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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쇼핑몰 통합관리 시스템 업계 최초 선봬

이머커스 전용 물류 통합관리 이플렉스 본격 운영 CJ대한통운은 온라인 쇼핑몰 사업 전 과정을 통합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 '이플렉스'를 업계 최초로 개발해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CJ대한통운 직원이 이플렉스 시스템을 시연해보이고 있다. /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이 온라인 쇼핑몰 사업 전 과정을 통합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업계 최초로 개발,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이커머스의 오프라인 물류를 통합관리해 주는 e-풀필먼트 서비스에 이어 온라인 과정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하면서 경쟁력도 높아질 전망이다. CJ대한통운은 이커머스 전용 물류 통합관리 시스템 이플렉스(eFLEXs)를 개발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이플렉스는 CJ대한통운의 e-풀필먼트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커머스 기업 고객들을 위한 통합관리시스템이다. 이플렉스는 지그재그,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같은 플랫폼, 오픈마켓, 자사몰, 종합몰 등 다양한 복수 판매처로부터의 주문취합부터 택배출고에 이르기까지 복잡한 전 과정의 처리를 통합해 자동으로 수행한다. 사용자는 재고 발주, 소비자 응대 등의 업무만 처리하면 된다. 이처럼 온라인쇼핑몰 사업 전 과정을 라스트마일까지 하나의 시스템으로 처리,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은 이플렉스가 최초다. 기존엔 각각 별도의 시스템을 통해야 했고 엑셀파일 업로드 등의 수작업도 필요했다. 특히 이플렉스는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들이 기존에 불편함을 느끼던 점들을 수렴해 반영했다. 물류계약 이후 온라인 쇼핑몰-물류사 간 시스템 연동에 기존에는 통상 10주 가량이 소요됐으나, 이플렉스는 10분의 1로 단축된 1주일 정도면 바로 서비스를 개시할 수 있다. 기존 수작업으로 진행되던 주문관리, 배송, 택배비, 물류대행 수수료, 부자재 비용 등에 대한 정산 관련 업무를 원스탑(One-Stop) 서비스로 제공받을 수 있어 업무 시간이 절감되고 편의성이 높아졌다. 주문처리 현황과 일별 주문량, 취소건수, 전월대비 출고량 및 입고량, 6개월 및 연간 추이 등 각종 지표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경영상의 의사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주문 다음날 도착하는 익일배송, 새벽에 받는 새벽배송, 당일배송 서비스 등 다양한 유형의 라스트마일에도 별도의 시스템 개발없이 모두 대응이 가능하며 라이브 커머스의 3시간내 배송, 실시간 배송이나 영어, 중국어 쇼핑몰도 대응할 수 있는 등 높은 확장성도 강점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오프라인에선 CJ대한통운 e-풀필먼트로, 쇼핑몰 관리는 이플렉스를 통해 고객사에 더욱 효율적이고 편리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고객은 상품개발, 고객관리, 마케팅에 집중할 수 있게 됐으며 지속적인 시스템 고도화 노력으로 보다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1-04-06 09:07:1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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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켓코리아, 지아이이노베이션에 200억 투자

혁신신약개발기업, 코스닥 예비상장심사 청구 준비중 아이마켓코리아가 헬스케어 분야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신사업 발굴에 나섰다. 아이마켓코리아는 혁신신약개발기업 지아이이노베이션에 200억원을 투자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아이마켓코리아는 지아이이노베이션의 보통주 60만6060주(지분율 3.7%)를 확보하게 됐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2017년 설립된 혁신신약개발기업으로 설립 3년만에 1조원 규모의 기술 이전 계약 2건을 연속으로 성공시키며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기업이다. 이러한 성과와 탁월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올 상반기 내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상장심사를 청구할 계획이다. 아이마켓코리아는 의약품 및 의료 소모품 전문 유통 자회사인 안연케어와 가디언을 통해 헬스케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엔 모회사인 인터파크와 공동으로 혁신신약개발기업인 인터파크바이오컨버전스를 설립했으며, 지아이이노베이션과 같이 유망 헬스케어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도 확대하는 등 헬스케어 역량 강화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특히, 아이마켓코리아는 지난 2018년 혈액 기반 신경 퇴행성 질환 전문 바이오 기업인 피플바이오에도 15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 피플바이오가 기업공개(IPO)에 성공하며 아이마켓코리아가 재무적 성과를 거뒀음은 물론이다. 아이마켓코리아 관계자는 "지아이이노베이션은 면역 항암제와 알레르기 질환 치료제 등 혁신 신약 개발 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을 가진 회사로 무궁한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공동 연구 개발이나 공동 사업 형태로 시너지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1-04-06 09:02:1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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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명당은 따로 있는가.

터의 중요성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강조되어 왔다. 어느 나라나 부족들도 자기들 부족이나 나라의 터전을 정할 때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요소들이 있다. 땅이 척박하여 농사를 지을 수 없다면 유목을 주산업으로 할 수 밖에 없다. 그럴 때도 물을 쉽게 구할 수 있는 지가 무엇보다도 우선되었다. 적으로부터 보호 받으려면 평야보다도 구릉이나 산으로 둘러 싸여 성을 쌓기에 유리한 지역을 택하기도 했다. 난공불락 산이 드물고 평야지역에 주거지와 성을 구축해야 한다면 성 둘레에 해자를 파서 적군의 접근을 되도록이면 불가피하게 하는 것이 다. 주역의 원리가 세상을 통찰하는 기준이었던 중국이나 우리나라는 나라의 심장부이자 왕이 거하는 수도를 정할 때 오방신으로부터 보호받는 지형을 당연하게 여겼다. 서울은 현무인 북악산 주작인 관악산 좌청룡인 낙산 우백호인 인왕산으로 둘러싸여 명당론을 충족시키기에 부족함이 없다. 임금이 머무는 경복궁으로부터 바라보이는 앞산은 남산인데 남산은 화기가 치성하다 하여 경복궁의 입구에 해태를 배치함으로써 화(火)기를 누르도록 했다. 모든 현상에는 방편이 있다. 한강은 수원이 깊은데다가 청정하기까지 한데 그 길이 역시 유려하다. 남한의 젖줄이 되며 산이 많고 평야가 적은 편이라고는 하나 한 나라의 수도를 삼기에 손색이 없는 터이다. 풍수에 능한 무학대사는 조선의 수도로서 한양을 점찍었다. 남쪽을 바라보는 북악의 아래에 경복궁을 지어 왕이 정사를 보고 침소를 두는 궁궐을 짓도록 진언했다. 일등공신인 정도전은 경복궁의 터가 흠결이 많은 곳이라고 생각했다는 얘기다. 수도로 조건을 갖춘 곳이 한양이라는 생각지만 왕이 거하는 곳으로서의 경복궁터는 흠결이 많다고 생각했다는 것이다.

2021-04-06 06:00:3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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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4월 6일자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4월 6일자 한줄뉴스>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5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금융투자업권 최고경영자(CEO)들과 간담회를 진행하는 모습/금융위원회 <산업부> ▲롯데케미칼과 삼성엔지니어링이 '탄소중립 및 친환경 사업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LG전자는 5일 이사회에서 오는 7월 31일자로 휴대폰 사업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MC사업부문 영업정지를 공시했다. 현재 MC사업부문 규모는 5조2171억원이다. LG전자 매출액(63조2620억원)의 8.2%에 해당한다. ▲포스코케미칼이 GM과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에 합작 설립한 배터리사 '얼티엄셀즈'(Ultium Cells LLC)의 생산 시점에 맞춰 전기차 배터리용 음극재를 공급하기로 합의했다. <금융·마켓·부동산>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쌍용자동차의 기업회생절차와 관련해 "HAAH오토모티브가 투자자 사정을 감안한 시간이 좀 더 필요한 것 같다"며 "노사와 채권단, 협력업체가 지혜를 모아 해결할 수 있도록 정부도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카카오톡이나 텔레그램 등 오픈채팅방을 통해 특정 종목의 매매를 부추기는 '주식 리딩방'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주식투자 열풍으로 리딩방 관련 피해를 호소하는 민원이 급증했다. ▲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여야 후보들이 재건축 규제 완화를 언급하면서 강남구 압구정 아파트 호가도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유통&라이프> ▲5000억원까지 성장한 국내 냉동만두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CJ제일제당과 풀무원이 해외시장으로 전투지를 넓히고 있다. ▲올리브영은 데이터 기반 건강 솔루션 플랫폼 '건강비밀'을 운영하는 와이즈셀렉션과 손잡고, 모바일 앱에 맞춤형 건강식품 추천 서비스를 도입한다 ▲완연한 봄을 맞아 미샤, 어퓨, 티르티르, 아이소이 등 주요 뷰티 브랜드들이 온·오프라인서 관련 상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생활방역으로 독감으로 인한 입원이 8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책사회부> ▲올해 1분기 외국인직접투자(FDI)가 도착기준 42억7000만달러를 기록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독일 딜리버리히어로(DH)가 우아한 형제들을 인수합병(M&A)한 영향이 컸다. ▲군과 사회는 '전안함 전우'들의 상처를 어루만진 것이 아니라 수단으로 이용하며 괴롭혀 왔다. 독일과 소련을 상대로 끝까지 항거했지만, 제2차세계대전이 끝난 후 '반동분자'로 내몰렸던 '폴란드 국내군'처럼 말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5일 1년 이상 이어지는 코로나19 위기에 "우리가 코로나 이전으로 얼마나 빨리 돌아갈 수 있는지 여부는 오로지 방역과 백신 접종에 달렸다"며 방역수칙 위반 시 무관용 원칙 적용과 백신 수급, 경제 회복 흐름 체감 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동산 투기 사태에 대응해 정부가 재산 등록 대상을 교사를 포함한 전체 공무원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자 교사들이 대거 반발하고 나섰다. ▲선거 유세법도 다양해지고 있다. 일방적으로 후보의 연설을 듣는 것이 여전히 유세의 중심이지만, 유튜브의 등장으로 쌍방향 소통이 가능해지면서 새로운 시도도 많이 등장하고 있다.

2021-04-06 06:00:3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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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세상이야기] MG새마을금고의 나눔과 상생

MG새마을금고가 지역의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새마을금고가 자율적 협동조직인 계, 향약, 두레 등 마을생활의 공동체 정신을 계승하고, 지역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설립된 만큼 사회공헌도 지역주민의 삶 향상에 맞추겠다는 의도다. 특히 새마을금고는 올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강화를 위한 사회공헌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미래 세대의 삶을 위해 친환경, 저탄소 등의 시설설비를 확충하고, 청년을 비롯해 발달장애 예술가와 같은 취약계층이 공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겠다는 설명이다. ◆청년 주거비 지원 사업 우선 새마을금고는 청년들의 사회진출을 위한 사업을 진행한다. 대표 사업인 "내집(HOME) ·잡(JOB)·기" 는 주거비 지원이 필요한 청년 100명을 선발해 지정기간 내 주거비를 지원한다. 선발된 청년들은 6개월간 1인당 월 28만원의 주거비를 지원받는데, 주거안정을 통해 복지향상과 취업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내집잡기 사업은 학업과 취업, 주거문제로 삼중고를 겪는 청년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2018년부터 진행됐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학비문제는 장학금 등 다양한 지원책이 나오고 있지만 주거비 지원에 대한 지원책이 전무해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아르바이트와 국가근로 등 경제활동이 어려워진 청년들의 신청이 몰렸다"고 말했다. 새마을금고는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진행하는 봉사활동이나 재능기부 참여도 돕는다. 청년들이 직접 기획한 헌혈봉사, 지역축제 행사참여 봉사, 경로식당 배식봉사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들의 의료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MG희망 나눔공제(보험) 무료가입 지원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질병·상해에 대한 보험가입을 지원해 청소년들이 실질적으로 의료지원이 필요할 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ESG 위한 소셜성장 지원 새마을금고는 ESG경영 실천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MG희망나눔 소셜성장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MG희망나눔 소셜성장지원 사업'은 새마을금고가 보유한 인프라 및 네트워크를 통해 사회적 경제기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사회적 기업을 지원함으로써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해 지속가능한 지역경제를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새마을금고는 이 사업을 통해 사회적 경제기업 '디스에이블드'를 지원하고 있다. 디스에이블드는 재능이 있어도 예술가로 인정받기 어려운 국내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작품을 리디자인해 생활용품 및 사은품을 제작한다. 제작된 상품과 예술작품 전시, 렌탈 서비스를 통해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작품성을 알리고, 경제적 자립을 돕겠다는 의도다. 새마을금고는 사회적 경제기업 리벨롭도 지원한다. 리벨롭은 페트(Pet) 리싸이클 플라스틱 소재를 이용해 친환경 오리지널 그린컵을 개발한 기업이다. 친환경 제품에 디자인, 환경적, 사회적 가치를 담아내는 기업에 투자해 환경친화적 공감대를 쌓아 나가겠다는 분석이다. 지금까지 새마을금고가 MG희망나눔 소셜성장지원 사업을 통해 지원한 사회적 경제기업은 총 30곳이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ESG경영이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해 사회공헌 활동의 범주를 넓혀갈 계획"이라며 "올해 환경 관련 캠페인과 더불어 사회적기업 지원 사업과 국제협력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애인 필요기기 지원…정보접근 확대 이 밖에도 새마을금고는 장애인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도 확대하고 있다. 새마을금고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보조기기인 노바캠리더 촉각도서를 기증했다. 노바캠리더는 인쇄물의 글씨를 음성으로 읽어주고 인터넷 자료 검색등이 가능한 기기다. 시각장애인에게 필요한 기기를 지원해 인지능력을 확대하고, 정보접근 및 독서활동을 도모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장애인시설을 보수하는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장애인이 있는 가정의 경우 집에 머무는 경우가 많음에도 경제적으로 어려워 난방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들이 좀 더 나은 생활을 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재단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균형적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2021-04-06 06:00:3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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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신상품 쏟아진다"…코로나19에 건강 관심 '쑥'

생·손보사 신상품 출시 현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건강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보험사에서도 신상품을 늘미며 고객 잡기에 나섰다. 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생·손보사에서 출시한 신상품은 총 38개로 전년 동기 대비 65% 늘었다. 전년 동기 보험사의 보험 신상품 출시가 23건에 달하는 것과 비교하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이다. 이처럼 보험사에서 신상품 출시가 늘어난 이유는 코로나19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았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생·손보사별로 출시하는 상품 추세도 주목을 끌고 있다. 생보사에서는 암, 뇌·심혈관 등의 보장 상품을 연달아 출시하며 관련 상품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2월 삼성생명은 뇌·심혈관 질환 보장을 강화한 '올인원 뇌심보장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보장의 범위를 전조증상까지 보장한다. 대표 전조증상인 '미니 뇌졸중(일과성 뇌허혈발작)' 또는 '심방세동 및 조동'을 진단받을 경우 최초 1회에 한해 각각 100만원도 지급한다. 미래에셋생명은 암 예방부터 치료와 요양까지 하나의 상품으로 보장하는 '헬스케어암보험'을 선보였다. 해당 상품은 기존 암 보험보다 보장 범위와 금액을 확대했다. 유방암과 전립선암까지 일반암과 같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부작용이 적지만 높은 치료비가 부담스러운 표적항암약물치료도 특약을 통해 6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손보사에서는 간편보험을 중심으로 고객의 선택폭을 넓혀가고 있는 모습이다. 삼성화재는 지난 3월 신상품 '간편한 335-1유병장수' 판매에 나섰다. ▲3개월 내 입원·수술·재검사 필요 소견 여부 ▲3년 내 입원·수술 여부 ▲5년 내 암 진단·입원·수술 여부에 따라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업계에서 유일하게 5년 내 다른 중대 질병 고지 없이 오직 '암'하나만 확인한다. NH농협손보도 '(무)소득보상간병인보험'을 출시했다. 일반가입형과 유병자를 위해 고지사항을 단순화한 간편가입형으로 구성해 고객의 편의를 고려했다. 각 형태마다 순수보장형, 무사고80%환급형, 무사고100%환급형으로 구성했다. 업계 관계자 "생·손보사를 가리지 않고 지난해보다 활발하게 여러 상품이 출시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고객들이 건강에 대한 관심이 이전보다 훨씬 늘어난 만큼 보험사들도 상품 확대를 통해 고객에게 맞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확한 수치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다양한 상품이 대폭 늘어난 만큼 같은 기간 보험 가입자도 많이 늘었을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보험 #삼성생명 #미래에셋생명 #삼성화재 #NH농협손보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4-06 06:00:29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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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1년 4월 6일 화요일

[쥐띠] 36년 용띠와 거래를 신중히. 48년 다른 사람을 배려하면 나도 남들에게 인정받는다. 60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묻자. 72년 뜻하지 않은 행운이 가까운 곳에. 84년 상사의 인정을 받으려면 그 사람의 취미를 좀 살펴라. [소띠] 37년 좋은 의사를 만나 병을 고친다. 49년 오늘의 신중한 선택이 내일을 기쁘게 한다. 61년 변화무쌍한 날이니 매사에 신중. 73년 흰색이 오늘의 행운을 가져다 줄 것이다. 85년 자신이 한 말에 책임이 따르니 언행에 주의. [호랑이띠] 38년 장을 담가도 좋을 듯. 50년 제 것이 아닌 것을 탐하다가는 망신살이 있다. 62년 말에도 품격이 있으니 고운 말을 쓰자. 74년 의도하는 바가 좋은 시작은 마무리도 좋다. 86년 하나를 양보하는 것이 현명한 판단이다. [토끼띠] 39년 비싼 보석은 신분 상승일까. 51년 등을 상대방에게 보이지 마라. 63년 오는 사람도 막아야 할 때가 있고 가는 사람도 잡아야 할 때가 있다. 75년 옆에 있는 친구가 박 씨라면 지금 은인이다. 87년 가끔은 포장이 중요. [용띠] 40년 집착은 복을 훼손시킨다. 52년 오늘 열심히 걸어야 내일 뛰지 않는다. 64년 모든 일이 귀찮고 심드렁한 날이다. 76년 아침부터 근심을 걷어가 준다. 88년 결과도 중요하지만 진행과정을 잘 살피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 [뱀띠] 41년 기다리는 사람 입장도 생각. 53년 자손으로 인한 기쁨이 충만한 하루이다. 65년 남의 떡이 훨씬 커 보인다. 77년 예의 바르고 올바른 행동이 당신의 품격을 높게 한다. 89년 행운이 충만한 날이다.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 [말띠] 42년 내돈주고 내 물건 사도록. 54년 나쁜 날씨 탓만 말고 밖으로 나가라. 66년 어려운 일 일수록 배우자와 상의해서 해결하라. 78년 가장 좋아 보이는 꽃이 나에게 해를 끼친다. 90년 마음 가는대로 새로운 일에 도전하자. [양띠] 43년 고생한 만큼 보람이 있다. 55년 소문만 무성한 잔치는 실속이 없다. 67년 멀리 보고 일을 진행하라. 79년 행운은 우연히 오는 게 아니니 항상 준비를 철저히 해라. 91년 아름다운 이성이 나를 홀리니 매사에 주의해라. [원숭이띠] 44년 경영자라면 곡학아세를 경계. 56년 주저하지 말고 앞만 보고 정진하자. 68년 의외의 조력자가 나타난다. 주변을 잘 살펴라. 80년 자고로 모난 돌이 정을 맞는 법이다. 마음을 다스려라. 92년 봄바람이 오니 계획을 실행. [닭띠] 45년 오늘의 풍요는 배움에서 비롯되어. 57년 마음은 우울 하고 의욕이 없지만 그래도 웃으면 복이 온다. 69년 지나친 자존감은 주변을 힘들게 한다. 81년 주변의 시끄러움에 신경 쓰지 마라. 93년 새 사람보다 옛사람이 귀인. [개띠] 46년 세상살이에서 변화는 온다. 급하게 서두르면 업무진행에 후회가 막급이다. 58년 먼저 다가가자. 70년 현실에 만족하는 것이 행운을 부른다. 82년 행복은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다. 94년 내가 없으면 하늘도 의미가 없다. [돼지띠] 47년 아랫사람의 조언에 귀를 기울여라. 59년 남쪽 방향으로 길을 잡으면 행운이 온다. 71년 뒤 돌아보지 말고 앞만 보고 전진 하는 것이 상책이다. 83년 급하게 먹은 밥이 체하는 법이다. 95년 분별 있는 주관이 필요할 것.

2021-04-06 06:00:2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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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울어진 주총 <下>] 소액주주 운동의 '역효과'

대주주의 일방적인 경영을 견제하기 위해 시작된 소액주주 운동이 일부 기업에서는 더 폐쇄적인 운영을 불러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권을 지키기 위한 소액주주 연대가 역설적으로 주주친화 경영과 멀어지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경영진이 변호사 등 법무법인에 경영권 방어를 의뢰하면서 소액주주 운동의 '역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주총 관장하는 회사의 고문 변호사 온라인 교육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코스닥 상장사 A사. 지난주 열린 A사의 주총에 참관하기 위해 방문한 기자를 가장 먼저 맞이한 이는 40대 후반쯤 돼 보이는 검은색 양복에 물방울무늬 넥타이를 맨 남성이었다. 참관을 요청하는 기자의 말에 오른손으로 턱을 괴며 잠시 고민하는 듯 보였던 그는 마지못해 허락하는체 하며 옆 사원에게 안내할 것을 지시했다. 회사의 중견 간부쯤 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그는 자신을 회사의 고문 변호사라고 소개했다. 오전 8시로 예정됐던 주총은 9시가 넘어서야 시작했다. 사측의 주주명부 확인이 지연되면서다. 양측 간 의결권 정족 수 확인에 착오가 있어 정회 위기를 맞기도 했다. 위임장 위조 사례와 철회 등도 발견됐다. 반발한 일부 주주들 사이에서는 고성도 나왔다. 소액주주 측에서 제안했던 안건은 표 대결에서 모두 부결되며 사실상 주총에서 회사 측이 완승을 거뒀다. 주총이 끝나자 소액주주연대 대표를 맡은 김인혁 씨가 최고경영자(CEO)에게 면담을 제안했다. "소액주주들이 이렇게 외치고 있는데 단 10분 만이라도 좋으니 접촉에 응해달라"고 말했다. 회사 관계자는 "다른 일정이 있어 시간을 내기 어려우니 변호사를 통해 전달해 달라"고 답했다. 면담을 거절당한 김 대표는 "변호사의 회사"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그는 "경영진이 변호사를 맹신한 나머지 변호사의 말대로 하면 회사를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모든 일을 변호사에게 상의하고 있는데 변호사의 생각과 판단으로 회사를 운영한다는 것 자체가 말이 되느냐"고 한숨을 내쉬었다. ◆경영권 위해 막대한 변호사 비용 지불 A사를 비롯한 많은 코스닥 상장사들이 경영권을 지키기 위해 막대한 변호사 비용을 투자하는 정황이 포착됐다. 코스닥 제약 전문업체 B사 소액주주연대 박남현 대표는 "갈 때까지 가보자는 식의 자포자기한 마음"이라며 "회사는 조직이다. 변호사를 고용하거나 법률팀으로 강력하게 응대하다 보니 개인이 뭉친 소액주주들로서는 위축될 수밖에 없다"고 하소연했다. 소액주주운동 역효과의 가장 큰 피해자는 결국 소액주주다. 익명을 요구한 코스닥 C사 소액주주연대 대표도 "경영진이 변호사 뒤에 숨어 방어만 하고 있다"며 "회사 비용으로 막대한 상주 변호사 비용을 지불한다고 생각하니 한심할 따름"이라고 꼬집었다. 그런데도 정병원 법무법인 원앤파트너스 대표변호사는 주권을 찾기 위한 소액주주들의 목소리가 더욱 커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는 "회사가 투명하게 경영될 수 있도록 주주들의 노력은 계속돼야 한다"며 "코스닥 투자 문화가 바뀌고 주주들의 입김이 세져 적법 경영을 한다면 투명한 지배구조 개선은 자연스럽게 이어질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다른 법조계 관계자는 "소액주주들의 목소리가 커질수록, 그리고 주주 반란이 심해질수록 회사 측에 일하는 변호사의 수임료는 더 올라가는 아이러니한 상황"이라며 "사측 변호사들은 소액주주 쪽에 서는 상대편 변호사에게 감사해야 한다"고 자조 섞인 농담도 던졌다. 회사 비용으로 변호사 보수를 지불할 경우 배임 혐의 적용이 가능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회사 대주주나 경영진 등 특정 주주의 사적인 이익을 위한 비용이기 때문이다. 중립적 안건이 아닌 경영권 분쟁 등 주주들의 이해가 상충하는 사례에서 변호사를 고용할 경우 개인 비용으로 보수를 지불해야 한다는 것이다. 다만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주총이 아닌 사례에서 대주주 개인의 이익을 위해 변호사 비용을 회사가 지불했다면 배임에 해당한다는 검찰기소 사례는 많이 있다"면서도 "주총과 관련해 변호사 비용이나 의결권 수거업체 비용을 회사에 전가했다고 해서 배임으로 처벌받은 선례는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소액주주연대 등이 그러한 행위에 대해 고발을 해야 하지만 그런 사례조차 굉장히 드물다"고 덧붙였다. #기울어진 주총 #소액주주연대

2021-04-06 00:00:09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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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TV 토론 ② 朴 "거짓말쟁이" VS 吳 "존재 자체가 거짓"

훈훈한 바람도 잠시 두 후보는 자유토론에 들어갔다. 첫 번째 주제는 부동산이었다. 박 후보는 어떻게 30만호의 토지임대부 주택을 공급할 것이냐고 오 후보가 묻자 "30년 이상 된 공공임대 주택 단지에서 7만 6000호, 12만 4000호는 물재생센터·버스 공영차고지·시유지·국유지에서 가능하다. 나머지 10만호는 8.4 대책에서 발표한 곳에서 공급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박 후보는 경부고속도로를 지하화하면 많은 토지가 나온다고 하자 오 후보는 5년 내에 되냐고 물었고 박 후보는 지하화 하는 데만 2년이 걸린다고 말했다. 오 후보가 물재생센터 부지에 주택을 공급하는 것에 대해 악취문제는 어떻게 해결할 것이냐고 묻자 박 후보는 오세훈 후보가 10년 전 시장 지낼 시절 때와는 기술이 다르다고 답했다. 박 후보는 민생 주제 자유토론에서 BBK를 언급했다. 박 후보는 오 후보의 내곡동 셀프보상 의혹을 겨냥하며 "진실을 밝히려면 내버려두면 된다? BBK 내버려둬서 13년만에 밝혀졌따. 그걸 바라나?"고 말했다. 오 후보는 박 후보가 BBK와 자기를 연관짓자 "이게 민생과 무슨 관계가 있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박 후보는 끈질기게 "거짓말은 서울을 가장 혼란스럽게 만든다. 거짓말하는 후보가 시장되면 자라나는 아니들 가르칠 게 없다. 거짓말 난무 서울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오 후보는 성에 받쳤는지 민주당이 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가 부정부패 등 중대한 잘못으로 직위를 상실해 재보궐 선거를 하는 경우 해당 선거구에 후보자를 추천하지 않는다라는 당헌을 개정한 것과 관련, 박 후보는 '존재 자체가 거짓말'이라고 공격했다. 박 후보는 "상대후보에 대해 제 존재 자체가 거짓말이다? 정말 아주 몹쓸 얘기"라며 맞받아쳤다. 이후 두 후보는 오 후보의 시장 재임 시절 어버이 연합 지원 의혹, 오 후보의 태극기 집회 참여, 문재인 정부의 독선, 파이시티 의혹, 세빛둥둥섬 문제 등을 놓고 뜨겁게 치고 받았다. 마무리 발언에서 오 후보는 "오세훈이 10년 만에 일을 해보겠다 나섰다. 많이 부족하고 심려 끼쳐드린 제가 이렇게 나설 수 밖에 없는 건 대한민국 미래가 걱정되고 서울시를 다시 일으켜 세워야 한다는 책임감 때문"이라며 "예선 거치면서 많은 서울시민들이 지지와 성원 보내주면서 정말 깊은 감사를 느끼며 제가 잘나서라기보다 절체절명 순간이기 때문에 서울시를 야권이 탈환하고 정권교체하라는 무언의 명령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저는 꾸지람 하는 분들의 목소리에 더 경청하고 있다. 뼈저린 반성을 하고 있고 앞으로 더 잘하겠다"며 "어제 유세현장에서 이런 이야기 들었다. 거짓말하는 후보가 시장 된다면 우리 아이들에게 무엇을 가르치겠나고...그러니 절대 이런 일 있어선 안 된다고 했다. 그래 거짓말 판치는 세상 안 된다. 이명박 BBK 때문에 얼마나 아파하고 분노했나. 그러나 이분들 한 번도 반성 안한다. 진심이 거짓 이기는 서울 만들겠다"며 마무리했다.

2021-04-05 23:04:35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