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방통위, 방송규제 대폭 완화…지상파 중간광고 전면허용

방송매체에 적용되는 광고 제도가 대폭 완화된다. 지상파 중간광고를 전면 허용하고, 광고시간 총량규제 및 방송프로그램광고 시간제한 대신 일총량제를 도입한다. 또 원칙적으로 방송 광고를 허용하되 예외적으로 금지하는 '네거티브' 규제 방식을 도입하는 등 광고 규제를 손질한다. ◆ 지상파 중간광고 전면허용…편성자율권 확대 방송통신위원회는 1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방송시장 활성화 정책방안'을 발표했다. 방통위는 지난해 초부터 전문가·관련 업계·시민 단체 등의 의견 수렴을 거쳐 ▲방송 규제체계 혁신 ▲방송생태계 기반 확충 ▲방송 시장 이용자 권익 강화를 위한 세부과제를 마련했다. 낡은 규제를 전면 재검토 혁신하고 최소한의 규제만 남겨 시대에 맞는 방송 시장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복안이다. 우선 방송광고 분야에 열거된 광고 유형만 허용하는 포지티브 방식 대신 금지되는 광고 유형만 규정하는 원칙허용·예외금지 원칙을 도입한다. 중간광고는 45분 이상은 1회, 60~90분 프로그램은 2회 등 30분마다 1회가 추가돼 최대 6회까지 가능하다. 1회당 시간은 1분 이내여야 한다. 또 광고유형 간소화, 일 총량제 도입, 형식 규제 최소화, 방송광고 허용범위 확대 등을 추진하고, 신유형광고 법적 정의 및 통합방송광고 규제 체계도 마련한다. 일정 시간대에는 광고 종류, 시간, 크기 등 형식규제를 면제하는 '광고 프리존'도 도입할 예정이다. 방통위는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을 통해 중간광고의 법적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다만 중간광고 허용이 시청자의 불편으로 이어지지 않냐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이에 대해 방통위 측은 "프로그램의 온전성이 훼손되거나 시청흐름이 방해되지 않도록 중간광고 허용원칙 규정을 신설했으며, 고지자막 의무를 강화했다"며 "과도한 프로그램 중단으로 시청자 불편이 증가하지 않도록 분리편성광고를 중간광고로 간주해 중간광고와 시간, 횟수 등에 대한 통합 적용기준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부문별 편성 규제도 완화한다. 수입물 편성규제와 함께 오락프로그램 편성 비율을 50%에서 60% 미만으로 완화하고, 지상파 이동멀티미디어방송(DMB)에 대한 편성규제를 오는 2025년까지 유예한다. 현성비율 산정 기간도 기존 '월·분기·반기·연'에서 '반기·연'으로 통일한다. 이를 위해 올 초 '방송법 시행령' 개정을 추진하고, 편성규제 전면 개편을 내용으로 하는 '방송법' 개정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 디지털 미디어 환경 맞춰 통합시청점유율 도입 새로운 미디어 환경에 맞춰 방송데이터 조사방법도 고도화할 방침이다. 우선 시청점유율 산정 범위를 N스크린까지 확대하는 통합시청점유율 도입, 방송프로그램별 시청기록·시청경로 공개 등 시청점유율 조사결과 민간 활용도를 제고한다. 또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활성화 하기 위해 OTT 해외시장 실태분석과 홍보플랫폼 구축, OTT 콘텐츠 간접광고비 지원 등도 추진할 방침이다. 현재 OTT 시장은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등 글로벌 OTT 사업자들의 기세에 토종 OTT 사업자들이 방어전을 펼치는 추세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 OTT 자체제작 콘텐츠에도 자율등급제를 적용해 심의 비용을 절감하고, 신속한 콘텐츠 게시를 지원한다. 공정한 방송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유료방송사와 콘텐츠사업자 간 '선계약 후공급' 정착을 유도하고 전문가 협의회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협찬을 할 때는 원칙적 협찬 고지 의무 등을 중점으로 하는 제도 개선안도 마련한다. 소외계층 미디어 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시청각장애인 미디어 접근권 보장 지원법(가칭)' 제정을 추진한다. 한상혁 위원장은 "급격한 미디어 환경 변화를 담아내지 못하는 현재의 방송 분야 관련 법령, 불공정하고 차별적인 제도와 관행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국내 방송시장의 경영 위기가 방송의 공적가치 약화로 이어지지 않도록 제도개선 등을 추진하겠다"며 "규제 완화에 따른 방송의 공적책무 약화 우려 등에 대해서는 시민사회, 전문가, 관련 업계와 앞으로도 소통하면서 지속 보완·개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1-13 14:16:07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CES2021] GM, 세계 최초 전기 슈퍼 트럭 공개 등 미래 방향성 제시

2021 CES 에서 기조 연설을 하고 있는 메리 바라(Mary Barra) GM 회장 겸 CEO 미국 완성차 업체 제너럴모터스(GM)가 친환경 모빌리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인다. GM은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1'에서 미래 모빌리티와 관련해 향후 사업 방향성을 제시했다. 특히 배송용 전기트럭 시장 진출 선언과 플라잉카와 개인 자율주행차량 콘셉트 등 다양한 신기술을 대거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메리 바라 GM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12일(현지시간) CES 2021 기조연설에서 배송용 전기트럭과 관련 소프트웨어를 함께 공급하는 브라이트드롭(BrightDrop) 사업 계획을 밝혔다. 브라이트드롭은 전자제품,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며 기업이 비용을 절감하고 생산성을 극대화함과 동시에 직원 안전 및 화물 보안을 개선하고 전반적인 지속 가능 활동을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메리 바라 CEO는 "브라이트드롭은 전기차와 소프트웨어 지원 서비스를 포함한 스마트하고 연결된 제품의 생태계를 제공한다"며 "배송 업체들에게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브라이트드롭은 상품과 서비스를 더 스마트하게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며 "GM은 전동화와 모빌리티 어플리케이션, 텔레매틱스 및 기업 차량관리에 대한 엄청난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물건을 보다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운송되도록 상용 고객을 위한 새로운 솔루션을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GM은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2025년까지 미국에서 택배, 음식 배달에 대한 시장 규모가 8500억달러(약 930조원)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GM은 브라이트드롭 사업의 비전을 밝히며 CES 2021에서 전동식 팔레트 EP1과 전기밴 EV600을 공개했다. EP1은 택배 밴에서 현관까지 상품을 배달하는 데 필요한 시간과 물리적 노력을 줄일 수 있는 전동식 팔레트다. 보행 속도에 따라 최대 시속 4.8km까지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전기모터가 내장돼 있다. 상품은 창고에서 목적지에 따라 통합되고 EP1에 적재된다. 특히 EP1의 위치, 배터리 상태 등을 원격으로 볼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GM은 대형 전기밴 EV600도 선보였다. EV600에는 GM과 LG에너지솔루션이 공동 개발한 얼티움 배터리 플랫폼이 탑재된다. 기존의 전기 배터리 셀보다 60% 더 많은 에너지 용량을 생성하고 효울성을 위해 평평한 직사각형 파우치 설계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브라이트드롭 EV600. 이를 기반으로 EV600은 완충 시 최대 250마일(약 402㎞)의 주행이 가능하다. 또 120kW DC 고속 충전을 통한 시간당 최대 170 마일(약 274km)의 주행거리를 확보한다. 우선 GM은 연내에 배송업체 페덱스에 전기밴 EV600 500대를 공급키로 했다. 이후 내년 초부터는 다른 업체들에도 공급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GM은 이날 친구나 가족이 목적지로 가는 길에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사회적 공간을 제공하는 디자인 개념을 채택한 캐딜락 헤일로 포트폴리오를 소개했다. 개인 자율주행차량 콘셉트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이동형 거실처럼 내부를 꾸민 것이 특징이다. 이날 공개한 수직 이착륙 무인기(VTOL)는 GM의 첫 항공 이동 수단이다. 90kWh 전기 모터를 통해 4개 프로펠러를 구동하며 최대 시속 90km의 속도로 건물 옥상을 오갈 수 있다. 마이클 심코 GM 글로벌 디자인 부사장은 "전기와 자율 기술의 발전을 통해 개인 항공 여행을 가능하게 하는 세계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VTOL은 시간이 가장 중요하고 편리함이 가장 중요한 그 순간을 위해 고안된 개념"이라고 말했다. 한편 GM은 2025년까지 전 세계에서 모두 30종의 전기차를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때까지 미국과 중국 시장에서 연간 전기차 판매량 100만대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2021-01-13 14:05:04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차세대 디스플레이 글로벌 1위 수성한다"… 올해 OLED 수출 184억불 전망

한국 디스플레이 수출 전망 /KITA·KDIA LG디스플레이의 48인치 게이밍 벤더블 OLED /산업부 지난해 전체 디스플레이 수출은 크게 감소했지만,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수출은 역대 최대치를 돌파했다. 고부가가치 디스플레이 수출구조 전환으로 올해 전체 디스플레이 수출 플러스 전환이 기대된다. 1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디스플레이 수출은 180억불로 전년대비 12.2% 감소했으나, OLED 수출은 109억불로 전년대비 6.4%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디스플레이 수출은 2018년 247억불, 2019년 205억불에 이어 3년 연속 감소를 기록 중이다. 반면 OLED 수출은 3년 연속 100억불을 달성했다. OLED 수출 비중도 전체 수출의 60%를 넘어서면서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했다. 국가별 디스플레이 시장 점유율은 한국이 37.3%, 중국 36.3%, 대만 21.4%, 일본 4.3% 순이다. 이는 우리 기업들이 폴더블폰, OLED TV 등 프리미엄 제품을 확대하고, LCD(액정표시장치)에서 OLED로의 사업전환을 통해 차세대 디스플레이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다. 산업부와 디스플레이협회는 올해 디스플레이 수출이 전년대비 2.4% 증가한 184억불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LCD에서 OLED로 전환을 추진하면서 2019년 OLED 수출이 LCD를 첫 추월해 골든크로스를 달성한 이후 지난해에 이어 올해 격차를 더 벌려 전체 수출이 플러스로 전환되는 것이다. 올해 폴더블폰에 이어 프리미엄 시장을 선도할 초고화질 OLED TV 출시로 OLED 수출은 전년대비 19.6% 증가한 130억불, 수출비중도 전체 수출의 70%를 상회하는 등 역대 최대 실적을 갱신할 전망이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등 컨텐츠 수요가 증가하면서 롤러블TV, QD디스플레이 등 초고화질 OLED TV와 신규 OLED 혁신제품이 대형 OLED 수출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중소형 OLED 역시 5G 보급 활성화, 폴더블폰 등 고급화된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중저가 스마트폰까지 확대 적용되는 등 스마트폰의 OLED 채택기종이 점차 늘어나면서 우리 OLED 수출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글로벌 디스플레이 시장 전망도 밝다. 시장조사기관 OMDIA에 따르면 2021년 글로벌 디스플레이 시장은 비대면 IT 제품 확대와 프리미엄 OLED 시장 확대로 전년대비 13.8% 증가한 1398억불로 전망된다. OLED 시장은 모바일·TV 시장에서의 OLED 수요확대와 폴더블폰, 롤러블 TV 등 프리미엄 제품 확대 등으로 시장규모가 크게 성장(28.4%)하고, LCD 시장은 모바일 수요 감소에도 불구, TV용 LCD 가격 상승과 비대면 IT 제품 수요 증가로 성장세(9.3%)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이날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CES에 유일하게 오프라인 전시를 병행해 참가하는 LG디스플레이의 서울 마곡동 체험존을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LG디스플레이는 OLED TV 대중화를 통해 대형 OLED 분야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OLED 장점을 극대화한 투명 디스플레이, 벤더블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폼팩터 혁신 응용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선 화면이 휘어지고 OLED패널 진동으로 소리를 내는 세계 최초의 '48인치 게이밍 벤더블 OLED', 비대면 칸막이와 메뉴판으로 활용할 수있는 '투명 OLED 디스플레이' 등 혁신기술을 전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성 장관은 이 자리에서 "지난해 코로나19와 경쟁국의 추격 등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디스플레이 수출이 선전한 것은 우리 기업들이 신속한 사업재편으로 미래 신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덕분"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정부가 업계의 사업재편을 시의적절하게 승인해 고부가가치 수출구조로의 성공적 전환이 이뤄졌다"며 "올해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선점, 폼팩터 혁신형 제품 양산을 위한 기술개발 지원을 확대해 글로벌 1위 경쟁력을 확고히 하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1-13 14:04:32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CES2021] 캐딜락, 얼티움 플랫폼으로 만든 대형 세단 '셀레스틱' 쇼카 공개

스마트 루프 글라스. /캐딜락 캐딜락이 얼티움 배터리 플랫폼을 기반으로 대형 세단도 만든다. 캐딜락은 12일(미국 현지시간) CES2021에서 셀레스틱 쇼카를 공개했다. 셀레스틱은얼티움 배터리 플랫폼을 대형 세단으로 만든 모델이다. 얼티움 플랫폼이 다양하게 셀을 배치할수 있다는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무게 중심을 낮추고 이상적인 비율을 갖춘 제품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4륜구동과 전륜, 후륜 등을 자유롭게 선택해 쓸 수 있다. 셀레스틱 쇼카 램프 부분. /캐딜락 고급스러움도 배가했다. 소재는 수제로 사용하며, 차량 소유주 개성에 따라 디자인한다. 프레임이 없는 풀사이즈 글라스 선루프로 개방감도 극대화했다. 4분할로 투명도를 설정할 수 있게 해 사용자별로 취향을 반영할 수 있다. 전면 인스트루먼트 패널은 운전자와 조수석에서도 개별로 디스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독립화했다. 뒷좌석 스크린도 마찬가지. 앞좌석과 뒷좌석 사이 콘솔 스크린은 개별 세팅도 가능하게 배려했다. 캐딜락은 "셀레스틱 쇼카는 캐딜락의 미래 플래그십 세단으로 캐딜락의 개척자 정신을 상징하며, 럭셔리 EV의 기준을 설정하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1-13 14:03:00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CES2021] 박일평 LG전자 사장, '퓨처 토크'열고 '오픈 이노베이션' 강조

박일평 LG전자 사장(왼쪽)이 게리 샤피로 CTA CEO와 원격으로 대화하고 있다. /LG전자 글로벌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박일평 LG전자 사장이 미래 혁신을 위한 '열린' 자세를 강조했다. LG전자의 성공적인 협업 사례도 함께 소개했다. LG전자는 12일(미국 현지시간) CES2021에서 'LG 퓨처 토크'를 진행했다. 박 사장과 패널들이 '함께 만드는 혁신'을 주제로 미래 기술과 비전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내용이다. 패널로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 (CTA) 게리 샤피로 CEO , 토발라 데이비드 래비 CEO, 엘레멘트 AI 장 프랑스와 가녜 CEO, 룩소프트 드미트리 로스치닌 CEO 등이 초청됐다. 우선 박 사장은 최근 LG전자가 개발한 ▲배송로봇, UV-C램프를 이용한 살균봇 등 다양한 LG 클로이 로봇 ▲LG 퓨리케어 웨어러블 공기청정기 ▲스마트 열화상 카메라 기술 등을 소개하며 독보적인 기술로 코로나19 팬데믹에 대응해냈다고 평가했다. 이어서 전례없는 빠른 변화에 혁신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다른 방식의 생각이 필요하다며, 플랫폼 경쟁력과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뉴노멀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경쟁자와도 손잡을 수 있어야 한다고 협력에 무게를 뒀다. 게리 샤피로 CTA CEO도 오픈 파트너십을 강조하며 'LG 이노베이션 카운실'을 좋은 사례로 꼽았다. 모든 분야에서 융합과 변화가 이어지고 있다며, 가치사슬이 복잡해지면서 어떤 회사도 혼자서 모든 것을 하기 어렵다는 것. 이노베이션 카운실은 다양한 인사인트로 미래기술과 신사업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운영하는 단체로, 박 사장이 의장을 맡아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 분야에서 전문가 12명과 함께 한다. 토발라 데이비드 래비 CEO는 LG 씽큐앱을 폭넓은 고객 경험을 제시하는 유용한 플랫폼이라고 호평했다. 토발라는 LG전자와 협력해 밀키트를 LG씽큐앱으로 스캔하면 알아서 최적의 조리 코스를 설정해주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엘레멘트 AI 장 프랑스와 가녜 CEO는 LG전자는 고객과 직접 상호작용을 하며 인공지능 발전 단계를 연구해 고객 통찰력을 반영하는 강점을 갖고 있다고 치켜세웠다. 엘레멘트 AI는 LG전자와 CES2020에 함께 인공지능 발전 단계를 발표했었다. 효율화와 개인화, 추론과 탐구 등이다. 박 사장은 개인화와 추론 단계 인공지능을 경험할 수 있는 '비전팩'을 소개하기도 했다. 딥러닝이 적용된 시각지능으로 사용자와 상황을 이해할 수 있는 제품으로, 냉장고에 적용하면 안을 확인해 필요한 물건을 구매해주거나 레시피를 추천하는 등 서비스가 가능하다. 룩소프트는 27일 LG전자와 설립한 조인트벤처 '알루토' 출범을 앞두고 있다. 웹OS 오토 플랫폼으로 통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만드는 회사다. LG전자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과 룩소프트 영업채널 등 시너지로 웹OS 오토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전망이다. 박 사장은 "전례없이 빠르게 변하는 시대에 혁신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이전과 다른 방식으로 생각하고 실행해야 한다"며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고객가치를 혁신하기 위해 분야 간 경계를 넘는 플랫폼 경쟁력과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으로 승부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1-13 14:02:57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CES2021] AMD 리사 수 박사, 기조연설에서 자사 기술력 뽐내…3세대 '에픽' 내놨다

루카스필름 기술 담당 프랑수아 샤르보디안 부사장과 대화하고 있는 AMD CEO 리사 수 박사. /AMD AMD가 고성능 컴퓨팅 시장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는 모습이다. AMD CEO인 리사 수 박사는 12일(미국 현지시간) CES2021에서 기조 연설을 맡아 다양한 혁신 기술을 소개했다. 리사 수 박사는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 기반 환경으로의 전환이 점차 빨라지는 가운데 AMD가 소비자들의 생산성, 학습, 상호 간 연결, 엔터테인먼트를 지원하는 제품과 서비스 제공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AMD는 주요 파트너사와 협업을 통해 PC, 게이밍,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의 가능성을 지속해서 확장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사 수 박사는 엔리케 로레스 HP CEO와 양 위안칭 레노버 CEO, 루카스필름 프랑수아 샤르다보안 기술담당 부사장과 F1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 등을 초대해 AMD의 고성능 컴퓨팅이 얼마나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는지 소개했다. 이어서 리사 수 박사는 기술 혁신을 가속화할 새로운 제품군도 소개했다. 모바일 프로세서 뿐 아니라, 데이터센터에 활용할 서버용 신제품까지 선보였다. 3세대 에픽 프로세서는 7나노 공정을 적용한 새로운 서버용 CPU로, 32코어로 경쟁사 제품을 68%까지 넘어서는 듀얼 코어 성능을 낼 수도 있다. 가격 대비 성능뿐 아니라 보안성 등에서도 개선을 이어가면서 서버 시장 점유율을 더욱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AMD는 에픽 프로세서와 라데온 인스팅트로 12페타플롭스 초고사양 컴퓨팅을 기증, 코로나19를 포함한 전염병 연구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젠3 아키텍처를 이용한 모바일 프로세서 제품도 나왔다. AMD 라이젠 5000시리즈 모바일 라인업이다. 울트라씬 등 노트북 군에서 높은 성능과 저전력 등 장점을 발휘할 전망이다. 한편 리사 수 박사는 이날 경쟁사인 인텔을 상징하는 파란색 옷을 입고나와 주목을 받았다. 일각에서는 리사 수 박사가 인텔을 저격하기 위해 의상을 선택한 것 아니냐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1-13 14:02:55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포드코리아, 대표 모델 6종 앞세워 '차박' 시장 공략 선언…브롱코도 온다

데이비드 제프리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대표가 레인저 랩터와 와일드트랙 가운데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올해 포드 6종이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역대 최다 수준, '차박' 등 레저 인기가 커지는 상황에서 포드의 장점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13일 '2021 포드&링컨 미디어 컨퍼런스'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포드코리아가 올해 운영 계획과 목표 및 비전, 그리고 새로 출시할 신차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데이비드 제프리 대표가 직접 연단에 올라 소통했다. 제프리 대표는 올해 6종을 출시하며 국내 시장 공략을 강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레인저 와일드 트랙과 레인저 랩터, 익스페디션과 브롱코 등 대표 RV 모델과 고급 SUV인 링컨 네비게이터가지다. 포드는 올해를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도약의 해'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신차 출시 뿐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국내 소비자 공략을 강화할 예정이다. 데이비드 제프리 대표는 "2021년의 포드는 새로운 모습과 높은 제품 경쟁력, 그리고 성숙한 기업문화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보여드리는 매우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며 "특히, 새로 출시될 다양한 신차들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바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좋은 서비스와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프리 대표는 최근 국내에 '차박' 등 열풍으로 SUV뿐 아니라 픽업트럭 등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는데 주목했다. 직접 '차박'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면서 국내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특징적으로 소개하기도 했다. 이같은 시장 분위기가 포드에게는 큰 기회라고도 판단했다. 포드가 이미 미국 등 전세계에서 SUV와 픽업트럭으로 높은 경쟁력을 이어왔던 상황, 국내에서도 기대감이 높은 차종들을 대거 출시하면서 시장 분위기를 끌어오겠다는 포부다. 핵심은 브롱코다. 브롱코는 포드의 클래식 모델로, 정통 오프로더로 잘 알려져있다. 20여년 전 단종됐지만, 지난해 부활해 현지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포드가 갓 출시된 신차를 국내에도 곧바로 들여오는 셈이다. 포드는 그 밖에도 레인저와 익스페디션 등 마니아 층이 두터운 모델을 들여오면서 최고의 성과를 낼 것으로 자신했다. 소비자 신뢰를 높여 공략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제품 제공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포드코리아는 전국적으로 서비스센터 4개를 추가 확장하면서 서비스 질도 높이기로 했다. 시설도 최신화하면서 소비자 만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포드코리아는 "2021년 한국 자동차 시장에서 새로운 SUV 및 픽업트럭 출시를 통해 최고의 아메리칸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전자의 자세로 임할 것이며, 신뢰성 높은 제품을 제공하여 고객의 신뢰를 얻고 시장의 니즈와 선호를 반영해 차별화된 제품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1-13 14:02:23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김기환 KB손보 사장 "현장 목소리 더 귀울일 것"

김기환 KB손해보험 사장이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KB손해보험은 13일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임직원은 물론 영업 현장의 설계사(LC·Life Consultant)까지 모두가 함께하는'2021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경영전략회의는 김기환 신임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이 KB손해보험 본사 스튜디오에서 화상 연결된 직원 패널들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전국 영업점의 LC들도 전화 인터뷰와 유튜브 생중계 시청을 통해 경영전략회의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임직원들만 참여한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영업 현장과 함께 회사의 전략 방향을 공유했다. '2021년, KB손해보험을 말하다'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경영전략회의는 '영업', '디지털', '고객', '1등'을 올해의 키워드로 선정하고 임직원, LC, 고객 등 다양한 계층을 온라인으로 초대해 키워드별 주요 전략을 함께 논의했다. KB손해보험은 새롭게 맞이 하는 2021년의 경영계획 수립 방향을 '미래지향의 본업 펀더멘털 턴어라운드 가속 및 디지털 기반 신성장동력 선점'으로 설정하고 ▲가치경영 기반의 확고한 M/S 성장 ▲디지털 역량 업계 1위 실현 ▲미래성장채널 운영전략 차별화 ▲ESG경영 선도 ▲HR및 조직 혁신과 신사업 성공적 진출 등을 핵심 과제로 해 KB금융그룹 보험 부문을 리딩하는 미래지향적 보험사 기반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김기환 사장은 온라인으로 임직원과 영업 현장의 LC들에게 주요 경영방침을 공유하며 "새롭게 부임해 가장 먼저 약속했던'철저한 현장과 실무 중심의 경영'을 지키고자 영업 현장과 함께하는 경영전략회의를 준비했다"며 "영업 현장의 LC 분들께서 자신감을 가지고 KB손해보험의 좋은 상품과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기환 사장은 "2톤(t) 무게의 플라이휠을 움직일 때 처음에는 힘이 들지만, 일정 단계를 돌파하면 관성이 붙어 오히려 무거운 무게가 유리하게 작용한다"며 "이처럼 성공의 단계에 접어들 때까지 열망과 치열함으로 묵묵히 자기 역할을 다한다면 KB손해보험은 충분히 1등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21-01-13 14:00:49 백지연 기자
기사사진
소다, '드라이빙 슈즈' FW버전 선봬…스웨이드 재질에 컬러 2종

소다 FW 시즌 '스웨이드 드라이빙 슈즈' 이미지. /소다 슈즈브랜드 소다가 올겨울 스타일지수를 한층 높여줄 '스웨이드 드라이빙 슈즈'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3일 전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스웨이드 드라이빙 슈즈는 남성용 세미 드레스화다. 정교한 수작업 스티칭과 가죽을 엮은 위빙 장식이 눈길을 끄는 제품으로, 클래식한 디자인에 센스 있는 요소를 더했다. 해당 제품은 지난해 소다가 SS 시즌에 맞춰 출시한 드라이빙 슈즈의 FW 버전으로, 독특한 디테일은 그대로 살리면서 계절감을 고려해 스웨이드 가죽 소재로 따뜻한 느낌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가장 기본이면서 겨울철 스테디 컬러인 블랙과 차분한 무드의 연브라운 총 2종의 색상으로 새로 구성됐다. 스웨이드 드라이빙 슈즈는 신발 밑창을 '드라이빙 창'으로 제작했다. '드라이빙 창'은 1950년대 유럽에서 자동차를 운전할 때 신던 신발의 소재로부터 유래돼, 브레이크와 엑셀러레이터 페달 등과 닿는 면을 안정감있게 만들어 운전을 편안하게 할 수 있도록 했다. 따라서 슈즈 자체가 가벼울 뿐만 아니라, 신규 개발한 압축 패드도 적용돼 착화감이 한층 강화됐다. 또, 오랜 시간 착용해도 편안한 아이템으로, 별도의 끈이 없어 신고 벗기 편한 로퍼이다. 스웨이드 드라이빙 슈즈는 세련된 출근룩에는 물론, 스포티한 데일리룩 연출 시 입는 조거팬츠 등 활동성 좋은 하의 제품들과도 잘 어울린다. 소다 관계자는 "이번 스웨이드 드라이빙 슈즈는 추운 겨울을 맞아 지난 SS 시즌에 많은 남성 고객으로부터 사랑 받은 드라이빙 슈즈에 소재·색상 등 변화를 추구했다"면서 "깔끔한 디자인에 섬세한 태슬 장식을 단 트렌디 슈즈로, 자칫 밋밋해보일 수 있는 겨울철 스타일링에 포인트로 매치하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스웨이드 드라이빙 슈즈는 전국 소다 매장과 DFD온라인몰에서 만날 수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1-13 13:59:51 원은미 기자
기사사진
금융투자자보호재단 "22.3% 코로나19로 저축·투자 늘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병 이후 저축과 투자를 늘린 비율이 22.3%로 집계됐다. 특히 19.0%는 코로나19 시대의 경제적 변화를 계기로 생애 최초로 금융투자를 시작하거나 재개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투자자보호재단은 13일 '코로나19 시대의 금융행동'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코로나19 사태가 국민의 체감경제와 금융행동에 미친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만 20세~64세 성인 2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한국금융투자자보호재단 코로나19 이후 연령별 금융투자 행동으로는 20대 청년층 중 금융투자를 개시하거나 재개한 비율이 29.0%로 타 연령층 대비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우리나라 국민 5명 중 1명은 저축을 늘려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있으며, 주가 상승 등을 투자 기회로 활용했다"고 설명했다. /한국금융투자자보호재단 투자전략으로는 투자자의 58.8%가 코로나19 관련주, 미국 기술주, 가상통화, 파생상품 등에 하나 이상 투자했다고 응답했다. 상품별로는 코로나19 관련주(41.9%), 미국 기술주(28.6%), 파생상품(22.0%), 가상통화(15.0%) 등의 순이었다. 보고서는 "파생상품의 경우 기초자산 가격이 예측과 다르게 변동하는 경우 손실이 예상보다 크게 확대될 수 있고, 비트코인 등 가상통화도 변동성이 매우 크므로 유의해야 한다"며 "일반투자자가 고수익을 추구하다 적합·적정하지 않은 고위험상품에 투자하여 큰 손실을 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고난도 금융상품' 관련 투자자보호 제도 정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한국금융투자자보호재단 금융상품의 투자 계기로는 가장 우선해서 고려되는 정보제공 매체는 신문·TV(21.7%)였지만, 1·2·3 순위를 모두 합했을 경우 주식게시판·메신저·유튜브(61.1%)가 1위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주식게시판·메신저·유튜브 등 유사 투자자문업자 등이 기여하고 있어 그 운영행태나 내용에 대한 실태 조사가 필요하다"며 "투자자에게 금융정보의 신뢰도를 판별할 수 있는 '금융 미디어 리터러시'(financial media literacy)가 요구되며, 향후 금융교육 등을 통해 바람직한 정보습득 및 진위 판별 방안을 안내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국금융투자자보호재단 코로나19에 따른 경제 상황 인식과 전망으로는 취업자·자영업자의 45.6%가 실직·폐업을 우려했으며, 미취업자 55.1%가 취업·창업을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의 30.0%는 코로나19가 가계 재무에 미친 부정적 영향이 향후 1~2년동안 지속된다고 전망했고, 13.3%는 그 영향이 3년 이상, 2.8%는 영구적 회복 불가라고 응답했다. 코로나19 시대의 소비로는 19.9%가 미리 계획한 내구재 구입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구재란 한번 사면 3년 이상 사용할 수 있는 값비싼 상품으로 자동차, 가구, 가전제품, 전자·통신제품, 고가의 악기 등을 의미한다. 조사대상의 27.3%는 코로나19 때문에 자신의 재무목표를 포기하거나 조정했다고 밝혔다. 포기하거나 조정한 재무목표로는 주택 구입자금 마련(31.0%), 은퇴자금 마련(23.1%), 부모나 가족으로부터의 독립자금 마련(12.1%) 등의 순이다. 보고서는 "코로나19 위기 아래 우리나라 국민은 고용·취업 가능성을 부정적으로 인식하며, 가계 재무 상황에 미치는 악영향도 중·장기적으로 지속되리라 전망했다"며 "이에 대응해 큰 지출을 줄이고 재무목표를 포기·조정하면서 동시에 불확실성에 대비하기 위해 저축·투자를 늘리는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정부는 재난지원금, 지원대출 등을 통해 국민의 소득 여건·전망 악화에 대응하되 지원이 장기화할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보고서는 "이번 조사는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주춤한 시기(2020년 10월 27일~11월 16일)에 이뤄졌기 때문에 부정적 심리나 전망을 과소평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1-13 13:56:47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