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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운세에 맞서지 말라

한 어부가 고기잡이를 위해 항구를 나서고 있다. 생활비가 떨어졌지만 큰 걱정은 하지 않는다. 고기가 많이 잡히는 곳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자그마한 어선을 끌고 호기 있게 바다로 떠난다. 그런데 날씨가 심상치 않다. 먼 바다에는 먹구름이 가득하고 바람도 강해진다. 이 정도쯤이야 하고는 어부는 어선을 멈추지 않는다. 결과는 고기는커녕 고생만 하다 돌아오거나 배를 잃을지도 모른다. 이 어부 같은 사람을 명리학에서는 운세에 맞선다고 한다. 상담을 온 사람에게 지금은 운세가 받쳐주지 않으니 조금 기다려 보라고 권할 때가 있다. 그런데도 무시하고 일을 벌인다. 사람이 운세를 이길 수 있을까. 혹자는 자기의 노력으로 운세를 넘어설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이는 사람도 있다. 물론 그럴 수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운세를 이기지 못한다. 부동산 투자로 큰돈을 번 사람이 있다. 그는 정책에 맞서지 말고 시장에 맞서지 않아야 한다고 항상 말한다. 시장에 맞서서 이길 수 없다는 걸 손실을 보면서 배웠다고 한다. 개개인 대운은 돌아오는 인생의 큰 틀이 변하는 환경을 말하는데 사업을 시작할 때나 어떤 일을 벌일 때는 운을 살펴야 한다. 좋은 운이 들어오는 시기에 시도하는 일들은 순풍에 돛단 듯 잘 이루어지지만 나쁜 대운일 때는 그렇지 못하다. 최선을 다하는 건 인생을 대하는 좋은 자세이다. 그러나 모든 일은 때가 있는 법이다. 무조건 최선을 다한다고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한다. 자기 운세를 알아야 하는 건 이런 이유 때문이다. 운세를 이겨 보겠다고 인력만으로 애를 쓰면 몸과 마음을 다칠 가능성이 크다.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심신이 망가지면 다시 일어설 힘을 얻기도 힘들다. 운세에 맞서기보다 친해지고 탓하기보다 활용해서 가는 게 현명하다.

2021-03-24 06:00:3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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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1년 3월 24일 수요일

[쥐띠] 36년 늦도록 배우자의 바람기로 먹구름. 48년 시기하는 세력으로 난관에 봉착 한다. 60년 연장자의 조언은 인생의 밑거름이 된다. 72년 부부 화합은 마음의 대화로 하라. 84년 재운이 있어 돈이 되는 환경이 유리하게 된다. [소띠] 37년 인생을 같이 할 수 있어 감사. 49년 아랫사람을 꾸중하기보다는 실수가 없도록 하라. 61년 투자기에 신경 쓰면 대어를 낚을 수 있다. 73년 남쪽은 삼가하고 보안 유지를 철저히 하라. 85년 속마음을 털어놓고 진심으로. [호랑이띠] 38년 도박성이 보인다. 50년 가정에 불화가 있으니 대책을 세워야 할 때다. 62년 식구와 한자리에 모여 의견을 모아 문제를 해결하라. 74년 잠자리 머리 방향을 남쪽으로. 86년 실력이 억지로는 안 되니 순리대로 대처하라. [토끼띠] 39년 경제통계를 다시 체크. 51년 성취욕이 강해 몸을 아끼지 않고 적극적으로 한다. 63년 낙심 하지 말고 의연한 자세로 참고 견뎌라. 75년 '고진감래'라는 말이 있듯 좋은 결과가 올 것이다. 87년 뜻 있는 곳에 길이 있다. [용띠] 40년 직원추가모집은 다음으로. 52년 주변에 사람은 많지만 진정한 아군은 없다. 64년 책임지지 못 할 행동과 언사는 삼가라. 76년 말로만 해준다는 사람은 득이 없다. 88년 이정표 없는 거리에서 방황하는 격으로 어려움이. [뱀띠] 41년 자식자랑은 하지 말 것. 53년 일의 욕심을 부리지만 성과는 적다. 65년 받으려고만 하지 말고 베풀기도 하라. 77년 자신에게 주어진 책임을 다하는 충실함을 보여라. 89년 인정을 받지 못 하고 있으나 꾸준히 분발하라. [말띠] 42년 과거의 지인과 상봉. 54년 티끌 모아 쌓은 것을 다단계에 털어 넣는 격이다. 66년 다양한 사람과 친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78년 부족한 부분은 빨리 보충하여 기회를 잡아라. 90년 마음이 통하는 사람과 인연이 닿는다. [양띠] 43년 사람의 마음은 변하는 것. 55년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변화의 물결이 오고 있다. 67년 행복을 밖에서 찾지 말고 가정에서 찾아라. 79년 대인관계가 성공의 비결. 91년 땅속에 숨어 있는 모이를 찾아내는 닭의 형상이다. [원숭이띠] 44년 날도 좋고 행운도 잡을 수 있다. 56년 오랜만에 가정에 편안함이 있다. 68년 마음에 없는 일을 맡게 된다. 80년 첫 만남은 좋았지만 날이 갈수록 갈등이 심해진다. 92년 일자리가 중요하니 직장에서 부지런과 성실하도록. [닭띠] 45년 대청소를 해보자. 57년 힘써 움직이기만 하면 수확이 크다. 69년 신용과 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으니 자신 있게 추진하라. 81년 부부간 더욱 신경을 써서 존재감을 느끼도록 해야. 93년 노력보다 득이 적으니 심신이 피로. [개띠] 46년 잠재적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58년 호운에 마음이 들떠 일을 그르칠 수 있다. 70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자동차 점검을 철저히 하라. 82년 눈앞에 이득보다 먼 장래를 생각하라. 94년 성질내지 않도록. [돼지띠] 47년 원활한 일의 진행을 위해 지출을 활용해야 한다. 59년 겉치레 보다는 내면을 충실히 해야 손실이 적다. 71년 공적인 일은 원칙을 고수해야 한다. 83년 친지의 도움으로 사업이 번창 한다. 95년 오후에 운전에 신경 쓰도록.

2021-03-24 06:00:3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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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보호' 외쳤지만…지난해 보험사 민원은↑

보험사 민원건수, 보험업계가 '소비자보호'를 강화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여왔지만 지난해 보험사의 민원은 전년 대비 증가해 보여주기식 '소비자보호'라는 지적이 나온다. 23일 생·손보협회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생·손보사에 접수된 민원은 총 6만7157건에 달했다. 이는 전년 6만2611건과 비교해 7.2% 늘어난 수치다. 업권별로 살펴보면 생보사의 지난해 민원건수는 총 2만9172건으로 전년 대비 1.9% 늘어났다. 회사별로는 지난해 연간 보유계약 10만건당 민원건수 기준으로 KDB생명이 232건으로 가장 많았다. 같은 기간 KB생명은 56.54건으로 뒤를 이었다. 오렌지라이프와 신한생명도 각각 47.57, 46.3건으로 나타났다. 생보사의 경우 불완전판매 민원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실제 생보협회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생보사에 접수된 민원 중 판매 관련 민원은 1만7709건으로 전년 대비 14.8% 증가했다. 상품별로는 종신보험과 연금보험에 대한 민원이 상당수를 차지했다. 지난해 종신보험 관련 민원은 1만3950건으로 상품 중에 가장 많았다. 또 연금보험의 경우 10만건당 민원건수 기준 지난 2017년 8.80건에서 2018년 10.88건, 2019년 25.81건, 2020년 10.10건으로 지속해서 늘고 있다. 같은 기간 손보사의 민원건수는 총 3만7975건으로 전년 대비 11.8% 늘어났다. 회사별로는 연간 10만건당 민원건수 기준 지난해 악사(AXA)손보가 52.56건으로 가장 높았다. 하나손보도 같은 기간 40.38건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한화손보와 현대해상이 각각 39.54, 36.83건에 달했다. 유형별로는 손보사의 경우 유지관리, 보상 관련 민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유지관리, 보상 관련 민원은 전년 대비 각각 15.3%, 18.3% 늘어났다. 상품별로는 장기보험, 자동차보험에서의 민원 증가가 두드러졌다. 장기보장성보험의 민원건수는 지난해 1만8394건으로 전년 대비 11.3% 상승했다. 자동차보험도 전년 대비 17.8% 증가한 1만5292건에 달했다. 한편 보험사들은 민원건수를 줄이기 위한 활동을 확대할 방침이다. KDB생명 관계자는 "법인보험대리점(GA) 브리핑 영업, 민원 대행업체 이슈 등이 높은 민원건수의 배경으로 보인다"면서 "현재 민원건수를 줄여나가기 위해 클린센터 운영과 보험가입 계약 시 개방형 질문을 하는 클린콜 실시 등의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2분기부터는 클린콜 적용대상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높은 민원건수에 대해 인지를 하고 있지만 민원건수라는 게 즉각적인 감소를 확인할 수는 없는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생명보험 #손해보험 #금융소비자보호 #보험사민원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3-24 06:00:31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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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거래감소…대치동 은마 1억 뚝

최근 전세에 이어 매매 실거래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뉴시스 서울 대치동 은마아파트를 필두로 강남 일대 아파트값이 전세가격에 이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조합 설립으로 재건축 기대감이 커진 압구정 현대아파트는 전용면적 211㎡가 63억원에 팔리는 등 신고가를 경신했다. 정부의 2·4 공급대책 여파와 공시가격 현실화에 따른 보유세 부담 증가, 집값 급등에 따른 피로도 증가 등으로 주택 거래가 감소하고, 집값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24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전용면적 84㎡)는 이달 23억2000만원에 거래됐다. 이 면적형은 지난달 24억5000만원에 팔렸지만 한 달 새 1억3000만원이 떨어졌다. 은마아파트는 지난 1996년부터 25년동안 재건축을 추진 중이다. 2002년 안전진단 통과가 무산되면서 재건축이 무산됐고, 조합설립 동의율(전체조합원의 75%이상, 한동 50%)을 채우지 못해 2003년 이후로 추진위원회만 있는 상황이다. 이밖에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는 전용 82㎡가 2·4대책 이후인 지난달 24일 전달보다 5000만~9000만원이 떨어진 22억8100만원에 거래됐다. 대치동 현지 부동산 중개업자는 "일시적인 하락세일 뿐 전세가격이 안정세를 찾으면 매매가격도 다시 원위치를 찾을 것"이라며 "주택공급 여파 때문인지 거래량이 많지 않다"고 전했다. 중개업자의 설명대로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감소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의 아파트 거래량은 1458건으로, 전월(5683건)의 25.7%에 그쳤다. 지난해 같은 기간(8301건) 대비 17.6%에 불과한 수치다. 반면 재건축 기대감이 큰 아파트는 여전히 신고가를 경신하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압구정 4구역을 시작으로 조합설립이 진행 중인 이곳은 현대1·2차 아파트 전용 211㎡가 지난 15일 63억원에 거래됐다. 이 면적형은 지난달 51억5000만원에 팔린 바 있다. 미성2차 전용 74.4㎡도 이달 24억2200만원에 거래됐다. 한편 서울 아파트값은 정부의 2·4 공급 대책 발표 이후부터 6주 연속 상승폭이 둔화됐다.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값 동향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0.06% 올라 상승률이 전주 대비 0.01% 줄었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매매 과정에서 이사 등 부담비용이 증가한 데다 현재는 집을 살 시기가 아니라고 판단된 수요자들이 늘면서 거래가 줄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대세하락을 확인하는 요인의 하나로 대출규제 완화를 거론하는데 지금은 정반대 상황"이라고 말했다. #은마 #잠실주공5단지 #압구정현대 #2·4공급대책 /정연우기자 ywj964@metroseoul.co.kr

2021-03-24 06:00:30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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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금리상승 미풍지대?… 국내 상장 리츠 수익률

미국 국채금리 상승에 따른 금융시장 변동에 글로벌 리츠(부동산투자신탁)가 출렁이고 있다. 하지만 국내 리츠는 미풍에 불과하다. 출렁거리는 변동성 장세 속에서도 상장 리츠 모두 오름세를 기록하며 준수한 성과를 거뒀다. 고성장주에 관심이 집중됐던 분위기가 환기되고 투자 방향성을 잡기 힘들어진 시점에 맞춰 배당수익에 초점을 맞춘 리츠 상품의 매력도가 올라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그중에서도 최근 자산 추가 편입에 나선 리츠들의 재평가 기대감이 크다. ◆상장 리츠 모두↑…금리상승 여진 無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기준 국내 상장리츠 13종의 평균 이달 상승률은 3.63%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가 0.27% 떨어지며 박스권에서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가는 것과 대조적이다. 13개 리츠 모두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하며 눈길을 끌었다. 리츠는 투자자들로부터 모은 자금을 부동산에 투자해 발생하는 수익을 투자자에게 배당하는 회사나 투자신탁을 뜻한다. 글로벌 리츠 시장은 얘기가 다르다. 인플레이션에 대한 시장의 불안감이 높아지며 흔들리는 중이다. 글로벌 리츠지수를 살펴보면 지난 한 주 동안 미국과 홍콩 리츠 지수가 각각 1.21%, 2.24%씩 소폭 떨어졌다. 대신 한동안 부진했던 싱가포르 리츠가 데이터센터와 산업용 리츠의 강세를 바탕으로 3%대 반등해 눈길을 끈다. 금리 변동 폭이 상대적으로 작다고 평가되는 일본 리츠 지수도 1.85% 반등했다. 이는 금리와 반대로 가는 리츠의 성향에서 비롯된다. 조달비용이 큰 부동산 특성상 금리가 오르면 이자비용도 높아져 수익성은 하락한다. 김준환 서울디지털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리츠사 중 자기자본 비중이 큰 곳이 많지 않다. 금리가 오르면 자금 조달하는 비용도 늘어나는 만큼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금리가 많이 올랐다 하더라도 예년 수준은 아니기 때문에 수익성이 소폭 떨어지는 정도지 우려할 정도까지는 아니다"라고 했다. 물류와 데이터센터 등 고부가가치 산업의 리츠가 활황을 맞은 만큼 금리 상승이 리츠 매력도를 낮추는 요인은 아니라는 설명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보급으로 레저, 호텔 등 부진했던 부동산 회복도 전망되는 만큼 유망한 자산을 편입한 리츠를 눈여겨보라는 조언도 나온다. 홍지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금리 상승에 따른 피해보다 경기 회복세와 임대시장 정상화의 수혜가 큰 주거용, 리테일 리츠에 주목하라"고 했다. 그러면서 "미국 주거용 부동산 초과수요와 코로나19 백신 보급에 따른 임대시장 정상화의 수혜를 미국 주거용 리츠가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적극적으로 추가 자산 매입 리츠 주목 대규모 자산을 갖춘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추가 매입을 하는 리츠들이 주목해야 할 대상이다. 금융데이터 분석업체 딥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1조원대의 자산가치를 보유한 국내 상장리츠는 3곳으로 집계됐다. 롯데리츠가 1조5846억원으로 가장 높았고 신한알파리츠(1조3787억원)와 코람코에너지리츠(1조408억원)이 뒤를 이었다. 이 가운데 롯데리츠와 신한알파리츠가 자산매입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보이고 있다. 롯데리츠는 지난 10일 3333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독보적인 국내 최대 상장 리츠가 된 롯데리츠는 확보한 자금을 롯데쇼핑이 보유한 백화점과 아울렛 등 새 자산 매입에 사용할 계획이다. 편입을 마치면 자산규모는 2조3000억원대 수준으로 평가된다. 신한알파리츠도 이달 초 자(子)리츠를 통해 삼성화재 역삼빌딩의 공유 지분을 1583억원에 매입했다고 밝혔다. 자산규모도 1조6000억원 규모로 대폭 늘었다. 판교권과 서울도심(CBD), GBC 등 국내 주요 오피스 권역을 아우르는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는 것이 증권업계의 평가다. 이 외에 지난해 말에는 집계된 순위권에 없었지만 '쿠팡리츠'로 불리며 평가 자산가치가 1조3000억원대까지 급증한 ESR켄달스퀘어리츠도 있다. 반대로 코람코에너지리츠 처럼 다른 행보를 보이기도 한다. 포트폴리오 재편을 위해 보유 자산을 매각하는 경우다. 지난 19일 187개 주유소 자산 중 27개 부지를 매각한다고 공시했다. 지방 부동산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한 상황에서 매출이 낮거나 다른 개발 용도로 전환 가능한 자산을 팔아치웠다는 설명이다. 다만 실질적인 개발 사례로 이어져야 주가와 밸류에이션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경자 삼성증권 연구원은 "토지임대에 중점을 둔 토지지상권 리스 리츠라는 점에서 국내에서는 새로운 유형"이라며 "토지가치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개발 사례가 확인돼야 한다"고 분석했다. #롯데리츠 #신한알파리츠 #ESR켄달스퀘어리츠 #리츠 #글로벌리츠

2021-03-24 06:00:28 송태화 기자
인사-3월 23일

인사-3월 23일 ◆국토교통부 ◇실장급 승진 △주택토지실장 김수상 ◇국장급 전보 △주거복지정책관 김홍목 △자동차정책관 김정희 △항공정책관 윤진환 ◆한국원자력안전재단 ◇부장급 전보 △연구개발관리부장 양지원 ◇팀장급 직위 승진 △원자력안전정책센터 국제협력팀 팀장 금미현 △연구개발관리부 사업관리팀 팀장 김건정 ◇팀장급 전보 △성능검증관리부 기획관리팀 팀장 최윤호 △연구개발관리부 전략기획팀 팀장 남원창 ◆KGC인삼공사 <본부장> △마케팅본부장 이종림 △영업본부장 이상권 △원료본부장 박만수 <실장> △IT혁신실장 김정관 △마케팅실장 이홍규 △브랜드실장 김형숙 △화장품사업실장 이정훈 △영업기획실장 이은복 △신성장사업실장 박순영 △홍삼제품연구소장 홍순기 △기반기술연구소장 안희준 △글로벌연구소장 이윤범 △해외기획실장 노현우 △해외사업실장 김영빈 △중화사업실장 신주현 △품질경영센터장 이보현 △재무실장 이규범 △고려인삼창 부여공장장 이재근 ◇KGC라이프앤진 <사장> △대표이사 전정수 ◆KAIST ◇보직임명 △홍보실장 김정관 △감사팀장 엽정길 △건설팀장 윤재성 △경영전략팀장 전효리 △기획팀장 정성훈 △대학원입학팀장 조성운 △문지캠퍼스운영팀장 이형석 △시설인력지원팀장 민경병 △연구관리팀장 임찬상 △연구기술보안팀장 장준선 △연구지원팀장 정인덕 △장학복지팀장 방동석 △KAIST 창업원 운영팀장 겸 K-school 운영팀장 이상철 ◆한국일보그룹 ◇한국일보사 <부국장대우> △콘텐츠본부 지식콘텐츠부장 한창만 <부장> △AD전략국 AD2팀장 이제환 △독자마케팅국 마케팅2팀장 송진석 △경영지원실 인사팀장 현재주 <부장대우> △논설위원실 논설위원 송용창 <차장> △신문국 종합편집부 전신재 △뉴스룸국 국장석 이대혁 △뉴스룸국 정치부 김회경 △뉴스룸국 경제산업부 산업2팀장 김창훈 △뉴스룸국 사회부 김정우 △뉴스룸국 전국팀 전국팀장 정민승 △뉴스룸국 국제부 김광수 △뉴스룸국 문화스포츠부 고경석 △뉴스룸국 이슈365팀 김소연 △뉴스룸국 애니로그랩장 고은경 △AD전략국 AD2팀 이기선 △AD전략국 디지털마케팅팀 이호현 <차장대우>△신문국 종합편집부 이정호 △뉴스룸국 정치부 김성환 △뉴스룸국 경제산업부 정책금융팀장 민재용 △뉴스룸국 전국팀 김정혜 △뉴스룸국 정책사회부 김청환 유환구 이윤주 △뉴스룸국 국제부 권경성 △뉴스룸국 문화스포츠부 강지원 양승준 △ 뉴스룸국 멀티미디어부 서재훈 △뉴스룸국 콘텐츠운영팀 한미애 △혁신총괄 미디어플랫폼팀 박인혜 △경영전략본부 영상사업팀장 강희경 ◇코리아타임스 <부장대우> △편집국 디지털운영팀장 곽원희 <차장> △신문국 편집부및국제부 이아영△경영기획실 기획팀장 안성진 <차장대우> △편집국 문화한류부 권미유 ◇동그람이 <차장> △콘텐츠기획팀장 이태무 <차장대우> △플랫폼전략팀장 강지용 △미디어사업팀장 이수정

2021-03-23 18:13:5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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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중고나라 인수 참여…시장 가능성 보고 투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롯데그룹 롯데쇼핑이 중고품 거래 및 렌탈 시장에 진출한다. 2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중고나라 지분 93.9%(1000억원)를 인수하는 사모펀드 유진-코리아오메가에 전략적·재무적 투자자로서 3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국내 중고 시장은 2008년 4조원에서 지난해 20조원 규모로 급성장했다. 특히 중고나라의 지난해 매출은 역대 최대 규모인 5조원을 돌파했다. 2003년 네이버 카페로 출발한 중고나라는 현재 회원 2330만여명과 월 사용자(MAU) 1220만명을 보유한 국내 최대 중고거래 커뮤니티다. 롯데쇼핑은 국내 중고 시장이 향후에는 10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인수 참여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롯데쇼핑 관계자는 "재무적 투자자로 참여하는 것이며 경영권없는 일부 지분을 인수한다"며 "중고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보고 재무적 투자에 참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는 롯데의 이번 투자가 온라인 시장 확대를 위해서도 중요한 사안이라고 보고 있따.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지난 1월 첫 사장단회의에서 "업계에서 가장 먼저 시작했음에도 부진한 사업군이 있는 이유는 전략이 아닌 실행의 문제였다고 생각한다"며 작심발언을 하기도 했다. 신 회장은 당시 "디지털 혁신에 대응하기 위한 디지털 전환(DT) 및 연구ㆍ개발(R&D) 투자는 반드시 필요하고, 투자가 결실을 보기 위해서는 전략에 맞는 실행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롯데는 오프라인에서도 중고 거래 매장을 열면서 과감한 변신에 나선 바 있다.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은 1층에 한정판 스니커즈 리셀(재판매) 거래 플랫폼 '아웃오브스탁'과 손잡고 만든 국내 첫 오프라인 '스니커즈 리셀 거래소'를 열었다.

2021-03-23 17:57:20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