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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Amundi자산운용, 호우 피해 특별재난지역에 1억원 펀드 기금 기부

NH-아문디(Amundi)자산운용은 호우 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 농업인들의 지원을 위해 1억원의 펀드 기금을 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펀드 기금은 당사 대표 ESG 펀드인 100년 기업 그린코리아 펀드 보수에 연동되어 조성된 기금이다. 농협재단은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호우 피해 특별재난지역의 농업인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기금을 사용하며, 쌀 또는 쌀 가공품 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사회책임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운용보수에서 기금을 적립하는 공익펀드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100년 기업 그린코리아 펀드, 농촌사랑 고배당펀드, 필승코리아 펀드, 아이사랑 펀드 등이다. 공익펀드에서 조성된 기금은 농촌 다문화가정 지원, 중소기업 상생지원, 소부장산업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사용돼왔다. 기금 전달식에서 문석근 농협재단 사무총장은 "대한민국 농업인들의 꿈과 희망을 공유하고 든든한 힘이 되는 공공재단으로서 설립 이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며 "호우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 대한 NH-아문디자산운용의 지원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임동순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는 "호우 피해로 상심이 크신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쌀 소비 촉진 캠페인에도 동시 참여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 며 "NH-Amundi자산운용의 차별화된 ESG 경영정책인 공익펀드 기금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8-22 06:00:2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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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 ‘금융&아트세미나’ 김중식 작가 초대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가 AI 자문형랩(인공지능 자산운용), 8월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주제로 한 금융세미나와 더불어 더블 팝 아티스트로 유명한 김중식 작가를 초빙한 아트세미나를 오는 26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융세미나는 AI가 고객 투자성향과 시장상황에 맞춰 보유종목의 시세, 관심종목 리포트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 AI자문형랩(인공지능 자산운용) 소개와 8월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주제로 하반기 증시 변동성에 대비한 자산배분 전략을 소개할 계획이다. 아트세미나는 김중식 작가를 초빙하여 진행한다. 김중식 작가는 독특한 회화 세계를 창조하는 한국 최고의 더블 팝 아티스트이다. 캔버스에 두 개의 이미지를 중첩(重疊)하는 독특한 기법을 구현하는 김중식 작가는 현대와 과거, 동양과 서양을 자기만의 시각적 장치로 이중적 감성을 구현하는 화가로 유명하다. 지난 7일부터 9월 6일까지 김 작가의 대표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며 WM강남파이낸스센터를 찾는 고객에게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축하공연으로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3호 남사당 이수자인 해금 김주희의 초청공연이 예정돼 있다. 해당 초대전은 아트플러스 갤러리 수석전문위원 손지연 미술학 박사가 큐레이션을 맡았고, 작품에 대한 ST(Security Token, 토큰형 증권) 컨설팅은 IoT 기반 플랫폼 개발 전문 기업인 ㈜엠알오커머스에서 지원한다.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 관계자는 작년 2월부터 매월 진행해온 금융과 아트세미나는 9월부터 "마스터스 아카데미" 과정으로 통합되어 운영된다고 밝혔으며, 금융과 IT, 부동산과 아트가 콜라보된 "마스터스 아카데미" 과정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본 세미나에 참석을 희망할 경우,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에 전화로 사전예약이 필요하다.

2024-08-21 21:34:5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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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혁 작가,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 고소…"금투세 토론 응하면 취하할 것"

'배터리 아저씨'로 불리는 박순혁 작가가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박 작가는 "언론 보도와 다양한 매체를 통해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합리적 의심'을 제기한 일개 국민에게 제1야당 공직자가 '답변' 대신 '법적 책임'을 운운하고 있다"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앞서 진 의장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와 블로그 등에 '박순혁 작가의 명예훼손에 대한 입장'이라는 글을 통해 "박순혁 작가라는 이가 각종 유튜브에 출연해 '진성준이 금투세를 예정대로 시행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하는 것은 사모펀드로부터 로비를 받았기 때문이다'라는 주장을 퍼뜨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개인의 명예훼손을 넘어 거짓말로 국가의 주요한 정책을 무산시키려 하고 있는 만큼 법률 검토를 걸쳐 엄정한 법적 책임을 묻을 것"이라고 게재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박 작가는 이미 작성된 기사를 바탕으로 '합리적 의심'을 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이런 허위 사실이 나를 비방할 목적과 의도성이 분명하다"며 "이른바 '친노친문' 세력이 사모펀드 업체들과 결탁해 부정의한 금융투자소득세 도입을 강행하려 하는 것이 아니냐 하는 의문을 제기해 왔다"고 말했다. 박 작가는 금투세를 계획대로 시행할 시 발생 가능한 문제들을 언론 기고와 유튜브 방송 등을 통해 활발히 피력해 온 인물이다. 그는 "이 모든 것(주장)들은 진실과 팩트에 근거한 것으로써 절대 의도된 거짓말을 한 바 없다"며 "오히려 의도된 거짓말을 하는 쪽은 진 의장"이라고 말했다. 특히 박 작가는 진 의장이 자신을 "거짓말로 국가의 주요한 정책을 무너뜨리려 하는 사람"이라고 표현한 부분이 '명예 훼손'에 해당한다며 고소장 제출의 경위를 밝혔다. 다만 "금투세처럼 여·야 간의 주장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사안일수록 토론을 통해 각자의 주장을 드러내고 합의를 이끌어 내는 과정이 너무나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만약 진 의장이 금투세 관련 토론의 장으로 나와 본인과의 토론을 수락한다면 그날로 고소를 취하할 것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2024-08-21 17:25:5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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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대상 사회주택…월 30만원 선에 최장 10년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서울에서 최장 10년까지 거주 가능한 사회주택이 입주자를 모집 중이다. 해당 사업은 청약과 달리 자기소개서와 면접을 통해 결정된다. 21일 사회주택 사업 운영기관인 녹색친구들에 따르면 매입임대주택 '역촌 헤르미온 오피스텔'이 신규 입주자를 모집한다. 녹색친구들은 서울주택도시공사(SH), 한국주택토지공사(LH) 등이 매입한 다세대주택을 운영하는 기관이다. '사회주택'이라는 이름으로 저소득층 대학생, 취업준비생, 사회초년생 등에게 주변 시세의 반절 수준으로 저렴하게 임대한다. 녹색친구들 관계자는 "다양한 입주 수요에 따른 맞춤형 공간을 구성하고 있다"며 "다채로운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모집하는 역촌 헤르미온은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LH 특화형매입임대주택이다.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100% 이하, 행복주택 자산기준(총자산 2억7300만원 이하, 자동차 3708만원 이하)을 충족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임대기간은 2년으로 입주자격 충족 시 재계약 최대 4회 가능, 최장 10년까지 거주가 가능하다. 서울의 일반적인 오피스텔 평형 수에서 월 30만원 선으로 살 수 있으며 넓은 채광창으로 설계했다. 다만 필수서류만 제출하면 되는 주택청약과 달리 녹색친구들은 정량적 평가(40점)와 정성적 평가(60)를 거쳐 선발한다. 정량적평가에서는 셰어하우스, 사회주택 등 주거 공동체 생활이나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조직 참여 이력을 본다. 마을,지역행사 참가 경험, 봉사 활동 경험을 기입하면 별도 가점을 준다. 정성적평가에서 점수를 받기 위해 자기소개서도 제출한다. 친환경, 공동체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신청 동기 등의 내용을 담아야 한다. 서류 합격을 한 후에는 면접을 진행한다. 공동체 생활을 중요시하는 만큼 단체 생활 경험의 유무, 그 당시의 불편한 점 등을 중점적으로 질문한다. 녹색친구들 관계자는 "입주자의 만족도 높은 주거생활과 함께 공동체 문화가 구현되도록 하는 것이 사업의 목적이다"라며 "수요맞춤형 주거서비스와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사회주택에 입주 시, 입주자 정기회의를 통한 자율적 공동체를 운영하게 된다"며 "소모임 활동, 커뮤니티 프로그램 등도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역촌 헤르미온은 21일까지 서류 접수를 받는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4-08-21 17:10:46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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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전력수요 또 경신… 22일까지 전력수요 증가 예상

무더위에 최대 전력수요가 2주간 3번째 역대 최대를 경신했다. 역대급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태풍 '종다리'가 더운 공기를 몰고온 영향이다. 남부지방에 상륙한 비구름은 특히 호남지역을 중심으로 한 태양광 발전량도 떨어뜨리며 전력 공급에 악재로 작용한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20일 17시 기준 최대전력수요는 97.1GW(기가와트, 잠정치)로 역대 최대수요를 기록했다. 기존 최대전력수요는 여름철을 기준으로 2023년 8월 7일 17시 기준 93.6GW, 겨울을 포함하면 2022년 12월 23일 11시 기준 94.5GW였다. 올해 들어 최대 전력수요는 이달 13일 18시 94.6GW, 19일 18시 95.6GW에 이어 2주 사이 3번째 경신하고 있다. 전력당국은 태풍 종다리가 북상하면서 전력수요 상한 시나리오 예측대로 전력수요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예비력은 8.2GW(예비율 8.5%)로 전력수급은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밝혔다. 전력수급이 안정적으로 관리되는 기준은 예비율 4.5%이다. 최남호 산업2차관은 전날 오후 전력 유관기관과 긴급회의를 열어 전력수급상황을 살피고 태풍 접근으로 인한 피해 예방조치 상황을 점검했다. 최 차관은 "전력수요 증가 상황에서도 송전망 탄력운영 등으로 추가 공급능력을 확보했다"며 "공공기관 에너지 절약과 사업체 조업률 조정과 같은 수요감축 협조 등에 힘입어 안정적인 예비력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유관기관에 "태풍이 지나가는 과정에서 설비고장 및 훼손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해 국민생활과 기업활동에 불편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산업부는 태풍이 지나가는 이번주 22일에도 여전히 전력수요가 높게 유지될 수 있다고 보고, 전국민이 적정 실내온도(26도) 준수 등 에너지 절감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8-21 17:03:1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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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베트남서 다문화자녀 '글로벌 언어·문화체험'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베트남 현지에서 '2024년 다문화자녀 글로벌 언어·문화체험'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지난 2014년부터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부모 나라를 직접 방문하는 '글로벌 언어·문화체험'을 진행해 왔다. 이 사업은 금융권을 대표하는 다문화가정 지원 사업으로 큰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번 '2024년 다문화자녀 글로벌 언어·문화체험'은 지난 5월 17일부터 6월 7일까지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을 참가 모집, 다문화가정 청소년 20명과 우리다문화장학재단 대학 장학생 15명 등 총 35명으로 체험단을 꾸렸다. 약 한 달 동안 베트남 문화와 언어를 학습한 35명의 체험단은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 동안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해 다양한 활동과 체험을 이어왔다. 특히, 여성가족부와 협업으로 베트남 현지로 귀환한 다문화자녀들과 함께 ▲베트남우리은행 ▲하노이 롯데타워 ▲하노이대학교 캠퍼스 등 베트남 명소를 방문해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들은 현지 장애아동학교를 방문해 미리 연습한 K-POP 댄스 등 문화공연을 선보이고 한국 전통 탈 만들기 등 교육 봉사활동도 펼쳤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 관계자는 "글로벌 언어·문화체험으로 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다문화 청소년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다문화가정 미래세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8-21 16:45:53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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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고 사랑합니다' 동국씨엠, '70주년 기념 가족 초청 행사' 진행…올해는 배우자·어머니

동국제강그룹 냉연철강회사 동국씨엠이 21일 부산공장에서 '70주년 기념 가족 초청 행사'를 가졌다. 분할 후 두 번째 가족 초청 행사다. 가족이 근무하는 일터를 방문함으로 상호 유대감을 형성함과 동시에 임직원 소속감 및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했다. 지난해가 '자녀' 중심 초청 행사였다면 올해는 '배우자'와 '어머니'가 주인공이다. 당일 임직원 배우자와 어머니 200여명이 동국씨엠 부산공장을 방문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진행됐으며 ▲회사소개 ▲생산라인투어 ▲점심식사 ▲명사초청강연 순으로 진행했다. 동국씨엠 임직원 가족들은 원료가 입고되는 부두를 시작으로 PLTCM(세척)-CGL(도금)-CCL(코팅)에 이르는 컬러강판 생산 전 과정을 견학하며 남편이 일상을 보내는 공간을 함께 체험했다. 동국씨엠은 당일 김미경 강사(MKYU대표)를 명사로 초청했다. 김미경 강사는 '10년후를 즐겁게 기대하는 법', '일과 가정을 균형 있게 만들어 가는 법', '나만의 원씽으로 거침없이 미래를 사는 법' 등을 주제로 약 90분간 강연을 진행했다. 부산공장을 방문한 한 동국씨엠 임직원 배우자는 "남편이 철강 관련 얘기 하면 어렵고 복잡해서 대화가 힘들었는데 오늘을 계기로 즐겁게 대화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좋은 행사 마련해 준 회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씨엠은 지난해 6월 동국제강그룹 인적분할로 출범한 컬러강판 전문회사다. 1972년 국내 최초로 컬러강판을 생산했다. 럭스틸(Luxteel)·앱스틸(Appsteel) 등 컬러강판 브랜드화를 이끌었다. 최근 업계 4위 아주스틸 인수 본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1위 컬러강판 회사로 자리매김했다.

2024-08-21 16:41:36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