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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1년 3월 31일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안동시는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비하기 위해 2020년 12월 1일부터 2021년 3월 31일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해 강화된 미세먼지 대응 조치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최근 미세먼지의 농도가 높게 관측되고 있는데 초미세먼지(PM2.5)의 평균 농도가 50㎍/㎥를 초과하거나 초과할 것으로 예측되는 경우 경상북도에서는 미세먼지를 긴급하게 줄이기 위한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한다. 안동시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비산먼지 다량 배출 사업장 및 공사장 운영시간 조정 공공기관 차량 2부제 운영(코로나로 중지) 살수차 및 진공노면청소차 운행을 실시한다. 비상저감조치 시행 당일 6시~21시 사이(토, 일, 공휴일 제외)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CCTV를 통해 운행 시 단속되며 1일 1회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단 저감장치 부착차량, 긴급자동차, 장애인차량 등은 제외된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 시민들은 외출은 가급적 자제하기 외출 시 보건용 마스크 착용하기 외출 시 대기오염이 심한 곳은 피하고 활동량 줄이기 외출 후 깨끗이 씻기 물과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야채 섭취하기 대기오염 유발행위 자제하기 환기·실내 물청소 등 실내 공기질 관리하기 등의 행동요령을 준수해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미세먼지의 발생은 국내·외 영향으로 단기간 성과를 도출하기 쉽지 않으나 장기적인 관점으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미세먼지 저감 대책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아울러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2021-01-20 15:50:18 김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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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왜곡된 근무환경에 정면반박 "자동화설비투자로 업무강도 낮춰"

쿠팡 쿠팡이 일각에서 쿠팡 물류센터의 근무 환경을 왜곡하고 증가된 물량으로 인해 쿠팡 물류센터 직원의 업무 강도가 증가했다는 주장에 대해 정면 반박했다. 쿠팡은 대규모 추가 고용, 기술 및 자동화 설비 투자, 국내 물류센터 물류업무 종사자 100% 직고용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근무 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쿠팡 물류센터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1만2484명의 물류센터 인력을 추가 고용해 연간 78%의 인력을 늘렸다. 2020년 12월말 기준 2만8451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런 인력 증가에 기술투자와 혁신이 더해져 오히려 개개인의 업무부담은 줄었다. 근무 강도를 낮출 수 있었던 또 다른 비결로 자동 포장 시스템과 자동 분류기를 도입, 컨베이어 벨트 증설 및 AI를 활용한 작업 동선 최적화 등을 꼽을 수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이와 같은 기술 투자에만 무려 5000억원이 투입됐다. 쿠팡은 UPH가 상시직 채용 및 평가 기준이 된다는 일부 주장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쿠팡 관계자는"모든 단기직 직원에게 월 3회 이상 상시직 입사를 제안해 지원자 중 약 80%가 상시직으로 합격되고 있으며, UPH는 채용 기준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다른 물류센터가 하청 업체에 일을 맡기는 것과 달리, 쿠팡은 전국 물류센터 내 물류업무 종사자들을 100% 직고용하고 있다. 직고용을 통한 안정적 일자리와 충분한 복지혜택으로 국내 물류 산업 근로환경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4대보험을 제공하고, 주5일 52시간 근무, 주휴수당 및 퇴직금 지급, 통근버스 무상제공, 식사 무상 제공 등 각종 복리후생도 탄탄하다. 쿠팡 측은 쿠팡을 아끼는 고객들과 묵묵히 현장에서 자신의 소임을 다하는 직원들의 명예를 위해서라도 거짓 주장과 모함에 단호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1-20 15:49:1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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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디지털금융]①은행, 하나의 앱에 다양한 기업 서비스 연계

금융시장에도 혁신의 바람이 불고 있다. 바람을 주도하는 곳은 핀테크 기업. 이들 기업은 소비자 불편에 집중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단순히 특정 기술을 도입하기 위해 내놓는 서비스가 아니라 소비자가 기존 금융서비스를 불편해하는 곳에서 그 가능성을 찾았다는 의미다. 이성복 자본시장연구원은 20일 해외 혁신적 금융서비스 사례 설명회에서 "혁신금융서비스를 보고 '누구나 다 할 수 있는것 아니야'라고 평가할 수있지만, 주로 혁신금융서비스는 고객친화적이라는 강점이 있다"며 "비대면을 전제로 이용하기 편리하고, 직관적이고,막힘없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성이 있다"고 말했다. ◆은행, 오픈뱅킹으로 타기업과 연계서비스 제공은행 스페인 마드리드에 설립된 베넥스(Bnext)는 코어뱅킹서비스만제공하고 오픈뱅킹을 통해 다른 금융회사와 핀테크 기업과의 연계서비스를 제공하고있다. 기존 자금인출이나 이체서비스는 베넥스 앱으로 할 수 있지만 나머지 자산관리서비스나 대출비교서비스 등은 보다 전문화된 은행, 핀테크 기업들과 연계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 이 연구원은 "국내에도 오픈뱅킹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지만, 지금 인출이나 이체서비스에 한정돼 있다"며 "국내 은행들이 유망한 핀테크기업들과 연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기존 고객기반이 마련돼 있기 때문에 확장성도 좋아질 수 있고 비용부분에서도 오히려 절감돼 경쟁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브라질 상파울루에 설립된 네오뱅크(Nubank)는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합리적인 비용으로 은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기존 브라질 은행의 수수료는 저소득 소외계층이 부담하기 어려울 정도로 높다. 예컨대 브라질 기존은행의 신용카드 월평균 수수료는 14.6~26.5% 수준이지만, 네오뱅크는 2.75~11.1% 수준이다. 이 연구원은 "국내의 경우 혁신금융서비스를 다양하게 출시하고 있지만, 고객에 대한 차별화 전략은 크게 없다"며 "네오뱅크의 경우 저소득계층을 타겟팅해 은행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법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리 입장에선 수수료가 저렴하지 않다고 볼 수 있지만, 브라질의 입장에서 보면 상당히 저렴한 수수료를 제공해 혁신금융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네오뱅크는 이같은 저소득 소외계층의 금융문턱을 낮춰 금융에 대한 감정적 벽을 해소할 수 있게 했다. 이들또한 예금, 대출, 신용카드 서비스 등 모든 서비스를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신뢰를 제공했다는 분석이다. ◆대출, 자체 신용평가 시스템으로 금융소외계층 대출기회 확대 독일 베를린에서 설립한 빌리(Billie)는 완전히 자동화된 송장 금융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중소기업이 B2B(business-to-business)에서 발생한 미수금을 관리하는데 상당한 부담을 갖는다는 점에 주목해 빌리가 미수금을 24시간내에 중소기업에게 지급하고 중소기업을 대신해 미수금을 회수한다는 설명이다. 미국 시카고에 설립된 아반트(Avant)는 인터넷전문은행인 웹뱅크(WebBank)와 제휴해 개인 대상 온라인 대출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아반트는 이들이 자체 개발한 신용평가 시스템을 활용해 소비자의 대출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미국에서 일반적으로 대출할 경우 활용하는 FICO 신용점수와 다르게 새로운 변수를 도출해 소비자의 신용을 평가하는 것. 이를 통해 기존 신용평가로 소외되었던 소비자들에게도 대출기회가 확대됐다. 또한 소비자가 급하게 자금이 필요한 경우 자격조건 만족시 온라인접속과 필요한 정보 업로드를 통해 다음영업일에 자금을 받을 수 있고, 개인의 필요에 따라 적합한 대출금액과 상환기간을 선택할 수 있다. 이 연구원은 "국내 인터넷 전문은행의 경우 기존 은행들이 은행입장에서 모바일뱅킹서비스를 제공한것과 달리 소비자 입장에서 모바일 뱅킹서비스를 제공해 왔다"며 "이처럼 기존 은행들이 보지 못한 대상들에 대한 대출서비스등을 제공한다면 기업의 가치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또한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영국에 설립된 온라인 모기지 중개회사(Mortgage Kart)는 인공지능(AI)를 기반으로 소비자에게 필요한 대출상품을 추천한다. 최대 60개 이상의 대출기관의 상품을 비교해 소비자의 선호도에 맞는 상품을 제공한다는 것. 특히 이를 통해 소비자가 대출상품을 선택하면 소비자의 모든 정보와 서류를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이 연구원은 "국내의 경우 전세자금, 주택자금 대출은 입주확인서나 주민등록서류등을 직접제출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는데, 이 플랫폼의 경우 모두 온라인으로 업로드 하고 있다"며 "추가적으로 실제 주택담보대출 매매과정에서 필요한 계산 서비스도 제공해 소비자의 편의성을 더했다"고 말했다.

2021-01-20 15:49:1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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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수, 은행 현장 점검…"소상공인 지원 차질없이 해달라"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2021년 금융위원회 업무계획을 설명하고 있는 모습/금융위원회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20일 코로나19 3차 확산에 대응한 맞춤형 피해지원 대책 집행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은행 영업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앞서 12개 시중·지방은행은 지난해 5월부터 총 10조원 규모의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들 은행은 지난 18일부터 코로나3차 확산에 따라 보증료 금리를 인하하고, 집합제한업종 임차 소상공인 특별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은 위원장은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분담하기 위해 금리를 최대한 인하해 운영하기로 한 은행권과 특히, 일선 창구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원과정에서 은행과 영업점 직원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빠른 조치와 제도 개선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농협은행 동대문 지점의 박연재 지점장은 "정부의 프로그램 개편 신설안 발표 이후 지난주부터 관련 문의가 많이 들어오는 상황"이라며 "특히 중·저신용도의 취약소상고객들의 반응이 적극적으로, 영업점 직원들로 하여금 보증료·금리인하 적용에 대한 설명과 특약사항 안내가 충실히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은 위원장은 "연말연시 특별방역 대상과 지난해 개업한 소상공인과 지자체 영업제한 조치, 소상공인 중 일부는 아직 버팀목자금 수령이 완료되지 않은 상황"이라며 "집합제한업종 임차 소상공인에 대한 특별지원 프로그램을 계속 안내하고 차질없는 지원이 이뤄지도록 지속해서 신경써달라"고 말했다. 우리은행 남대문 지점의 강귀순 지점장은 "은행 사이트와 모바일 뱅킹을 통한 비대면 접수를 사전 홍보하고, 방역지침을 준수한 결과 지난 4월과 같은 창구혼잡은 발생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 은 위원장은 "9개 은행에서 비대면 창구를 운영중이지만,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노령·취약계층은 여전히 영업점 방문을 주로 이용한다"며 "일선 창구에서는 보다 쉽게, 대출 프로그램의 금리·만기 설명 및 버팀목자금 발금 확인서와 같은 필요 서류에 대한 안내를 충실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밖에도 은 위원장은 기업은행 공덕동 지점을 방문해 영업점 내 대기고객에게 서류준비의 어려움과 불편함은 없었는지 확인했다. 은 위원장은 "지난해 10월 은행의 '혁신금융업무 등에 대한 면책특례 모범규준'이 마련된 만큼, 자금의 신속한 공급이 중요한 영세 소상공인에 대해 적극적인 자세로 지원에 임해달라"고 재차 당부했다.

2021-01-20 15:48:4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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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코리아, 전항일 신임 사장 선임

전항일 신임 사장/이베이코리아 이베이코리아, 전항일 신임 사장 선임 이베이코리아는 신임 사장에 현재 이베이재팬을 이끌고 있는 전항일 사장을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전 신임 사장은 연세대학교에서 학사를, 같은 대학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2003년 이베이코리아에 입사해 2016년 이베이코리아 영업본부장을 거쳐 2018년 이베이재팬 대표로 취임했다. 취임 후 이베이재팬의 실적을 2년 만에 두 배 이상 성장시키는 성과를 냈다. 이베이코리아 이전에는 롯데백화점, LG상사, 삼성물산 등 국내 대기업에서도 영업, 마케팅 등 다양한 업무역량을 쌓아 온 전문경영인으로서 성장 전략 수립, 신사업 및 신제품 개발, 혁신 역량 강화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 바 있다. 이베이코리아는 현재 변광윤 사장의 주도로 국내 전자상거래 업계 최초로 로열티 프로그램인 스마일클럽을 도입하는 한편 스마일배송, 스마일페이, 스마일카드 등 소위 스마일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며 많은 수의 충성고객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과도한 가격경쟁에서 탈피하여 안정적 사업기반을 구축해 왔다. 변 사장은 20년간 근무한 이베이코리아를 떠나 새로운 도전을 하기로 결심하고 그동안 내부에서 후임자를 상당기간 물색해왔으며, 국내외 경험이 풍부한 전항일 이베이재팬 사장을 낙점했다. 변 사장은 "한국과 일본시장에서 탁월한 경영능력을 입증한 전항일 사장에게 자리를 물려주게 되어 기쁘다"며 "후임 전항일 사장은 누구보다 전자상거래의 본질과 고객의 니즈를 잘 파악하는 리더로서 더욱 훌륭한 이베이코리아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믿는다"고 퇴임 소감을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1-20 15:45:0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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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타닉스 "코로나19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도입 가속화"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뉴타닉스 코리아 김종덕 사장이 발표하고 있다. /뉴타닉스 코리아 코로나19를 겪으며 기업들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도입을 가속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기 상황 속 IT를 전략적인 분야로 판단해 비용 감축 대신 투자를 늘리고 인프라를 강화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려는 것으로 분석된다. 20일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 뉴타닉스가 발표한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인덱스(ECI)'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응답자 중 86%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가 이상적인 IT 운영 모델이라고 생각한다고 응답했다. 전 세계 46% 기업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도입을 늘렸다. 이번 보고서는 시장조사기관 밴슨 본이 전 세계 3400명의 IT 의사결정자 대상으로 조사했으며, 국가별 응답자 수는 밝히지 않았다. 국내 기업들도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도입을 늘릴 전망이다. 국내 기업 응답자 중 71%가 5년 이내에 하이브리드·멀티 클라우드 전용 인프라를 도입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따라 프라이빗·퍼블릭 클라우드 사용을 위해 클라우드를 지원하지 않는 데이터센터는 처분하고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HCI)를 도입하는 기업이 점진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클라우드를 지원하지 않는 전통적인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 국내 기업은 22%인데 3년 이내에 4%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비록 HCI 구축을 완료한 국내 기업은 10%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평균(21%)과 글로벌 평균(16%)에는 못 치지지만, 국내 응답자들은 적극적인 HCI 구축 계획을 밝혔다. 현재 HCI 구축 진행 중인 기업은 36%, 12개월 및 24개월 내 구축 예정인 기업은 각각 37%와 13%로, 글로벌 평균을 상회한다. 이는 국내 기업이 전통적인 데이터센터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본격적인 클라우드 전략에 착수하는 전환 시기에 있음을 의미한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국내 기업의 원격근무에 대한 인식 변화도 눈에 띈다. 재택·원격 근무자가 없다는 국내 기업의 비율이 2019년 63%에서 2020년 29%로 재택근무를 시행하는 기업이 확연히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김종덕 뉴타닉스 코리아 사장은 "코로나19의 3차 유행이 시작되면서 전 세계에서는 이제 코로나19를 일시적인 상황으로 인식하지 않고 있으며, 코로나19 이후에도 사무실 출근과 대면 미팅이 예전처럼 돌아갈 것이라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며 "국내 기업도 이 같은 분위기로 흘러갈 것 같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IT를 보다 전략적인 관점에서 고려하는 기업도 늘었다. IT 인프라를 변경하는 주요 동기에 대해 글로벌 응답자 중 58%가 IT 리소스에 대한 통제력 향상을 위해서라고 답했고, 55%가 다이내믹한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한 유연성 확보를 꼽았다. 코로나19로 재택근무를 시행하는 기업이 늘면서 46%는 고객 및 원격 근무자를 지원하기 위해 IT 인프라를 변경한다고 응답했다. 김종덕 사장은 "대한민국이 정부 주도의 '디지털 뉴딜'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대다수의 산업이 중장기적 디지털 전략 강화에 있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장점인 유연성, 가시성, 보안, 상호운용성, 애플리케이션 이동성 등을 인지하고 있다"며 "뉴타닉스는 앞으로도 금융, 헬스케어, 공공 및 타 산업분야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돕고, 고객이 비즈니스 목표, 디지털 전략에 맞춰 가장 적합한 클라우드 운영 모델과 솔루션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으로 1~2년이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클라우드 도입에 대한 니즈가 크게 증가했다. 일례로, 코로나19 이후정기적으로 재택·원격 근무를 실시하는 직원이없는 국내 기업은 63%에서 29%로 크게 하락하였으며, 이는 기업이 원격근무 환경 지원을 위해 클라우드 인프라를 강화했음을 보여준다. /구서윤기자 yuni2514@metroseoul.co.kr

2021-01-20 15:37:37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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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노바백스 코로나 백신 2000만명분 선구매 계획..7600만명분 확보

정부가 글로벌 제약사 노바백스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2000만명분을 선구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노바백스 백신 선구매가 완료되면 한국은 총 7600만명분의 백신을 갖게 된다. 질병관리청은 20일 "백신 수급의 불확실한 상황에 대비해 추가 백신 확보를 추진해 왔으며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 구매를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바백스 백신은 기존 인플루엔자, B형간염 등 다수 백신에 적용돼 왔던 합성항원 방식의 백신이다. 질병청에 따르면 노바백스 백신은 상온 2~8도 냉장조건으로 보관·유통이 용이하며, 국내 생산에 따라 원액 생산·보관이 가능해 유효기간이 1~3년으로 예상된다. 유효기간이 최대 6개월인 타 백신에 비해 장기간 보관이 가능해 올해뿐만 아니라 내년 접종에도 활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노바백스는 지난해 8월 보건복지부와 SK바이오사이언스와 3자간 협력의향서를 체결한 바 있다. 양측 회사 간 기술 도입 계약 등을 통해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에서 노바백스 백신을 추가 생산할 예정으로 정부는 이를 선구매하는 방식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은 다국가 연합체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1000만명분, 글로벌 기업을 통해 4600만명분 등 총 5400만명분을 확보한 상태다. 기업별로는 아스트라제네카 1000만명분, 화이자 1000만명분, 모더나 2000만명분, 얀센 600만명분이다. 질병관리청은 "정부가 구매한 mRNA, 바이러스전달체 백신 외에 합성항원 백신이 추가됨에 따라 다양한 플랫폼이 확보돼 위험 분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노바백스 백신 구매 계약이 완료되면 SK바이오사이언스의 기술이전 생산 방식으로 코로나19 백신의 국내 공급 기반이 안정적으로 확보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노바백스 백신은 아직 임상 3상 중이고 SK바이오사이언스와의 이전 계약이 최종 체결된 상황이 아니어서 접종 시기는 아직 불확실하다. 신혜경 질병관리청 백신수급과장은 "SK바이오사이언스와 노바맥스 간 백신 이전 계약이 추진 중이다. 이전 계약을 체결해서 국내에 공급해야 한다"며 "노바백스 백신은 임상 3상이 진행 중이고, 최종 제품이 완료돼 접종하고 있는 단계는 아니다. 구체적으로 시기를 말하긴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1-20 15:32:3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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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뉴스·허위제보' 현대차 고의 훼손 허위 사실 유포한 협력업체 직원 실형

현대차 울산공장 생산라인 유명 유튜버의 엉터리 영상과 가짜뉴스문제는 심각 수준을 넘어서고 있다. 가짜 뉴스로 인한 피해는 자영업자와 중소기업, 시민을 넘어 국내 대기업까지 확대되고 있다. 일부 자영업자는 유튜버의 가짜 뉴스로 폐업하는 상황까지 발생하고 있다. 굴지의 완성차 회사인 현대차그룹도 허위제보와 유튜브 채널로 인해 고통의 시간을 보냈다.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차량을 고의로 훼손하고,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마치 현대차 차량에 문제가 있는 것 처럼 허위사실을 유포한 협력업체 직원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 형사10단독(판사 김경록)은 20일 명예훼손과 재물손괴,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 4개월을 선고했다. 이날 재판부는 "여러차례에 걸쳐 훼손행위를 하고, 이같은 사실이 발각돼 퇴사하게 되자 앙심을 품고 사회적으로 영향력이 큰 인터넷 매체를 활용해 피해 회사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이로 인해 브랜드 이미지가 중요한 자동차 회사에게 유·무형의 큰 손해를 입었다는 점에서 피고인의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고 실형 선고의 이유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7월 자동차 전문 유튜브채널에서 현대차에 근무한 내부고발자 행세를 하며 울산공장에서 생산하는 신형 GV80 차량의 품질 불량과 부조리를 고발하는 내용을 허위로 제보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유튜브 채널에서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생산된 신차와 관련해 모든 부분을 검수하는 사람"이라며 "신형 GV80 차량의 검수 과정에 문짝 가죽 부분의 하자를 발견하고 이를 현대차 생산공장의 직원들에게 알려준 바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현대차 직원들은 이를 묵살하며 자신의 승진을 위해 해당 불량을 본인(제보자)이 냈다며 뒤집어 씌워 해고를 당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됐다. 이에 대해 현대차는 A씨의 신분이나 그가 주장하는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며 해명했다. A씨는 지난해 3월 제네시스 GV80 출시 후 품질점검 강화를 위해 현대차 울산공장에 한시적으로 파견된 협력업체 직원으로, 스티어링 휠 품질확인 업무를 수행하는 역할을 했다는 것이다. 현대차는 A씨가 GV80 차량 도어트림에 부착된 비닐 포장을 들춰내고, 내부 가죽 부분을 자신의 손톱으로 고의로 훼손하는 모습을 적발해 고소했다. 또 현대차는 A씨 허위제보를 콘텐츠로 제작해 내보낸 오토포스트에 대해서도 민사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현대차는 오토포스트 측이 A씨가 협력업체 파견 직원인 줄 알면서도 마치 현대차 정규 직원이 현대차 여러 차종에 심각한 결함을 고발하는 것처럼 악의적으로 편집했다는 입장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확인되지 않은 정보로 고객에게 혼란을 줄 수 있는 콘텐츠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며 "고객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고객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2021-01-20 15:30:34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