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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료 '0', LH 공공전세주택 공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서민·중산층 주거안정 지원방안(전세대책)' 관련, 올해 최초로 공급하는 '공공 전세주택' 현장을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LH가 소개한 공공전세주택은 경기도 안양시에 소재했으며, 지난해 12월 준공된 신축 오피스텔(지상 14층, 52가구)을 올해 3월 매입해 현재 입주자를 모집하고 있다. 전용면적은 54~83㎡, 보증금은 시세보다 저렴한 1억8000만원~2억5000만원 수준의 전세주택으로 공급하며, 모든 가구는 방 3개 이상을 갖추고 있다. 해당 주택은 인근에 1호선 안양역과 명학역, 4호선 범계역 및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가 위치해 교통 편의성이 높고, 이마트·안양일번가 등 쇼핑시설과 의료시설 및 관공서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최신 주거트렌드를 반영해 고품질 자재, 빌트인 옵션(시스템에어컨, 인덕션 등) 및 지하주차장을 갖추고 있는 점 역시 주목할 점이다. '공공전세주택'은 공공주택사업자가 도심 내 면적이 넓고 생활환경이 쾌적한 다세대·다가구 및 오피스텔 등 신축주택을 매입해 중산층 가구에게 한시적으로 공급하는 주택으로, 올해 서울 3천호, 경기·인천 3만5000가구 등 총 9000가구(LH 7만5000가구)를 순차적으로 공급하고, 내년에도 마찬가지로 900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입주자는 별도의 소득·자산 기준 없이 무주택세대구성원 중에 선정하며, 가구원수가 3인 이상 세대를 1순위, 그 외 세대를 2순위로 입주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입주자는 시중 전세가(보증금)의 80~90% 수준에서 최대 6년간 거주할 수 있다. 장충모 LH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에 최초로 공급하는 공공전세주택은 넓은 평형과 특화시설을 바탕으로 고품질 공공임대주택의 전형이 될 것"이라며, "LH는 정부정책의 충실한 이행과 전세시장 안정을 위해 수도권 도심 곳곳에 양질의 주택을 빠르게 공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LH #임대료 #공공전세주택

2021-04-14 14:33:11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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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게임 유저들 겨냥 '로스트아크' 도시락 2종 출시

이마트24가 (왼쪽부터)폭신폭신 에그스크램블덮밥, 듬뿍듬뿍 푸짐한 제육정찬 도시락을 출시했다/이마트24 이마트24가 도시락을 구입하는 게임 유저들에게 로스트아크 게임 아이템을 쏜다. 이마트24는 스마일게이트 RPG와 손잡고 인기 MMORPG게임 '로스트아크' 컬래버레이션 도시락 2종을 14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로스트아크 컬래버레이션 도시락은 '폭신폭신 에그스크램블덮밥(4200원)'과 '듬뿍듬뿍 푸짐한 제육정찬도시락(4300원)'으로, 로스트아크의 귀여운 캐릭터인 '모코코'로 패키지를 디자인했다. 모코코는 로스트아크의 모험 지역 곳곳에 숨겨져 있는 수집물 '모코코 씨앗'을 모티브로 한 귀여운 캐릭터이자, 로스트아크 게임의 마스코트이기도 하다. 컬래버레이션 도시락에는 지류 쿠폰이 동봉되어 있으며, 쿠폰 스크래치를 긁어 나오는 번호를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입력하면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로스트아크 인기 아이템이 랜덤으로 지급된다. 쿠폰번호는 계정 당 2회까지 입력할 수 있으며 지급되는 아이템은 루페온의 힘이 깃든 화폐상자(1개), 전설~희귀카드팩(1개), 영겁의 정수(3개), 회복 배틀 아이템 상자(3개), 공격배틀 아이템상자(3개), 버프형 배틀 아이템상자(3개), 기능성 배틀 아이템상자(3개) 등이다. 로스트아크 게임 내에서도 게임 유저들이 이마트24와의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마트24 퀘스트를 운영한다. 이 퀘스트를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이마트24 금액권(5000원, 1만원)과 경품을 증정한다. 게임 아이템 증정 및 퀘스트 달성 시 경품 지급 이벤트는 7월 13일까지 진행된다. 같은 기간 이마트24 앱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마트24 앱에서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 후, 도시락에 동봉 된 쿠폰 번호를 입력하면 누구나 이마트24 e쿠폰(1500원)을 받을 수 있다. 또, 앱에서 1500원 쿠폰을 받은 회원 중 추첨을 통해 추가 경품을 증정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4-14 14:31:1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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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코로나19 극복 응원…파트너사에 '커피트럭' 제공

롯데홈쇼핑은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기 위해 80개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커피트럭'을 제공한다. 롯데홈쇼핑 직원들이 동반성장 활동을 소개하고 있다. /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기 위해 80개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커피트럭'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동반성장 지원 프로그램인 '파이팅 Day'의 일환으로, 롯데홈쇼핑 파트너사 임직원들의 복리후생과 문화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단체 영화관람 지원 등 정기적으로 시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 19가 장기화되면서 비대면 소통 프로그램으로 대체해 운영하고 있다. 앞서 13일을 시작으로 한 달 동안 수도권에 위치한 총 80개 우수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커피트럭'을 제공하고, 비수도권 지역은 인접 매장을 통해 커피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첫날 13일에는 서울 송파구, 성동구에 위치한 총 6개사 파트너사에 '커피트럭'을 제공했다. 이날 이너뷰티 전문기업 '뉴트리' 본사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적극 준수한 가운데 롯데홈쇼핑 직원들이 엔제리너스 커피를 전달하고, 코로나19극복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준비된 수량이 1시간 만에 모두 소진됐으며, '에어팟프로', '다이슨 에어랩' 등을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파이팅Day 커피트럭'은 서울 강남, 경기 동남부 등에 위치한 파트너사에 순차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파트너사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반영하고자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향후 동반성장 지원 프로그램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정윤상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응원하고, 상호 소통을 통한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향후 파트너사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적극적으로 반영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파트너사 동반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발표하고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실시간 소통 창구 개설, 임직원 문화활동 지원 등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파트너사 임직원 및 가족 대상으로 영화관람을 지원하는 '시너지데이'를 운영하고, 코로나19로 총 100개사를 대상으로 사업장 상시 방역 및 마스크 등 방역물품들을 지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4-14 14:26:1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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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2차 선도사업 후보지로 강북·동대문 등 13곳 선정

정부가 서울 강북구 미아역 인근과 수유동 저층주거지, 동대문구 용두동 역세권 등을 도심공공 복합개발사업 후보지로 추가 선정했다. 국토교통부는 14일 '도심 공공주택 복합개발사업' 2차 선도사업 후보지로 강북구 역세권 7곳과 저층구거지 4곳, 동대문구 역세권 1곳과 저층주거지 1곳 등 총 13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 1차 후보지로 21곳을 선정한 데 이어 이번에 13곳을 추가 선정한 것이다. 정부는 후보지 중 입지요건(범위·규모·노후도 등), 사업성 요건(토지주 추가수익, 도시계획 인센티브) 등에 대한 검토를 거쳤다. 자치구별로는 강북구 11곳, 동대문구 2곳이다. 정부는 이를 통해 1만2900가구의 신축주택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강북구 미아 역세권은 미아역에 인접한 양호한 입지에도 불구하고 다른 역세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밀·저이용돼 역세권기능이 미약하고, 생활여건이 낙후돼 있다는 평가가 많았다. 이에 고밀복합공간 조성을 통해 인근 역세권과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활성화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동대문구 용두동 역세권은 지난 2016년 정비예정구역이 해제된 지역으로 사업 추진주체 부재 등으로 장기간 개발이 정체돼 노후화가 가속화 되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청량리역, 용두역, 제기동역 등 3개 역과 GTX(청량리) 신설이 계획된 우수입지에 약 3000여가구의 도심형 주거공간을 조성하고, 상업·문화·업무기능이 집약된 복합시설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강북구 수유동 저층주거지는 중층·저밀 정비기본계획으로 인한 사업성 저하 등으로 개발이 지연되고 있다. 정부는 우이천·북한산·도봉산 등 친환경적 입지를 활용한 경관우수 주거공간을 조성하고, 문화·체육 생활 SOC 공급을 통해 강북구의 쾌적한 주거지역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2차 선도사업 후보지 13곳에 대한 사업효과 분석결과 민간 개발 추진 대비 용적률이 평균 56%포인트(p) 상향되고, 공급가구도 민간 개발 때보다 구역별 평균 약 251가구(34.0%)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토지주 우선분양가액은 시세대비 평균 66.3% 수준으로 예측되고, 이에 따라 토지주 수익률도 평균 28.2%p 오른다는 게 정부 설명이다. 이번 사업은 민간 토지에서 개발하는 사업인 만큼 주민들의 참여 여부가 관건이다. 정부는 사업성 개선의 효과가 토지주에게 실질적인 이익으로 돌아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김수상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은 "지난달 31일 1차 발표된 후보지들에서 주민동의서가 벌써 제출되는 등 주민 호응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며 "발표되는 선도 후보지들에 정부 지원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2·4 대책발표 이후 공급기대 확산으로 매수심리가 진정되고 가격·거래량·매물·매수우위지수 등 주요지표에서도 시장안정 효과를 보이고 있지만 보궐선거 전후 규제완화 기대 등으로 인한 시장불안이 포착되고 있다"며 "시장상황에 대한 면밀한 모니터링과 함께 관계기관의 신중한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국토교통부 #신규공급 #강북 #동대문 #2·4대책

2021-04-14 14:21:07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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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한국 기업제도경쟁력 OECD 37개국 중 26위

우리나라 기업활동과 관련한 법·제도의 경쟁력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들 중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14일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에 따르면 OECD 국가를 대상으로 기업과 관련한 제도경쟁력을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는 OECD 37개국 중 26위로 나타났다. 국가경쟁력 종합순위가 세계경제포럼(WEF) 기준 OECD 국가 중 10위(2019년),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 기준 17위(2020년), 코넬대(Cornell) 기준 9위(2020년)로 중상위권을 기록한 것에 비춰보면 상대적으로 제도경쟁력이 뒤처지는 현실이라고 전경련은 설명했다. 기업제도경쟁력은 ▲미국 6위 ▲영국 11위 ▲독일 16위 ▲일본 17위 ▲프랑스 21위 등 G5 국가를 비롯해 국내총생산(GDP) 규모가 우리나라의 7분의 1에 불과한 포르투갈(24위)에 비해서도 순위가 낮았다. 분야별로는 노동분야 28위, 조세분야 26위, 규제분야 25위, 정책효율성 23위, 혁신분야 19위를 기록했다. 노동분야는 정리해고비용, 노동시장 유연성 등 10개 세부항목을 분석한 결과로 특히 정리해고 비용의 경우 OECD 가입국 중 4번째(34위)로 높았다. 또 노동시장 유연성은 25위로 나타났다. 노동세율(영업이익 대비 고용으로 인해 기업에서 부담하는 세금(연금 등 포함)의 비중)은 OECD 9위를 기록했다. 조세분야는 GDP 대비 법인세 비중, 최고 법인세율, GDP 대비 정부지원금 비중 등 5개 세부항목을 종합해 평가한 결과로 터키, 프랑스 등과 유사한 수준을 차지했다. 특히 GDP 대비 법인세 비중은 4.21%로 조사대상국 중 7번째(31위)로 높았고 최고 법인세율은 25%로 16번째(22위)로 높았다. GDP 대비 정부지원금 비중(낮은 순)은 8번째를 기록했다. 상대적으로 자국 기업에 대한 지원이 부족하다는 게 전경련의 지적이다. 규제분야는 규제의 기업경쟁력 기여도, 규제의 질, 기업규제부담 등 7개 세부항목을 분석한 결과로 하위권을 기록했다. 리투아니아, 스페인과 유사한 수준이다. 세부항목별로는 규제의 기업경쟁력 기여도 35위, 규제의 질 26위, 기업규제부담 25위 등으로 나타났다. 주주보호 규제는 8위로 경영자와 주주 간 이해충돌시 주주보호를 위한 제도가 우수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제변화에 대한 정부의 대응력, 정부정책의 안정성, 정부정책의 투명성 등 16개 항목을 종합한 정책효율성 분야 역시 중하위권이다. 경제변화에 대한 정부의 대응력 28위, 정부정책의 안정성 25위 등으로 정부의 경제변화에 대한 정책 유연성과 일관성 모두가 미흡하다는 분석이다. 정책효율성 분야에서 상위권을 기록한 국가는 덴마크(1위), 스위스(2위) 등 북유럽 국가였다. 창업비용, 창업절차, 지적재산권 보호 등 12개 세부항목을 평가한 혁신분야에서는 창업절차 3위, 창업 준비기간 8위 등으로 행정절차의 경우 강점을 보였지만 창업비용(36위), 지적재산권 보호(29위), 창업지원 법제(27위) 등은 미흡했다. 우리나라와 경쟁관계에 있는 중국, 홍콩, 싱가포르를 추가해 40개국을 대상으로 기업제도경쟁력을 조사한 결과에서는 홍콩 1위, 싱가포르 2위, 한국 28위, 중국 30위로 나타났다. 규제(중국 27위·한국 28위), 조세(중국 26위·한국 29위), 노동(중국 29위·한국 31위) 분야에서는 중국보다 순위가 낮았다. 유환익 전경련 기업정책실장은 "최근 통과된 기업규제3법, 중대재해처벌법 등이 반영된다면 기업제도경쟁력은 더욱 악화될 것"이라면서 "규제, 노동, 세제 등 모든 분야에서 취약한 부분을 발굴해 과감하게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21-04-14 14:18:4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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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지브리 감성 '제2의 나라'로 승부수…"아이템 확률 공개"

권영식 넷마블 대표가 '제2의나라' 미디어쇼케이스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 넷마블 넷마블이 '리니지2 레볼루션' 핵심 개발진이 참여한 야심작 '제2의 나라: 크로스 월드'를 오는 6월 출격하면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제2의 나라는 한국, 일본, 대만, 홍콩, 마카오 5개 지역에 동시 출시한다. 내년 상반기에는 북미를 비롯해 글로벌 전역에서 서비스한다. 넷마블은 14일 서울 구로구 넷마블 신사옥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이번 쇼케이스는 넷마블이 신사옥에 입주한 후 처음 진행된 행사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제2의 나라는 한국 모바일 MMORPG 시대를 열었던 '리니지2 레볼루션' 핵심 개발진이 참여해 개발한 또 하나의 역작"이라며 "카툰 렌더링 방식의 3D 그래픽, 수준 높은 컷신, 명장 '히사이시 조'의 음악이 더해져 이용자들의 감성을 건드리기에 충분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제2의 나라는 레벨파이브와 '이웃집 토토로' 등으로 유명한 스튜디오 지브리가 협력한 판타지 RPG '니노쿠니'를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원작의 세계관을 새롭게 구성, 카툰 렌더링 방식의 3D 그래픽을 기반으로 해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느낌을 담았다. 특히 지브리 애니메이션 음악 감독 '히사이시 조'가 음악을 맡아 몰입감을 제공한다. 제2의 나라는 이용자들이 게임 세계관에 집중할 수 있도록 캐릭터 5종에도 각기 다른 개성, 스토리를 부여했다. 특히 고정된 클래스가 아닌, 스페셜 스킬, 무기 선택에 따라 매번 다른 양상의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일종의 펫인 수십 여종의 '이마젠'을 통해 전략의 다양성을 제공한다. 상호작용을 위한 요소도 도입했다. 이용자들은 필드에 있는 '소리나는 석상', '축구공', '주사위' 등을 이용해 다른 이용자들과 놀이를 할 수 있다. 희귀한 물품들을 발견하는 재미도 있다. 아울러 이용자들이 함께 나라를 세우고 발전시키는 '킹덤' 콘텐츠도 더했다. 길드 콘텐츠인 '킹덤'은 전투와 탐험에서 얻은 자원을 투자해 발전시킬 수 있으며, 취향에 맞게 디자인 변경이 가능하다. 넷마블은 제2의 나라를 오는 6월 한국, 일본, 대만, 홍콩, 마카오 5개 지역에 동시 출시한다. 5개 지역을 제외한 글로벌 서비스는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한다. 넷마블은 제2의 나라에서 게임 내 확률형 아이템의 확률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최근 게임업계에서는 확률형 아이템 논란으로 이용자가 이탈하는 등 큰 파장이 일어나고 있다. 넷마블은 이러한 논란을 원천 차단해 사전 정보 공개와 소통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권영식 대표는 "과거에는 준비한 업데이트 등에 중점을 뒀다면 이제는 많은 유저와 소통하고 만들어가는 가치가 중요하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며 "확률형 아이템 등은 모두 공개할 예정이고 유저들의 의견도 경청하겠다. 유저들이 만족할 접점을 찾기 위해 사전 정보 공개와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하면서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제2의 나라만을 위한 서비스 전담 조직도 신설한다. 서비스 전담 조직은 제2의 나라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전문성이 높은 인력을 배치해 이용자들의 기대 수준을 충족시켜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넷마블 조신화 사업본부장은 "이용자들에게 필요한 밸런스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경청할 것"이라며 "투자한 시간과 노력의 가치를 보전하는 운영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4-14 14:16:3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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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 '식량사업' 핵심사업으로…2030년 곡물 취급 3배 확대

포스코인터내셔널 우크라이나 곡물터미널 전경 최근 원자재 가격의 상승과 함께 농산물 가격이 급등하는 애그플레이션(agflation)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곡물 사업을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오는 2030년까지 식량 사업을 핵심 사업으로 육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오는 2030년까지 곡물 취급량을 현재 800만톤에서 2500만톤 규모로 확대, 관련 매출액 10조원을 달성하겠단 정량적 목표를 수립했다고 14일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농식품은 가장 많은 물량이 거래되는 교역품 중 하나로, 지난 2018년 기준 시장 규모는 6조3000억달러(약 7000조원)에 달한다. 이는 전 세계 철강시장의 6.3배, 자동차 시장의 3.7배에 이르는 규모다. 더더군다나 전 세계 인구는 오는 2050년 97억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돼 장기적 수요 상승도 예상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식량 사업을 핵심사업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 영농, 저장, 가공, 물류 등 유통 단계별 연계 강화를 바탕으로 수익성을 확보하고 국제 곡물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겠단 구상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곡물 취급량은 지난해 기준 800만톤으로 지난 2015년(84만톤) 대비 9.5배 가량 급성장 했다. 이와 함께 지속적 성장을 위해 트레이딩을 넘어 농장·가공·물류 인프라에 이르는 식량 밸류체인도 구축해 왔다.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 터미널, 미얀마 쌀 도정공장, 인도네시아 팜오일 농장 등 식량 생산국 현지사업을 개발·운영하는 것도 이같은 전략의 일환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향후 우크라이나 곡물기업과 공동으로 추가 물량 조달 및 내륙 유통망 확대를 위한 자산 투자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 농업분야 트랜드 변화에 맞게 장기적 관점에서 국내 유망 어그 테크(Ag-tech·농업과 기술의 합성어) 기업과의 협업도 모색 중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같은 식량 사업이 국내 식량안보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한국의 연평균 곡물 생산량은 450만t으로, 매해 1600만톤의 곡물을 수입하고 있다. 이에 따른 곡물 자급률은 21% 수준에 그치는데, 쌀을 제외하면 밀(0.7%), 옥수수(3.5%), 콩(26.7%) 등 주요 곡물의 자급률은 현저히 낮은 편이다. 문제는 최근 전 세계적인 원자재 가격 상승의 여파로 농산물 가격 또한 급등하는 '에그플레이션' 조짐이 나타나고 있단 점이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지난 3월 세계 식량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2.1% 오르며 10개월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식량 자급률이 낮은 한국 등으로선 이같은 변동에 민감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식량사업은 사양시장이 아닌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전후방 산업으로 확장이 가능한 성장 시장"이라며 "식량 사업 확대로 메이저 곡물기업에 버금가는 국제경쟁력을 갖춤으로써 수익창출과 식량안보에 기여하며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밝혔다.

2021-04-14 14:10:37 양성운 기자
대우조선, 전기만으로 움직이는 차세대 전전기함정 개발 나서

대우조선해양이 전기만을 동력으로 하여 움직이는 친환경 함정 개발에 나선다. 대우조선해양은 차세대 전전기함정 전력시스템의 사양을 결정하는 '체계요구조건 검토회의'와 '체계기능 검토회의'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전전기함정은 배에 탑재되는 모든 장비·무기체계에 소요되는 동력을 전기로 대체한 함정을 뜻한다. 전기추진체계가 적용된 함정은 수중방사소음을 최대한 제한할 수 있어 함정의 생존성 확보에 유리하다. 대용량의 전기를 소모하는 레일 건 등 미래무기체계와 스마트십 체계를 함정에 적용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해 12월 국방과학연구소 부설 방위산업기술지원센터에서 공모한 '함정 통합전력시스템 제어 및 해석기술' 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해당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전전기함정의 핵심기술이다. 이번 회의를 통해 전기추진시스템 및 고출력 무기체계 적용을 고려한 통합 전력시스템 사양을 결정하고 향후 발주되는 모든 전전기함정에 적용할 수 있는 확장성을 고려하도록 협의했다. 또 이를 위한 개발 시스템의 요구조건과 기능에 대해서도 검토했다. 대우조선해양이 진행하고 있는 이번 연구는 수상함과 잠수함을 포함한 차세대 모든 함정에 적용될 핵심기술로서 이를 통해 방산 선진국들과 경쟁할 수 있는 기반기술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한민국 해군의 전전기함정 개발을 위한 필수 기술로 앞으로 건조될 차세대 함정의 성능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최동규 대우조선해양 중앙연구원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도출된 요구사항 및 기능 검토 내용은 차기 전전기함정의 제원과 운용 개념 결정에도 영향을 끼치는 중요한 사항"이라며 "관계기관과 충분히 협의해 대한민국 해군에게 필요한 시스템을 만들어 제공하고 차기 함정사업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4-14 14:10:0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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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코로나19 위기 극복 방역 서비스 실시

롯데건설이 지난 6일 고덕 롯데캐슬 베네루체 아파트를 시작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 캠페인 방역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서울 지역 롯데캐슬 아파트를 시작으로 다른 지역까지 확대해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실시한 방역 서비스는 방역 전문 파트너사를 통해 어린이 도서관, 야외 놀이터, 커뮤니티 시설, 게스트 하우스, 주 출입로, 관리사무소 등 입주민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장소를 공간 케어로 살균하고, 사람의 손이 닿는 집기류, 손잡이 등 마감 소독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롯데건설은 이 같은 방역 서비스 이외에도 '캐슬플러스 서비스'로 다양한 무상서비스를 제공했다. '캐슬플러스 서비스'는 침구, 욕실, 주방 등 세대 내 청소와 엘리베이터홀, 주차장, 계단, 외부 유리창 청소 등 공용부 청소뿐만 아니라 조경 유지관리 등을 제공한다. 앞으로 나눔 및 배움 캠페인 등 새로운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여러 지역의 롯데캐슬 입주민에게 이 같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입주민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롯데건설 #코로나19 #캠페인 #방역 #서비스

2021-04-14 14:08:05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