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한화리조트, 브레드 이발소와 함께 어른아이 위한 패키지 선봬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MZ세대에게 인기 있는 애니메이션과 협업해 어른이(어른+아이)들을 위한 새로운 패키지를 선보인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브레드 이발소'와 협업해 어른이를 겨냥한 특별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패키지는 ▲객실 1박 ▲조식 2인 ▲수영장 또는 워터파크 이용권 2인 ▲비치타월 및 리유저블 가방 등의 굿즈로 구성됐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 따르면 비치타월은 메인 캐릭터가 휴가를 즐기는 모습을 담아냈으며 극세사 재질로 구성됐다. 리유저블 가방은 방수 소재를 사용했다. 브레드 이발소는 천재 이발사가 손님의 고민을 해결해 주는 국내 애니메이션이다. 귀여운 캐릭터와 현실적이고 탄탄한 스토리로 유튜브 채널 구독자 중 44.3%가 MZ세대라는 게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측의 설명이다. 브레드 이발소 패키지는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 경주, 설악 쏘라노 지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내달 2일까지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이용 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다. 한화리조트 관계자는 "요즘은 캐릭터 자체의 인기가 높아 브랜드와 결합하면 고객 반응이 매우 뜨겁다"며, "마티에 오시리아 캐릭터 객실의 경우 상반기 평균 투숙률이 88%에 달할 정도로 인기가 좋았으며, 이에 따라 올해 10월 객실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08-21 15:18:31 안재선 기자
기사사진
은행권, 모든 대출 포함 DSR 산출…자율적 가계부채 관리

다음달부터 은행들은 모든 가계대출에 대해 내부 관리 목적으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산정해야 한다. 지금까지 예외였던 보금자리론·디딤돌 등 정책모기지와 중도금·전세대출 등을 모두 포함하겠다는 것이다. 금융당국이 규제하지 않아도 은행이 스스로 가계부채 총량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금융위원회는 21일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금융위에 따르면 전(全)금융권 가계대출은 올해 4월 4조1000억원 증가한 이후 ▲5월 5조3000억원 ▲6월 4조2000억원 ▲7월 5조3000억원 증가했다. 은행권은 같은 기간 4월 5조1000억원→5월 6조원→ 6월 5조9000억원→7월 5조3000억원으로 늘어난 반면 저축은행 등 2금융권은 감소폭이 줄었다. 이같은 상황이 지속되면 가계부채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금융위는 우선 예고한대로 다음달 1일부터 2단계 스트레스 DSR을 시행한다. 스트레스 DSR은 차주가 가계대출을 받기위해 DSR을 산정할 경우 미래 금리변동 위험을 반영해 일정수준의 스트레스 금리를 가산하는 것을 말한다. 대상은 은행권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제2금융권의 주담대다. 은행권과 제2금융권은 모두 변동금리로 주담대를 받을 시 스트레스 금리가 0.75%p 더해진다. 고정금리로 받을 경우 만기대비 고정금리 또는 금리변동주기 비중에 따라 차등으로 금리를 추가한다. 은행권에서 취급한 수도권 주담대는 스트레스 금리를 1.2%p 적용한다. 아울러 신용대출은 고정금리로 만기가 3~5년 남은 경우 스트레스 금리는 0.45%p, 만기가 3년미만 남은 경우 0.75%p를 적용한다. 이밖에도 금융위는 은행권이 차주의 소득 및 DSR 정보를 상시파악할 수 있도록 전체 가계대출을 대상으로 DSR을 산출한다. 현재 DSR 산정시 예외로 두고 있는 ▲보금자리론·디딤돌 등 정책모기지 ▲중도금· 이주비 대출 ▲전세대출 ▲1억원 이하 대출 등을 포함하겠다는 설명이다. 권대영 사무처장은 "은행들이 전체 가계대출을 대상으로 DSR을 산출하게되면 엄정한 상환능력 심사를 통해 대출 실행 여부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며 "보다 정교한 맞춤형 가계부채 관리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21 15:14:37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고용격차 해소 '난망'...1분기 일자리 20대↓·60대↑ 여전

올해도 나이대별 고용 양극화가 지속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분기 고령층 고용은 호조를 보였으나 청년층 20대와 '경제 허리' 40대의 취업자 수 감소가 이어졌다. 통계청이 21일 발표한 '2024년 1분기(2월 기준) 임금근로 일자리동향'에 따르면 올해 1분기 20대 이하와 40대의 임금근로 일자리 수는 각각 10만2000개, 3만2000개 줄어들었다. 이에 반해 60대 이상에서 26만3000개가 늘어나 세대별 격차가 뚜렷했다. 50대(+12만8000개)와 30대(+5만7000개)에서도 늘었으나 증가폭은 60대 이상에 한참 못 미쳤다. 20대 이하의 경우, 2021년 2분기 이후 6개 분기 연속 증가세를 보였으나 2022년 4분기 이후 6개 분기 연속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 60대 이상은 보건·사회복지(11만개), 사업·임대(3만개), 협회·수리·개인(2만7000개) 등에서 일자리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고 20대 이하는 도소매(-1만7000개), 공공행정(-1만6000개), 정보통신(-1만5000개) 등에서 일자리가 줄어들었다. 연령대별 및 형태별 일자리 분포를 살펴보면 30~50대는 지속일자리 비중이 75% 이상을 차지했고, 20대 이하는 신규채용일자리 비중이 47.9%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전체 일자리 2052만1000개 중 남성이 1153만개(56.2%), 여성이 899만1000개(43.8%)를 차지했다. 전년동기대비 증감을 살펴보면 남성과 여성이 각각 6만5000개, 24만9000개 등이다. 남성과 여성의 지속일자리 비중은 각각 73.0%, 69.9%, 신규채용일자리 비중은 각각 27.0%, 30.1%로 나타났다. 남성은 제조업(3만2000개), 보건·사회복지(3만개), 운수·창고(2만4000개) 등에서 전년대비 일자리가 증가했다. 반면 여성은 보건·사회복지(10만9000개), 숙박·음식(2만9000개), 협회·수리·개인(2만2000개)에서 늘어났다. 한편, 올해 1분기 총 임근근로자 수는 2052만1000개로 1년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해 31만4000개 증가했다. 임금근로자 일자리의 전분기 대비 증가폭은 8개 분기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일자리 증가폭은 2022년 1분기 75만2000개 증가로 정점을 찍은 뒤 2분기(62만8000개), 3분기(59만7000개), 4분기(49만1000개), 2023년 1분기(45만7000개), 2분기(37만9000개), 3분기(34만6000개), 4분기(29만3000개) 등 7개 분기 연속 증가폭이 둔화됐다. 이후 올해 증가세로 전환된 것이다. 1년 전과 같은 일자리에서 근로자가 일하는 경우를 뜻하는 '지속일자리'는 1470만1000개(71.6%), 퇴직·이직으로 인한 '대체 일자리'는 333만2000개(16.2%), 기업체 생성이나 사업 확장으로 생긴 '신규 일자리'는 248만9000개(12.1%) 등이다. 산업대분류별로는 보건·사회복지(13만9000개), 운수·창고(4만3000개), 숙박·음식(4만개) 등에서 늘어났고, 건설업(-4만8000개), 부동산(-9000개) 등에서 감소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4-08-21 15:12:28 김연세 기자
기사사진
안다르, 일본 나고야 팝업스토어 성료…"아시아 넘어 브랜드 경쟁력 전파할 것"

K-애슬레저 기업 '안다르'가 일본 나고야에서 진행한 팝업스토어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안다르가 일본 나고야 진행한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팝업 행사는 이달 7일부터 20일까지 타카시마야 백화점에서 진행됐다. 안다르에 따르면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섬유 기업 라이크라컴퍼니의 신개념 원사인 라이크라 어뎁티브가 적용된 '에어엑스퍼트'를 선보였다. 이어 옷감이 습기를 흡수하고 빠르게 건조되는 기능성 제품인 '뉴 에어리핏', '에어리윈' 등의 상품도 전시됐다. 안다르에 따르면 지난 2023년 1월 일본 시장 본격 진출 이후 지난 7월까지 누적 매출 130억을 돌파했다. 일본 시장에서의 이 같은 성과는 이례적이며 다수의 일본 백화점으로부터 입점 러브콜까지 받았다는 게 안다르 측의 설명이다. 안다르 공성아 대표는 "일본 고객들이 보여준 뜨거운 사랑에 힘입어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된 나고야 팝업스토어에서도 기대 이상의 호응을 얻었다"며 "K-애슬레저 대표주자라는 명성에 걸맞게, 일본 열도뿐만 아니라 아시아를 넘어 서구권까지 브랜드 경쟁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08-21 15:11:45 안재선 기자
기사사진
"OLED 한계 뛰어넘은 고화질" LG디스플레이, 올해의 디스플레이 대상

LG디스플레이의 OLED 패널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LG디스플레이는 21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IMID 2024'에서 OLED 화질의 한계를 뛰어넘은 '메타(META) 테크놀로지 2.0'으로 기술 리더십을 인정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IMID는 매년 2000여명의 디스플레이 분야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스플레이 학술대회다. 이날 LG디스플레이의 '메타 테크놀로지 2.0'이 적용된 TV 및 게이밍 OLED 패널은 'IMID 올해의 디스플레이 대상(Korea Display of the Year)'을 수상했다. '메타 테크놀로지 2.0'은 424억 개 초미세 렌즈 패턴 'MLA+'에 휘도 최적화 알고리즘 '메타 멀티 부스터'와 화질 강화 알고리즘 '디테일 인핸서'를 더해 OLED 화질의 한계를 뛰어넘은 기술이다. 화질의 핵심 요소 중 하나인 휘도를 기존 대비 약 42% 향상시켜 현존 OLED TV 패널 중 가장 밝은 최대 휘도 3000니트(nit, 1니트는 촛불 하나의 밝기)를 달성, 실제 눈으로 보는 것처럼 풍부한 자연 그대로의 색과 밝기를 선명하고 입체적으로 표현한다. LG디스플레이는 학술대회 기간 동안 OLED 성능 향상 및 AI?머신러닝을 통한 제조 혁신 등 최신 연구 논문 30여건을 발표하며 차별화된 기술 리더십도 선보일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고효율 OLED 소자 개발, TFT(박막 트랜지스터) 백플레인 안정성 개선 등을 통해 OLED 패널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다수의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 OLED TV 패널이 LCD 대비 유해 블루라이트가 적어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해 건강한 수면 활동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공개한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8-21 15:10:36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iM뱅크, '2024 을지연습'

iM뱅크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수성동 본점과 전산센터, 대구 시민안전테마파크 장소 등에서 '2024 을지연습'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iM뱅크는 올해 을지연습으로 ▲민·관·군·경 통합 다중이용시설 폭발물 테러 및 화재 대응훈련 ▲사이버테러 합동 대응훈련 ▲금융전산망 재난복구훈련 등 실제 상황에 대비한 훈련을 진행하는 한편, EMP 공격 대응 관련 안보 초빙 강의 및 현안 주제 토의도 함께 진행했다. 지난 19일 임직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진행된 '2024 을지연습'은 전시전환을 위한 전시직제편성 훈련과 종합상황실 구축을 기반으로 시작됐다. 이어 위기상황 조치 도상연습 및 본점 폭발물 테러 및 화재 대응 실제 훈련이 진행됐다. 또한 심폐소생술 교육 등 생활밀착형 훈련을 통해 비상시 위기관리 및 대응 역량을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워리어플랫폼 및 러-우 전쟁, 이-팔 분쟁 사진(영상) 전시를 통해 임직원 및 지역 주민들의 안보 의식도 고취했다. 이어 지난 20일에는 부서별 대표 임직원들이 대구 시민안전테마파크를 방문해 지하철 탈출, 완강기를 이용한 대피 등 안전 체험 훈련을 진행해 안전의식 및 재난 대응능력을 함양했다. 또한 시중은행 전환 이후 신규 제정된 업무연속성계획(BCP)을 최초로 검증했다. 21일에는 전산센터에서 실제상황을 상정해 소방서 출동하 전 임직원이 참여한 화재대피 실제훈련을 실시해 소화전 및 소화기 사용 요령, 심폐소생술 등 생활밀착형 실습을 통해 비상시 위기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황병우 iM뱅크 은행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시중은행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iM뱅크는 '2024 을지연습' 참가를 통해 위기 대응 체제를 점검하는 것은 물론 임직원과 지역민의 나라 사랑 정신 함양에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8-21 15:10:29 안승진 기자
기사사진
김상현 롯데유통군HQ 부회장 "엘포인트 통해 광고 사업 키울 것" 강조

"인공지능(AI) 사업에 투자해 광고업을 강화하겠다." 김상현 롯데유통군HQ 부회장이 지난 20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롯데홈쇼핑서 진행된 '타운홀 미팅'에서 상반기 계열사별 하반기 전략 및 계획을 공유하며 이 같이 밝혔다. 임직원들과의 온라인 소통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부회장은 타운홀 미팅을 통해 세 가지 전략을 내세웠다. ▲고객 소통 재정비 ▲강력한 실행력을 통한 산업 리더십 회복 ▲기업가치 제고다. 이를 위해 라이프스타일, 그로서리, 광고사업을 전략으로 내세웠다. 김 부회장은 "과거와 같은 다점포 전략이 통하지 않는 시대"라며 "오프라인 매장에서 고객이 물건을 사고 싶은 마음이 들게끔 하는 차별화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지속가능한 성장의 대책으로 '데이터 커머스' 기반의 신규 광고 사업을 설명했다. 그는 "광고 매출 이익률이 60~70%에 달한다.현재 광고 시장이 10조 원 규모인데 우리가 갖고 있는 멤버스 회원 4300만 명의 데이터와 AI 등을 활용하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 김 부회장은 백화점 사업을 두고 호텔·리조트를 갖춘 인천 송도몰, 아울렛을 결합한 대구 수성몰 등을 언급하면서 "8개 핵심 점포를 선정해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목적지로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또 현재 12개국에 수출하는 롯데마트·슈퍼의 자체 브랜드(PB) '요리하다'와 '오늘좋은'은 해외 대형마트 등 판로를 확대하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 엘포인트 전략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김 부회장은 "엘포인트는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멤버 수를 갖고 있다.약 4300만명 정도의 데이터를 보유 중"이라며 "현재 광고 사업 시장이 10조원 정도 된다. 이를 통해 우리가 많이 성장 할 수 있을 것 같다. 엘포인트를 이에 활용해 광고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롯데홈쇼핑을 벤치마킹해 롯데유통군에 AI(인공지능)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김 부회장은 "AI 투자를 통해 AI 기반 수요예측, 추천 마케팅 등을 진행중이다"며 "AI에 대한 개발을 통해 더욱 더 선도적으로 유통군 안에서도 여러분들이 계속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8-21 14:59:34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