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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노, 알츠하이머 진단 보조 AI 솔루션 식약처 3등급 허가 획득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인 뷰노는 자사의 뇌 MRI 기반 알츠하이머 질환 진단 보조 인공지능 솔루션인 '뷰노메드 딥브레인 AD™ (VUNO Med®-DeepBrain AD™)'가 식품의약품안전처 3등급 허가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뷰노메드 딥브레인 AD™'는 인공지능이 뇌 MRI를 자동분석해 알츠하이머 질환 가능성을 수치화한 결과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솔루션은 국내 대형 의료기관에서 진행된 임상시험에서 AUC(곡선하면적) 0.88 이상 알츠하이머 질환 진단 정확도를 나타냈다. 임상 현장에서 알츠하이머 질환 조기 진단을 위해서는 PET(양전자 방출 단층촬영) 검사와 뇌척수액 검사, MRI 검사 등이 이뤄진다. PET 검사는 비용이 많이 들고 장비의 접근성이 낮으며, 뇌척수액 검사는 침습적이고 결과 해석이 표준화 되어있지 않다는 단점이 있었다. 반면 뇌 MRI 검사는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해마, 측두엽 등 관련 뇌 부위의 위축 등 구조적인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을 보이지만, 판독 정확도 차이로 의료진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이 요구된다는 한계점도 있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인공지능 기반 뇌 정량화 솔루션들이 출시돼 임상에서 치매 진단에 활용되기도 했다. 그러나 이번 뷰노메드 딥브레인 AD™는 알츠하이머 질환 가능성을 직접 제시하는 것으로 허가를 획득함으로써, 알츠하이머 질환 조기 탐지에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준 뷰노 대표는 "뷰노메드 딥브레인 AD™가 알츠하이머 진단을 보조하는 3등급 의료기기로서 식약처 허가를 받게 돼 기쁘다"며 "이 솔루션이 인공지능 기반으로 치매 검사에 널리 사용되는 뇌 MRI를 분석해, 높은 정확도로 알츠하이머 질환 가능성을 제시함으로써 임상현장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1-14 09:44:0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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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2020년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수상

2020년 11월 부산광역시 금정구 '글누리 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린 '캠코브러리 26호점' 개관식에서 문성유 캠코 사장(왼쪽 네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캠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사회적 가치 실천을 위한 꾸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캠코는 맞춤형 교육기부 활동 및 문화 확산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교육기부 대상'은 교육기부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시행 중이다. 캠코는 지난 2014년과 2015년, 2017년에 이어 네 번째 수상으로 눈길을 모았다. 캠코는 그간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희망울림프로그램 ▲캠코브러리 ▲청소년 직장체험 ▲취업잡(Job)이 ▲저소득층 디지털 공부방 설치 등 세대·계층별 맞춤형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신흥식 캠코 경영본부장은 "미래사회의 주인공이 될 아동·청소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재능과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캠코가 돕겠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교육격차 해소와 아동·청소년 복지 향상 등 사회적 가치 실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1-14 09:42:54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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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손보-카카오페이, '2040NH3대진단비보험'

NH농협손해보험이 카카오페이와 손잡고 비대면 전용상품 '(무)2040NH3대진단비보험'을 출시했다. /NH농협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이 비대면 시대의 트렌드에 부합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NH손보는 카카오페이와 손잡고 비대면 전용상품 '(무)2040NH3대진단비보험'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무)2040NH3대진단비보험'은 사망, 후유장애와 같은 별도의 연계특약 없이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등 3대 질병의 진단비만 집중적으로 보장하는 상품이다. 해당 상품은 카카오페이와 농협손해보험 홈페이지, 모바일 앱에서 만날 수 있다. 이 상품은 상대적으로 치료비가 많이 드는 질환의 진단비만을 PC와 모바일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어 심플함과 편리함을 추구하는 고객에게 유용하다. 만 19세부터 49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특히 비갱신형 상품으로 가입 시 첫 보험료 그대로 최대 100세까지 보험료 변동없이 보장이 가능하다. 또한 보험료 납입 수준에 따라 ▲실속형 ▲일반형 ▲안심형 플랜으로 구성되어 있다. 20·30년 만기 또는 80·90·100세 만기로 설계할 수 있다. 납입기간은 20·30년 중 선택 가능하다. 한편 이 상품은 카카오페이 인증은 물론 휴대전화, 신용카드, 바이오 인증 등 다양한 인증수단을 통해서도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고 카카오페이로도 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최창수 NH손보 대표이사는 "요즘 같은 비대면 시대의 트렌드에 부합하는 상품을 3500만 회원을 보유한 카카오페이와 함께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로 연결되는 상품 출시 및 판매를 강화해, 고객 접근성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1-14 09:42:22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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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국내 최초 비주거건물 제로에너지 1등급 인증

SK건설은 경기 '과천 위버필드' 아파트의 주민공동시설(게스트하우스, 북카페)이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제로에너지건축물 1등급을 인증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비주거건물로는 이번이 국내 최초다. 제로에너지건축물은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스스로 에너지를 만들고, 에너지 손실은 최소화하는 건축물을 의미한다.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제는 건물의 제로에너지 실현정도에 따라 5개 등급으로 나뉜다. 가장 높은 등급인 1등급은 에너지자립률 100% 및 에너지 효율 1++등급 이상 건축물에만 부여된다. 이번 과천 위버필드 주민공동시설은 에너지자립률 158%, 에너지 효율 1+++등급으로 요구되는 조건보다 월등히 높은 평가로 1등급을 인증 받았다. 이 건물은 지상 2층, 연면적 약 513m² 규모로 이달 말 준공 예정이며, 1층에는 북카페, 2층에는 게스트하우스가 들어선다. 태양광 설비를 통해 별도의 전기나 가스 공급 없이 자체적으로 생산하는 에너지만으로도 건물에서 소비되는 에너지를 모두 충당할 수 있다. 에너지 비용이 절감돼 입주민의 관리비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SK건설은 국내 최고 수준의 제로에너지건축물을 건설하기 위해 에너지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였다. 건물 실외에는 68kWp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고, 내부는 고단열·고기밀 창호, LED조명, 고효율 냉난방 시스템을 적용해 소비되는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했다. 또한, 건물 내 에너지 정보를 수집·분석해 효율성을 개선하는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을 도입해 소비되는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운영 가능하도록 구현했다. 이처럼 에너지 절감 기술을 통해 이산화탄소 발생량도 연간 19톤 가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K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강화를 위해 제로에너지건축물 등 친환경 및 저탄소 건축물의 보급을 확대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1-14 09:40:44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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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시대, 호텔도 AI…KT, 대구 메리어트호텔에 AI 솔루션 적용

대구 메리어트 호텔&레지던스에서 직원들이 KT AI 호텔로봇을 사용하고 있다./ KT 코로나19 확산 이후 호텔 시장에도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재택근무 맞춤형 상품을 판매하거나 투숙객이 종업원을 대면하지 않아도 되는 '언택트' 서비스 확대에 나서는 식이다. KT는 '대구 메리어트 호텔&레지던스'에 인공지능(AI)과 로보틱스 기반의 업그레이드 된 디지털 호텔 혁신 서비스인 KT AI 호텔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KT AI 호텔은 투숙객들이 기가지니의 인공지능 음성명령을 통해 객실 조명이나 가전을 제어하고, 음악을 감상하며, 호텔로봇을 통한 컨시어지 서비스들을 즐길 수 있는 비대면 편의 서비스다. KT AI 호텔에 포함된 'AI 호텔 로봇'은 KT가 2019년 12월 선보인 AI 로봇으로, 공간맵핑과 자율주행 등의 첨단 ICT 기술을 적용했다. 호텔 투숙객이 수건, 생수 등 편의용품을 요청하면 로봇이 찾아와 배달해준다. 직원의 단순노동 시간을 줄여 서비스 품질과 호텔 운영업무 효율성도 높아지는 효과가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KT AI호텔은 '대구 메리어트 호텔&레지던스'의 190개 호텔형 전 객실에 도입되며, 메리어트 레지던스에는 최초로 레지던스 전용 인공지능 서비스 'AI스테이(Stay)'를 선보인다.. 'AI 스테이'는 객실 TV의 전용화면을 통해 공지사항, 시설정보, 용품요청 등의 컨시어지 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날씨, 대화, 키즈랜드, 홈트레이닝, 게임 등 가정에서만 사용 가능했던 '기가지니'와 '올레TV'의 서비스들을 숙박시설인 레지던스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대구 메리어트 호텔&레지던스에는 KT의 'AI 주차 관제 솔루션'도 적용됐다. 차량 자동 출입관리부터 주차정보 제공, 주차환경 개선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KT AI기술을 접목한 클라우드 AI 차량번호인식(LPR) 솔루션을 통해 신규번호판이나 훼손번호판까지 인식할 수 있다. KT AI 호텔은 글로벌 호텔 체인인 아코르, 하얏트에 서비스 적용된 데 이어 이번에 메리어트 계열에서도 최초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총 35개 호텔, 7200개 객실로 AI 호텔 솔루션을 확대하게 됐다. KT AI·DX융합사업부문장 송재호 부사장은 "코로나19로 호텔에서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선호가 높아진 가운데, KT AI 호텔 디지털 혁신 솔루션이 특급호텔의 품격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KT는 AI B2B 솔루션을 통해 앞으로도 계속 호텔 업계에 차별화된 서비스와 편의성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1-14 09:38:2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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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CDMO사업 진출..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업 허가 취득

대웅제약이 첨단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대웅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업 허가를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허가는 첨단바이오의약품 관련사업을 하려는 기업들이 확보해야 할 첫 번째 조건으로 꼽힌다.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첨생법)'에 따르면 대통령령이 정하는 시설을 갖추고 식약처장의 허가를 받은 기업만 세포치료제·유전자치료제 등을 취급할 수 있도록 돼 있다. 대웅제약은 이번 허가를 기반으로 세포치료제를 포함한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와 개발부터 품질시험·인허가 지원·보관 및 배송·판매까지를 아우르는 '올인원 패키지' 사업을 시작한다. 협력계약을 맺은 업체에게는 글로벌스탠다드에 맞춘 대웅제약의 세포치료제 생산기술과 국내 최상위권의 제약영업·마케팅 역량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대웅제약은 이미 바이오의약품 분야에서 선도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유전자재조합 기술을 이용해 당뇨성 족부궤양치료제 '이지에프 외용액'을 개발했으며, 자체개발 보툴리눔톡신 제제 나보타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캐나다 연방보건국 등 선진국 규제기관의 까다로운 실사를 거쳐 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인증을 따낸 경험이 있다. 대웅제약은 축적된 노하우를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생산에서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박종원 대웅제약 세포치료센터장은 "대웅제약은 바이오의약품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실사 및 허가경험을 보유한 회사이며 첨단바이오의약품을 관장하는 세포치료센터는 절반 이상이 석·박사로 구성된 전문가 조직"이라며 "해외진출을 위해서든, 국내시장 공략을 위해서든 대웅제약과의 협력은 후회없는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1-14 09:38:1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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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조원 IPO '노다지' 잡아라…IB경쟁 '후끈'

올해도 기업공개(IPO) 시장이 뜨거울 전망이다. 수 조 원대 기업 가치를 지닌 '대어(大魚)'들의 상장이 예고된 가운데 시장에서 전망하는 IPO 공모금액은 최대 15조원에 달한다. 달아오른 시장 분위기 만큼 '빅딜'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도 치열하다. 올해 역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로 해외 투자사업 제한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투자은행(IB)과 주식발행시장(ECM)을 주요 수익원으로 인식한 증권사 간 자리다툼이 예상된다. ◆'IPO 열풍' 올해도 계속 올해 첫 공모주로 주목받았던 엔비티가 신기록을 써냈다. 12~13일 진행한 일반 공모 청약에서 4397.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이루다의 기록(3039.56대 1)을 뛰어 넘는 역대 최고 기록이다. 앞서 엔비티는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희망 범위(1만3200∼1만7600원)의 상단을 초과한 1만9000원으로 결정한 바 있다. 엔비티가 흥행에 성공한 만큼 후발주자들의 행보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엔비티를 시작으로 숨가쁜 일정이 이어진다. 이달 안에 청약이 예정된 기업만 13개사다. 선진뷰티사이언스, 씨이랩, 씨앤투스성진, 모비릭스, 핑거, 솔루엠,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와이더플래닛, 레인보우로보틱스, 아이퀘스트, 유일에너테크, 뷰노 등이다. 이 가운데 약 7개사 정도가 이달 안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기에 스팩(SPAC) 상장기업 4곳까지 포함하면 최대 두자릿수의 상장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3개사가 상장했던 2011년 1월의 기록을 넘을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2011년 이후 8년 동안 1월은 회계 결산의 영향으로 1~4개 기업만 증시에 입성하며 '상장 비수기'로 통했다. 급변한 분위기는 우호적인 증시 상황에서 비롯됐다. 기관의 투자심리가 긍정적일 때 시장에 들어오려는 의도로 볼 수 있다. 지난해 수요예측을 진행했던 70개 기업(코넥스·스팩·리츠 ·재상장 제외)의 기관수요 예측 평균경쟁률은 871대 1로 역대 최고치로 집계됐다. 2019년의 두 배 수준이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경쟁률은 각각 294대 1, 446대 1, 595대 1로 집계됐다. 공모가가 상단 이상에서 확정된 비율도 역사상 가장 높은 80.0%를 기록했다. 일반투자자 평균경쟁률도 955대 1로 사상 최대다. 공모주를 향한 관심도 아직 뜨겁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풍부한 자금 유동성과 이미 지난해 빅히트, SK 바이오팜, 카카오게임즈 등의 상장 성공에 힘입어 기업과 투자자 모두 여전히 IPO 시장에 대해 호의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올해 공모금액 측면에선 사상 최고치 경신에 도달할 것"이라며 "IPO 예정기업 수는 약 120~140여개로 공모금액은 10조5000억~12조원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SK증권은 이보다 높은 15조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불붙은 '3강' 경쟁…끝까지 간다 주관 계약을 따내기 위한 증권사들의 발걸음도 바빠졌다. 3강으로 평가되는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대우, NH투자증권의 다툼은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이전과 달리 빅딜뿐 아니라 중소형 딜 수임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는 얘기가 들린다. 지난해 IPO에서 가장 많은 수수료를 차지한 주인공은 한국투자증권이다. 18건의 주관계약을 따내며 248억원의 수수료를 벌어들였다. 시장 점유율이 19.4%에 달한다. 미래에셋대우(20건·244억원)가 간발의 차로 2위를 기록했고 NH투자증권(15건·119억원), 삼성증권(10건·116억원), KB증권(9건·96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대표주관만 놓고 볼 경우 미래에셋대우가 19건으로 237억원의 수수료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한국투자증권이 16건으로 233억, NH투자증권이 13건으로 114억을 기록했다. 현재까지 가장 분위기가 좋은 곳은 미래에셋대우다. 올해 가장 큰 대어로 평가되는 크래프톤을 비롯해 SK아이이테크놀로지, 야놀자, 바디프랜드, 호반건설 등 대형 딜을 연달아 따냈다. 벌써부터 2018년 이후 3년 만에 공모 실적 1위 자리를 탈환할 것이란 기대감이 감지된다. 그래도 결과는 알 수 없다. 대형 후보군은 아직 즐비하다. SK그룹 소속 ADT캡스, SK브로드밴드, 11번가 등이 상장을 준비 중이다. 카카오그룹 역시 주관사 선정을 마친 카카오페이,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지를 제외하더라도 카카오모빌리티와 카카오M이 남아 있다. 지난해 크래프톤의 IPO 주관사 프레젠테이션(PT)에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과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 장석훈 삼성증권 사장이 모두 참석했던 만큼 올해도 치열한 경쟁은 계속될 전망이다. 한 대형증권사 IPO 담당자는 "예비상장사의 입찰제안서(RFP)가 배부되면 태스크포스(TF)팀을 꾸려 기업가치를 맞출 청사진을 꾸린 후 실질적으로 지원 가능한 전략 등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1-14 09:37:16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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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카카오톡 지갑으로 연말정산 이용 가능

15일부터 카카오톡 지갑으로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 공인인증서 시대가 저물고 처음 맞는 연말정산 시기가 다가왔다. 카카오톡 지갑으로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지갑 인증서로 오는 15일부터 시작되는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14일 밝혔다. 카카오톡 지갑을 만들면 발급되는 카카오 인증서는 공동인증서를 대체할 수 있는 민간 인증서다. 현재 카카오 인증서로 이용할 수 있는 공공기관 웹사이트는 국세청 홈택스, 정부24 연말정산용 주민등록등본 발급 서비스이며 이달 내 국민신문고도 이용 가능하다. 카카오톡 지갑은 카카오톡 더보기탭에서 약관 동의와 본인확인 절차를 거쳐 만들 수 있다. 지갑을 만들면 발급되는 카카오 인증서는 별도의 프로그램이나 앱 설치 없이 간단한 비밀번호 입력 또는 생체 인증을 통해 인증이 필요한 상황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유효기간은 2년이다.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는 카카오톡 지갑을 만들고 계좌 확인 인증을 완료한 이용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국세청 홈택스의 간편 인증 로그인 화면에서 '카카오톡' 아이콘을 선택하고 전화번호와 필요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이후 카카오톡으로 발송된 인증 요청 메시지에 6자리 비밀번호 입력 또는 생체 인증으로 본인 확인을 하면 간편 인증 로그인이 완료된다. 카카오는 이용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연말정산 정보와 지갑 활용법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연말정산탭을 샵탭에 추가했다. 카카오는 향후 카카오 인증서와 카카오톡 지갑의 활용도를 꾸준히 높여나갈 예정이다. 카카오톡 지갑에는 카카오 인증서 외에 전자출입 명부 QR 체크인, 산업인력공단이 발급하는 국가기술자격증 495종,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 등이 순차적으로 담긴다. 한편, 카카오는 14일 신분증명의 역사부터 카카오의 디지털 신분증 서비스를 소개하는 '카카오 인사이트 리포트: 디지털 신분증'을 카카오 정책산업 연구 브런치를 통해 공개했다.

2021-01-14 09:30:44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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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프로그램, 오는 18일부터 금리·보증료 인하

-집합제한업종 임차 소상공인, 최대 1000만원 추가대출 가능 소상공인 금융지원 프로그램 신설·개편 내용/금융위원회 오는 18일부터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프로그램의 금리·보증료가 1~2%포인트 낮아진다. 또 집합제한업종에 속하는 임차 소상공인에게는 최대 1000만원이 추가로 대출된다. 금융위원회와 은행연합회, 신용보증기금은 14일 소상공인 금융지원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운영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프로그램의 우대혜택을 높이고, 피해가 큰 집합제한업종 소상공인에 대한 임차료 부담 경감을 위한 특별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한 게 핵심이다. 우선 오는 18일부터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신청할 경우 인하된 금리와 보증료가 적용된다. 보증료는 5년 대출기간(2년거치·3년 분할상환) 중 1년차 보증료율을 기존 0.9%에서 0.3%로 0.6%포인트 인하한다. 은행권은 최고금리를 종전 4.99%에서 3.99%로 1%포인트 인하한다. 특히 국민·신한·우리·하나·농협·기업은행은 1%포인트씩 추가 인하해 2% 금리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 집합제한업종 임차 소상공인은 이와 별도로 최대 1000만원의 대출이 추가로 가능하다. 11일부터 지급이 시작된 버팀목자금 중 200만원 신청이 가능한 집합제한 소상공인이 지원대상이다. 이중 현재 임대차 계약을맺고 있는 개인사업자 소상공인은 기존 소상공인 금융지원 프로그램 이용여부와 상관없이 추가로 최대 1000만원까지 대출 신청 가능하다. 보증료는 1년차는 전액 감면, 2~5년차 0.6%(고정)를 적용한다. 금리는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프로그램과 동일하다. 집합금지업종 소상공인에 대한 특별대출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1월 중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신청은 12개 시중·지방은행의 전국 6121개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특히 5개 은행(국민·신한·우리·대구·기업은행)은 비대면 접수와 비대면 대출이 모두 가능하고, 4개 은행(농협·하나·광주·부산은행)은 비대면 접수가 가능하다. 버팀목자금 200만원 지급 확인서 발급 홈페이지/금융위원회 신청 서류는 사업자등록증, 부가세과세표준증명원, 국세·지방세 납세증명서, 임대차계약서, 소득금액증명원 등 6개 서류와 '버팀목자금 200만원 지급 확인서'다. 버팀목자금 200만원 지급 확인서는 버팀목자금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결과 확인' 탭을 클릭한 뒤, 사업자등록번호 입력, 본인확인 절차 등을 거쳐 '입금완료' 화면에 접속되면 지급금액 확인(200만원) 후 해당 페이지를 인쇄하면 된다. 영업점 방문 시에는 해당 인쇄물을 지참하고, 비대면 신청 시에는 해당 인쇄물을 사진으로 찍어 활용하면 된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01-14 09:23:4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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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첫 달, 운행위반 차량 40% 중복 적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13일 오전 서울 하늘이 뿌옇다./ 손진영 기자 서울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첫 달인 지난달 서울에서 운행제한을 위반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총 9658대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가운데 2회 이상 중복 단속된 차량은 40%가 넘는 3916대에 달했다. 단속 결과 작년 12월 한달 동안 서울에서 적발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단속 건수는 총 2만7543건으로, 중복 단속된 경우를 제외하면 실제 해당 차량은 9658대였다. 중복 단속된 차량 3916대를 단속 횟수별로 살펴보면, 최대인 21회는 19대, 11회 이상은 365대, 3회 이상은 2074대, 2회는 1458대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1919대, 인천 312대, 경기 4774대, 수도권 외 2653대였다. 경기도 차량이 가장 많이 단속됐고, 수도권 외 차량 중에서는 충남, 강원, 충북, 경북 순이었다. 서울시 관계자는 "단속된 5등급 차량의 8.3%인 799대가 단속 이후 매연저감장치(DPF)를 부착하거나 조기 폐차 등의 저공해 조치를 취했다"며 "서울시는 이들 차량에 과태료 취소 처리를 하고 납부한 금액은 환급했다"고 덧붙였다. 시는 오는 11월까지 저공해 조치를 완료하는 차량에 대해서도 계절관리제 운행제한 위반으로 부과된 과태료를 모두 취소하고, 납부한 금액을 환급 처리할 계획이다. DPF 미개발 등으로 저공해 조치가 불가능했던 차량은 지난해 12월 한 달은 운행제한이 유예됐으나, 이달부터는 운행제한 대상 차량에 포함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차량 단속은 주요 지점 100개소에 설치된 자동차 번호판 자동인식 시스템을 통해 이뤄진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이 소유한 차량은 단속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서울시와 환경부는 5등급 차량에 한해 DPF 부착비의 90%를 보조금으로 지원한다"며 "또 조기 폐차할 경우 최고 300만원 한도 내에서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분기별 차량 기준가액을 지원하고, DPF 부착이 불가능한 차량은 폐차시 60만원을 추가 지급하는 등 다양한 저공해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1-01-14 09:23:09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