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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과학관, 초·중생 대상 AI 탐구 프로그램 운영

국립중앙과학관은 초·중등학생 대상으로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과 탐구분위기 확산을 위한 2021년 인공지능 탐구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00명의 초·중·고등학생이 과학관이 제시한 인공지능 탐구과제 중 한 개를 선택해 오는 10월까지 자율탐구를 한다. 국립중앙과학관 인공지능 자문단은 다양한 자문 서비스를 제공해 학생들의 탐구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인공지능 자율탐구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25일부터 2월19일까지, 동아리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지도교사는 2월1일부터 3월 5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탐구프로그램에서는 매월 1회 원격으로 정기 자문이 지원된다. 학생들은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각자 거주지에서 탐구 중 발생한 궁금한 내용에 대해 질의하고 인공지능 자문단은 실시간 답변과 탐구방향에 대한 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시 자문도 제공해 참여 학생들이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활용해 수시로 도움을 요청하면 인공지능 자문단 전문가들이 댓글로 필요한 자문을 할 예정이다. 또 참여 학생들은 과학관을 방문해 전문가들로부터 1:1 대면 자문과 교육도 받을 수 있다. 둘째로 인공지능 관련 초·중·고등학교 동아리(30개)를 대상으로 맞춤형 체험교육과 찾아가는 자문 서비스 등을 12월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우수 동아리 지도교사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도 수여한다. 과학관은 체험 동영상과 재료를 각 동아리에게 제공할 계획이며, 동아리는 초급(블록으로 인공지능 스피커 만들기), 중급(파이썬으로 인공지능 스피커 만들기), 고급(딥러닝 이해하기) 등 3개 과정 중 1개 과정을 선택해 자체적으로 탐구활동을 하게 된다. 또 인공지능 관련 자문·특강을 희망하는 동아리를 위해 전문가가 직접 학교에 방문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도 제공된다. 1개 동아리는 연 2회 범위 내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국립중앙과학관 유국희 관장은 "중앙과학관이 제공하는 자율탐구 프로그램과 동아리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과 학교현장을 중심으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과 탐구분위기가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1-01-24 12:41:4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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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부터 내비게이션이 무단횡단 등 각종 위험 미리 알려준다

서울시, 디지털 도로인프라 데이터 총 14종 개방 서울시가 국토부·경찰청과 함께 민간 내비게이션 업체에 14종의 디지털 도로인프라 데이터를 개방한다. 이에 따라 이르면 오는 6월부터 신호등 색상과 잔여시간, 무단횡단, 도로함몰 등을 내비게이션을 통해 알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서울시 제공 이르면 오는 6월부터 내비게이션만으로 전방 신호등 색상 및 남은 신호시간, 사각지대 보행자와 충돌위험 등을 알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국토부·경찰청과 함께 민간 내비게이션 업체에 14종의 디지털 도로인프라 데이터를 개방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시가 개방하는 도로인프라 데이터는 ▲신호등 색상 및 잔여시간 등 교통신호 ▲무단횡단 보행자 ▲불법주정차 위치 등이다. 데이터가 개방되면 내비게이션을 통해 전방신호등 색상 및 남은 신호시간까지 초단위로 알려주는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보이지 않는 사각지대 보행자와의 충돌위험, 터널내 정차·불법주정차 차량 위치 등도 서비스된다. 이런 서비스가 상용화되면 사고위험 및 연료낭비가 줄어들 것으로 서울시는 보고 있다. 운전자 부주의로 유발되는 교통사고의 경우 30%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교통신호시간을 반영한 최적경로 안내 및 목적지 도착시간 정확도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시는 먼저 도심(사대문안), 여의도, 강남, 상암내 도로와 양화·신촌로 등 22개 도로(151.0㎞)의 총 597개소(교차로)를 대상으로 교통신호데이터를 개방한다. 또한 내년 6월까지 6차로 이상의 모든 시내도로 내 총 2468개소의 교통신호데이터를 확대 개방한다. 교통신호데이터가 추가 개방될 경우 서울시 전체 신호제어기의 약 45.9%가 개방된다. 서울시는 이번에 공개되는 교통신호데이터를 활용할 내비게이션 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이를 위해 오는 29일 포털·자동차·통신업체 등 자체 내비게이션을 보유한 업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공개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은 외부위원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3~5개 내외의 업체를 뽑을 계획이다. 시는 데이터 개방을 위해 5G 통신망 등을 활용해 0.1초(100ms) 단위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0.1(100ms)초 이내 모든 데이터가 상호 교환되는 초저지연 개방 플랫폼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황보연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이번 데이터 개방을 계기로 차와 도로인프라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서울이 자율주행 등 미래교통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1-24 12:40:5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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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섬, 파리 패션위크 5회 연속 참가…K패션 위상 높인다

'2021년 F/W 파리 패션위크'에 선보인 한섬 '시스템 스튜디오'의 컬렉션 '홀수-짝수(ODD/EVEN)' 대표 이미지/현대백화점그룹 한섬이 세계 4대 패션위크인 파리 패션위크에 5회 연속 참가한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은 캐주얼 브랜드 시스템·시스템옴므의 글로벌 에디션 '시스템 스튜디오' 주요 제품을 오는 28일(현지시간)까지 진행되는 '2021년 F/W(가을/겨울) 파리 패션위크'에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파리 패션위크는 런던·밀라노·뉴욕과 더불어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글로벌 4대 패션쇼' 중 하나다. 한섬은 지난 2019년 F/W부터 파리 패션위크에 시즌마다 참가하고 있다. 이번 2021년 F/W 파리 패션위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올해 모든 행사가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한섬은 파리 패션위크 기간 시스템 스튜디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사 제품을 공개할 계획이다. 이번 파리 패션위크에 한섬이 선보이는 '시스템 스튜디오'는 시스템·시스템옴므의 해외 컬렉션용 글로벌 에디션으로, 유럽과 미국, 동아시아 등 주요 수출 대상국의 패션시장을 타깃으로 해 200여 종의 제품으로 구성됐다. '시스템 스튜디오' 컬렉션의 콘셉트는 '홀수-짝수(ODD/EVEN)'로, '현실과 판타지', '남성성과 여성성', '포멀(formal)과 캐주얼(casual)' 등 상반된 개념을 믹스 매치한 게 특징이다. 한섬은 또한, 이번 파리 패션위크 공식 홈페이지에 증강현실(AR) 기술을 접목한 'AR 가상 쇼룸'도 운영한다. AR 가상 쇼룸에선 '시스템 스튜디오' 컬렉션을 360도 회전하며 상세히 볼 수 있으며, 디자인 특징, 룩북(화보) 등도 확인할 수 있다. 한섬 관계자는 "2019년부터 파리 패션위크에 참가한 이후 프랑스 '쁘렝땅', 캐나다 '허드슨베이', 덴마크 '일룸' 백화점과 글로벌 패션 온라인몰 '쎈스' 등 15개국 55개 패션·유통업체와 홀세일 계약을 체결하며 매 시즌 계약 물량이 30% 이상씩 신장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구축해온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세계에 K패션의 위상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1-24 12:37:2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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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이상 체불 사업장'·콜센터 등 취약 업종에 근로감독 집중키로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 정부가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장기화에 대응하기 위해 임금체불이 반복되는 사업장과 콜센터 등 노동환경이 취약해진 사업장에 대한 근로감독을 집중 실시한다. 고용노동부는 이 같은 내용의 '2021년 근로감독 종합계획'을 24일 발표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를 감안해 영세 사업주에게는 사전 지도를 확대하되, 취약계층 노동자 보호를 위한 감독에 집중키로 했다. 우선 정기감독은 취약계층 고용 사업장을 대상으로 '선(先) 자율개선, 후(後)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다만, 신속하게 위법 사항을 개선할 필요가 있는 분야는 자율개선 절차 없이 바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수시감독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노동환경이 취약해진 업종에 집중한다. 여기에는 휴게시간 미부여 등 노동환경 개선 필요성이 제기된 바 있는 콜센터가 포함되고, 연예 기획사, 방송 제작현장 등도 수시감독 대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특히 임금 체불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신고가 다수 접수되는 등 반복·상습 체불 우려가 있는 사업장에 대한 근로감독도 강화된다. 최근 1년 이내 3회 이상 임금 체불을 한 사업장으로, 재산은닉 등 위반 사유가 고의적이거나 체불액이 1억원 이상 등 위반 정도가 중대한 사업장이 대상이다. 노동자에 대한 폭행과 상습적 폭언, 직장 내 괴롭힘, 성희롱 등이 발생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예외없이 특별감독을 실시키로 했다. 코로나19에 따른 휴업·휴직 관련 분쟁에 대해 노동자가 신속하게 권리 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작년부터 운영해오던 '온라인 익명신고센터'를 상반기까지 연장 운영한다. 이재갑 고용부장관은 "전국의 근로감독관들은 코로나 시대 노동시장 변화 속에서 취약 계층 보호가 자칫 소홀해지지 않도록 현장 상황을 살피고 귀 기울이면서 소통해달라"고 당부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1-24 12:36:5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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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학기 등교 수업 무게…‘학력 격차 완화 vs 감염 확산’ 기대·우려 교차

"학교 내 감염 위험 적다" 연구 결과 잇따라 교육부 "초등 저학년부터" 검토 지난 6일 오후 서울 강서구 서울가곡초등학교에서 신입생들이 예비소집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 서울시교육청 사진공동취재단 학교 내 감염 위험이 적다는 복수의 연구 결과가 잇따라 나오면서 교육 당국이 오는 3월 새 학기부터는 초등학교 등교수업을 재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나섰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수업이 이어지면서 발생한 학력 격차와 돌봄 공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다. 다만 확산이 잠잠했던 시기 이뤄진 연구 결과를 토대로 등교 수업 확대를 결정하는 데는 신중함이 필요하다는 우려도 나온다. 24일 교육·방역 당국에 따르면, 정세균 국무총리는 2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신학기 등교 수업 방안을 검토하라고 교육부에 지시했다. 정 총리는 "세계보건기구의 보고서에 따르면 어린이와 청소년은 성인보다 코로나19 감염률이 낮고, 감염되더라도 경증이나 무증상인 경우가 많다"며 "오는 3월 등교수업을 정상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지 학생과 학부모의 기대와 걱정이 교차하고 있다. 지난 1년의 경험을 토대로 각계 의견을 충분히 검토하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교육부와 방역당국, 학교 내 감염 위험도를 평가하고 전문가 협의를 거쳐 구체적인 등교 계획 발표 예정이다. 특히 유치원과 저학년을 중심으로 등교 인원을 확대하는 방안이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이어져 등교수업이 큰 차질을 빚으면서 학습 격차는 커지고 사회성 키울 기회 사라진다는 문제가 지적됐다. 결국 정부가 고민 끝에 등교수업 확대를 검토하는 이유다. 방역 수칙이 잘 지켜지면 학교 내 감염 위험성이 크지 않다는 연구 결과도 최근 잇따라 나오며 이런 결정에 힘을 싣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최근 어린이와 청소년이 전 세계 인구의 30%가량을 차지하지만 확진된 비율은 8%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도 최근 한림대와 발표한 논문에서 확진 어린이와 청소년 가운데 학교 감염은 2.4%에 불과했고 등교할 때와 중단했을 때 확진자 비율 차이도 거의 없었다는 결과를 내놨다. 정치권에서도 방역 수칙만 철저히 지켜진다면 등교를 확대하는 방안도 고민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 22일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돌봄·학습 공백은 값비싼 사회·경제적 공백을 초래한다"며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이라도 우선 등교 확대를 검토해달라"고 말했다. 하지만 지난해 확진자가 적었던 시기 상황을 근거로 작성된 논문을 바탕으로 올해 등교 확대를 섣불리 결정하기에는 위험하다는 우려도 나온다. 정 청장 논문은 지난해 5~7월 지역사회 감염위험이 낮았던 시기 사례를 바탕으로 작성됐기 때문이다. 반면 하반기 10월부터는 교내 전파를 시작으로 N차 감염도 다수 발생했다. 박영준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팀장은 정 청장이 참여한 논문 결과에 대해 "교육 당국의 증상 모니터링, 의심환자 조기 배제 등 방역 수칙이 잘 이행됐기 때문에 이 정도 성과가 나타났다"면서도 "시기에 따라서 이런 양상들이 반복해서 재연될 것인가는 또 다른 상황의 문제로, 5~7월은 지역사회 3차 유행이 있었던 시기와 다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등교 수업을 늘리기 위해서는 안전한 학습 환경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요구가 나온다. 교육계에서는 실제 등교 확대와 안정적인 방역 관리를 위해 근본적으로 학급당 학생 수 감축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보고 있다. 교원단체 대표들이 최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도 학습효과와 과밀학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학급당 학생 수를 20명 이하로 줄여야 한다고 제안했다. 교총 관계자는 "교육격차 해소와 대면 교육 확대를 위해서는 학급당 학생 수 감축과 정규 교원 확충, 돌봄의 지자체 이관 등 교사가 수업에 전념토록 하는 근본 대책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1-24 12:30:5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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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친환경 대한민국 ‘K-그린’ 시대 열자”

SK이노베이션이 'K-그린'을 소재로 2021년 PR캠페인을 선보인다. SK이노베이션이 딥체인지를 통한 성장 전략인 '그린밸런스2030'의 강력한 의지를 담아 친환경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K-그린'을 소재로 2021년도 PR캠페인을 선보인다. SK이노베이션은 24일 K-그린이 대한민국이 세계적으로 친환경을 대표해 나간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한국 대중음악을 뜻하는 'K팝', 세계가 주목하는 K배터리 등과 같이 대한민국 혁신을 상징하는 K시리즈의 친환경 버전인 셈이다. SK이노베이션은 "K-그린을 통해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힘으로 다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자는 의미다. 코로나19 어려움을 극복하고 힘든 국민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도 담았다"며 "대한민국이 갖고 있는 혁신 DNA로 만들어 낸 K열풍을 친환경 분야에서도 전 국민들이 함께 함으로써 K-그린으로 완성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번 캠페인으로 SK이노베이션은 전사의 성장과 ESG를 완성하는 전략인 그린밸런스의 강력한 실천을 통해 대한민국 친환경 상징인 K-그린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다. SK이노베이션의 그린 밸런스 전략은 SK이노베이션이 2030년까지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완전히 상쇄하겠다는중장기 성장 전략이다. 친환경 분야 사업으로 딥체인지를 통해 성장해 나간다는 취지다. 실제로 SK이노베이션은 전사적으로 그린 에너지와 그린 소재를 목표로 배터리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각 사업에서도 'More Green, Less Carbon' 방향으로 사업구조 및 내용을 개편하는 작업을 추진 중이다. SK이노베이션 임수길 벨류크리에이션센터장은 "우리 국민들의 혁신 DNA는 대한민국 친환경인 K-그린을 완성해 새로운 시대를 만들 것"이며 "이는 SK이노베이션이 친환경 사업 중심 딥체인지를 통해 성장하는 방향과 정확하게 일치해 국민들과 대한민국을 K-그린으로 응원하면서 K-그린 시대를 견인하는 캠페인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1-24 12:18:22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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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수출규제 1년 6개월… 핵심 소부장 공급 안정화 등 성과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난 11일 오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소부장 으뜸기업 비전 선포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일본의 수출규제를 계기로 정부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경쟁력 강화 대책을 추진한 결과 핵심 품목의 공급 안정화 등의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정부는 2019년 7월 일본 수출규제를 기점으로, 1년 6개월간 긴밀한 민·관 협력을 통해 공급망 안정화, GVC(글로벌벨류체인) 재편에 강력히 대응해 왔다. 특히 일본 수출규제 대응을 위한 '소부장 경쟁력강화 대책'(2019.8.5), 코로나19 등 GVC 재편 대응 '소부장 2.0전략'(2020.7.9) 수립을 통해 정책·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우선, 급작스러운 일본의 3대 품목 수출규제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신속한 기술개발 지원과 기업의 대체소재 투입 등 국내 생산을 빠르게 확충해 소부장 핵심 품목의 공급망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솔브레인이 12N급 고순도 불산액 생산시설을 2배 확대하고 생산개시했고, 불화수소가스도 SK머티리얼즈가 5N급 고순도 제품 양산에 성공했다. 불화폴리이미드는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양산설비 구축 후 중국에 수출 중이며, SKC는 자체기술 확보 후 생산 투입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일부 수요기업은 휴대폰에 대체 소재인 UTG(Ultra Thin Glass)를 채택했다. 대 일본 100대 품목 수입처는 EU와 미국 등으로 다변화하고, 품목별로 평균적인 재고 수준을 기존수준 대비 2배 이상으로 확충하는 한편, 효성의 탄소섬유 생산설비 증설, SKC의 블랭크 마스크 공장 신설 등 23개 기업이 국내에 새로벡 생산시설을 구축했다. SK실트론의 미국 듀폰 실리콘 웨이퍼 사업부 인수, KCC가 실리콘 소재 기업인 미국 MPM사를 인수하는 등 다각적인 방식의 안정성 제고 노력도 병행됐다. 일본 수출규제 직후 2019년 추경을 통해 지원된 25개 품목 중 23개 품목 시제품 개발, 434건의 특허 출원 등 성과도출도 본격화되고 있다. 2019년 추경과 2020년까지 약 2조원을 투입해 100대 품목에 대한 본격적인 기술개발을 추진해 현재까지 총 85개 품목에 대한 기술개발이 진행 중이다. 올해부터 ArF포토레지스트를 비롯해 2019년 추경을 통해 기술개발 중인 제품이 순차적으로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며, 자동차용 거리감지용 센서 소재, 이차전지 부품 등은 복수의 수요 기업을 대상으로 납품 또는 양상테스트 등을 이미 진행 중이다. 핵심 전략기술에 특화하고 글로벌 성장역량을 보유한 으뜸기업 22개사를 선정하고, 강소기업 100개, 스타트업 20개사를 선정하는 등 소부장 산업의 글로벌 진출도 착착 진행 중이다. 소부장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8626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고 4건의 소부장 개발 프로젝트 등 총 3564억원 투자가 완료됐다. 정부는 소부장 핵심품목의 공급안정성 실현을 위해 공급망 핵심품목, 빅3·탄소중립 등 차세대 기술 개발을 위한 R&D에 전년보다 5000억원 증액한 2조2000억원을 집중 투자하기로 했다. 유망 상용소재 8대 핵심 프로젝트 중심의 신소재 개발 비용·시간 축소를 위해 데이터 활용 플랫폼을 구축하고, 디지털 물류망 구축개시와 공급망 필수품목 공급망 효율화를 위한 뿌리기업 공동 물류체계 사업에도 착수키로 했다. 또 2024년까지 차세대 기술 특화기업 100곳을 육성하고, 올해 125억원 규모의 강소기업 전용 R&D를 신설, 20억원 규모 기업 성장 사다리 강화를 위한 강소기업 주도 벤처투자기금 조성 등에도 나서는 등 소부장 기업의 글로벌 성장역량 제고에 나선다. 이밖에 이달 중 지정 예정인 소부장 특화단지에 대한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해 지원을 추진하고, 첨단분야 시설투자 세액공제 적용요건 완화 등 세제지원을 대폭 강화하는 등 5년간 재정지원 1조5000억원 지원을 추진한다. 성윤모 산업부장관은 "반복되는 공급망 충격 속에서도 지난 1년 6개월 간 국민과 기업의 노력으로 이를 슬기롭게 극복 중이며, 이러한 노력이 점차 성과로써 가시화되고 있다"며 "정부는 우리 소부장 산업이 글로벌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정책적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1-24 12:14:5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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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취약어르신 지원 위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확대 시행

경상북도는 일상생활의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에게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하고자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에 612억 원(전년 대비 52억원 증액)을 투입하여 지난해 4만 6000여 명보다 3000여 명 많은 저소득 취약 어르신 4만 9000천여 명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도내 58개소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제공기관에서는 작년 3천여 명이던 전담사회복지사 및 생활지원사 등의 수행인력을 올해 3300여 명으로 3백여 명 추가 채용할 계획이며, 생활지원사의 월급여는 1.5% 인상됐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어르신의 개인별 욕구에 적합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유사중복사업대상자*를 제외한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수급자이면서 신체기능 및 정신적 기능에 어려움이 있거나 독거, 고령 부부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선정조사를 거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돌봄제공시간은 일반돌봄군의 경우 월 16시간 미만, 신체기능 제한으로 생활에 어려움이 많은 중점돌봄군은 월 16시간 이상 40시간 미만이고, 지원내용으로는 직접서비스와 연계서비스, 고립?우울형 어르신에게 제공하는 특화서비스가 있다. 직접서비스는 생활지원사 및 수행인력이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제공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상의 위험요소를 점검하는 안전지원, 문화여가활동과 지역모임 등에 참여를 지원하는 사회참여 지원과 외출동행 및 식사, 청소관리와 같은 가사지원을 제공하는 일상생활 지원 등이 있다. 연계서비스는 대상 어르신에게 필요한 외부자원을 발굴하여 지원하는 서비스로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지역 내 집수리사업 및 주거급여서비스 등을 연계하여 도배나 장판 등의 주택보수를 지원하거나, 건강증진을 위해 식료품 및 식사배달 서비스, 의료기관을 통한 건강검진, 의료보조기기, 영양제 등을 지원하고, 이외에도 생활물품, 민간후원금을 연계하는 등 다양한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어르신에게 제공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어르신은 본인 또는 가족 등이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방문이 어려운 경우 전화, 팩스 등으로 연중 수시 신청이 가능하다 박세은 어르신복지과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가족 및 이웃의 만남이 제한됨에 따라 어르신들이 느낄 수 있는 소외감과 우울감을 해소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맞춤돌봄사업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1-01-24 12:05:23 김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