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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오가닉 코튼 시리즈 선봬…파자마·언더웨어·양말 등 다양

자주 오가닉 코튼 시리즈 제품 참고 이미지.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는 다양한 패션 제품으로 구성된 '오가닉 코튼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자주는 지난해 오가닉 소재 의류와 언더웨어를 처음 출시했는데, 일부 제품이 완판되는 등 기대 이상의 호응을 얻자 올해 제품군을 확대했다. 이번 오가닉 코튼 시리즈는 원단 선택부터 심혈을 기울였다. 모든 제품은 화학 비료와 농약을 3년 이상 사용하지 않은 땅에서 자란 천연 소재로 제작했다. 화학 약품의 사용을 최소화해 토양과 농민에게 이로울 뿐만 아니라 특유의 쾌적하고 부드러운 착용감을 자랑한다. 오가닉 코튼 국제 인증 기준인 OCS(Organic Content Standard) 도 획득했다. 오가닉 코튼 시리즈는 원마일웨어, 파자마, 언더웨어, 잡화 등 활용도 높은 제품들로 구성됐다. 스웻셔츠, 후디, 조거팬츠 등과 더불어 스트레이트 핏 데님팬츠가 출시됐다. 이 중 데님팬츠는 블루, 라이트 블루, 화이트, 블랙 등 색상으로 스판 소재를 함유해 신축성을 자랑한다. 여기에 지난해에 이어 스트레이트 팬츠, 반바지등 스타일이 추가했다. 오가닉 양말도 만나볼 수 있다. 자주의 대표 제품이 된 남녀 파자마 세트도 오가닉 코튼으로 제작했다. 팬티부터 브라까지 무봉제 노라인으로 오가닉 언더웨어를 제작했다. 자주는 오가닉 코튼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온라인 단독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31일까지 신세계인터내셔날 공식 온라인몰 S.I.VILLAGE(에스아이빌리지)에서 오가닉 코튼 제품 3개 이상 구매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OCS #원마일웨어 #파자마 #조거팬츠 #오가닉양말 #무봉제언더웨어 #에스아이빌리지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3-25 11:18:59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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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60세 이상 여성, 체중 감소폭 클수록 알츠하이머 위험↑"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김영식 교수(왼쪽)와 국제진료센터 강서영 교수 최근 60세 이상 고령 여성의 경우, 체중 감소폭이 클수록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나이가 들수록 충분한 영양섭취와 운동을 통해 적정 체중과 근육을 유지하는 것이 뇌 건강 및 치매 예방에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김영식 교수와 국제진료센터 강서영 교수팀은 알츠하이머병이 없는 60세~79세를 대상으로 체질량지수와 알츠하이머병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여성의 경우 체질량지수(BMI)의 감소폭이 클수록 알츠하이머병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진다고 25일 밝혔다. 그동안 비만일수록 알츠하이머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등 체질량지수와 알츠하이머병의 연관성에 대한 여러 연구가 진행돼 왔지만 국내 인구집단을 대상으로 체질량지수의 변화 폭에 따른 알츠하이머병 위험에 대한 연구는 부족했다. 연구팀은 2002년~2003년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참여자 중 알츠하이머병이 없는 60세~79세 성인 총 4만5076명을 대상으로 코호트 연구를 진행했다. 4만5076명의 체질량지수를 2년(2004년~2005년) 및 4년(2006년~2007년) 단위로 비교해 체질량지수 변화의 정도가 알츠하이머병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해 분석했다. 그 결과, 여성의 경우 2년 동안 체질량지수가 ▲5~10% 감소한 경우 알츠하이머 발병 위험이 1.14배 ▲10.1~15% 감소한 경우 1.44배 ▲15% 이상 감소한 경우 1.51배 높아졌다. 4년 동안 체질량지수가 ▲5~10% 감소한 경우 1.31배 ▲10.1~15% 감소한 경우 1.6배 ▲15% 이상 감소한 경우 1.68배 높아졌다. 남성의 경우 2년간의 변화는 유의미한 영향이 없었고, 4년 동안 체질량지수가 10.1~15% 감소한 남성에게서 알츠하이머 발병 위험이 1.33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서영 서울아산병원 국제진료센터 교수는 "체질량지수가 감소하면 영양소 결핍과 호르몬 변화가 발생하며, 이는 인지기능 감퇴로 이어져 알츠하이머병 위험이 높아진다. 필수지방산 결핍은 신경세포막의 생리학적 변화를 일으키고, 비타민 결핍은 조직 손상에 대한 보호 작용을 더디게 한다"고 설명했다. 김영식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고령에서 단백질 등 영양섭취가 부족한 여성이 남성보다 1.4~1.7배 많고, 권장 운동량에 미달하는 여성도 남성보다 1.3배나 많다고 밝혀진 노인실태조사와 무관하지 않다"며 "고령에서 영양섭취 부족으로 인한 체중 감소와 운동 부족으로 인한 근감소증을 예방하는 것이 뇌 건강 및 치매 예방에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3-25 11:07:5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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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중국와 양국 중소벤처기업 지원 협력나서

김학도 이사장,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와 면담 金 "양국 中企 지원 협력 통해 상호발전에 기여" 경남 진주에 있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중국과 손잡고 양국 중소벤처기업들을 적극 지원해나가기로 했다. 중국에 기술교류센터도 새로 연다. 중진공은 김학도 이사장이 25일 오후 서울 중구 주한중국대사관에서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를 만나 중소벤처기업 지원과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양국의 적극적 협업에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는 지난해 15개국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타결 후 한국과 중국이 거대경제권의 다자협력 파트너로서 중소벤처기업 분야의 경제협력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실질적 협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국은 최근 양회를 통해 올해 경제성장률 6% 목표를 발표하며 쌍순환 정책과 과학기술혁신 등 코로나19 이후 경제 재도약을 위한 적극적 지원을 추진 중이다. 김학도 이사장은 중국이 밝힌 쌍순환 정책의 핵심인 내수활성화에 기여하고, 한국 유망 중소벤처기업은 중국 시장에 진출하는 상호 윈·윈을 위해 중국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으며 주한중국대사관의 한-중 가교 역할에 기대감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중진공은 올해 ▲하이난 면세점 입점 ▲칭다오 O2O 전시판매장 우수제품 전시·판매를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또한 현재 이란,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 태국, 카자흐스탄에서 기술교류센터를 중국에 새로 열어 양국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혁신과 성과창출도 유도할 계획이다. 김 이사장은 "코로나19에도 한국과 중국은 공동 방역 협력 체계를 구축해 국제적 방역 협력의 좋은 사례를 남겼다"며 "양국 중소기업의 교류와 지원을 위한 협력을 통해 한·중 상호발전과 아시아 및 글로벌 경제성장에 함께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중진공은 스타트업 기업의 글로벌화와 성장기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중국에는 1993년 베이징 사무소를 시작으로 칭다오, 베이징, 시안, 충칭, 상하이, 광저우 6개 지역에 해외거점을 운영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국 #김학도이사장 #싱하이밍주한중국대사

2021-03-25 11:06:2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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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KT·우리금융과 디지털 인재 양성

교보생명이 디지털 전환을 위한 노력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교보생명은 KT, 우리금융그룹과 산학연계 교육과정을 개설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공동으로 진행한다. 'KAIST 금융-IT 융합 AI/디지털혁신(DX) 과정'은 빅데이터, AI 등 디지털 이론 학습과 금융·정보통신기술(IT) 융합 과제 발굴 프로젝트를 통해 디지털 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서다. 이번 교육과정은 KAIST 경영대학 교수진을 중심으로 AI 대학원, 산업공학과 교수 등 국내 최고 수준의 교수진으로 구성했다. 오는 4월부터 3개월간 진행할 예정이다. 교보생명과 KT, 우리금융그룹 등 3개 그룹, 총 12개 사 직원 45명이 참여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빅데이터 분석 ▲AI 이론과 기술 ▲AI 비즈니스 활용전략 ▲DX 활용전략 등 주제별 실무 교육을 받고, 팀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교보생명은 교보문고,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교보정보통신 등 보험과 문화, IT를 아우르는 계열사 직원들이 참여한다. KT(통신/금융/IT)와 우리금융그룹(은행/카드/ICT)의 계열사 직원들도 교육과정에 참여한다. 실무 교육은 물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디지털 혁신 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협업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은 국내 최고 수준의 산학연계 프로그램으로 실무 융합형 디지털 인재 양성에 초점 맞춰져 있다"며 "통신과 은행·카드, IT 등 다른 업종에 대한 이해와 협업으로 신사업모델 발굴은 물론, 한발 앞선 디지털 전환을 이뤄낼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교보생명 #KT #우리금융그룹 #한국과학기술원 #KAIST #디지털인재양성

2021-03-25 11:00:32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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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안정]①코로나19에 위험기업↑…채무상환능력 악화

-2021년 3월 금융안정 상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국내 기업들의 채무상환능력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코로나19 금융지원에도 취약업종 기업들은 건전성이 상당폭 나빠졌다. 문제는 코로나19 이후다. 금융지원 조치가 정상화되거나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금리가 오를 경우 현재 재무건전성이 비교적 양호한 기업들도 위험기업으로 분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25일 내놓은 '금융안정 상황(2021년 3월)'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중 이자지급능력을 평가하는 이자보상배율(영업이익/이자비용)은 평균 4.4배로 전년 4.1배 대비 개선됐다. 반면 코로나19 기간 중 실적이 크게 개선된 전기전자를 제외할 경우 평균 이자보상배율은 3.1배로 전년 3.4배보다 악화됐다. 원금상환능력을 나타내는 차입금상환배율(차입금/EBITDA)은 평균 3배다. 차입 규모가 늘면서 전년 2.8배 대비 나빠졌다. 전기전자를 제외하면 차입금상환배율은 4.2배까지 큰 폭으로 악화됐다. 부채비율(부채/자기자본)은 평균 79%로 2018년 73.3%, 2019년 76.4%에서 오름세가 이어졌다. 전기전자를 제외한 부채비율은 89.8%다. 한은은 "지난해 기업들의 채무부담이 증가세를 지속한 가운데 수익성 저하 등으로 기업의 전반적인 채무상환능력은 상당폭 악화됐다"며 "특히 정부의 금융지원이 기업 채무상환부담을 줄여주고 있지만 상환능력 취약 기업의 비중이 높아지는 등 기업간 격차가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상환위험기업의(이하 위험기업) 비중은 전체 대상기업 2175개의 6.9%다. 이자보상배율, 차입금상환배율, 부채비율이 기준치 각각 1 이상, 5배 이하, 200% 이하를 모두 충족하지 못하는 곳들이다. 이들이 보유한 금융기관 여신 비중은 전체 대상기업 여신의 10.4%로 전년 9%에서 상승했다. 상환위험주의기업의 비중은 36.8%다. 이자보상배율, 차입금상환배율, 부채비율의 기준치를 2개 이상 충족하지 못하는 곳들이다. 이들이 보유한 금융기관 여신의 비중 역시 40.9%로 전년 대비 소폭 높아졌다. 업종별로는 여행 위축, 대면서비스 부진 등 영향으로 항공, 숙박음식 등에서 위험기업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위험여신 비중은 기업별 여신 규모가 큰 기계장비, 조선 등에서 높았다. 코로나19 장기화 여부 및 기업 실적 회복 양상에 따라 시나리오를 설정해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기업 실적이 전반적으로 회복되면 위험기업 및 여신 비중이 전년 대비 각각 -1.6%포인트, -5.2%포인트 하락했다. 회복세가 차등화(K-shape)되면 위험기업 및 여신 비중의 하락폭은 각각 0.2%포인트, 0.3%포인트에 그쳤다. 실적 부진이 지속(Adverse)되는 경우 위험기업 및 여신 비중은 전년 대비 각각 1.2%포인트, 6.2%포인트 높아졌다. 특히 금융지원 조치의 정상화 또는 금리 상승 등으로 평균 이자비용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높아지면 재무건전성이 비교적 양호한 기업 중 일부에서 이자상환 부담이 늘면서 위험기업으로 분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은은 "향후 실물경제 상황이 호전되더라도 부문간 회복속도가 차별화될 경우 기업의 채무상환능력 개선은 제한적"이라며 "금융지원조치 정상화 시 취약부문의 신용리스크가 한꺼번에 현재화되지 않도록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국은행 #금융안정보고서 #기업채무상환능력악화 #위험기업 #주의기업 #위험여신 #주의여신

2021-03-25 11:00:2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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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10% 증가… 코로나19 이후 가장 큰 폭 증가

지난 13일 서울 영등포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는 많은 사람들이 찾아 쇼핑을 하고 있다. /뉴시스 주요 유통업체 전년동월 대비 월별 매출 증감률 /산업부 지난달 주요 유통업체 매출이 코로나19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백화점 등 오프라인 유통업체 매출이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증가했고, 온라인 유통업체 매출 성장세도 이어졌다.. 산업통상자원부가 25일 발표한 2021년 2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주요 유통업체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10.0% 상승했다. 오프라인이 14.3% 급증했고, 온라인도 5.5% 올랐다. 오프라인 유통업체 매출 증가는 올해 설 명절이 2월에 포함됐고, 김영란 법 완화(농축수산물 선물 가액 20만원 한시 상향)에 따른 명절선물 판매 호조, 신학기 물품 수요 영향이 컸다. 또 전년도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기저효과까지 더해져 큰 폭으로 증가했다. 코로나19 이후 오프라인 매출은 작년 9월과 10월 각각 1.0%, 2.1% 소폭 반짝 증가한 이후 두자릿수 증가는 이번이 처음이다. 온라인 매출은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과 온라인을 통한 명절선물 주문이 늘어 증가세를 이어갔다. 다만, 오프라인과 반대로 지난해 2월 코로나19에 따라 큰 폭으로 매출이 증가한 기저효과 영향으로 증가 폭은 다소 둔화됐다. 모든 상품군 매출이 증가했고, 매출 증가폭은 해외 유명브랜드(45.7%), 식품(13.1%), 가전/문화(11.6%) 순으로 높았다. 오프라인도 전 상품군 매출이 증가한 가운데 아동/스포츠(49.0%)·해외유명브랜드(45.7%) 매출이 크게 늘었고, 온라인의 경우는 식품(16.7%)·서비스/기타(13.4%)·가전/문화(10.2%) 매출은 증가한 반면, 아동/스포츠(-13.3%), 생활/가정(-5.7%) 등의 매출은 감소했다. 코로나19 이후 매장 방문 시 대량구매 경향에 따라 구매 건수는 줄고(-8.0%), 구매단가(+24.3%)는 오르는 추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고급 명절선물 수요로 인한 백화점 구매 건수는 증가했다. 업태별 매출 비중은 오프라인 매출은 53.0%로 늘고, 온라인 부문 매출 비중은 47.0%로 감소했다. 오프라인 업태 중 백화점(3.6%)의 매출 비중이 가장 많이 늘었고 대형 마트(0.8%p)의 매출 비중도 증가했으나, 편의점(-1.2%p)·SSM(-1.1%p)는 소폭 감소했다. #2월유통업체매출 #유통업체매출동향 #백화점매출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3-25 11:00:2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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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안정]②위기의 자영업자…고위험 자영업가구 20만

-2021년 3월 금융안정 상황 /한국은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자영업자들의 채무상환능력이 큰 폭으로 악화됐다. 특히 저소득 자영업자들의 타격이 컸다. 한국은행이 25일 내놓은 '금융안정 상황(2021년 3월)'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되면서 자영업자의 대출증가율은 지난해 1분기 10%, 2분기 15.4%, 3분기 15.9%, 4분기 18.3% 등으로 가파른 수준이 이어졌다. 대출은 급증한 반면 매출은 부진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감소율은 작년 1분기 5.5%, 2분기 3.6%, 3분기 1.9%, 4분기 4.6%다. 매출충격에 자영업자들의 채무상환능력은 악화됐다. 소득 대비 원리금상환액 비율(DSR)은 정부의 원리금 상환유예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3월 말 37.1%에서 12월 말 38.3%로 1.2%포인트 상승했다. 정책효과를 빼면 DSR 상승폭은 5.7%포인트로 확대된다. 업종별로는 도소매, 숙박음식, 운수 등 대부분의 업종에서 DSR이 상승했다. 소득분위별로는 소득이 높은 5분위는 DSR이 소폭 하락한 반면 1~4분위는 상승했다. /한국은행 자영업자의 소득 대비 부채비율(LTI)은 지난해 3월 말 195.9%에서 12월 말 238.7%로 큰 폭으로 뛰었다. 업종별로는 도소매, 운수, 숙박음식, 교육서비스 등 모든 업종에서 상승했다. 소득분위별로는 저소득층의 상승폭이 높았다. /한국은행 자영업자 가운데 DSR이 40%를 넘고 자산평가액에서 총부채금액이 100%가 넘는 고위험가구는 지난해 말 기준 19만2000가구다. 이들의 금융부채 규모는 76조6000억원이다. 고위험가구 수는 지난해 3월 말 대비 8만3000가구가 늘었고, 고위험부채는 37조9000억원 증가했다. 원리금 상환유예 조치가 없었다면 고위험가구 증가수는 9만8000가구, 고위험부채는 40조4000억원 늘었을 것으로 추정됐다. /한국은행 고위험가구의 업종별 구성을 보면 금융부채를 기준으로 도소매의 비중이 가장 높았고, 운수와 보건, 개인서비스 등도 높았다. 중·저소득층(1~3분위) 비중이 가구 수 기준으로는 59.1%, 부채금액 기준으로는 40%를 차지했다. 한은은 "향후 매출충격이 지속되는 가운데 원리금 상환유예가 종료되면 자영업자의 채무상환능력 악화가 가속화될 우려가 있다"며 "원리금 상환유예 종료 시 유예된 원리금의 분할상환 등 보완책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금융안정보고서 #위기의자영업자 #고위험자영업가구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3-25 11:00:1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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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추경 1646억 확보…대학 온라인 콘텐츠 지원 419억

학습보조 인력 '온라인 튜터' 487억…방역에 380억 코로나19 실직 가정에 국가장학금 250억원 지원 특수학교 방역 등 방역·학습보조 인력 3445명 투입 교육부 소관 2021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1646억원이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확정됐다. 교육부는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학생 등교수업 확대에 따른 안전한 학습환경과 학습권 보장, 학력 격차 해소 등에 예산을 투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교육부 예산은 본예산 76조4645억원에서 1646억원이 증액된 76조6291억원이 됐다. 우선, 교육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력 격차 해소를 위한 '온라인 튜터' 지원에 가장 큰 금액인 487억원을 신규로 편성한다. 코로나19에 따른 기초학력 저하 등 학력 격차 해소를 위해 초등 고학년(4~6학년)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튜터 1명당 4명의 학생 대상 학습 보충지도 및 정서 지원 등을 위한 인력 4000명을 전액 국고로 지원한다. 수업 질 문제가 불거진 대학 비대면 수업 콘텐츠와 자료 개발 지원을 위해서도 419억원을 신규 편성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강의 콘텐츠 제작 등을 지원하는 전문 인력 3000명을 배치해 전반적인 원격 교육의 질 제고를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가 2년간 지속되면서, 올해 등교 수업이 확대됨에 따라 학교 현장 감염 예방을 위한 재정 지원도 늘린다. 교육부는 2021년도 학교방역인력 지원 사업 380억원을 신규 편성하고 전국 유·초·중·고등학교에 2021년 2학기 학교 방역 활동 및 예방수칙 지도인력 1만여명을 학교 현장에 지원한다. 이번 추경에서는 2학기 방역 인력 5만명(총 1900억원) 중 1만명에 대한 국고 지원 380억이 예정됐다.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대학생들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장학금 예산도 증액됐다. 코로나19로 인해 부모 실직이나 휴·폐업 등 어려움을 겪은 대학생들을 위한 국가장학금은 250억원 증액됐다. 교육부는 근로장학생 1만명을 선발해 최대 250만원씩 지원할 방침이다. 특수학교(학급) 방역 등 방역·학습보조 인력 3445명을 한시 지원하기 위한 예산으로는 110억원을 편성했다. 전체 예산 275억원 중 국고 예산은 40% 수준이며 지방비로 나머지 60%를 부담한다. 교육부는 "올해 확정된 추경예산이 현장에 신속히 지원될 수 있도록 예산 집행 절차를 즉시 진행하고,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집행관리에도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부 #추경 #추가경정예산 #등교수업 #대학 #온라인수업 #학습격차 #방역보조 #학습보조 #특수학교 #대학지원 #온라인튜터

2021-03-25 10:57:4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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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단일화 후 첫 서울시장 여론조사...오세훈, 박영선에 18.5%p 앞서

야권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 이후 첫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오파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 뉴시스 야권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 이후 첫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25일 조사됐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24일 만18세 이상 서울시민 806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후보 지지도에서 오 후보는 55.0%, 박 후보는 36.5%로 18.5%포인트 격차를 보였다. 세대별로는 20대(오세훈60.1%, 박영선 21.1%)와 30대(오세훈 54.8%, 박영선 37.8%), 60대 이상(오세훈 70.5%, 박영선 26.7%)에서 오 후보의 지지가 많았다. 80·90년대 생인 20대와 30대 유권자가 박 후보보다 오 후보를 두 자리 수 이상으로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40대(오세훈 34.7%, 박영선 57.9%)에서는 박 후보 지지도가 더 높았다. 50대(오세훈 47.1%, 박영선 45.2%) 에서는 두 후보가 접전 양상을 보였다. 정당별로는 국민의힘 지지층 94.3%, 국민의당 지지층 82.7%가 오 후보를 지지했으며 박 후보는 민주당 지지층 88.2%, 열린민주당 지지층 88.8%, 정의당 지지층 50.0%의 지지를 받았다. 무당층은 60.8%가 오 후보에 지지를 표했다. 응답자의 82.2%는 '현재 지지하는 후보를 계속 지지할 생각'이라고 밝혔고, 후보별로는 박 후보 응답자의 85.8%, 오 후보 응답자의 82.9%가 '계속 지지하겠다'고 답했다. 투표 의향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82.0%가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가능하면 투표할 것' 13.5%, '별로 투표할 생각 없다' 1.9%, '전혀 투표할 생각 없다' 2.2% 순으로 나타났다. '반드시 투표할 것' 이라는 적극 투표의향층에서 지지도는 오 후보가 57.9%, 박 후보가 36.4%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90%)·유선(1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무선전화는 이동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안심번호)에서 유선전화는 임의전화걸기(RDD)로 표본을 추출했다. 통계보정은 2021년 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대별·권역별 가중 부여 방식(림가중)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포인트다. 응답률은 11.0%다. 자세한 조사 결과는 오마이뉴스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3-25 10:57:14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