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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업계, 사람·기업 떠나는 지방위해 '3대 아젠다·175개 중소기업 정책과제' 내놔

중소기업계가 오는 6월3일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3대 아젠다'를 중심으로 총 175개 공통·지역특화과제를 정부와 정치권에 제안했다. 여기에는 ▲리쇼어링 기업의 지방 유입 촉진을 위한 인정범위 확대 ▲지역 전통 제조업 사업전환 지원 ▲지역기업 정착을 위한 노후산단 입주업종 유연화 ▲지역 중소기업 금융 접근성 강화 등의 내용이 두루 포함돼 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이 이끄는 지방주도 성장을 위한 중소기업 정책과제를 23일 발표했다. 중기중앙회는 지역 중소기업이 수도권 중소기업에 비해 인구감소와 지방 소멸, 저성장 및 활력저하, 인프라 부족의 '3중고'를 겪고 있고 양극화가 불평등을 넘어 사회전반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기업·인재 지방 유입 촉진(8개 정책과제), 산업·기업의 혁신역량 제고(15개 〃), 인프라 개선(12개 〃)을 3대 아젠다로 설정하고 이와 관련한 공통과제 35개를 제시했다. 중기중앙회는 전국 각지의 중소기업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총 140개 지역특화과제도 발굴했다. 특히, 지난 3월 전국에서 가장 먼저 행정통합 법안(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이 통과된 광주전남지역에서는 중소기업계가 참여한 통합특별시 개발 기본계획 수립 및 행정통합 지원재정 활용 방안 마련 등을 제안했다. 부산울산지역에서는 가덕도 신공항 신속 착공과 해양 관련 기관의 부산 이전을 통한 지역 중소기업과의 협업체계 강화, 경남지역에서는 조선·기자재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 등의 과제를 내놨다. 대구경북지역에선 중소기업의 미래 모빌리티 산업전환 지원 및 고도화, 자동차 및 신소재 부품기업의 수출 기업화 추진 등을 과제로 제시했다. 대전세종지역은 딥테크 창업밸리 조성 등 지역 창업·벤처 여건 개선, 충남지역은 신재생에너지보급사업 지방정부 평가지표 개선, 충북지역은 오송바이오산단 내 바이오기업 유치 및 창업 지원 등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수도권의 경우 접경지역 등 각종 규제로 개발이 어려움을 겪는 경기북부는 규제 완화 내용이 포함된 평화경제특구 활성화 방안 마련, 경기지역은 지역 중소슈퍼 재생을 위한 중앙정부 운영지원 근거 마련, 인천지역은 산업용품 전용 스마트 공동물류센터 건립 지원, 서울지역은 국내 최대 인쇄산업 집적지에 대한 체계적 지원 강화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북지역은 새만금에 중소기업 특화 RE100 산업단지 지정·지원, 제주지역은 제주형 LPG용기 순환사업 실시, 강원지역은 강원형 공급망 안정화 플랫폼 구축을 통한 제조기반 확충 등을 제시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의 전체 매출액을 기준으로 수도권과 비수도권 기업 간 경영 격차가 6대4까지 벌어져 있고 실제로 비수도권 중소기업 63%가 수도권과 경영 격차를 크게 체감하고 있다"며 "2000년대 이후 급격히 진행된 수도권 집중 추세를 전환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모두가 행복한 지방주도 성장이 되기 위해 중소기업 정책과제가 적극 반영되고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중기중앙회가 수도권, 비수도권 중소기업 772개사를 대상으로 '지방 중소기업 지원정책 의견조사'를 실시해 이날 내놓은 결과에 따르면 비수도권 중소기업 10곳 중 4곳은 정부의 지원정책이 '부족하다'고 체감하고 있었다. 특히 '인재 확보'와 관련해 가장 애로가 많다고 답했다. 또 비수도권 중소기업 10곳 중 6곳(63.4%)은 수도권과 기업 경영환경 격차가 '크다'고 느끼고 있다. 이런 가운데 수도권 중소기업의 절대 다수(99.5%)는 지방 이전 계획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2026-03-23 12:00:5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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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4대 과기원과 ‘AI 돛’ 띄운다…지역 인재·스타트업 육성 본격화

카카오가 4대 과기원과 손잡고 '카카오 AI 돛'을 출범하며 500억 원 기금을 기반으로 비수도권 AI 인재·창업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카카오그룹이 23일 대전 KAIST 학술문화관에서 한국과학기술원, 광주과학기술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울산과학기술원과 'AI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기반 AI 생태계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협약은 비수도권 중심의 인재 양성과 창업 지원을 통해 AI 산업 저변을 확대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카카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카카오 AI 돛'이라는 추진 기구를 설립한다. 해당 조직은 AI 투자와 인프라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지역의 한계를 보완하고, AI 인재와 기업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명칭에는 바람을 받은 돛처럼 지역 기업의 성장을 견인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프로젝트는 카카오가 지난해 9월 조성한 500억 원 규모 AI 육성 기금을 기반으로 추진한다. 정부가 최근 발표한 '4대 과학기술원 AX 전략'과도 맞물리며 산학 협력 중심의 AI 확산 정책과 보조를 맞춘다. 행사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참석해 정책적 연계성을 강조했다. '카카오 AI 돛'은 ▲과기원 중심의 현장형 AI 인재 양성 ▲카카오의 기술과 인적 자산을 활용한 창업 지원 ▲지역 산업 문제 해결을 위한 산학 협력 AX 프로젝트 등을 핵심 축으로 운영한다. 이를 통해 지역 산업과 AI 기술을 결합한 실질적 사업화를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카카오는 특히 2030년까지 100개의 AI 창업팀을 발굴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육성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과기원이 보유한 딥테크 연구 성과를 사업화로 연결하고, 문제 해결형 인재가 창업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정신아 카카오그룹 의장은 "AI 시대에는 1인 기업도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열리고 있다"며 "지역에서도 세계 시장으로 확장하는 AI 기업이 지속적으로 나오도록 카카오가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3 12:00:2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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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 희토류 공급망 강화…전 밸류체인 완성 속도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전기차 구동모터 핵심 소재인 중(重)희토류 글로벌 공급망 구축에 속도를 내며 공급망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포스코기술투자와 함께 250억원 규모의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1호 펀드를 조성하고 첫 번째 전략적 투자처로 국내 희토류 분리정제 전문기업에 80억원을 투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펀드는 단순 재무 투자를 넘어 기술 협력과 신사업 발굴을 동시에 추진하는 전략적 투자 플랫폼이다. 운용은 포스코그룹 내 벤처투자 전문사인 포스코기술투자가 맡는다. 두 회사는 미래 성장 전략과 연계 가능한 유망 기술 기업을 지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투자의 핵심은 중희토류 원료 수급 체계 확보에 있다. 디스프로슘(Dy), 터븀(Tb) 등 중희토류는 전기차 구동모터용 고성능 영구자석의 필수 소재로 고온에서도 자력을 유지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한다. 그러나 생산과 정제는 일부 국가 의존도가 높아 글로벌 공급망의 구조적 리스크로 지적돼 왔다. 이번 투자 대상 기업은 분리·정제부터 금속화까지 일괄 공정 역량을 보유한 국내 희토류 분리정제 전문기업이다. 해당 기업은 중희토류를 순도 99.5% 이상의 산화물로 분리·정제하고 이를 다시 순도 99.9%의 금속으로 환원하는 독자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번 투자를 통해 중희토류 공급망 내 안정적인 원료 수급처를 확보하고 향후 사업 연계 기반도 강화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번 국내 투자와 함께 동남아시아를 거점으로 글로벌 원료 조달 체계도 다진다. 말레이시아 전문 기업과 총 3000만 달러 규모의 분리정제 합작사업을 추진해 환경 친화적 채굴 및 안정적 생산 체계를 검증한 뒤 본격 양산에 나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라오스 희토류 분리정제 사업에도 참여해 동남아 전역으로 원료 조달망을 넓혀 나간다. 이를 통해 동남아에서 확보 가능한 희토류 분리정제 제품은 연간 약 4500톤, 현 국제 시세 기준 약 2억3000만 달러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향후 추가 투자를 단행해 생산 능력을 1만 톤 이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동남아시아에서 확보한 원료를 기반으로 북미 시장 진출도 본격화한다. 미국 현지 기업 리엘리먼트(ReElement)와 협력해 연산 3000톤 규모의 희토류 분리정제 합작공장을 설립하고 2027년 하반기 본격 양산에 돌입한다. 이어 2028년까지 연산 3000톤 규모의 영구자석 생산능력도 함께 갖출 계획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이번 투자는 핵심 광물 공급망 다변화와 모빌리티 소재 사업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추진하는 전략적 투자"라며 "앞으로도 CVC 펀드를 활용해 사업 연계성이 높은 유망 기업을 지속 발굴하고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6-03-23 11:47:42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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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삼성, 미래 모빌리티 기술 리더십 강화…카투홈 서비스 선보여

현대차·기아와 삼성전자가 상호협력을 통해 구축하고 있는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다. 현대차·기아는 차량에 탑재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집 안에 있는 생활가전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카투홈'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기존에 제공되던 홈투카에 이어 카투홈을 새롭게 내놓으며 서비스 영역을 확대했다. 홈투카 서비스는 사용자가 스마트싱스 앱으로 차량 상태를 확인하고 공조·시동·문 잠금 및 해제·전기차 충전 시작·중지 등의 기능을 제어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번 서비스 개시에 따라 현대 블루링크, 기아 커넥트 서비스 이용 고객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스마트싱스 앱에 표시된 QR코드를 스마트 폰으로 스캔해 계정을 연동하는 것 만으로 손쉽게 카투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카투홈 서비스는 단순히 원격으로 가전을 제어하는 것을 넘어, 외출 순간부터 이동 중, 귀가 이후까지 생활 동선을 따라 이어지는 사용자 경험 전반을 끊김 없이 연결되도록 설계됐다. 예를 들어 외출 시에는 자동으로 불필요한 가전기기의 전원을 끄거나 로봇 청소기를 작동시키도록 설정할 수 있으며, 귀가 시에는 에어컨과 공기청정기 등을 작동시키는 등 운전자의 이동 상황에 맞춰 집 내부 환경을 최적화하거나 개인화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국내 판매 차량 중인 ccNC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된 현대차·기아 차량에서 순차적인 OTA(Over-The-Air)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업데이트 가능 모델은 차량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향후 ccIC27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된 제네시스 차종까지 지속 확대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카투홈, 홈투카 서비스는 단순한 원격 제어 기능을 넘어 차량과 집이 하나의 생태계로 연결되는 첫 단계"라며 "모빌리티를 스마트홈의 허브로 확장해 앞으로 더 많은 기기를 연결하고 고객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2026-03-23 11:47:1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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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전고체 배터리 전략 세분화…건식전극 기술력 부각

LG에너지솔루션이 전고체 배터리를 차세대 성장축으로 내세우며 적용 시장 확대와 생산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기차를 넘어 휴머노이드 로봇과 도심항공교통(UAM)체계까지 겨냥한 맞춤형 전략을 제시하면서 차세대 배터리 주도권 확보에 나선 모습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 로드맵을 공개했다. 대량 생산과 안정성이 중요한 전기차 시장에는 '흑연계 전고체 배터리'를 적용해 2029년 상용화를 추진하고, 공간 제약이 크고 부피당 에너지 밀도 요구가 높은 휴머노이드 로봇 등 차세대 애플리케이션과 항공용 UAM에는 '무음극계 전고체 배터리'를 적용해 2030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무음극계 방식은 이론적으로 부피당 에너지 밀도를 크게 높일 수 있어 로봇의 구동 시간과 효율을 끌어올리는 데 유리한 기술로 평가된다. LG에너지솔루션이 전고체 배터리를 단일 시장에 일괄 적용하지 않고 산업별 요구 조건에 맞춘 세분화 전략을 꺼내든 것도 이런 배경에서다.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의 최대 장벽으로 꼽히는 것은 높은 제조 비용과 공정 복잡성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를 해결할 핵심 해법으로 건식전극 기술을 전면에 내세웠다. 유기용매 건조 공정을 생략하는 건식 공법은 설비 투자비와 공정 비용을 낮출 수 있을 뿐 아니라 제조 시간과 공간 효율성 측면에서도 배터리 생산 전반의 혁신을 이끌 차세대 공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현재 건식전극 관련 특허를 전 세계에 450건 이상 출원하며 기술 리더십 확보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양산급 건식전극 제조의 핵심인 '건식전극 섬유화도 및 인장 강도 개선 기술' 등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활물질 입자 크기와 상관없이 양극과 음극 모두 적용 가능한 기술력도 확보하고 있다. 나아가 기술적 난도가 높은 리튬인산철(LFP) 양극 건식 공정까지 아우르는 연구개발 역량을 토대로 기술 포트폴리오를 한층 넓혀가고 있다.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의 핵심 과제로 꼽히는 가격 경쟁력 확보 측면에서도 건식전극 기술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관계자는 "최근 로봇, UAM 등 신산업이 주목을 받으면서 전고체 배터리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며 "상용화 단계에서 완성도 높은 기술을 선보일 수 있도록 기술 개발에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6-03-23 11:41:07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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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화애락', 갱년기케어 건기식 부문 구매안심지수 1위 선정

정관장 갱년기 여성건강 전문 브랜드 '화애락'이 '2026년 제13회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KPEI)'에서 갱년기케어 건강기능식품 부문 1위에 선정됐다. 한국마케팅협회와 소비자평가가 공동 주최한 구매안심지수는 전국 9만 5000여 명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구매 경험에 기반하여 브랜드 신뢰도와 안심 수준을 평가하는 지표다. 가격이나 인지도를 넘어 실제 소비자가 체감한 신뢰와 재구매 의향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수상은 '화애락'이 국내 갱년기 여성건강 시장에서 '믿고 선택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준다. '화애락'은 정관장이 35년간 축적해 온 여성건강 연구를 토대로 탄생한 브랜드다. 출시 이후 약 20년간 550만 고객의 선택을 받으며, 2025년에는 '성인 여성 건강기능식품 U&A 조사'에서 브랜드 상기도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정관장이 엄격한 품질 관리와 6년근 홍삼 중심의 과학적 연구 체계를 기반으로 제품을 개발해 온 점은 브랜드 신뢰의 핵심 경쟁력으로 꼽힌다. 홍삼은 갱년기 여성건강 기능성 등 식약처로부터 7대 기능성을 인정받은 우리나라 대표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정관장은 127여 년간 축적해온 홍삼 연구 인프라와 안전성 데이터를 갖추고 있다. 정관장 '화애락'의 대표 제품인 '화애락 진 토탈솔루션'은 갱년기 여성의 복합적인 건강 고민을 종합적으로 케어하는 제품으로 정관장 6년근 홍삼과 'KGC여성건강특허조성물'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여기에 사프란 추출물,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 등 다양한 부원료를 더했다. '화애락 후 활력포커스'는 갱년기 이후 활력과 관절 및 근육건강 관리에 주안점을 둔 제품으로 정관장 6년근 홍삼에 'KGC여성건강특허조성물'과 마그네슘 등을 배합했다. 간편한 섭취 형태로 선보인 '화애락 큐 토탈솔루션'은 바쁜 현대 여성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하여 온라인에서 구매 가능한 앰플형 제품으로 갱년기 여성건강 및 항산화를 동시 케어할 수 있도록 한다. 정관장 관계자는 "정관장 '화애락'의 2026년 구매안심지수 1위 선정은 35년간 축적해 온 여성건강 연구와 홍삼의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 신뢰가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과학적 연구를 기반으로 갱년기 여성의 니즈들을 세심하게 반영하여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23 11:20:2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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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발 대박템 키운다…롯데웰푸드, 두바이 디저트 라인업 확장

롯데웰푸드가 '두바이 디저트' 열풍에 올라타며 피스타치오 제품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 롯데웰푸드는 '명가 찰떡파이 두바이st 피스타치오맛'의 흥행을 계기로 관련 제품군을 건과와 빙과를 포함한 총 6종으로 늘린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회사는 SNS를 중심으로 '명가 찰떡파이'에 피스타치오 스프레드를 곁들여 먹는 방식이 화제를 모으자 이를 반영한 제품을 한정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출시 일주일 만에 공식몰에서 완판되며 인기를 입증했고, 현재 추가 생산에 들어간 상태다. 롯데웰푸드는 오는 4월까지 신규 제품 5종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라인업을 확장한다. 신제품은 두바이 디저트의 핵심 재료인 튀르키예산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를 조합해 바삭함과 고소한 풍미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추가되는 제품은 건과 3종과 빙과 2종이다. 건과 제품은 '두바이st 쫀득 만쥬', '크런키데빌 피스타치오맛', '크런키 초코바 두바이st 피스타치오맛'으로 구성되며, 빙과는 '크런키 모나카 두바이st 피스타치오맛'과 '크런키바 두바이st 피스타치오맛'이 포함된다. 이로써 롯데웰푸드는 기존 찰떡파이 제품을 포함해 빵, 초콜릿,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두바이 스타일 디저트를 선보이게 됐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두바이 디저트가 단순한 유행을 넘어 하나의 미식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을 통해 새로운 식문화를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23 11:12:2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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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 경험을 백화점에서" 신세계百, 체험형·맞춤형 '골프페어' 행사

신세계백화점이 봄 라운드 시즌을 맞아 체험형 콘텐츠와 맞춤 서비스를 강화한 '골프 페어'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오는 29일까지 전국 신세계백화점 전 점포에서 진행된다. 골프 장비와 의류 등 다양한 상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동시에, 고객이 직접 골프를 체험하고 자신의 스윙에 맞는 장비를 찾을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골프 체험존과 프로 골퍼 레슨 프로그램, 클럽 피팅 서비스 등 필드 경험을 백화점 안으로 옮긴 콘텐츠를 통해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번 골프페어에서 고객 참여형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 골프 브랜드 '캘러웨이'는 행사 기간인 24일부터 강남점 1층 오픈스테이지에 약 80평 규모의 골프 게임장 '캘러웨이 NBT PARK'를 조성해 고객들이 게임 형식으로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함정우, 이가영 등 유명 프로 골퍼를 초청한 레슨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마추어 골퍼들의 실력 향상을 돕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신제품 체험 및 구매 기회도 마련했다. 캘러웨이 '퀀텀 드라이버'는 티타늄, 카본, 폴리 메시 등 3가지 소재를 결합한 '트라이포스' 페이스를 적용해 빠른 볼 스피드와 향상된 비거리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맞춤형 서비스도 강화했다. 주요 골프 브랜드 매장에서는 클럽 시타와 퍼터 피팅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스윙 스타일에 맞는 장비를 제안한다. 포르투갈 럭셔리 골프화 브랜드 '람다(LAMBDA)'는 발 모양에 맞춰 길이와 높이 등을 조정하는 맞춤 제작 서비스를 선보여 개인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글로벌 골프 브랜드와 협업한 단독 상품도 눈길을 끈다. 프리미엄 퍼터 브랜드 '베티나르디(Bettinardi)'는 한정판 퍼터와 헤드커버를 선보이고, '마크앤로나(Mark & Lona)', '캘러웨이', '빈폴 골프' 등에서는 디자인과 기능성을 갖춘 퍼포먼스 골프웨어를 신세계백화점 단독 상품으로 출시한다. 선현우 신세계백화점 패션담당은 "봄 라운드 시즌을 앞두고 증가하는 골프 수요에 맞춰 고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자신에게 맞는 상품을 찾을 수 있도록 이번 골프페어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체험형 콘텐츠와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해 백화점만의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6-03-23 11:10:18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