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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大記者의 西村브리핑] 이런 금감원장은 없었다

금융감독원이 옵티머스, 라임 등 사모펀드 사태와 관련해 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를 줄줄이 징계하고 있는 와중에 금융권 고위 임원인 K씨가 장문의 글을 보내왔다. K 씨는 자신의 글 내용만 소개해 주길 원했다. 그는 귀가 있어도 듣지 않고, 눈이 있어도 보지 않는 금융감독원 윤석헌 원장의 귀를 열고 눈을 뜨게 할 것이 이것 밖에 없다고 분통해 했다. K 씨 뿐만 아니라 필자는 많은 금융인에게 비슷한 얘기를 들어왔다. 어찌 보면 그의 글은 금융권에선 '이심전심'인 주제다. 그의 글을 간추려 전한다. 하나, 라임사태를 해결하려면 정확한 진단과 처방이 필요하다. 파생결합펀드(DLF) 사건과 옵티머스, 라임은 근본적으로 다른 문제다. DLF는 펀드 구조나 운용에는 이상이 없었다. 불완전판매 이슈였다. 옵티머스는 그야말로 펀드 구조나 운용이 사기다. 반면에 라임사태의 핵심은 부실 운용이다. 금감원도 잘 알고 있다. 운용 부실의 1차적인 책임은 라임이다. 2차적인 책임은 사실상 운용을 함께 하며 총수익스와프(TRS)를 제공한 프라임 브로커리지 서비스(PBS)다. 그러나 운용사에 비빌 언덕이 없다 보니 운용 부실 이슈는 간데 없고, 사기 판매 억지 주장만 난무한다. 둘, 금감원은 사모펀드 사태는 전적으로 판매사 책임이라고 못박고 판매사 최고 경영진을 징계하는 논리와 절차를 만들어 내고 있다. 어느 판매사도 공감하지 못하는 억지 논리다. 심지어 법원은 모판매사 최고 경영진에 대한 징계에 대해 잘못 인용되었다고 했다. 그럼에도 금감원은 사모펀드 이슈가 발생할 때마다 판매사가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 기준을 마련하지 않아서 생긴 일이라고 최고 경영자 책임으로 몰아가며 폭주 기관차 처럼 달리고 있다. 셋, 감독당국도 자유로울 수 없다. 라임사태의 조짐을 가장 먼저 알았던 곳은 아마도 금감원일 것이다. 불법이나 규정을 지키지 않는 거래 여부를 가장 빨리 알 수 있는 곳이 금감원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 금감원도 몰랐던 내용을 사전에 통제하지 못했다고 판매사 내부통제가 잘못됐다고 책임을 묻는 것은 심각한 '자가당착'이다. 넷, 공모펀드도 아닌 사모펀드에 손실이 발생할 때마다, 소리 높여 시위한다고 보상을 해주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사모펀드는 공모펀드가 아니다. 금융당국이 사모펀드 활성화를 위해 관련제도를 완화하면서 투자자의 문호를 확대했고, 사모전문운용사도 확대하여 사모시장을 키워왔다. 사모펀드는 운용도 자유롭고, 공모펀드와 다르게 투자설명서 등 작성 의무가 없어서 얼마든지 판매가 가능하다. 서민들의 공모펀드가 아니라 거액을 투자할 수 있는 적격투자자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사모펀드 손실을 보상해주는 것이 배임 이슈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이유다. 다섯, 희대의 사기 부실 운용 문제로 판매사를 일방적으로 압박해선 곤란하다. 금감원장이 나서서 판매사 최고경영진에게 한국의 자본시장 발전을 위해 협조해 달라고 요청해야 한다. 징계를 남발해선 곤란하다. 더 이상 금융시장 관계자를 범죄자로 만들지 말아야 한다. 투자자가 진정 원하는 것은 보상이다. 책임을 묻는 대신 해결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윤석헌 금감원장은 지난 2018년 5월 8일 취임했다. 다음 달 8일로 임기가 종료된다. 윤 원장은 취임하자마자 대법원에서 판결까지 나온 키코 사태를 끄집어 낸 것을 시작으로 임기 내내 소비자 구제라는 명분하에 금융사를 압박하고 징계를 남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죽했으면 금융권에서 '지금까지 이런 금감원장은 없었다'며 치를 떨고 있을까.

2021-04-15 10:03:09 이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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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보틱스, 일본 최대 반도체 종합상사 마크니카와 파트너십 체결로 글로벌 시장 공략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 스타트업 서울로보틱스가 일본 최대 반도체 전문 종합상사 마크니카(Macnica)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서울로보틱스는 일본을 비롯한 전 세계 다양한 국가에 3D 센서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마크니카는 전 세계 5위 내에 손꼽히는 반도체 전문 종합상사다. 일본 전역으로 확장할 수 있는 대규모 영업망을 갖추고 있기도 하다. 서울로보틱스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마크니카의 스마트시티, 리테일, 보안 등의 전문 진출 분야에 자사의 라이다 및 3D 센서 기반 솔루션을 적용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로보틱스의 소프트웨어는 전 세계 120여 개의 라이다 기업의 센서와 호환이 가능하다. 일본 시장 전반에 걸쳐 더 안전하고 효율적인 비즈니스 구축을 위한 3D 센서 솔루션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파트너십 체결은 이러한 니즈를 해결해 줄 것으로 보인다. 서울로보틱스의 이한빈 대표는 "서울로보틱스의 소프트웨어 센서는 시중의 거의 모든 라이다 센서와 호환이 가능한 소프트웨어 플랫폼이기에 고객의 선택지를 넓혀줄 수 있다"며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서울로보틱스의 라이다 및 3D 센서 솔루션이 일본 내의 상용화를 넘어, 전 세계로 확대될 수 있도록 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마크니카의 신사업 사업본부장 아츠시 사토(Atsushi Sato)는 "서울로보틱스의 유연한 기술 적용력이 기대된다"며 "서울로보틱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사에게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더 큰 가치를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로보틱스는 지난 2월 만도와 '자율주행 3D 라이다 상용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또 창업 3년 만에 독일 BMW, 메르세데스-벤츠, 퀄컴, 미국 국책연구소, 주 정부기관 등 9개국에 라이다 솔루션 센서를 수출했다.

2021-04-15 10:01:3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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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양자컴퓨팅 개발 시작했다…네덜란드 큐앤코와 협약

/LG전자 LG전자가 미래준비를 강화하기 위해 양자컴퓨팅 기술개발에 나선다. LG전자는 15일 네덜란드 양자컴퓨팅 개발업체인 큐앤코와 연구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큐앤코는 양자컴퓨팅 관련 알고리즘, 소프트웨어, 서비스 등을 개발하는 회사다. 본사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있다. 이번 협약은 다중 물리 시뮬레이션을 위한 양자컴퓨팅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진행됐다. 다중 물리는 전기, 자기, 열, 유체 등과 관련한 물리적 현상이 동시에 복합적으로 발생하는 현상이나 시스템을 의미한다. 다중 물리 시뮬레이션은 이러한 현상과 시스템을 분석하고 검증하는 데 사용된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향후 3년간 기술을 공동으로 연구한다. 연구 성과는 산업계의 다중 물리에 관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LG전자는 기존 컴퓨터가 처리하기 어려웠던 복잡한 계산을 정확하고 빠르게 해결하는 양자컴퓨팅을 활용해 미래기술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했다. 또 미래사업을 위한 빅데이터, 커넥티드 카, 디지털 전환, IoT, 로봇 등 다양한 영역에서도 양자컴퓨팅이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양자컴퓨터는 물리량의 최소 단위인 양자의 특성을 이용한다. 기존 컴퓨터는 0과 1을 각각 표현하는 비트(bit) 단위로 계산하지만 양자컴퓨터는 양자의 고유한 특성 중 하나인 중첩현상을 활용해 0과 1을 동시에 표현하는 큐비트 단위로 연산한다. 이를 통해 기존 컴퓨터로는 답을 찾기 어려운 문제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큐앤코 CTO 빈센트 엘프빙은 "독자 개발한 양자 알고리즘을 활용해 LG전자와 함께 결과를 쉽게 예측할 수 없는 비선형적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새로운 기술을 선보일 것"라고 말했다. LG전자 CTO 박일평 사장은 "양자컴퓨팅은 현존하는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기술이며 잠재력도 상당하다"며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바탕으로 큐앤코와 같은 잠재력 있는 기업과 함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며 수준 높은 응용 연구를 추진해 고객의 더 나은 삶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4-15 10:00:1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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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온실가스 배출량 6년만에 300만톤 줄였다

/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가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4년보다 300만톤 줄이는데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온실가스 등 기후변화와 관련된 위험 요인들을 면밀히 파악하고 대응하기 위한 환경전담 조직을 구성, ▲저탄소 생산 기술 개발 ▲친환경 제품 개발 ▲에너지 효율 극대화 ▲대기 및 수질 오염물질 배출량 모니터링 강화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도 참여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약 370억원의 환경투자로 생산과정에서 사용되는 공정가스를 지구온난화지수가 낮은 가스로 대체시켰으며, 대기로 배출되는 온실가스량을 90% 이상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감축설비를 사업장에 설치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도 시행 이전인 2014년 배출량 대비 39%, 약 300만톤을 줄이는데 성공했다. 30년생 소나무 4억 5000만 그루 소나무 숲이 1년 동안 흡수하는 탄소량과 맞먹는 수치다. LG디스플레이는 올해에도 60억원 이상의 온실가스 감축설비 투자를 이어간다. 또한친환경 제품과 생산기술 연구·개발 강화, 전사차원의 에너지 절약 프로젝트 수행, 에너지 공급 체계 개편을 위한 신재생 에너지 도입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들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LG디스플레이는 부품수가 적고, 자원 재활용률이 높은 OLED로 친환경 제품 분야에서도 앞서 나가고 있다. OLED는 LCD와 달리 각종 플라스틱 부품들로 구성된 백라이트를 사용하지 않아 자원 사용량과 유해물질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 또한 LCD 패널의 경우 패널 자원 재활용률이 79.1%에 불과하지만, OLED 패널은 92.2%의 부품을 회수해 재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LG디스플레이는 "미래를 생각하는 지속 가능한 성장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앞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노력뿐 아니라 수자원 보호 및 폐자원 재활용 등 선도적인 친환경 정책들을 통해 ESG 경영을 강력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4-15 10:00:1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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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베트남과 양국 중소벤처기업 교류 활성화 나서

김학도 이사장, 응우엔 부 뚱 주한 베트남대사와 협력 방안 논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베트남과 양국 중소벤처기업 지원·경제 교류 활성화에 나섰다. 중진공은 김학도 이사장이 15일 오후 서울 목동 서울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응우엔 부 뚱 주한 베트남대사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베트남은 한국의 3대 수출시장이자 4대 교역국으로 신남방정책의 중요한 파트너다. 양국 중소벤처기업 분야 경제협력에 대한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실질적 협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자리가 마련됐다. 김학도 이사장은 한국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 확대와 기술교류협력 및 정책교류 활성화를 위한 베트남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고, 주한베트남대사관의 한·베 가교 역할에 기대감을 밝혔다. 올해 중진공은 ▲온라인 B2B 플랫폼 Gobiz Korea 운영 ▲베트남 VTVcab 협업 하노이 한류 제품 전용관 조성 등을 통해 한류 유망소비재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또한 한·베 기술교류센터를 기반으로 기술교류상담회를 개최하고 양국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혁신과 성과 창출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한·베 기술교류 상담회를 통해 65만 달러의 기술계약 성과를 거둔바 있다. 한편 이날, 응우엔 부 뚱 대사는 서울청년창업사관학교를 방문해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한국의 정책 지원에 대해 관심을 나타냈다. 중진공은 향후 베트남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정책정보 공유에도 상호 협력키로 했다. 김학도 이사장은 "베트남과 함께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실질적 협력 사업을 추진해 양국의 상호발전과 아시아 및 글로벌 경제성장에 동반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상황에서 양국의 기업인 교류를 위해 '특별입국'을 허용한 베트남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중진공은 스타트업 기업의 글로벌화와 성장기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있으며, 베트남에는 2004년 호치민 수출인큐베이터, 2014년 하노이에 사무소를 각각 개소해 현재 운영하고 있다.

2021-04-15 09:55:1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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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유튜브 채널 '모닝 인싸이트' 코너 신설

KB증권이 지난 5일부터 자사 유튜브 채널인 마블TV에 '모닝 인싸이트' 코너를 신설했다고 15일 밝혔다. 모닝 인싸이트는 종목에 관한 투자정보와 트렌드 핫이슈를 주식 초보자에게 쉽고 빠르게 제공하는 코너다. 모닝 인싸이트는 마블TV를 통해 매일 아침 8시 라이브 방송으로 제공되는 KB 모닝 라이브에서 발표된 자료 중 투자자들의 관심, 시장 동향, 이슈 측면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자료를 선발해 좀 더 심도 있게 집중적으로 조명해 다루는 코너다. KB 모닝 라이브는 매일 아침 8시 리서치센터 발간 자료를 기반으로 시황과 분석 정보를 요약해 전달하는 방송이다. 최근 동시 시청자 수 1300명을 넘기는 등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유승창 KB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모닝 인싸이트는 매일 쏟아지는 다양한 투자정보 속에서 그날그날 주목할만한 중요 정보를 엄선해 투자자들에게 자세하고 신속하게 전달하는 코너"라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KB증권 리서치센터는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정해진 주제에 맞춰 정기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첫째주, 주식 전략 ▲둘째주, 국내주식 추천종목 ▲셋째주, 해외주식 추천종목 ▲넷째주, 산업(테마이슈) 순으로 진행된다. KB증권 리서치센터 정보는 고객들에게 투자에 관한 정보를 제공할 목적으로 작성된 것으로 개별 투자는 고객의 판단에 의해 이뤄져야 한다. 또 해외주식 및 해외상장지수펀드(ETF) 거래는 매매, 환율에 의한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2021-04-15 09:42:43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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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이스포츠경기장 중심의 다양한 이스포츠 프로그램 추진

부산시가 지난해 서면 삼정타워에 개관한 부산이스포츠경기장(이하 브레나)을 중심으로 이스포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다양한 이스포츠 활성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방 최초의 이스포츠경기장인 브레나는 스타크래프트 결승리그에 10만명의 관객이 운집했던 '광안리 대첩' 신화, 오버워치 런칭 페스티벌 등 대형 국제 이스포츠대회 유치 등과 함께 '이스포츠 메카도시'를 자부해 온 부산시의 인프라로, 향후 글로벌 이스포츠 산업을 이끌어나갈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개관 후 코로나19로 인해 전국 직장인 이스포츠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아쉬움을 달랬으나 올해부터는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관중을 맞이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올해 이스포츠팬들은 ▲부산이스포츠리그 T.E.N ▲이스포츠 팬 대항전 ▲이스포츠 클럽대항전 ▲전국 직장인 이스포츠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만나게 된다. '부산이스포츠리그 T.E.N'은 부산이스포츠 대표 리그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부산에 특화된 게임종목과 경기장 고유 브랜드 대회로 마련돼 매월 1회 연중 다양한 이스포츠대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인기구단과 연계한 팬 이벤트 매치인 '이스포츠 팬 대항전'과 PC 기반 게임이 주류인 이스포츠대회에서 벗어나 시뮬레이터 기반 게임의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한 이스포츠대회인 '차세대 이스포츠대회'도 개최된다. 특히 브레나가 수도권 중심의 이스포츠대회에서 벗어나 부산·울산·경남 지방을 아우르는 대표 이스포츠경기장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부산·울산·경남 대학 소속 클럽들이 참가하는 '이스포츠 클럽대항전'과 부산·울산·경남 소속 동일 고등학교 소속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참가할 수 있는 '고교 이스포츠대회'도 운영된다. 매년 국내 기업 및 단체에 소속된 전국 직장인을 대상으로 개최됐던 '시장배 전국 직장인 이스포츠대회'는 소상공인 및 개인사업장 근로자로 참가자 범위를 확대해 직장인부와 소상공인부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대회는 인기종목 외에 부산지역게임사의 게임을 대회 종목으로 지정해 지역게임사 성장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부산시는 이스포츠대회 개최뿐만 아니라 이스포츠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역 아마추어 이스포츠 선수단인 'GC 부산'을 지원하고 구단이나 종목사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이스포츠 전문인력 양성프로그램과 이스포츠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우수 인력양성에도 힘쓸 방침이다. 또, 국제e스포츠R&D센터를 통한 국제심판육성 프로그램, 이스포츠 학술연구, 국제이스포츠정상회의 등으로 글로벌 이스포츠 산업의 기반을 조성하고 이스포츠 진흥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중점 추진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브레나를 거점으로 이스포츠 경기 외에도 다양한 콘텐츠가 있는 시민 참여형 행사를 진행할 것"이라며 "부산만의 차별화된 이스포츠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함으로써 부산은 물론 국내외 이스포츠 시장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1-04-15 09:42:00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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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신규 온라인 계좌 '클레이' 코인 지급

유진투자증권이 오는 6월 30일까지 카카오톡 연동 디지털 자산 지갑 클립(Klip)을 통해 온라인 계좌를 최초로 신규 개설한 고객에게 암호화폐 클레이(KLAY)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클레이는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계열사 그라운드X가 자체 개발한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tn)의 암호화폐다. 2019년 6월 클레이튼 메인넷을 공개한 이후 국내는 물론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에 상장돼 거래되고 있다. 오늘부터 6월 말까지 유진투자증권의 온라인(비대면) 계좌를 최초로 개설한 신규 고객에는 5000원 상당의 클레이가 전원 지급된다. 이와 함께 계좌개설 당월에 국내주식을 1000만원 이상 거래(매수·매도 포함) 시 1만원 상당의 클레이를 추가로 제공한다. 계좌개설 당월 국내주식 100억원 이상 거래할 경우, 해당자 중 추첨을 통해 매월 1명에게 1000만원 상당의 클레이도 지급할 예정이다. 클레이 지급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별도의 참여 신청이 필요하다. 또 카카오톡을 통해 접근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 지갑인 클립(Klip)으로 이벤트 클레이가 제공됨에 따라 클립 가입을 완료해야 정상적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클레이 지급 이벤트는 유진투자증권의 타 신규고객 개설, 거래 이벤트와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 김경식 유진투자증권 디지털금융실장은 "MZ세대 중심으로 디지털 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높고 암호화폐 투자에 대한 관심도 꾸준히 늘어남에 따라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계열사인 그라운드X와 함께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유진투자증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고객만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1-04-15 09:41:5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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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시장,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에 적극 앞장선다!

박형준 부산시장이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분위기 조성을 위해 16일 오후 6시 30분에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스의 올 시즌 첫 경기 시구행사에 나선다. 행사에서는 박형준 시장이 시구를, 부산시 소통캐릭터인 부기(Boogi, 부산갈매기)가 시타를 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등번호 '2030부산엑스포'를 새긴 유니폼을 입고 롯데자이언츠 선수단도 2030부산엑스포 패치를 부착해 2030부산월드엑스포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코로나19로 인해 2300명(전체 관람객의 10%)만이 입장할 예정인데 2030년 부산엑스포유치 기원을 담아 선착순 2030명에게 KF94 마스크를 배부하고 유치응원 온라인 이벤트(고래사어묵 협찬)도 진행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오는 6월 세계박람회기구(BIE)에 2030엑스포 유치신청서를, 내년 상반기에는 유치계획서를 각각 제출할 예정이다. BIE의 유치승인은 2023년 11월에 이뤄진다. 부산시는 국민의 엑스포에 대한 관심과 응원이 2030엑스포의 부산유치 결정에 크게 작용하는 만큼 본 행사 외에도 이달 28일부터 서울에서 캘리그라피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엑스포에 대한 국민의 인지도 제고를 위한 여러 시책을 펼칠 계획이다. 아울러 부기를 각종 행사 및 SNS 등을 통해 시민에게 좀 더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가도록 함으로써 부산시의 이미지 제고에도 주력키로 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앞서 대전과 여수엑스포가 대한민국의 발전과 가능성을 보인 엑스포라면 2030부산엑스포는 대한민국의 국제적 리더십을 인정받는 엑스포"라며 "코로나19로 힘든 지금 이 시기를 잘 이겨내고 부산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사업인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에 부산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는 이날 행사에서 롯데자이언츠로부터 마스크 300만장을 전달받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에 지원할 계획이다.

2021-04-15 09:41:47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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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첫 사업 추진

부산시는 부산의 잠재된 콘텐츠를 발굴하고 가치를 향상시켜 청년일자리 발굴과 미래형 소상공인 창업지원을 하기 위한 '부산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로컬크리에이터란 문화·관광 등 지역특성과 공간, 생산품 등 자원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비즈니스모델을 접목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를 의미한다. 대부분의 정부 지원이 기술창업과 생활형 창업에 편중돼 있어 지역 콘텐츠에 대한 창업지원 및 투자연계 시책은 부족한 상황이며 단발성의 사업화 자금 지원 및 일회성 행사 일색의 창업·기업지원으로 로컬크리에이터의 지속가능한 성장 및 성과 창출 한계가 있었다. 부산시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 최초로 3억원의 자체 예산을 마련해 로컬크리에이터에게 자금 지원 위주의 정책보다 교육 및 멘토링, 투자유치 등을 집중 지원하는 정책으로 창업을 가속화하고 생존율을 제고시켜 골목경제를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이 사업은 부산 대표 로컬크리에이터 발굴 및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산 로컬크리에이터 특화분야(로컬푸드 및 공간브랜드) 교육 및 멘토링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거리 지정 및 앵커기관 운영 지원 ▲골목경제 활성화 투자연계 등 3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특화분야 교육 및 멘토링은 부산 지역의 특화된 음식과 문화를 접목한 로컬푸드 분야 및 공간브랜드 분야의 로컬크리에이터를 집중 육성하기 위해 전문 교육기관을 선정하고 창업기업(예비창업가 포함)을 모집해 맞춤형 교육 및 멘토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거리는 기초지자체별 특색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제안한 앵커기관을 선정해 해당지역 로컬크리에이터의 마케팅 활동, 시제품 제작 지원 및 커뮤니티 활성화, 이벤트 개최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기관 및 앵커기관에서 발굴된 우수 로컬크리에이터를 포함한 지역의 우수 로컬크리에이터에게는 투자연계 기회를 제공해 투자유치 및 성장을 통한 골목경제를 활성화시키는 한편 부산의 경제 살리기에도 한몫을 하리라 기대하고 있다.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프로그램별 운영기관을 모집하며 특화분야 교육기관은 내달 4일까지, 활성화 거리 앵커기관은 19일부터 내달 10일까지 모집공고를 실시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코로나 19 이후 변화된 라이프스타일에 부합하는 창조적 로컬크리에이터가 지역경제 견인 주체로의 역할이 대두되고 있다"며 "지역주도로 시행되는 본 사업은 부산이 로컬크리에이터가 창업하기에 좋은 도시로서의 위상 제고는 물론 부산 경제 살리기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2021-04-15 09:41:32 허의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