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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우주선 닮은 '스타리아' 공개…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요소 대거 적용

현대자동차가 우주선을 닮은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테마 인사이드 아웃을 반영한 '스타리아(STARIA)'를 공개했다. 현대차는 13일 다목적차량(MPV) '스타리아'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스타리아는 오는 15일부터 본격 판매된다. 스타리아라는 차명은 별을 의미하는 'STAR'와 물결을 의미하는 'RIA'의 합성어로, 별 사이를 유영하는 우주선의 외관에서 영감을 받았다. 스타리아는 용도에 따라 승용 고급 모델 '스타리아 라운지'와 일반 모델 '스타리아' 두 가지 라인업이 있다. 스타리아 라운지는 7인승과 9인승으로 구성되며, 스타리아는 투어러(9?11인승)와 카고(3?5인승) 등 고객의 다양한 목적에 맞춰 좌석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스타리아는 현대차의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테마인 '인사이드 아웃'이 최초로 적용된 모델이다. 인사이드 아웃은 실내 디자인의 공간성과 개방감을 외장까지 확장하겠다는 의미다. 스타리아의 실내는 바다를 항해하는 크루저의 라운지에서 영감을 받았다. 높은 전고(1990㎜)와 넓은 전폭(1995㎜) 및 긴 전장(5255㎜)으로 넉넉한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또 높은 전고에 낮은 지상고를 적용해 최대 실내 높이를 1379㎜로 확보해 1m 이상의 극대화된 공간을 누릴 수 있다. 고급 모델인 스타리아 라운지의 경우 전면은 입체적인 메쉬패턴의 그릴과 8개 아이스 큐브 타입의 풀 LED로 이뤄진 헤드램프, 방향지시등으로 볼륨감을 더했다. 또한 다이아몬드 패턴의 18인치 휠, 범퍼 전·후면 하단 가니쉬, 사이드미러, 도어핸들 크롬에 틴티드 브라스(Tinted brass) 색상을 적용해 일체감과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후면부는 파라메트릭 픽셀(Parametric Pixel) 디자인의 LED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와 램프 형상의 가니쉬를 상단에 적용했다. 실내는 스타리아 라운지 전용 다이나믹 웰컴 라이트, 64색 엠비언트 무드램프, 디지털 키, BOSE 프리미엄 스피커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높였다. 스타리아 라운지 9인승의 2열에는 180도 회전이 가능한 스위블링 시트가 적용됐다. 스위블링 시트는 이동 시 2열과 3열에 탑승한 승객이 서로 마주보고 대화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줄 뿐 아니라 시트를 차량 바깥 방향으로 90도 회전시켜 편리하게 카시트를 장착할 수 있는 실용성을 갖췄다. 일반 모델인 스타리아 투어러(9·11인승)에는 2열부터 전좌석이 완전히 접히는 풀 플랫 시트가 적용돼 성인이 취침을 하거나 아이들이 충분히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해 줌으로써 차박이나 캠핑 등 야외활동에도 유용하도록 설계됐다. 승합용 모델의 경우 탑승객의 다양한 목적과 안전에 기반해 특화 사양을 적용했다. 스타리아 라운지 9인승과 스타리아 투어러 11인승은 롱 슬라이딩 레일을 적용함으로써 운전석 방향으로 시트를 밀착시킬 경우 각각 960㎜, 1080㎜의 화물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스타리아는 디젤과 LPG, 두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된다. 디젤은 R 2.2 VGT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77마력과 최대토크 44.0kgf·m의 동력성능을 내며, 복합연비는 리터 당 10.8㎞(자동) 11.8(수동)㎞다. LPG의 경우 스마트스트림 LPG 3.5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40마력, 최대토크 32.0kgf·m의 성능을 갖췄다. 스타리아의 판매가격은 디젤 기준 ▲카고 3인승 2726만원 ▲카고 5인승 2795만원 ▲투어러 9인승 3084만원 ▲투어러 11인승 2932만원이며, 고급 모델 스타리아 라운지는 ▲7인승 4135만원(2열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 기본 탑재 등) ▲ 9인승 3661만원(2열 스위블링 시트 기본 탑재 등)부터 시작한다.

2021-04-13 14:40:2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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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국내 카드사 최초 '엔비디아 GTC 2021' 선정 및 발표

삼성카드는 글로벌 반도체 설계 업체인 엔비디아가 주관하는 GTC(GPU Technology Conference) 2021에서 국내 카드사 최초로 선정되어 발표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2009년 처음 개최된 GTC는 매년 주요 개발자, 연구원, 기업 임원들이 참여해 AI, 머신러닝, 고성능컴퓨팅 등 최신 트렌드와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올해 GTC에는 구글, 페이스북 AI, 우버 AI 등 인공지능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한다. 국내사 중에서는 삼성카드를 비롯해 현대자동차, SK텔레콤 등이 최종 선정되어 발표에 참여한다. 삼성카드는 실시간 데이터 기반 AI 마케팅 체계 구축을 주제로 국내 카드사 최초 GTC 발표에 나선다. 발표 영상은 GTC 2021 웹사이트에서 시청할 수 있다. 삼성카드는 GTC에서 실시간 데이터 기반 AI 마케팅 체계 구축 시 엔비디아 GPU를 활용하여 알고리즘을 적용한 사례와 딥러닝 기반 AI로 고객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개별 고객의 상황과 니즈, 성향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마케팅 기법에 대해 발표한다. 삼성카드는 지난해 9월 업계 최초로 구축한 실시간 데이터 기반 AI 마케팅 체계를 활용하여 고객에게 AI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AI 큐레이션은 실시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별 니즈와 상황에 가장 적합한 서비스나 혜택을 삼성카드 홈페이지, 앱, 챗봇 등을 통해 추천하는 서비스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GTC에 참여하는 국내외 기업 및 기관에 삼성카드의 AI 기술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실시간 데이터 기반 AI 마케팅을 통해 고객에게 맞춤형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4-13 14:39:31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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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껄무새'와 가상화폐

지난해부터 이어진 부동산, 주식, 가상화폐까지 자산의 폭등세 속에서 미처 따라가지 못했다는 안타까움에 자신들의 선택을 자책하곤 한다. '1000만원이 아니라 1억원을 넣을걸', '나도 영끌해서 투자할 걸' 등 '~걸'이라며 그 당시 선택을 하지 못한 개인투자자를 빗대어 '껄무새(~걸을 앵무새 처럼 반복한다는 뜻)'란 신조어까지 등장했다. 최근 이 껄무새가 가상화폐 투자자 사이에 많이 등장하고 있다. 이미 지난해에도 과열됐다고 여겼던 전문가들의 예측을 비웃듯 비트코인은 연초 대비 두 배에 가까운 급등을 보였다. 최고가 경신은 물론, 가상화폐 거래대금이 코스피를 추월하는 등의 소식이 전해진다. 작게는 수 천 만원부터 수 십 억원을 벌었다는 소식이 주변에서 터져나오고 있다. 문제는 이미 개인이 감당하기 힘든 수준으로 커져버린 이 상황에서도 정부는 뒷짐 진 채 이 상황을 관망하고만 있다. 정부는 지난 7일 시장 과열에 대해 경고하면서, 가상화폐 불법 거래에 대한 경고를 했지만 효과는 미미했다. 투자 과열 지표로 여겨지는 김치프리미엄도 당일에만 하락했을뿐 하루 만에 다시 제자리를 찾았다. 또 특금법으로 가상자산 규제의 틀을 마련했다지만 이마저도 자금세탁 방지목적으로 한정했다. 건전한 가상자산 거래소의 운영을 유도하기 위한 법안을 마련하고 싶어도 업계를 규정하는 법이 없다보니 마련할 만한 근거도 없는 상황이다. 이미 미국, 일본 등 주요 국가들은 거래소 이용자 보호를 위한 규제에 나서고 있다. 미국 뉴욕주에서는 거래소 운영을 위한 라이선스 발급부터 감독기관이 지정한 형태와 금액의 보증증서 또는 신탁계정을 유지해야 한다. 일본에서도 자율규제 기관을 정해 이용자보호 가이드라인뿐 아니라 분쟁 해결 창구를 제공하고 있다. 김치프리미엄도 20%를 넘나들고 있으며, 리딩방, 소형 거래소의 투자금 먹튀 등 사건들이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 부작용이 다시금 번져 하락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여전하다. 그때 가서 '미리 법안을 마련해둘 걸', '투자자 보호를 위한 규제를 마련해둘 걸'이라는 껄무새가 되지 않기 위해선 지금이라도 제도권을 위한 정비가 시급하다.

2021-04-13 14:39:04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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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시범·중점 학교 107곳 선정해 지원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뉴시스 정부가 탄소중립에 참여하는 초중고 107개를 선정해 지원하는 등 미래세대 기후위기·환경생태 교육 내실화에 나선다. 교육부와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산림청, 기상청 등 6개 관계 부처는 13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업무협약식을 열고 학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우선 '탄소중립 시범·중점학교'(가칭)를 선정해 운영하면서 학교 탄소중립 실현 사업을 발굴하고 우수모형 확산에 나선다. 탄소중립 시범학교는 17개 시도교육청 추천으로 초중고 2개교씩 총 102개교를 선정해 학교당 1000만원을 지원해 운영한다. 또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관계부처 합동 공모와 심사를 통해 5개교를 탄소중립 중점학교로 선정해 학교당 1억5000만원을 지원해 탄소중립 학교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아울러,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학교 환경교육과 관련된 제도를 개선하고 학생·학부모·교원 대상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기로 했다. 또 체험관과 과학관 등 협약기관의 관계 기관·단체 등을 활용해 학생 대상 기후위기, 환경생태 관련 체험교육을 지원한다. 정부는 6개 부처 협업을 위해 분기별로 담당과장과 실무자 등이 참여하는 정책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학교부터, 교육부터, 어릴 때부터 바뀌어야 하며, 이를 위해 관계부처가 가진 전문성을 충분히 발휘하여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4-13 14:29:5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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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기자회견 가진 韓 환경시민단체..."인간에게도 돌이킬 수 없는 재앙"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을 철회하라!" 종로구 수송동 연합뉴스 본사 앞 사진 기자들이 구름떼처럼 몰려있었다. 사진기자들의 카메라 렌즈는 '전 세계 해양 오염시키는 방사능 오염수 방류 반대한다!'라고 적힌 피켓을 든 이들을 향했다. 소녀상 옆에 선 그들은 새하얀 방진복을 연상시키는 옷을 입고 있었고 검은색 정장을 입은 사내는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의 가면을 쓰고 서 있었다. 정장을 입은 사내 앞에는 방사능 물질 표시가 된 노란색 드럼통 간판이 있었다. 바닥에 놓인 검은 천 위에는 몸통에 방사능 표시가 붙은 넙치 모형이 누워있었다. 13일 오전 11시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 발전소 사고로 발생한 방사성 물질 오염수를 바다에 방출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한 시민단체연합의 기자회견이 열린 것. 일본 정부는 처리수를 바닷물로 희석한 후 해양방류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방출 전에 처리수를 바닷물로 100배 이상 희석해, 국가 기준치의 40분의 1, 세계보건기구(WHO)의 음료수 수질 가이드라인의 7분의1 정도로 트리튬 농도를 희석한다는 계획이다. 총 31개의 환경운동연합·시민방사능감시센터 등 시민단체의 연합인 탄핵 시민행동은 "일본 정부가 오늘 아침 내각 각료회의를 통해 후쿠시마 제1 원전 오염수의 해양방류를 공식 발표했다. 후쿠시마 핵사고 이후 지난 10년 동안,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문제는 일본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를 비롯한 주변국에서도 강력히 반대해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염수 방류를 독단적으로 강행하려는 일본 정부의 행태에 분노를 참을 수 없다"며 기자회견을 시작했다. 그러면서 "일본 정부는 방사능 오염수를 인체에 무해한 수준까지 희석해 순차적으로 방류하겠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방사능 오염수를 희석해서 버린다고 해도 바다에 버려지는 방사성 물질의 총량에는 변함이 없다. 방사능 오염수가 방류되면 해양 생태계를 넘어 인간에게도 돌이킬 수 없는 재앙이 될 수 밖에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4월 12일에는 지난 2월 후쿠시마 핵사고 10주년 한일준비위원회가 만든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10주년, 오염수 해양방출 반대! 핵발전소 이제 그만! 국제서명'의 서명 결과를 일본 정부에 전달했다. 국제 서명에는 총 86개국의 6만 4600여 명이 참여했다. 전 세계 시민들도 일본 정부가 '해양 방류'가 아니라 저장 탱크 증설 등을 통해 오염수를 장기 보관하면서 다른 대안을 찾아야 한다고 요구한 것"이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오늘 일본 정부는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라는 절대 해서는 안될 선택을 하고 말았다. 바다는 쓰레기통이 아니다. 대체 일본 정부가 무슨 권리로 바다를 더럽히겠다는 것인가? 탈핵시민행동은 일본 정부의 결정을 핵테러로 규정하고, 앞으로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를 막아내기 위한 모든 수단을 강구할 것"이라며 "일본 정부의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을 강력히 규탄한다!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을 철회하라!"며 기자회견을 종료했다. 시민방사능감시센터 최경숙 활동가는 기자에게 "트리튬(삼중수소)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탄소14나 테크네튬 같은 물질이 나오고 있다. 애초에 제거할 수 없는 물질"이라며 "(일본 정부가) 10년이 지나서 알고 봤더니 제거 할 수 없었다"라고 이야기하고 있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탄소 14나 세슘 같은 방사성 물질을 희석해서 버리겠다는 것"이라며 "장기보관 해야 한다. 장기 보관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석유비축기지 같은 장소가 각 나라에 있는데 수십년 탱크에 보관하고 있다. 이 처럼 오염수도 장기보관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 폭발 사고 10년 전인 2011년 3월 11일 일본 후쿠시마 미야기현 앞바다에서 일어난 진도 9.1 규모의 강진은 지진해일(쓰나미)를 몰고와 기록적인 인명·재산 피해를 기록하고 연안에 있던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 폭발 사고로 이어졌다. 지진을 감지한 원전은 자동적으로 폐쇄됐지만 15미터의 지진해일이 원전을 덮쳤다. 1~4호기 원자로 지하가 물에 잠겼으며 냉각수를 공급하는 순환펌프의 전력 공급이 중단됐다. 1000MW급 원전을 식히려면 1초에 60~70톤의 냉각수가 필요할 만큼 원전 가동에 냉각수는 필수적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원전이 물이 풍부한 바닷가에 위치해 있다. 높아지는 원전의 온도에 냉각수는 모두 증발해버렸고 3개의 방호벽이 녹아내려 핵 연료가 대기 중으로 유출됐다. 결국 원자로 3기가 노심용융을 일으켰고 연료봉에 있던 지르코늄의 온도가 약 섭씨 1200도에 도달하며 물과 산화반응을 일으켜 발생한 수소 가스로 인해 수소폭발이 발생함과 동시에 1, 2, 3호기 각각에서 방사능이 누출됐다. 다수의 원자로가 동시에 녹아내린 최초의 사고이며, 10년이 지난 현재도 사고 수습은 진행중이다. 폭발 이후 일본 정부는 원자력 발전소 주변 30km 지역 철수 권고를 내렸다. 일본 정부는 사고 발생 후 9개월 내에 방사성물질의 유출을 억제하고 핵발전소 위에 덮개를 씌워 방사능 확산을 막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여전히 후쿠시마 핵발전소는 오염물질을 내뿜고 있으며 오염지역 대부분은 제염되지 못했으며, 오히려 오염수를 바다에 버리겠다고 하고 있는 상황까지 온 것. ◆왜 오염수 방류? 일본 정부는 폭발한 원자로 안의 핵연료를 식히기 위해 사용한 방사능 오염수를 후쿠시마 원전 부지에 보관해왔다. 하루에 180톤에 이르는 양이다. 2022년에는 구축해 놓은 저장 탱크 용량이 꽉 차게 된다. 일본 정부는 오염수 저장 용량이 점점 한계에 달하고 있고 내년부터는 폭발한 원전 내부에서 핵연료 등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을 조금씩 꺼낼 예정인데 이걸 부지 내에 보관할 장소도 확보해야한다는 입장이다. 일본 정부는 방사성 여과 장치를 한 번 통과한 오염수를 방류량의 500배 이상의 바닷물을 섞어 방사능을 기준치 이하로 낮출 것이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한국 정부는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은 1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관련 정부 대응 계획 브리핑에서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출 결정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한다"며 "우리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 원칙으로 하여 필요한 모든 조치를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13일 중국 외교부는 '후쿠시마 원전사고 핵 폐기수(오염수) 바다 방출 결정과 관련한 중국 외교부 대변인 담화(성명)'을 통해 "일본 정부는 이날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기로 했는데 일본 이웃국이자 이익관련국으로서 중국은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국제원자력기구 (IAEA)는 오염수의 해양방출에 대해 "과학적으로 타당하며 환경에 대한 영향은 없다"라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1-04-13 14:27:20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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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지속가능경영 위원회' 출범

CJ제일제당 CI CJ제일제당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를 위해 이사회 내에 '지속가능경영 위원회'를 신설했다고 13일 밝혔다. 위원회는 지속가능경영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최은석 대표이사와 사외이사 4인 등 총 5인으로 구성되며 지속가능경영 담당 임원(정길근 커뮤니케이션실 부사장) 등이 간사로 참여한다. 위원회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영역과 관련한 다양한 쟁점사항을 발굴·파악해 회사의 지속가능경영 전략 및 방향성을 점검하고, 이와 관련된 성과 및 개선방안을 검토·승인한다. 위원회 산하에는 최은석 대표가 의장인 '지속가능경영 협의체'가 구성되며, 올해 신설된 ESG 전담기구인 서스테이너빌러티팀이 지원 역할을 한다. 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자연에서 소비자 식탁으로, 다시 자연으로 되돌리는 'CJ제일제당의 '네이처 투 네이처' 선순환 체계 실현을 위한 행보는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CJ제일제당은 '건강과 안전', '지속 가능한 환경' 두 가지 핵심 공유가치 창출을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다. 지속가능경영 거버넌스 구성표/CJ제일제당 '지속가능경영 위원회'는 ▲친환경 에너지 도입 및 탄소중립 달성 ▲포장재 등 자원 재활용 및 생분해 기술 개발 ▲인권경영 추진 및 인적 다양성을 고려한 조직문화 조성 ▲고객 건강과 영양 증진을 위한 제품 개발 ▲지속가능한 공급망 체계 구축 ▲선제적 법/윤리 리스크 관리 시스템(컴플라이언스 경영체계 등) 구축 등을 과제로 다룰 예정이다. CJ제일제당은 최근 생분해 플라스틱 'PHA' 개발을 완료해 세계 최초로 제품에 적용하는 등 플라스틱 사용량 감축 노력을 지속해오고 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4-13 14:25:18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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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온실가스 감축지원 사업' 대상 사업장 선정

오리온 본사 전경 오리온은 청주공장과 익산공장이 '2021년도 음식료품 업종 배출권거래제 온실가스 감축지원 사업' 대상 사업장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추진하는 온실가스 감축지원 사업은 음식료품 업종 할당대상업체에 온실가스 감축 설비 및 시스템을 도입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청주공장은 프라이어(감자 튀김기)에서 발생하는 고온의 배기 폐열을 활용해 온수를 생산하는 설비를 구축하고, 익산공장은 기존 공기압축기를 인버터 제어형 공기압축기로 교체해 에너지 사용량을 줄일 계획이다. 오리온은 이를 통해 두 공장의 탄소배출량을 연간 900톤 가량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산화탄소 1톤을 흡수하기 위해 어린 소나무 360그루를 심어야 한다는 것에 대비해볼 때, 어린 소나무 32만 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셈이다. 오리온은 지난 3월 '글로벌 탄소배출 통합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그룹 차원의 친환경 경영 활동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생산, 설비, 관리 등 6개 부서의 실무 담당자들로 구성된 '그린 TFT'를 신설했다. 그린TFT는 국내 7개 공장뿐만 아니라, 중국, 베트남, 러시아, 인도 등 해외 법인 11개 공장과 협업해 그룹 차원의 탄소배출 목표 설정, 데이터 통합 및 관리, 에너지 절감 방안 등을 수립하고 글로벌 탄소배출 관리를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탄소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생산 현장의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노력들이 높게 평가받아 '온실가스 감축지원 사업' 대상 사업장으로 선정됐다"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 각 공장에서도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설비 개선과 투자를 확대해 글로벌 친환경 경영을 지속 실천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4-13 14:21:4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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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정원, 조달청과 손잡고 中企 해외조달시장 진출 지원

기술개발→국내조달→해외수출 '성공사례' 도모 (왼쪽부터)김정우 조달청장과 이재홍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13일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정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기정원)이 조달청과 손잡고 중소기업의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돕는다. 기정원은 조달청과 '혁신조달기업의 해외조달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혁신조달기업의 국내 조달시장 진출 지원에 이어 해외 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해 '기술개발(R&D)→국내조달→해외수출'로 이어지는 성공사례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혁신조달기업의 조달청 지패스(G-PASS) 지정 확대 ▲해외인증·규격 적합 제품 개발 지원 ▲해외 수요처 발굴 등 해외조달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정우 조달청장은 "기업의 혁신기술이 사장되지 않게 도입한 혁신조달 제도가 해외조달시장까지 뚫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특히 해외 진출 선결요건인 인증·규격 적합성 문제를 기정원과 협력해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홍 기정원장은 "코로나 상황 장기화로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의 빠른 회복과 도약을 위해 조달청과 협력해 해외조달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조달청이 보유한 해외 네트워크와 해외조달시장 진출 지원 노하우를 활용해 혁신 조달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조달시장 진출 성공사례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1-04-13 14:20:4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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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훼라민큐, '훼라민퀸 온라인 원데이 클래스' 참가자 모집

동국제약은 오는 29일 '2021 온라인 훼라민퀸 원데이 클래스'를 열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난 1월, 1000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렸던 첫 비대면 온라인 클래스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2차 훼라민퀸 온라인 클래스도 화상대화 서비스 '줌'을 활용해 진행된다. 이번 클래스에서는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유리나 크리스탈 등을 엮어 만드는 '선캐처'를 만들 예정이다. 18일까지의 신청자들 중 선정된 70여명의 참가자들에게는 재료가 담긴 키트와 설명서가 사전에 개별 배송되어, 안전하게 비대면 온라인 클래스에 동참하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40~50대 여성이라면 누구나 훼라민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외부 활동의 제약으로 스트레스가 더욱 심한 요즘은, 비대면 클래스는 특히 갱년기 증상을 겪고 있는 중년 여성들의 심리적 증상 극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형의 비대면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중년 여성들과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2016년부터 진행된 중년 여성 대상의 '훼라민퀸 원데이 클래스'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경험하게 되는 갱년기 증상을 방치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관리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그동안 무드등 만들기, 도자기 만들기 플라워 클래스 등 갱년기 증상 극복에 도움이 되는 흥미롭고 다양한 주제의 클래스들이 진행되어 왔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4-13 14:20:13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