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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부산 사직5구역 재개발 수주…도시정비 수주 9조원 돌파

현대건설이 부산 사직5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을 수주하며 도시정비사업 수주 9조원을 돌파했다. 10일 부산 사직5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에 따르면 지난 8일 열린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현대건설의 단독 입찰에 대한 찬반 투표를 진행,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부산 사직5구역 재개발은 부산광역시 동래구 사직동 148-1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8층, 4개 동, 787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공사 기간은 착공 후 40개월이며, 공사비는 3567억 원 규모다. 단지는 지하철 1·4호선 동래역, 3·4호선 미남역, 1호선·동해선 교대역 등이 교차하는 교통 중심지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롯데백화점·롯데마트 등 대형 편의시설과 사직시장·동래시장 등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으며, 미남초·거학초·내성중·여명중·부산중앙여고·부산교대 등 우수한 교육 인프라가 밀집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현대건설은 단지명을 '힐스테이트 사직더프리즘'으로 제안했다. 힐스테이트의 명품 주거 브랜드에 빛과 다양성의 집합을 의미하는 '프리즘'을 더해, 사직동의 중심 입지에서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집, 더 좋은 집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현대건설은 세계적 건축명가 유엔스튜디오(UNStudio)와 협업해 부산의 자연환경과 도시 이미지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랜드마크 디자인을 선보였다. 물결이 능선을 따라 흐르는 듯한 입면으로 자연과 도시의 조화를 형상화하고, 유려한 곡선미와 입체적 조형미를 통해 예술적 아름다움을 더했다. 단지에는 숲 광장과 천 광장을 비롯한 사계절 테마정원과 약 1km의 순환형 산책로가 조성돼 도심 속에서도 자연과 함께하는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단풍나무 숲, 수공간, 봄꽃정원 등 계절별 테마를 담은 조경 계획을 통해 사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공원형 단지로 구현한다. 최상층에는 백양산과 금정산, 부산 도심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 커뮤니티가 들어선다. 커뮤니티에는 게스트하우스, 다이닝, 힐링 필라테스, 파티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입주민의 일상에 여유와 품격을 더한다. 또한 세대당 평균 2.3평의 커뮤니티 공간과 1.9대의 주차대수를 확보했으며, 동별 드롭오프존과 2대의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편의성을 높였다. 현대건설은 이번 사직5구역 수주를 통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9조원을 돌파했다. 올해 들어서는 부산 연산5구역 재건축을 시작으로 ▲개포주공6·7단지 재건축 ▲구리 수택동 재개발 ▲압구정2구역 재건축 등 전국 주요 사업지를 잇달아 수주했다. 연내 장위15구역 수주도 유력하다. 수주시 현대건설은 2022년 기록한 9조 3395억원을 경신해 국내 건설사 최초로 도시정비 수주액 10조 원을 넘어서게 된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11-10 14:51:5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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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 CRE본부 확대 개편…종합 부동산관리 역량 강화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이하 에스앤아이)은 상업용 부동산 전략컨설팅 전담부서인 CRE본부(Commercial Real Estate)를 확대 개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종합 부동산관리 서비스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 조직 개편 방침에 따라 추진됐다. 이에 따라 에스앤아이는 기존 단일팀 체제였던 CRE본부를 임대차 컨설팅 및 시장 데이터 분석을 담당하는 1팀과 매입·매각 자문을 담당하는 2팀으로 재편했다. 또한, 전문 인력 보강과 역할 재정립을 통해 부동산 운영부터 투자 전반에 이르는 관리 역량을 강화했다. 에스앤아이는 양 팀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해 임대차 관리부터 매입·매각까지 부동산 라이프사이클 전반을 아우르는 원스톱 서비스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또한 데이터 기반 컨설팅과 축적된 현장 노하우를 결합해 업계 리더십을 확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정진배 에스앤아이 CRE본부 총괄 상무는 "CRE본부는 오피스 빌딩, 산업단지, 복합시설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차별화된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며 "이번 재편을 통해 고도화된 자산관리 역량과 독보적인 부동산관리 노하우를 결합, 신성장동력 확보를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스앤아이는 LG그룹 계열사의 주요 건물을 비롯해 500여 개 동의 건물과 2만1천여 개 매장 관리, 대형 공연장 및 방송시설 관리 경험을 보유한 프롭테크 기반 종합 부동산관리 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11-10 14:51:5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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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린히어로 펀드, 최근 6개월 수익률 100% 넘겨

한화자산운용의 한화그린히어로펀드가 최근 6개월 만에 수익률 100%를 넘어서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10일 한국펀드평가 펀드스퀘어에 따르면 한화그린히어로펀드의 최근 수익률은 11월 6일 기준 6개월 102.12%, 3개월 38.40%, 1개월 20.68%를 기록했다. 이 같은 성과의 주요한 배경은 인공지능 및 전력기기를 비롯한 인공지능(AI) 인프라 테마의 급격한 상승세다. 한화그린히어로펀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에너지 전환, 인공지능 핵심 인프라인 전력망에 투자하는 펀드다. 비슷한 테마의 펀드들이 일반적으로 친환경, 재생에너지 관련 기업으로 구성된 것과는 달리 그린히어로펀드는 반도체로 대표되는 AI, ESS(Energy Storage System) 및 그리드(전력망)를 비롯한 전력기기 기업들을 고루 담고 있다. 산업별 비중은 지난 9월 30일 기준 그리드 29%, 인공지능 12%, 전기차 15%, 배터리 2%, 태양광 15%, 풍력 12%, 수소 7%, 수준이다. 주요 편입종목은 ▲테슬라 ▲한중엔시에스 ▲퍼스트솔라 ▲블룸에너지 ▲TSMC ▲효성중공업 등이다. 인공지능은 재생에너지 자원 효율화, 스마트 모니터링 등으로 전력의 탈탄소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재생에너지의 전기화를 위해 필수적인 에너지저장설비(ESS) 전력망(그리드) 운영 효율화에도 인공지능이 활용된다. 이외에 전기차 자율주행으로 이루어질 운송 부문 탈탄소 전환, 차세대 배터리 개발, 대체육, 탄소포집 등 탈탄소 기술 촉진에도 필수적이다. 삼일PwC의 분석에 따르면, 에너지 부문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해 줄일 수 있는 온실가스의 양은 2030년까지 1.5기가톤(Gt)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역으로 이러한 AI 혁신에는 막대한 전력이 필요하다. 최근 급격하게 늘어난 전력 수요를 소화하고 있는 에너지원은 풍력과 태양광이다. 특히 미국의 경우 풍력과 태양광이 전력의 70~80%를 충당하고 있다. 은기환 국내주식운용팀 매니저는 "펀드에 편입된 재생에너지, 전력인프라, 인공지능, 전기차 및 배터리 등의 섹터는 모두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작게는 AI 발 전력 부족, 넓게는 기후 위기 대응이라는 배경 하에 재생에너지로 전력 생산 - 전력 송배전을 위한 그리드 - ESS - 전기차, 인공지능으로 이어지는 내러티브는 장기간 유효할 전망"이라며 펀드를 "연금계좌 투자처를 찾고 있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선택지"로 제시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11-10 14:44:4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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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둔촌역PB센터, 펀드매니저 초청 투자설명회 개최

KB증권이 둔촌역PB센터 오픈을 기념해 올림픽파크포레온 아파트에서 투자세미나를 개최한다. KB증권은 오는 19일 오후 2시,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 아파트 3단지 내 커뮤니티센터 세미나실에서 '코스피 4000시대, 2026년 주식시장 전망과 투자전략'을 주제로 펀드매니저 초청 투자설명회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KB증권 둔촌역PB센터가 올림픽파크포레온 입주민과 고객 대상으로 마련한 첫 번째 투자세미나로, 국내외 주식시장의 향후 전망과 주요 투자 전략을 현직 운용 전문가로부터 직접 들을 수 있는 자리다. 특히, 실제 시장에서 활약 중인 펀드매니저 3인이 연사로 참여해 글로벌 증시 흐름과 기관의 투자전략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강연자로는 ▲조상현 현대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장 ▲오준규 황소자산운용 대표 ▲홍성철 토러스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장이 참석해 국내외 주식시장 전망과 대응 전략을 공유한다. 또한, KB자산운용 서두석 실장이 '월지급식 ETF 투자전략'을 주제로 개인투자자들의 최근 관심이 높은 안정형 상품 트렌드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김창호 KB증권 둔촌역PB센터장은 "이번 세미나는 실제 시장에서 투자 전략을 이끌고 있는 운용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해 시장의 생생한 흐름을 전할 예정"이라며 "고객들이 시장의 흐름을 더 깊이 이해하고 합리적인 투자 판단을 내리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11-10 14:38:1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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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pick] 수도권 비규제지역 아파트 매매 22% 급증

정부가 지난 10월 15일 발표한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이후 서울 전역과 경기 주요 지역이 3중 규제지역으로 묶이면서 수도권 비규제지역의 아파트 거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과 세제 규제가 강화된 규제지역을 피해 실수요자와 일부 관망세 수요가 비규제지역으로 몰리며 '풍선효과'가 본격화한 것이다. 직방 빅데이터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10월 16일부터 11월 4일까지 20일간 수도권 비규제지역의 아파트 매매 건수는 6292건으로 대책 발표 전 20일(5170건) 대비 22% 증가했다. 가장 큰 증가 폭을 보인 지역은 경기 수원 권선구였다. 권선구는 수원에서 유일하게 비규제지역으로 남았는데 아파트 매매 건수가 143건에서 247건으로 73%나 늘었다. 이어 화성 59%, 파주와 구리 41%, 군포 34%, 부천 원미구 25% 순으로 매매가 증가했다. 직방은 "비규제지역은 대출 규제와 세제 부담이 덜하기 때문에 매수 여력이 남아 있던 실수요자들이 빠르게 유입된 결과"라며 "규제 발표 이후에도 상대적으로 진입 장벽이 낮은 지역에 거래가 집중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반면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서울 전역과 경기 12개 지역의 아파트 매매는 급감했다. 같은 기간 거래량은 1만242건에서 2424건으로 76% 줄었다. 특히 서울 영등포구는 95% 감소했고 경기 성남 수정구는 93% 줄었다. 서울 성동구는 91% 하락했고 성남 분당구와 중원구도 각각 89%, 86% 감소했다. 대출 규제 강화로 인해 자금 조달이 어려워지면서 실수요자들의 매수 심리가 위축된 결과로 풀이된다. 규제가 이미 적용되고 있던 강남3구의 경우에는 거래 변동이 크지 않았다. 서초구는 대책 발표 이후 오히려 거래량이 2% 늘었고 송파구는 12% 감소, 강남구는 40% 줄어드는 데 그쳤다. 기존에 이미 대출 한도 제한과 세제 규제가 적용되고 있었기 때문에 추가 조치의 영향은 상대적으로 미미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현상이 수도권 부동산 시장의 양극화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한다. 규제지역에서는 거래 절벽이 이어지고 비규제지역으로는 수요가 몰리면서 가격 상승 압력이 커지는 구조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직방 관계자는 "10·15 대책 이후 수도권 아파트 매매 시장은 지역별로 온도차가 분명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정책의 여파가 당분간 지속되며 시장이 새로운 자금 환경에 적응하는 조정 국면을 겪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결국 이번 풍선효과는 규제가 수요를 한쪽으로 밀어내는 부작용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정부가 단기적 규제에 그치지 않고 중장기적인 수급 안정 대책을 병행하지 않는다면 수도권 내 주택 가격 불균형이 더 심화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2025-11-10 14:37:43 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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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證, '신용거래 리스크 관리' 강화...고객 보호 총력

신한투자증권이 과도한 신용거래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사전 예방 중심의 리스크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신한투자증권은 내부 심사 프로세스와 일일 모니터링 시스템을 고도화해 시장 급변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신용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국내 증시의 신용융자 잔고가 빠르게 증가하며 레버리지 투자가 증가하고 있다. 현재 신한투자증권은 안정적인 수준의 신용한도를 유지하며 신용공여 한도 제공에 제한을 두지 않고 있다. 고객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고객이 위험을 제대로 인식하고 안전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리 장치를 운영 중이다. 먼저, 전담 프라이빗뱅커(PB)가 무리한 신용거래를 권유하지 않도록 영업점 단위에서 신용잔고가 일정 수준 이상 늘면 지점장과 PB가 함께 거래의 적정성을 점검한다. 더불어 특정 종목의 신용대출 잔고가 과도할 경우 자동으로 위험 안내가 이뤄지는 시스템도 개발 중이다. 영업점에는 고령투자자를 위한 전담 상담 인력을 배치해 연령별·상황별 맞춤형 투자 상담을 운영 중이다. 비대면 고객 전담 상담센터인 '신용대출상담센터' 운영을 통해, 전문 상담 인력이 고객의 재무상황과 신용 수준을 고려해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상담 이력 기반의 사후관리와 리스크 모니터링도 강화해, 디지털 채널에서도 표준화된 전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내부 심사와 모니터링 체계도 강화됐다. 감리, 리서치, 컴플라이언스, 심사, 리스크관리 부서가 참여하는 4단계 심사 절차를 거쳐 신용융자 및 주식담보대출 가능 종목을 선정하고, 종목별 신용한도를 달리해 위험을 세밀하게 관리하고 있다. 자체 구축한 모니터링 시스템은 과거 20여 년간의 불공정매매 사례를 바탕으로 위험 등급을 매일 조정하며, 이상 거래가 감지되면 신용거래를 제한한다. 또한, 신한투자증권은 불공정거래가 점점 정교해지는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AI 기반 신용리스크 분석 시스템을 도입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재무지표, 공시, 시장 뉴스 등 다양한 정보를 분석해 종목별 위험도를 자동 산출하며, 기존 등급 산정 결과와의 차이를 실시간으로 탐지한다. 이를 토대로 리스크가 커진 종목은 고객에게 사전에 안내하는 '신용공여 지킴' 서비스가 이달 중 출시될 예정이다. 정용욱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총괄사장은 "투자자 보호와 시장 질서 유지는 금융투자회사의 핵심 경쟁력"이라며 "내부 시스템, 영업점 관리, 인공지능(AI) 기반 모니터링 등 다층적인 보호장치를 지속 강화해 고객 자산이 불의의 손실을 입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11-10 14:34:1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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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 출석하고 네이버페이 받자...연말까지 진행

현대차증권이 출석 체크 시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현대차증권은 올해 말까지 현대차증권 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100% 증정하는 출석 체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1일부터 실시한 이번 이벤트는 실시 3주 만에 목표치를 초과하는 고객들이 나타나며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현대차증권 모바일 트레이딩시스템(MTS) '내일'에 접속한 후 출석 체크 이벤트에 참여하면 참여자 전원에게 매일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10원부터 1000원 사이에서 랜덤으로 지급한다. 또한, 각 월별로 모든 일자에 출석 체크한 참여자에게는 매달 30명을 추첨해 현대차증권 '플러스 금융상품권' 3만원권을 지급한다. '플러스 금융상품권'은 국내외 주식, 펀드, 개인형퇴직연금(IRP) 등 다양한 금융상품에 투자할 수 있는 현대차증권의 온라인 금융상품권 서비스다. 구매한 상품권을 MTS '내일'에 등록하면 해당 금액만큼 금융상품에 즉시 투자할 수 있다. 김재정 현대차증권 WM사업실장 상무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현대차증권 MTS '내일'을 보다 친숙하고 재미있게 느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디지털 이용 환경을 강화하고 고객의 일상에 접점을 늘릴 수 있는 이벤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11-10 14:30:0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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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현대건설과 손잡고 '로봇 친화 주차장' 개발 협력

현대위아가 현대건설과 함께 로봇 친화 주차장 개발에 나선다. 현대위아는 지난 7일 경기도 현대위아 의왕연구소에서 현대건설과 '로봇 주차 설루션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주차로봇 운영에 최적화된 로봇 맞춤형 주차장을 계발한다는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주차로봇을 도입할 신규 사업지를 발굴하고 주차로봇 활용을 위한 맞춤형 설계안 구상을 맡고, 현대위아는 주차로봇 제어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설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주차로봇 서비스의 시나리오, 사용자경험(UX), 사용자인터페이스(UI) 등도 현대건설과 공동 개발한다. 현대위아는 이날 MOU 체결식에 앞서 주차로봇 시연 행사도 개최했다. 신형 주차로봇의 효율성과 기술력을 선보이기 위함이다. 상대적으로 무거운 전기차와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의 보급이 늘어난 것을 고려해 움직일 수 있는 차량의 최대 무게도 2.2톤에서 3.4톤으로 늘렸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또 50대 이상의 주차로봇을 동시에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관제 시스템'도 개발했다. 현대위아와 현대건설은 2027년 준공되는 신규 사업지를 시작으로 주차로봇 도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현대건설과 함께 주차로봇 활용에 최적화한 로봇 주차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더 많은 고객들에게 편리한 주차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0 14:27:3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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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NH농협손보·하나손보·KDB생명

NH농협손해보험이 비대면 이상거래 탐지시스템을 도입했다. ◆ 비대면 금융범죄 사전 차단 NH농협손해보험은 금융범죄를 사전에 차단을 위해 '비대면 이상거래 탐지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홈페이지·모바일를 통한 보험약관대출, 환급금 지급 등 비대면 업무 처리 과정에서 거래 패턴을 실시간으로 분석한다. 이상 징후가 탐지되면 거래를 사전에 차단해 금융사고를 예방한다. 고령 고객 비중이 높은 점을 고려해 ▲고액·해외 대출 시도 ▲원격제어 프로그램 사용 ▲악성코드 감염 등을 중점 모니터링 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은행권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손보업계 최초로 검증된 외부 솔루션을 자사 시스템과 연계해 이상거래 탐지의 정확성을 높였다. 송춘수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지능화된 비대면 금융범죄를 차단해 소비자의 자산을 보다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게 됐다"며 "정교해지는 금융사기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춘 만큼, 고객 신뢰에 부응하는 보험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하나손해보험이 중·장년층을 위한 건강보험을 출시했다. ◆ '무배당 하나더퍼스트 5.N.5(4165)' 하나손해보험은 41세부터 65세까지 중·장년층 고객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보장을 폭넓게 담은 건강보험 '무배당 하나더퍼스트 5.N.5(4165)'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신상품은 계절성 감염 질환 진단비 등 40세 이상에서 실제 체감도가 높은 담보를 포함해 실생활에서 필요로 하는 보장을 포함한다. 고혈압·고지혈증·당뇨 등 중장년층이 주로 많이 겪는 건강상의 문제를 폭넓게 지원한다. 특히 40~60대의 경우 관절과 근골격계 기능이 자연스럽게 저하되는데 고관절, 무릎, 발목, 아래 다리 등 특정 하지 상해 수술비를 제공한다. 독감(인플루엔자) 항바이러스치료비를 보장함으로써 일상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호흡기 유행성 질환 치료를 지원한다. 하나손해보험 관계자는 "신상품은 중장년층이 '늦었다'고 느끼지 않고 지금부터라도 건강을 주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상품"이라며 "보장과 건강관리가 함께 설계된 만큼 손님이 더욱더 건강 일상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KDB생명이 제30차 보험약관등 이해도 평가에서 생보업계 1위를 기록했다. ◆ 79.8점, 생보사 중 최고점 KDB생명은 금융위원회가 주관하고 보험개발원이 대행한 '제30차 보험약관등 이해도 평가'에서 79.8점으로 19개 생명보험사 중 최고점을 받아 1위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보험약관등 이해도 평가 는 소비자가 보험약관 및 상품설명서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다. 전문가와 일반인으로 구성된 심사단이 ▲명확성 ▲평이성 ▲간결성 등 정량적 지표와 ▲소비자 친숙도 등 정성적 요소를 면밀히 검토하여 평가를 실시한다. KDB생명은 제30차 평가 대상인 '(무)KDB연금보험' 약관과 상품설명서에서 두드러진 성과로 생보업계 1위를 차지함으로써 고객 이해 중심의 약관작성 및 안내체계 구축 역량을 입증했다. 특히 제25차와 제27차 평가에서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이번에도 다시 한번 선도적 위치를 공고히 했다. KDB생명 관계자는 "금융당국이 강조하는 금융소비자 보호 관점을 견지하며, 고객과의 소통 강화에 꾸준히 정진해 온 당사의 노력이 의미 있는 결실로 나타나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11-10 14:25:34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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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연금저축 계좌로 '연말정산 세액공제' 준비하세요

삼성증권이 내년 연말정산을 앞두고 세액공제 혜택을 위해 연금저축 계좌를 적극 활용하는 고객을 지원하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 삼성증권이 '세액공제 Up 혜택도 Up Hurry Up! 연금저축 이벤트'를 이달 30일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연금저축 계좌는 개인형 연금 계좌로, 연간 세액공제 대상 납입한도는 600만원이다. 또한 개인형퇴직연금(IRP) 납입분을 합산해 최대 900만원까지 세액공제 받을 수 있어 연말마다 필수 세테크 수단으로 꼽힌다. 먼저, '연금저축 순입금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 내 삼성증권 연금저축에 순입금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순입금액은 ▲신규 입금 ▲타사연금 가져오기 ▲만기된 ISA를 연금으로 전환하는 경우를 모두 합산해 산정된다. 지급 금액은 1000만원 이상 2000만원 미만 순입금 시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부터, 최대 5억원 이상 순입금 시 모바일 상품권 100만원권까지 순입금액 구간에 따라 조건을 충족한 고객 전원에게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된다. 다음으로, 'Boom-up 이벤트'는 신규 고객 또는 총 잔고 100만원 미만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내 연금저축 계좌에 100만원 이상 순입금한 고객 전원에게 모바일 상품권 5000원권을 지급한다. 보험사에서 연금을 이전하는 경우 지급조건 산정 시 금액을 2배로 인정하며, 이벤트 리워드는 2026년 1월 말 지급될 예정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11-10 14:25:32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