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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교협, '돌핀킥' 웹툰 콘텐츠 제작·책자 발간

웹툰 '돌핀킥' 표지.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투교협)가 사회 초년생의 합리적인 자산관리를 돕기 위해 웹툰 콘텐츠 '돌핀킥(Dolphin Kick)'을 제작하고, 이를 책자로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웹툰은 한때 유망한 수영선수였으나 뜻하지 않은 부상으로 운동을 그만둔 주인공 박찬성의 이야기로 전개된다. 주인공이 선수생활을 청산하고 회사 생활을 하며, 자산관리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된다는 내용이다. 20~30대의 재무관리 습관이 평생의 자산으로 연결되기에 사회 초년생에게 첫 자산관리 입문 방법은 중요하다. 이 웹툰은 20대 후반의 주인공이 직장 선배들과 부대끼며 월급관리부터 목돈 만들기, 자산 포트폴리오 구성, 절세방법, 생애 주기별 재무설계 등 사회초년생에게 필요한 투자방법 및 전략을 좌충우돌 배워가는 가운데 수영의 돌핀킥처럼 인생의 전환점을 맞는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투교협은 제작한 웹툰을 일반인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네이버 포스트에 연재하고, 투교협 홈페이지에 이북(e-Book) 형태로도 게시할 예정이다. 또한 발간책자(상·하 2권)를 전국의 공공도서관에 배포하고, 대학생 등의 집합교육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1-14 10:25:26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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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주식투자 '국내주식 이벤트'

유진투자증권이 주식 투자 열풍을 맞아 국내 주식 투자자를 위해 '혜택가득, 국내주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신규 온라인(비대면)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5만원 투자지원금 이벤트'가 진행된다. 1월31일까지 신규로 온라인 계좌를 개설하는 고객 전원에게는 1만원의 투자지원금이 제공된다. 계좌 개설 당월에 국내주식을 300만원 이상 거래(매도·매수 포함)하면 4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일 거래금액(매도·매수 포함)에 따라 매일 캐쉬백 혜택이 제공되는 '일간 거래 이벤트'도 마련했다. 온라인 고객이 하루 동안 10억 이상 거래할 경우 1만원, 30억이상 거래할 경우 3만원, 100억이상 거래할 경우 5만원, 300억이상 거래할 경우 10만원이 제공된다. 개인당 월 최대 2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또 국내주식 월 거래금액 기준 상위 고객 대상으로 최대 100만원이 지급되는 '월간 거래 이벤트'도 함께한다. 1월 한 달 동안 국내주식 월간 누적 거래금액 상위 3명을 선정해 1위 100만원, 2위 50만원, 3위 30만원이 각각 제공된다. 일거래 이벤트와 중복 혜택이 가능함에 따라 거래금액 기준으로 상위 1위 고객은 월 최대 300만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신용·담보대출 최대 10만원 캐시백 이벤트'도 준비했다. 오는 31일까지 국내주식을 300만원 이상 거래한 신규 온라인 고객이 신용·담보 대출을 신청하면, 이벤트 기간 내 발생한 이자 중 최대 10만원까지 되돌려 받는다. 김경식 유진투자증권 디지털금융실장은 "국내주식 투자자들의 투자 열기에 보답하고, 신규 투자자들의 성공적인 주식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1월 국내주식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염재인 기자 yji1208@metroseoul.co.kr

2021-01-14 10:24:54 염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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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회계사 "수출 회복세…1분기부터 경기 반등"

'CPA BSI' 8호 표지. /한국공인회계사회 공인회계사들은 올해 1분기 경기가 완전히 개선되지는 않겠지만 수출 회복세에 힘입어 서서히 반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공인회계사회(한공회)가 14일 발간한 'CPA BSI'(공인회계사 기업경기실사지수)에 따르면 공인회계사(CPA)가 평가한 올해 1분기 경제 전망 BSI는 88이다. BSI는 100을 기준으로 100을 초과하면 경기 호전을 의미하고, 100 미만이면 경기 악화를 의미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던 지난해 2분기 경제 현황 BSI는 30, 지난해 4분기 경제 현황 75로 점차 개선 추세를 보이고 있다. 즉 공인회계사들은 경기 부진이 지속되고 있으나 경기 악화의 정도는 다소 완화된 것으로 평가했다. 산업별로는 제약·바이오, 전자, 정보통신 산업은 계속 경기가 좋을 것으로 보고 있으나, 건설, 섬유·의류, 유통 산업은 2021년에도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지난해 부진했던 자동차와 기계 산업은 수출과 투자의 회복세에 따라 올해부터는 경기가 호전될 것이라 밝혔다. 또 이번 'CPA BSI' 8호에는 ▲2021년의 세계경제 전망 ▲'미래 자동차 혁명과 산업 생태계의 변화 ▲자동차 산업의 회계·세무 이슈 등 특별 기고문도 실렸다. 'CPA BSI' 8호는 1월 말 한국공인회계사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1-14 10:23:52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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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신규 강소농 농업경영체 모집

화순군이 우수한 역량을 가진 강한 농업인 육성을 위해 오는 2월 19일까지 2021년 신규 강소농 지원 대상 농업경영체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강소농은 경영 규모는 작지만, 경영혁신을 실천하며 생산 비용 절감, 품질 향상, 고객 확대 등 경쟁력을 키워가는 '작지만 강한 농업인'이다 화순군에 사는 농림축산식품부 청년 영농정착 지원 사업 대상자, 청년농업인, 귀농, 창농과 신규 농업인으로 중소규모 농업경영체이면 신청할 수 있다. 강소농에 선정되면 ▲역량 개발, 경영개선을 위한 기본, 심화, 후속 교육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한 경영 진단, 전문기술 등 맞춤형 현장 컨설팅 ▲농가경영 실천노트▴자율 모임체 활동 등을 지원한다. 신청서는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화순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화순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작성하면 된다. 신청자는 강소농 기본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선정된 이후 강소농 관련 각종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역량개발팀에 문의하면 된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 규모는 작지만, 경쟁력을 갖춘 농가를 발굴·지원해 농업인의 자립 역량을 높이고 소득 증대 효과가 나타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1-14 10:23:24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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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겨울철 농업인 난방유 공급 '총력'

농협전남지역본부는 최근 한파 등으로 난방용 등유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도서지역 농업인들의 수급안정과 적기공급을 위한 공급물량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전남농협은 13일 농협목포신안시군지부와 함께 도서지역인 신안 임자농협을 방문해 난방유 수급현황 등 현장을 점검하고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금년 동절기 등유 수급불안은 지난해 12월부터 계속되는 기록적인 한파와 코로나19 영향으로 정유사의 정제마진율 하락으로 공장가동률이 떨어지고 항공유 수요 감소에 따른 경유 생산전환에 따른 등유 생산량 감소,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른 가정용 난방기 사용증가와 향후 유가 상승 전망에 따른 가수요 발생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박서홍 본부장은"동절기 등유의 수요가 일시적으로 부족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나, 농협경제지주의 발 빠른 대처로 정부 비축물량 추가방출 요청과 정유사 등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수급안정에 모든 역량을 동원 하고 있다"며 "특히 농업용 난방유 최우선 공급을 통해 메론, 딸기, 화훼, 파프리카 등 시설하우스 농가의 동상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21-01-14 10:22:52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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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키즈, 편리함·안정성 한층 강화한 신학기 책가방 3종 출시

블랙야크키즈 2021 '하이테크 책가방' 제품 이미지. /블랙야크키즈 블랙야크키즈가 기능성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2021년 신학기 책가방을 출시했다. 주력 제품 '하이테크 책가방'과 '마이테크 책가방'은 지난해 첫선을 보인 원터치 오픈 시스템의 호응에 힘입어, 저학년용과 고학년용으로 이원화했다. 두 제품 다 특허 출원의 '피드락 원터치 오픈'로 손쉽게 가방을 여닫을 수 있고, 바닥 부분에는 받침용 장식을 장착, 가방 오염과 손상을 최소화했다. 저학년용 '하이테크 책가방'은 확장 오픈형 메인 포켓을 통해 기존 제품보다 넉넉한 수납을 자랑하며, 뛰어난 그립감의 손잡이가 있어 책걸상 및 옷걸이에 걸때 편하다. 색상은 블랙과 블루로 구성됐다. '마이테크 책가방'은 많은 책을 갖고 다녀야 하는 고학년들을 위해 '하이테크 책가방'보다 살짝 큰 사이즈로 선보이며, 상단 오픈 메인 포켓과 세로 프런트 포켓으로 실용적인 부분까지 챙겼다. 색상은 차분한 분위기의 멜란지 그레이 단독으로 출시됐다. '하이테크'와 '마이테크' 책가방은 각각 15만9000원, 13만9000원에 판매한다. '엣지라이팅 책가방'은 매년 베스트셀러였던 LED 기능의 책가방을 등하굣길 교통안전에 중점을 두고 업그레이드 했다. 어깨 끈에 부착된 원터치 버튼으로 아이 스스로 켜고 끌 수 있는 3단계 발광 기능이 보행사고 예방까지 가능하다. 또, 부분 방수 기능과 각종 액세서리를 걸 수 있는 D링이 적용됐다. 색상은 블랙과 개성 넘치는 피코크 블루로 구성됐다. 이 '엣지라이팅 책가방'의 가격은 14만5000원이다. 블랙야크키즈 2021년 신학기 책가방 제품들은 블랙야크키즈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인스타그램에서 만날 수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1-14 10:22:20 원은미 기자
전남도, 공공기관 민원서비스평가 '최우수' 영예

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지난해 '공공기관 민원서비스종합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영예를 안았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국민이 체감한 민원서비스의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중앙행정기관과 시도교육청, 광역·기초지자체 등 전국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했다. 평가항목은 민원행정 전략·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 등 5개 항목의 18개 지표로 구성됐다. 최종결과는 서면평가와 민원만족도 설문조사, 현장실사 등을 거쳐 종합점수에 따라 5개(가∼마) 등급으로 확정된다. 전라남도는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민원행정 전략·체계와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등 3개 항목에서 전국 시도 평균점수 보다 12.3점이나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각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전라남도는 정부포상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도 부여받게 된다. 그동안 전라남도는 민선 7기 도지사 1호 공약인 '소통인(人)전남' 온라인 청원제도를 도입해 지역 현안에 대한 도민참여의 장을 확대했으며, 민원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빈발민원에 대한 해소방안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반복·고질민원 해소를 위한 전문가 참여 민원조정위원회 심의도 활성화하는 등 민원처리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들이 이번 평가로 인정받았다. 아울러 신속한 민원해결을 위한 처리기간 단축, 불만족 민원에 대한 추가답변 등으로 도민들의 만족을 이끈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항목 분야의 점수도 눈에 띄게 높아졌다. 김재성 전라남도 도민행복소통실장은 "민원에 대한 공직자의 자세와 대응은 도민의 생활수준 향상과 행정 만족도에 직접 연계된다"며 "행정 최일선의 공무원들이 도민에게 공정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지난해 전국을 대상으로 한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2021-01-14 10:22:0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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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코로나 의료진 '응원꾸러미' 기탁

전라남도는 13일 광주은행이 코로나19 대응 감염병 전담병원 및 선별진료소의 의료진을 위해 써달라며 2500만 원 상당의 응원꾸러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남도청에서 가진 기탁식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송종욱 광주은행장, 박흥석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회장 등이 참석했다. 광주은행은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힘쓴 의료진을 위해 응원꾸러미 500상자를 마련해 사회공헌에 나섰다. 응원꾸러미는 핫팩, 간식거리, 즉석식품 등으로 구성됐으며,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도내 감염병 전담병원과 시군 보건소 선별진료소 의료진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노고가 가중된 의료진을 위해 올해도 꾸러미를 마련했다"며 "연초부터 한파 등으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의료진들이 힘을 내는데 작으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영 여건에서도 응원과 힘을 보태준 광주은행에게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응원꾸러미가 코로나19 대응으로 지친 의료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올해 코로나19 종식으로 모두가 소중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민 모두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1-14 10:21:1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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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O' 자금 유치경쟁 치열…운용사-증권사 먹거리 전쟁

OCIO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커지면서 자산운용사와 증권사 등이 해당 시장에 도전장을 내고 있다./뉴시스 200조원 안팎의 외부위탁운용(OCIO) 기관 선정에 자산운용사뿐만 아니라 증권사까지 가세하면서 OCIO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OCIO 범위가 공적기금을 비롯해 민간 기업·대학 기금 등으로 확대됨에 따라 성장 잠재력이 높기 때문이다. 시장에선 OCIO 시장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하기 위해선 합리적인 수수료 체계 등 문제점을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OCIO는 외부 자산운용자가 연기금·고액자산가와 같은 자산보유자 자금을 위탁받아 자산운용업무의 전부 또는 일부를 대행해 주는 전략적 일임위탁을 말한다. 기존 전통적 위탁 방식에 비해 전략적 의사결정 권한이 수탁자인 OCIO 운용사에 위임된다는 특징이 있다. ◆자산운용사·증권사 "새 먹거리 전쟁" OCIO 시장은 정부 부처의 정책적 목적에 의해 조성된 공적기금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다. 2001년 공적연기금투자풀을 시작으로 다수의 대형 공적기금과 공공기관, 민간기업, 대학기금 등으로 수요가 확대되는 중이다. 현재 국내 OCIO 시장 규모는 200조원을 웃돌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자산운용은 지난해 말 이화여대와 1500억원 규모의 학교 기금 위탁운용 계약을 맺었다. 삼성자산운용은 2019년 서울대와 2000억원 규모의 발전기금 위탁운용 계약을 맺은 바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토교통부의 주택도시기금 등의 자금을 운용 중이다. 이 밖에 한국투자신탁운용은 기획재정부 연기금투자풀 등의 자금을 맡았다. KB자산운용과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등도 지난해 건강보험공단 대체투자 주간운용사에 선정되면서 각각 7000억원의 자금을 운용하고 있다. 최근 들어 증권사도 OCIO 시장 진출에 열을 올리고 있다. NH투자증권은 미래에셋자산운용과 주택도시기금의 위탁운용을 나눠 맡았다. 한국투자증권은 고용노동부 고용보험기금을 운용하고 있다. 미래에셋대우도 지난해 7개 기업으로부터 종합자산 위탁운용 형태로 5400억원을 신규 유치하는 등 업계 경쟁이 활발해지고 있다. 증권사 관계자는 "OCIO는 기존 안전자산 만으로 운용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자산이 들어가게 되는데, 이렇게 운용할 경우 자산 배분 역량이 중요해진다"며 "자산 배분 측면에서는 증권사가 OCIO 운용에 강점을 갖고 있다는 판단에 증권사도 진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OCIO 시장은 사실 대형 기금 외에는 규모가 크지 않지만 향후 기금형 퇴직연금 제도 등을 고려할 때 시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때문에 해당 시장에 선제적으로 진출해 노하우를 쌓는 등의 목적이 크다"고 덧붙였다. ◆OCIO, 성장 잠재력에도 '문제점' 여전 OCIO 시장 경쟁이 치열해진 가운데 앞으로 기금형 퇴직연금 등 다양한 정책들이 시행된다면 국내 OCIO 시장 확대는 더 가속화될 전망이다. 다만 아직 시행 초기인 만큼 개선할 문제도 있다는 지적이다. 업계에서는 국내 OCIO 제도가 시장의 양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OCIO 본래 기능에 취약하다는 평가가 많다. 또 시장의 경쟁 과열로 원가 이하의 왜곡된 수수료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OCIO 운용사의 위탁수수료는 일반적으로 운용규모에 비례하는 운용보수와 운용성과에 비례하는 성과보수로 나뉜다. 우리나라는 다수 OCIO 활용 기관이 복수 주간운용사 체계를 도입하고 있으며, OCIO 운용사 간 경쟁 촉진을 목적으로 성과보수 제도를 채택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남재우 자본시장연구원은 '국내 OCIO 제도 정착을 위한 개선과제' 보고서에서 "국내 OCIO 운용사의 역할은 상품 선정 같은 자금 집행에 국한돼 있고, 엄격한 전담운용체계를 요구하고 있어 규모의 경제를 이루기 어려운 고비용 구조"라며 "고비용 구조임에도 과도한 시장 진입 경쟁과 원가 이하의 비합리적인 수수료가 일반화되고 있어 시장 활성화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그는 "OCIO 제도 개선을 위해선 ▲수탁자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구체적 정의 ▲운용 목표와 허용위험한도 설정 ▲발생 가능한 이해상충 정의 ▲성과 측정 및 관리 체계 ▲수수료 체계 합리화 등이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업계 관계자는 "OCIO 시장 자체가 오래되지 않다 보니 대부분의 기금이 장기 자금임에도 불구하고, 위험자산(주식·대체자산 등) 비중이 적은 편이어서 소극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보다 적극적인 운영이 필요하다"며 "현재 제도 초기인 관계로 운용사들의 차별화가 명확히 나오지 않아 보수가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시간이 지나 역량이 뛰어난 운용사가 나온다면 서서히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염재인 기자 yji1208@metroseoul.co.kr

2021-01-14 10:20:47 염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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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위원회, 신애선 서울대 교수 등 ‘코로나 극복 숨은 영웅’ 선정

신애선 서울대 교수와 최석윤 한국해양대 교수 등 교육인 8명과 교육기관(단체) 3곳이 국회 교육위원회로부터 '2020 희망교육대상'을 수상했다. 유기홍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관악구갑)과 '희망교육 멘토단'은 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해온 교육 현장 숨은 영웅을 선정해 '2020 희망교육대상'을 수여했다고 14일 밝혔다. '2020 희망교육대상'은 유기홍 국회 교육위원장 제안으로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 등 9인의 '희망교육 멘토단'이 대상자를 추천하고, 심사위원 7인의 심사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총 11인(단체 포함)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선정 결과 기관(단체) 부문에서는 ▲전남교실on제작팀 ▲서울대 관악 학생생활관 ▲두루유치원이 뽑혔다. 개인부문에서는 ▲경기 범박고 허준석 교사 ▲인천시교육청 권상순 장학관 ▲서울시교육청 이언조 사무관 ▲전북교육청 김은희 장학사 ▲강선경 강동대 교수 ▲박현수 백석문화대 교수 ▲신애선 서울대 교수 ▲한국해양대 최석윤 교수가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코로나19로 달라진 교육환경 변화에 누구보다 앞장서 학생 교육권을 보호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유기홍 교육위원장은 "지난 2020년은 코로나19 사태로 전 세계가 위기를 마주한 가운데 교육 현장도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며 "K-방역의 많은 의료 영웅처럼 원격교육의 빠른 정착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한 교육계의 숨은 영웅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한다"고밝혔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도 축하 영상을 통해 "2020년은 유례없는 코로나 위기 속에서 교육 현장의 헌신과 열정이 빛났던 한 해로 수상하신 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올해 교육부는 장기화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면서 얻은 경험을 미래 교육으로 전환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교육 멘토단은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 ▲장석웅 전남교육감 ▲박종훈 경남교육감 ▲김인철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한국외대 총장) ▲남성희 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대구보건대학교 총장) ▲김중렬 한국원격대학교육협의회 회장(사이버한국외대 총장) ▲오세정 서울대 총장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등이다.

2021-01-14 10:20:15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