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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코리아 "콜드체인 없어도 신선식품 배송 OK!"

이베이코리아가 업계 최초 파트너십 물류 서비스 '셀러플렉스'를 런칭했다. /이베이코리아 국내 최대 규모의 오픈마켓형 풀필먼트 서비스인 이베이코리아의 '스마일배송'이 업계 최초 '셀러플렉스(Seller Flex)'를 런칭하며 신선식품 배송을 강화한다. 이베이코리아는 자체 콜드체인을 보유하고 있지 않아 그간 신선식품 배송이 어려웠으나, 판매자의 물류 센터에서 고객에게 바로 배송하는 방식으로 냉장/냉동 식품을 취급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을 열었다. 새롭게 선보인 '셀러플렉스'는 스마일배송에 입점한 판매자들의 물류센터에서 바로 출고하여 고객에게 배송되는 방식이다. 기존 판매자들의 경우 상품 재고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스마일배송 물류센터에 옮기는 방식으로 스마일배송에 입점해 왔다. 그러나 신선식품 전용 센터를 보유한 판매자가 셀러플렉스를 활용할 경우, 상품의 이동 없이 기존 센터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어 스마일배송 입점 문턱이 크게 낮아졌다. 또한, 패션/뷰티/도서 등 다품종 소량 생산 카테고리의 경우에도 상품 재고를 옮기는 데서 발생하는 비효율을 크게 줄일 수 있어 셀러플렉스 모델에 매우 적합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베이코리아는 콜드체인 구축에 들어가는 막대한 비용은 줄이면서도, 스마일배송 이용 고객의 상품 선택 폭은 크게 늘릴 수 있게 됐다. 이번 런칭과 함께 어패류 등 해산물을 취급하는 '비비수산', 해산물 업체 '순천만수산', 수입육 기업 '누리푸드', 생물 크랩류를 공급하는 '은하수산' 등이 셀러플렉스 모델로 스마일배송 판매를 시작했다. 스마일배송 셀러플렉스 제품의 경우 오후 6시까지 주문하면, 다음 날 배송된다. 판매자가 셀러플렉스를 이용하면, G마켓, 옥션 내 '스마일배송' 탭에 노출되고, 특별 계약된 합리적인 택배 요율을 적용 받는다. 신선 식품에 필수적인 빠른 배차와 익일배송, 스마일배송 전담 CS 대행 서비스도 큰 장점이다. 이베이코리아 송승환 스마일배송사업실장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셀러플렉스는 콜드체인 없이도 신선식품 취급이 가능한 업계 최초의 물류 모델"이라며, "향후 셀러플렉스가 스마일배송 성장의 중요한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서비스 고도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4년 이베이코리아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스마일배송은 물류혁명이라 불리는 아마존의 풀필먼트 서비스(Fulfillment By Amazon FBA)와 국내에서 가장 유사한 시스템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베이코리아의 강점인 전략적 파트너십 기반으로 벤더플렉스(Vendor Flex), 셀러플렉스(Seller Flex), 멀티채널 등 서비스 모델을 다각화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4-13 13:49:5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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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넛, 신한은행 AI 챗봇 오로라 고도화로 편리성·정확성 UP

인공지능(AI) 챗봇 및 소프트웨어(SW) 기업인 와이즈넛은 신한은행 AI 금융 파트너 '오로라(Orora)'의 지식품질관리 고도화를 통해 고객 편리성과 답변의 정확성을 개선했다고 13일 밝혔다. 와이즈넛이 진행한 이번 지식품질관리 개선 고도화에는 ▲지식관리도구를 통한 품질관리 개선 ▲지식분류체계 정비를 통한 품질 개선 ▲업그레이드된 신규 개인화 서비스 제공 등 기능이 추가됐다. 와이즈넛은 이번 고도화를 통해 인공지능 챗봇의 답변 지식 품질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운영체계를 마련하고, 답변의 정확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신뢰성 검증 평가도구를 추가 도입해 내부 지식 관리 체계 개선에 주력했다. 특히, 본 고도화에서는 지식품질개선 운영을 위한 정답유사율, 엔진적합률, 체감정답률 등 새로운 개념이 도입됐다. 이로써 신한은행은 매일 3만건 이상의 챗봇 상담이력을 전수 조사함과 동시에, 고객의 챗봇 이용에 따른 정답유사율, 엔진적합률 등 확률 통계를 상시 모니터링할 수 있어 지식 품질 개선 및 답변 정확도가 향상됨을 확인했다. 이러한 프로세스를 통해 현재 오로라는 사용자 질의에 따른 답변 응답률을 평균 97%로 유지 중이며, 모호한 질문에는 질의 의도를 분석해 유사 답변을 제공하는 방식을 통해 95% 이상 정확도 높은 답변을 제공한다. 또 사용자별 개인화 서비스인 'MY 서비스' 기능이 추가된 점이 눈에 띈다. MY서비스는 개인별 나만의 챗봇 메뉴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MY CHAT, 최근 질문 조회 및 자주 묻는 질문을 스크랩하는 ▲MY 지식, 맞춤형 상담이 가능한 ▲MY 상담 메뉴로 구성돼 사용자 중심의 편의성을 강조해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와이즈넛 강용성 대표는 "신한은행 AI챗봇은 이번 고도화를 통해 보다 정교한 지식관리 및 구축이 가능해졌고, 곧 사용자 질의에 대한 응답률과 정확도 향상에 기여했다"며, "향후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금융 업무에 특화된 차세대 금융 어시스턴트 구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로라에 도입된 와이즈넛의 인공지능 챗봇 'WISE iChat (와이즈 아이챗)'은 지속적인 품질 향상을 통해 전 버전 GS 1등급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2021-04-13 13:45:5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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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스마트팜 등 K-테크 기업들, 해외서 괄목할 만한 성과 '눈에 띄네'

인공지능(AI)·스마트팜 등 K-테크 스타트업들이 동남아는 물론 중동, 유럽 등 해외서 괄목할 만한 수출 성과를 거두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AI 기업인 다빈치랩스는 아시아는 물론 유럽 등 15개국 수출 성과를 거뒀으며, 교육 AI 기업인 뤼이드는 전 세계 AI 기업 100개를 뽑는 'AI 100'에 국내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고 중동 지역에도 진출했다. 또 스마트팜 기업인 엔씽은 중동에 스마트팜을 수출했고, AI 기반 의료 ICT(정보통신기술) 기업인 아이도트도 필리핀에 225억원 상당의 제품을 수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K-테크 기업들의 진출 국가도 동남아에서 중동, 인도 등 개발도상국, 미국, 유럽, 일본 등 선진국으로 확대되는 추세다. 특히, 중소벤처기업부가 스타트업의 해외 투자 유치와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00억 원 규모 글로벌펀드를 조성하고, 미국과 중국 등 현지 액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들과 손잡고 지원에 나서면서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움직임이 더 빨라지고 있다. 핀테크기업 고위드 자회사인 솔리드웨어는 머신러닝 자동화 솔루션인 '다빈치랩스'를 일본과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아시아 뿐 아니라 프랑스, 네덜란드 등 15개국에 수출하는 성과를 냈다. 다빈치랩스는 금융, 물류, 유통, 제조 등 다양한 산업에 활용돼 데이터 부가가치를 높이도록 도와준다. 이 제품은 미츠비시 상사, SBI 홀딩스, AEON 금융그룹 등 글로벌 그룹사의 그룹 AI 플랫폼으로 도입돼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뤼이드는 최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CB인사이트가 발표한 '2021 글로벌 100대 AI 기업'에 선정됐는데, 2017년 이후 4년 만에 국내 기업이 이 리스트에 포함됐다. 이에 앞서 CB인사이트가 발표한 'AI로 글로벌 교육 산업을 재편할 게임체인저'에도 선정됐다. 뤼이드는 또 커넥미에듀케이션과 공동으로 중동 5개국에서 미국 대학입학 자격시험인 ACT 전용 AI 튜터 서비스를 런칭했다. 양사는 이집트는 물론 아랍에미리트, 요르단, 터키, 사우디아라비아에 AI 기반 학습 서비스를 정식 출시했다. 커넥미에듀케이션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 본사를 두고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 26개국에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이 지역에서 독점적으로 ACT 시험을 관할하고 있다. 이 서비스에는 뤼이드의 학습 AI 기술 모듈인 '알인사이드'가 탑재돼, 딥러닝 알고리즘이 학생들의 문제풀이 데이터를 학습해 점수를 예측하고 개인화된 학습 콘텐츠를 추천한다. 뤼이드 관계자는 "글로벌 학회에 교육 AI에 관한 논문을 수차례 등록했는데, 그동안 교육 AI는 AI 연구에서 소외돼 있었는데 우리는 2016년부터 빠르게 연구를 진행해 해외에서 관심을 받았다"며 "코로나로 인해 교육 AI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으며, '에드넷'이라는 학습 데이터베이스(DB)를 아카이브로 만들어 공개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글로벌 캐글 챌린지' 대회를 지난해 개최했는데, 민간기업 중 가장 참여율이 높아 주목을 받았다. 특히, 권위를 인정받는 미국 AI 학회인 AAA학회에서 '코로나 이후 인공지능 교육'이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 유명 미래학자 토마스 프레이가 강연자로 참여하기도 했다. 뤼이드는 올해 북미, 중동, 남아메리카 등 세계 각지에 솔루션 판매를 본격화할 계획이며, 현재 해외 및 국내 투자 유치를 위한 IR(기업설명회)도 진행 중이다. 엔씽은 실증사업(PoC) 방식으로 아랍에미리트에 컨테이너형 스마트팜 '큐브(CUBE)'를 수출했으며, 실증사업 종료 후 연내에 큐브 84개 동을 추가로 수출할 계획이다. '큐브'는 사물인터넷(IoT) 기반 자동화 운영 시스템, 식물 생장 LED, 순환식 수경재배 기술 등 자체 기술을 갖춘 컨테이너 모듈형 스마트팜으로, 365일 동일한 기후조건 속에 신선 채소를 재배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자체 개발한 운영 시스템(큐브 OS)을 기반으로 농장을 운영해 환경을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문제 발생 시 즉각 대처가 가능하다. 현재 큐브에서 재배되는 채소는 중동 현지 수요가 많은 신선 엽채류로, 아랍에미리트 왕가, 호텔, 레스토랑, 마트 등에 공급되고 있다. 아이도트는 최근 필리핀 서비큐(CerviQ)와 3년간 2000만 달러(225억 1400만원) 규모의 '써비레이(Cerviray) AI'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또 4월에도 필리핀 지역에 써비레이 AI를 공급하는 등 중국 및 동남아 시장 수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서비큐는 필리핀 현지 산부인과 의사가 설립한 자궁경부암 검진 전문 회사로, 써비레이 AI 도입으로 이동식 차량 내 자궁경부암 검사가 가능해졌고, 자체 콜포스코프 장비로 섬에서도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AI 판독률이 93%에 달해 필리핀 여성암 중 1위인 자궁경부암 사전 검사에 효율적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2021-04-13 13:33:5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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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고객 패널 우리프렌드 비대면 발대식

우리카드는 지난 7일 고객 중심 경영 실천과 금융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한 고객 패널 '우리프렌드'비대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발대식에는 소수의 우리카드 임직원이 참석했고 선발된 고객 패널은 온라인을 통해 비대면으로 참여하여 향후 활동에 대한 당찬 포부를 발표했다. 우리프렌드는 외국인, 고령자, 대학생 등 금융 취약계층을 포함해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우리카드 회원 10명으로 구성했다. 향후 정기 및 수시 간담회를 통해 우리카드 서비스에 대한 아이디어 제안, 사용 및 평가, 금융 취약계층 케어 서비스 및 인프라 점검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허정진 우리카드 부사장은 "고객의 불편 해소 및 차별화된 가치 제공을 위해 고객 패널의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고 반영하여 고객 중심 경영에 앞장서겠다"라면서 "고객 패널의 운영철학이 '듣고, 행동하고, 바꾸다' 인 만큼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통해 변화와 발전을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카드는 매년 업계 최저 민원 발생 건수를 유지하고 있다. 소비자 불만 사전예방, 소비자보호 이행실태 자율점검 등을 통한 능동적인 소비자보호 활동에 집중하여, 지난해 말 기준 회원 수 10만 명 당 민원 환산 건수는 업계 절반 이하 수준인 0.65건을 기록했다.

2021-04-13 13:32:28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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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Click] 서학개미 여전한 '테슬라' 사랑

서학개미(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국내 개인투자자)들이 4월 들어 '테슬라' 순매수 규모를 점차 늘려나가고 있다. 미국 바이든 정부의 대규모 부양책 발표로 기술주가 다시 주목받고, 테슬라가 1분기 실적발표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13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들이 지난주(4월 5~9일 기준) 가장 많이 순매수한 해외주식 1위 종목은 테슬라로 나타났다. 이 기간 테슬라를 630억원(5606만달러)어치나 사들였다. 오는 26일 테슬라는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 테슬라는 17만4800대라는 컨센서스(시장 전망치)를 상회한 18만4800대의 차량을 팔았다고 밝힌 바 있다. 사상 최대 차량 인도 실적으로, 다가올 1분기 실적 발표가 기대된다. 미국 바이든 행정부의 대규모 부양책(2조달러)도 호재다. 바이든 행정부는 교통 개선을 위해 1740억달러를 전기차 확산을 위한 보조금으로 쓰겠다고 밝혔다. 전기차 산업 발전을 위해 2030년까지 전기차 충전소 50만개를 짓겠다는 구체적인 목표도 내놨다. 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위원은 "전기차 산업의 대장이 테슬라인 건 틀림없는 사실"이라며 "중국 시장과 비교해 전기차 시장의 규모·기술 등이 뒤처져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투자하는 것인 만큼 미국 기업에 특히 긍정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주산업, 친환경, 회사채 관련 상장지수펀드(ETF)도 급부상했다. 지난주 서학개미들의 순매수 2위 종목은 아이셰어 아이박스 하이일드 코퍼레이트(ISHARES IBOXX HIGH YLD CORP), 3위는 아크 우주탐사&혁신 ETF(ARK SPACE EXPLORATION INNOVATION ETF)였다. 이 기간 아이셰어 아이박스 하이일드 코퍼레이트 460억원(4085만달러), 아크 우주탐사&혁신 ETF 306억원(2717만달러)를 순매수했다. 아이셰어 아이박스 하이일드 코퍼레이트는 하이일드 회사채 ETF 중 가장 규모가 크다. 통상 하이일드 채권은 금리가 높으면 유리한데,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1.6%를 넘어서는 등 금리 상승에 매수 규모를 늘린 것으로 풀이된다. 총 813개 회사채에 투자해 분산투자 측면에서 매력적이다. 3위를 차지한 아크 우주탐사&혁신 ETF는 현재 월가에서 가장 주목받는 자산운용사 아크인베스트먼트가 출시했다. 뉴 스페이스(New Space) 시대의 도래와 함께 우주가 새로운 투자 대상으로 주목받고 있다는 평가다. 이 외에도 서학개미들은 ▲TSMC(TAIWAN SEMICONDUCTOR MFG COLTD-SPONSORED ADR RE) 248억원(2208만달러) ▲아이셰어 MUB(ISHARES NATIONAL AMTFREE MU) 241억원(2145만달러) ▲뱅가드 중기 회사채(VANGUARD INTTERM CORPORATE) 230억원(2047만달러) 등의 순으로 순매수세를 보여줬다.

2021-04-13 13:31:57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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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 풀린 돈 3274조원…2월 '사상 최대' 42조원 늘었다.

-2월 중 통화 및 유동성 /한국은행 시중에 풀린 돈이 3270조원을 넘어서며 또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 2월에만 42조원 가까이 급증해 월간 증가규모로는 관련 통계가 집계된 이후 가장 많이 늘었다. 한국은행이 13일 발표한 ' 2월 중 통화 및 유동성' 통계에 따르면 광의통화량(M2 기준)은 3274조4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41조8000억원(1.3%) 증가했다. 지난 2001년 12월 통계편제 이후 최대치다. 전년 동월 대비로도 10.7% 늘었다. 전월(10.1%)보다 상승폭이 확대되면서 지난 2009년 3월(11.1%)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넓은 의미의 통화량 지표인 M2에는 현금과 요구불예금, 수시입출금식 예금(이상 M1)을 비롯해 머니마켓펀드(MMF)·2년미만 정기예적금·수익증권·양도성예금증서(CD)·환매조건부채권(RP)·2년미만 금융채·2년미만 금전신탁 등 바로 현금화가 가능한 단기 금융상품이 포함된다. 시중 통화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지난해 4월 말 처음으로 3000조원을 돌파한 이후 가파른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매월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은행 주체별로는 모든 경제주체가 증가세를 나타냈다. 특히 기업이 머니마켓펀드(MMF), 수익증권, 금전신탁 등을 중심으로 31조5000억원 증가해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가계 및 비영리단체와 기타금융기관 증가규모는 각각 9조4000억원, 6조6000억원이다. 상품별로는 요구불예금이 11조원 늘었고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9조2000억원) ▲MMF(+6조3000억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은 관계자는 "요구불예금은 가계부문의 주택담보대출 증가 등으로 늘었다"며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과 MMF 등은 회사채 등 직접자금조달 노력과 정책금융기관의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에 대한 금융자금 지원 등으로 인한 기업부문의 자금유입 증가에 주로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단기자금을 나타내는 지표인 M1(협의통화)은 1205조3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1.7% 늘어 M2 증가율보다 증가세가 가팔랐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4-13 12:28:5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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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청국장 많이 먹을수록 장 내 유익균 많아져"

청국장 찌개 된장과 청국장 등 콩으로 만든 한국 전통 발효 식품을 많이 먹는 사람일수록 장 내에 건강한 유익균과 다양한 미생물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농촌진흥청은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WHO)와 함께 한국인이 평소 자주 섭취하는 식품과 장내 미생물 균총의 상관관계를 관찰 연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우리 몸속에 다양하게 분포할수록 건강에 이로운 것으로 알려진 유익한 미생물이 평소 식습관과 깊이 관련돼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연구에서 건강한 한국인 성인 222명을 대상으로 일상적인 식품 섭취 습관과 장내 미생물 균총을 분석한 결과, 콩 발효식품을 포함해 해조류와 채소 섭취량이 많을수록 장내 미생물 다양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콩 발효식품 섭취가 많을수록 장 속에 락토바실러스(Lactobacillus), 루미노코쿠스(Ruminococcus), 유박테리움(Eubacterium)과 같은 건강에 유익한 미생물이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성인 10명에게 발효된 청국장 찌개와 발효시키지 않은 콩 찌개를 1주일 간격으로 번갈아 섭취하게 한 뒤 혈액에서 폐경기 후 여성호르몬 부족으로 나타나는 갱년기 증세 완화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된 이소플라본 대사체를 분석해보니 청국장 찌개를 먹은 사람이 이소플라본을 11.9% 더 잘 흡수했다. 농진청 기능성식품과 홍하철 과장은 "이번 연구 결과는 콩 발효식품이 장내 미생물 다양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밝혀진 것"이라며 "앞으로 서양인의 식습관과 비교해 우리나라 전통 발효식품의 건강상 이점을 밝히기 위한 연구를 계속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4-13 12:25:4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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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DDP에 화상회의 전용 스튜디오 '서울-온' 조성··· 누구나 이용 가능

서울시는 오는 15일 상설 화상회의 전용 스튜디오인 '서울-온'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살림터 2층에 개관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온은 길이 35m에 달하는 화상회의 전용 LED 디스플레이, 고해상도 영상장비와 음향·조명설비를 갖춘 화상 스튜디오다. 각종 비대면 행사는 물론 토크쇼, 회의, 포럼, 강연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열 수 있다. 화상회의나 비대면 행사를 개최할 때 소요되는 대관료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아울러 시는 공공기관과 민간에도 화상 스튜디오를 개방해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한다는 목표다. 전용면적 726㎡(약 220평) 규모로 만들어진 서울-온은 화상 스튜디오와 부속시설(화상회의실, 통역실, 대기실 등)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서울-온 내부 인테리어는 비정형 건축물인 DDP와 어울리도록 곡면 디자인으로 설계했고, 시설 전반에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해 안전과 편의성을 확보했다"며 "지하철 2·4·5호선이 지나는 교통 요지인 DDP 내에 조성해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은 것도 큰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화상 스튜디오(378.22㎡)에 35m 길이의 초대형 LED 디스플레이(길이 35m x 높이 2.5m)를 설치했다. 또 고해상도 영상장비, 뉴스룸 수준의 최신 음향·조명 설비, 중계시스템도 갖춰 언제든 실시간 영상 송출이 가능하도록 했다. 화상회의실, 통역실, 대기실, 분장실, 탈의실, 라운지 등 부속시설도 마련됐다. 화상회의실(114.18㎡)에는 10인 내외의 비대면 회의나 세미나를 진행할 수 있는 대형 디스플레이(길이 7.3m x 높이 2m)가 설치됐다. 행사 참석자를 위한 대기실·분장실·탈의실과 휴식공간인 라운지 등을 완비해 한 공간에서 행사 준비부터 진행, 개최까지 가능하도록 시설을 꾸몄다고 시는 덧붙였다. 서울-온 이용을 희망하는 공공기관, 민간기업, 시민은 DDP 홈페이지에 접속해 사용 예약을 하면 된다. 이달 20일부터 예약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서울디자인재단 DDP운영본부 임대대관팀으로 하면 된다. 이혜영 서울시 디자인정책과장은 "교통이 편리하고 행사에 필요한 부속시설이 완비된 '서울-온'이 서울의 대표 화상 스튜디오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온 #DDP_화상회의_전용_스튜디오

2021-04-13 12:22:1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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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주택, 창원월영 '마린애시앙' 4298가구 완판

부영주택이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에 공급한 창원월영 '마린애시앙' 4298가구 전 가구가 완판됐다고 13일 밝혔다.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은 지하 1층, 지상 23~31층 38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 124㎡, 149㎡로 총 4298가구다.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은 창원지역 경기 흐름과 더불어 초대형 단지 규모로 인해 초반에는 분양률이 저조했으나, 입주민들의 입소문을 통해 '살기 좋은 아파트'라는 인식이 높아지면서 창원지역 랜드마크 아파트로 거듭나고 있다. 고운초등학교가 지난 3월 개교하면서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해운중학교, 마산가포고, 경남대 등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원스톱 교육 프리미엄이 형성됐다. 더불어 아파트 단지 인기 포인트는 '월영만개'를 기본 테마로 한 대형 중앙광장과 계절경관이었다. 단지 중심부에 축구장 3개 면적의 대형 중앙광장이 들어서는가 하면 조형 소나무, 제주팽나무, 종려나무 등 다양한 조경으로 입주민 만족도가 높았다. 또한 단지 내 사우나, 헬스장, 실내골프연습장, 북카페, 키즈카페&맘스카페, 키즈룸, 강의실, 도서관, 독서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만족도가 높았다. 교통여건도 장점이다. 예월로와 청량산터널, 현동교차로, 마창대교, 남부시외버스터미널 등을 통해 주변지역으로 접근성이 뛰어나며, 합포도서관,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댓거리 상권 등 생활 편의시설도 인접했다. 부영주택 관계자는 "공을 많이 들인 단지라 아파트에 대한 자부심은 있었다"라며 "후분양 단지였기 때문에 고객들이 구매 전 아파트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 단지를 보고 더 마음에 들었다고 하는 고객들이 많아 뿌듯했다"고 말했다. #부영주택 #창원월영 #마린애시앙 #4298가구 #완판

2021-04-13 12:21:45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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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제1회 디지털 유통대전' 6월 코엑스서 개최

제1회 디지털 유통대전 전시장 구성(안)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유통·물류 관련 기업과 투자사, 유관기관 대상으로 산업부가 처음 주최하는 '제1회 디지털 유통대전'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향후 추진계획과 진행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국내 주요 유통물류 기업과 투자사,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처음 개최되는 행사의 취지와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업계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 유통대전은 유통산업의 디지털 혁신과 차세대 유통시장의 선도를 위해 정부와 업계가 함께 준비하는 민관 협업의 글로벌 행사로 오는 6월23일~25일까지 3일 동안 코엑스에서 전시, 체험, 상담, 투자매칭, 포럼 등 5개 행사로 진행된다. 디지털 리테일 기술과 솔루션, 로봇서비스와 무인배송, 스마트스토어 등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기술에서부터 키오스크, 스마트 결제 시스템까지 유통 산업에 첨단 IT기술을 접목한 비대면·디지털 서비스와 기술이 전시된다. 스마트 기술이 적용된 일상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 데일리 라이프 특별관' 등 부대행사에선 미래 유통산업에 특화된 다양한 플랫폼을 체험할 수 있다. 디지털 유통에 적용되는 신기술과 사업모델의 국내외 시장 진출을 위한 해외 바이어 화상 수출상담회와 국내 바이어 매칭을 위한 상담회도 열린다. 최근 E-커머스 시장의 급격한 성장에 발맞춰 E-커머스 전반에 걸쳐 적용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산업부 천영길 중견기업정책관은 "디지털 유통대전을 통해 유통산업 중심으로 한 산업간 네트워킹, 전략적 마케팅과 기술 창업을 도모하는 등 지속적인 유통혁신의 계기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업부는 올해를 시작으로 IR피칭대회를 포함한 디지털 유통대전을 매년 6월 연례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5월14일까지 디지털 유통대전 홈페이지(www.retailtechshow.co.kr)를 통해 업계의 참가 신청을 받고 있으며, IR 피칭대회 참가 접수는 4월 중 별도 공고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4-13 12:14:45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