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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히트상품탄생스토리]세계1위 요거트 풀무원다논 '액티비아'

풀무원다논 액티비아는 지난해12월 2년 연속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발효유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풀무원다논이 공급하고 있는 '액티비아'는 1987년 프랑스에서 첫 출시된 이후 전세계 70여 개국에서 1초에 308컵, 매년 90억 컵이 판매되고 있는 9년 연속 세계 판매 1위 요거트다. 풀무원다논은 풀무원의 바른 먹거리 철학과 100년 발효 역사를 지닌 프랑스 다논의 요거트 기술이 더해져 설립된 요거트 전문 기업이다. 현재 9년 연속 세계 판매 1위 요거트 브랜드 액티비아, 6년 연속 그릭요거트 국내 판매 1위 (닐슨 RI 기준, 2014~2019년) '풀무원다논 그릭' 등의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액티비아는 작년에 이어 올해 '2021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며 한국 소비자들에게도 사랑 받는 브랜드로 인정 받고 있다. 지난해 1월 출시한 신제품 '액티비아 더블액션'은 출시 3개월만에 100만컵 판매를 돌파하며 인기를 증명했다. 풀무원다논 액티비아UP 3종 ◆건강한 요거트의 시작 다논 요거트의 역사는 92년을 거슬러 올라간다. 1919년, 다논의 창시자 아이작 카라소는 제 1차 세계대전에 뒤이은 기간 동안 장 기능 문제로 고통 받는 아이들을 보고 너무 놀라 파스퇴르 연구소에서 배양 받은 균으로 요거트를 생산하기로 결심한다. 요거트 개발을 마친 그는 다논이라는 브랜드를 런칭, 장 건강 효능에 대한 검증과 의사들의 추천을 받아 약국에서 처음 요거트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것이 바로 다논 요구르트의 시초이다. 기업 이름 '다논'은 아이작 카라소의 아들 이름에서 떠올린 것. 사랑하는 아들 '다니엘'에게 물려줄 수 있는 훌륭한 기업을 만들겠다는 아이작 카라소의 의지가 내포되어 있었다. 그 의지를 실행에 옮기기 위해 아들 다니엘을 프랑스 마르세이유로 보내 경영대학교에서 경영학을 배우도록 했고, 배양균에 대한 지식을 더욱 넓히고자 세균학도 함께 공부하도록 장려했다. 다니엘이 파스퇴르 연구소에서 받은 훈련은 다논의 미래에 매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몇 년 후, 다니엘 카라쏘는 파리에서 사업을 시작했을 때, 처음 한 일이 바로 연구소를 세우는 것이었다. 사업에는 무리가 되는 일이었지만, 식품 회사를 경영함에 있어 과학적인 연구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액티비아는 프랑스 다논이 보유한 4000여 종의 유산균 중 엄선한 20개국 특허 프로바이오틱스 '액티레귤라리스'가 10억 개나 함유되어 강한 생명력으로 장까지 도달한다.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일본을 비롯한 세계 6개국의 임상실험 결과, 장 운동 및 소화불편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고 밝혀졌으며, 액티비아를 14일간 꾸준히 먹었을 때 장 통과 시간이 38.6%~46.4%가 단축되는 효과를 보여 만성적인 복통과 가스, 변비로 인한 헛배를 줄여주는 제품이다. 액티비아 활용 레시피.콜드 파스타&아보카도딥 ◆더 많은 사람이 즐길 수 있도록 다논은 더 많은 사람이 요거트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약국이 아닌 유제품 가게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1937년, 맛과 건강의 결합을 강조하는 '미각의 즐거움, 몸의 건강'이란 슬로건을 내걸며 세계 최초의 과일 요구르트 '대니(DANY)'를 시장에 출시했다. 이러한 최초의 시도들은 1987년 장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세계 1위 요거트 브랜드 액티비아의 탄생을 이끌었다. 다논의 첫 지지자들도 의사였다. 의사들은 다논이 세균학과 의학에 초점을 맞추고 파스퇴르 연구소의 배양균을 사용했다는 것에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의사들과 연락을 취할 담당자를 채용하고 의사들에게 자신의 제품을 소개했으며, 그 지역의 유제품 가게에 무료 다논 요거트 쿠폰을 제공했다. 이것은 현재도 식품회사들이 활발하게 적용하고 있는 병원 마케팅의 시초라 할 수 있다. 같은 맥락에서 풀무원다논은 최근 액티비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인기 제품을 활용한 요리 레시피를 공개하며 소통에 나섰다. 코로나19로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생활이 장기화되면서 나만의 레시피로 요리를 즐기는 소비자가 증가하자 더 많은 사람들이 요거트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것, 풀무원다논은 '요거트 콜드파스타' '아보카도 요거트 딥' '요거트 티라미수' 등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간단한 식재료를 활용해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레시피로 구성했다. 풀무원다논 액티비아 '식물성 액티비아' 3종 ◆비건 요거트 시장의 문을 열다 액티비아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비건 인증을 받은 대체 요거트를 선보이며 비건 요거트 시장 개척에도 본격 나섰다. 액티비아는 최근 국내외 비건 시장 확대 트렌드에 발맞춰 우유 대신 코코넛으로 만든 비건 인증 대체 요거트 '식물성 액티비아'를 출시했다. 대체 요거트는 기존 요거트의 주 원료인 우유 대신 코코넛, 콩, 오트 등의 식물성 원료를 사용해 요거트와 유사한 맛과 식감을 살린 새로운 형태의 요거트로, 유제품 섭취가 어려운 소비자들도 쉽게 즐길 수 있으면서 기존 요거트의 특징인 유산균은 대부분 그대로 담고 있다. 풀무원다논은 '식물성 액티비아' 출시에 앞서 국내 비건 인증 기관인 '한국비건인증원'으로부터 비건 식품 인증을 취득했다. 비건 인증은 동물 유래 원재료를 사용하거나 이용하지 않고 교차 오염되지 않도록 관리하며 동물 실험을 하지 않은 제품에만 주어진다. 식물성 액티비아는 비단 채식을 지향하는 사람뿐 아니라 건강관리에 관심이 많은 모든 사람들에게 제격이다. 먼저 우유 대신 코코넛으로 만들어, 평소 우유나 요거트 등의 유제품 섭취가 어려운 사람들도 편하게 먹을 수 있다. 또 식물성 원료로 만들어 트랜스지방 0g, 콜레스테롤 0%이다. 여기에 기존 액티비아의 특장점으로 꼽히는 액티비아만의 20개국 특허 프로바이오틱스인 '액티레귤라리스'와 함께 1컵당(100g 기준) 3g의 식이섬유까지 함유하고 있다. 식물성 액티비아는 맛에도 특별히 신경을 썼다. 코코넛은 기존 요거트의 부드럽고 크리미한 질감을 잘 살려내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거부감이 거의 없다. 여기에 유럽시장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코코넛과 가장 잘 어울리면서 한국인이 선호하는 과일을 엄선해 더했다. 상큼한 파인애플, 아삭아삭하고 부드러운 복숭아, 깊고 진한 풍미를 담은 블루베리까지 총 3가지 맛으로 깔끔한 코코넛과 어우러져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풀무원다논 액티비아 담당자는 "국내 요거트 시장은 정체된 상태지만 풀무원다논은 국내 시장에서 보기 어려웠던 혁신제품을 지속 선보이며 매년 두자리 성장을 하고 있다"며 "이번 식물성 액티비아 출시로 국내 비건 요거트 시장을 개척하고, 9년 연속 세계 판매 1위 요거트 브랜드로서 올해도 요거트 시장의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1-21 15:07:59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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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해외 진출·일본 법인 설립 가시화…"입점 브랜드 세계화 돕겠다"

무신사가 해외 쇼룸 에이전시 아이디얼피플에 전략적 투자를 결정했다. /무신사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가 입점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위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무신사는 유럽을 기반으로 패션 세일즈 사업을 전개하는 아이디얼피플에 전략적 투자(투자금 비공개)를 결정했다. 아이디얼피플은 2008년 미국에서 처음 설립된 해외 쇼룸 에이전시이며 해외 홀세일, 패션쇼, 이벤트 등을 기획하며 한국 브랜드를 글로벌 무대에 소개한다. 글로벌 패션 분야에서 10년 이상 쌓아온 사업 경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 패션 브랜드를 세계 선진 시장에 선보이는 회사다. 무신사는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무신사 스토어 입점사 중 발전 가능성이 높은 브랜드의 유럽 진출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품 퀄리티와 디자인 측면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인프라 부족으로 해외 무대에 진출할 기회를 얻지 못한 국내 패션 브랜드를 중심으로 전개한다. 일본 시장 공략에도 나선다. 무신사는 이달 일본 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인프라 구축에 돌입한다. 무신사 스토어가 일본 온라인 시장에 직접 진출하기에 앞서 브랜드가 일본 진출을 손쉽게 할 수 있는 방식으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일본 기업과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맺고 결제 시스템, 물류, 고객 서비스(CS) 운영에 특화된 무신사 전문 인력을 투입한다. 사업 운영 방식과 고객 행동 측면에서 일본 시장이 국내 상황과 매우 다르다는 점을 고려해 마켓 트렌드 및 타깃 성향을 반영한 현지화 전략으로 패션 시장에 빠르게 진입하겠다는 전략이다. 한문일 성장전략 본부장은 "아이디얼피플이 전개하는 해외 쇼룸 사업에서 볼 수 있듯이 국내 브랜드에 대한 해외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한편, 인프라 부족으로 기회조차 얻지 못한 경우가 많다"며 "이번 아이디얼피플 투자와 일본 법인 설립을 발판으로 무신사의 해외 사업 실마리와 가능성을 찾을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1-21 15:07:28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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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오픈마켓 뛰어든다…SSG닷컴도 연내 도입

대형마트 온라인몰들이 오픈마켓으로 전환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소비가 일상화되자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채널을 옮겨 수익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오픈마켓은 판매자와 구매자 간의 직거래 플랫폼이다. 쿠팡과 11번가, G마켓 등이 대표적이다. 유통업체가 직매입으로 운영하는 것보다 더 다양하고 많은 상품을 갖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홈플러스는 최근 통신판매중개업을 신청했다. 지난 14일 '통신판매중개업' 조항을 신설하고 마이홈플러스 이용 약관, 온라인 이용 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등을 개정한다고 공지했다. 오픈마켓으로 전환할 경우 상품 가짓수가 늘어나고 소비자에게 폭넓은 선택권을 줘 거래액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업계에서는 단숨에 외형을 키울 수 있는 방안으로 오픈마켓이 거론되고 있다. 롯데온 레오니/롯데온 앞서 지난해 4월 롯데는 자사 온라인몰 '롯데닷컴'을 통신판매중개업으로 변경, '롯데온'으로 새롭게 탄생시켰다. 롯데 유통 계열사를 '롯데온'으로 모아 회원제를 통합하고, 오픈마켓으로 운영해 다양한 상품을 취급하게 됐다. 그리고 론칭 6개월 만에 결제 금액 2배, 방문 고객 수 68.7% 증가라는 실적을 거두며 자리를 잡고 있다. 하지만, 직매입 운영이 아니다보니 입점 판매자 리스크가 따른다. 쿠팡의 '짝퉁 시계' 판매 논란이나, 네이버의 오픈마켓 검색 알고리즘 조작 등이 대표적인 예다. 이에 홈플러스는 일반 오픈마켓과 달리 판매자 입점 문턱을 높였다. 일정한 규모를 갖추고 품질 심사를 통과한 경우에만 판매 자격을 부여하는 것. 이는 자칫 불거질 수 있는 품질·신뢰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려는 목적이다. SSG닷컴 차량/SSG닷컴 SSG닷컴이 오픈마켓을 쉽게 도입하지 못하는 이유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SSG닷컴은 구체적인 시기는 미정이나 연내 오픈마켓을 열 계획이다. 일찍이 지난해 2월 이용약관에 통신판매중개업을 추가, 하반기 '쓱 파트너스' 공간을 열어두고 판매자를 모집했으나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일정을 연기했다. 최근에는 오픈마켓 출신 인재들을 영입해 업계의 관심을 모았다. 최영준 티몬 부사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최고전략책임자(CSO)로 영입했으며, 김일선 쿠팡 푸드 관련 상품기획자(MD)와 이미연 이베이코리아 HR(인사) 업무 담당자를 각각 라이프스타일 담당(상무)과 인사 담당(상무)으로 채용했다. 이는 외부에서 검증된 인재를 영입해 오픈마켓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실제로 최영준 CSO는 적자이던 티몬에 타임 세일을 접목해 첫 월간 흑자 달성에 기여한 전략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온라인몰의 외형 확대와 품질 관리를 모두 잡기 위해 어떠한 전략을 앞세울지 주목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1-21 15:05:5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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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자제 MBTI 테스트 제공하고 개인별 맞춤 상품 추천한다"

자주 온라인몰의 '일상재질 테스트' 유형 결과 예시 이미지. /신세계인터내셔날 MBTI 테스트가 MZ세대 사이의 새로운 놀이 문화로 떠오르면서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자주(JAJU)가 개인 생활 유형을 파악, 맞춤형 상품을 제안하는'일상재질 테스트'를 온라인몰을 통해 진행했다. 자주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0일까지 약 3주간 총 25만여 명이 온라인 테스트에 참여했는데, 해당 기간 자주의 온라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2030 세대의 참여 비중이 80%에 달할 정도로 젊은 층의 반응이 뜨거웠다. 자신의 성향을 파악하는 과정에서 오는 재미와 신뢰도 높은 결과가 젊은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이다. 자주의 일상재질 테스트는 개인의 성향과 라이프스타일, 건강 등 세 가지 카테고리에 대한 약 20개의 객관식 질문으로 구성돼있다. "오늘 아침 컨디션은", "오랜만에 연락한 친구가 요즘 어떻게 지내냐고 물으면?", "선호하는 다이어트 방법은?"과 같은 질문들로 누구나 쉽게 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테스트를 마치면 종합적인 분석을 통해 총 24가지 유형 결과 중 하나를 도출한다. '아이돌 센터 재질의 선팔인', '느긋한 판다 재질의 둥지인', '바쁜 꿀벌 재질의 엑셀인'처럼 이색 결과와 관련 해석을 참조할 수 있다. 자주는 테스트 결과에 따라 24개 유형 맞는 각각의 상품을 추천하고 생활 속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느긋한 판다 재질의 둥지인 유형에게는 '코듀로이 원형 쿠션'을, 바쁜 꿀벌 재질의 엑셀인 유형에게는 '깨끗한 집 무선청소기' 같은 상품을 추천한 뒤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집콕러 #컨디션케어 #개인위생 등 맞춤 키워드에 맞게 다양한 상품도 제안한다. 자주 마케팅 담당자는"성향 테스트를 통한 마케팅은 고객에게 재미를 줄 수 있고, 기업은 고객 맞춤형 판매를 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효과가 좋다"면서 "자주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주가 자체 개발한 일상재질 테스트는 오는 2월 28일까지 에스아이빌리지 내 자주 온라인몰에서 참여 가능하며, 참여 고객에게는 추천 원픽 상품 30% 할인 쿠폰과 5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1-21 14:59:54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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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벤처스, 헬스케어 스타트업 킥더허들 시리즈A 투자 리드

액셀러레이터 시리즈벤처스가 헬스케어 커머스 스타트업 킥더허들의 시리즈 A투자를 리드하며 후속 투자를 완료했다. 이번 라운드의 총 투자 규모는 35억이다. 킥더허들의 시리즈 A 라운드는 시리즈벤처스 3억원, BNK벤처투자 15억원, IBK 10억원, 하랑기술투자가 7억원을 투자했다. 시리즈 벤처스는 2020년 3월 킥더허들에 2억 5000만원 규모의 시드투자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시리즈A 라운드에도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운용하고 있는 지스트롱 혁신창업펀드를 통해 후속 투자를 하며 지원한다. 킥더허들은 자체 브랜드인 '약사가 설계한 가성비 유산균'으로 잘 알려진, 건강기능식품 '피토틱스'를 필두로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에 힘입어, 소비자 맞춤형으로 건강기능식품 라인업을 확대하는 한편, 미디어 채널 역량을 더욱 강화해, 미디어 커머스 영역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킥더허들 김태양 대표는 "이번 투자금은 향후 개별 인증형 제품 개발과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정기 배송 플랫폼인 '큐어핏' 서비스 론칭에 활용할 계획"이라며, "맞춤형 종합 헬스케어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헬스케어 유니콘 스타트업을 목표로 성장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1-01-21 14:59:5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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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일산업, '범일' 이름에 하우스쿡 조리정수기 할인 프로모션…"같이 도약하자"

조리정수기. /하우스쿡 범일산업이 '범일'에 조리정수기 구매를 지원하며 동반 성장을 응원한다. 범일산업 하우스쿡은 다음달 말까지 '대한민국 범일 모여라' 이벤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프로모션 대상은 '범일' 이름을 쓰는 법인과 기업, 업소다. 조리정수기를 100대까지 할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범일산업은 올해 창립 42주년을 기념해 초심을 살리자는 의미로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같은 이름을 가진 업체들과 함께 도약하자는 취지다. 범일산업은 1980년 범일금속공업사로 설립해 전기밥솥용 열판과 인덕션렌지용 코일부품을 만들며 납품 1위 업체로 거듭났다. 2016년 하우스쿡을 론칭하고 정수기와 인덕션을 결합한 조리정수기에 이어 스마트 프라이어를 내놓는 등 주방가전 분야에서도 성장하고 있다. 특히 조리정수기는 정수기와 인덕션 공간을 최소화할 수 있을뿐 아니라 자동 조리 시스템 등 편의 기능으로 주목받으며 케이터링 업체 등 업소와 숙박업소, 1인가구 등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범일산업 신영석 대표는 "중소기업이지만 같은 사명을 쓰는 곳과 상생하자는 의미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코로나19로 뉴노멀을 맞이하는 지금 많은 기업이 신청해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1-21 14:59:2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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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아시아나 인수, '세무조사'에 제동 걸리나

-대한항공, 2017년 이후 4년 만에 '특별 세무조사'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경영권 방어'도 비상 걸리나 대한항공 본사. 국세청이 대한항공에 대한 특별 세무조사에 나서면서 아시아나항공 인수 절차에도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일 국세청은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 조사관을 투입하고, 내부 문서와 회계 장부 등을 확보해 세무조사를 진행했다. 이는 대한항공이 2017년 받았던 정기 세무조사 이후 약 4년 여만에 이뤄진 것이다. 통상 대기업에 대한 정기 세무조사는 5년을 주기로 이뤄지는 만큼 이번 비정기 세무조사가 아시아나 인수에 또 다른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앞서 2019년 4월 조양호 전 회장이 별세한 이후 부인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과 아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조현민 한진 부사장은 같은해 10월 상속세를 신고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조 회장 일가는 총 2700억원에 달하는 상속세를 연부연납 제도를 활용해 5년간 분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이 같은 상속세 분납은 아직 진행 중이다. 이런 가운데 업계에서는 이번 세무조사가 아시아나 인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평이 나온다. 국세청은 이번 세무조사에서 주로 조원태 회장 등 오너 일가를 대상으로 개인의 상속세 탈루 혐의를 조사하지만, 대한항공 등 법인과 관련된 일부 혐의도 나온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이번 세무조사를 통해 대한항공의 탈세 등 위법행위가 발견될 시 아시아나 인수에 제동이 걸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된 것이다. 현재 대한항공은 코로나로 인한 경영난 속에서도 아시아나를 인수하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 아시아나에 대한 현장 실사를 진행 중이며 이르면 올 상반기 대부분 인수 절차가 마무리 될 예정이다. 그런데 탈세 등 혐의가 나올 경우, 그에 따른 대한항공의 경영난 가중은 사실상 불가피해 상당한 자금을 필요로 하는 아시아나 인수가 더 힘들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다. 그러나 대한항공 관계자는 "국세청에서 대한항공 본사 건물로 나온 것은 맞다"면서도 "하지만 구체적인 내용 등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국세청 관계자도 "개별 과세정보라 확인해 줄 수 없다"고 입을 닫았다. 한편 조현아 전 부사장,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 반도건설 등으로 이뤄진 주주연합과 경영권 분쟁을 이어가고 있는 조 회장의 경영권 방어에도 문제가 생길 가능성도 있다. 실제 조 회장은 상속세를 납부하기 위해 지난해 한진칼 주식을 담보로 현금 400억원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은 한진칼 경영권을 두고 2019년부터 점차 지분을 늘리며 분쟁을 지속해왔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1-21 14:58:50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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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행정부 파리협약·WHO 복귀...트럼프 정책 뒤집기 '시동'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임기 첫날 파리기후변화협약, 세계보건기구(WHO) 복귀를 지시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며 빠르게 '트럼프 지우기'에 나섰다. 그는 동맹과 다자주의를 대외정책의 양대 산맥으로 취임 즉시 파리 협약과 WHO에 복귀하겠다고 공약했었다. 파리기후변화협약은 2020년 만료 예정인 교토의정서를 대신해 2021년 1월부터 적용될 국제사회의 기후변화대응을 담은 협약이다. 2015년 12월 프랑스 파리에서 채택됐다.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이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다며 2019년 11월 4일 파리기후변화협약 탈퇴를 유엔에 공식 통보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기후 변화를 부정하면서 경제 성장에 방해가 되는 환경 규제를 철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우리는 우리 시대의 도전에 직면하고, 우리의 미래를 만들고, 지구를 보호하기 위해 더 강해질 것"이라며 "파리협약에 돌아온 것을 환영한다"고 강조했다. 씨엔엔(CNN)은 바이든 행정부의 파리기후변화협약 재가입이 지난 4년간의 기후 정책을 '뒤집는' 중요한 조치이며 이제 미국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국내 환경 규제를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바이든 행정부는 WHO에도 복귀했다. 세계보건기구는 2020년 기준 194개의 회원국이 가입했으며 세계 인류가 가능한 한 최고의 건강 수준에 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주요 국제기구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부실 대응과 중국 편향성을 문제 삼아 작년 7월 WHO에 탈퇴를 통보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한 마스크 착용에 관한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명령에는 연방 부지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거리 두기를 유지하라는 내용이 포함됐다. 향후 100일 동안 연방 자산 시설과 열차, 항공기 등에서 '마스크 의무화' 행정명령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1-21 14:57:49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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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연세대, 26일 ‘제2회 대학혁신 연합포럼’ 개최

고려대와 연세대가 오는 26일 오후 1시 30분부터 연세대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제2회 고려대학교-연세대학교 대학혁신 연합포럼'을 개최한다./고려대 제공 고려대와 연세대가 대학의 교육 혁신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며 협력 체계를 다지고 있다. 고려대(총장 정진택)와 연세대(총장 서승환)가 오는 26일 오후 1시 30분부터 연세대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제2회 고려대학교-연세대학교 대학혁신 연합포럼'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방역상황을 고려해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앞서 고려대 서울캠퍼스와 연세대 신촌캠퍼스는 지난해 1월 '제1회 대학 혁신 연합 포럼: Yonsei-Korea 혁신 사례 공유'를 개최해 양교의 네트워킹 활성화 및 교육 혁신 성과 공유의 밑거름을 다진 바 있다. 이번 제2회 대학 혁신 연합 포럼에서는 이를 확대·발전시켜 양교 4개 캠퍼스가 공동 참여해 주최하는 연합 포럼을 기획했다. 'Korea-Yonsei 혁신 사례 공유'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육 패러다임 혁신 사례'를 바탕으로, 대학혁신지원사업 프로그램의 혁신 성과 및 학생 참여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교육 혁신 방향을 논의한다. 우선, 김홍진 네이버클라우드 전무의 'New Normal을 이끄는 디지털 혁신의 성공 전략' 주제 기조 강연으로 포럼이 시작된다. 포럼은 총 2개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학생성공을 위한 수업모델 개발, 에듀테크, AI·머신러닝 등 지능정보기술 기반 학생 지원 등 대학 교육 패러다임 혁신 사례 ▲데이터를 활용한 문제해결형 팀 프로젝트 등 학생 참여 우수사례 등이다. 이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통해 다양한 측면의 대학 혁신 사례와 성과를 소개하고 공유한다는 계획이. 고려대 관계자는 "양교가 지속적인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해 개방성, 다양성, 지속가능한 발전을 토대로 대학의 발전 방향과 혁신적 교육 패러다임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1-01-21 14:47:4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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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올해 560억원 목표로 AI 바우처 지원 사업 나서

AI 바우처 추진체계. /과기정통부 정부의 '데이터 댐' 사업 중 하나인 인공지능(AI) 바우처 사업이 올해 200개 과제 선정을 목표로 560억원 규모로 본격 추진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AI 기술을 도입하려는 중소·벤처 및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AI 솔루션이나 서비스 활용을 지원하는 '2021년 AI 바우처'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AI 바우처'는 경쟁력 있는 중소벤처기업(공급기업)에게 자사의 인공지능 기술을 알리고 시장을 확대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인공지능 기술 적용이 필요한 기업(수요기업)이 고가의 인공지능 기술 활용을 용이하게 함으로써 산업 전 분야의 디지털 전환 촉진한다는 취지에서 도입됐다. 바우처를 이용하는 기업인 수요기업 선정은 공모 형태로 22일부터 3월 2일까지 진행되며, 선정된 기업에게는 최대 3억원의 바우처가 제공된다. 또 이 사업을 위해 인공지능 솔루션이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22일부터 2월 19일까지 공급기업을 추가 모집한다. AI 솔루션이 필요한 수요기업은 자사 맞춤형 AI 솔루션을 구매·활용하기 위해 공급기업 풀(Pool) 내에서 공급기업을 선정해 활용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첫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1972명의 신규 채용효과, 391억원의 투자성과를 달성하는 한편, 인공지능 활용을 통한 수요기업의 품질 개선, 생산성 향상, 비용 절감 등 현장 혁신성공 사례들이 다수 발굴됐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자사 제품이나 서비스에 인공지능을 도입해 생산성 향상과 기업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올해는 양질의 데이터를 보유한 중견기업까지 지원범위를 확대했다. 과기정통부 송경희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은 "전 세계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생산성 향상과 신 부가가치 창출 경쟁에 본격 돌입하고 있는 단계"라며, "AI 바우처를 통해 인공지능 도입이 필요한 기업에게 최적의 기술을 공급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AI 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은 새 시장을 창출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AI 바우처 사업의 공급기업이나 수요기업으로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2021-01-21 14:46:46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