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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복 광양시장, 새해 첫 확대간부회의 열고 주요 현안 논의

광양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지난 4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장, 부시장, 국ㆍ소장 등으로 참석 범위를 축소해 2021년 첫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부서별 현안업무를 공유하며 올 한 해 광양시 발전을 위해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간부회의를 주재한 정현복 광양시장은 "새로 부임하신 김경호 부시장님께서 빠른 시일 내 시정에 적응하실 수 있도록 직원분들이 많이 도와주시고 시정 운영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노력해주시라"고 시 간부들에게 당부했다. 이날 간부회의에서는 2020 공약 및 지시사항 추진상황 점검, 제295회 광양시의회 임시회 개최, 2021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추진, 광양시 관광 협업센터 개소 및 관광협의회 본격 운영, 2021년도 시민 안전 보험 가입 추진, 고병원성 AI 방역 대책 추진 등이 보고됐다. 특히 정 시장은 올해 1월부터 광양 백운산 고로쇠수액 채취를 실시하기 전 그동안 사용해온 수로관의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해 우리 시 고로쇠수액의 명성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를 지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취임한 김경호 부시장은 "올해 민선7기 4주년에 접어드는 가운데 시장님과 동료 공직자분들과 함께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현장 행정을 통해 신뢰하는 행정을 실현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끝으로 정 시장은 "조직개편에 따른 후속 인사를 오는 8일까지 마무리하겠다"며, "인사로 인해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현안업무가 차질이 있어서는 안 될 것이며, 빠른 시일 내 인계·인수가 이루어져 시민들이 행정을 믿고 안정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2021-01-05 13:45:42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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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행위 엄정대처

광주지방경찰청이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행위에 대해 엄정 대처할 방침을 밝혔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코로나19와 관련해 지난해 2월말부터 현재까지 격리조치 위반, 역학조사 방해 등 감염병예방법을 위반한 혐의로 315명을 수사해 237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고, 그중 혐의가 중한 1명을 구속했으며, 현재 16명을 수사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광주청 산하 신속대응팀 119명을 편성해 소재불명자 소재를 확인하는 등 보건당국·지자체의 역학조사를 지원하고 코로나19 관련 112신고는 '코드1' 이상 분류, 강력사건에 준하는 긴급출동으로 엄정 대응하고 있다. 광주경찰은 격리조치 위반 혐의로 33명(29건)을 수사해 30명(27건)을 기소의견으로 송치하고 2명을 수사 중이다. 격리조치 기간 중 직장에 출근, 격리 마지말 날이라고 방심해 타지역 방문, 은행 일을 보기 위해 외출, 물건을 가지러 다른 가족의 집 방문 등 방역수칙을 위반한 사례가 다수 적발돼 모두 사법처리했다. 광주경찰은 집합금지 위반 혐의로 259명(45건)을 수사해 196명(39건)을 기소 의견으로 송치하고 14명을 수사 중이다. 이러한 수사와 더불어 광주경찰은 방역당국·지자체의 역학조사에 협조키 위해 광주청 산하 신속대응팀 119명을 편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481명의 소재불명자의 위치를 확인해 방역당국에 제공했다. 특히 지난 7월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으나 주거지를 이탈, 전남 영광으로 도주하여 입원조치를 거부한 사건에서도 신속한 소재수사를 통해서 추가 전염을 막는데 기여했다. 아울러, 광주경찰은 고위험시설 집합금지명령위반 등 112신고는 강력사건에 준하는 '코드1' 이상으로 분류해 긴급출동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관련 112신고 총 2,232건을 접수해 259명을 적발했다. 또한 보건당국 및 지자체와 함께 고위험시설 총 17,083개소의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여부 등을 합동점검해 방역수칙 미준수 401건을 적발했고, 자가격리자 1,439명(누적)의 격리조치 위반여부도 지속적으로 점검했다. 광주경찰청 관계자는 "감염병예방법 위반행위는 최대 징역 2년이나 2000만원 이하(역학조사 방해)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고, 정부와 국민들의 노력을 허사로 만들 수 있는 만큼, 방역수칙 위반이 N차 감염으로 이어져 지역사회에 위험을 초래하는 등 중대사안에 대해서는 구속영장 청구까지 고려, 철저히 수사해 사법처리하겠다"며 "'이 정도는 괜찮겠지'라는 작은 방심이 자신뿐만 아니라 소중한 가족의 생명, 나아가 지역사회까지 위험에 빠뜨릴 수 있으므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1-01-05 13:43:19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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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새해 '건강' 테마 마케팅 진행

걷기 챌린지/이마트24 이마트24, 새해 '건강' 테마 마케팅 진행 이마트24가 신년을 맞아 비대면 걷기 챌린지, 100원으로 하는 다이어트 등 건강을 테마로 한 마케팅을 진행한다. 먼저 1월 한 달간 모바일 건강관리 플랫폼 워크온과 손잡고 비대면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 챌린지는 5만보 걷기, 전국 명소 걷기 등으로 모바일 앱 워크온에 접속하면 누구나 쉽게 참여 가능하다. 5만보 걷기 챌린지는 장소와 상관 없이 5만보를 걸으면 된다. 하루 최대 1만 5000보까지 인정받을 수 있다. 5만보 걷기 챌린지를 달성한 고객은 이마트24 매장에서 교환 가능한 하루e리터 500ml 생수 쿠폰을 받을 수 있다(선착순 1만명). 전국 명소 걷기는 서울숲 등 전국 총 10개 코스에서 진행된다. 모바일 앱에서 걷기 코스를 볼 수 있어 쉽게 따라걸을 수 있다. 코스의 80% 이상을 걸으면 챌린지 달성으로 기록된다. 지역별 코스는 워크온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마트24는 각 코스별로 전국 명소 걷기 챌린지를 달성한 고객 선착순 1천명에게 이프레쏘 핫아메리카노 또는 하루e리터 500ml 모바일 쿠폰을 지급할 계획이다. 5만보 걷기, 전국 명소 걷기는 중복으로 참여 가능하다. 이에 더해 이마트24는 NHN페이코와 함께 건강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반숙란, 사과, 바나나 등을 단돈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파격 할인 프로모션을 이달 7일까지 진행한다. 촉촉한 감동란(2입/2000원), 농협 세척사과(1입/1600원), 프레쉬바나나(2입/1500원) 중 1개 상품을 간편 결제수단 페이코로 결제 시 1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구매 수량은 1개다. 신용카드 연계 프로모션도 1월 한 달간 진행된다. 현대카드로 하림 닭가슴살 4종, 상하 영양반숙란(2구) 등 7종 구매 시 20% 할인이 적용되며, 매일99.89두유(190ml)를 덤으로 받을 수 있다. 삼성카드로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310ml) 8종(딸기/베리믹스/복숭아/플레인/사과/청포도/자두/민트)을 1+1에 구매 가능하며, NH농협카드로 민생검은콩두유 등 두유/꿀음료 8종 구매 시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유창식 이마트24 영업마케팅팀 팀장은 "앞으로도 고객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응원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1-05 13:42:0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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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코로나19 군민 전수조사로 확산 '차단'

순창군이 요양병원발 코로나19 확진자 확산에 홍역을 치른 가운데 '전 군민 코로나 전수조사'라는 강력한 카드를 꺼내들고 추가 확진자 발생 방지에 최선을 다한다. 5일 순창군에 따르면 전 군민을 대상으로 오는 6일부터 14일까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하는 코로나19 진단검사 방식은 기존 PCR방식으로 진행하던 것을 신속항원검사 방식으로 바꿔, 15분에서 30분사이 확진자 판단 유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PCR방식은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이나 검사 수탁기관인 서울의과학연구소에 의뢰해 코로나19 확진 유무를 판단했는데 결과를 통보받기까지 하루이상이 걸리다 보니까 신속한 판단이 어려웠다. 최근 코로나19 검사를 받는 인원 또한 급증하면서 관련기관의 업무가 폭증하면서 의뢰를 맡기는 것 또한 녹록치 않은 실정이다. 이에 군은 30분이내 확진자 판단유무를 확인할 수 있는 신속항원키트를 도입, 전 군민을 대상으로 무증상 확진자를 사전에 판별해 추가 확진자 확산을 막겠다는 계획이다. 군 보건의료원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군민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해 의료원에 설치한 임시진료소를 기존 2곳에서 5곳으로 늘려 검사에 대비한다. 보건의료원 선별진료소는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저녁 9시, 토.일요일에는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한다. 순창읍 주민들은 보건의료원에 운영하는 선별진료소를 이용할 수 있으며, 면 주민들은 각 면별 보건지소에 마련된 임시진료소를 이용해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면별 임시진료소 운영일은 동계와 복흥이 6일, 풍산와 구림이 7일, 적성과 유등이 8일, 팔덕과 쌍치가 11일, 금과와 인계가 12일이다. 해당요일에 이용하지 못한 면 주민들은 14일까지 보건의료원 선별진료소를 이용해 검사받을 수 있다. 정영곤 보건의료원장은 "최근 요양병원내 확진자 확산으로 군민 불안감이 커지고 있어 이를 사전차단하고, 무증상자로 우리 주변에 있을지 모를 코로나 확진자를 빨리 찾고자 이번 전수조사를 시행하게 됐다"며 "주민들은 각 면별로 정해진 일자에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1-05 13:40:25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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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이 바뀐다] ③크로스 플레이부터 이종 산업 진출까지…플랫폼 외연 넓히는 게임

엔씨(NC) 크로스 플레이 서비스 '퍼플', 리니지M 서비스 시작 이미지. /엔씨소프트 # '리니지'로 유명한 엔씨소프트는 5일 콘텐츠 기업 CJ ENM과 손잡고 연내 합작법인을 설립키로 했다. 이미 엔씨소프트는 자회사 클랩(KLAP)을 신설해 올 초 K팝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인 '유니버스'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 뿐 아니라 인공지능(AI), 디지털 증권사 설립까지 발표해 게임 뿐 아니라 자사가 보유한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생태계로 플랫폼을 확장하고 있다. # KT는 자사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게임박스'를 NHN의 온라인 게임 포털 '한게임'에 론칭했다. 클라우드 게임 대중화를 위해 게임포털과 협력해 게임박스 이용자들의 생태계를 넓히기 위해서다. PC를 통해 한게임에서 제공하는 게임박스 페이지를 들어가면 간단하게 ID를 생성해 PC, 모바일, IPTV를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게임박스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호모 루덴스(놀이하는 인간)'의 시대, 놀이를 통해 몰입하고 즐거움을 느끼는 가치가 코로나19 시대에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았다. 특히 게임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집콕족'이 늘면서 대표적인 비대면 콘텐츠로 부상해 소비 또한 크게 늘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간한 '2020 대한민국 게임백서'에 따르면, 2019년 국내 게임 시장 규모는 15조5750억으로, 전년 대비 9% 늘었다. 올해 국내 게임 시장 규모는 2019년 대비 9.2% 상승한 17조93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게임 시장 전체 규모 및 성장률(2010~2019년). / 2020 대한민국 게임백서 발췌 ◆ 모바일·PC·콘솔, 어디서나 즐기는 '크로스 플레이' 대세로…클라우드 게임도 '활발' 게임사들은 모바일이나 PC, 콘솔 등의 플랫폼을 활용해 자사 게임 생태계를 구성한다. 최근에는 플랫폼을 확장하는 '크로스 플레이'가 대세로 떠올랐다. 이를 통해 모바일 뿐 아니라 PC와 콘솔, 새로운 서비스인 클라우드 게임까지 한 게임을 멀티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다. 대표적으로 넥슨은 PC와 엑스박스 이용자 간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하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를 2019년 공개했고, 엔씨소프트 또한 모바일 게임 '리니지2M'을 출시하면서 크로스 플랫폼인 '퍼플'을 선보이기도 했다. 넷마블 또한 자사 IP '세븐나이츠'를 활용한 최초의 콘솔 게임을 내놓기도 했다. 펄어비스 또한 '검은 사막 콘솔'에 플랫폼 간 경계를 허문 크로스 플레이를 시작했다. 크로스 플랫폼은 콘솔게임이 강세를 보이는 해외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전략 중 하나이기도 하다. 크로스 플랫폼을 통해 자사 게임 IP 생태계의 외연을 넓힐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올해 콘솔 게임 시장 매출은 전년 대비 24.9% 증가한 867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더구나 콘솔 게임기 시장 강자인 소니와 마이크로소프트(MS)가 각각 '플레이스테이션(PS)5'와 '엑스박스 시리즈X' 신제품을 출시하며, 콘솔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게임사 뿐 아니라 이동통신사는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을 통해 게임 생태계 형성에 나서고 있다. 클라우드 게임은 서버를 통해 실시간으로 실행돼 비싼 하드웨어를 구입하지 않아도 게임을 고품질로 즐길 수 있다. SK텔레콤은 MS와 손잡고 엑스박스 콘솔과 5G 클라우드 게임을 결합한 구독형 게임상품인 '엑스박스 올 엑세스'를 선보였고, KT는 국내 게임사와 손잡고 '게임박스' 생태계 조성에 나섰다. LG유플러스 또한 엔비디아와 손잡고 클라우드 게임 '지포스 나우'를 선보였다. PC온라인게임 '카트라이더', 쏘나타 N 라인 제휴 이미지. / 넥슨 ◆AI·엔터 요소 활용해 비(非)게임 산업에도 진출…플랫폼 외연 넓힌다 게임 회사들의 비게임 분야 진출도 플랫폼 외연을 게임 뿐 아니라 다양하게 넓히기 위한 시도 중 하나다. 금융, 엔터테인먼트, 인공지능(AI)까지 게임사의 정보기술(IT) 역량을 활용할 수 있는 산업 간 융합도 본격화 됐다. 넷마블이 2019년 코웨이를 인수하며, 시너지 확대에 나선 것이 대표적이다. 아울러 엔터테인먼트 시장에도 지난 2018년 '빅히트' 지분 25%를 200억원에 인수하며 2대 주주에 올라 시너지 효과를 노리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김택진 대표의 동생인 김택헌 엔씨 수석부사장을 대표로 8억원을 출자해 엔터테인먼트 자회사 '클렙'을 설립하고, 엔터테인먼트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유니버스'를 올 초 출시할 예정이며, CJ ENM과 K팝 엔터테인먼트 분야서 협력을 위해 합작회사도 설립할 방침이다. 넥슨은 국내 대표 MCN 회사인 샌드박스네트워크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며 협업 관계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이마트, 현대자동차 등과 자사 게임인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IP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IP 사업 다각화에도 나섰다. 금융과 산업 융합도 가시화 됐다. 넥슨은 신한은행과 손잡고 신사업 발굴에도 뛰어들었으며, 엔씨소프트는 KB증권과 손잡고 AI 간편투자 증권사를 출범하기도 했다. 이용자 수가 의미 있는 데이터를 얻을 수 있을 만큼 충분히 늘어나면 입소문을 타고 소셜 기능이 활발히 이용될 수 있고, 네트워크 가치도 증가한다. 이를 통해 자사 게임의 이용자 풀을 넓히는 긍정적인 순환 효과가 유발될 수 있다. 게임 업계 관계자는 "게임사의 가장 큰 아이덴티티가 기술을 통해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에 엔터테인먼트나 인공지능(AI) 등 플랫폼을 다각화 할 여력이 많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1-05 13:39:2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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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농기계 임대료 50% 인하 6월까지 연장

정읍시 농업기술센터가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6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농가들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지난해 4월부터 12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을 시행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농촌지역 인력난 해소와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6월 말까지 6개월간 연장 운영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농기계 임대를 희망하는 지역 내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임대사업소에서 보유 중인 전 기종(143종 1,314대)에 대해 임대료 감면 혜택을 받는다. 시는 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조례에 따라 본소를 비롯해 4개소 권역별로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운영하고 있다. 임대료 50% 감면을 시행한 지난해 4월 6일부터 12월 31일까지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실적은 10,742개 농가가 12,666대의 농기계를 임대했다. 이는 전년 대비 24% 증가했으며, 임대료 감면 규모도 총 1억2천400여만원에 달하는 등 농가의 일손 부족 해소와 경제적 부담 경감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6월까지 임대료 인하 기간을 연장할 경우 약 6천여 농가가 7천만원의 추가 감면 혜택을 제공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진섭 시장은"코로나 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농가들이 농기계 임대료 50% 인하 연장으로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기계 임대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농기계 임대사업소 또는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1-01-05 13:39:07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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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DL, 팬톤 '올해의 컬러' 패키지·제형에 적용해 립밤 등 8종 출시

'2021 VDL+팬톤컬렉션' 이미지. /LG생활건강 VDL이 2021년에도 팬톤(PANTONE) 올해의 컬러를 주제로 메이크업 컬렉션을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 VDL은 지난 2015년부터 팬톤과의 협업을 통해 팬톤이 선정한 올해의 컬러를 VDL만의 고유의 감각으로 재해석한 메이크업 컬렉션을 출시해왔다. VDL을 운영하는 LG생활건강은 5일, '얼티밋 그레이(Ultimate Gray)'와 '일루미네이팅(Illuminating)' 컬러를 활용해 '2021 VDL+PANTONE 컬렉션'을 내놓았다고 밝혔다. '얼티밋 그레이'는 안정적이고 인고의 시간을 뜻하며, '일루미네이팅'은 활기차고 낙천적이며 희망을 담은 컬러이다. 두 컬러의 조합은 미래가 더 밝아지고 나아질 것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컬렉션은 실용적이면서도 아름다운 메이크업을 표현할 수 있는 총 8종의 제품으로 구성됐다. 모든 제품에는 얼티밋 그레이와 일루미네이팅 컬러가 패키지와 제형에 적용됐다. '루미레이어 일루미네이팅'은 수분 광채 펄 베이스로, 피부톤을 보정해주는 옐로우 컬러베이스에 분홍색의 루미네이팅 펄이 더해져 칙칙한 피부 톤을 자연스럽게 보정해주고 빛나는 윤광 피부로 표현한다. '엑스퍼트 컬러 아이섀도우 팔레트(12구)'는 두 컬러를 중심으로 매트, 쉬머, 글리터 등 다양한 텍스쳐를 구현해 트렌디한 데일리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블러셔 겸 하이라이터로 활용 가능한 '엑스퍼트 컬러 치크라이터', 옐로우 컬러의 립밤이 촉촉한 분홍빛 입술을 만드는 '엑스퍼트 일루미네이팅 컬러 립밤', 글리터 펄과 고광택 오일이 광택을 선사하는 투명 립밤 '엑스퍼트 얼티밋 글리터 립밤'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외에도 끈적임과 들뜸 없이 뛰어난 커버력을 자랑하는 '엑스퍼트 퍼펙트 핏 쿠션', 맑고 깨끗하게 피부톤을 보정해주는 '컬러 코렉팅 프라이머 03호 세레니티', 눈가에 크리즈 현상 없이 아이 메이크업의 지속력을 높여주는 '엑스퍼트 컬러 프라이머 포 아이즈', 강력한 고정력으로 속눈썹 컬을 유지해주는 '엑스퍼트 아이밤 부스팅 픽서'가 같이 들어있다. 해당 '2021 VDL+PANTONE' 컬렉션을 포함한 VDL의 모든 제품은 VDL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1-05 13:33:55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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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채 상환유예제·세입자 구제 프로그램·취약계층 세금 감면··· 세계도시, 코로나19 대응 경기부양책

세계 주요도시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중장기적 경제난에 대비하기 위해 가계부채 상환유예제, 세입자 구제 프로그램, 취약계층 세금 감면 등 각종 경기부양책을 쏟아내고 있다. 5일 서울연구원 해외통신원들이 보내온 '세계도시동향'에 따르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시는 가계부채로 곤경에 처한 시민들을 위해 전국 최초로 상환유예 제도를 시행했다. 이는 2만5000여명의 암스테르담 시민이 부채를 상환하지 못한 데 따른 조치로, 이들의 평균 연채액은 2만6000유로(약 3502만원)에 달했다. 장한빛 통신원은 "부채 상환을 적시에 하지 못하는 경우 이자와 함께 연체액이 급증해 경제적 악순환이 심화된다"며 "특히 생계 지원을 받는 취약계층 5000여명은 월세와 생활비를 제하면 한달에 상환할 수 있는 금액이 50유로(약 6만원)에 불과해 평생을 부채에 시달리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암스테르담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연체액이 불어나 가계부채에 심각한 악영향을 주는 것을 방지하고자 '일시정지' 버튼 제도를 도입했다. 일시정지를 요청하면 소득이 발생할 때까지 자동이체 등을 통한 연체액 납부를 연기할 수 있다. 이달부터 전기·상하수도 징수업체와 보험사, 주택 임대업체는 요금 납부 독촉 우편 발송 후 30~100일 이내 회신을 받지 못하는 경우 각 지방정부에 이를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한다. 암스테르담시가 채무조정이나 상환유예를 포함한 지원과 상담을 최대한 빨리 제공해 연체액이 급증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오스틴시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세입자 구제 프로그램을 가동했다. 이날 오전 기준 오스틴시가 속한 텍사스주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83만7303명, 사망자 수는 2만8753명으로 미국 50개주 가운데 2위를 기록했다. 감염병 사태 장기화로 인한 경제적 피해도 심각했다. 텍사스주에서 2020년 3월 중순부터 지난달 10일까지 실업수당을 신청한 사람은 총 390만명이었다. 특히 작년 10월 실업률은 6.9%로 전년 동기(3.5%) 대비 약 2배였다. 세입자 구제 프로그램은 2019년 12월 31일(코로나19 이전) 기준 지역중앙가구소득(지역의 가구당 평균 소득)의 80% 미만이고,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한 가구를 대상으로 최대 6개월간 임대료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오스틴시는 지난달 10일 기준 3516가구에 총 915만1156달러(약 100억원)를 지원했으며, 가구당 평균 1100달러(약 121만원)를 지급받았다. 인도 델리 NCT 정부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계유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세금 감면을 포함한 경제적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 봉쇄령으로 직접적 피해를 겪은 택시, 버스 등 교통업계와 건설업계 종사자에게 작년 상반기 5000루피(약 7만5000원)를 지급했다. 빈곤지역 거주자가 연체한 수도요금은 일부 또는 전액을 1회에 한해 면제해주고 연체료도 감면했다. 개인택시, 전세버스 등 자동차세 미납에 따른 연체료도 없애 저소득층의 생계비 부담을 덜어줬다. 델리 NCT 정부는 빈곤층을 위한 무료급식소와 구호품 지원도 확대했다. 봉쇄령이 진행된 작년 상반기에는 235개 무료급식소에서 하루 65만명 이상을 대상으로 식사를 공짜로 제공하고 긴급전화를 개설, 도시락 배달 서비스도 선보였다. 쌀, 밀가루, 설탕 같은 기본 식재료를 담은 구호품 전달 물량은 기존 1인당 5kg에서 10kg로 갑절로 늘렸다. 또 온라인 수업 참여에 어려움이 있던 저소득층 학생들에게는 태블릿 PC 1900여개를 무료로 배포해 교육 접근성을 높였다. 박원빈 통신원은 "델리 NCT 정부는 빈곤층과 피해를 입은 업계 종사자 등을 지원 대상자로 별도 선별해 생계안정을 목적으로 맞춤형 지원을 했다"며 "경제적 어려움에 따른 결식을 방지하고 생계를 유지할 여건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평가했다.

2021-01-05 13:33:53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