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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지역과 마주보기’…서울과기대-노원구, '상생' 도모한다

'대학, 지역 상생의 길을 묻다' 세미나/서울과기대 제공 대학과 지역이 상생하기 위해 협력과 교류를 이어가면서 경쟁력을 도모하고 있다. 서울과기대(총장 이동훈)는 13일 교내 도서관 에스티아트(ST Art)홀에서 '대학, 지역상생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서울과기대가 국립대학의 공적역할 수행 및 연계협력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지역상생 프로젝트 '이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음'은 서울과기대가 상생협력하기 위해서 지난해 하반기부터 계속해온 프로젝트로, 지역 현안문제에 대한 숙의토론·세미나·포럼에 이어 지역주민과 학생이 함께하는 리빙랩 운영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번 세미나는 ▲노원구 상생협력을 위한 공동의제 숙의과정 추진 현황 공유(사단법인 이음 김종수 연구위원) ▲노원구와 대학 연계를 통한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노원구마을공동체지원센터 김소라 센터장) ▲성북구청 사례로 본 대학과 구청의 협업(이현웅 서원대 교수) 등에 대한 전문가 주제발표가 마련됐다. 이어 지역상생의 길에 대한 온라인 참여자와의 토론 및 질의응답의 순서로 진행됐다.토론에는 이은주 시의원, 최광빈 노원구 힐링도시추진단장, 이철호 (사)공동체창의지원네트워크 대표, 김종선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장이 함께 했다. 오는 20일 14시부터 '대학, 지역생상의 길을 찾다'를 주제로 포럼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동훈 총장은 "노원구와 지속적인 상호협력 및 활발한 교류를 통해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고 서로의 경쟁력을 높여갈 것"이라며 "지역상생 프로젝트를 더욱 강화해 국립대학의 공적역할 수행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1-14 08:53:19 이현진 기자
삼성바이오, 지난해 수주 1.9조원..글로벌 종합 바이오 기업 도약 나선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도 연간 2조원에 가까운 역대 최대 수주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기록을 세웠다. 올해 부터는 해외 생산 기지도 확보해 글로벌 종합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존림 신임 대표는 한국시간으로 13일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다가올 10년의 성장(Growth for the Next Decade)'이라는 제목으로 이와 같은 중장기 비전을 발표했다. 존림 사장은 첫 글로벌 데뷔 무대에서 "지난 10년은 사업을 안정화하고 생산 규모를 빠르게 확대하는데 집중했다면 앞으로 다가 올 10년은 생산 규모·사업 포트폴리오·글로벌 거점을 동시에 확대하는 다각화된 사업 확장을 통해 글로벌 종합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겠다" 밝혔다.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세계 최대 바이오 컨퍼런스로, 올해는 11~14일 온라인으로 열리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까지 5년 연속, 글로벌 주요 기업 발표 섹션인 '메인 트랙'에서 발표를 진행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현재 인천 송도에 10만평 규모로 제2바이오캠퍼스 건립을 추진 중이며, 지난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CDO) 연구개발(R&D) 센터를 구축한 데 이어 향후 보스턴·유럽·중국 등에도 순차적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또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CMO 해외 생산 공장 확보도 검토해 국내외 사업 무대를 더욱 넓혀나갈 계획이다. 또 오픈 이노베이션을 강화해 새로운 파이프라인과 플랫폼 기술에 대한 투자를 본격 검토하고 기존 항체 의약품 중심의 사업구조를 세포치료제, 백신 등으로 넓혀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존림 대표는 지난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든 사업부문에서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했다고 밝혔다. CMO의 경우 2020년 연간 누적 1조8500억원 규모의 역대 최대 규모의 수주 실적을 달성했다. 이를 통해 1, 2공장에 이어 3공장까지 총 생산능력에 근접한 수주를 달성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직접 미팅이 어려운 상황에서 가상 투어, 가상 전시관 시스템 등 디지털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구축해 글로벌 규제기관과 고객사에 민첩하게 대응했다. CDO 사업은 수주 계약이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연간 수행 가능한 프로젝트 역량 역시 대폭 확대했다. 자체 세포주 개발 및 미국 샌프란시스코 R&D 센터 개소 등을 성공리에 마치는 등 사업 개시 3년만에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올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3년 본격 가동이 목표인 4공장 건설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조기 수주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최근 바이오산업분야는 글로벌 아웃소싱트렌드와 파이프라인 확대, 신규 바이오 기업 증가가 가속화되며 CMO, CDO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러한 시장 수요와 다양한 고객 니즈에 대응하며 4공장 조기수주에 집중해 본격 가동 전 수주 물량을 최대한 확보할 방침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1-14 08:31:1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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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래영 원장의 건강관리] 교통사고와 한방치료

김래영 원장. 최근 연이은 한파와 폭설로 도로에서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줄을 잇고 있다. '20년 만의 최강 한파'로 한강은 물론 바닷물까지 꽁꽁 얼어붙었는데, 3월까지 폭설 가능성은 남아 있어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교통사고가 나면 발 빠른 사고대처 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교통사고 치료다. 경미한 접촉사고의 경우 겉으로 드러나는 외상이 없으면 치료를 아예 받지 않거나 간단한 물리치료만 받고 합의하는 경우가 많다. 문제는 바로 여기서 시작되는데, 교통사고는 사고 직후에는 통증이 느껴지지 않을 수 있지만 짧게는 3~4일, 길게는 수 개월이 지난 후에 크고 작은 후유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실제 교통사고 환자의 70~80%는 골절이나 장기손상 없는 근육염좌, 척추염좌인 경우가 많고, 척추 통증이나 근육통과 같은 교통사고 후유증은 진단 장비로는 드러나지 않아 그 고통은 환자 본인만 느낄 수 있다. 따라서 교통사고 이후 염좌, 염증, 통증, 관절통, 어지럼증, 팔다리 저림, 턱관절 이탈,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한방치료를 통해 뭉친 어혈을 풀어주고 한약 복용을 병행하는 것이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된다. 어혈이란 말 그대로 피가 뭉치는 것으로 교통사고나 외부 충격으로 인해 혈액이 원활하게 돌지 못하고 특정 부분에서 정체되는 현상을 말한다. 이때 뭉친 근육과 어혈을 제때 풀어주지 않으면 특정 부분에 지속적으로 통증이 발생하거나 더 나아가 혈관질환이 발생하기도 하며, 어지럼증, 두통, 기력 저하, 만성피로 등 다양한 후유증으로 번질 가능성이 커진다. 우선 교통사고 후유증을 치료할 때에는 양방의 영상진단 결과를 토대로 환자의 복합적인 이상 증세를 정확히 파악한 뒤 이에 맞는 한방치료가 이뤄져야 한다. 최근에는 자동차보험을 통해 한방치료를 받을 수 있는 교통사고 한의원이 많아졌다. 교통사고 한약은 어혈 제거와 기혈을 보충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환자의 증상과 체질, 현재 건강 상태에 맞게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침, 뜸, 부항, 산삼 약침, 사혈 요법, 고주파 치료 등과 같은 물리치료는 환자의 몸 상태에 맞게 맞춤치료가 시행되어야 한다. 이때 뜸은 통증 완화, 어혈 제거를 돕고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균형을 바로잡아 사고로 인해 긴장된 신경을 안정시켜주는 효능이 있다. 대나무통으로 제작된 전통방식의 불부항 치료는 피부밑의 나쁜 피나 고름을 제거해 주는 것과 동시에 단순 타박 등 외상성 질환과 만성적인 내과 질환에까지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치료법이다. 전침기(침전극저주파치료기)는 경혈 부위에 침을 찌르고, 전침기를 사용해 침에 전기를 통하게 하는 요법으로 침자극과 전기자극을 동시에 줘 치료 효과를 높여준다. 아울러 좋은 예후를 위해선 해당 한의원에 전문적인 물리치료 장비가 갖춰져 있는 지, 보험적용이 되는 지 등을 꼼꼼하게 따져보고 평상시에도 근육이 긴장되지 않도록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압구정 대자인 한의원 원장

2021-01-14 07:29:42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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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대신 내집마련"…수도권 알짜 아파트는?

서울지역 집값 급등과 전세난으로 수도권으로 눈길을 돌리는 수요자가 늘었다. 서울과 접근성이 뛰어나고 주거 환경이 좋은 수도권 신규 분양 아파트가 주목받는 이유다. 전세값도 오르면서 '전세 난민'으로 전락한 세입자가 서울 출퇴근이 가능한 수도권으로 발걸음을 돌리고 있는 것. 일부에선 서울 아파트 전세값이면 수도권에서 내집마련이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서울 전세가 평균이 5억원을 돌파해 수도권의 웬만한 아파트 분양가와 맞먹는 상황이다. ◆접근성·주거환경 좋은 수도권 선호 내집마련 실수요자가 찾는 수도권 아파트의 최우선 조건은 서울과의 접근성이다. 출퇴근길이 편리하고 언제라도 쉽게 서울로 오갈 수 있는 전철망과 다양한 도로망이 있어야 한다는 것. 서울에 거주하는 직장인의 하루 평균 출퇴근 소요시간은 1시간8분이다. 여기에 초중고교와 다양한 생활편의시설, 아파트 단지의 시설 쾌적성 여부도 살펴야 한다. 특히 코로나19 시대에 아파트 실내 환경의 안정성과 쾌적성은 중요한 선택기준으로 부상하고 있다. 여기에 워라밸 문화가 확산되면서 풍요로운 여가생활을 즐기는 데 필요한 자연환경도 아파트 선택 과정에서 중요한 요인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수도권에서 신규 공급될 아파트에 대한 실수요자의 관심이 뜨거워지면서 대형 건설업체들이 앞다퉈 분양에 나서고 있다. 이들 아파트는 대부분 우수한 서울 접근성, 대출 및 분양권 전매 등과 관련한 규제가 적다는 점을 무기로 내세우고 있다. ◆분양 앞둔 수도권 유망 단지는 ㈜한라(옛 한라건설)는 2월 중 경기도 양평읍 양근리에 '양평역 한라비발디'를 분양한다. 전체 단지가 1602세대로 양평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최고의 매력은 교통환경이다. 경의중앙선·KTX 양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에 자리하고 있다. 경의중앙선 용산행 급행을 이용하면 청량리역까지 50분이면 닿는다. KTX로는 청량리역까지 20분대, 서울역까지는 40분대 진입도 가능하다. 양평은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관련 규제도 상대적으로 덜 까다롭다. 무주택자의 경우 주택담보대출비율을 최대 70%까지 받을 수 있다. 당첨자 선정일로부터 6개월만 지나면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한양과 보성산업은 1월 중 경기도 의정부시 고산지구 3개 블록(C1,C3,C4)에서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를 분양한다. 총 2407세대 규모에 69~125㎡(전용면적 기준)로 구성돼 중소형에서부터 희소성이 높은 대형 타입까지 고루 갖춰진 게 특징이다. 구리~포천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강남과 잠실 등으로 이동하기가 편리하며 지하철 7호 연장선 탑석역(예정)을 이용하기도 좋다. 고산지구는 의정부 고산·민락·산곡동 일대 약 130만㎡에 조성되는 공공택지다. 한화건설은 1월 중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일원에서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7층, 11개 동, 64~84㎡ 아파트, 1063세대 규모다. 수원 북부순환도로가 개통돼 주변 지역으로 이동하기가 쉽고, 인덕원~동탄 복선전철도 추진되고 있어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포스코건설도 2월 중 경기도 광주 오포읍 고산리에서 '광주오포더샵' 1475세대를 분양한다. 판교·분당과 인접해 있는 분당생활권 아파트이다. 부동산업계의 한 관계자는 "서울 집값과 전세값이 급등하면서 실수요자의 시선은 자연스럽게 서울 접근성이 우수한 수도권 신규 분양 아파트에 쏠리고 있다"고 말했다.

2021-01-14 07:29:10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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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1.01월 14일 목요일

[쥐띠] 36년 오후 늦게 기쁜 소식이 온다. 48년 운세가 대길하니 소원성취 이뤄진다. 60년 한눈팔지 말고 가까운 사람에게 성의를 갖도록. 72년 전문가의 권유에 따라 매수를 하니 도움이 되다. 84년 노력한 대가가 따른다. [소띠] 37년 감기 등으로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일진. 49년 도리보다는 실속이 우선. 61년 안 되는 일을 억지로 하려 들지 마라. 73년 기다리던 투자를 할 때. 85년 중요하지 않은 전화를 항상 붙잡고 늘어지니 주변은 짜증. [호랑이띠] 38년 형제의 재산 나눔 시비에 관여 말자. 50년 출장 다녀와서 문서계약이 성립되는 날. 62년 동업자와 사이에 재물손실. 74년 이사 방향을 잘 보고 가야. 86년 연인과 사랑은 깊어가는데 떠나간 연인의 등장으로. [토끼띠] 39년 현실이 고달프거나 저조하다면 취침을 살펴볼 것. 51년 아침부터 서서 북쪽으로는 가지 말자. 63년 친구를 만나니 어려운 일이 해결된다. 75년 등잔 밑이 어두운 현실. 87년 개업 일자로 내일부터는 무난하다. [용띠] 40년 일진은 주로 일상생활에서 흉한 것은 피하고 길한 것은 택하는 것이다. 52년 말하기를 삼가야. 64년 김 씨 귀인이 나를 돕는다. 76년 목표를 향해 전진하니 오후에 달성한다. 88년 주식투자계획에 세심한 주의. [뱀띠] 41년 변화의 물결을 거부하기보다는 흐름에 합류해야. 53년 속신도 있겠으나 택일을 중요시. 65년 낮12시에 운전 주의. 77년 오늘은 특히 음주는 하지 않는 것이 상책이다. 89년 각자 빨간 신호일 때 질서를 지켜라. [말띠] 42년 외출할 때에 흰색 옷이 젊어 보일 것이다. 54년 기세를 올리면 황당한 일이 발생. 66년 길이 생기니 기회는 늘 있는 것. 78년 근심·걱정이 오히려 손재수를. 90년 부귀를 암시하는 재관(財官)은 겸손에서 시작. [양띠] 43년 알면 피해 가는데 도움이 된다. 55년 전통은 풍속을 뛰어넘어 하나의 신앙이다. 67년 어둡고 습한 곳에서 사는 쥐는 병을 옮긴다. 79년 부모님의 안부를 챙겨보라. 91년 테러 파시가 일치하는 인연을 소개받음. [원숭이띠] 44년 매일 아침이 오듯 자연도 부메랑이니 깨끗하게. 56년 흰색 구두를 바꿔 신어 볼 것. 68년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바로 시작할 때. 80년 안 된다고 희망을 버릴 순 없다. 92년 길거리에 침 뱉는 습관은 고쳐라. [닭띠] 45년 재개발 일에 지나치게 간섭하다 실없는 사람. 57년 기도는 신비한 신통 술이 아니라 일상의 생활 연속. 69년 욕심내다 빚만 진다. 82년 좀 더 일찍 선별 작업하면 목표의 두 배. 93년 심술이 발동하다 이별 수. [개띠] 46년 바람대로 되니 감사하다. 58년 기도 발원을 통하여 의도치 않은 우환을 피해간다. 70년 10시 지나 운전조심. 82년 소소한 공중도덕을 지키는 것이 일진을 길하게 한다. 94년 즉흥적 오후 쇼핑은 다음 날로 하자. [돼지띠] 47년 로또 복권을 사고 일주일을 기다리면서. 59년 평생 숙원인 부동산 자격증에 도전. 71년 조직에서 벗어난 생각은 아예 접어라. 83년 칠성님께서 자식을 얻게 하니 그 무엇보다 감사. 95년 일진이 막히니 귀 막아라.

2021-01-14 06:00:3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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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충직하고 부지런한 소

음력12월로 아직 축월(丑月)이 되는데 사주에 축토(丑土)가 많으면 도깨비 방망이가 요술부리듯 재산이 늘어나 큰 부자가 되기도 한다. 하지만 신액(身厄)이 따를 소지가 강하므로 특별히 건강에 유의해야한다. 건강을 위해 운동에 몰두하는 사람들이 다 건강한 게 아닌데 사주에 을(乙)이나 기(己) 축(丑)과 같이 곡각(曲角)의 글자가 들면 움직여야만 몸이 아프지 않기 때문에 운동에 몰두하는 경향이 있다. 축을 동물에 비유하면 소가 있겠다. 소를 신성하게 여기고 받드는 성우숭배(聖牛崇拜)의 신앙은 특히 인도에서 성한다. 무속(巫)에서는 특히 소에 민감한데 소는 조상과 관련짓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영매(靈媒)의 팔자에는 축(丑)을 많이 볼 수 있다. 개인 술(戌)도 얼추 그러하다. 축(丑)은 물이 찬 조상의 묘를 암시하기에 팔자에 축(丑)을 형(刑)하면 산소를 이장(移葬)하는 경우가 많다. 축(丑)자리에는 '우(牛)의 소와 두(斗)의 게'가 속해있으며 여러 동물 가운데 게는 뜻밖에도 갑각류가 이에 속한다. 해갑(蟹甲) 게의 껍데기는 딱딱해서 사주팔자의 본주(本主)가 기(己)와 축(丑)에 해당되면 외견은 차갑게 보이지만 그 속살은 물러 대개 심성이 여리고 착하다. 해(蟹)는 해(解)와 충(蟲)의 조합자로 분해가 잘 된다. 집게발은 물론 등껍질도 쉽게 해체할 수 있다. 게는 가만있으면 불안하고 움직여야만 편해진다. 집에 있으면 아프고 밖으로 나다녀야 아프지 않다는 사람들을 종종 본다. 기일(己日)이나 축일(丑日)에 태어난 사람들은 십중팔구 그러하다. 소띠생도 마찬가지다. 기일(己日)에 태어난 사람은 가출 등의 경험이 따르기 마련이다. 소는 부지런하고 주인에게 충직하며 또 맡은 일을 성실히 수행하므로 게으른 사람들에게 교훈으로 많이 비유되기도 한다.

2021-01-14 06:00:0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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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코로나19 항체치료제, 중증 환자 발생 54% 낮춰

셀트리온이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주'가 경증, 중등증 환자가 중증 환자로 발전하는 발생률을 54%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복 시간 역시 3일 이상 단축했다. 셀트리온은 13일 개최된 '2021 하이원 신약개발 심포지아'에서 이와 같은 렉키로나주(성분명 레그단비맙) 글로벌 임상 2상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임상 결과 발표는 임상에 직접 참여한 엄중식 가천대학교 길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오후 6시부터 30분간 진행했다. 한국에 이어 미국 현지 시각 13일 오전부터 개최되는 키스톤 심포지아 중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 마이클 아이슨 교수도 같은 날 발표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지난 해 11월25일 까지 대한민국, 루마니아, 스페인, 미국 등의 327명 환자에게 최종 투약을 마쳤고, 투약 직전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이 최종 확인된 총 307명의 경증 및 중등증 환자들의 결과를 분석했다. 중등증 환자는 폐렴을 동반한 환자들로 전체 모집단에서 약 60%를 차지했다. 셀트리온은 최초 임상 디자인 단계에서 렉키로나주의 경쟁력을 입증하기 위해 국내외 규제기간과 협의를 진행, 임상에 참여한 모든 환자의 초기 폐렴 동반 여부를 확인해 치료군과 위약군에 고르게 분포되도록 설정하고 증상 악화와의 상관관계를 주의 깊게 관찰했다. 이번 임상 2상을 통해 환자의 초기 폐렴 동반 여부가 증상 악화에 매우 중요한 위험인자 역할을 하며 이 경우 렉키로나주가 더욱 효과적인 치료제로 사용될 수 있음을 임상적으로 증명했다. 경증 및 중등증 환자가 입원치료를 필요로 하는 중증으로 발전하는 발생률에서는 렉키로나주 확정용량(40㎎/㎏) 기준으로 위약군과 비교 시 전체 환자에서 54%, 50세 이상 중등증 환자군에서 68% 감소했다. 임상적 회복을 보이기까지의 시간은 렉키로나주 투약군에서는 5.4일, 위약군 투약군에서는 8.8일로 렉키로나주 투약 시 3일 이상 단축되는 효과를 보였다. 특히 중등증 또는 50세 이상의 증등증 환자군에서 렉키로나주 투약 시 임상적 회복을 보이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위약군 대비 5~6일 이상 단축됐다. 또 렉키로나주 투약 시 체내 바이러스의 감소 속도가 크게 빨라 위약군 대비 7일 기준 바이러스 농도가 현저하게 낮았으며, 위약군은 10일차 이후에야 치료군의 7일차 바이러스 농도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성 평가 결과, 전반적으로 렉키로나주 치료군에서 안전성 평가의 특이사항이 나타나지 않아 우수한 안전성을 증명했다. 임상시험용 의약품 투약 후 발생한 중대한 이상 반응, 사망 및 투약 후 이상 반응으로 인한 연구 중단 사례는 없었다. 이번 임상에 참여한 엄중식 가천대학교 길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렉키로나주는 코로나19 경증 및 중등증 환자에 투약 시 중증 환자로 발전하는 비율을 현저히 낮춤과 동시에 빠른 속도로 회복되는 것을 이번 임상을 통해 증명했다"며 "코로나19 유행 확산과 사태 악화 방지를 위해 백신은 물론 치료제도 반드시 필요한 옵션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렉키로나주가 식약처의 조건부 허가를 받게 되면, 즉시 의료 현장에 공급할 수 있도록 이미 10만명 분 생산을 마치고 공급 계획도 철저히 준비 중에 있다"며 "해외 주요국 허가 시점에 맞춰 글로벌 공급에도 부족함이 없도록 최대 200만명분의 치료제 생산 계획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어 글로벌 수요 대응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셀트리온은 전 세계 10여 개 국가에서 임상 3상을 진행해, 임상 2상에서 확인된 렉키로나주의 안전성과 효능을 보다 광범위한 환자에게서 추가로 검증할 계획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1-13 19:09:3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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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주 미래에셋 회장 "유튜브 뜬다"…'투자전략 미팅' 공개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미래에셋그룹 미래에셋금융그룹은 박현주 회장과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온라인 투자전략 미팅' 개최하고, 이를 미래에셋대우 유튜브채널 '스마트머니'를 통해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투자전략 미팅 공개는 '고객동맹' 실천 일환으로 국내 모든 투자자들의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결정됐다. 이번 투자전략 미팅은 주요산업 트렌드, 혁신기업 사례 및 투자 전망, 상장지수펀드(ETF)와 리츠 등을 활용한 연금자산배분전략 및 박현주 회장이 바라보는 투자 등 총 3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미래에셋은 여러 해 동안 수평적인 토론 문화 기반 위에서 박현주 회장을 비롯해 수백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하는 내부 온라인 투자전략 미팅을 진행해 왔다. 개방형 온라인 투자전략 미팅은 그룹의 투자전략 수립과 글로벌 자산배분전략 방향성을 확립하는 집단지성의 활용 사례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미래에셋 관계자는 "이번 투자 미팅은 본격적인 머니무브(money move) 시대를 맞이해 미래에셋과 박현주 회장의 투자 경험 및 투자 철학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좋은 투자 기회를 발굴하고, 투자자와 함께 성장·발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투자 미팅의 첫번째 세션은 미래에셋대우 유튜브 채널인 '스마트머니'에 14일에 게시된다. 이후 순차적으로 후속 세션이 업로드될 예정이다. /염재인 기자 yji1208@metroseoul.co.kr

2021-01-13 18:06:01 염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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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월마트의 배송 도전, '온도 조절 가능한 용기에 식료품 안전하게 배송 테스트'

월마트가 온도조절용기에 식료품을 담아 문앞까지 배송하는 서비스를 테스트 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시스 오프라인 유통업계가 위기에 봉착한 2020년, 월마트는 다양한 시도로 탈출구를 모색하고 있다. 세계 최대 소매유통기업인 월마트가 코로나19 사태로 촉발된 온라인 쇼핑 급증에 대처할 방안을 모색 중인 가운데, 홈발렛(HomeValet)이 제작한 온도조절 용기에 식료품을 담아 문앞까지 배송하는 서비스를 테스트할 것이라고 화요일 밝혔다. 또한 월마트는 본사가 위치한 아칸소주 벤턴빌에 거주하는 참여 고객들은 집 밖에 놓아둔 스마트쿨러를 통해 해당 지역 월마트 매장의 식료품을 바로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 박스에는 냉동식품, 냉장식품, 실온 저장식품을 보관할 수 있는 3개의 온도조절 칸이 있다고 월마트는 설명했다. 앞서 드론과 자율주행차를 통한 상품 배송을 테스트한 바 있는 월마트는, 홈발렛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앞으로 24시간 식료품 항시 배송이 가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월마트는 온라인 사용자 환경을 개선하고 온라인-오프라인 연계성을 강화하는 등의 노력으로 2020년 상반기 전년동기대비 매출액 및 영업이익 증가를 기록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1-13 17:11:25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