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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KB국민은행

◇부점장급 승진 (부장) ▲기술기획부 강정호 ▲강남대기업금융센터 영업2부 구원옥 ▲트레이딩부 길광수 ▲고객정보보호플랫폼부 김진학 ▲기업디지털플랫폼부 김현욱 ▲혁신추진부 김환승 ▲스마트상담플랫폼부 박경남 ▲자본시장플랫폼부 박성우 ▲여의도대기업금융센터 영업3부 유동훈 ▲명동대기업금융센터 영업2부 이남규 ▲트레저리부 이성한 ▲브랜드전략부 전인수 ▲영업플랫폼부 정소원 ▲기술혁신플랫폼부 최영배 (실장) ▲노사협력실 김진호 ▲비서실 이종우 (UNIT장) ▲HR변화혁신Unit 배신욱 ▲마케팅추진Unit 서원준 ▲금융소비자보호감사Unit 안용신 (센터장) ▲김포대곶종합금융센터 임종목 (수석심사역) ▲기업여신심사부 나현숙 (부점장 대우) ▲ 마이데이터플랫폼단 김영균 (지점장) ▲송파종합금융센터 강동호 ▲무역센터종합금융센터 강민구 ▲강북종합금융센터 강석제 ▲보라매종합금융센터 계동석 ▲구월동종합금융센터 고미라 ▲청량리종합금융센터 고영상 ▲인창지점 구희영 ▲대구용산지점 권미진 ▲포항양덕지점 권칠근 ▲광산종합금융센터 김광미 ▲세종청사종합금융센터 김근태 ▲복현동지점 김대원 ▲미남지점 김상배 ▲압구정종합금융센터 김성관 ▲장한평역종합금융센터 김성주 ▲성남종합금융센터 김영철 ▲여의도종합금융센터 김옥자 ▲원당지점 김은영 ▲도안가수원지점 김재원 ▲수지종합금융센터 김재형 ▲부전동종합금융센터 김정미 ▲언주로종합금융센터 김종신 ▲노원종합금융센터 김진태 ▲벽제지점 김태우 ▲삼성중앙역지점 김학천 ▲부평종합금융센터 김해철 ▲일산장항동지점 김헌철 ▲송도역지점 김현승 ▲인제지점 김현호 ▲양재역종합금융센터 김형구 ▲종로중앙종합금융센터 김호현 ▲송우종합금융센터 김희수 ▲양산지점 노경미 ▲상일동지점 류미숙 ▲정자동종합금융센터 모문근 ▲둔산선사종합금융센터 문선우 ▲전주종합금융센터 문호 ▲남악지점 문희동 ▲이문동지점 민경옥 ▲목동서로종합금융센터 박규방 ▲마포역종합금융센터 박문한 ▲대치동종합금융센터 박영진 ▲경기광주종합금융센터 박영진 ▲첨단종합금융센터 박윤애 ▲부천종합금융센터 박정선 ▲온천동종합금융센터 박정열 ▲송도지점 박종갑 ▲충무로역종합금융센터 박태영 ▲병점지점 박태조 ▲남대문종합금융센터 박혜경 ▲안산종합금융센터 박희경 ▲평촌범계종합금융센터 백기숙 ▲김포지점 백기현 ▲진주종합금융센터 백만호 ▲천안백석종합금융센터 백승관 ▲신사동종합금융센터 백승호 ▲구로동종합금융센터 백운철 ▲연산동지점 서윤석 ▲풍동지점 소재현 ▲양평동종합금융센터 송경자 ▲창원종합금융센터 신민성 ▲왕십리역지점 신보경 ▲포항남지점 신창협 ▲구리종합금융센터 신혜원 ▲미금역종합금융센터 심성보 ▲용인종합금융센터 안나령 ▲인천원당지점 안소연 ▲경북혁신도시지점 안준홍 ▲반포중앙종합금융센터 안호현 ▲시화공단종합금융센터 오성택 ▲삼성동지점 오희성 ▲호계동종합금융센터 원권재 ▲대전은행동지점 유인희 ▲의정부중앙종합금융센터 유재광 ▲문산지점 윤성욱 ▲삼천포지점 윤용환 ▲정관신도시지점 윤현철 ▲약수역종합금융센터 이경원 ▲상인역지점 이동규 ▲범일동지점 이명호 ▲철산역종합금융센터 이상민 ▲동수원종합금융센터 이선아 ▲하양지점 이영미 ▲전곡지점 이영선 ▲센텀시티종합금융센터 이영숙 ▲가좌공단종합금융센터 이영진 ▲용현남지점 이용응 ▲테크노마트종합금융센터 이원영 ▲방배남지점 이윤희 ▲달동종합금융센터 이재욱 ▲당감동지점 이창성 ▲교하지점 이희신 ▲금촌중앙지점 임동국 ▲화성향남종합금융센터 장수영 ▲안동지점 장홍기 ▲용산종합금융센터 전수미 ▲성서종합금융센터 전종렬 ▲광화문종합금융센터 전진혁 ▲인덕원종합금융센터 정균 ▲신암동지점 정원식 ▲김해종합금융센터 정재훈 ▲범어동지점 정하은 ▲창동지점 정혜경 ▲평화동지점 조규정 ▲판교종합금융센터 조동호 ▲원주종합금융센터 조성익 ▲역삼동종합금융센터 조성창 ▲서청주종합금융센터 조성현 ▲종로5가종합금융센터 조은숙 ▲방배중앙종합금융센터 조현주 ▲반포중앙종합금융센터 진미숙 ▲가양역지점 채현이 ▲평택중앙종합금융센터 최경숙 ▲신중동역종합금융센터 최경훈 ▲영통종합금융센터 최대섭 ▲수내역종합금융센터 최인권 ▲명일동지점 최정주 ▲사가정역종합금융센터 한상돈 ▲송탄지점 허병회 ▲가산디지털종합금융센터 허진우 ▲일동지점 허찬웅 ▲상주지점 황선국 (마케팅지점장) ▲중앙지역영업그룹 강덕훈 ▲강서지역영업그룹 김범수 ▲동부지역영업그룹 김상원 ▲부산·울산·경남지역영업그룹 노기환 ▲부산·울산·경남지역영업그룹 문정환 ▲강동지역영업그룹 박사용 ▲충청지역영업그룹 박창남 ▲호남지역영업그룹 박형만 ▲강남지역영업그룹 유한칠 ▲대구·경북지역영업그룹 이영태 ▲강서지역영업그룹 이주동 ▲중부지역영업그룹 장경석 ▲남부·경기중앙지역영업그룹 표병연 ▲경기남지역영업그룹 한진욱 ▲경인지역영업그룹 황서영 ◇ 전 보 (부장) ▲자본시장기획부 강민혁 ▲인재개발부 공영환 ▲글로벌기획부 권태두 ▲개인여신부 김경진 ▲여신관리부 김기홍 ▲개인고객기획부 김남현 ▲중소기업고객부 김석현 ▲신탁운용부 김연희 ▲글로벌사업부 김익헌 ▲아웃바운드지원부 김형준 ▲인프라금융2부 문민호 ▲개인여신심사부 박명화 ▲외환마케팅부 반용달 ▲CIB/글로벌심사부 빈중일 ▲글로벌지원부 서신교 ▲WM상품부 서정원 ▲기업여신심사부 송용훈 ▲스마트고객부 신광철 ▲자금세탁방지부 신선미 ▲수탁사업부 심태복 ▲WM기획부 양영철 ▲본점감사부 유영화 ▲감사기획부 유현식 ▲수신상품부 이미진 ▲자금운용지원부 이민숙 ▲주택기금부 이정훈 ▲SME마케팅부 이주창 ▲소비자보호부 임민순 ▲채널감사부 임정진 ▲Post The K부 장정환 ▲기업플랫폼금융사업부 조규철 ▲강남대기업금융센터 영업1부 최창식 ▲직원만족부 황영록 (UNIT장) ▲연금상품운영Unit 김인덕 ▲SME마케팅기획Unit 이수진 ▲시니어마케팅추진Unit 조재형 (센터장) ▲성남하이테크밸리종합금융센터 강명모 ▲스타시티PB센터 고선미 ▲가산IT종합금융센터 김성국 ▲남동공단종합금융센터 김재우 ▲대덕테크노밸리종합금융센터 김진만 ▲영등포하이테크종합금융센터 김한일 ▲울산북종합금융센터 김현식 ▲녹산공단종합금융센터 박태은 ▲해운대PB센터 송경미 ▲여수종합금융센터 송성주 ▲남양산종합금융센터 양길동 ▲화정역종합금융센터 이종순 ▲김포골드밸리종합금융센터 정병헌 ▲대구3공단종합금융센터 최병훈 ▲고현종합금융센터 탁주영 ▲청천동종합금융센터 현정수 (수석심사역) ▲CIB/글로벌심사부 소철민 ▲기업여신심사부 이영환 ▲CIB/글로벌심사부 황미숙 (부점장대우) ▲상임감사위원실소속 조사역 김철균 ▲경영기획그룹소속 조사역 김형식 ▲기관고객그룹소속 조사역 성낙조 ▲상임감사위원실소속 조사역 이성헌 ▲상임감사위원실소속 조사역 장영기 ▲글로벌지원부소속 조사역 장지규 (지점장) ▲전하동지점 강경표 ▲목동역지점 강승학 ▲신중동역종합금융센터 고갑부 ▲죽전역지점 고완식 ▲광교상현역지점 고창주 ▲서울숲지점 곽경섭 ▲화곡역지점 권경희 ▲구미지점 권육춘 ▲의정부시청역지점 권혜원 ▲서초2동지점 김건중 ▲대구혁신도시지점 김겸도 ▲상계역지점 김대용 ▲발산역지점 김대훈 ▲성서종합금융센터 김도균 ▲신당동지점 김동언 ▲부산역지점 김동영 ▲영동지점 김두전 ▲고촌지점 김명규 ▲석관동지점 김미하 ▲중계동지점 김병석 ▲엄사지점 김병우 ▲강남구청역지점 김병희 ▲청담역지점 김상재 ▲김천지점 김성곤 ▲반월산업단지지점 김성민 ▲동암지점 김성욱 ▲서전주지점 김수미 ▲운암동지점 김신숙 ▲분당효자촌지점 김애란 ▲나주지점 김연수 ▲엄궁동지점 김영관 ▲남원지점 김영미 ▲독산홈플러스지점 김영진 ▲진해지점 김원식 ▲태전동지점 김은덕 ▲울산남지점 김장익 ▲내외동지점 김재욱 ▲혜화동지점 김종선 ▲덕소지점 김종수 ▲강남중앙지점 김준성 ▲진천역지점 김준호 ▲왜관지점 김창식 ▲중계북지점 김창일 ▲휘경동지점 김태균 ▲매봉역지점 김태훈 ▲응암오거리지점 김현성 ▲신길동지점 김효동 ▲서대문지점 남배경 ▲관악지점 남은경 ▲계산동지점 노재복 ▲서초중앙지점 노태룡 ▲방배역지점 류시근 ▲동천동지점 류창근 ▲구로지점 문정수 ▲부산국제금융센터지점 문정훈 ▲반포역지점 박경하 ▲북한산시티지점 박용우 ▲대덕특구지점 박용철 ▲명학지점 박원삼 ▲평택지점 박은규 ▲부산종합금융센터 박재호 ▲안양비산동지점 박종대 ▲목동중앙지점 박찬성 ▲대구지점 박찬유 ▲남가좌동지점 박탁균 ▲돈암동지점 박한웅 ▲광주전남혁신도시지점 방동희 ▲남부터미널지점 방병길 ▲신논현역지점 배강식 ▲우만동지점 백승덕 ▲용답동지점 백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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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내동지점 정진용 ▲공주지점 정찬회 ▲홍제동지점 정태운 ▲영천지점 조석진 ▲송현동지점 조욱연 ▲분당정자지점 조중훈 ▲KT지점 조충식 ▲백마지점 조한동 ▲수성교지점 주영건 ▲유성도안지점 채은아 ▲고잔지점 최광보 ▲포항중앙지점 최명숙 ▲과천지점 최명철 ▲대연동지점 최성욱 ▲남영동지점 최성원 ▲권선동지점 최완석 ▲서염창지점 최웅철 ▲종로3가지점 최원석 ▲망원동지점 최원영 ▲신도림역지점 최정술 ▲을지로3가지점 최종수 ▲오산지점 최준연 ▲명지국제신도시지점 최진호 ▲원종동지점 최혁근 ▲반포서래지점 한학현 ▲고양동지점 함영명 ▲홍천지점 홍성권 ▲회룡역지점 황기성 ▲가오동지점 황서연 ▲구미공단종합금융센터 황석규 ▲호계남지점 황성필 ▲장산역지점 황영규 ▲중부지점 황응선 ▲연희동지점 황혜경

2021-01-21 08:26:0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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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바이든 정부 출발에 한국도 동행…같이 갑시다"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과 새 행정부 출범에 SNS를 통해 "미국은 반드시 '더 위대한 재건'(Build Back Better)으로 세계를 더 놀라게 할 것"이라며 "바이든 정부 출발에 한국도 동행한다. 같이 갑시다!"라고 축하 인사를 건넸다. /사진=청와대 트위터 캡쳐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과 새 행정부 출범에 "미국은 반드시 '더 위대한 재건'(Build Back Better)으로 세계를 더 놀라게 할 것"이라며 "바이든 정부 출발에 한국도 동행한다. 같이 갑시다!"라고 축하 인사를 건넸다. 바이든 행정부 출범에 맞춰 문 대통령은 이날 SNS에 올린 글을 통해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한다. 미국이 돌아왔습니다"며 이같이 말했다. SNS에 올린 글에서 문 대통령은 "미국의 새로운 시작은 민주주의를 더욱 위대하게 만들 것"이라며 "'하나 된 미국'(America United)을 향한 여정을 우리 국민들과 함께 성원한다"고도 했다. 문 대통령이 언급한 '하나 된 미국'(America United)은 이번 바이든 대통령 취임식 주제이기도 하다. 이와 관련 취임식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통합'(unity-uniting)이란 단어를 여러 차례 강조했고, "오늘은 민주주의의 다시 시작되는 날"이라며 "민주주의는 깨지기 쉽지만 끝내 승리한다"고도 말했다. 문 대통령은 또 바이든 행정부 출범 축하 메시지에서 "한국은 자유를 향한 미국의 길을 항상 신뢰하며, 굳건한 동맹으로서 한반도와 역내 평화와 번영을 위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보건, 안보, 경제, 기후변화 같은 글로벌 현안의 공조를 통해 한미동맹이 더욱 강화되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이는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사에서 "우리는 동맹을 회복하고 다시 한번 세계와 협력할 것"이라며 "우리는 평화와 진보, 안전에 있어 가장 강력하고 믿을 수 있는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한 데 대한 화답 메시지로 풀이된다. 한편, 문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 취임 전날(20일) 외교·안보 라인에 새 인사를 배치했다. 바이든 새 행정부 출범에 맞춰 외교·안보 라인 재정비에 나선 것이다. 새롭게 바뀌는 외교·안보 라인은 정의용 외교부 장관 후보자, 김형진 청와대 국가안보실 제2차장 및 김현종 대통령 외교안보특별보좌관 등이다.

2021-01-21 08:24:03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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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역량 키우고 자격증 취득도"…삼육대 겨울방학 프로그램 인기

삼육대가 겨울방학을 맞아 재학생을 대상으로 직무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ACA 일러스트' 등 4개 과정을 줌(Zoom)을 통해 학습했다./삼육대 제공 삼육대(총장 김일목) 대학일자리본부가 겨울방학을 맞아 재학생들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자격증 취득까지 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삼육대는 재학생 대상 겨울방학 직무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ACA 일러스트 실무 ▲회계 기초 실무 ▲오토캐드(Auto CAD) 실무 ▲파워프레젠테이션(PAC) 등 총 4개 과정으로 개설됐다.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줌(Zoom)으로 열렸다. 기초·전문교육뿐 아니라 자격증 취득 대비 특강도 마련됐다. 교육과정에는 온라인 자격인증 시험도 포함돼 있어 자격증 취득까지 한 번에 이뤄졌다. 교육비, 자격증 취득비 모두 무료로, 수료자에게는 마일리지 장학금도 지원된다. 류수현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최근 채용시험에서 직무능력과 관련한 평가가 점점 강화되고 있는 추세"라며 "지난 학기 직무역량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학생들이 실제 인턴과정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재학생들의 성공 취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1-21 07:21:5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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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일 복 많은 축토(丑土)

신축년(辛丑)의 신은 입간십로 미지정처 입간십로 사통오달(立干十路未知定處立干十路四通五達)로 파자(破字)를 할 수 있다. 이어 석전경우(石田耕牛)는 황해도 사람들의 근면과 인내심을 평한 말이다. 그래서인지 부모의 덕이 별로 없고 일복이 많아 평생을 열심히 일하면서 자수성가하는 사람들 가운데는 소띠가 많다. 게는 무장공자(無腸公子)라고도 한다. 창자가 없는 귀공자라는 뜻이다. 물정에 어둡고 실속이 없다는 얘기다. 그러나 자존심과 절도가 있다. 남의 굴에는 들어가지 않는다. 죽더라도 큰 집게발로 한 놈이라도 물고 죽는 기개가 있다. 게 그림의 화제(畵題)에는 횡행사해(橫行四海)라 쓴 것도 많은데 이것을 천하를 돌아다니며 마음껏 주름잡으란 뜻이다. 당(唐)나라 때 시인 두목(杜牧)은 게를 두고 '해용왕처야횡행(海龍王處也橫行)'으로 묘사했다. 바다 용왕 앞에서도 삐딱하게 옆으로 걷는 강골이라는 말이다. 시력이 감퇴하면 게를 먹는 것이 좋다. 목(木)에 속하는 눈 즉 안(眼)은 축(丑)이 진귀(珍貴)로 타우린은 망막 형성에 중요한 성분이다. 게는 성질이 차고 어혈을 푸는 효능이 있다. 술의 해독에는 즉효를 보인다. 축(丑)은 수(水)를 끌어들이고 품기 때문이다. 혈중 콜레스테롤 감소와 유해한 저밀도 지질 단백의 감소를 통한 심혈관 질환 및 동맥경화의 예방에 도움이 된다. 팔자에 축(丑)을 보면 질병으로 고생하는 수가 있다. 영어에서 암을 뜻하는 캔서(cancer)는 '히포크라테스'가 암과 같은 악성종양을 카르키노스(karkinos)라고 기록한 것에서 유래한다. 카르키노스는 게를 뜻하는 말이다. 암 종양의 색깔변화나 암 덩어리가 퍼져나가는 모습이 게를 닮았다고 한데서 붙여졌다. 불가(佛家)에서는 축(丑)을 천액성(天厄星)으로 귀도(鬼道)에 배열했다.

2021-01-21 06:01:2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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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1.01월21일 목요일

[쥐띠] 36년 늦지 않았으니 천 리 길도 다시 한 걸음부터. 48년 말보다는 행동으로 옮겨야. 60년 변화의 운이 오니 서두르지 말자. 72년 우기다가 손실이 커진다. 84년 부적절한 만남은 남 탓하지 말고 스스로 만들지 않도록. [소띠] 37년 현재의 자산은 과거 삶의 부지런한 결과이다. 49년 폭풍이오니 먼 길은 금물일 듯. 61년 분노가 치밀어도 차분하게 분을 참아야. 73년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 85년 요령으로 살려고 하지 말고 공부하라. [호랑이띠] 38년 초대는 있으나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이 없다. 50년 남이 알아주지 않아도 연륜은 무시하지 못함. 62년 조상제사에 빠지지 말고 참석해야. 74년 젊음은 언제나 행복한 시기. 86년 공부에 매진하여 갈고닦아라. [토끼띠] 39년 나이 들수록 입은 닫고 지갑은 열어라. 51년 마음은 청춘이나 몸이 따라주지 않으니 허탈. 63년 여행을 떠나려면 상비약도 챙겨야. 75년 능력이 부족한데 이직이 뭐가 급한가. 87 년 지출비가 과다하지 않도록. [용띠] 40년 멀리 있는 자식보다 이웃사촌이 반갑다. 52년 가야 할 길은 멀고 발걸음은 떨어지지 않는다. 64년 매사에 정성이 있어야 하는데. 76년 내키지 않는 술자리는 미리 거절. 88년 이직보다는 다니는 직장을 소중히. [뱀띠] 41년 식구들 모아놓고 말이 길어지면 눈총. 53년 외출할 때 연락망인 핸드폰 챙겨라. 65년 상대는 교만해도 나는 진솔하게 대할 것. 77년 술을 좋아하는 것도 자제해야. 89년 어디를 가나 스승은 있으니 겸손하도록. [말띠] 42년 뒤늦은 바람이 웬 말인가. 54년 급각살이 있으니 지하철 다닐 때 미끄럼 주의. 66년 친구는 서로 보물과 같으니 이기심을 버려라. 78년 외로움보다 힘든 것은 잊히는 것이라. 90년 힘든 업무를 선배가 도와준다. [양띠] 43년 마음이 상해도 가족끼리는 협조해야. 55년 쾌청한 날이니 집 안 청소를 시작. 67년 흰색이 행운을 주니 옷을 잘 챙겨보자. 79년 존중하는 것이 오늘의 승패를 좌지우지. 91년 멀리 계신 부모님을 찾아뵙도록. [원숭이띠] 44년 사돈끼리 다투기보다는 도덕적으로 경쟁을. 56년 화려한 옷을 입어보고 마음을 화사하게. 68년 묵었던 일이 순조롭게 해결. 80년 시간이 없어 곤란하더라도 일은 마무리하자. 92년 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지는 법. [닭띠] 45년 힘든 끝에서 오아시스를 만나는 격. 57년 급할수록 돌아가라 했으니 음식 섭취에도 천천히. 69년 남의 부부 일에 간섭하다 도리어 화근. 81년 후배 동료들을 선동하지 마라. 93년 눈에 띄려 하지 말고 말조심. [개띠] 46년 조상님 덕으로 오늘이 있는 것이니 효를. 58년 조직의 화합을 헤치는 부류를 경계. 70년 물건은 새것이 좋다지만 사람은 옛사람이. 82년 지식을 유용하게 쓰니 좋은 일이 있다. 94년 지금부터라도 활기차게 계획을. [돼지띠] 47년 운이 좋으나 운전은 주의해야. 59년 돈 자랑을 말로만 떠벌리지 말고 베풀어라. 71년 상부상조하는 것도 사회생활의 일부. 83년 모자란 듯이 약간 부족한 것이 이롭다. 95년 작은 것을 양보하면 늘 큰 것이 온다.

2021-01-21 06:00:2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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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정부 출범] 산업별 전략 마련…반도체·신재생에너지·자동차 등 훈풍

바이든정부 업종별 사업환경 변화 전망/대한상의 제공.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일(미 현지시간) 공식 취임에 따라 한국 산업계가 전략 마련에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자유무역주의의 복원과 친환경 관련 산업의 성장을 예고해온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과 함께 '바이드노믹스(바이든 정부의 경제 정책)'도 본격화 된다. 바이드노믹스는 대규모 경기 부양, 보호무역 완화, 동맹주의 부활, 친환경 기조를 특징으로 한국 산업계도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20일 산업계에 따르면 한국 제조업을 이끌고 있는 반도체 업계는 바이든 시대를 안도하는 모습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무분별한 무역 제재를 이어온 탓에 불안정성이 심각했기 때문이다. 바이든 시대가 오면 일단 '예측 가능한' 경영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중국 무역 제재 완화도 기대하는 부분이다. 국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업계가 대중국 수출 비중이 적지 않았던 만큼, 바이든 집권 후에는 다시 중국으로 수출을 확대할 수 있을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상황이 녹록지만은 않다. 트럼프 대통령이 임기를 마무리하는 중에도 중국 TCL을 새로운 제재 대상에 올린데 이어, 그나마 일부 수출을 허가했던 키옥시아 등에도 다시 제재를 단행했기 때문이다. 바이든이 무역 제재를 완화하기 어렵다는 시각도 있다. 미국 내에서도 중국의 성장을 경계하는 분위기가 팽배한 만큼, 보호 무역 기조만큼은 유지해야한다는 요구도 이어지고 있어서다. 일각에서는 무역 제재가 오히려 국내 반도체 업계에는 긍정적이라는 주장도 내놓고 있다. 중국이 '반도체 굴기'를 통해 막대한 투자로 빠르게 추격을 해왔던 상황, 미국이 중국을 압박하면서 국내 업체가 오히려 반사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다. 실제로 중국은 미국 무역 제재로 화웨이를 비롯한 주요 반도체 업체들이 도산 위기에 빠지기도 했다. 파운드리 업체인 SMIC도 10나노 미만 진입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DUV를 도입하는 등 생존 방안을 모색하고 있지만 쉽지는 않은 모습이다. 단 '세계의 공장'으로 불리는 중국 시장이 침체되면 반도체 뿐 아니라 스마트폰 등 세트도 성장하지 못하면서 시장 전체가 위축될 수 있어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부정적이라는 의견도 있다. 국내 전기차·배터리·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업계는 훈풍이 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환경과 관련해 바이든 행정부가 청정에너지 투자에 앞으로 4년간 2조달러(2190조원) 투자한다는 계획과 2035년까지 태양광 패널 5억개를 설치하겠다 계획을 발표한 덕분이다. 바이든 공약사항별 기회위험요인 전망/대한상의 제공 한국 배터리 업계는 이미 미국 내 현지 생산을 확대하며 일자리를 늘리는 데 기여하고 나섰다.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세운 합작기업을 통해 오하이오주에 배터리 공장을 짓고 있다. 이는 30GWh 생산능력을 목표로 내년 완공 예정이다. 또 다른 국내 배터리 업체인 SK이노베이션도 미국 조지아주에 배터리 제1, 2공장을 건설 중이다. 공장은 각각 내년 1분기 가동, 2023년 배터리 양산이 목표다. 이를 통해 조지아주에 생산되는 일자리는 2600개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이 같은 배터리 산업의 호조세와 함께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차도 각광받고 있기는 마찬가지다. 국내 대표 완성차 업체인 현대자동차는 이달 18일 수소전기차 '2021 넥쏘'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나섰다. 또한 기아는 'CV'라는 프로젝트명으로 준비해 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의 전기차가 'EV'라는 이름으로 올해 1분기 공개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현대차그룹은 그동안 미국 현지 생산 공장은 물론 미래 모빌리티 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 기업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지난해 3월 2조원을 투입해 앱티브와 자율주행 합작법인 '모셔널'을 설립한데 이어 세계 최고 로봇기술을 보유한 다이내믹스를 인수하는 등 다양한 인수·합병을 통한 경쟁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특히 친환경차 기술 개발에 속도를 높이고 있는 현대차그룹은 수소차와 전기차 등 친환경차 확대 정책에서는 수혜를 볼 전망이다. 다만 석유화학업계는 불안감이 예상되고 있다. 바이든이 그동안 대선 토론 등을 통해 석유 자원 의존에 대한 부정적 견해를 지속적으로 밝히면서 저탄소 공약을 펼쳐왔기 때문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지난 14일 "미국 바이든 신정부 출범에 따라 한국도 글로벌 정책 변화에 대비해야 한다"며 "미국 신정부의 파리협약 복귀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미국·유럽·일본을 중심으로 탈탄소, 친환경 정책이 강화될 전망이다. 한국의 배터리산업, 친환경차 산업이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친환경 기술 및 제품개발에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또한 바이든 행정부는 5세대(5G) 이동통신 등 디지털 기술 투자도 강화한다. 특히 미국·중국 기술패권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이에 대응해 주도권을 잡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우리나라 또한 과학기술 중심의 선제적 이슈 발굴과 과학적 근거 기반의 정책 수립 및 관련 거버넌스 운영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이 지난 18일 내놓은 '바이든 행정부의 과학기술정책 니치' 보고서에 따르면, 바이든 행정부의 과학기술정책 주요 이슈로는 '니치(NICHE)' 꼽힌다. 이는 ▲넥스트 코로나(N) ▲산업혁신(I) ▲미·중 패권경쟁(C) ▲과학기술 인재(H) ▲에너지 및 기후변화(E) 등 다섯 가지 주요 기조를 뜻한다. 바이든 행정부는 수요자 중심 과학기술정책을 집행할 것으로 전망되며, 향후 미국 내 주요 과학기술단체들의 영향력 확대가 예상된다. 또 대 중국 견제를 위해 국제기구 및 동맹국과 협력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 행정부와 달리 중국에 대한 직접 규제 보다는 '메이드 인 아메리카' 관련 조세 정책 강화나 공공조달에서 가격 조정 규칙을 변경하는 식의 대응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5G 분야에서는 소프트웨어 및 보안 기술에 따른 주도권 탈환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그간 중국은 화웨이를 통해 5G 분야를 적극적으로 선점해왔다. 실제 바이든 당선인은 대선 후보 시절 5G,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의 연구·개발 분야에 4년간 3000억 달러(약 340조원)를 투입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한 바 있다. 이와 관련, 바이든 정부의 정책은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도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우리나라는 향후 미·중 기술패권 경쟁 승리가 글로벌 리더십 확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협력을 유도하거나 중요 역할을 맡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를 위한 방안으로 우리나라의 포괄적·경제적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가입이 시급하다는 정부 국책연구기관의 제언도 나왔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내놓은 '바이든 시대 국제 통상 환경과 한국의 대응 전략'에 따르면, 새로 출범하는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CPTPP 가입을 추진하면 우리나라 입장에서 CPTPP 장점이 부각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송영관 KDI 선임연구위원은 "미중 갈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한국의 CPTPP 가입은 수출시장 다변화를 촉진해 대(對)중국 수출 의존도 완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성운·김나인·김재웅·김수지 기자 ysw@metroseoul.co.kr

2021-01-21 01:01:09 양성운 기자
[바이든 정부 출범] '통합된 미국' 조 바이든 제 46대 대통령 취임...포스트 트럼프 시대 도래

조 바이든 당선인이 20일(현지시간) 제 46대 미국 대통령에 취임하며 역사의 페이지를 넘겼다. 바이든 대통령은 '통합된 미국'이란 주제로 한 취임 연설에서 "나라를 전진시키고 통합하며 일을 해내자"며 분열된 미국을 다시 화합과 통합으로 이끌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취임식이 열린 워싱턴 D.C. 연방의회 의사당 앞, 존 로버츠 연방대법원장 앞에선 바이든 대통령은 성경에 손을 얹고 취임 선서를 했다. 이로써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1970년 미 정계에 입문한 후 50년 만에 미국 대통령으로 새로운 4년간의 정치 인생을 시작했다. 바이든 행정부는 미국 우선주의와 고립주의로 일관했던 지난 트럼프 시대를 마감하고 동맹과 다자주의를 기반으로 미국의 4년을 이끌 계획이다. 트럼프 시대와 단절을 원하는 바이든 행정부 앞에 놓인 문제도 만만치 않다. 우선 바이든 행정부는 동맹 복원을 위해 민주주의 국가들을 한데 묶은 '글로벌 민주주의 정상회의'의 연내 개최할 예정이다. 다자주의 측면에선 트럼프 행정부 때 탈퇴한 파리 기후변화협약과 이란 핵 합의 복귀, 세계보건기구 재가입을 공언했다. 트럼프 행정부와 단절을 선언한 바이든 행정부가 북핵 문제를 어떻게 접근법도 한국 정부가 주시하고 있다. 미국을 위협하는 G2 국가로 떠오른 중국에 대해 '대중 견제 노선'을 유지한 채, 통상 분야에서 트럼프 행정부와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주목된다. 바이든 행정부는 지난달 대중강경론자인 중국계 캐서린 타이 민주당 수석 자문 변호사를 미국 통상전략을 책임지는 무역대표부(USTR) 대표로 지명했다. 바이든 행정부는 포괄적·점진적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을 추진하고 있어 한국 정부의 선제적 가입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대내적으로는 코로나19가 초래한 경제 위기와 트럼프 시대 4년이 만들어놓은 분열된 미국을 어떻게 다시 통합할 수 있을지가 문제다. 바이든 행정부는 코로나19가 초래한 최악의 경제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2조 달러 규모 경기부양책을 내놓을 예정이다. 재정부담을 우려하는 공화당과 민주당 일부 의원들의 마음을 돌려놓을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 여부로 극렬하게 갈렸던 미국 사회를 통합하고 불안요소를 제거하는 것도 바이든 행정부의 당면 과제다. 민주주의 모범국이라고 자부하던 미국은 지난 6일 트럼프 지지 시위대의 연방 의회 난입 사건으로 체면을 구겼다. 국제정치 전문가인 배병인 국민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조 바이든 행정부 출범에 "대내외 적으로 트럼프 행정부와 선을 그을 것이다. 하지만 민주당이 다수당이어도 공화당이 참패한 상황은 아니기 때문에 공화당의 반격, 반발 흐름을 제어하는 것이 문제다"며 "트럼프 극렬 지지자들이 당분간은 변수가 될 것이고 한국이 적폐청산을 이야기했던 것처럼 비슷한 상황이 연출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2021-01-21 01:00:08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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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노바벡스 대표와 통화…"기술 이전 따른 행정지원 적극적으로 할 것"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경북 안동시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에서 열린 '코로나19 백신 기업 영상 간담회'에 참석 노바백스사 스탠리 에르크 대표이사와 영상 통화를 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노바백스 백신의 기술 이전에 따른 생산과 공급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스탠리 에르크 노바벡스 대표이사와 영상통화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백신 개발 성과 및 기술이전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영상통화는 문 대통령이 경북 안동에 위치한 SK바이오사이언스 백신 공장을 찾은 자리에서 성사됐다. 통화에서 문 대통령은 "지난 1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세계인들이 고통받고 사랑하는 가족을 잃는 슬픔을 겪었는데, 백신이야말로 전 세계인들이 코로나에 맞설 가장 큰 희망이 되고 있다"며 "노바백스도 조만간 좋은 성과를 낼 예정이라는 반가운 소식을 들었는데 현재 어떻게 진행되고 있느냐"고 물었다. 스탠리 대표는 "지금은 임상시험의 마지막 단계에 이르러 3상을 남아프리카공화국, 미국, 영국 등 3개국에서 진행 중인데, 수주 내 효과성을 입증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효과성 입증뿐 아니라 생산능력을 확충하는 역량도 갖춰 왔는데, SK바이오사이언스와의 관계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답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매우 기쁜 소식"이라며 "노바백스의 백신 개발 성과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고, SK바이오사이언스는 뛰어난 기술력과 첨단시설을 갖춰 노바백스의 훌륭한 파트너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문 대통령은 또 한국에 백신을 공급하기 위한 노바백스와 SK바이오사이언스 간 기술 이전 계약 추진이 잘 되는지도 물었다. 보건복지부와 SK바이오사이언스, 노바백스가 맺은 3자간 협력의향서에 대한 질문이다. 스탠리 대표는 문 대통령 질문에 "지난해 8월부터 SK바이오사이언스와 훌륭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매일매일 협력하고 있고 이 관계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협약도 잘 진행 중"이라고 답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매우 기쁜 소식이고, 우리 국민들도 이 소식을 듣는다면 매우 기뻐할 것"이라며 "지금 추진 중인 계약이 신속히 완료되기를 기대하며 한국 정부도 노바백스 백신의 기술 이전에 따른 생산과 공급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문 대통령과 스탠리 대표 간 영상 통화에서 언급된 기술 이전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아스트라제네카와 노바벡스 등 기존 백신 위탁생산과 별도로 추가적인 물량 생산을 의미한다. 이에 정부는 기술 이전으로 생산하는 백신 2000만명분을 선구매하기로 했다. 이날 언급된 기술 이전 계약 시점과 관련 강 대변인은 "이르면 이달 안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조금 늦으면 그것보다 조금 시간이 더 걸리는 정도라고 보시면 될 것 같다"고 부연해 설명했다. 이어 추가 백신 확보와 관련 "새로운 백신 플랫폼, 노바백스라는 백신 플랫폼을 추가한다는 의미와 함께 올해뿐 아니라 내년까지 안정적으로 백신을 확보하게 됐다는 데 의미가 있다. (또) 백신 주권 확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와대 설명에 따르면 노바백스 백신은 원액 상태에서 1∼3년, 완제품의 경우 1∼2년까지 보관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정부가 구매한 노바벡스 백신을 내년까지 사용할 수 있다는 뜻이다. 이와 함께 SK바이오사이언스는 위탁생산 외에 정부(NBP2001) 및 빌게이츠 재단(GBP510) 지원을 받아 자체 백신도 개발 중이다. 해당 백신은 합성항원 방식으로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번 기술 이전로 합성항원 방식의 원천 기술이 확보될 경우 자체적인 국내 백신 개발로 인한 백신 주권 확보 속도를 앞당기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SK 측이나 정부는 보고 있다. 한편,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는 이날 현장에서 "안전성, 유효성, 유효기간, 콜드체인이 용이한 백신을 개발해 백신이 게임체인저가 아니라 게임클로저가 되도록 하겠다"라는 각오도 밝혔다.

2021-01-20 18:03:20 최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