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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만에 1000억 돌파…ACE 미국우주테크ETF, 개인자금 쏠렸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미국우주테크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액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21일) 기준 ACE 미국우주테크액티브 ETF의 순자산액은 1037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14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이후 단 6거래일 만에 순자산액 1000억원 돌파에 성공한 것이다. 상장 당시 규모는 110억원이었다. ACE 미국우주테크액티브 ETF는 비교지수 대비 초과성과를 목표로 하는 액티브 ETF로, 우주 기반 테크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주된 투자처는 ▲재사용 발사체 ▲AI 위성 데이터 분석 ▲우주 데이터센터 등 우주 서비스 관련 기업으로, 항공 및 방산 기업이 아닌 뉴 스페이스 기업에 포트폴리오를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편입종목 상위권에는 ▲에코스타 ▲로켓 랩 ▲플래닛 랩스 ▲인튜이티브 머신스 ▲MDA 스페이스 ▲파이어플라이 에어로스페이스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특히 스페이스X 지분을 보유한 에코스타의 편입비는 22.65%로, 국내 상장 ETF 중 가장 많고, 올해 신규 상장한 MDA 스페이스와 요크 스페이스 시스템즈는 ACE 미국우주테크액티브 ETF만이 편입하고 있다. 상장 이후 성과도 우수하다. ACE 미국우주테크액티브 ETF가 상장 이후 기록한 수익률은 7.63%로 국내 상장된 우주항공 ETF 9개 중 가장 높다. 서울대학교 물리학 박사 출신 운용역인 김현태 글로벌퀀트운용부 책임의 전문성 있는 종목 선별이 성과로 연결된 셈이다. 차별화된 편입 종목에 개인 중심 순매수도 지속 유입 중이다. 해당 ETF가 상장 이후 기록한 개인투자자 순매수액은 526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상장 이후 6거래일 동안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개인 순매수세가 유입된 점이 눈길을 끈다. 신규 매수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오는 5월 13일까지 해당 ETF를 10주 이상 신규 매수 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준비된 경품은 ▲갤럭시 워치8(1명) ▲교촌치킨 기프티콘(80명) ▲베스킨라빈스 기프티콘(400명)으로, 당첨자는 ACE ETF 홈페이지에서 6월 1일에 확인할 수 있다. 펀드 운용역인 김현태 책임은 "우주 산업은 아직 성장 초기인 만큼,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며 고성장 순수 우주 기술 기업에 집중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액티브 ETF로 상품을 선보였다"며 "2023년부터 3년간 한국투자글로벌우주기술&방산 펀드를 운용하며 쌓아 온 우주 산업에 대한 리서치 경험을 바탕으로 ACE 미국우주테크액티브 ETF를 운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액티브 ETF인 만큼 스페이스X를 비롯한 신규 상장 종목들도 빠르게 편입할 수 있다"며 "주가를 따지지 않고 기계적으로 매수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직접 스페이스X 상장에 대응하는 ETF"라고 강조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4-22 14:55:4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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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26 월드IT쇼' 참가…갤럭시 XR 등 혁신 기술 총출동

삼성전자는 오는 24일까지 서울 영동대로 코엑스에서 사흘 간 열리는 '2026 월드IT쇼'에 참가해 차세대 혁신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삼성전자는 마이크로 RGB와 스페이셜 사이니지등 차세대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갤럭시 S26 시리즈', '갤럭시 버즈4 시리즈', '갤럭시 확장현실(XR)' 등 최신 모바일 제품을 선보인다. 단순 전시에 그치지 않고 관람객이 직접 AI 기능을 조작하고 결과물을 확인하는 인터랙티브 방식으로 구성해 기술 체감도를 높였다. 전시관 입구에는 무안경 3차원(3D) 디스플레이 '스페이셜 사이니지'가 설치된다. 3D 전용 안경이나 홀로그램 박스 없이 공간감을 구현한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삼성전자 독자 기술 '3D 플레이트'를 적용해 초슬림 두께에서도 화면 안쪽에 별도 공간이 존재하는 듯한 깊이감을 제공한다. '스페이셜 사이니지'에는 AI 팬큐레이터가 탑재돼 각 체험존 제품과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역할도 겸한다. 본관에서는 '마이크로 RGB' TV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마이크로 크기의 RGB LED를 미세하게 배열하고 색상을 독립 제어해 섬세한 색상 표현과 높은 명암비를 구현하는 기술로, 기존 OLED·QLED와 차별화된 화질 경쟁력을 내세운다. 모바일 체험존에서는 갤럭시 S26 시리즈 카메라와 AI 기능을 집중 체험할 수 있다. 갤럭시 S26 울트라는 2억 화소 광각 카메라와 10배 줌 망원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수평 고정 슈퍼 스테디' 기능으로 격렬한 움직임 속에서도 안정적인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포토 어시스트' 기능을 통해 자연어 입력으로 동물 캐릭터를 생성하고 결과물을 LED 월에 전송하는 체험도 마련됐다. 갤럭시 AI 라이브 쇼는 포토 어시스트·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슈퍼 스테디를 소개하는 '크리에이티브 쇼'와 통화 스크리닝·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를 강조하는 '프라이버시 쇼' 두 가지로 진행된다. 역대 최고 하이파이(Hi-Fi) 사운드를 적용한 갤럭시 버즈4 시리즈 청음존도 별도 운영된다. 안드로이드 XR 기반의 갤럭시 XR 체험존은 현장 예약제로 운영해 몰입형 경험을 제공한다. AI 포터블 프로젝터 신제품 '더 프리스타일+'는 3D 오토 키스톤, 방해물 회피, 스크린 핏 등 강화된 AI 보정 기능을 앞세웠다. 굴곡진 커튼이나 모서리 등 비정형 표면에도 직사각형에 가까운 화면을 자동 구현한다는 점이 핵심 차별점이다. 삼성 TV 전용 AI 플랫폼 '비전 AI 컴패니언'은 시청 중인 사용자에게 콘텐츠 연관 정보와 인사이트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스마트폰·태블릿·PC·TV를 아우르는 크로스플랫폼 게이밍존도 운영해 갤럭시 S26 울트라, 갤럭시 탭 S11, 갤럭시 북6, 삼성 OLED 등 전 기기에서 인기 게임 3종을 체험할 수 있다. 장소연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디스플레이부터 모바일까지 삼성전자 혁신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전시를 구성했다"면서 "차세대 디스플레이와 AI로 변화할 미래 일상을 미리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6-04-22 14:54:46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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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美 함정시장 진출 가속도…현지 설계 협력으로 진입 경로 넓혀

한화오션이 미국 함정 건조시장 진출 전략을 한층 구체화했다. 미국 해군 설계 표준에 강점을 지닌 현지 파트너와 협력에 나서면서 설계 체계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법적 제약 속에서 향후 현지 사업 확대 기반을 넓혔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화오션은 21일(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에서 열린 'SAS 2026(Sea-Air-Space 2026)' 현장에서 레이도스 깁스 앤 콕스(Leidos Gibbs & Cox)와 '미국 및 동맹국 해군 함정 건조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미국 해군 사양(US Navy Spec)에 최적화한 함정 설계,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차세대 함정 공동 개발, 미국 현지 및 국내 생산기지를 활용한 공급망 구축, 효율적 생산과 장기 유지보수에 적합한 설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한화오션은 함정 건조 역량에 미국 현지 설계·엔지니어링 전문성을 결합하게 됐다. 회사는 이를 바탕으로 미국 해군 함정 사업과 글로벌 함정 시장에서의 수주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깁스 앤 콕스는 레이도스의 핵심 계열사로,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 해군 수상함의 70% 이상을 설계한 것으로 알려진 함정 설계 전문기업이다. 이지스 구축함(DDG-51), 차세대 호위함(FFG-62), 대형 무인수상정(LUSV), 차세대 구축함(DDG(X)) 등의 설계와 엔지니어링을 수행해왔다. 미국 해군의 작전 요구 성능과 기술 사양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만큼, 미국 함정 시장에 진입하려는 해외 조선·방산 기업들에는 핵심 파트너로 꼽힌다. 업계에서는 이번 협약이 향후 미국 시장 진출 전략의 실효성을 가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탈리아 핀칸티에리가 미국 조선소를 기반으로 현지 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설계 파트너와 협력해 시장에 안착한 사례와 유사한 경로를 밟을 수 있다는 기대도 나온다. 마이크 리켈스 레이도스 깁스 앤 콕스 부사장은 "레이도스는 수십 년간 미 해군의 신뢰받는 파트너였다"며 "한화오션과의 협력을 통해 검증된 설계 전문성과 세계적 수준의 제조 역량을 결합해 미래 환경 변화에 최적화된 함정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군함 시장은 외국 조선소의 직접 건조 참여가 법적으로 제한된 구조다. 미 연방법상 미군용 선박과 주요 구성품의 외국 조선소 건조가 원칙적으로 금지돼 있어 해외 업체의 단독 진입은 쉽지 않다. 업계에서는 이런 제약 속에서 현지 설계 역량과 생산 기반을 결합하는 방식이 사실상 유효한 진입 경로로 꼽히는 만큼, 이번 협약이 해당 전략을 구체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어성철 한화오션 특수선사업부장 사장은 "이번 협약은 한화오션이 미국 함정 시장뿐 아니라 글로벌 함정 시장에서도 기술적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레이도스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글로벌 해양 방산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4-22 14:52:44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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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비디아, 'K-엑사원' 생태계 확장 위한 기술 동맹

LG AI연구원이 엔비디아와 기술 동맹을 확대하며 'K-엑사원(EXAONE)' 생태계 확장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LG AI연구원은 엔비디아의 경영진과 지난 21일 오후 서울 마곡 LG AI연구원 본사에서 만나 'K-엑사원(EXAONE)' 생태계 확장을 위한 기술 동맹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임우형 LG AI연구원 공동 연구원장, 이진식 엑사원랩장 등 LG AI연구원 경영진은 네모트론 개발자 대회를 위해 한국을 찾은 응용연구 총괄 브라이언 카탄자로 부사장과 정소영 엔비디아 코리아 대표 등 엔비디아 경영진과 만나 차세대 AI 모델 개발 협력 및 AI 생태계 공동 구축을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특히 양사는 LG의 AI 모델 '엑사원(EXAONE)'과 엔비디아 'Nemotron' 오픈 에코시스템을 결합해 전문 분야 특화 모델을 공동 개발하는 등 협력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LG AI연구원과 엔비디아는 엑사원 3.0부터 K-엑사원과 이달 초 공개한 멀티모달 AI 엑사원 4.5에 이르는 개발 과정에서 긴밀한 기술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LG AI연구원은 엑사원 개발 과정에서 Nemotron 오픈 데이터셋을 활용해 데이터 학습 품질을 확보했으며, 엔비디아는 최신 GPU(Blackwell)와 AI 개발 플랫폼(NeMo Framework), 추론 성능 강화 소프트웨어(TensorRT-LLM) 등을 제공하며 AI 모델 학습 최적화와 추론 성능과 효율성 향상을 도왔다. LG AI연구원과 엔비디아의 협력은 실제 성과로 이어졌다. 미국 스탠퍼드대 인간중심인공지능연구소(HAI)가 최근 발간한 'AI 지수 보고서'에 한국이 주목할 만한 AI 모델 5개로 미국과 중국에 이어 3위를 차지했으며, 이 중 4개가 ▲국내 최초 추론 모델 '엑사원 딥(Deep)' ▲의료 특화 AI '엑사원 패스(Path) 2.0' ▲국내 첫 하이브리드 모델 '엑사원 4.0' ▲국가대표 AI 모델 'K-엑사원' 등 LG AI연구원의 엑사원 시리즈였다. LG그룹 차원의 AI 협력 행보도 이어지고 있다. 구광모 ㈜LG 대표는 이달 초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AX의 글로벌 선도 기업 팔란티어의 알렉스 카프 CEO와 피지컬 AI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자인 스킬드AI의 디팍 파탁과 아비나브 굽타 공동 창업자를 차례로 만나 AX 가속화를 위한 인사이트를 나누기도 했다. 엔비디아 브라이언 카탄자로 부사장은 "엔비디아는 LG AI연구원의 핵심 파트너로서 엑사원을 한국 최고의 AI 모델로 만드는 데 힘을 합쳐왔다"며, "국가와 산업 고유의 문화와 언어 데이터로 구축한 특화 모델은 AI의 가능성을 극대화할 잠재력을 지닌다"고 말한 뒤, "LG의 엑사원과 엔비디아의 Nemotron의 결합으로 소버린 AI를 선도하고 생태계 확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우형 LG AI연구원 공동 연구원장은 "엔비디아는 엑사원 개발을 함께해 온 핵심 기술 파트너"라며 "LG와 엔비디아의 협력을 연구개발 생태계 확산으로 한 단계 넓혀 산업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소버린 AI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6-04-22 14:52:42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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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임직원 가족과 하천 생태계 복원 동참

포스코퓨처엠은 22일 포항시 남구 냉천에서 '퓨처엠 네이처 가드 데이(Nature Guard Day)'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퓨처엠 네이처 가드 데이는 지역 생태계의 생물다양성 복원과 환경 정화를 위한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이다. 이번 행사에는 포스코퓨처엠 직원과 가족 40여명이 참여해 황토와 씨앗을 섞어 만든 씨드볼을 2022년 태풍 피해 이후 복원 작업이 진행 중인 냉천 일대에 투척했다. 씨앗이 안정적으로 발아해 생육할 경우 냉천에는 국가보호종인 벌개미취를 비롯해 층꽃나무, 감국, 배초향, 털부처꽃 등 하천 환경에 적합한 다양한 식물이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활동에는 직원 자녀들도 함께 참여했다. 생태계 복원 체험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씨드볼은 파종 초기 씨앗 유실을 줄이고 발아율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 방식이다. 천연 비료 효과를 통해 토양 회복을 돕고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에도 투척할 수 있어 생태계 복원과 도시 녹화 등에 활용된다. 자녀와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지현 포스코퓨처엠 기초소재기획그룹 차장은 "아이와 함께 손으로 씨드볼을 빚고 던지는 활동이 즐거웠고 도심 하천 생태계 회복에 동참해 보람있었다"며 "오늘 심은 다양한 식물들이 잘 자라서 아이가 더 건강한 자연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포스코퓨처엠은 앞으로도 퓨처엠 네이처 가드 데이 활동을 상·하반기 각 1회씩 포항, 광양, 세종 등 주요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을 중심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6-04-22 14:51:40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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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M News] 한국타이어·불스원·금호타이어

◆한국타이어, '포뮬러 E 리와인드' 브랜드 필름 공개 한국타이어가 전기차 레이싱 대회 포뮬러E를 모티브로 한 브랜드 필름 '포뮬러E 리와인드'를 22일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한국타이어가 지난해 4월 선보인 포뮬러E 브랜드 필름의 후속작이다. 전작에서 연구개발(R&D) 과정과 혁신 기술을 조명했다면, 이번 영상은 '리와인드' 화면 기법을 활용해 시선을 '레이싱 퍼포먼스 결과'에서 '기술의 출발점'으로 전환한다. 한국타이어는 이를 통해 레이스의 시작이 곧 타이어라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의 혁신적 이미지를 전달한다. 영상에는 최고속도 322km,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1.86초 만에 도달하는 포뮬러E 머신 'GEN3 에보'와 공식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 레이스'가 등장한다. 초고속 주행 장면과 기계음을 결합한 감각적 연출로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의 성능과 긴장감을 전달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브랜드 필름을 글로벌 공식 웹사이트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채널에 공개할 예정이다. ◆불스원, 용산 아이파크몰서 팝업스토어 오픈 …소비자 접점 확대 불스원이 프리미엄 디테일링 브랜드 '루나틱폴리시' 팝업스토어를 열고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선다. 불스원은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3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팝업에서는 신제품 '글래스 마스터 세트'도 처음으로 공개된다. 유막 제거제와 발수 코팅제, 전용 스펀지로 구성된 제품으로, 차량 유리 관리에 필요한 기능을 한 번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발수 효과는 장기간 유지되도록 설계됐다. 이 외에도 루나틱폴리시 전 제품군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사은품을 제공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이벤트가 함께 운영된다. 일부 한정 상품과 굿즈도 별도로 판매된다. ◆금호타이어, '2026 독일 디자인 어워드(GDA)' 본상 수상 금호타이어가 지난 2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된 '2026 독일 디자인 어워드'(GDA)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GDA에서 초고성능 타이어 '엑스타 스포츠'로 우수 제품 디자인 분야 자동차 부품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인 엑스타 스포츠는 고성능·고출력 차량의 주행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개발된 초고성능 타이어다. 트레드 패턴에는 지그재그 레이아웃을 적용해 고속 주행 안정성을 높였고, 타이어 안쪽과 바깥쪽의 트레드 디자인을 달리해 다양한 도로와 기상 환경에서도 최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여기에 트레드 홈에는 스포츠 경기의 체커기를 형상화한 돌출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주행 중 소음을 줄이고 젖은 노면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하이드로플래닝 현상을 억제하는 등 기능성과 디자인 완성도를 함께 끌어올렸다.

2026-04-22 14:51:3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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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2026 월드IT쇼'참가...일상에 스며든 AI 혁신 선보여

LG전자가 쾌적한 일상을 고객에게 제안하고 만들어가는 AI 홈의 모습을 소개한다. LG전자는 오는 2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월드IT쇼'에 참가해 고객 곁에서 일상을 케어하는 AI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전시관 내부는 ▲AI 홈 허브 '씽큐 온'과 LG AI 가전 및 IoT 기기들로 보다 편리하고 안락한 삶을 체험하는 'AI 홈' ▲가전을 항상 깨끗하고 최상의 상태로 유지해주는 구독 케어 솔루션을 소개하는 '구독 광장' ▲AI 가전의 핵심 부품 기술력을 강조한 '테크 라운지' ▲TV, PC, 모니터, 상업용 디스플레이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관람객들은 홈오피스 공간에서 AI 홈 허브 '씽큐 온'을 중심으로 AI 가전과 IoT 기기들이 유기적으로 연동돼 상황에 맞게 자동 제어되는 AI 홈 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다. LG 스마트 도어락에 지문이 인식되면 AI가 고객에 최적화된 귀가모드 루틴을 실행한다. 사용자가 설정해둔 대로 조명 밝기를 조정하고 에어컨과 공기청정기를 가동해 쾌적한 온·습도 및 공기질을 조성한다. 전시관 중앙에는 가전 구독의 장점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구독 광장'도 마련했다. 냉장고, 워시타워, 에어컨, 스타일러, 식기세척기, 하이드로타워, 청소기, 마이컵 등 주요 제품을 대상으로 소모품 교체부터 내부 세척까지 전문가가 정기 관리하는 케어 서비스를 소개한다. 아울러 AI 모빌리티 공간 솔루션 '슈필라움'을 전시해 AI 홈 경험이 차량 등 이동 공간으로 확장되는 미래 모습도 소개한다. AI 홈 허브 '씽큐 온'을 기반으로 집과 차량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고객은 공간의 경계를 넘어 일관된 AI 경험을 누릴 수 있다. '테크 라운지'에서는 제품 본원의 성능과 사용 편의성을 높여주는 'AI 코어테크'와 AI 기반의 에어케어 및 TV 화질 기술을 선보인다. 관람객은 일체형 세탁건조기 워시콤보의 투명 분해 전시물을 통해 AI DD모터와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 구조를 직접 확인하고, AI가 옷감의 종류·무게·오염도를 분석해 맞춤 세탁·건조를 수행하는 과정도 살펴볼 수 있다. 냉장고에 탑재되는 인버터 컴프레서의 기술도 영상을 통해 소개한다. AI가 고객의 사용 패턴을 학습한 뒤 냉기를 조절해 식재료 신선도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고 컴프레서 가동을 최적화해 전력 사용량을 줄인다. 관람객들은 에어컨의 'AI 콜드프리' 기능도 확인할 수 있다. AI가 사용자가 원하는 온·습도로 맞춤 운전해 오래 켜 놓아도 춥지 않고 보송한 냉방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2026-04-22 14:50:03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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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앨버타주와 포괄 MOU…캐나다 잠수함·에너지·조선 협력 확대

한화그룹이 캐나다 앨버타주 정부와 에너지·방산·조선 분야를 아우르는 포괄적 사업 협력에 나섰다. 캐나다 차기 잠수함 프로젝트(CPSP) 수주를 추진 중인 한화오션과 연계해 현지 산업 파트너십과 경제협력을 본격화하고 에너지 자원 개발과 방산·조선 공급망 구축까지 포괄하는 협력 체계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화그룹은 21일(현지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에드먼턴 주정부 청사에서 앨버타주 정부와 상호 호혜적 투자 기회 발굴과 장기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MOU는 개별 사업 협력을 넘어 앨버타주를 거점으로 한 중장기 투자와 산업 생태계 구축을 함께 모색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한화에너지, 한화오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파워 등 주요 계열사가 전략적 파트너로 참여해 석유, LNG, 수소, 탄소 포집·저장(CCS), 방산, 조선 분야 공급망 구축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을 강화한다. MOU의 핵심은 저탄소 에너지 전환 지원과 관련 산업 성장, 공급망 안정성 강화다. 단기적으로는 천연가스 등 자원 교역 확대를 통해 협력 기반을 넓히고 중장기적으로는 수소·암모니아 기반 청정에너지 사업과 탄소 관리 인프라 등으로 협력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다. 방산 협력 확대 역시 본격화할 전망이다. 한화그룹은 캐나다 국방산업전략(DIS)이 목표로 하는 자주적 산업 역량 확보와 장기 유지·보수 및 운용 능력 강화, 지역 기반 방산 생태계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앨버타주는 연방정부로부터 약 650만달러 규모의 투자를 받아 방산 제조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날 체결식에는 대니엘 스미스 앨버타주 주수상, 조셉 스카우 앨버타주 경제무역부 장관, 임기모 주캐나다 대사, 이재규 한화에너지 대표이사와 한화그룹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대니엘 스미스 앨버타주 주수상은 "앨버타는 글로벌 비즈니스의 거점이며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를 성장시키는 강력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며 "한화그룹과의 이번 협약은 국제 투자처로서 앨버타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동시에 글로벌 기업들이 앨버타와의 협력에 높은 가치를 두고 있음을 입증한다"고 말했다. 이재규 한화에너지 대표이사는 "이번 MOU를 통해 캐나다 앨버타주와의 협력 관계를 한 단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한화그룹의 역량을 결집해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화그룹은 캐나다 잠수함 사업 수주를 위해 현지 협력 확대에 공을 들이고 있다. 앞서 지난 14일 김희철 한화오션 대표는 캐나다 핼리팩스를 방문해 팀 휴스턴 노바스코샤주 주수상 등 주정부 관계자들과 만나 방산·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화그룹은 캐나다 연방정부는 물론 주정부와도 에너지 자원 개발, 인프라 투자, 산업 공급망 확대 등을 결합한 실질적 산업 협력 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6-04-22 14:49:01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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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지구의 날 맞아 베트남등서 글로벌 환경 캠페인

락앤락이 지구의 날(4월22일)을 맞아 베트남과 한국에서 글로벌 환경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락앤락에 따르면 베트남 환경 단체 '그린 베트남(Green Vietnam)'과 협업해 'Earth Day Vietnam 2026' 캠페인에 참여했다. 지난 19일부터 하노이와 호치민에서 진행된 이번 활동은 도시 쓰레기 수거 및 환경 보호 인식 개선을 위해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락앤락 베트남법인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폐기물 분리 배출 교육부터 수거, 집하까지 함께 했다. 물병과 밀폐용기 등 락앤락 다회용기를 활용한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며 일회용품 사용 절감을 촉구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국에서는 제주 환경 정화 캠페인에 나섰다. 임직원들이 직접 제주도를 방문해 제주 해안가를 중심으로 자전거를 활용한 '플로딩(플로깅과 라이딩을 결합한 활동)'을 전개하고, 해양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다. 올해로 2년째를 맞은 제주 환경 정화 캠페인 'Love for Jeju'는 기업과 지역사화가 함께 하는 의미 있는 친환경 프로그램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외에도 락앤락은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다양한 ESG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자원순환 캠페인 'Love for Planet'을 비롯해 몽골 사막화 방지 사업 'Love for Mongolia', 지역 환경 캠페인 'Love for Jeju', 'Love for Mukho', 대학생 친환경 서포터즈 '그린메이트' 등이 대표적이다. 락앤락 CHRO 안성일 전무는 "지구의 날을 맞아 한국과 베트남에서 동시에 환경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어 더욱 뜻 깊게 생각하고, 우리의 작은 노력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경과 사람'을 생각하는 기업이라는 기치 아래 다양한 ESG 경영을 실천하며 자원이 선순환되는 생태계 구축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2026-04-22 14:47:29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