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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비 와도 콘크리트 품질 유지되는 기술 특허

두산건설이 비가 오는 환경에서도 콘크리트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기술 특허를 취득했다. 두산건설은 아주산업과 공동 개발한 '강우 시 강도 유지 및 건조수축 저감형 혼화제를 포함하는 강우 타설용 콘크리트 조성물'에 대해 특허를 취득했다고 5일 밝혔다. 강우 환경에서 콘크리트 품질을 확보하는 기술로 건설사가 특허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반적으로 콘크리트는 물과 시멘트 비율로 강도와 내구성이 결정된다. 그러나 콘크리트를 붓는 타설 작업 중 비가 내리면 수분이 유입되면서 배합 비율이 달라진다. 시멘트 농도가 낮아지고 재료 분리나 강도 저하가 나타날 수 있으며 표면 품질 저하, 균열, 장기 내구성 저하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국토교통부의 '강우 시 콘크리트 타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시간당 3㎜ 이하의 강우에서는 수분 유입 방지 조치를 한 뒤 공사가 가능하지만 3㎜를 초과하면 타설을 중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두산건설은 강우 시 외부 수분 유입을 억제해 물과 시멘트 비율 변화를 최소화하고 재료 분리와 강도 저하를 줄이는 기술을 개발했다. 갑작스러운 강우 상황에서도 콘크리트 품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다. 이 기술은 공인 시험기관 성능 시험과 건축물 슬라브 실물 부재 시험에서 시간당 최대 6㎜ 강우 조건에서도 설계 기준을 만족하는 압축강도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우천으로 인한 공정 지연 가능성이 줄고 현장 품질 관리 신뢰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두산건설은 "최근 기상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품질 기술 경쟁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특허를 통해 우천 환경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시공 품질을 확보했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기상 조건에 대응하는 기술 개발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6-03-05 11:06:37 성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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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군포당정 공업지역 ‘첨단 복합단지’ 개발 시동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기 군포시 당정동 노후 공업지역을 첨단산업과 주거·문화가 결합된 복합단지로 조성하는 정비사업 절차에 착수했다. LH는 군포당정 산업혁신구역 및 도시혁신구역 지정과 관련해 주민 의견 수렴 등 관련 절차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군포시 당정동 일대 약 7만7000㎡ 규모 노후 공업지역을 정비해 미래형 복합단지로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해당 부지는 과거 유한양행 공장부지로, LH가 토지비축사업을 통해 매입했다. 사업지는 국토교통부가 지난 12월 발표한 '1기 신도시 이주지원 방안'에 포함된 곳이다. 오는 2029년까지 약 2200가구 주택 공급이 예정돼 있으며 산본·평촌 노후계획도시 정비에 따른 이주 수요를 수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LH는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와 올해 1월 군포시에 각각 산업혁신구역과 도시혁신구역 지정을 제안했다. 도시공업지역법에 따른 산업혁신구역, 국토계획법에 따른 도시혁신구역을 동시에 추진하는 것은 전국 최초 사례다. 특히 최근 개정된 도시혁신구역은 용적률과 건폐율 등 규제를 완화해 고밀·복합 개발을 가능하게 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산업시설과 주거·상업·문화 기능이 결합된 창의적 개발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군포시는 5일부터 26일까지 산업혁신구역 계획안을 주민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받는다. LH는 이후 관계기관 협의와 각종 영향평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해 하반기 구역 지정과 계획 승인을 마무리하고 내년 하반기 착공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오순 LH 지역균형본부장은 "이번 인허가 절차 개시는 당정동 공업지역이 군포의 미래를 책임질 '혁신 성장 거점'으로 재탄생하는 첫걸음"이라며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사업 완성도를 높이고, 군포시가 미래 산업 도시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6-03-05 11:05:34 성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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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국 등 글로벌 상 휩쓴 아이오닉 9, 상품성 한층 강화

현대자동차가 5일 고객 선호 편의 사양을 기본 적용하는 등 상품성을 강화한 전동화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아이오닉 9의 연식 변경 모델을 출시했다. 현대차는 기본 트림인 익스클루시브에 ▲2열 통풍시트 ▲2열 스위블링 시트를 적용했다. 주력 트림인 프레스티지에는 발수 적용 1열 유리를 추가했고, 최상위 트림인 캘리그래피에는 3열 열선시트를 기본 적용했다. 또 기존 최상위 트림에만 적용되던 메탈 페달, 메탈 도어 스커프 등을 프레스티지 트림에도 추가했다. 현대차는 캘리그래피 전용 블랙잉크 패키지도 신규 운영한다. 블랙잉크 패키지는 스키드 플레이트, 휠, 엠블럼, 크래쉬패드 등에 블랙 컬러를 적용할 수 있다. 현대차는 고객 선호 사양을 확대 적용했음에도 가격 경쟁력을 강화했다. 2027 아이오닉 9의 판매 가격은 7인승 ▲익스클루시브 6759만원 ▲프레스티지 7325만원 ▲캘리그래피 7811만원이다. 6인승은 ▲익스클루시브 6817만원 ▲프레스티지 7374만원 ▲캘리그래피 7960만원이다. 익스클루시브 트림 기준 구매 보조금을 반영하면 실구매가는 6000만원 초반대로 예상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2027 아이오닉 9은 고객 선호 사양을 확대 적용해 상품성을 더욱 강화한 모델"이라며 "입증된 안전성과 함께 전동화 대형 SUV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아이오닉 9이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선정한 '올해의 차'를 수상한 것을 기념해 '드라이빙라운지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3월 5일부터 31일까지 전국 드라이빙라운지에서 아이오닉 9을 시승한 후 개인 SNS에 후기를 작성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IONIQ 9 x 보스(BOSE) 리미티드 에디션 스피커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6-03-05 11:01:3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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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미래 먹거리 확보 드라이브…젠슨 황과 한 달여 만에 재회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지난 달 미국서 '치맥 회동'을 한 이후 한 달여 만에 다시 만남을 예고하는 등 미래 먹거리 확보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다음 주 미국에서 열리는 엔비디아의 연례 기술 콘퍼런스 GTC 2026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도 만남을 갖고 고대역폭 메모리(HBM) 공급 등을 논의할 전망이다. 5일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1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에서 열리는 GTC 2026 행사에 참석할 계획이다. 최 회장이 GTC 현장을 직접 찾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GTC는 엔비디아가 매년 개최하는 기술 콘퍼런스로 인공지능(AI) 반ㄷ체와 로봇, 자율주행 등 최신 기술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다. 올해는 엔비디아가 차세대 AI 가속기 베라 루빈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베라 루빈에는 차세대 HBM인 HBM4가 적용될 예정이다. 엔비디아는 올해 베라 루빈 등에 사용할 HBM4 물량 중 약 3분의 2를 SK하이닉스에 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SK하이닉스는 현재 HBM4에 대해 고객 요청 물량을 양산하며 최적화를 진행하고 있다. 최 회장과 젠슨 황 CEO는 행사 기간 HBM 공급 확대와 차세대 AI 반도체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AI 데이터센터 확대로 고성능 메모리 수요가 급증하는 만큼 HBM4를 넘어 차세대 HBM 기술 개발 협력이나 AI 인프라 분야 전반에 대한 전략적 협력 방안을 점검할 가능성이 높다. 또 SK그룹이 에너지, 데이터센터 등 AI 인프라 사업에도 속도를 높이는 만큼 양사의 협력 범위는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SK는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손잡고 7조원을 투자해 울산에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등 AI 인프라 사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앞서 최 회장은 지난달 미국 방문 중 엔비디아와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브로드컴, 메타 등 글로벌 빅테크 CEO들과 회동을 진행한 바 있다. 당시 최회장은 SK하이닉스가 단순 메모리 공급자를 넘어, 글로벌 AI 산업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고 만드는 중장기 전략적 파트너로서 협력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최 회장은 지난해 11월 그룹 경영진이 모인 'CEO 세미나'에서 "고성능 메모리 반도체 제품을 공급하는 것을 넘어 AI 데이터센터 등 AI 인프라를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가장 효율적인 설루션을 제공하는 사업자로 진화해야 한다"며 "파트너들과의 개방적 연대를 통해 대한민국 AI 생태계 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하자"고 말한 바 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이번 GTC에서 엔비디아와 협력 중인 AI 메모리 기술과 설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부스에 HBM4와 HBM3E 등 AI 메모리 실물을 전시하고, 이 제품들이 탑재된 엔비디아의 AI 시스템도 함께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2026-03-05 11:01:3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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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역 하이니티 리버파크 1순위 청약경쟁률 3.9대 1

'구리역 하이니티 리버파크' 아파트 1순위 청약(749가구 모집)에 총 2933건이 접수됐다. 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4일 진행된 구리역 하이니티 리버파크 1순위 청약의 평균 경쟁률은 3.9대 1로 나타났다. 전용 38㎡은 12가구 모집에 해당지역 15건이 접수돼 1.25 경쟁률로 마감했고, 중형 평형인 77㎡, 84㎡ 타입도 각각 2대 1, 2.59대 1의 경쟁률로 해당지역에서 1순위 마감됐다. 구리역 하이니티 리버파크는 높은 분양가를 감당할 수 있는 외지인이 청약 흥행을 좌우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바 있다. 실제 기타지역 접수 비중이 높았지만 구리 지역 수요자의 참여도 예상보다 높았다는 평가다. 전용 77㎡와 84㎡ 타입은 역과 가까운 단지에 배정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아 수요가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 동·호수는 추첨으로 배정되기 때문에 역과 거리가 있는 비역세권 단지에 당첨될 위험이 있다. 대단지인 만큼 역세권 단지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평형이 높은 관심을 받았다. 다만 일부 타입은 미달로 인해 2순위로 넘어갔다. 전용 29㎡, 44㎡, 59㎡A·B·C, 110㎡ 타입은 2순위 청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경쟁률보다 계약률이 더 중요하다는 평가도 나온다. 분양가가 높아 당첨자가 계약을 포기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 경우 미계약 물량을 대상으로 한 무순위 청약, 이른바 '줍줍'이 나올 가능성도 점쳐진다. '구리역 하이니티 리버파크'는 경기 구리시 수택E구역을 재개발해 DL이앤씨·GS건설·SK에코플랜트가 함께 분양하는 대단지다. 총 4개 단지, 지하 6층~지상 최고 35층, 26개 동(아파트 24개 동, 주상복합 2개 동)으로 총 3022가구 가운데 153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단지 중심에서 직선거리 800m 내에 지하철 8호선·경의중앙선 환승역인 구리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8호선 연장(별내선) 개통으로 강남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3950만원이다. 높은 가격이 청약 흥행의 변수로 지목됐다. 2순위 접수는 5일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1일이며, 계약은 23 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이뤄질 예정이다. /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6-03-05 10:58:27 성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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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자조금, 전국 대형마트서 이달 최대 50% 할인행사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이달 말까지 전국 주요 대형마트 및 농협유통채널에서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비자들은 3월 한 달간 한돈 삼겹살과 목살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 공식 온라인몰인 한돈몰에서 이달 17일까지 기획전을 통해 최대 5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국 516개소 한돈인증 음식점·정육점에서는 22일까지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참여 인증점과 자세한 내용은 한돈닷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자조금은 '삼겹살데이'를 맞아 서울과 청주에서 현장 할인행사를 진행했다. 지난달 27일 서울 동아광장에서 열린 현장 특판 행사에는 개장 전부터 대기 인원이 형성됐고, 판매가 시작된 이후 준비된 물량이 빠르게 소진됐다. 이달 2~3일 청주 서문시장 삼겹살거리 일대에서 진행한 행사에도 인파가 몰렸다. 한돈자조금은 이번 삼겹살데이 행사를 통해 '소비자 물가부담 완화'와 함께 '한돈농가의 판로 확대'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이기홍 자조금 위원장은 "서울과 청주에서 확인된 한돈 소비 열기는 우리 한돈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이자 응원"이라며 "이번 삼겹살데이가 한돈 농가와 전통시장, 소상공인 모두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3월에 이어지는 할인행사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비 촉진 행사를 통해 우리 한돈의 가치를 꾸준히 확산해 나가겠다"고 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6-03-05 10:48:14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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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AIA생명과 보험금청구권신탁 업무협약

KB국민은행은 지난 4일 AIA생명과 '보험금청구권신탁 활성화 및 신탁·보험 연계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유신옥 AIA생명 고객총괄본부장과 전효성 KB국민은행 WM고객그룹 부행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보험금청구권신탁은 보험계약자가 생전에 사망보험금청구권을 신탁으로 설정해두고, 보험금 지급 이후의 관리 방식과 지급 구조를 사전에 설계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단순 수익자 지정과 달리 보험금의 용도와 지급 방식 등을 필요에 따라 미리 정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협약은 KB국민은행의 신탁을 활용한 자산관리 역량과 AIA생명의 보장 전문성을 결합해 체계적인 자산관리와 자산이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안정적인 자산승계 서비스를 함께 구축해 보다 체계적인 자산관리와 예측 가능한 자산이전을 도울 예정이다. 이외에도 KB국민은행은 KB라이프생명을 포함해 신탁업을 영위하지 않는 보험사와의 협업을 확대해오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고객의 보험금이 사후에도 보다 안정적으로 승계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든든한 자산관리 파트너로서 안심할 수 있는 금융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6-03-05 10:36:3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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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컨소, 가덕도신공항 수의계약 참여…10.7조 사업 본격화

대우건설은 지난 4일 조달청에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수의계약 참여의사를 공식 회신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조달청은 '수의계약 참여 의사 확인 요청' 공문을 통해 해당 공사의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 결과 대우건설이 '단독 신청 및 적격자'임을 통보하고, 관련 규정에 의거 수의계약 상대방으로 선정하고자 대우건설의 참여 의사를 요청한 바 있다. 이번 참여 의사 회신으로 수의계약 추진을 위한 핵심 행정절차가 본격화되면서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이 한층 속도를 낼 전망이다. 조달청은 계약방식을 기존 입찰에서 수의계약으로 변경하고 현장설명 및 향후 일정 등을 안내할 것으로 보인다. 재공고 입찰이 유찰된 경우 수요기관의 요청에 따라 국가계약법 시행령 제27조 제1항에 근거해 수의계약으로 전환할 수 있다.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 공사는 설계·시공 일괄입찰방식으로 발주됐다. 국가계약법이 적용되는 기술형 입찰의 수의계약 절차는 ▲수의계약 상대방 선정 ▲참여의사 확인 ▲계약방법 변경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 제출 및 평가 ▲가격협상 및 계약체결의 단계로 진행된다. 대우건설은 조달청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후속 협상과 계약체결 절차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조기 착공 기반 마련을 위해 공동참여사 합동사무실을 개설하고, 설계·시공·품질·안전 전 분야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 준비에 착수할 예정이다. 특히 대우건설은 지반침하 우려 해소와 공기 준수를 위한 매립공법 변경과 준설치환 공법 등 대안 공법들의 장단점을 상세히 분석하고, 외부 전문가들의 복수 자문을 통해 최적의 기본설계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기본설계는 입찰안내서에 정한 기간을 준수해 약 6개월간 진행한 뒤 실시설계 단계로 넘어갈 예정이다. 이후 제반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올해 말 우선시공분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는 국가 균형발전과 동남권 관문공항 건설을 위한 핵심 인프라 사업으로 총 예산액은 약 10조 7174억원 규모다. 향후 본 공사가 본격화 될 경우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수의계약 상대방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속도감 있게 국책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그간 축적해 온 대형 토목·해양공사 수행 경험과 기술력을 총동원해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6-03-05 10:36:0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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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디지털자산 생태계 주도 위한 글로벌 협력 기반 확대

하나금융그룹은 디지털자산 생태계 선도를 위해 선제적인 원화 스테이블코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글로벌 디지털자산 사업자들과의 협업을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하나카드는 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유에스디코인(USDC) 발행사 서클(CRCL) 계열사 및 글로벌 디지털자산 사업자 크립토닷컴과의 협업을 통해 방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이번 달부터 국내 결제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공동 마케팅의 일환으로 하나카드는 USDC를 보유하거나 충전 이력이 있는 크립토닷컴 비자 카드를 소지한 외국인 손님이 국내 가맹점에서 결제할 경우, 결제금액의 5%를 크로노스(Cronos) 생태계의 네이티브 토큰인 CRO로 돌려주는 캐시백 이벤트를 실시한다. 앞서, 하나카드는 지난해 12월 서클(Circle)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USDC 결제·매입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을 추진하기로 했다. 앞으로도 하나금융은 그룹 차원의 전사적인 협력을 통해 글로벌 디지털자산 생태계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국내 결제 인프라와의 접점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고 향후 글로벌 디지털자산 사업자와의 협력의 폭을 넓혀가는 과정이다"며, "앞으로도 하나금융그룹은 스테이블코인의 제도화 이후 유통과 사용으로 이어지는 전 과정을 고려한 다양한 활용사례 발굴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6-03-05 10:27:31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