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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자산운용 "美 기업 펀더멘털 견조...채권시장도 매력적일 것"

얼라이번스틴(AB)자산운용이 미국 주식시장에 대한 불확실성에도 미국 기업들의 실적 전망이 견고하다며, 펀더멘털(기초체력)에 주목해야 한다고 전망했다. 이재욱 AB자산운용 선임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미국 관세와 기준금리 등 불확실성으로 시장의 두려움이 커지는 상황에서도 미국 증시는 뛰어난 회복력을 보이면서 S&P500, 나스닥 지수 등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전망치가 소폭 하향됐음에도 미국 기업들의 실적 전망이 견고하기 때문"이라고 짚었다. 미국 증시는 1분기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2분기 중 크게 반등하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AB자산운용에 따르면 미국 주식 시장은 매년 조정을 경험하는 과정을 거치지만, 결국 상승 마감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 매니저는 "올해도 S&P500 지수는 관세 전쟁과 같은 예측하기 어려운 이슈로 연중 마이너스 20% 가까이 조정 폭이 발생했지만, 현재는 지수 흐름을 회복한 뒤 플러스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며 "미국 시장의 경우, 거의 매년 10% 이상의 조정 폭이 발생하기 때문에, 불확실성에 민감하게 반응해 급격한 변화를 주기보다는 일정한 비중으로 포트폴리오를 유지시키는 게 장기적인 성과 창출에 중요하다"고 짚었다. 미국 시장이 기업 장기 이익에 연동되는 만큼 투자 기간도 장기로 가져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결론이다. 특히 미국 주식시장에서는 불확실성에 집중해 매수, 매도 시점을 고려하기보다는 기업 펀더멘털에 집중하는 게 중요하다고 제언했다. 이 매니저는 "주가는 결국 보유 기업의 실적 성과에 연동된다"며 "정보 효율적인 미국 시장은 지속 가능한 기업 실적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는다"고 해석했다. 실제로 AB자산운용은 올해 말과 내년 말 미국 기업의 주당순이익(EPS) 성장률이 각각 9%, 13.9%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유럽(2.5%·11.6%), 일본(4.1%·11.0%), 신흥국(11.6%·12.5%) 등과 비교해 월등한 수치다. 다만 비(非)미국 선진국들의 주식이 상대적으로 할인된 상태라고 진단하며 선별적 분산투자를 제안했다. 특히 한국에 대해서는 "새 정부가 코스피5000을 목표로 상법 개정 등 정책적 개선을 노력하는 만큼 긍정적인 요인들이 있지만, 실질적으로 장기적인 기업의 체질을 바꿨다고 말하기는 어렵다"며 "정책적 훈풍 등의 호재가 계속해서 활용될 수 있다면 외국인 투자자들의 관심도도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미국은 주식시장뿐만 아니라 채권시장도 견조한 흐름을 보인 것으로 평가됐다. 이날 유재흥 AB자산운용 선임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하반기 글로벌 채권시장에 대해 전망하면서 "상반기 미국 채권시장은 이머징 마켓 등을 중심으로 채권이 가진 역할은 충분히 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연방준비제도(Fed·연준)를 비롯한 글로벌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 기조는 내년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관측했다. 유 매니저는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4.3~4.4% 박스권에서 계속 움직이고 있고, 연준이 금리 인하를 시작할 경우 실질 금리도 하락할 가능성이 커진다"며 "단기물 금리는 하락하고, 장기물 금리는 안정되거나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수익률 곡선은 가팔라질 것"으로 내다봤다. 유 매니저는 "미국 금리는 상대적으로 우량한 채권 중심으로 여전히 매력적"이라며 "채권 투자는 단기적인 움직임보다는 긴 호흡으로 투자하는 게 당연하고, 지금 같은 시점에서 단기적인 뉴스에 과잉 대응을 하는 등 포지션을 급격하게 바꾸는 결정은 자제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2025-07-30 15:04:5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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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오피스텔 10건 중 7건 월세…"전세 꺼리고 월세 몰려"

수도권 오피스텔 임대차 시장에서 월세 거래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비(非)아파트 시장을 중심으로 전세보증금 반환 리스크가 여전히 남아 있는 데다 임대인들의 전세보증금 운용 수익도 낮아지면서 임차인과 임대인 모두 월세 선호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부동산R114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25년 6월 기준 서울·경기·인천 지역 오피스텔 임대차 계약 중 월세 거래 비중은 72%에 달했다. 서울은 75%, 경기는 71%로 각각 집계돼 전·월세 거래 10건 중 7건 이상이 월세 계약이었다. 인천은 62%로 서울·경기보다는 낮았지만 전년 동기(54%) 대비 8%포인트 증가하며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가격 흐름도 월세 강세를 뒷받침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2024년 6월 수도권 오피스텔 평균 전세가격은 1억9235만7000원이었으나 올해 같은 기간 1억9174만1000원으로 0.3% 하락했다. 반면 같은 기간 월세보증금은 0.2% 상승했고(1800만1000원→1804만1000원) 월세가격도 2.1% 올라(82만6000원→84만3000원) 전세 대비 월세 가격이 상승세를 보였다. 서울은 평균 월세가격이 1만7000원 오르며 '40㎡ 초과~60㎡ 이하' 소형 면적대 중심으로 2만6000원 상승해 상승폭이 가장 컸다. 경기도는 같은 면적대에서 평균 1만6000원 올랐다. 인천은 전용 84㎡ 초과 대형 오피스텔이 2만5000원, 전용 40㎡ 이하 초소형 규모는 2만1000원 올라 평균 1만9000원 상승했다. 전세보다 월세를 선택하는 흐름은 전월세 전환율에서도 드러난다. 올해 6월 기준 수도권 오피스텔의 전월세 전환율은 6.30%이다. 지난해 9월(6.06%) 이후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 전월세 전환율은 전세보증금을 월세로 환산할 때 적용하는 수익률 개념의 지표로, 통상 예금 금리보다 높은 수준에서 형성된다. 실제로 임대인이 전세보증금을 은행 예금에 넣었을 경우 받을 수 있는 정기예금 금리는 2024년 9월 3.41%에서 점차 하락해 올해 2월부터는 2%대에 머물고 있다. 이에 따라 임대인의 월세 선호 경향은 더 뚜렷해졌고 월세 수요가 높아지면서 가격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백새롬 부동산R114 책임연구원은 "전세가 하락과 예금금리 저하로 인해 전월세 전환율이 오르며 임대인의 월세 선호 현상이 강화되고 있다"며 "아파트 시장에 대한 규제로 오피스텔로의 임차 수요 유입이 늘고 있는 만큼 월세 가격의 상승 흐름이 당분간 지속될 수 있다"고 말했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5-07-30 15:04:26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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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카드 승인액 313조원… 전년比 3.7%↑ "소비심리 회복세"

올해 2분기 카드 사용이 완만한 증가세를 보이면서 소비 회복의 신호를 이어갔다. 다만 보건·사회복지 등 필수 서비스는 견조한 반면 유통·숙박·운수는 둔화해 업종별 온도차가 뚜렷했다. 30일 여신금융협회가 공개한 '2025년 2분기 카드승인실적 분석'에 따르면 전체 카드 승인금액은 313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했다. 승인건수는 75억1000만 건으로 1.7% 늘어 물가 안정과 경기부양 기대 속 소비심리 회복 조짐이 확인됐다. 주체별로는 개인카드 승인금액이 254조8000억원으로 3.3% 증가해 전분기 2%대에서 3%대로 폭을 넓혔다. 법인카드는 58조3000억원으로 5.9% 늘어 개인보다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승인건수는 0.7% 감소해 금액 위주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세금·공과금 납부와 기업 지출 정상화가 법인 부문의 확대 배경으로 지목됐다. 업종별로는 병·의원 이용과 건강관리 수요가 이어진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이 9.4% 증가해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교육서비스업(+3.5%), 협회·단체·수리 및 기타 개인서비스업(+2.3%)도 플러스 흐름을 유지했다. 반면 도매·소매업(-4.4%)과 운수업(-2.6%), 숙박·음식점업(-2.6%)은 지출 둔화로 감소 전환했다. 다만 도매·소매업은 카드 승인 기준으로 -4.4%지만 일부 전자금융업자의 업종 분류 변경 효과를 보정하면 약 +2.5% 증가로 추정된다. 숙박·음식점업도 카드 승인금액 기준으로는 -2.6%였으나 생산지수는 소폭 회복세(숙박 +0.7%, 음식점·주점 +1.7%)를 보였다. 지표별로 체감이 엇갈리면서 업태별 온도차가 나타난 셈이다. 여신금융협회는 "대내 불확실성 완화 및 경기부양책 기대감 등에 힘입어 소비심리 회복세가 관측되고 있다"며 "신차 판매 증가·기업 경영실적 개선 지속 등으로 인해 전체 카드승인실적은 완만한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7-30 15:02:24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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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임직원·협력업체에 '중복' 맞이 삼계탕

부영그룹이 중복을 맞아 현장근로자, 관리소, 그룹 내 계열사 임직원은 물론 협력업체 직원들에게 여름철 건강관리를 위한 몸보신용 삼계탕을 선물했다고 30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출생아 1인당 출산장려금 1억원, 자녀 학자금 지원, 식사 및 간식 지원 등 근로자 친화적인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사내 복지에 힘쓰고 있다. 지난 2006년부터 해마다 지급해 온 삼계탕을 올해 또 한 번 전달하게 됐다. 부영그룹은 건설 현장 근로자들을 비롯해 관리소, 그룹 내 계열사 임직원들과 협력업체 직원들 5480명의 건강관리와 몸보신을 위해 중복인 30일에 맞춰 약 6200만원 상당의 삼계탕 5480여 세트를 지급했다. 폭염 속에서 근로자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전국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냉방·통풍장치 설치 ▲폭염경보·주의보 발령에 따른 휴식 시간 의무화 ▲보냉장구 지급 ▲근로자 상시 건강 체크 등 온열질환 사고 예방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지난 2006년부터 해마다 직원들의 여름철 건강관리를 위해 연례행사처럼 삼계탕을 지급하고 있다"며 "연이은 폭염 속 묵묵히 현장을 지키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현장 근로자들에게 이번 보양식이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5-07-30 15:01:22 전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