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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수산식품업체 '수출 경쟁력' 강화

전라남도는 수산물 가공·수출업체의 품질 및 위생 개선을 위한 장비 보급 지원사업에 54억 원을 투입, 수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최근 세계 각국이 자국 산업 보호를 위해 통관절차와 위생, 검역절차 등을 강화해 수산물 수출업계에 경영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어 전라남도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집중 지원에 들어갔다. 이 사업은 수산물을 단순 가공하는 어업인과 수산식품 제조·수출업체 등을 대상으로 하며 최대 3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비는 신제품 생산을 위한 가공설비와 위생 향상을 위한 이물질 선별기, 금속검출기, 자동 포장 장비 등 구축에 쓰이며 노후 장비 교체도 가능하다. 시군별로 모집기간에 차이가 있어 사업을 희망할 경우 소재지 시·군 해양수산 부서로 문의한 후 신청하면 된다. 그동안 수산식품 가공업체 가공·위생 설비 지원사업은 정부 주도로 연 56억 원(국비 30%, 자부담 70%) 규모로 시행됐다. 하지만 전라남도가 지원 규모 확대의 필요성을 지속 건의한 결과, 올해 지방비가 새롭게 반영돼 111억원(국비 30%, 지방비 30%, 자부담 40%)으로 사업비가 증액됐으며, 전국 사업물량의 약 50%를 전라남도가 배정받았다. 특히 업체별 지원 한도가 지난해까지 7000만 원에 불과해 현실적인 설비투자에 한계가 있었으나, 올해부터 업체별 지원금액이 3억원까지 늘어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위광환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건강 식품시장 성장으로 국내 수산물 소비와 해외 수출이 성장 추세에 있어 이를 주도하기 위해 품질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 확보가 시급하다"며 "수산물이 전남 경제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수산식품 품질 향상과 수출에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1-01-20 15:27:2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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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관원, 설대비 농식품 원산지 등 부정유통 일제단속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담양사무소는 민속명절 설을 앞두고 설 성수품인 제수·선물용 농식품의 원산지·양곡표시 등 부정유통 행위에 대해 지난 1월 20일부터 오는 2월 10일까지 22일간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특별사법경찰 8명과 소비자단체 회원 등으로 구성된 정예 명예감시원 20명을 대거 투입하고, 유관기관과 합동단속을 실시하여 단속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단속은 설 명절을 앞두고 농·축산물 유통량증가에 편승한 농식품 원산지와 양곡표시, 축산물이력제 등 부정유통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여 국민 불안을 해소하고 소비자 및 생산자를 보호 하는데 역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며, 중점 단속사항은 값싼 외국산을 소비자가 선호하는 국내산으로 둔갑·혼합하는 행위, 축산물이력번호 거짓표시 등 농식품 부정유통 전반에 관한 사항이며, 중점 대상품목은 제수용품인 쇠고기, 돼지고기 등 육류와 사과, 배 등 과일류 및 선물용 세트, 고사리, 도라지 등 나물류, 한과류 등이다. 특히, 코로나19에 따라 비대면 통신판매업체에 대해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의심업체를 조사하고, 단속정보 사전 수집하여 취약업체와 품목을 선택한 후 '원포인트 단속'을 실시하여 단속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에 따라 통신판매 사이버단속반은 담양의 통신판매업체 중 제수·선물용 및 특산품 판매 및 제조업체 모니터링을 통해 원산지 의심품 등은 직접 구매하여 표시사항 진위 여부를 확인하고 식약처ㆍ농림축산검역본부 검역ㆍ검사정보, 관세청 통관자료 등을 사전에 수집·분석하여 제수용 농식품 수입이 많은 업체를 선정, 유통경로를 추적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단속정보 수집과 분석 등으로 위반 개연성이 높은 업체를 선정하여 단속을 강화하고 지자체, 수품원 등과 합동단속도 추진할 예정이다. 담양 농관원은 원산지 수사전문가로 구성된 기동단속반을 최대한 활용하고 취약시간대(공휴일, 야간 등)에 불시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능적인 위반수법에 대해 쇠고기 유전자 판별법 및 돼지고기 이화학적인 판별법과 디지털포렌식 등 과학적 분석방법을 활용해 부정유통 차단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담양 농관원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농식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원산지 지도·단속을 강화하는 등 유통질서를 확립에 최선을 하겠다"며 "농식품을 구매할 때는 원산지를 확인하고 원산지가 표시되지 않았거나 표시된 원산지가 의심되면 전화 또는 농관원 누리집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1-20 15:25:06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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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올해 사통팔달 간선도로망 대폭 확충

광주광역시는 올해 관내 간선도로망 확충을 위해 각종 도로 개설 및 확장사업을 대대적으로 펼친다. 간선도로사업은 국비 재원에 따라 광역도로, 혼잡도로, 산단진입도로, 연구개발특구지원 사업 등으로 구분해 추진한다. 시가 올해 추진하는 계속사업은 총 6건으로 혼잡도로 3건, 산단진입도로 2건, 연구개발특구지원 1건이며, 사업추진에 필요한 국비를 모두 확보했다. 이들 사업 중 연구개발특구지원 사업 1건은 올해 완료하고, 나머지 5건의 사업은 보상과 공사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신규사업은 총 2건으로 광역도로사업 1건과 산단진입도로사업 1건이다. 시는 지난해 말 광역도로사업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와 산단진입도로 사업타당성평가를 최종 통과해 신규사업으로 확정되면서 사업추진을 위한 국비 1000억여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들 간선도로망 확충 사업이 추진에 탄력을 받으면서 출퇴근 시민들의 교통불편 해소는 물론, 물류비용 절감 등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이 적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먼저, 광역도로사업은 보상비를 포함해 총사업비의 50%를 국비로 지원받는 사업으로 올해 '광주하남~장성삼계 광역도로' 1건을 신규 추진한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올해 각자 구간의 설계를 착수해 노선확정에 들어간다. 광주 광산구 진곡, 하남산단 인근에 위치한 장수교차로에서부터 임곡동 황룡강 구간을 거쳐 전남 장성군 삼계면 수양저수지 상무평화공원까지 15.4km 기존 2차로가 4차로로 확장되며 노선도 일부 조정된다.혼잡도로 개선사업은 공사비의 50%를 국비로 지원받는 사업으로 올해 '상무지구~첨단산단', '월전동~무진로', '북부순환도로', '용두~담양' 4건의 계속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상무지구~첨단산단' 사업은 현재 보상이 진행 중인 유덕동 도시철도 2호선 차량기지~하남대로 구간과 교량가설을 위한 가물막이 공사가 한창인 영산강대교 구간을 우선적으로 중점 추진한다. 상무지구 시청사 뒤편과 첨단 보훈병원간 4.98km를 잇는 4~6차선 도로가 신설되면 빛고을대로의 교통량이 분산되면서 출퇴근 시간대 교통 지정체 현상이 완화되고 동시에 첨단지역에서 상무지구 도심까지 자전거도로가 신설돼 자전거를 이용한 출퇴근 여건도 마련될 전망이다.'월전동~무진로' 사업은 공항앞 동송정지하차도의 철도관련 협의가 진전을 보이면서 공항역 앞 지하차도 구조물 설치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향후 광산구 월전동 송정2교에서 공항과 U대회 아파트를 거쳐 우산동 상무교차로까지 6.25km 구간이 4차로로 신설 및 확장되면 혼잡한 광주송정역 구간과 선운지구 구간을 거치지 않고도 나주방면 국도 13호선으로 이동이 가능해진다. '북부순환도로' 사업은 올해 1공구 일곡교차로에서 한새봉을 거쳐 용두동 빛고을대로까지 3.22km 구간의 보완설계를 모두 마무리하고 연내 공사를 착공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그동안 환경단체를 비롯한 일부 도로개설 반대 민원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주민 설명회와 시 시민권익위원회의 논의를 거치면서 여론을 수렴하는 등 잔여 1공구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용두~담양' 사업은 보상과 공사에 필요한 사업비를 올해 모두 확보함에 따라 잔여구간 확장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될 전망이다. 용두중학교에서 지산초교를 거쳐 용전교차로까지 3.1km가 4차로로 확장되면 올해 말 착공 예정인 북부순환도로 1공구와 함께 용두교차로를 중심으로 격자형 간선도로망이 형성되면서 양산, 본촌지역의 교통 혼잡이 해소될 전망이다. 산단진입도로사업은 신규사업 1건과 계속사업 2건을 지속 추진한다.계속사업은 광산구 평동3차산단과 남구 에너지밸리산단을 잇는 6.4km 구간을 시비와 국비 등 재원에 따라 분할해 추진 중이며 올 상반기 설계를 마무리하고 하반기부터 단계적으로 공사에 들어간다. 국비구간인 영산강 횡단교량~남구 석정동 2km구간은 올 하반기 우선 보상과 공사를 추진하고 시비구간인 광산구 유계동 동곡식물원~영산강 1km 구간은 국비구간 공사 추이에 맞춰 탄력적으로 추진한다.신규사업인 '첨단3지구 진입도로'는 작년 말 국토부의 신규산단 진입도로 타당성평가를 통과하면서 사업비 453억원을 전액 국비로 확보했다. 국토부와 협의를 거쳐 올 하반기 설계에 들어간다.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와 국립심혈관센터 등이 들어서는 첨단3지구 연구개발특구산단의 물류경쟁력 제고를 위한 주 진입도로 개설사업으로 첨단3지구와 빛고을대로를 교량으로 직접 연결한다. 연구개발특구 지원사업은 '광주RD특구 연결도로' 1건으로 북구 용두동의 기존 노후된 용두교를 철거하고 재가설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1월 교량가설이 완료돼 임시 개통한 바 있으며, 올 봄 부대공사를 마치고 최종 준공될 예정이다. 박남언 광주시 교통건설국장은 "올해는 관내 주요 간선도로망 확충 사업이 순조롭게 본 궤도에 안착하면서 사업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면서 "주요 간선도로 확충사업이 교통 지정체 완화와 도로 주행여건 개선으로 이어져 교통 혼잡에서 오는 스트레스와 혼잡비용을 줄일 수 있도록 시민이 만족하는 도로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0 15:21:57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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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1전비, 새내기 조종사 46명 완벽한 영공수호 다짐

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1월 20일(수) 기지 강당에서 이성용 공군참모총장 주관으로 '20-3차 고등비행교육과정 수료식을 거행했다. 이날 36명(공사 67기 34명, 학군 46기 2명)의 신임 전투 조종사들은 조종사의 상징인 '빨간마후라'를 수여받았다. 한편, 공군 제3훈련비행단에서 고등비행교육과정을 수료한 10명(공사 67기 8명, 학군 46기 1명, 학사 141기 1명)의 신임 지원기 조종사들은 생중계를 통해 비대면으로 수료식에 참석했다. 신임조종사들은 약 1년 8개월의 입문-기본-고등비행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조종사로서 필요한 기본 소양과 전문 조종 능력을 갖추게 됐다. 오늘 수료하는 조종사들은 각자 선택한 기종에 따라 전투기입문과정 또는 전환 및 작전가능훈련, 지원기 기종 전환 과정을 거쳐 대한민국의 하늘을 수호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수료식은 조국수호를 위해 헌신한 선배 조종사들을 추모하는 '명예의 단상' 의식을 시작으로, 수료증서 수여, 성적 우수자 시상, '빨간 마후라' 군가제창, 빨간마후라 및 조종흉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고등비행교육과정 동안 남다른 노력을 통해 우수한 성적으로 과정을 수료한 신임조종사들에 대한 시상도 함께 이뤄졌다. 제189비행교육대대 최우석 중위(공사 67기), 제216비행교육대대 최원석 중위(공사 67기)와 제217비행교육대대 이우현 중위(공사 67기)는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참모총장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은 신임조종사들에게 직접 빨간마후라를 매어주고 "앞으로 신임 조종사들에게 대한민국의 영공을 수호하는 대한민국 공군의 주역으로서 더 큰 역할과 책임이 주어질 것이다"며 "공군의 정예 조종사로서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국민들이 평화로운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영공방위 임무완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참모총장상을 수여 받은 최원석 중위(공사 67기)는 "오늘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참모총장님과 1전비 지휘관·참모님, 온 힘을 다해 교육해주신 교관님, 안전한 비행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비행단 전 작전지원 요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대한민국 하늘을 빈틈없이 지켜 국민들의 믿음과 신뢰에 보답하는 정예 전투 조종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수료식에서는 4명의 '형 보라매'가 탄생했다. 박기정 중위(공사 67기), 박건호 중위(공사 67기), 이건희 중위(공사 67기), 이승범 중위(공사 67기)는 모두 공군사관학교에 재학 중인 동생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2021-01-20 15:20:03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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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농어민 공익수당 신청 '시작'

장성군이 '2021년 농어민 공익수당' 신청을 받는다. '농어민 공익수당' 지원은 연간 2회(4월, 6월)에 걸쳐 총 60만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농어업인에게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처음 시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대상은 2019년 12월 31일 이전부터 장성군에 주소를 두고 지속적으로 운영해 온 해당 분야 경영주다. 농어업 및 임업 경영체가 군에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올해부터는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의 가족도 지원대상에 포함된다. 단, 공무원이나 임직원 본인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그밖에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 3700만원 이상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수급자 농지법, 산지법 등 처분을 받은 자농어민 공익수당 지급대상 경영주와 실 거주 중이면서 세대만 분리되어 있는 경우에도 지원을 받을 수 없다. 접수는 오는 2월 10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장성군은 공익수당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4월 중 지원대상자를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지원금은 종이형 또는 카드형 장성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농어민 공익수당 지원을 통해 농어업인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해당 농어업인의 많은 신청을 당부했다.

2021-01-20 15:17:15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