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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한국은행, 기준금리 연 3.5% 동결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3.5%로 또 다시 동결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2일 통화정책방향회의를 열고 현 수준인 연 3.5% 기준금리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은이 기준금리를 동결한 배경에는 집 값과 가계부채가 여전히 잡히고 있지 않다는 점이 꼽힌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7월 서울 주택 매매가격은 전월보다 0.76% 상승해 상승폭은 2019년 12월(0.86%) 이후 가장 컸다. 수도권 집값은 0.4% 올라 전월(0.19%)보다 상승 폭이 더 커졌다. 수도권 집값을 시작으로 지방까지 서서히 오르기 시작해 부동산 투자열기로 뜨거워지고 있다. 이 영향으로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이달 14일까지 4조2342억원 늘며, 지난달 증가액(7조660억원)을 위협하고 있다. 금리 인하로 주택 구매 수요가 늘어 가계대출은 증가하고 집값은 더욱 상승할 수 있는 가능성을 차단하겠다는 설명이다. 국내 물가 불확실성도 커진 상태다. 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6%로 넉달 연속 2%대를 기록했지만, 이상 기후에 따른 농산물 급등과 지역난방 요금 인상 등 물가 불안이 완전히 가시지 않았다. 중동 리스크가 완전히 꺼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유가와 환율 우려도 여전하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8-22 09:52:0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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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SC제일 친환경비움예금'

SC제일은행은 에너지의 날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지속가능 금융 상품인 'SC제일 친환경비움예금'의 특별금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 따라 친환경비움예금(만기 12개월) 가입자에게는 기본금리 연 3.08%의 기본 금리에 더해 별도의 조건 없이 0.17%포인트(p)의 우대금리가 추가로 제공된다. 계좌당 가입 금액은 100만~5억원이며, 개설 가능 계좌 수는 제한이 없다. 상품 가입은 전국의 SC제일은행 영업점과 모바일뱅킹 앱에서 가능하다. 다만 모집 한도 400억원이 소진되면 판매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아울러 특별금리 제공 기간 동안 친환경비움예금에 가입하고 SC제일은행 모바일뱅킹 앱에서 경품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도 제공한다. SC제일은행은 이벤트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지구하라 친환경 제로웨이스트 키트(10명), Huskee 12온스 싱글세트 컵(20명), Romane 라지 리유저블 백(30명), 배스킨라빈스 파인트아이스크림(40명)을 각각 증정할 예정이다. 박종관 SC제일은행 담보여신수신상품부문장은 "에너지의 날을 맞아 자연과 환경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자 이번 특별금리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친환경비움예금 가입으로 높은 정기예금 금리 혜택을 경험하면서 환경과 사회를 생각하는 '넷 제로'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8-22 09:44:02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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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하나카드·현대카드·우리카드

하나카드의 흥행 상품인 트래블로그와 비자(visa)가 만났다. ◆ 패스 없이 교통카드 이용 하나카드는 '트래블GO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비자와 제휴해 출시하는 첫 번째 트래블카드다. 무료환전, 인출수수료 면제 등 기존 기능과 함께 비자가 제공하는 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다. ▲카페 ▲편의점 ▲대중교통 ▲구독 서비스 등 국내 주요 가맹점 결제 시 최대 5%를 하나머니로 적립한다. 이어 국내에서 우버 택시 앱 결제 시 10% 즉시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개방형 교통결제 시스템을 탑재했다. ▲호주 ▲영국 ▲일본 등 비자의 개방형 교통결제 시스템이 구축된 국가에서 별도의 패스 없이 교통카드를 이용할 수 있다. 출시 기념행사도 진행한다. 내달 30일까지 국내에서 5000원 이상 결제할 경우 추첨을 통해 ▲해외항공권 200만원 ▲미국 디즈니랜드 입장권 2매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1잔 등을 선물한다. 이석 하나카드 전무는 "트래블로그 서비스에 비자 브랜드 상품을 추가함으로써 해외 결제 관련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현대카드가 8개월 만에 신용등급 상향에 성공했다. ◆ 영업환경 개선 박차 현대카드는 글로벌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가 신용등급을 BBB+(안정적)로 상향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신용등급 상향을 통해 해외채권 발행 등 조달 여건을 개선했다. 아울러 해외 기업과 협력을 확대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있단 설명이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는 보고서를 통해 "현대카드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전략적으로 중요한 자회사로, 그룹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는 점을 반영해 현대카드의 신용등급을 상향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가 현대카드의 신용등급을 BBB+(안정적)로 상향하면서 현대카드는 세계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모두 BBB+ 등급을 획득하게 됐다"고 말했다. 우리카드가 위비트래블 판촉을 위한 친구초대 행사를 마련했다. ◆ 친구 초대하면 쏠쏠한 혜택 우리카드는 최대 2000달러를 제공하는 '위비트래블 체크 웰컴'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위비트래블 외화예금 및 체크카드'를 신규 발급 받은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2달러를 제공한다. 연간 우리은행 상품 및 계좌가 없었던 고객에게는 30달러를 추가로 제공한다. 친구를 초대하면 본인과 친구 모두 각각 5달러씩 받을 수 있다. 친구초대로 1인당 최대 1000달러까지 수령할 수 있다. 가장 많이 초대한 상위 고객은 1000달러를 추가로 지급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위비트래블 외화예금 및 체크카드와 함께 더 풍성한 해외 여행이 되실 수 있도록 우리은행과 우리카드가 공동 상품 및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8-22 09:42:58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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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ICT 어워드 코리아서 '디지털 콘텐츠&마케팅 분야' 통합 대상

KB증권은 'M-able 와이드 런칭 캠페인'으로 'ICT 어워드 코리아(ICT AWARD KOREA) 2024'에서 디지털 콘텐츠&마케팅 분야 통합 대상 'GRAND PRIX(경기도지사상)'를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ICT 어워드 코리아'는 ICT 혁신기업 발굴을 위해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 주관으로 운영하는 정보통신기술 분야의 시상식으로, 올해 21회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에는 PC·모바일웹·APP·디지털플랫폼·프로모션 등 총 200여개의 ICT 서비스가 출품돼 산학연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6개 분야 72개 서비스가 최종 수상했다. KB증권은 작년 디지털 콘텐츠&마케팅 분야 'GRAND PRIX(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에 이어 올해 'GRAND PRIX(경기도지사상)'까지 2년 연속으로 통합 대상을 수상한 것이다. KB증권의 'M-able 와이드'는 PC 환경에서도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차트 분석 및 주식거래가 가능한 웹트레이딩시스템(WTS)으로, 이번 캠페인을 통해 'M-able 와이드'의 특장점을 MZ세대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디지털 콘텐츠로 전달한 점이 'ICT 어워드 코리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M-able 와이드 런칭 캠페인'은 고객이 직접 해당 서비스를 이용해 보는 참여형 프로모션을 중심으로 고객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했으며, 그 결과 런칭 한 달여 만에 누적 이용고객 44만명을 돌파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끌어냈다. 하우성 KB증권 디지털사업총괄본부장은 "KB증권의 WTS인 'M-able 와이드'와 이와 관련된 디지털 콘텐츠가 MZ세대를 중심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데 힘입어 2년 연속 큰 상을 수상하게 돼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기반으로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8-22 09:33:2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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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여의도역 'SOL 스테이션' 문화공간 조성

신한투자증권은 지하철 9호선 여의도역 역사 내 신한투자증권 문화공간인 'SOL 스테이션'을 19일에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SOL 스테이션'은 지하철 9호선 여의도역 역사 내 11평 공간을 확보해 조성한 신한투자증권 문화공간이다. 신한금융그룹 대표 캐릭터 '신한 프렌즈'를 통해 대중에게 유쾌하고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신한투자증권 브랜드를 담은 포토존도 제공한다. 또한 신한투자증권은 실시간 국내외 주요 주가지수를 화면에 제공함으로써 증권업의 본질과 문화공간이 잘 어우러지도록 했다. 신한투자증권은 2022년 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 역명병기에 이어, 지난해 서울메트로 9호선에서 진행한 여의도역 역명병기 입찰에 최종 낙찰돼 9호선까지 역명 병기를 시행했다. 여의도역은 금융 업무지구 및 한강공원, 현대백화점 더 현대 서울, IFC몰, 불꽃축제 등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며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신한투자증권 문화공간인 'SOL 스테이션'은 일상에서 신한투자증권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노출해 인지도를 제고하고, 시민 편의 공간을 제공하겠다는 목적으로 조성됐다. 김수영 신한투자증권 브랜드홍보본부장은 "여의도역 이용객들에게 만남의 광장이자 휴게공간을 제공하고자 포토존을 갖춘 신한투자증권 'SOL 스테이션'을 조성했다"며 "대한민국 금융 중심지 여의도에 신한투자증권을 지속적으로 노출함으로써 '여의도=신한투자증권'으로 떠올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8-22 09:29:2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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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건 넘어선 전세사기…청년층·다세대 피해↑

전세사기 피해자가 2만명을 넘어섰다. 대부분 보증금 3억원 이하였으며, 청년층의 피해가 컸다. 2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한 달 동안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전체회의를 세 차례 열어 1940건을 심의하고, 총 1328건에 대해 전세사기피해자등으로 최종 가결했다. 그간 위원회에서 전세사기피해자등으로 인정한 사례는 누적으로 총 2만0949건이다. 긴급 경·공매 유예 협조요청 가결 건은 총 869건이며, 결정된 피해자 등에게는 주거, 금융, 법적 절차 등 총 1만5663건을 지원 중이다. 피해자 가운데 내국인이 2만631건으로 98.5%를 차지했으며, 외국인은 318건이다. 임차보증금은 대부분 보증금 3억원 이하였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60.5%로 집중됐고, 그 외에 대전과 부산이 각각 13.2%, 10.7%를 차지했다. 주택 유형은 다세대주택(31.4%)과 오피스텔(20.8%), 다가구(18.1%)가 많았지만 아파트 비중도 14.4%로 적지 않았다. 연령별로는 40세 미만 청년층의 비중이 73.9%로 많았다. 전세사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은 거주지 관할 시·도에 피해자 결정 신청을 할 수 있다. 위원회 의결을 거쳐 피해자로 결정된 경우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전세피해지원센터를 통해 지원 대책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8-22 07:56:5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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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가에 '줍줍' 나온 DMC센트럴자이…다자녀 찬스

소위 '줍줍'이라 불리는 무순위 청약 물량이 서울 은평구에서 나오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취소후 재공급 물량이라 청약 조건이 있긴 하지만 4년 전 분양가가 적용되면서 현재 전세시세인 8억원 안팎이면 30평대 아파트를 가질 수 있다. 2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서울 은평구 증산동에 위치한 'DMC센트럴자이' 계약취소 주택 1세대에 대한 무순위 청약이 오는 29일 진행된다. DMC센트럴자이는 14개동 1338세대 규모로 지어졌으며, 이미 지난 2022년에 입주를 마무리했다. 경의중앙선과 지하철 6호선, 공항철도가 지나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 가까운 트리플 역세권으로 입지가 좋다. 이번에 나온 세대는 101동 12층으로 전용 84㎡C 타입이다. 분양가는 4년 전과 같은 7억8600만원이다. 여기에 발코니 확장비를 더해 총 7억9510만원이다. 2020년 8월 분양 당시에도 시세보다 경쟁력이 있다고 평가되면서 청약경쟁률이 최고 308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최근 거래되고 있는 시세와 비교하면 반값 아파트 수준이다. 같은 주택형이 이달 들어 15층이 15억5000만원에 거래됐고, 지난달에도 14층이 15억2500만원에 실거래를 신고했다. 당첨만 되면 7억원 이상의 시세차익을 기대해볼 수 있다. 전세가가 7억원 중후반으로 분양가와 비슷한 상황이다. 다만 이번 '줍줍'은 조건이 있는 만큼 대상자에 해당하는지 잘 따져봐야 한다. 무순위 청약의 경우 잔여세대가 발생한 원인에 따라 무순위 사후접수와 임의공급, 계약 취소 주택 재공급으로 구분되는데 이번엔 계약 취소분이다. 계약 취소 주택은 해당 지역에 거주해야 하는 것은 물론 특별 공급은 자격 요건을 충족해야 청약을 할 수 있다. DMC센트럴자이 무순위 청약은 다자녀 특별공급이다. 서울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만19세 미만의 자녀 2명 이상이 있어야 한다. 이외에는 비규제지역이라 의무 거주기간이나 재당첨제한 등은 모두 없다. 당초 1년의 전매제한이 있었지만 이미 기간이 지났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8-22 06:30:07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