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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배달 특화매장, 론칭 6개월 만에 계약 250건 돌파

BBQ의 야심작 BSK 론칭 6개월 만에 신규 계약 250건 돌파 제너시스 비비큐가 BSK의 신규 계약이 약 6개월 만에 250건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BSK는 비비큐 스마트키친(BBQ Smart Kitchen)의 약자로,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언택트 소비에 발맞춘 배달 및 포장 특화 매장이다. BSK는 지난 6월 22일 공식 론칭 이후 약 한 달 여 만에 계약 50건 이상을 돌파했으며 론칭 6개월만인 지난해 12월까지 신규 계약 건수가 250건을 넘어섰다. BSK는 8평에서 12평 정도의 소규모 매장으로 내점 고객 없이 배달과 포장만을 전문으로 하기 때문에, 매장 운영 및 관리 측면에서 효율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매장 입지 조건에 있어서도 선택의 폭이 넓어 보증금과 권리금, 월 임대료 등 초기 투자비용 및 고정비용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BBQ측에 따르면 BSK 계약자 중 절반 이상이 2030세대이다. 코로나19로 인한 배달 서비스 플랫폼 활성화 및 비대면 소비 트렌드를 바탕으로, 배달앱을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에 익숙한 MZ세대들이 BSK 창업을 선택한다는 것이 BBQ측의 설명이다. BBQ관계자는 "포스트코로나 맞춤형 모델인 BSK 계약 250건 돌파를 기점으로 침체된 창업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국가경제에 기여해 나가겠다"며 "지난해 초부터 발생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패밀리들에게 지속 지원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계속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1-24 11:14:41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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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2020 SW·AI 융합 메이커톤’ 시상식 진행

비대면으로 진행된 '2020 SW·AI 융합 메이커톤'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F10팀 팀장 박승한 학생(모니터 화면)과 한동일 소프트웨어융합대학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세종대 제공 세종대(총장 배덕효) SW중심사업단은 최근 대양AI센터 3층 콜라보랩에서 '2020 SW·AI 융합 메이커톤'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SW·AI 융합 메이커톤은 대양AI센터의 콜라보랩 장비를 이용해 창의적으로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융합형 결과물을 직접 만드는 대회이다. 대회는 총 22팀이 참가했다. 예선과 본선으로 나눠 진행된 경연에서 예선을 통과한 6팀이 경쟁을 펼쳤다. 심사는 각 단과대학 교수, 협력·연계 기업인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평가했다. 평가는 중간발표와 최종발표의 점수 합산을 통해 이뤄졌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전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대상은 박승한(디지털콘텐츠학과 15학번), 이정음(디지털콘텐츠학과 16학번), 구은정(전자정보통신공학과 18학번) 학생으로 구성된 'F10'팀이 차지했다. F10팀은 비밀번호와 키 없이 휴대폰으로 예약하고 문을 여닫는 '무인시설 특화 IoT도어락'을 주제로 발표했다. 팀장인 박승한 학생은 "이번 대회는 공학도를 꿈꾸는 학생으로서 상징적이고 의미있는 대회라고 생각한다. 좋은 결과를 받게 되어 정말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1-24 11:08:0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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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오늘도 자연습관, 백설' 캠페인 진행

백설 캠페인 이미지/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이 환경을 생각하는 '오늘도 자연습관, 백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늘도 자연습관, 백설' 캠페인은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 문화 정착에 기여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은 백설 홈페이지를 통해 설 명절 전까지 운영된다. '오늘도 자연습관, 백설' 캠페인에 참여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리뉴얼한 '백설 식용유'를 사용하는 모습, 사용 후 올바르게 분리 배출하는 모습, 에코백과 텀블러를 사용하는 모습 등 일상 속 자신의 친환경 생활 습관을 찍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면 된다. '백설 식용유'를 통해 착한 소비에 대해 학습하고 체험할 수 있는 게임 이벤트도 진행한다. CJ제일제당은 추첨을 통해 '백설 식용유 선물세트' '친환경 식기' '공기청정기'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지난해 5월, 유색(有色)의 '백설 식용유' 포장재를 투명 용기로 교체했다. 포장재 라벨도 수분리성으로 바꿔 재활용율을 높였다. 수분리성 라벨은 재활용 공정 중 페트병에서 쉽게 떨어지도록 만든 라벨이다. CJ제일제당은 오는 설에는 새롭게 바꾼 포장재를 '백설 고급유' 선물세트 전량에 적용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백설'은 소비자와 환경을 동시에 생각하는 착한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가치 소비에 앞장서는 다양한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1-24 11:07:08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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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기자 칼럼] 군인연금 과연 비싼 지출인가?

국방부가 지난 21일 청와대에서 진행한 올해 업무보고에서 소령 계급의 나이정년을 만 45세에서 만 50세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군인의 직업적 안정성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그렇지만, 이를 접한 일각에서는 군인들의 연금을 걸고 넘어진다. 군인연금은 19년 6개월 이상 군에 복무하고 전역하는 군인들에게 지급되는 연금이다. 만 45세의 소령이 전역 후 받을 수 있는 연금액은 약 200만원으로, 현역급여의 절반 이하로 급감하지만 국민연금에 비하면 상당히 높은 액수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직업적 안정성까지 보장해 주니, 국민연금 등과 비교해 수령액도 높고 수령 시기도 빠른 군인연금을 삭감하란 것이다. 게다가 군인연금의 관리나 수익률도 나쁜 데다, 연금지금액도 늘어날 수 있다면서 말이다. 그렇지만 이러한 주장은 군인연금의 깊은 이면을 들여다 보지 못하는 것이다. 군인들은 일반공무원 또는 일반시민들과 비교해 절대적으로 차등적인 노동환경에 처해 있다.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군인들에게는 '노동'이 아닌 '복무'라는 용어가 옳겠지만, 군인들도 가족을 부양하는 가장이라는 점에서 무슨 차이가 있겠나. 우선 '노조'를 설립할 수 없다. 부당한 지시나 처우에 대해 항거하거나 쟁의를 일으킬 수 없다. 이중배상 금지제도가 적용된다. 군인, 군무원과 경찰 공무원이 직무 중 죽거나 다쳐도 국가에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없고 법정보상금만 받아야 한다. 일반 공무원과 시민들은 보상금과 별도로 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 야외훈련과 전투대기 등 시간외 근무시간이 많음에도 시간외 수당의 상한선이 비현실적으로 낮다. 조국의 안녕을 지키는 임무의 범위가 어디까지냐를 규정하기는 쉽지 않지만, 군인은 재해·재난 등 국난사항이 닥치면 어디든 투입된다. 때로는 제대로 된 방호장비도 지급되지 않고, 식사 등의 군수지원도 열악한 경우가 태반이다. 정부는 지난해 군인을 비롯한 공무원의 연가보상비도 삭감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동원하고, 휴가를 제한하며 부대에 묶어둔 군인들에게 말이다. 물론 쓰지 못한 연가는 올해 합산해 사용하게 한다지만, 코로나19 상황이 급격히 나아질 상황도 아닌 데다 군인들의 임무특성상 전년도 잔여 연가를 이월해 쓸 여건이 되지 못한다. 군인들의 노동환경만 문제가 아니다. 군인연금을 채택한 다른국가와 비교해도 군인연금이 그리 후한 편이 아니다. 세계 곳곳에서 전투를 벌이는 미국은 심각한 군인연금 적자에도 연금액을 감하거나 전역 군인들을 지원하는 'G.I BILL'예산을 삭감하지는 않는다. 이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에 대한 존경이자, 군인들의 마지막 자존감이기 때문이다. 군인연금 기여금의 자기부담금은 2013년 연금법개정에 따라 이미 5.5%에서 7%까지 늘어났다. 복무기간이 33년을 초과해도 기여금의 자기부담금을 납부해야 한다. 미국과 영국, 호주는 기여금 자기부담금도 정부가 부담한다. 대한민국과 비슷하게 군인에게 자기부담을 지우는 이탈리아와 대만의 경우 정부는 개인 부담률의 2~3배를 부담한다. 경제 논리로 목숨을 지켜줘야 할 장비도 짝퉁 카피나 최저입찰 제품으로 보급받고, 잦은 이사와 주거권 침해에 시달리면서 자가확보률도 일반공무원보다 낮은 군인들이다. 군인들이 나라를 믿고 복무하도록 깊은 생각이 필요할 것 같다.

2021-01-24 11:01:06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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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63층 '소통 라운지' 조성…"꿈의 일터"

LG에너지솔루션 본사가 위치한 여의도 파크원의 63층 라운지가 임직원에게 큰 인기를 끌어 화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달 국내 오피스 단독 건물 중 최대 높이(318m)인 여의도 파크원 Tower1동으로 본사를 이전하며 건물의 63층 전체를 임직원을 위한 전용 공간으로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일명 '소통 라운지'로 불리는 이곳은 면적만 1636평방미터(495평)에 달해 17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다. 건물의 63층 전체를 임직원만을 위한 공간으로 배정한 것도 이례적인 데다 모던한 카페 분위기에서 편안한 휴식은 물론 무대를 비롯해 다양한 스마트 워킹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돼 임직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63층 소통 전용 라운지는 카페, 무대, 스마트 워킹 공간 등으로 구성됐으며 감각적인 가구 배치와 모던한 인테리어를 통해 임직원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먼저 카페에는 안락한 소파와 티테이블을 배치해 임직원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구성원들과 자유롭게 네트워킹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창가에 그네 소파, 빈백 소파(콩주머니처럼 생긴 푹신한 의자), 테이블을 배치해 임직원들이 한강을 내려다보며 전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무대 공간에는 빔프로젝터와 간이 무대시설을 배치해 언제든지 구성원들이 타운홀 미팅과 강연 등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실제로 최근 김종현 사장은 이 무대공간에서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신입사원들과 소통하는 사내 온라인 타운홀 행사를 진행했다. 스마트 워킹 공간은 구성원들이 본인의 업무 필요성에 맞춰 다양한 방식으로 편안하게 근무할 수 있는 ▲출장자 전용 공간 ▲협업 공간 ▲다목적 공간 등으로 구성했다. 출장자 전용 공간은 해외사업 비중이 90%가량 되고, 해외 임직원이 국내보다 2배 가량 많은 점을 감안해 출장자들이 본사에 왔을 때 불편함 없이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초집중 좌석'은 3면을 칸막이로 차단해 업무 몰입도 제고를 돕도록 만들었고, 본사에 근무하는 직원들도 빠른 시간에 과제를 완성하거나 온라인 교육을 수강하는 등 집중 근무가 필요할 경우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좌석은 고정좌석이 아닌 구성원들이 필요 시 자유롭게 예약해 이용할 수 있는 '자율좌석제'로 운영된다. 아울러 다목적 공간은 이동식 칸막이 무빙월을 설치해 강의, 회의 등 사용 목적에 따라 공간 레이아웃을 자유롭게 변형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LG에너지솔루션 이승화 선임은 "딱딱한 분위기의 회의실이 아니라 카페 같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의견을 주고 받으니 전보다 자유롭게 의견도 내게 되고, 즐기면서 일하는 기분이 들어 효율성이 높아져 좋다"고 말했다. LG에너지솔루션 김종현 사장은 "글로벌 배터리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세계 최고 기업에 맞는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해 누구나 근무하고 싶어하는 꿈의 일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온택트'시대에 걸맞게 직원들이 시간과 공간 등 물리적 제약을 받지 않고 일할 수 있도록 사무공간도 전면 개선했다. 이를 위해 기존 회의실에 있던 TV를 없애고, 화상회의와 디지털 화이트 보드 등 다양한 협업 작업을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최첨단 IT기기 100여 대와 1인 및 소규모 인원이 화상회의를 할 수 있는 회의실 60여 곳도 설치했다.

2021-01-24 11:00:05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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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무풍에어컨에도 비스포크 디자인…AI 기능도 강화

삼성전자 비스포크 무풍 에어컨. /삼성전자 삼성전자 비스포크가 무풍에어컨으로도 확대된다. 삼성전자는 24일 비스포크 무풍갤러리를, 다음달 5일 무풍클래식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무풍에어컨은 삼성전자의 에어컨으로, 클래식은 기본, 갤러리는 최상위라인업으로 냉방성능과 높은 디자인을 구현해낸 제품이다. 비스포크 무풍에어컨은 무풍에어컨에 비스포크 디자인을 적용해 다른 제품들과 인테리어 일체성을 극대화했다. 무풍갤러리는 새 디자인과 인공지능(AI) 기반 위생·편의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전면부 V자 형태 '쉐브론 메탈 아트 패널'을 도입해 고급감을 높이고, 하단부 아트패널에는 트러플 브라운을 추가하는 등 10종 색상을 제공한다. '하이패스 서큘 냉방'과 '이지케어 AI', '이지케어 셀프' 등 기능으로 관리 편의성도 높였다. 워시클린 기능으로 유해세균도 90% 이상 제거할 수 있다. 빅스비와 스마트싱스로 AI 기능도 구현했다. 집에 도착하기 전 미리 가동해주는 '웰컴케어'와 환기 시점을 알려주는 '환기 알람', 네트워크 연결 없이도 작동하는 '온 디바이스 빅스비'와 팟캐스트 감상도 가능한 '빅스비 스트리밍'을 탑재했다. 무풍 클래식도 비스포크에서 인기를 얻은 스카이블루 · 펀그린 · 핑크 · 새틴 그레이 · 새틴 베이지 등 5개 색상을 적용했다. 바람문 패널은 교체가 쉽도록 만들었다. 이지케어 AI와 물세척이 가능한 필터 등으로 위생 관리 편의도 높였다. 출고가는 무풍갤러리가 307만~654만원으로 무풍클래식이 247만~307만원이다. 냉방면적은 각각 56.9~81.8㎡, 56.9~62.6㎡다. 최영준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최근 에어컨은 냉방 · 제습 · 공기청정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춰 일년 내내 쓰는 사계절 제품으로 각광 받고 있다"며 "특히 올해 새롭게 출시하는 비스포크 무풍에어컨은 냉방 성능뿐 아니라 집안 인테리어와 잘 어울리는 디자인과 청결한 제품 관리를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1-24 11:00:0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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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체인지메이커 교육 지도자료 발간

'체인지메이커 교육 여정 안내서' 표지/ 서울시교육청 제공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체인지메이커 교육 확산을 위한 지도자료 '더 나은 세상으로의 발걸음, 체인지메이커 교육 여정 안내서(선생님 입문편)'를 개발·보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안내서는 '상상하고 만들고 공유하는 서울형 메이커교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메이커교육을 통해 생활 속 문제해결 방안을 찾는 체인지메이커 교육의 확산을 위하여 제작됐다. 메이커교육은 자율성·공유·협력에 기초해 기획, 제작, 완성까지 모든 과정을 학생이 스스로 판단하며 상상하고 만들어 나누는 프로젝트 교육이다. '체인지메이커 교육 여정 안내서'는 체인지메이커 교육을 처음 접하는 교사들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실제 교육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자료의 활용 편의성 및 가독성을 높이기 위하여 잡지형식으로 제작됐다. 특히 체인지메이커 교육 경험이 풍부한 서울시 교사들이 집필해 교육 현장에서 가장 필요한 내용을 주로 담고 있다. 주요 내용은 ▲체인지메이커 교육과 만나기 ▲체인지메이커 교육 미리보기 ▲체인지메이커 교육 여정, 단계별로 살펴보기 ▲체인지메이커 교육 활동에 날개 달기 등으로 구성된다. 책자는 관내 희망하는 초·중·고·특수학교에 배부되며, 많은 교사가 활용할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에 PDF 파일이 탑재된다. 서울시교육청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인지메이커 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2021학년도 메이커교육 교사 연수도 진행할 예정이다. 양영식 교육혁신과 과학·영재·정보화교육팀 과장은 "'체인지메이커 교육 여정 안내서'를 통해 학교 현장의 교사들이 부담 없이 체인지메이커 교육 활동을 시작하고, 많은 학생들이 체인지메이커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체인지메이커라는 단어의 의미대로 교육공동체 모두가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변화를 만드는 사람'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1-24 10:58:0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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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입학 ‘근거리' 우선"…서울시교육청, 연구용역 공개

서울시교육청 서울 거주 학생 중학교 입학 배정 기준을 '근거리' 우선으로 해야 한다는 내용의 연구용역 결과가 나왔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5일 이런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중학교 학교군 설정 및 배정방법 개선 연구용역' 결과 보고서를 서울시교육청과 온-나라정책연구 홈페이지에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중학교는 거주지 학군 내에서 추첨으로 신입생을 배정하고 있다. 이같은 방식이 도시 개발 등 학생 수 증감에 대처하지 못하고 지역별로 과밀·과소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 문제로 제기되면서 이번 연구는 시작됐다. 특히 현재 배정 방식은 학생들의 학교 선택권도 제한돼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에서 배정방식 개선 기본방향으로 근거리 우선원칙과 균형 배정, 공정한 과정, 스마트 배정을 제시했다. 연구진은 1안으로 '근거리 균형배정'안을 내놨다. 근거리 순위에 따라 배정하되 동일 조건일 때 통학 거리·시간을 기준으로 순차 배정하자는 게 골자다. 현행 통학거리 위주 배정방식에 시간 개념을 도입해 절대적·상대적 근거리를 병행 적용하는 방식이다. 2안은 '선지원 근거리 배정' 방식이다. 거주지 학교군 내 3개 이내 학교를 복수 지원하고, 지원자가 정원을 초과할 경우 근거리(80%)와 전산 추첨(20%)으로 배정하는 방식이다. 동일 근거리 순위 학생이 정원을 초과할 경우 상대적으로 근거리인 학생이 배정에 유리하게 조정한다. 연구책임을 맡은 이화룡 공주대 교수는 "근거리 균형 배정 방식은 학생들에게 최단 거리의 통학여건을 제공하는 장점은 있으나 법령에 정한 배정방식으로는 다소 미흡한 점이 있다"며 "선지원 근거리배정 방식은 학교 선택권을 보장하지만, 원거리 배정 가능성이 있고 선호학교 쏠림 현상 등 우려되는 점이 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서울 전역의 초등 3~4학년 및 중학교 1학년 학부모와 교직원 등 4만1268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8월 24일부터 9월 4일까지 중학교 배정방법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초등생 학부모 61.8%와 중학교 학부모 54.6%, 교직원 48.7%가 중학교 배정방식에 개선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그 이유로는 ▲학교선택권이 제한돼 있다(28.9%) ▲근거리 객관성이 미비하다(22.3%) ▲도시공간의 계층화(19.4%) ▲교육여건 격차 심화(16.7%)를 꼽았다. 새로운 신입생 배정방식 도입 시기는 응답자 52.4%가 현 초등학교 3학년이 배정되는 2022학년도를 지목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연구진 제안의견으로 교육청 중입배정 정책안으로 바로 결정되는 것은 아니다. 서울특별시교육청 최성목 학교지원과장은 "향후 학생과 학부모,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다각적으로 검토할 것"이라며 "연구용역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점을 고려해 연구결과를 공개한 만큼 이를 통해 서울시교육청의 정책, 특히 중학교 배정 정책에 대한 신뢰와 공감대 형성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용역은 이화룡 공주대 건축학과 교수, 하봉운 경기도 교직과 교수, 동재욱 공주대 건축학부 교수, 조창희 공주대 산학협력단 연구원, 우효진 서울망우초등학교 행정실장 등이 참여했다.

2021-01-24 10:42:5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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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 신한은행장 "디지털 컴퍼니로 빠르게 변화"

-신한은행, 경영전략회의·종합업적평가대회 개최 -성과 뛰어나도 과정 정당치 않으면 시상 배제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지난 22일 경기도 용인 신한은행 연수원과 전국 영업점을 온택트로 연결한 2020년 종합업적평가대회에서 대회사를 하고 있다. /신한은행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신한이 가야 할 방향으로 '고객과 미래를 신뢰로 이어주는 디지털 컴퍼니'를 제시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22일 디지털플랫폼을 활용한 온택트 방식으로 전 직원이 참여하는 2021년 경영전략회의와 2020년 종합업적평가대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한의 미래(전략)와 신한의 현재(성과)를 하나로 이어 미래변화 비전을 전파하고 정당한 과정과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경영전략회의와 종합업적평가대회 순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먼저 경영전략회의는 2021년 전략목표인 '고객중심! 미래금융의 기준, 일류로의 도약'을 중심으로 디지털 전환, 본원적 경쟁력 강화, 상생의 가치를 실천 방안으로 제시했다. ▲2020년 성과 리뷰 및 2021년 경영 계획 ▲2021년 핵심 경쟁력 강화방안 ▲2030 미래 아젠다 ▲CEO 특강 ▲미래 비전 선포식 순으로 진행됐다. 진 은행장은 신년사에서 언급한 '행동은 반드시 참되고 진실되게 하라' 의미의 행필성실(行必誠實)을 강조하며 "잘 세운 계획보다도 중요한 것은 행동이며 그 중에서도 고객중심에서 출발하는 과정의 정당성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고객을 위한 것인가, 미래를 위한 것인가, 두 질문 모두에 예스(Yes)라고 대답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 바른 의사결정과 행동을 위한 신한의 기준"이라며 "성과의 과정이 정당했는가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통과하지 못해 중요 시상에서 제외된 점포가 있는 것처럼 우리가 최고의 가치로 실천하는 것은 '성과' 보다 '고객'"이라고 강조했다. 진 행장은 앞으로 신한이 가야 하는 방향을 '고객과 미래를 신뢰로 이어주는 디지털 컴퍼니'라고 명확하게 밝혔다. 그는 "디지털을 도구로 삼아 각자 맡은 영역에서 상상력을 발휘하는 '디지털 리터러시(Digital Literacy)'를 바탕으로 모든 직원들이 디지털과 금융을 연결하는 과정에서 상상력을 발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고객 ▲자산 ▲가치평가 ▲기회연결 ▲같이성장 등 다섯 가지 미래 솔루션을 중심으로 전통적 금융회사에서 디지털 컴퍼니로 변화하자"고 당부했다. 종합업적평가대회는 한 해 동안 거둔 값진 과정과 결과에 대해 칭찬과 격려를 나누고, 수상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씽크 온 체인지(Think on change, Sync on change)'라는 주제로 대회가 진행되는 기흥 연수원과 전국 모든 영업점을 라이브 키트로 화상 연결해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은 격려사에서 "고객을 만나는 현장 직원들은 마스크 자국이 얼굴에 깊게 패였고, 시시각각 변화하는 위기에 대응했던 본부에는 밤 늦도록 불이 꺼지지 않았다"고 격려하며 "고객중심과 신의성실의 가치를 통해 고객의 신뢰를 회복하는 동시에 디지털을 중심으로 미래 금융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함으로써 일류 신한을 향해 나가자"고 말했다. 진 행장은 대회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임직원 모두에게 깊은 감사하다"며 "고객과 사회의 두터운 신뢰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고 미래 역량 개발과 정당한 성과를 위한 몰입을 통해 디지털 컴퍼니로 빠르게 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진 행장은 또 "1등은 우리의 노력으로 얻을 수 있지만 일류는 오직 고객의 평가로 완성된다"며 "고객을 중심에 두고 힘과 지혜를 하나로 모은다면 일류 신한은 어느새 현실로 다가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정당한 과정을 통해 뛰어난 성과를 거둔 커뮤니티에 수여하는 종합업적평가대회 대상은 천안커뮤니티(커뮤니티장 김재우, 신부동·천안·천안법원·천안중앙·천안중앙기업금융센터)가 수상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고객중심과 과정의 정당성을 통해 고객과 사회, 은행의 같이성장에 크게 기여한 9명에 대한 특별승진도 시행했다. 성과 우수직원 뿐 아니라 고객 자산 부실화 방지를 통해 고객을 보호하고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지원에 앞장선 우수직원 등 총 7명이 승진발령을 받았다. 특히 고객과의 최접점인 고객상담센터 직원과 영업점 규정상담직원이 전문성과 역량을 인정받아 사무직원에서 일반직 대리로 전환 채용됐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1-24 10:40:27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