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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복 광양시장,‘현장이 답이다’발로뛰는 현장행정 시동

정현복 광양시장이 지난 12일 신축년 새해를 맞아 현장에서 답을 찾는 공감·소통행정인 '1월 중 현장행정의 날'을 가졌다. 이날은 여성 안심귀갓길 태양광 벽부등 설치 현장, 마로산성 성벽 보수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친환경 전기 시내버스를 탑승하며 시민과 소통했다. 정 시장은 광양읍 와룡마을 여성 안심귀갓길 태양광 벽부등 설치 현장을 찾았다. 가로등이 없어 방범이 취약한 골목길에 설치한 벽부등은 낮 동안 태양광을 충전시켜 밤이 되면 자동으로 LED등이 켜져 어두운 골목길을 다니는 주민들의 보행편의를 위한 시설이다. 현장을 둘러본 정 시장은 관계부서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도록 방범취약구간에 벽부등 설치를 더욱 확대하여 안전사고와 범죄예방에 노력하라고 지시했다. 다음으로 마로산성 성벽 보수사업 현장을 방문해 성벽 정비 상황을 점검하고 문화재의 소중한 가치가 훼손되지 않도록 최대한 원형보전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작년 12월 중마동 버스터미널에서 운행을 시작한 친환경 전기 시내버스를 탑승했다. 1001번 버스를 타고 중마동을 순회하며 시민들과도 소통한 정 시장은 미세먼지 문제와 매연에 의한 대기오염 등 환경개선을 위해 전기 시내버스 도입을 확대해 친환경 시내버스 체계를 강화해 나가도록 주문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신축년에도 꾸준한 '현장행정의 날' 운영으로 시민들의 삶이 녹아있는 현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시민중심의 행정을 펼치겠다"며, "유지경성(有志竟成)의 자세로 시민 모두가 더 행복해지는 광양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매월 둘째주?셋째주 현장행정의 날 운영을 통해 시장이 직접 주요사업장과 민생 의견수렴 현장, 중소기업체 등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는 시정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2021-01-13 13:13:30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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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1년 통합문화이용권 지원금액 확대

광양시가 2021년부터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을 1인당 10만 원으로 인상하고, 이용자 편의를 위해 자동 재충전 제도를 시행한다.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은 취약계층의 문화생활 향상을 위해 6세 이상(2015. 12. 31.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1인당 1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지원금액인 9만 원보다 1만 원이 인상됐다. 이전에는 문화누리카드 대상자가 매년 신청해야 했지만 이용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기존에 카드를 발급받고 수급 자격이 유지되는 자는 올해부터 별도 신청이 없어도 자동으로 재충전된다. 1월 20~22일 지원금이 재충전되며, 1월 28~29일 충전완료 문자가 대상자에게 순차적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다만 △카드 유효기간이 '21년 이전인 자 △'20년 전액 미사용자 △복지시설 발급자 등은 자동으로 재충전되지 않는다. 자동으로 재충전되지 않은 대상자는 2월 1일~11월 30일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ARS를 통해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거나 재충전할 수 있다. 이용자는 발급일로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문화예술·여행·체육활동과 관련한 가맹점에서 카드 사용이 가능하며, 올해 사용하지 않은 카드 잔액은 자동으로 소멸된다. 이기섭 문화예술과장은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문화 소외계층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누리카드 발급 및 이용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1-13 13:13:09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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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순창군은 13일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0년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나"등급을 받아 전국에서 민원서비스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평가받았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국민 중심의 선제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환경과 서비스를 조성하기 위해 중앙행정기관, 광역, 교육청, 기초 지자체 등 총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2020년 평가는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활동, 민원처리성과 총3개 분야 5개 항목 18개 지표에 대해 기관 유형별 상대평가로 진행돼 기관별 등급(가 10%, 나 20%, 다 40%, 라 20%, 마 10%)이 결정됐다. 순창군은 지난 2018년 평가에서는 "마" 등급을 받았으나 2019년 "다"등급, 2020년 평가에서는 "나"등급까지 2년연속 평가등급이 수직 상승하면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민원행정에 대한 기관장의 높은 관심, 민원처리 우수 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등을 인정받았다. 특히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민원환경 조성, 장애인용 무인민원발급기 확충, 각종 민원처리 실태에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민원후견인제 적극 활용, 민원사무편람 정비 등 민원제도 운영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외에도 고충민원 처리 확인점검, 권익위 권고 등에 대한 수용률 및 제도개선 권고 이행률, 유기한 법정민원 신속처리 등이 지난해 대비 상향됐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2021년 순창군 공직자 모두는 노겸근칙(勞謙謹勅)의 자세로 대민행정을 수행해 민원행정이 단순 서비스 수행에서 나아가 군민에게 만족과 감동을 주는 군민체감의 최고의 민원서비스가 되도록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1-01-13 13:12:04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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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부교육지원청, 노후 학교급식시설 현대화 추진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오는 2023년까지 학교 급식실 내 전처리실 확보 등 노후 학교급식시설 현대화 100% 완료를 목표로 세웠으며 시교육청과의 협업을 통해 연차별 예산 확보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13일 밝혔다. 학교급식시설 현대화는 급식시설·설비의 현대화뿐만 아니라 현대적 급식기구의 확충을 의미한다. 서부교육지원청은 교차 오염 방지를 위해 관내 전처리실 미확보 및 협소학교 18개교를 급식시설 현대화 대상학교로 우선 선정했다. 추후 학교급식시설 개선 TF팀 현장점검을 통한 추가 대상학교 수요조사를 실시해 최종 대상학교를 선정키로 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노후 학교급식시설 현대화 추진을 통해 학교급식 위생·안전점검 결과 급식실 노후화 및 구조적 시설 문제 등으로 발생되는 반복적 지적사항에 대한 근원적 해결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급식전담직원의 근무여건도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강윤석 행정지원국장은 "이번에 추진하는 노후 학교급식시설 현대화를 통해 전반적인 학교급식 위생관리 수준을 높여 식중독 및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급식실 내 쾌적한 조리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박주정 교육장은 "우리 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 급식현장의 고질적인 시설·설비 문제해결을 위해 학교 관계자와 상호 협력하며 적극행정을 펼쳐 노후 급식실 현대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1-13 13:09:07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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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만에 최악의 고용 한파… 작년 취업자 22만명↓

정동명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이 13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2020년 12월과 연간 고용동향을 발표하고 있다. /뉴시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취업자 감소가 22년 전인 1998년 외환위기 이후 가장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자도 역대 최대였고, 일시 휴직자는 관련 통계 작성 이후 40년 만에 가장 많았다. 연령대별 정부 공공 일자리 혜택을 받은 60대 이상을 제외한 전 연령대 취업자가 감소했고, 특히 20대와 청년층(15~29세)이 고용 한파의 직격탄을 맞았다. 1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취업자 수는 2690만4000명으로 전년보다 21만8000명(0.8%) 감소했다. 이는 지난달 17일 나온 정부 전망치(-22만명)에 근접한 수준이다. 연간 취업자가 감소한 건 1984년 오일쇼크로 인한 내수 침체(-7만6000명), 1998년 외환위기(-127만6000명), 2003년 카드 사태(-1만명),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8만7000명)에 이어 이번까지 다섯 번째다. 감소 폭은 1998년 외환위기 이후 가장 컸다. 15세 이상 인구 중 취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인 고용률은 60.1%로 1년 전보다 0.8%포인트 내려 2013년(59.8%) 이후 가장 낮았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전년보다 0.9%포인트 하락한 65.9%였다. 실업자 수는 110만8000명으로 전년보다 4만5000명(4.2%) 증가해 2000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고 2016년 이후 5년 연속 100만명을 넘었다. 경제활동인구 중 실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인 실업률은 4.0%로 1년 전보다 0.2%포인트 상승해 2001년(4%) 이후 최대였다. 취업자 감소는 코로나19 충격을 바로 받는 대면서비스 업종에 집중됐다. 산업별로, 도매 및 소매업(-16만명·-4.4%), 숙박 및 음식점업(-15만9000명·-6.9%), 교육서비스업(-8만6000명·-4.6%) 등에서 감소했고, 세 업종 모두 2013년 통계 개편 이후 최대 감소폭을 보였다. 산업의 허리인 제조업 취업자는 5만3000명(-1.2%) 감소하며 5년 연속 내림세지만, 감소 폭은 2017년(-1만8000명) 이후 3년 만에 가장 작았다. 반면,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13만명·5.9%), 운수 및 창고업(5만1000명·3.6%), 농림어업(5만명·3.6%) 등의 취업자는 증가했다. 연령대별로는 60세 이상 취업자만 37만5000명(65세 이상 23만6000명, 70세 이상 12만4000명) 증가하고 나머지 전 연령층에서 모두 감소했다. 20대(-14만6000명)는 1998년(-56만3000명) 이후 22년 만에 가장 크게 줄었다. 이에 따라 청년층(15~29세) 취업자도 1998년(-61만6000명) 이후 가장 많은 18만3000명 감소했다. 30대(-16만5000명)는 2009년(-22만2000명) 이후 11년 만에 최대 폭으로 줄었으며 40대(-15만8000명)와 50대(-8만8000명)도 크게 줄었다. 종사자별 지위를 보면 임금금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30만5000명(2.1%) 증가해 전체 취업자 중 상용근로자 비중이 전년보다 1.6%포인트 상승한 54.0%로 집계됐다. 반면, 임시근로자는 31만3000명(6.5%) 감소했고, 일용근로자는 10만1000명(7.1%) 줄었다. 비임금 근로자 중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9만명(2.2%) 증가했으나,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는 16만5000명(10.8%) 감소했다. 무급가족종사자도 3만5000명(3.3%) 줄었다. 일시휴직자는 83만7000명으로 전년보다 43만명(105.9%) 급증해 1980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규모와 증감 폭 모두 최고를 기록했다. 취업자도 실업자도 아닌 비경제활동인구는 1677만3000명으로 2.0% 늘었고, 이 가운데 '쉬었음' 인구는 28만2000명(13.5%) 증가했다. 구직 단념자도 7만3000명 증가한 60만5000명이었다. 지난해 취업자는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즉각적인 영향을 받았다. 코로나19 이전인 1월(56만8000명), 2월(49만2000명)엔 상승세였으나, 코로나19 충격이 시작된 3월(-19만5000명)부터 감소해 4월(-47만6000명)까지 감소폭이 확대되다 5월(-39만2000명), 6월(-35만2000명), 7월(-27만7000명), 8월(-27만4000명)까지 감소 폭이 축소됐다. 하지만 8월 이후 코로나19 2차 확산 여파로 9월(-39만2000명), 10월(-42만1000명)까지 감소폭이 커졌다가 11월(-27만3000명)엔 다시 감소폭이 줄었다. 이어 11월 중순 이후 코로나19의 3차 확산에 따른 12월 취업자는 1년 전보다 62만8000명(2.3%) 줄어 코로나19 이후 최대 하락을 기록했다. 한편, 기획재정부는 올해 연초부터 104만개의 직접일자리 등 공공일자리 사업을 신속히 착수하고, 추가적인 고용대책을 마련해 발표할 예정이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1-13 12:29:28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