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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성 3명 중 1명, "해고·실업 불안감 느껴"

서울 여성 3명 중 1명은 코로나19에 따른 재택근무 장기화로 해고·실업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여성가족재단은 이달 8~16일 코로나19 관련 재택근무 경험이 있는 여성 712명을 대상으로 '성평등 생활사전 재택노동편'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33.9%는 '해고·실업에 대한 불안감이 증가했다'고, 22.3%는 '임금이 감소했다'고 답했다. '고용형태가 변화했다'고 응답한 75명 중 67명은 비정규직으로 바뀌었고, 일부는 사직(2명)하거나 사직권유(1명)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재단은 전했다. 서울 여성들은 재택근무의 장점으로 ▲출퇴근 시간이 줄어 개인시간 증가(18.8%) ▲화장·옷차림 등 꾸밈노동 감소(18.6%) ▲코로나19 감염 위험 감소(17.2%) ▲유연한 시간 관리로 일·생활 균형 실현(12.4%)을 꼽았다. 단점으로는 '일과 생활공간 분리의 어려움'이 27.6%를 차지해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업무시간과 휴게시간 관리의 어려움'(19.6%), '업무에 집중하기 어려움'(18.7%) 순이었다. 또 응답자의 절반(46.3%)은 코로나19 이후 돌봄·가사노동이 '1시간 미만으로 증가했다'고 답했다. '1~2시간 증가'는 18.5%, '2~3시간 증가'는 14.9%, '3시간 이상 증가'는 16.3%로 집계됐다고 재단은 덧붙였다. #성평등_생활사전_재택노동편 #서울시여성가족재단

2021-03-25 16:04:34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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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동해상으로 또 미상 발사체 발사...정부 대응 문제 없나

합동참모본부는 25일 오전 "북한은 오늘 아침 함경남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사진=뉴시스 북한의 군사적 행보에 대한 정부의 대응이 지나치게 소극적이고 수동적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최근 북한이 연이어 발사한 '미상 발사체(정부 표현)'에 대한 정보를 군 당국이 아닌 해외 외신을 통해 접하고 있어 현정부의 대북, 외교·안보 정책의 신뢰성에 금이 가고 있다. ◆北 미상 발사체, 일본 외신을 통해 전파 일본 외신들은 우리 합동참모본부보다 앞서 북한이 25일 함경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는 관련 보도를 내놓았다. 하루 전인 24일에도 북한이 21일 순항 미사일을 서해상으로 발사했다는 사실이 외신을 통해 국내에 알려져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일본 NHK는 이날 "해상보안청은 25일 오전 7시 9분께 항행선박주의를 내렸고, 북한에서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있는 것이 발사됐다"고 보도했다. 합참이 단거리 탄도미사일 또는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로 추정되는 미상 발사체의 비행정보를 공개하기도 전에 일본 교도 통신등은 단거리 탄도미사일이 2발 발사됐다는 내용을 전했다. 일본 언론을 비롯한 외신들은 미상 발사체의 비행거리와 비행고도까지 세부적으로 밝혔고, 이들 발사체가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 내에 낙하하지 않았다는 점을 들어 단거리 탄도미사일이라고 분석했다. 합참은 오전 11시 18분께 문자메시지를 통해 북한의 미상 발사체가 함경도 함주에서 오전 7시 6분과 25분에 동해상으로 발사됐고, 비행거리는 약 450㎞, 고도는 약 60㎞로 탐지했다고 알렸다. 군 당국이 어떤 이유에서인지 관련 내용을 밝히는데 자연스럽지 못했다는 징후를 포착한 것은 이뿐만이 아니다. 합참이 미상 발사체의 비행제원을 밝히기 앞서 실시된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는 응당 참석해야 할 김준락 합참 공보실장(육군 대령)이 자리하지 않았다. 군 당국은 상황조치를 하고 있고, 필요한 것들을 준비하느라 못들어 왔다고 밝혔지만, 기자들로부터 빈축을 샀다. 일부 기자들은 일본 등 외신보도에 공개된 비행제원 등을 들어 구체적 내용을 밝히라고 요구했으나 군 당국은 즉답을 피했다. 합참 공보실장이 참석한 백브리핑에서 기자들은 오전 9시에 열린 청와대 NSC에서 청와대 측이 발사체가 아닌 미사일로 언급했다는 점,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도 기자회담을 통해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언급한 점 등을 지적했으나 군 당국은 정확한 분석이 필요하다는 입장만 재확인 했을 뿐, 이렇다 할 구체적 내용을 밝히지 않았다. 2018년 9·19남북군사합의서 체결 이전에 군 당국이 북한의 무력행동을 재빨리 발표한 것과는 대비되는 모습이다. ◆北의 '3월 경고' 시작되나... 南은 애써 외면 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지난 16일 한미연합훈련을 비난했고 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도 18일 '적대정책 철회'등 강도 높은 대남위협을 하면서 북한은 3월의 봄날이 끝났다고 경고해 왔다. 반면, 이인영 통일부 장관을 비롯한 정부와 여권인사들은 한미훈련 중단을 촉구해 북한과의 정면대립을 회피하려는 모습만 보여왔다. 문재인 정부는 그간 북한의 장사정포와 방사포, 순항미사일 등의 발사 때마다 북한을 의식한듯 '발사체'라는 표현을 줄곧 사용해 왔다. 발사된 물체가 정확히 판명되기 전까지는 발사체란 표현이 적절한 것이지만, 비행거리와 비행고도가 파악되면 저고도를 비행하는 순항미사일인지, 아니면 탄도미사일인지의 파악이 가능함에도 발사체란 표현을 고수해 왔다는 점도 오랫 동안 지적돼 온 문제다. 합참이 밝힌 비행제원으로 볼 때 단거리 탄도미사일 또는 지상발사된 SLBM의 가능성이 높아보인다.이번에 발사된 미상 발사체가 유엔 안보리에 위배되는 탄도미사일이라면, 북한은 지난해 3월 29일 강원도 원산에서 초대형 방사포를 발사했다고 주장한 때로부터 약 1년만에 위협수위를 높인 셈이다. 북한의 이번 발사가 4월까지 이어지는 북한의 통상적인 동계훈련이라고 보기보다는 고도로 계산된 무력시위로 보여진다. 북한은 순항미사일 발사를 인지하고도 밝히지 않은 정부에 대한 국내 언론의 비난에 맞춰 성동격서식의 군사행동을 했기때문이다. 더욱이 정부와 집권여당이 지지율 하락과 4·7보궐선거를 앞두고 고전하는 상황 속에서 이뤄진 군사행동이다. 한국뿐 아니라중국을 등에 업고 미국에 대한 도발을 병행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공교롭게도 미국 국방부는 24일(현지시간) 북한의 이번 미상발사체 발사에 앞서 북한에 한반도를 덜 안정적으로 만드는 일을 하지 말라고 밝혔다. 외신 등에 따르면 이날 브리핑에서 존 커비 국방부 대변인은 "우리는 한반도의 안정과 안보를 보고 싶고 비핵화는 그에 있어 핵심적 요소"라며"분명히 우리는 북한에 한반도를 덜 안정적으로 만드는 일을 하지 말라"고 언급했다.

2021-03-25 16:02:33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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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미 기자의 와이, 와인(Why, wine)]<95>美 덕혼, 와인 한 병 vs 주식 10주

<95>와인으로 미국 주식 투자하기 전설적인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은 생활 속에서 투자 아이디어를 찾았다. 어려서부터 좋아했던 코카콜라는 버핏의 초장기 투자 종목으로 유명하고, 질레트(면도기)와 아메리칸 엑스프레스(신용 카드) 등도 그에게 고수익을 안겨준 종목이다. 매일같이 와인을 마시는 우리는 어디에 투자해야 하나. 바로 와이너리다. 미국 나파밸리의 와이너리 덕혼 포트폴리오(Duckhorn Portpolio)가 지난 18일(미국 현지 기준) 뉴욕 증시에 입성했다. 국내에서도 브랜드 덕혼과 디코이(Decoy), 패러덕스(Paraduxx) 등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다. 미국에서도 메이저급의 와이너리가 증시에 상장한 것은 1990년대 후반 이후로는 덕혼이 처음이다. 공모가는 15달러. 국내 증시로 치면 종목코드를 말하는 티커는 바로 '나파(NAPA)'다. '서학개미(해외 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개인투자자)'가 되어 덕혼 주식을 사려면 'NAPA'로 검색하면 된다. 상장 첫 날은 15% 가까이 오르며 17.1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현재 주가는 18달러 안팎, 시가총액 21억4000만 달러다. 원화로 환산하면 2조4000억원이다. 시총 규모를 국내 상장사와 비교하면 시가총액 120~130위 정도로 한샘이나 제일기획 등과 비슷하다. 오늘은 덕혼을 와인이 아니라 투자의 관점으로 바라보자. 먼저 사업모델. 덕혼은 와인을 만들어 판다. 일단 버핏 기준에서는 합격점이다. 버핏은 열살 짜리 아이도 알아들을 수 있는, 그런 단순한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주식을 사라고 했다. 덕혼 와인은 미국 전역은 물론 50개 이상의 국가로 팔린다. 미국 와인회사들 가운데 판매액 기준으로는 열 한 번째다. 다음은 실적. 덕혼은 22곳에 걸쳐 843에이커의 포도밭을 가지고 있다. 작년 매출은 2억7000만 달러, 순이익은 3240만 달러다. 2015년 매출은 1억1750만 달러, 순이익은 960만 달러였다. 연평균 증가율은 18%. 성장성도 있다. 다른 와이너리들과 차별되는 포인트는 고급화다. 덕혼은 첫 출발부터 미국 고급와인의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전략이었다. 덕혼이 집중했던 멀롯품종 와인은 특유의 벨벳과 같은 질감과 함께 나파밸리 토양의 응집력이 더해지면서 신세계 멀롯 와인의 기준점이 됐다. '덕혼 쓰리 팜즈 빈야드 멀롯'의 2014 빈티지는 와인 스펙테이터가 선정한 100대 와인 가운데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디코이 브랜드가 품질 대비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이지만 대량 저가 와인은 아니다. 앞으로도 질을 낮춰 성장을 추구하는 다른 와인 대기업들의 실수는 반복하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와인 가격은 현지의 경우 프리미엄 라인은 한 병에 100~200달러, 이외에는 25~55달러선이다. 분석은 여기까지. 이제 선택의 시간이다. 15만원으로 '덕혼 나파 밸리 멀롯' 한 병을 살 것인가, 덕혼 주식 10주를 살 것인가. #덕혼포트폴리오 #덕혼빈야드 #NAPA #서학개미 #와이너리투자

2021-03-25 15:57:5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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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래영 원장의 건강관리] 다이어트 한약과 부작용 예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219) 확산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체중증가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고 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로 헬스장이나 실내 체육시설 이용에 제한이 생기면서 활동량이 크게 줄어들자 유통업계는 다이어트 관련 제품을 속속 출시해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매년 봄이 되면 다이어트약이나 다이어트한약, 다이어트 보조제 등의 판매량이 급증하는데, 다이어트약의 경우 중독성이 강하고 오남용할 경우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너무 의존해선 안 된다. 이러한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앞으로는 다이어트약 등과 같은 마약류 의약품을 과다·중복 구매하는 의료쇼핑이 불가능해질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5일부터 '마약류 의료쇼핑 방지 정보망' 서비스를 전체 마약류 의약품으로 확대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마약류 의료쇼핑 방지 정보망은 의사가 환자 진료·처방 시 환자의 지난 1년간의 마약류 투약 이력을 조회·확인해, 과다·중복 처방 등 오남용이 우려되는 경우 처방이나 투약을 하지 않도록 돕는 서비스다. 이와 더불어 식약처는 의사가 마약류 처방 시 환자가 같은 주차에 이미 동일 성분 또는 동일 효능군의 마약류를 처방받은 이력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중복 알림 서비스'도 제공한다. 의사는 환자의 지난 1년간 마약류 투약 현황 관련 인포그래픽과 다른 환자들과의 비교통계를 확인할 수 있어 해당 환자의 마약류 처방 현황을 쉽게 알 수 있다. 다이어트 한약 역시 오남용 하거나 성분을 확인할 수 없는 제품을 장기간 복용했다가는 심각한 부작용에 시달릴 위험이 크니 자신의 체질에 맞게 처방받아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간혹 "다이어트 한약 복용하면 간에 부담이 되나요?"라고 묻는 경우가 있는데, 대부분의 다이어트 한약 부작용은 허가받지 않은 약초를 사용하거나 용법·용량을 준수하지 않은 경우, 한의사의 처방 없이 민간요법으로 무분별하게 복용하는 경우에 주로 발생한다. 반면 한의사에게 처방받는 다이어트 한약은 비위기능을 개선해 소화기능을 높여주고, 장운동을 촉진시켜 부종감소와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비교적 건강하고 안전하게 체중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실제 다이어트 한약에는 습담 제거 효능과 소화기 건강에 도움이 되는 백출, 복령, 의이인(율무쌀) 등이 사용되며, 식사량이 줄어도 체온이 떨어지거나 체력이 감소되지 않도록 돕는 보기·보혈 약재들이 함께 처방된다. 다이어트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일부에선 복용 전후로 간기능 검사를 시행한다. 전통적인 탕약 외에도 휴대와 복용이 간편한 환제나 농축연조엑스제 등 다양한 처방도 가능하다. /압구정 대자인한의원 원장

2021-03-25 15:57:10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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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메디테크포럼 성공 개최..인공지능 융·복합 연구의 미래 조명

이화의료원은 이화여자대학교 엘텍공과대학 및 다양한 전공학부와 공동으로 24일 서울 마곡동 이대서울병원에서 '제5차 이화메디테크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이향숙 이화여대 연구처장 겸 산학협력단장, 신태훈 엘텍공과대학 휴먼기계바이오공학부 교수, 김진우 의과대학 구강악안면외과 교수 등 총 10명의 연사가 각자 연구 분야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양대헌 엘텍공대 사이버보안학과 교수는 '국내외 인공지능 핵심기술 개발현황 및 인력양성 방향'을 주제 발표를 통해 이화여대의 인공지능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구체적 계획과 방향성을 제시했다. 민석기 의과대학 외과 교수는 이화의료원 스마트수술실과 로봇수술 현황을 공개하면서 연구와 임상의 소통과 융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밖에도 AI 기반 자동 양악수술, 인공지능 기반 의료영상 응용현황, 비대면 자율주행 서비스 로봇 기술 현황 등 최신의 첨단 연구 내용을 공유했다. 김은미 이화여대 총장은 축사에서 "팬데믹,디지털 전환, 4차 산업혁명 등 '문명사적 전환기'를 맞아, 이화여대가 미래형 명문으로 거듭나도록 개척 하겠다"며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병원인 '보구녀관'의 정신을 이어받은 이화의료원이 이대목동병원, 이대서울병원의 시너지 효과와 더불어 신촌 본교 캠퍼스와 협력해 국내 최고 수준 연구 중심 병원으로 성장할 수 있게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3-25 15:50:0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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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건설현장 재해방지를 위한 공동협력 협약 체결

GS건설이 건설현장 재해 예방을 위해 대한산업안전협회 및 대한산업보건협회와 '건설 안전·보건 재해예방 혁신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GS건설은 25일 서울 금천구 가산동 KISA 안전교육센터에서 우무현 GS건설 지속가능경영부문 사장과 박종선 대한산업안전협회 회장, 백헌기 대한산업보건협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GS건설이 건설현장의 효율적인 산재 예방 방안을 마련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급변하는 작업환경 및 안전보건 패러다임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구축하기 위해 안전과 보건 분야 민간 최고 기관과 협력 체제를 구축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이번 공동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은 상호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건설현장 산업재해 감소를 위한 공동 노력을 진행하게 된다. 또, 안전보건관리의 디지털화에 따른 변화를 연구·분석하고, 스마트 안전보건관리 기술에 기반을 둔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안전보건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공동 대응 방안 연구에도 나서게 된다. 우무현 GS건설 지속가능경영부문 사장은 "이번 협약식으로 건설현장 안전·보건에 대한 패러다임 및 정책 변화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며 "향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첨단 재해예방 시스템 발굴 및 보급에 나서는 등 안전 분야의 선진화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GS건설 #재해방지 #협약식

2021-03-25 15:49:18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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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웰빙, 암악액질 신약 근육감소 억제 효과 규명..임상2상 마쳐

GC녹십자웰빙은 자사의 암악액질 신약 'GCWB204'에 대한 근육감소 억제 효과를 확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치료제는 현재 유럽 임상 2상을 마치고, 상반기 내 결과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GC녹십자에 따르면 이번 연구에는 우동철 서울아산병원 융합의학과 연구팀과 GC녹십자웰빙이 공동 참여했다. 연구팀은 '항암제'에 의해 유발되는 근육감소 동물모델에서 'GCWB204'가 미치는 효능에 대한 주요 바이오마커를 측정해 근육감소 현상 억제 효과와 그 기전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 'GCWB204'를 처리한 실험군에서 항암제에 의해 발생하는 체중감소가 약 12% 감소했으며, 염증성 바이오마커인 '인터루킨-6(IL-6)'의 활성 감소가 확인됐다. 회사 측은 이번 연구가 'GCWB204'가 감소하는 체중과 근육량, 지방량을 회복시킬 뿐 아니라 기능 향상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음을 규명한 것에 있어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연구에 참여한 우동철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암악액질 치료제인 'GCWB204'의 효능과 주요 바이오마커에 대한 기전을 밝힐 수 있었으며, 체중감소가 동반되는 다양한 만성질환 치료제로서의 잠재 가능성도 충분함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김상현 GC녹십자웰빙 대표이사는 "'GCWB204'가 항암치료에 의한 체중감소를 개선하고 신체 기능을 향상시켜 암환자의 삶의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GC녹십자웰빙은 현재 기술이전을 목표로 글로벌 제약 기업들과 파트너링을 진행중에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3-25 15:46:5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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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즈랩, 음성·시각·언어·사고 4가지 지능 통합한 AI 휴먼 'M1' 발표...AI 휴먼 보이스봇 시연

인공지능(AI) 플랫폼 기업인 마인즈랩은 25일 텔레마케터, 큐레이터, 리셉셔니스트 등 다양한 직업을 수행할 수 있는 AI 휴먼 'M1'을 발표했다. 마인즈랩 유태준 CVO(대표이사)는 이날 대덕특구 스페이스S와 웨비나로 개최된 '2021 에코마인즈데이' 행사에서 "그동안 개발한 아바타기술, 음성인식·합성 기술, 자연어처리(NLP) 기술들을 종합해 AI 휴먼을 출시한다"며 "AI 휴먼이 '보이스톡'과 같이 사용자와 인터랙션을 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밝혔다. 유 대표는 "AI 휴먼이 회사 리셉션의 키오스크에서 출입을 통제하고 안내할 수 있으며, 특정 시대 미술작품을 소개하거나 메타버스에서 가이드, 가상부동산 투어 서비스의 안내자, 텔레마케터, 상담원, 아나운서, 성우, 인플루언서, 선생님, 동화구현 등 다양한 역할이 가능하다"며 "AI 휴먼과 인간이 커뮤니케이션을 할 때 별도 창에 프로세스 과정이 나와 내가 AI 휴먼에게 어떤 명령을 내렸고 내가 원하는 대답이 어떤 과정을 통해 나왔는지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유 대표는 이날 성우, 인플러언서 등 원하는 목소리로 읽어주는 '에이바' 서비스를 이용한 보이스봇 AI 휴먼 상담원 '마음봇'을 시연했다. 특히, AI 휴먼에 위키피디아를 접목해 질문에 즉시 응답하도록 했고, '내보내기' 기능을 활용하면 API 키로 저장해 회사 웹이나 앱에 임베딩하면 홈페이지나 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유 대표는 "음성지능, 시각지능, 언어지능, 사고지능 등 4가지 지능을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세계 최고 성능을 이루도록 각각 개발했으며, 이를 합쳐 작동하는 AI 휴먼으로 진화시켰다"며 "그동안 AI 휴먼은 성급하게 어프로치한 결과, 겉만 휴먼의 모습이고 안에는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문제가 있었는데 이 같은 문제가 나타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AI 빌더'를 통해 4가지 지능의 엔진을 조합하고 시나리오 베이스 대화엔진, 챗봇 등을 연계했다. 그는 M1의 귀는 음성데이터를 95% 이상 이해하고 응답률 96%, 정답률 95%, 인식속도는 0.5초 이내이며, 발화가 얼마나 인간 수준에 근접했는지 평가하는 '모스스코어'는 4.18로 측정돼 일반적인 사람의 스코어인 4.5점과 유사하다고 설명했다. 또 음성 및 동영상은 1초 이내 생성되고, 한국어의 두음법칙, 경음, 연음 등 다양한 음운형상을 재현했다고 설명했다 유 대표는 "600문장 만으로 매우 짧게 학습시켜 립씽크 아바타를 만들 수 있다"며 "AI 휴먼의 '마음봇'은 회사 소개 관련 105개의 의도에 대해 90% 이상 답변하도록 학습했으며, 목적 지향 대화는 90%, 질의응답률은 93%, 인식속도 2초 이내를 자랑한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연구조직 내에서 M2에 대해 브레인스토밍 단계로, 6개월이나 1년 후 이후 M2 버전을 선보여 3, 4 등으로 진화할 것"이라며 "향후 키오스크, 로봇 등에 손쉽게 인베딩해 AI 휴먼이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 대표는 또 "아나운서가 본인의 AI 아바타를 만들기 원하면 마인즈랩의 플랫폼을 통해 AI 아바타를 만들고 원하는 고객사에 제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며 "마인즈랩은 플랫폼 사용료만 받고 AI 선생님 등을 만든 개인이 모든 저작권을 갖는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수요자와 공급자, 마인즈랩의 플랫폼 제공자가 생태계를 구성하고, 마인즈랩은 공급자가 AI 휴먼을 똑똑하게 만드는 것을 돕기 위해 데이터와 여러 기술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I가상인간 #AI휴먼 #M1 #AI아나운서 #AI인플루언서 #AI플랫폼 #마음AI

2021-03-25 15:44:4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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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2021 열린 주주총회 온라인 병행 개최…ESG 활동 강화

풀무원이 25일 2021 열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풀무원 풀무원은 25일 서울 강남구 수서동 풀무원 본사에서 개최한 '2021 주주총회'를 현장 진행과 온라인으로 병행 개최했다. 풀무원은 지난 2008년부터 주주들의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현장 토크쇼 형식의 '열린 주주총회'를 개최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주들에게 사전 전자 투표제를 안내하고, '열린 주주총회'의 취지를 살려 주주들과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온라인 생중계 방식을 첫 도입해 시행했다. 이번 주주총회는 현장에서 진행된 의안심사 과정을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했다. 주총 현장에서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되던 '열린토론회'는 의안심사 종료 후 사전 녹화한 '열린인터뷰' 영상을 온라인 중계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이번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과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등 총 5건에 대한 의안 심사가 이뤄졌다. 특히 ESG(환경, 사회책임, 지배구조) 경영 강화를 위해 정관 일부를 변경, 정관에 지속 가능 경영을 명시했다. 풀무원은 의안심사에 앞서 지난 10일 전자투표제를 통한 의결권 행사를 공시하고, 이달 15일부터 24일까지 전자 투표제를 통한 사전 의안심사를 진행했다. 온라인 주총에서는 현행법상 의결권 행사가 불가하므로 사전 전자 투표 후 23일까지 온라인 주총 시청을 신청한 주주에 한해 접속 코드를 발송, 온라인 주총에 참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온라인 주총 신청 시 사전 질문을 접수 받고, 온라인 주총이 진행되는 동안 실시간 댓글로도 경영 현황에 대한 주주 질문을 접수 받아 의안 심사 종료 후 경영진이 답변하는 '열린 소통' 시간도 마련했다. '열린토론회'는 현장 진행을 하지 않고 사전 녹화한 '열린인터뷰' 영상을 온라인 중계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열린인터뷰'는 이효율 풀무원 대표, 이상부 전략경영원장 등 총 8명의 경영진들이 사업 성과와 사업 계획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는 인터뷰 형식으로 꾸려졌다. 사업 성과 설명 후에는 '식물성 지향', 'HMR' 사업전략, 'ESG' 등 주주 관심사에 대해 경영진이 답변하는 내용으로 영상이 구성됐다. 풀무원은 이번 주총에서 기업 정관에 '지구 환경의 지속 가능한 가치'를 추가하여 지속가능경영을 강조했다. 회사의 비전을 설명한 문구도 기존 '매출, 수익 모든 측면에서 국내 최고이자 세계적인 기업 수준의 경영 성과를 달성'에서 '매출과 수익은 물론 사회와 환경의 지속 가능 측면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기업이 되는 것'이라고 수정했다. 핵심가치를 설명한 정관에도 '공유 가치 창출'이라는 문구를 추가했다. 이효율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패러다임 전환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최고의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식물성 지향 사업 선도 기업'을 선언하고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하여 혁신적인 식물성 단백질과 식물성 고기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며 "올해 식물성 지향 사업과 함께 자사의 핵심 사업인 HMR 사업을 미래 성장의 두 축으로 수익성 기반 성장을 달성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풀무원은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평가한 ESG 최우수기업에 선정되었다"며 "앞으로도 한국의 대표 ESG 기업으로서 경제적 가치와 함께 사회적, 환경적 공유가치를 창출하는 ESG 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3-25 15:44:26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