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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 연두, 스페인, 미국, 중국에 이어 영국 시장 공략

영국 푸드 전문 매거진 '디쉬'에 소개된 연두 샘표는 순식물성 요리에센스 연두가 미국, 스페인, 중국에 이어 영국 시장에 진출했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연두가 영국 주요 매체에 잇따라 소개된 것. 영국 '선데이 타임스'에 '내 몸과 지구 환경을 지키며, 최고의 맛을 즐기는 방법'으로 연두가 소개됐다. '선데이 타임스'와 함께 발행되는 푸드 전문 매거진 '디쉬(Dish)'는 "채소 위주의 식사는 건강은 물론 환경에도 좋지만 맛은 없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고정관념을 변화시킬 순식물성 신제품이 나왔다"며 연두를 조명했다. 이 매체는 "연두는 70여년간 발효 연구를 해온 한국의 식품기업 샘표가 콩을 발효해 만든 100% 순식물성 제품이다"며 "연두 하나만으로 요리의 깊은 맛을 쉽게 낼 수 있어서 맛과 건강에 좋은 것은 물론, 요리시간까지 단축시키는 제품이다"고 소개했다. 지면에는 연두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버섯 파스타와 채소 수프 등 레시피도 함께 실렸다. '타임스 매거진'에도 "단 몇 스푼만으로 요리의 풍미를 높이고 맛의 균형을 잡아주는 순식물성 소스"라는 설명과 함께 요리에센스 연두가 소개됐다. "채소 요리를 맛있게 즐기는 법" "단백질이 풍부한 콩을 발효해 만든 순식물성 다목적 소스" "미쉐린 스타 셰프들이 애용하며 찬사를 아끼지 않는 100% 식물성 제품"라고 말하며 연두를 주목했다. 샘표 연두 영미, 국내, 중국 제품 이미지 지난해 요리에센스 연두를 영국 아마존에 입점시킨 샘표는 연두 글로벌 홈페이지 및 SNS 활동 등을 통해 영국 시장에 연두를 알리는 활동을 계속해왔다. 요리에센스 연두는 이번 영국 주요 매체에 소개된 이후 아마존 매출이 급등하는 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연두는 미국, 스페인, 중국, 영국에 진출해 있다. 샘표는 올해 네덜란드, 독일, 인도, 호주 등에도 연두를 수출할 계획이다. 샘표 관계자는 "최근 건강과 환경,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심으로 식물성 기반 식생활이 주목받고 있다"며 "영국은 전 세계 유기농 매출 7위, 연 5%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등 건강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높은 시장이어서 진출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2-18 15:10:2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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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업계, '무착륙 관광비행' 러시…이제는 '무제한 항공권'?

-대한항공도 뛰어드는 '무착륙 관광비행' -이제 '무제한 항공권'으로 공급 몰릴까 제주항공이 내놓은 자유 이용 항공권 '프리패스 21'. 항공업계가 코로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무착륙 관광비행마저 '레드 오션'으로 변하자, 무제한 항공권 등 다양한 생존 아이디어가 나오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항공사들은 대부분 국제선 무착륙 관광비행을 상품으로 내놨다. 무착륙 관광비행은 '락 다운(국가 봉쇄)'으로 실제 해외로 나갈 수 없는 상황을 고려해 국제선을 운영하되 착륙하지 않고 상공을 선회한 뒤 다시 인천국제공항으로 돌아오는 방식이다. 당초 지난해 12월부터 저비용항공사(LCC)들을 주축으로 운영돼왔지만, 최근에는 대형항공사(FSC)도 이 같은 무착륙 관광비행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이미 국제선 무착륙 관광비행 상품을 운영해 온 아시아나항공과 달리 대한항공은 아직 이 같은 상품을 내놓지 않았다. 앞서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12월 이른바 '하늘 위의 호텔'이라고 불리는 A380 항공기를 내세워 해당 상품을 판매한 바 있다. 'A380 당일치기 해외여행' 상품은 부산, 일본 미야자키, 제주 상공을 비행한 뒤 인천국제공항으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하지만 대한항공도 이달 말부터 국제선을 대상으로 무착륙 관광비행 상품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한항공도 코로나로 인해 비행기의 운휴 상황이 지속하자 고정비용이라도 감당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한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이달 27일 일본 상공을 선회하고 돌아오는 관광비행을 허가받았다. 문제는 이러한 국제선 무착륙 관광비행마저도 사실상 포화 상태가 됐다는 데 있다. 비행기를 띄우지 못하는 상황에서 항공사들이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은 극히 제한적이기 때문에 관광비행에 공급이 몰린 것이다. 실제 이달에도 총 23편의 항공편이 운항 허가를 받았는데, 항공사의 신청이 많아 국토부가 추첨 방식으로 항공사를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상황에 일부 항공사는 '무제한 항공권'이라는 또 다른 생존 아이디어를 내놨다. 플라이강원은 앞서 지난해 3월 모든 국내·국제선에 대해 6개월간 무제한 탑승이 가능한 '인피니 티켓'을 판매한 바 있다. 이에 플라이강원은 지난 1일 연내 국내선에 한해 무제한 사용 가능한 '인피니 티켓 시즌2'를 다시 내놨다. 금액별로 총 6가지로 나뉘는데, 41%의 추가 금액 혜택을 더한 구매 금액 안에서 횟수 제한 없이 탑승 가능하다. 제주항공도 최근 자유 이용 항공권인 '프리패스 21'을 상품으로 내놨다. 해당 상품은 3월 한 달간 노선과 날짜에 제한을 두지 않고, 편도 21회까지 자유롭게 탑승이 가능하다. 단 국내선 전 노선을 대상으로 한다. 금·토·일요일을 제외하고, 주중에 편도 21회 이용 가능한 주중 이용권도 판매한다. 플라이강원에 이어 무제한 항공권을 상품으로 내놓은 것은 제주항공이 처음이다. 아울러 주 사업인 비행기 운항이 아닌 '굿즈' 판매를 통해 수익 제고에 나선 항공사도 생겨났다. 에어서울은 온라인 로고숍인 '민트몰'을 통해 당사의 로고와 항공기, 유니폼 등이 디자인된 다양한 상품을 판매 중이다. 최근에는 에어서울의 보딩패스와 러기지택이 디자인된 핸드폰 케이스와 에어서울 사원증 키링, 에어서울 비행기와 캐빈승무원이 그려진 스마트톡 등 신제품도 내놨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2-18 15:09:25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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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도 성과급 갈등…25일 설명회 개최해 논의한다

SK, 삼성, LG에 이어 네이버에서도 성과급 갈등이 발생했다. /네이버 SK, 삼성, LG에 이어 네이버에서도 성과급 갈등이 발생했다. 17일 IT업계에 따르면 네이버 노조(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 네이버지회)는 지난 6일 '성과급 산정 기준을 투명하게 공개하라'는 내용의 메일을 전체 임직원에게 보냈다. 노조는 메일에서 "이번에 지급된 성과급은 사상 최대 실적에 못 미치는 수준"이라며 "성과급 지급 기준을 투명하게 개선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네이버는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 5조3041억원, 영업이익 1조2153억원을 올려 전년도보다 각각 21.8%, 5.2% 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성과급 규모가 전년도와 비슷하자 노조가 문제를 제기한 것이다. 이에 사측은 지난해 네이버의 매출이 크게 성장한 것은 맞지만 각종 투자 등으로 영업이익은 5.2% 소폭 성장하는 데 그쳤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한성숙 네이버 대표가 지난 1월 'CEO 레터'를 통해 등급별 성과급 인상률에 대해 설명하는 절차를 거쳤다고 알렸다. 이와 함께 각 조직장별로 임직원 개개인 면담을 통해 구체적인 성과급 기준을 공유했다고 전했다. 양측의 갈등은 사측이 지난 9일 노조에 '전체 메일을 회수해달라'고 요청하며 심화됐다. 사측은 각종 토론을 할 수 있는 사내 노조 게시판이 따로 있는데 업무용 메일을 노조 의견 전달 창구로 반복적으로 쓰는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것이다. 네이버 노조는 임직원의 40%가량이 가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노조에서 문제를 제기한 만큼 네이버는 오는 25일 전체 임직원 5000여 명을 대상으로 성과급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현재까지 여러 경로를 통해서 직원들에게 성과급 기준과 방식에 대해 공유해왔다"며 "질의응답 방식으로 이뤄지는 월말 설명회에서 직원들의 질문에 성실히 답변하겠다"라고 말했다.

2021-02-18 15:09:24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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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전남 '청호시장'에서 랜선 장보기 진행

11번가 목포시장 랜선투어 커머스 포털 11번가가 전라남도 목포 시내 재래시장인 '청호 시장'에서 라이브방송을 진행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를 겪어온 전통시장에 활기를 북돋고자 11번가가 직접 전통시장의 상인들을 만나 신선한 산지 특산물 알리기에 나선 것이다. 11번가는 오늘 오후 8시 11번가 라이브방송 코너 '라이브11'(LIVE11)을 통해 '목포시장 랜선투어' 방송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KBS 2TV 생생정보통' 리포터 출신의 이은경 리포터와 김우진 쇼호스트가 출연해 사전에 11번가 고객에게 접수 받은 장바구니 리스트에 따라 청호 시장을 돌아다니며 전라남도 특산물을 직접 둘러보고 구매까지 할 예정이다. 방송에 소개될 상품들을 포함해 전라남도를 대표하는 산지 특산물들은 11번가에 입점한 전라남도 농수축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남도장터'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라이브방송 시간에 제공하는 할인쿠폰을 발급받으면 남도장터의 대표 신선식품을 평소 대비 28%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완도 활전복(1kg, 15~16미)'은 3만5720원, '나주 한돈 등갈비(600g)'는 7780원, '전남 꿀고구마(3kg)'는 1만4260원, '여수 암꽃게 간장게장(1.1kg 이상, 두마리)'은 2만2250원이다. 또한 방송 중 퀴즈를 맞힌 고객을 추첨해 경품도 증정한다. 11번가는 지난해 '남도장터'와의 협업을 꾸준히 이어오며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기획전을 진행해왔다. 또한 지난 1월에는 '근해통발수협'과 함께 준비한 '통영 바다장어 살리기' 라이브방송을 선보이는 등 지역 특산물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콘텐츠 기획에 속도를 내고 있다. 11번가 남은희 커머스혁신 담당은 "비대면 시대에 지역 특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해 지자체 및 지역생산자와의 협업 코너를 기획하는 등의 다채로운 콘텐츠를 계속해서 선보일 것"이라며 "11번가만의 경쟁력인 다양한 사업자와의 제휴 시너지를 통해 '라이브11'만의 콘텐츠 차별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2-18 15:06:5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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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 봄옷 입었다…단독 신상품으로 소비심리 노크

홈쇼핑 업계가 일찍이 화사한 색상으로 중무장한 봄 패션 상품을 줄줄이 선보이며 소비심리 공략에 나서는 모양새다. 2021년 팬톤이 선정한 '올해의 색'은 긍정적인 미래를 상징하는 일루미네이팅 옐로우 색상이다. 생기 넘치는 태양의 힘을 연상케 하는 희망찬 컬러로 코로나19로 지친 소비자들의 마음에 봄의 기운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CJ오쇼핑 봄 패션 상품 대거 론칭(왼쪽부터 지스튜디오, 더엣지, 칼라거팰트 파리스, 에셀리아, 셀렙샵 에디션)/ CJ ENM 커머스부문 먼저, CJ오쇼핑은 셀렙샵 에디션에서 19일 19시 35분부터 65분간'로맨틱 원피스&베스트 세트'를 포함한 봄 신상품들을 선보인다. 라임 옐로우, 네이비, 블랙 컬러로 꾸며지는 로맨틱 원피스&베스트 세트는 전체적으로 볼륨감 있는 실루엣이 특징이다. 플라워 프린트의 세련된 디자인에 보온성까지 겸비한 니트 베스트를 함께 구성해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다. 함께 선보이는 소프트 자켓 세트는 봄을 닮은 옐로우 그린을 포함해 총 4가지 색상을 선보인다. 또 다른 브랜드 '칼라거펠트 파리스'는 꽃 디자인을 앞세운 봄 상품을 론칭한다. 디자이너 칼라거펠트가 가장 좋아했던 난초 꽃 디자인을 활용해 만든 시즌 트렌드 아이템인 트위드 자켓과 트렌치 자켓이 대표 상품이다. 오는 27일 오전 10시 20분부터 CJ오쇼핑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지스튜디오'는 오는 20일 오전 10시 20분에 방송되는 봄 시즌 그랜드 론칭에서 이태리 톨레뇨 사의 3D 울스판 트윌을 사용해 만든 하프트렌치, 콜렉션 팬츠, 울실크 니트 재킷, 플로럴 블라우스, 플로럴 스커트 등을 지춘희 디자이너만의 감성으로 선보인다. 최근 한예슬을 모델로 발탁하며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선보이고 있는 더엣지(The AtG) 또한 소비자를 만날 준비에 분주하다. 가디건 앙상블, 원피스, 카라 니트, 스커트 등 다양한 봄 분위기의 상품들이 3월까지 차례로 방송될 예정이다. LBL, 라우렐, 조르쥬 레쉬, 폴앤조 봄 패션 상품/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오는 28일까지 '스프링 패션 이즈 롯데(Spring Fashion is Lotte)' 특집전을 진행하고, LBL, 조르쥬 레쉬 등 단독 패션 브랜드의 신상품을 대대적으로 선보인다. 지난해 코로나19로 변화된 패션 트렌드를 반영해 '이너웨어' 판매를 강화한 결과 단독 패션 브랜드 매출(주문금액 기준)은 전년 대비 20% 신장했다. 올해 봄·여름 시즌에는 집에서 또는 근거리 외출 시 착용할 수 있는 '투마일웨어'들을 집중적으로 선보이고, 각 브랜드 별로 론칭 이후 최초로 선보이는 컬렉션, 다양한 연령대를 섭렵할 수 있는 신규 모델 발탁 등으로 업계를 선도하는 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해 론칭한 '폴앤조'는 19일 클래식한 체크 패턴과 고급스러움이 돋보이는 '하프 트렌치 코트', 시그니처 아트웍이 반영된 '티셔츠 3종'을 론칭한다. 2년 연속 히트상품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브랜드 '라우렐'도 21일부터 '울100 홀가먼트 니트'와 '트위드 니트' 등 봄 필수 아이템을 소개한다. 패션 잡화는 직매입을 강화했다. 이달 20일, 대표 패션 프로그램 '엘쇼'에서 홈쇼핑 업계 단독 직매입으로 운영하는 '구찌 선글라스'의 21년 신상품 '마몽트 선글라스'를 판매한다. GS샵은 이달 초 패션 브랜드 '스튜디오 럭스(STUDIO LUXE)'를 공식 론칭했다. 첫 선을 보인 스튜디오럭스의 상품은 올 봄·여름을 겨냥한 '스프링니트'다. 이중조직으로 만들어 몸에 붙지 않고 체형을 우아하게 잡아준다. 시접을 최소화한 하프 홀가먼트 기법을 적용해 편안한 착용감이 장점이고, 기계세탁이 가능하다. 지난해 홈쇼핑에서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구매한 상품은 패션이었다. 집콕생활 장기화로 지친 마음을 달래려는 고객들의 '보복소비'가 의류 구매로 몰렸다는 분석이다. 업계 관계자는 "홈쇼핑사들이 이번 봄 상품은 코로나19 등 환경적 요인을 고려해 어느 때 보다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며 "특히 타사와 차별화되는 자체 기획 브랜드 패션 상품 강화는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CJ오쇼핑의 상위 10위 상품은 패션 브랜드가 9개를 차지했다. 패션 브랜드 9개의 주문량 및 주문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 14% 신장했으며, 이 가운데 오쇼핑부문 단독 패션 브랜드는 8개나 순위에 올랐다. 롯데홈쇼핑도 상위 10위 상품 중 8개가 패션브랜드로 나타났다. 니트, 티셔츠 등 이너웨어가 강세를 보였는데 브랜드별로 이너웨어 구매 비중을 집계한 결과 전년 대비 평균 70% 신장세를 기록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2-18 15:02:4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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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효율적·체계적 관리 위해 '바닷가등록제' 도입

바닷가등록정보 예시 /해수부 해양수산부는 연안 공간을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연안재해위험평가와 바닷가등록제를 도입하는 내용의 '연안관리법'이 19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바닷가에 대한 위치, 면적, 경계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공적 정보체계가 없어 바닷가의 불법 또는 무단 점용·사용에 대한 관리가 어려웠다. 법 개정에 따라 앞으로는 전국 바닷가의 정확한 위치, 면적, 경계 등을 조사해 고유관리번호를 부여하고 연안정보 체계에 등록해 관리하는 '바닷가등록제'가 도입된다. 이에 각 시·군·구(공유수면관리청)는 바닷가에서의 불법 이용 개선 등 바닷가 관리를 위해 해당 정보를 활용할 수 있게 되고, 국민 누구나 인터넷 지도서비스 등을 통해 바닷가 현황정보를 쉽게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아울러, 그간 명확한 정의 없이 불분명한 의미로 사용됐던 '연안재해'의 개념이 '연안에서 해일, 파랑, 조수, 태풍, 강풍, 해수면 상승 등 해양의 자연현상 또는 급격한 연안침식으로 발생하는 재해'로 명확히 규정된다. 또 연안 배후지가 연안재해로부터 위험한 정도를 조사·진단하는 '연안재해위험평가'를 해수부가 매년 실시하고, 평가 결과를 활용해 연안재해 저감대책을 수립·시행할 수 있도록 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아울러, 지자체 등 관계기관이 항만건설, 해안도로 설치 등 연안 개발·이용행위에 대한 계획을 승인·수립할 때 이 평가 결과를 고려하도록 해 제도의 실효성도 높였다. 해수부 윤현수 해양환경정책관은 "연안은 주거·관광·산업 등 다양한 사회·경제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연안의 지속가능한 이용과 보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2-18 14:57:1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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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주총시즌…키워드는 '온라인 생중계·전자투표'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뉴시스 오는 3월 정기 주주총회 시즌을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비대면 '주총 문화'가 자리 잡을 전망이다. 전자투표제를 도입하거나 주주총회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하는 상장사가 크게 늘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삼성전기, LG그룹, 현대자동차그룹, 네이버, SK하이닉스 등이 전자투표제를 도입해 주총을 실시한다. 지난해부터 전자투표제를 도입한 삼성전자는 올해 처음으로 온라인 주총 생중계를 도입한다. 3월 7일부터 온라인 중계 참여 사전 신청 절차를 거치면 주총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시청하고 질문도 할 수 있다. 삼성전자의 소액주주들은 총 215만명에 달한다. 아울러 삼성준법감시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삼성전자 계열사인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와 삼성물산 등 5개사가 올해부터 온라인으로 주총을 중계한다. LG그룹 13개사와 현대차그룹 12개사도 올해 주총부터 상장 계열사 모두 전자투표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또 네이버와 SK하이닉스 등은 올해 처음으로 전자투표제를 도입한다. 전자투표제는 주주가 주총에 직접 참석하지 않고도 인터넷으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제도다. 국내에 도입된 지 10년이 지났지만,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최근 빠르게 자리 잡은 것으로 보인다. 또 전자투표제를 도입한 기업이 감사·감사위원을 선임할 때 의결정족수를 완화하는 내용의 상법 개정안이 시행된 것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개정된 상법 409조에는 '전자적 방법으로 의결권을 행사하도록 한 경우 출석한 주주의 의결권 과반수로 감사 선임을 결의할 수 있다'고 명시돼 있다. K-VOTE 한국예탁결제원 전자투표 홈페이지. /예탁원 한편 전자투표서비스는 한국예탁결제원을 비롯해 증권사도 자체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전자투표 자체 서비스를 제공하는 증권사는 ▲미래에셋대우 '플랫폼V' ▲삼성증권 '온라인주총장' ▲신한금융투자 '신한e주총' 등이며, 예탁원은 주주총회 운영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전자투표시스템 '케이보트(K-VOTE)'를 운영 중이다. 예탁원은 오는 6월까지 이용 수수료를 면제해 준다. 특히 예탁결제원은 지난 15일부터 원활한 주총 운영을 위해 전자투표 온라인 실무연수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해당 과정은 전자투표제도와 주총 관련 주요 이슈, 전자투표 이용을 위한 상세 업무 절차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발행회사의 원활한 주주총회 운영과 투자자의 편리한 의결권 행사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2-18 14:54:14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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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서민경제도시 파주 ②소상공인 위기탈출

코로나19로 일상이 무너졌다. 청년들은 채용 중단 등 사회로의 진출조차 못하고 중년은 하던 일이 끊겨 당장 생계조차 어렵다. 노년은 갈 곳 없어 자식들 눈치만 본지 1년이 훌쩍 지났다. 여전히 조용한 감염은 계속되고 있지만, 이대로 일상을 포기할 수만은 없다. 이에 파주시의 다양한 일자리 지원정책을 소개하고 청년부터 소상공인, 노년들의 일상 회복을 응원한다. < 싣는 순서 > ① 청년일자리 편 ② 소상공인 위기탈출 편 ③ 경력단절여성·시니어 일자리 편 # 파주시 교하동에서 치킨집을 운영하는 50대 김모 씨. 1년 전만 해도 직원과 아르바이트생 등 2명이 근무했지만, 지금은 주인 홀로 빈 가게를 지키고 있다. 그동안은 코로나19로 입은 손해를 전년도 수입으로 유지해 왔지만, 연말부터는 이마저도 버겁다. 저녁 장사가 매출의 대부분인 김씨네 가게는 정부의 방역지침이 강화되면서 21시 이후 매출이 거의 없다. 앞이 막막하던 찰나, 파주시로부터 긴급생활안정지원금 100만원을 받았다. 원망할 데가 없어 더욱 답답했다는 김씨, 당장 납부해야 할 세금과 식자재 구입 등 정말 요긴하게 썼다며 연신 감사함을 표했다. 이는 비단 김씨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1년이 넘도록 계속된 코로나19 사태로 지칠대로 지친 김씨는 주변 상인 셋 중 하나는 폐업했을 정도로 다들 힘든 상황이라고 전했다. 그 누구도 원망할 수 없어 더 힘들기만 한 소상공인들을 위해 파주시가 긴급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경기도에서는 가장 빨리 추가 지원을 결정했다. 특히 이번에는 지원 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코로나19 피해 긴급 생활안정지원금 지급은 파주시가 새해 가장 먼저 시행한 정책 중 하나다. 1월 5일부터 파주시 관내 소상공인과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법인·개인 택시종사자를 대상으로 지원금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소상공인은 사업체 당 100만원을 정액으로 지급하고, 특수형태근로자와 법인개인택시종사자도 50만원씩 정액 지급하는 등 총 28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했다. 보험설계사나 학습지교사, 대리운전기사, 방문판매원, 대여제품 점검원, 방문교사 등 특수형태근로종사자들은 직업 특성상 대면이 불가피하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실직이 더 많았다. 하지만 그동안 지원을 받지 못한 사실상 사각지대였던 만큼 파주시는 이들을 이번 지원 대상에 포함시켰다. 또 지원받는 소상공인의 기준도 확대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액 기준이나 감소폭이 완화된 것이다. 기존에는 매출 10억 이하 소상공인 중에서 전년도 월평균 매출액보다 매출 10% 감소가 입증돼야 지원금을 받았다. 하지만 올해는 ▲매출액이 3억원 이하거나 ▲3억 초과~5억 이하인 소상공인 중 매출액 5% 이상 감소 ▲전년도에 창업을 해 매출이 3억원 이하인 경우 등도 지급조건에 해당된다. 이미 1만6,141건의 긴급생활안정지원금 신청이 접수됐으며, 이중 소상공인이 75.9%인 1만2,164건, 특수형태근로종사자가 16.9%인 2,796건, 택시종사자가 7%인 939건, 버스종사자 242건 등으로 집계됐다. 이중 1만4,235건은 최종적으로 지원금을 지급하도록 결정돼 총 123억 4900만원이 지급됐다(2월 16일 기준). 하지만 파주시는 더 많은 상공인들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당초 설 명절 전까지였던 지원금 신청기한을 3월 말까지로 연장하기로 했다. ■ 코로나19로 바뀐 소비패턴, 파주시 특급서비스로 잡아 # "요즘 다들 파주페이 쓰지 않나요? 50만원 충전하면 5만원이 더 입금되잖아요. 특히 '배달특급'으로 음식을 주문하면 10% 할인도 돼요. 운이 좋으면 5% 쿠폰에 이벤트로 20% 추가 할인까지 받을 수 있어요. 코로나19로 외식은 못하고, 매번 음식을 만들기는 힘들어서 배달을 시키는데 배달료에 음식값 부담도 계속 커졌어요. 그런데 파주페이로 배달특급을 쓰고 나니 너무 좋아요." 파주시 금촌동에 사는 30대 이모 씨는 최근 배o의 민족이나 요ㅇㅇ같은 민간 배달앱 대신 '배달특급'을 더 자주 이용한다.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은 소상공인 및 소비자 등의 수수료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경기도가 도입한 광고비없는 수수료 1%대 배달서비스다. 지난해 12월부터 파주시를 비롯한 화성시, 오산시 등 3개 지역에서 시범 운영하고 있다. 파주시는 총 1,397개 가맹점을 확보하고 자체적으로 출시기념 쿠폰을 지급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그 결과, 시민들 반응은 뜨거웠다. 배달특급 서비스를 시행한 지 한 달만에 11만명이 가입했고, 거래액만 3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한 달간 재 주문율은 50%를 넘는 등 지역주민들에게는 필수 배달앱으로 자리매김을 했다. 무엇보다 배달특급은 코로나19로 방문고객이 줄어든 소상공인들에게 또 다른 탈출구가 되고 있다. 최근 포장이나 배달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하려는 상인들에게 배달대행수수료는 적잖은 부담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중식당을 운영하는 사장 최 모씨는 12월 한 달 간 배달특급을 이용하고 800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대신 수수료로 8만원을 지불했다. 만약 기존대로 민간 배달업체를 이용했다면 수수료만 100만원에 광고비는 추가로 부담했을 것이다. 최씨는 "우리 가게가 잘되는 걸 보고 다른 식당들도 배달특급에 가입했다"며 "배달특급이 수익을 늘려주는 것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어려운 이 시기를 잘 극복하게 해줄 것이라는 희망을 줬다"고 말했다. 파주에는 배달특급 못잖은 특별한 서비스가 또 있다. 다양한 전통시장을 손바닥 안에서 구경하고, 다양한 먹거리를 구입할 수 있는 '온라인 장보기서비스'다. 지난해 12월 29일부터 금촌전통시장에서 시행되고 있는 '동네시장 장보기' 배달서비스는 금촌전통시장 7개 점포에서 판매되는 96개 품목을 '네이버 전통시장 장보기'를 통해 주문하는 서비스다. 신선한 식재료부터 반찬, 음식, 떡과 같은 먹거리를 금촌동, 금릉동, 아동동, 야동동, 검산동 등까지 배달이 되기 때문에 평소 즐겨 찾던 시장 단골집 음식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장단콩 청국장, 모랑떡 등 원하는 음식을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공휴일은 다음날 오후 1시까지 1만 5000원어치 이상 주문하면 2시간 이내에 배송된다. 배달료 4000원이면 당일 만든 신선한 음식을 집에서 받아볼 수 있다. 금촌전통시장 상인회 매니저는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주문이 조금씩 늘고 있다. 신선식품 등 참여 점포가 다양해지고 배송지역도 확대되면 코로나19 시대에 전통시장 활성화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애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공공배달앱과 전통시장 온라인 장보기서비스 등 배달서비스가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문산자유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으로 온라인 장보기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 소상공인부터 중소기업까지 대출담보에 이자지원 확대 코로나19로 손님 발길은 끊겨도 가게 문을 닫을 수 없는 소상공인을 위해 파주시가 운전자금도 지원하고 있다. 당장 식재료 구입이나 고정 비용때문에 현금이 필요하지만, 대출받을 담보가 없다면 파주시가 보증서를 발급하고 대출 이자 차액을 지원하는 것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신용등급이 낮아진 소상공인들을 위해 특례보증 지원액 한도 및 지원규모를 확대하는 등 지원을 강화했다. 특례보증은 담보력이 부족해 융자를 받기 어려운 소상공인이나 중소기업에게 특례보증서를 발급해주는 제도다. 이 보증서를 받은 소상공인은 협약 은행에서 업체당 5000만원 한도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고, 중소기업은 3억원까지 자금을 융자할 수 있다. 파주시는 코로나19가 발생한 지난해에 무려 28억원이라는 예산을 긴급 투입해 1179개 업체에게 총 227억원에 달하는 특례보증을 지원했다. 해마다 소상공인을 위해 특례보증을 해왔지만, 전년도인 2019년만 하더라도 5억원의 예산으로 296개 업체가 50억원 규모의 보증을 받았던 것과 비교하면 엄청난 규모다. 시는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의 자금난이 계속될 것을 우려, 지난해 특례보증 예산 이월금 5억여원과 별도로 10억원의 예산을 편성했고 총 153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대략 800여개 소상공인이 보증을 받을 수 있는 규모다. 뿐만 아니라 특례보증 지원과 연계해 은행대출 금리 중 일부(2%)도 지원한다. 올해 이자차액보전(이차보전) 지원규모는 총 80억원으로, 2000여개 업체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에도 역시 특례보증을 받은 소상공인 중에서 1576개 업체가 3억 3400만원의 이차보전 지원을 받았다. 최근 3년간 파주시가 특례보증에 지원한 예산은 총 36억원으로 1636개 업체가 혜택을 받았고, 같은 기간 이차보전은 6억 6600만원의 예산이 2855개 업체에게 지원됐다. 파주시는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특히, 올해는 파주지역에서 코로나19로 매출이 10% 이상 감소한 중소기업이 있다면 언제든지 이자 차액 지원을 신청받는다. 일반 기업도 이차보전 지원금 신청 횟수가 2회에서 4회로 늘어 났다. 총 지원 예산도 전년도 13억 5000만원에서 올해 18억원으로 33.3% 늘렸다. 기존에 지원받은 기업(356개소, 857억원)을 포함해 올해만 208개 기업이 신규로 495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 규모다. 기술력은 있지만 담보가 없어서 재정적으로 어려운 기업체는 3억원 내에서 특례보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파주시는 올해 12억원의 출연금을 책정했다. 이는 34개 업체가 지원받을 수 있는 규모다. 시는 해마다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운전자금 특례보증 출연금과 이차보전 예산을 확대하고 있다. 4년 전인 2018년에만 해도 이차보전 예산액은 7억원으로 184개 업체에서 380억원을 융자 받았다. 매년 150여개 이상 업체가 지원을 받았고, 신규로 지원받는 업체수는 급격히 증가했다. 지난해만 신규 지원업체 수는 261개소로, 2018년 33개소에서 7배가 늘었다. 융자금 역시 같은 기간 60억원에서 708억원으로 11배 이상 늘었다. 특례보증도 2018년에는 출연금이 4억원에서 지난해 12억원으로 3배 늘었으며 올해도 현 수준을 유지할 예정이다. 최근 3년간 이같은 특례보증 지원을 받은 업체수는 총 90개소로 매년 30개소가 지원을 받았고 누적 출연금은 총 23억원이다. 같은 기간 이차보전금 총 예산은 28억원이며 962개소가 지원을 받았다. 이에 대해 특례보증서를 발급하는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은 특례보증 출연실적이 우수한 지자체라고 판단하고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로써 파주시 기업은 기업신용평가(NCCRS)시 3점 가점을 받고, 85%대의 보증비율이 적용되는 보증상품을 90%로 상향된 비율이 적용되는 혜택도 제공된다. 파주시는 이외에도 지난해 카드형 지역화폐인 '파주페이'를 통해 지역 내 자금 사용을 유도해 소상공인 및 지역 상권 소비를 활성화하고 있다. 실제 지난해에만 594억원 상당의 파주페이가 발행됐으며, 결제된 548억원 중 21%는 '한식', 7.8%는 '편의점', 7.3%는 '보습학원' 등 주변 상권에서 주로 이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파주시는 올해도 특별할인 10%를 포함해 총 610억원 상당의 파주페이를 발행하고 공공배달앱 인센티브 지급 및 다양한 홍보 등을 통해 이용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금촌통일시장 전광판 유지보수, 문산자유시장 DMZ 무료 투어, 전통시장 노후시설 개선,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전통시장 특화 사업 등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2021-02-18 14:52:1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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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청소년 영상 스토리 제작단 활동 후원

컴투스(좌) 한국미디어영상교육진흥원(우).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한국미디어영상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청소년 영상 스토리 제작단 활동을 후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활동으로 6회째를 맞은 청소년 영상 스토리 제작단은 우리나라의 문화, 인물, 유적 탐방 및 스토리텔링 영상 제작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문화 예술적 감수성을 고양하고 미디어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성장 프로젝트다. 컴투스는 첫 해인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청소년 영상 스토리 제작단 활동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왔으며, 영상 분야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미래 응원 및 교육 후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영상 분야에 관심있는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얼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지난달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서울의 역사문화인물에 관한 콘텐츠 중 우수 작품을 선정해 오는 20일 시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에 따라 매년 캠프 활동으로 전개된 프로그램을 자율적인 비대면 활동으로 전환해 진행하고 현업 전문 감독들의 멘토링으로 학생들의 활동을 지원했다. 한편, 컴투스는 이번 후원과 더불어 지난 2018년부터 우수한 스토리 창작 인재를 발굴하는 '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을 지속적으로 열고 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2-18 14:50:12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