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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한파에 車 보험 손해율 오를라…손보사 '울상'

수도권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6일 저녁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도로에 눈이 쌓여 차량들이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다. /뉴시스 갑작스러운 폭설과 한파가 이어지자 손해보험사의 고심이 커지고 있다. 폭설과 한파로 인한 차 사고가 늘어나면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증가할 수 있어서다. 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손보사들은 최근 폭설로 차 사고가 다수 발생하자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자동차보험의 손해율이 더 높아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실제 손보협회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국내 11개 손보사(메리츠, 한화, 롯데, MG, 흥국, 삼성, 현대, KB, DB, AXA, 하나) 자동차보험 사고 접수 건수는 10만8685건을 기록했다. 전주인 2020년 12월 28일부터 2021년 1월 3일까지 9만4328건이 접수된 것과 비교하면 무려 1만4357건 증가했다. 특히 폭설 다음날인 7일에는 2만1026건으로 가장 많은 사고가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8일과 9일에도 각각 1만7347건, 1만3067이 접수됐다. 10일까지도 7185건의 사고접수가 접수됐다. 폭설이 끝나도 한동안은 차 사고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기간 긴급출동 서비스 건수도 109만7385건으로 100만건을 돌파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자동차 이용률이 감소함에 따라 손해율도 줄었던 손보사는 연초 갑작스러운 폭설에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오를까 예의주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코로나19 확산에 외부활동이 줄어 들며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이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바 있다. 지난해 11월 삼성화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87.4%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3.6%포인트 감소한 수치다. 현대해상과 DB손해보험도 각각 86.5%, 87%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에 현대해상, DB손해보험의 자동차보험 손해율 100.2%와 비교하면 손해율이 10%포인트 이상 줄어든 것이다. 하지만 연초부터 자동차 사고가 증가하면 올해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적정 수치인 80%를 넘어설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이동이 줄어들며 작년 대비 손해율이 개선됐던 손보사들은 현재 폭설과 한파에 대비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선 것으로 알고 있지만 기상악화는 뚜렷한 대처 방안이 없어 더 고민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겨울은 손해율이 높은 계절이지만 이번 겨울은 유독 손해율이 높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1-13 15:02:59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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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미세먼지 줄이려면 중국과 협력 필요

지난 2010년 이후 서울의 연평균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큰 폭의 감소세 없이 정체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동북아시아 전체 대기오염 물질 배출량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중국 등과 힘을 모아 고농도 미세먼지를 줄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3일 서울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서울의 연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23~26㎍/㎥로 제자리걸음이고 고농도 일수도 증가했다. 연구진이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내부 자료를 확인한 결과 관내 초미세먼지 농도는 2010년 25㎍/㎥, 2011년 24㎍/㎥, 2012년 23㎍/㎥, 2013년 25㎍/㎥, 2014년 24㎍/㎥, 2015년 23㎍/㎥, 2016년 26㎍/㎥, 2017년 25㎍/㎥, 2018년 23㎍/㎥, 2019년 25㎍/㎥로 뚜렷한 감소세가 없었다. 게다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시행된 작년 12월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26.7㎍/㎥로 전년 연평균(25㎍/㎥)보다 1.7㎍/㎥ 증가했다. 초미세먼지가 주의보 이상의 고농도로 일정 시간 이상 지속된 기간도 2015년 68시간에서 2019년 419시간으로 6.2배나 뛰었다. 특히 2019년 3월에는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의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가 역대 최장인 7일 연속으로 발령되기도 했다. 황인창 서울연구원 부연구위원은 "동북아시아 전체 대기오염물질의 90% 이상이 중국에서 배출된다"면서 "고농도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국제협력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연구진은 중국이 강한 규제를 중심으로 한 대기관리정책으로 2010년을 전후로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이고 있으나 우리나라와 인접한 징진지(수도권), 장강 삼각주, 펀웨이 평원 등의 배출 감축률은 다른 지역보다 낮을 것으로 내다봤다. 황인창 부연구위원은 "기존 국제협력 사업은 대기오염물질 감축정책 실행과는 연계되지 못하고 있다"며 "공동연구와 정보교환을 넘어 실제 감축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연구원은 미세먼지 저감 관련 국제협력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4가지 전략으로 ▲국제 다자협력 플랫폼 구축 ▲중국 지자체와 중점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 ▲서울시 보유 자원을 활용한 공동의 지식 기반 형성 ▲도시 리더십 강화를 제시했다. 국제 다자협력 플랫폼 구축과 관련해 연구진은 공동의 목표 수립, 관리지표 선정, 협력의 원칙 정립, 중점 협력사업 추진 등이 필요하다고 봤다. 중국 지자체와는 대기오염물질 공동 저감 사업을 수행할 것을 제안했다. 예컨대 베이징과 서울은 자동차와 건물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 감축 사업을, 상하이(혹은 톈진)와 인천은 선박부문의 배출량 저감 사업을, 경기도와 허베이성은 산업과 발전부문 배출량 줄이기 사업을 함께 진행하는 식이다. 연구진은 "서울시가 기존 연구기관을 활용해 미세먼지의 발생과 영향, 장거리 이동에 관한 과학적 연구 결과를 축적하고 연구 성과를 협력 대상 도시와 공유해야 한다"면서 "강한 리더십은 단순히 국제협력기구를 제안하거나 재원을 부담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충고했다. 이어 "협력 대상 도시를 설득하고 의제를 설정, 협력 방향성을 제시하고 자체 발생 미세먼지를 감축하는 등 모범적인 사례를 보여줌으로써 실질적인 참여를 유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1-01-13 14:59:2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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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I서울보증-중기부, 보증지원 위해 맞손

서울 종로구 SGI서울보증 본사 전경. / SGI서울보증 서울보증보험이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서울보증보험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재도약기업 보증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됨에 따라 서면으로 진행한다. 보증지원은 오는 14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보증보험은 중기부가 선정한 재도약기업 총 2361개사에 판로지원을 위한 이행 및 인허가 보증상품을 기업당 5억원 한도로 무담보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최대 1조1천억원 규모의 보증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보증보험은 이와 함께 언택트 모바일 교육플랫폼인 'SGI 에듀-파트너(Edu-Partner)'도 구축해 서비스를 개시했다. 'SGI Edu-Partner'는 서울보증보험이 교육전문기업 휴넷과 제휴해 직무, 어학, 인문교양, 법정교육 등 약 1만여개 교육 콘텐츠를 교육기회가 부족한 중소기업 임직원 등에게 무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유광열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재도약에 힘을 보탤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금융지원으로 상생과 공존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1-13 14:59:24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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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시장 승부수 '아이오닉5' 공개…EQS·iX3·e-트론 등과 경쟁 예고

현대차 아이오닉 5 티저 이미지/현대차 제공. '친환경·미래기술·사업경쟁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올 초 신년사를 통해 앞서 언급한 세 가지 기술력 확보를 통해 올해 신성장동력의 대전환 시기로 삼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같은 정 회장의 의지가 하나씩 가시화되고 있는 모습이다. 현대차는 13일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 번째 모델 '아이오닉5(IONIQ5)' 외장 디자인 티저 이미지를 처음 공개했다. 아이오닉5는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를 최초로 적용한 모델로 현대차 핵심 전략 차종이다. E-GMP는 전기차만을 위한 최적화된 구조로 설계돼 차종에 따라 1회 충전으로 최대 500km 이상(이하 WLTP 기준) 주행할 수 있으며 800V 충전 시스템을 갖춰 초고속 급속충전기 사용시 18분 이내 80% 충전이 가능한 세계 최고 수준의 신규 플랫폼이다. 현대차는 아이오닉5에 실험적이고 독창적 디자인을 구현해 전용 전기차만의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방침이다. 우선 파라메트릭 픽셀(Parametric Pixel)과 자연친화적 컬러 및 소재가 반영됐다. 아이오닉5만의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인 파라메트릭 픽셀이 헤드램프와 테일램프, 휠 등에 적용돼 진보적이고 미래적 이미지를 연출한다. 파라메트릭 픽셀은 이미지를 구성하는 최소 단위인 픽셀을 형상화했다.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융합해 세대를 관통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아이오닉5를 포함해 향후 출시될 아이오닉 브랜드 차량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또 현대차는 아이오닉5를 시작으로 향후 나올 전용 전기차 모델에 자연친화적 컬러와 소재를 폭넓게 사용해 아이오닉이 지속가능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 아이오닉 5 티저 이미지/현대차 제공. 전면부는 현대차 최초로 상단부 전체를 감싸는 클램셸(Clamshell) 후드를 적용했다. 면과 면이 만나 선으로 나눠지는 파팅 라인을 최소화함으로써 유려하면서 하이테크적 인상을 완성했다. 측면부는 현대차 전기차의 역대 최대 직경인 20인치 공기역학적 구조를 적용한 휠을 탑재했다. 특히 현대차그룹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을 적용한 라인업을 확대하며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과 치열한 시장 경쟁에 나설 방침이다. 기아차는 E-GMP 기반 CV(프로젝트명) 전기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를, 제네시스는 JW(프로젝트명)을 올해 공개한다. G80 기반 전기차 등 기존 제네시스 차량의 파생 전기차 모델도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현대차그룹은 전기차 뿐만아니라 친환경차 경쟁력에도 속도를 높인다. 현대차그룹은 가솔린 엔진 개발을 통해 하이브리드(HEV)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등 차량 경쟁력을 키워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알버트 비어만 연구개발본부장(사장) 주도로 휘발유(가솔린), 디젤로 나눠져 있던 남양연구소 내 파워트레인 연구조직을 통합하는 작업을 진행한 바 있다. 정의선 회장은 올 초 신년사에서 신성장동력으로의 대전환이라는 목표를 제시하고, 친환경시장 지배력 확대, 미래기술 역량 확보, 그룹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여정에 그룹 임직원과 함께 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수입차 브랜드도 올해 신형 전기차 출시에 속도를 낸다. 메르세데스-벤츠는 EQA와 EQS 등 2종의 신형 전기차를 선보일 예정이다. BMW는 iX와 iX3 등 2종의 전기차를 출시한다. 아우디도 전기차 e-트론 스포트백 55 출시 준비를 하고 있다. 폭스바겐은 2022년 전기차 전용 플랫폼 MEB를 적용한 신형 전기차인 ID.4를 국내에 내놓을 계획이다. 완성차 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모빌리티 업체들이 대규모 기술개발 투자를 단행하는 등 기술 경쟁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며 "올해는 전기차 대중화의 원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완성차 뿐만 아니라 수입차 브랜드들도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적용한 차량을 출시하며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1-01-13 14:54:2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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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ET 노재석 사장 “올해 기업공개(IPO)로 글로벌 확장 재원 확보”

SK아이이테크놀로지 노재석 사장. SK아이이테크놀로지 노재석 사장이 신년사에서 "2021년은 SK아이이테크놀로지가 정보전자 소재 글로벌 탑티어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재석 사장은 13일 대내외적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인 구성원들에게 당부를 전하며, 친환경 정책 및 이해관계자들의 요구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먼저 노재석 사장은 "폴란드 실롱스크, 중국 창저우 등 리튬이온분리막(LiBS)의 글로벌 생산 거점을 조기에 안정화해 독자 생존 체계를 구축하고, 플렉서블 커버 윈도우(FCW)의 주요 타겟 고객 확보 및 안정적인 생산·공급 체계 구축을 통해 시장 내 기반을 확고히 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현재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연말 생산능력은 13억7000만㎡, 2023년 말에는 18억7000만㎡에 달할 전망이다. 지난해 초 생산량이 3억6000만㎡였던 점을 감안하면 약 3년 만에 4배 가까운 생산능력을 확보한 것이다. 또한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추가 성장동력인 플렉서블 커버 윈도우(FCW)는 지난해 7월부터 본격 양산되고 있다. 플렉서블 커버 윈도우(FCW)는 폴더플폰 같은 디스플레이는 물론 모빌리티 영역 등 다양한 산업에 활용될 수 있어 기대감이 높은 사업이다. 노 사장은 "올해 예정된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기업공개(IPO)를 성공적으로 완료해 글로벌 확장을 위한 재원을 확보하고, 계획된 생산거점 구축 및 성장전략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기업공개(IPO) 최대어 중 하나로 꼽히며 시장의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지난달 18일 한국거래소에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예비심사가 완료되면 실질심사, 수요예측 등 절차가 진행되고 상장이 이뤄질 전망이다. 그는 "친환경 제품 포트폴리오에 더해 생산 과정도 더욱 환경친화적으로 탈바꿈해 나가고, 사회적 의무와 책임을 다하는 기업, 투명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평가받을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목표 달성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르겠지만 구성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이를 극복해 나간다면 충분히 달성 가능한 목표라고 확신한다. CEO로서 먼저 솔선수범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1-13 14:54:20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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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K-뉴딜' 박차…5년간 그린·디지털 뉴딜에 30조 수출금융 지원

4대 전략시장별 특성 및 진출전략.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관계부처 합동 'K-뉴딜 글로벌화 전략'을 13일 발표했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그린·디지털경제 전환 확산에 따른 관련 시장 성장 및 협력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자리 창출 사업을 중심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는 그린·디지털 뉴딜 과제를 시장성, 경쟁력, 협력수요 등을 고려해 ▲그린에너지 ▲그린모빌리티 ▲물산업 ▲D.N.A융합산업 ▲지능형정부 ▲스마트SOC ▲비대면산업 등 7개 대표 산업 분야로 재분류했다. 우선 그린 뉴딜 분야는 선진성숙, 신흥성장, 분산전원, 에너지다각화 등 4대 전략시장별 특성에 따른 유망 프로젝트를 중점 발굴해 수출·수주를 집중 지원한다. 이를 위해 향후 5년간 총 30조원 규모의 수출·수주 대출을 공급하고 대출한도 확대, 추가 금리혜택 등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수주 전에는 해외 발주처에 우리기업 참여를 전제로 중장기 금융 보증한도를 선제공하고 수주 후에는 생산시설확충, 운전자금, 수출채권 현금화에 대한 수출보증·보험 지원을 확대한다. 특히 보유기술, 수주계약서 등에 기반한 특별심사를 통해 신용도가 낮은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수출보증·보험 지원을 강화한다. 아울러 조사기간을 4개월에서 2개월로 단축하고, 공공성 평가비중을 35%에서 40%로 확대하는 등 공공기관 예비타당성 제도개편을 통해 원활한 프로젝트 수주·개발을 지원한다. 이에 더해 사업성 평가수수료 50% 감면 등을 통해 신용도가 낮은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해외사업 공동보증제도를 활성화한다. 또 중소·중견기업의 참여도가 높은 ODA 중 그린 뉴딜 ODA 비중을 현재 6.4%에서 OECD 평균수준(22.7%)까지 확대한다. 이와 함께 공공기관의 동반성장 실적평가시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실적 우대 등을 통해 대기업, 중소기업, 금융기관 등 다양한 주체간 연대와 협력에 기반해 해외 프로젝트 수출·수주를 확대할 방침이다. 현재 방산 분야에서 주로 활용되고 있는 G2G 수출계약 제도는 그린 부문에 확대 적용한다. 또 주요국간 민간 주도의 '글로벌 H2 얼라이언스'신설을 통해 공동R&D·실증, 정부정책 제언 등 다자간 수소협력을 확대해 안정적인 글로벌 수소 공급망을 선제적으로 구축할 방침이다. 디지털 뉴딜 분야에서 D.N.A 융합산업은 전략단계별로 5G, 인공지능 등 주요 분야에 대한 국내 실증결과를 해외진출 시 레퍼런스로 활용하고, 글로벌 범용성을 갖춘 사업모델을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올 1·4분기 출범하는 'K-디지털 얼라이언스'를 통해 디지털 및 타 분야 기업까지 포괄하는 선단형 해외진출을 적극 추진한다. 코로나19 이후 급성장 하고 있는 비대면산업의 경우, 사업 초기부터 현지 기업·자본과의 협업을 통한 현지화로 해외시장 진출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 미국, EU 등과 5G·사이버 보안 등 핵심기술에 대한 국제공동연구를 확대해 신기술 분야 역량 강화 및 글로벌 공조를 강화한다. 새롭게 등장하는 디지털 기술에 대한 표준 선도를 위해 주요 국제 표준화기구(국제전기통신연합, JTC1)에서 국내 전문가의 활동을 강화한다. 아울러 글로벌 벤처펀드, 디지털미디어 콘텐츠 전문펀드 등을 활용해 디지털 분야 해외진출 기업에 대한 투자도 총 2260억원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정부는 디지털 수출기업 발굴·육성 전용자금을 신설(300억원)하고, 디지털뉴딜 해외진출 기업을 '혁신기업 국가대표'로 선정해 융자 우대 등을 지원한다. 고성장 디지털기업에게는 자금 보증(기업당 최대 100억원)을 지원하고, 국산 5G 장비 해외 수입업자에게 중장기 저리 구매자금 제공한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1-13 14:54:1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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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빌리기 더 힘들어진다…중기·가계대출 '깐깐'

-금융기관 대출행태서베이 결과 /한국은행 올해는 은행에서 대출을 받기가 더 힘들어질 전망이다. 작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기업과 가계를 불문하고 대출이 급증하면서 신용위험 대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이 13일 발표한 '금융기관 대출행태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국내은행의 올해 1분기 대출태도지수는 -8로 나타났다. 대출태도지수(100~-100)는 국내 201개 금융기관의 여신업무 총괄담당 책임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플러스(+)인 경우 대출태도를 완화, 마이너스(-)인 경우 대출태도를 강화하겠다고 답한 금융기관이 더 많았다는 뜻이다. 은행은 특히 중소기업과 가계대출에 대해 깐깐해질 것으로 보인다.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태도는 -6으로 작년 4분기 플러스에서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한은은 "1분기 중 국내은행의 기업에 대한 대출태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과 대내외 경기 불확실성 지속 등으로 여신건전성 관리를 강화할 것"이라며 "실적악화 우려 업종에 대한 대출한도를 줄이거나 만기연장 요건을 강화하는 등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대출태도가 소폭 강화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가계 일반대출(-12)은 정부의 신용대출 규제 등과 맞물려 관리에 나설 것으로 보이며, 가계 주택대출(-6)도 일반대출보다는 덜하겠지만 강화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됐다. 은행들은 실물 경기의 부진을 감안할 때 신용위험이 한층 높아진 것으로 평가했다. 1분기 신용위험지수는 25로 전분기 22보다 높아졌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에 대한 신용위험지수가 각각 12, 29였으며, 가계의 신용위험은 21이다. 한은은 "기업은 항공업·여행업 등 코로나19 관련 취약업종의 매출이 부진하고, 만기연장 및 원리금 상환 유예 차주 등의 건전성 저하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됐다"며 "가계의 신용위험도 역시 저신용·저소득층 등 취약차주를 중심으로 높아질 것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비은행 금융기관의 대출태도도 상호저축은행(-4), 상호금융조합(-24), 생명보험회사(-6) 등으로 대부분의 업권에서 강화될 전망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1-13 14:52:45 안상미 기자
이철우 도지사, 자가격리 수험생 응시거부 피해 없어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3일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 참석해 코로나19 자가격리로 실기시험 응시가 제한됐다는 지역 고3 수험생의 안타까운 사정을 설명하며 피해자가 없도록 해줄 것을 정부에 건의 했다. 영주에 거주하는 고3 수험생은 수도권 소재 대학에 미술실기시험 응시를 앞두고,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자가격리돼 대학으로부터 응시거부 통보를 받았다. 이 학생은 현재까지 음성판정을 받고 1월 24일까지 2주간 자가격리 중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19로 수험생들의 3년간의 노력이 헛수고가 되지 않도록 별도의 시험장을 마련해서라도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해달라"며 "대학의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자에 대한 시험실시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수험생들이 혼선을 겪고 있어 정부차원의 기준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유은혜 교육부장관은"코로나19 관련 수험생들에게 시험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대학과 적극 협의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세균 국무총리는"확진자와 자가격리자를 불문하고 피해보는 수험생이 없도록 정부차원에서 대응하겠으며 관계부처에 격리시험실 운영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 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이철우 도지사는"코로나19로 대학시험 응시에 제한을 받고 있는 도내 수험생을 전수 조사 할 것"을 지시하고 "자차이용이 어려운 코로나19 관련 수험생들의 이동교통편을 소방에서 지원해 불이익 받는 수험생이 없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2021-01-13 14:34:43 김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