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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엠, 공모가 1만7000원…수요예측 '흥행'

올해 첫 유가증권시장(KOSPI) 상장을 추진 중인 솔루엠의 공모가가 희망밴드 상단을 초과한 1만7000원으로 확정됐다고 20일 공시했다. 솔루엠은 지난 14~15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총 공모주식수 640만주의 60%에 해당하는 384만주에 대해 수요예측을 실시했다. 그 결과 총 1269개의 기관이 참여했으며, 1167.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167.55대 1의 경쟁률은 유가증권시장 상장 수요예측 사상 역대 2위의 경쟁률이다. 또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 중 87.1%가 희망밴드 상단인 1만5500원 이상의 가격을 제출했고, 1만5500원을 초과 제출한 비율도 84.2%에 달했다. 일정 기간 주식을 팔지 않기로 하는 의무보유 확약 비율도 약 20.8%로 나타냈다. 공모가가 1만7000원으로 확정됨에 따라 총 공모금액도 약 1088억원으로 증가했다. 전성호 솔루엠 대표는 "국내외를 막론하고 당사의 우수한 기술력과 향후 성장성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바탕으로 수요예측에 참여해 주신 기관투자자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21일부터 곧바로 이어지는 일반 공모청약에도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솔루엠의 일반 공모청약은 총 공모주식수의 20%인 128만주를 대상으로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된다.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와 KB증권, 공동 주관사는 하나금융투자와 신한금융투자가 담당하며, 인수단으로 삼성증권이 참여한다.

2021-01-20 14:16:30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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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정보공개 종합평가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신용보증기금 전경. /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이 기관 투명성 제고를 통해 신뢰받는 정책금융기관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신보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공공기관의 정보공개 운영 실태를 평가하는 제도다. 정보공개 제도 운영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다. 평가대상은 행정기관 305개, 공기업 36개, 준정부기관 93개, 기타 151개 등 총 585개 기관이다. 신보는 준정부기관 유형에서 2019년 96.0점, 2020년 96.8점의 높은 점수로 2년 연속으로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그동안 신보는 정보공개 고객 모니터링단을 운영하고 사전정보공표를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등 국민 수요를 분석하고 피드백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국민 수요 분석 실적 등 총 6개 평가지표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신보 관계자는 "최우수등급 달성은 지속적인 국민 중심의 서비스 혁신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보공개 운영으로 더욱 투명하고 신뢰받는 정책금융기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1-20 14:15:58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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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코로나19 백신 운송 준비 '이상무'

동탄물류센터에 3000평 규모 허브센터… 의약품 콜드체인 시스템 갖춰 CJ대한통운이 '의약품 콜드체인(Cold Chain) 시스템'을 통해 코로나19 백신 운송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콜드체인'이란 온도를 저온으로 유지하면서 최종 배송지까지 보관·운송하는물류 체계를 말한다. CJ대한통운은 경기 동탄물류센터 내에 '우수의약품 유통관리기준(KGSP)' 인증을 획득한 3000평 규모의 허브센터를 두고 전국 11개의 의약품 전담 지역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적정한 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 의약품 전담운송차량 200여 대를 통해 전국 병원, 보건소, 약국 등에 배송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이 지난해 운송한 의약품 물량은 총 720만 상자로, 이 가운데 백신 등 냉장보관 의약품만 30만 상자에 달한다. CJ대한통운은 글로벌 제약사 및 의약품 유통전문기업이 요구하는 까다로운 운송 품질에 부합하기 위한 '표준운영절차(SOP)'를 수립해 실행하고 있다. 의약품만 전담하는 물류센터와 차량에 대한 준수사항부터 온도기록물 보관, 혹서기·혹한기 유의사항, 비상상황 발생시 행동요령, 환경 위생수칙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이고 세밀한 운영절차를 수립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매년 진행되는 글로벌 의약품 유통기업들의 엄격한 품질점검에서도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 CJ대한통운은 현재 미국, 영국, 일본 등 세계 유수 제약사 의약품의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쥴릭파마코리아, 지오영, 쉥커 등과 협력해 국내 전역에 걸쳐 의약품 물류를 수행하고 있다. 또 보다 엄격하고 세밀한 온도 관리 체계를 구축해 글로벌 제약사들의 눈높이를 맞추고 있다. '쿨 가디언 시스템(Cool Guardian System)'을 통해 365일, 24시간 물류센터 곳곳의 온도를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배송차량, 백신 용기와 연계해 온도를 관리할 수 있는 기술력도 갖췄다. 차량 적재함 내부의 안쪽과 바깥쪽 온도차이를 관리하는 타당성 검증(Validation), 온도계 성능을 검사하는 검교정(Calibration) 등 빈틈없는 온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차량위치 관제시스템을 통해 배송 신뢰성도 유지하고 있다. 지진 등 재난 발생시 중앙통제실을 통해 차량 이동경로 변경, 도착시간 변경 안내 등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의약품·백신을 안전하게 운송하기 위해선 전담물류센터, 차량 등의 인프라뿐만 아니라 전문성과 경험도 갖춰야 한다"며 "국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물류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1-20 14:12:2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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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등 비은행 외화유동성 관리 강화…모니터링 3종 지표 도입

-외화유동성 관리제도 및 공급체계 개선방안 정부가 증권사와 보험사 등 비은행권의 외화유동성 관리를 강화한다. 외화자금 조달 등 모니터링 3종 지표를 새로 도입해 적용하고, 기존에 은행권만 시행했던 외화유동성 스트레스 테스트를 비은행권까지 확대한다.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은 20일 이 같은 '외화유동성 관리제도 및 공급체계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국내 외환시장은 지난해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글로벌 금융위기 수준의 불안을 경험했다. 특히 이번에 문제가 된 곳은 증권사다. 대규모의 파생결합증권 외화증거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비은행권 금융회사들은 취약한 외화유동성 관리가 그대로 노출됐다. 먼저 개별 금융회사 취약성을 보완하기 위해 금융그룹 단위의 외화유동성 관리 체계를 도입한다. 금융지주사가 그룹 전체의 외화유동성 규제 비율을 산출하는 방식이다. 이와 함게 금융회사들이 외화유동성 등에 대한 자체 위험관리 기준을 수립하도록 의무화한다. 금융감독원 가이드라인 바탕으로 각 금융회사가 위험상황 평가기준, 대응계획 등을 자체적으로 수립해야 한다. 외화유동성 모니터링도 강화한다. 비은행권의 외화조달 및 운용에 관한 실효성 있는 모니터링을 위해 ▲외화자금 조달·소요 ▲외화자산-부채 갭 ▲외화조달-운용 만기 등 3종 지표를 새로 도입한다. 파생결합증권 증거금과 같은 비정형·우발적 외화수요에 대한 점검체계도 갖춰나갈 예정이다. 현재 은행권에 대해서만 시행중인 외화유동성 스트레스 테스트는 비은행권까지 확대 실시한다. 외화유동성 스트레스 테스트는 시장 불안 등 스트레스 상황을 가정해 금융회사의 외화유동성 상황을 점검하는 것을 말한다. 기존 외환건전성 제도의 미비점은 보완한다. 비은행권 외화유동성 비율을 산정할 때는 파생상품 필요증거금 등 처분이 어려운 자산은 유동성자산에서 제외한다. 증권사의 경우 외화 유동자산을 파생결합증권 자체헤지 규모의 20% 이상 보유토록 의무화하고, 보험사의 환헤지 관행 개선도 병행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위기시 증권사에 대한 외화유동성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국증권금융 등을 통한 외화유동성 공급체계도 마련한다.

2021-01-20 14:11:2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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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알러지 체질 및 채식 맞춤형 식단 출시

아워홈 본사 구내식당에서 개인 맞춤형 건강 메뉴를 배식하고 있다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이 '맞춤형 건강 식단'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맞춤형 건강 식단'은 특정 식품에 대한 알러지 보유자와 베지테리언(Vegetarian, 채식주의자)이 안심하고 식사 할 수 있다. 아워홈은 채식 문화 등 다양한 생활방식이 확산됨에 따라 개인별식습관을 고려한 맞춤형 식단 제공 취지로 이번 메뉴를 기획했다. 아워홈은 메뉴 출시에 앞서 점포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특정 식품에 대한 알러지 보유 및 베지테리언 여부와 유형'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 주요 알러지 원인 식품 및 비건 고객들의 채식 범위 결과를 바탕으로 식단을 구성했다. 최근 구내식당에서도 채식 메뉴에대한 선호가 높아지는 추세인 만큼, 해당 메뉴 제공을 확대할 계획이다. 주요 메뉴로는 페스코 베지테리언을위한 ▲해산물밀푀유나베 ▲두부스테이크도시락 ▲수제해물완자전골 등 한식 정찬을 비롯해 ▲대구살파피요트 ▲연어포케 ▲포두부라자냐 ▲홈메이드두유요거트등 다양한 신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맞춤형 건강 식단'은 설문조사에서 베지테리언이라고응답한 인원 중 가장 비중이 높았던 유형인 '페스코 베지테리언(유제품, 달걀, 해산물 등은 섭취하는 채식주의자)' 단계를 적용하여 어패류와 달걀, 채소 등을 주재료로 구성했다. 또한 식약처가 지정한 알러지 유발 가능성 식품군 21가지에 대하여 1:1 대체 식재료를 선정해 조리한다. 이와 함께 기름 사용을 최소화했으며 재료를 볶기, 튀기기 보다는 삶기, 찌기 등 건강 조리법을 활용했다. 5대 영양소(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무기질) 균형과 성인 하루 권장섭취량(2500kcal, 30-49세 남성 기준)을 고려하고 녹두, 현미, 보리등을 풍부하게 넣은 잡곡밥을 제공해 건강함을 더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변화하는 식문화 트렌드에 적극 대응하고, 고객에게 다양한 메뉴로 최상의 식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개인 맞춤형 건강 식단'을개발했다"며 "현재 약 80여종의 식단으로 운영중이며, 향후 적용 점포와 메뉴를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1-20 14:10:2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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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투'에 반대매매 급증…"개인 매수세 유효"

'빚투(빚내서 투자)'가 연일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주식 반대매매 규모도 12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증권사들은 신용융자를 중단하기 시작했지만 장기적으로 개인투자자의 순매수세는 이어질 전망이다. 반대매매란 개인이 증권사에서 돈을 빌려 주식투자를 했으나, 빌린 돈을 갚지 못해 강제로 매도되는 것을 의미한다. 증권사는 상환기한 안에 돈을 갚지 못하면 개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주식을 강제로 처분한다. ◆증권사 신용융자 중단 2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4일 반대매매 금액은 387억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금융위기가 닥쳤던 2008년 10월 27일 429억원 이후 최대치다. 올해 들어 주식 반대매매 금액은 총 2541억원 규모로 일평균 231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일평균 반대매매 규모(173억원)와 비교했을 때 33.5% 가까이 늘어난 셈이다. 신용거래융자 잔고도 11거래일 연속 증가했다.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개인이 주식 투자를 위해 증권사애서 빌린 금액을 말한다. 지난 18일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코스피 시장 11조618억원, 코스닥 시장 10조2847억원으로 총 21조3465억원을 기록했다. 1998년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후 최대치다. 증권사들은 신용공여 한도 유지를 위해 신규대출을 제한하거나 중단하기 시작했다. 신용공여란 신용거래 융자, 신용거래 대주, 예탁증권 담보 융자 등의 형태로 투자자가 증권사에 빚을 지는 것을 뜻한다. 자본시장법에 따르면 증권사의 신용공여 한도는 자기자본의 100% 이내로 제한된다. 단, 대형 증권사인 종합금융투자사업자(자기자본 3조원 이상)의 경우 중소기업·기업금융업무 등의 목적으로 100%의 한도가 추가로 주어진다. 삼성증권은 지난 13일부터 신용융자 매수를 중단했다가 19일부터 재개했다. 유진투자증권, 대신증권은 각각 지난 15일, 18일부터 신용융자 매수를 중단한 상태다. 미래에셋대우는 20일 오전 8시부터 증권담보 융자를 중단했다. 단, 보유 중인 융자 잔고는 조건을 충족할 경우 만기 연장이 가능하며, 매도담보 대출과 담보 종목 교체는 가능하다. NH투자증권은 21일부터 신용거래 및 증권담보 융자를 일시 중단할 계획이다. ◆"개미 매수 여력 남아 있다"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증권사들의 연이은 신용융자 중단에 개인 매수세가 잠깐 주춤하겠지만 장기적으로는 매수 추세가 이어진다는 분석도 나왔다. NH투자증권은 과거 개인투자자의 자금 유입이 강했던 시기를 지금과 비교했을 때 올해 최대 매수 여력은 157조~204조원이라고 전망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증시 대기성 자금인 투자자예탁금과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잔고는 각각 68조8335억원, 65조7377억원으로 집계됐다.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는 개인투자자가 순 저축액의 27%에 해당하는 54조원으로 주식을 샀다. 2007년 한국 가계는 순저축의 80%를 주식 매수에 썼는데, 올해도 80% 정도가 쓰인다면 157조원이 예상된다"며 "2019년 국내 민간 부문 저축률은 18.6%인데 저축률이 최고였던 때는 2016년의 22.3%다. 22.3%를 대입하면 순 저축액은 255조원이고, 해당 금액의 80%가 주식에 유입될 경우 204조원이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개인 자금은 최대 매수 여력을 다 소진하지 않더라도 급격한 주가 조정을 맞으면 주식시장에서 이탈할 수 있다"며 "개인 자금이 주식시장으로 유입되다가 주식시장 조정을 맞아 유출로 전환했던 2009년, 2011년, 2019년의 사례를 살펴보면 주가지수가 고점 대비 20% 이상 조정받으면 개인 자금이 주식시장에서 이탈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시가총액 대비 신용융자 잔고 비중이 적은 편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김다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빚을 내 주식 투자를 하는 개인 투자자 급증 우려는 과거에 비해 제한적"이라며 "신용 잔액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지만, 비율은 시가총액 대비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1-20 14:10:21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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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대형마트서 정부비축 수산물 6종 10~30% 할인 판매

2021 대한민국수산대전 /해수부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에서 정부비축 수산물이 10~30% 할인 판매된다. 해양수산부는 설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정부비축 수산물 6종(명태, 고등어, 오징어, 갈치, 참조기, 마른멸치) 1만879톤을 시장에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정부비축 수산물은 소비자들이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전통시장, 대형유통업체, 홈쇼핑에 우선 공급하며, 남는 물량은 도매시장이나 전자입찰(B2B)로 배정된다. 소비자들은 이르면 21일부터 대형마트 등에서 구입할 수 있게 된다. 정부비축 수산물은 시중 가격보다 약 10~30% 낮은 단가로 공급돼 소비자들이 저렴한 가격에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대한민국 수산대전 - 설 특별전'도 진행된다. 온라인 쇼핑몰은 지난 18일부터, 오프라인 마트는 21일부터 행사가 진행되며, 조기(굴비), 멸치를 비롯해 최근 산지 가격이 하락한 참돔, 뱀장어 등이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이 행사에는 오프라인 마트 8개사, 온라인 쇼핑몰 15개사, 생협 4개사, 수산 창업기업 4개사가 참여하며, 행사 공식 누리집(www.fsale.kr)에서 판매처별 할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해수부 임태훈 유통정책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비가 위축된 상황에서 국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완화하고, 수산물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정부비축물량 방출과 소비촉진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우리 소비자들이 고품질의 신선한 수산물을 적정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1-20 14:04:5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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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바이든 행정부 가치 중심 리더십을 통한 경제 재건과 동맹 회복 강화

바이든 행정부 통상정책 방향/한국무역협회 제공. 미국 바이든 행정부의 통상정책은 '가치'를 기반으로 대내적으로는 '경제 재건'과 대외적으로는 '동맹 협력'을 통한 리더십 회복에 중점을 둘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20일 발표한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통상정책 전망'보고서를 통해 바이든 행정부의 통상정책은 트럼프 정권과 달리 대기업 위주의 이익보다는 민주주의, 불평등 해소, 규범 중심(rule-based)의 질서와 같은 가치를 중시하는 기조를 바탕으로 국내경제 재건, 대외 신뢰 및 리더십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미·중 갈등과 관련해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무역, 투자, 기술, 공급망 관련 동맹국가 간 연합 전선을 구축하는 아시아·태평양 전략을 수립할 가능성이 높다"며 "동맹과의 협력을 강조하는 만큼 향후 미중 갈등이 통상에서 외교로, 양자 차원에서 다자 차원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중국과 경쟁함과 동시에 코로나19 및 기후변화 대응과 같은 글로벌 이슈에 대해서는 중국과의 협력과 공조도 필요한 만큼 바이든 행정부가 미중 관계를 어떻게 정립해나갈지 유심히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바이든 행정부가 동맹국들과의 협력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트럼프 정권이 동맹국에 취한 각종 통상조치와 기타 통상현안을 적절한 시기에 해결해야 할 것"이라면서 "특히 유럽과의 동맹관계를 강화하는 과정에서 철강·알루미늄 수입에 관세를 부과한 무역확장법 232조 조치, 유럽의 디지털 서비스세 징수, 항공기 보조금 등 양자 간 통상 갈등 조정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트럼프 vs 바이든 USTR 대표 비교.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가 지속됨에 따라 신행정부에서도 미국 내 산업보호 기조는 유지할 것이라는 우려도 나타냈다. 보고서는 "경기 회복을 위해 내세운 미국산 우선구매 정책인 '바이 아메리칸' 정책은 트럼프 정권 기조와도 동일하며 미국 산업계의 요구에 따른 반덤핑, 상계관세 등 무역구제조치도 신행정부에서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규 무역협상에 대해서는 바이든 대통령이 국내 경제 회복 이후에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힘에 따라 현재 진행 중인 영국, 중국, 케냐 등과의 무역협상은 속도를 조절하고 있으며 2017년 탈퇴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복귀 여부도 현재 미지수다. 향후 신규 협정을 추진하더라도 시장개방에 방점을 둔 기존의 무역협정 형태에서 무역이 노동, 환경 등 사회적 가치를 저해하지 않는 새로운 개념의 무역협정을 추구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설송이 무역협회 수석연구원은 "우리 기업들은 바이든 행정부가 동맹국에 대한 통상조치를 변화시킬 가능성에 대비하는 한편 미중 분쟁 장기화에 따른 미중 연계 공급망을 재점검하는 등 리스크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면서 "미국 통상정책에 있어 의회의 역할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우리 정부와 유관기관은 미국 의회를 대상으로 양국 우호 증진과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아웃리치 활동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1-01-20 14:04:1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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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vs SK '특허심판원' 공방전…내달 ITC 영향은?

-내달 10일…소송 21개월 만에 최종 판결 나오나 -특허심판원 '기각' 결정…영업비밀침해 소송 영향? LG에너지솔루션 전기차 배터리 미국 공장. SK이노베이션 미국 조지아 제1공장.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이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서 진행 중인 영업비밀침해 소송의 최종 판결이 다음 달 나올 것으로 예정된 가운데, 이번 미국특허청 특허심판원(PTAB)의 기각 결정이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내달 10일 미국 국제무역위원회는 LG에너지솔루션이 SK이노베이션을 상대로 제기한 영업비밀침해 소송의 최종 판결을 낸다. LG화학 배터리 사업부였던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달 1일 분사와 동시에 이 같은 소송 일체를 승계하게 됐다. 앞서 2019년 4월 LG에너지솔루션은 2017년부터 2차전지 관련 핵심기술이 SK이노베이션에 다량 유출됐다며 영업비밀 침해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당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에 SK이노베이션의 셀, 팩, 샘플 등 미국 내 수입 전면 금지와 함께, SK이노베이션의 전지 사업 미국 법인 소재지인 델라웨어 지방법원에 영업비밀 침해 금지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이런 가운데 최근 미국특허청 특허심판원(PTAB)이 양사 간 특허무효 심판에 대해 기각 결정을 내리면서 ITC 소송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앞서 특허심판원은 SK이노베이션이 지난해 5월부터 7월까지 LG에너지솔루션을 상대로 제기한 특허무효 심판 8건에 대해 조사개시 거절을 결정한 바 있다. 양 소송 모두 미국 내에서 이뤄지고 있어 일각에서는 이 같은 기각 결정이 영업비밀침해 소송까지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는 판단이다. 특허무효 심판이 영업비밀침해 소송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경우, ITC 재판부의 기각 사유 해석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기각이 단순히 미국특허청의 정책변경에 의한 것이라는 시각과 특허의 무효 가능성이 낮아 조사 개시를 거절했다는 의견이 대립하고 있기 때문이다. ITC 재판부가 특허의 낮은 무효 가능성을 기각 사유로 본다면 이번 최종 판결이 LG에너지솔루션에 유리하게 나올 가능성도 있다. 실제 이 같은 특허무효 심판 기각의 배경을 두고 양사는 공방전을 이어가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특허심판원이 기각 결정을 하면서도 '신청인이 합리적인 무효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의견을 명확히 했다"며 기각 사유가 미국 특허청의 정책변경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LG에너지솔루션은 이에 대해 "통상 특허심판원은 6개의 요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조사개시 여부를 결정한다. SK에서 주장하고 있는 것은 그중 1개 요소에 해당하는 내용에 불과하다"며 "만약 이 부분으로 인한 특허 무효 가능성이 컸다면 특허심판원은 조사 개시를 했겠지만, 결과적으로 기각 결정을 내렸다"고 반박하는 상황이다. 다만 업계에서는 이번 특허무효 심판을 주관하는 기관이 영업비밀침해 소송이 진행되고 있는 국제무역위원회가 아닌 만큼, 별개의 소송 건으로 영향이 미칠 수 없다는 평도 나온다. 실제 특허심판원의 판단 내용을 국제무역위원회가 참조할 법적인 근거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내달 10일로 예정된 영업비밀침해 소송의 최종 판결이 다시 미뤄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국제무역위원회는 당초 지난해 10월 5일에서 같은 달 26일과 12월 10일 두 차례 일정을 연기한 데 이어 올해 2월 10일로 재차 미뤘기 때문이다. 국제무역위원회는 연기 사유에 대해 밝히지 않았으나, 코로나 여파와 함께 해당 소송의 결과에 따른 미국 시장 내 파장을 고려 중이라는 분석이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1-20 14:02:46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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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성태 한국전기공사협 서울서부회장 "회원사의 든든한 버팀목 될 것"

김성태 한국전기공사협회 서울특별시 서부회장./한국전기공사협회 서울특별시 서부회 김성태 한국전기공사협회 서울특별시 서부회장(57)은 올해도 회원사에 대한 발주 지원과 적극적인 홍보를 약속하며 회원사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김성태 한국전기공사협회 서울특별시 서부회장/정연우 기자 지난 18일 서울 은평구 한국전기공사협회 서부회 사옥에서 만난 김 회장은 "작년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회원사의 매출이 20~30%가량 감소하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면서 "어려운 때일 수록 중소기업이 공사 발주에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것이며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재해를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수공사 적정단가제 전환 목표 김 회장은 작년 1월 취임 당시 민수공사(민간건설회사의 전기공사)의 최저가 낙찰제도를 적정단가제로 바꾸겠다는 공약을 첫번째로 내세운 바 있다. 최저가에 낙찰되는 민수공사는 과열 발주 경쟁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그는 "민수공사의 품질향상과 중소기업이 발주에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힘을 쏟을 것이며 공기업의 입찰 제도도 적극적으로 개선하도록 목소리를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또 해외문화탐방 등을 통해 회원사 간 단합을 도모하겠다는 뜻도 전했다. 그는 "서부회장으로서 회원사 단합대회, 해외선진문화탐방 등을 추진하고 싶었지만 쉽지 않았다"며 "코로나19가 잠잠해지면 회원사 간 단합의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고 밝혔다. 사옥 옥상에 태양광발전소를 건립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태양광발전소 건립을 통해 장학금을 마련하고 회원사의 복지 증진과 편의시설을 만들겠다는 생각이다. 김 회장은 "옥상의 빈 공간을 활용해 회원에게 휴식과 소규모 행사 공간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서부회는 사회공헌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김 회장에 따르면 '나눔장학사업'으로 회원사들이 실적 신고 시 장학회비를 자율적으로 기부해 지난 2019년에는 400만원, 2020년에는 550만원을 명지전문대학, 용산공업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올해는 9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전기공사와 함께 노후 주택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그린타운 봉사활동'을 전개해 차단기, 스위치, 콘센트 조명 등을 무료로 교체했으며 매년 연탄나눔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모아 마포구 복지회관에 1100만원을 기부했다. 한국전기공사협회 서울특별시 서부회는 지난해 11월 마포구 공덕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한국전기공사협회 서울특별시 서부회 ◆협회 청주 오송 사옥으로 이전 지난 1960년에 설립된 한국전기공사협회는 전국 21개 시도회, 1만8000여개의 회원사로 구성됐다. 그중 서울 서부회는 은평구, 서대문구, 마포구, 용산구 등 4개구를 담당하고 있다. 김 회장에 따르면 총 320개 회원사가 서부회에 속해 있다. 자본금 1억5000만원 이상 3인 이상의 기술자를 보유하면 협회에 가입할 수 있다. 김성태 회장은 "국내서 진행 중인 모든 전기공사는 협회 회원사들이 담당하고 있다"라며 "지난 2019년 31조원 중 서부회는 8500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협회 소속 직원들의 경력 관리와 회원사의 권익 증진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 회장에 따르면 협회는 일정 시기가 되면 승급교육을 받아야 하는 현장 기술자들의 면허관리, 경력관리 등을 돕고 있으며 분리발주(발주자가 하나의 공사를 둘 이상의 업자에게 분리해 발주)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불합리한 상황에서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변호사와 노무사를 소개하고 있다. 인재양성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협회는 등촌동 사옥을 매각하고 충북 청주시 오송읍으로 이전할 준비를 마쳤다. 숙박시설과 교육장을 갖춘 교육시설로 연간 4만명의 교육생을 배출하는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오송에 건립될 신사옥은 지난해 8월 착공에 돌입해 올해 준공을 앞두고 있다. 그는 끝으로 중대재해기업처벌법관 관련해 안전에 대한 자신만의 철학을 이야기 했다. 김 회장은 "처벌을 강화하는 것보다 안전체험을 통해 안지침을 준수토록 하는 게 우선"이라며 "근로자들이 직접 안전교육을 받고 현장에 투입되면 사고율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정연우기자 ywj964@metroseoul.co.kr <김성태 한국전기공사협회 서부회장의 주요 약력> ▲조선이공대학교 전기과 졸업 ▲연세대학교 AFP CEO 경제 최고과정 40기 수료 ▲서울대학교 ACPMP CEO 건설 최고과정 13기 수료 ▲KAIST AMP CEO 경영 최고과정 18기 수료 ▲한국전기공사협회 서울특별시 서부회 부회장(2017~2019) ▲현 에스에이치전기 대표이사 ▲현 한국전기공사협회 서울특별시 서부회 회장

2021-01-20 14:02:14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