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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2025 화성특례시 복지페스타 참석

화성특례시의회는 11일,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열린'2025년 화성특례시 복지페스타'에 참석해 관내 사회 복지 종사자 가족의 화합의 무대를 함께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제26회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시민의 사회복지 이해 증진과 복지특례시 도약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김상균·배현경·위영란·유재호 의원이 참석하고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 소속 사회복지사와 시민 약 500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개막 오페라 공연 ▲복지 발전 유공자 표창(총 59명: 시장 40명, 의장 10명, 국회의원 8명, 협의회장상 1명) ▲개그맨 김영희·정범균의 토크콘서트 ▲체험부스(인생네컷, 순발력 게임 등) ▲경품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화합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제26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에서 사회복지 종사자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사회복지 유공자들의 열정은 우리 사회를 더 따뜻하게 만들고, 화성특례시가 '복지특례시'로 도약하는 든든한 초석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화성특례시의회는 집행부와 협력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아동에서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차별 없이 돌봄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 또한 장애인과 다문화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모두가 행복한 화성특례시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생활복지 개선, 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복지재단 환경 개선 등 지속 가능한 복지정책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2025-09-12 10:14:1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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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미술관, 기후 위기 특별전 연계 워크숍 개최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기후 위기 특별전 '기다림이 끝나는 날에도'의 참여 작가 박선민, 이지연과 함께하는 워크숍을 오는 9월 21일, 10월 12일, 24일, 25일 총 4일간 운영한다. 먼저 박선민 작가의 '늪의 노래-사운드 스케이프'는 북보르네오 열대우림 탐사에서 채집한 필드 사운드를 화랑호수 산책 경로와 연결한 작품이다. 참가자는 헤드셋을 착용한 채 숲길과 호수를 거닐며 자연과 내면의 감각에 집중할 수 있다. 워크숍은 9월 21일과 10월 12일 오전 11시, 화랑호수 일대에서 회차별 약 30분간 진행된다. 이지연 작가의 〈잿소리〉는 버려진 연탄재를 다시 구워 도자기처럼 단단하게 만든 뒤, 물이 흐르는 수조에 설치해 새로운 에너지 순환 공간을 만든 작품이다. 전시 종료 주말에는 작품의 주재료인 연탄을 관람객에게 나누는 과정으로 에너지 선순환을 이어간다. 워크숍은 10월 24일과 25일 오후 4시, 경기도미술관 1층 로비에서 열리며, 협찬된 폐도자기에 담아 구운 연탄을 참여자들에게 제공한다. 경기도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예술을 단순한 감상의 대상이 아니라 함께 경험하고 실천하는 과정으로 확장해, 기후 위기 시대 현대미술의 역할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9-12 10:13:5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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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대규모 민자유치로 관광 인프라 확장… 지역경제 새 동력 확보 나서

울진군(손병복 군수)이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전환을 위한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에 본격 착수한다. 1,000만 관광객 시대를 겨냥한 이번 민자사업은 지역의 관광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확장할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최근 '오션리조트 및 골프장 개발사업' 민간제안공모 심사를 마무리하고 우수제안자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공모는 지난 7월 8일부터 8월 21일까지 진행됐으며, 국내 금융사가 포함된 단독 컨소시엄이 참여했다. 심사위원회는 개발계획, 재무계획, 호텔 운영계획, 공공기여 계획 등을 중심으로 제안서를 검토한 뒤, 해당 컨소시엄을 우수제안자로 선정했다. 이들은 향후 민간사업자 선정공모에 참여할 경우 평가점수의 3% 가산 혜택을 받게 된다. 울진군은 오는 9월 중 민간사업자 선정공모를 추진할 예정이다. 개발 대상지는 근남면 산포리 18만㎡와 매화면 오산리 134만㎡ 등 두 지역으로, 총 면적은 약 152만㎡에 이른다. 해당 부지에는 「관광진흥법」상 기준에 따라 최소 300실 규모의 숙박시설과 골프장을 민자로 개발하게 된다. 필수시설 외에 상업시설, 체험시설 등 추가 시설에 대해서는 자유로운 기획과 배치가 가능하다. 군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울진을 관광객이 머무르는 체류형 관광거점으로 탈바꿈시키고,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단기 체류 위주였던 기존 관광 구조에서 벗어나, 머무르는 관광지로의 전환을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프로젝트는 울진 관광 1,000만 시대를 준비하는 핵심 사업"이라며 "투자 기업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9월 중 실시될 민간사업자 공모에도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업은 관광 인프라 확장 외에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울진군은 향후 관광 거점화 사업과 연계해 지역 내 체류시간을 늘리고, 관광객 지출을 확대하는 유인책도 함께 마련할 방침이다.

2025-09-12 10:13:39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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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화성동탄 중앙도서관 개관 앞두고 현장 점검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종복)는 11일, 오는 10월 개관을 앞둔 화성동탄 중앙도서관을 방문해 주요 시설을 점검하고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 의원들은 도서관 건립 현황을 살펴보고 개관 이후 운영 방향과 시민 편의를 위한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의원들은 "도서관은 화성 시민의 지식·문화 향유의 중심지로 자리 잡아야 한다"며 "화재 대응을 비롯한 안전 대책을 철저히 마련하고, 시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한 운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종복 위원장은 "화성동탄 중앙도서관이 화성특례시를 대표하는 문화 플랫폼으로서 시민 눈높이에 맞는 운영이 이뤄져야 한다"며,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의회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동탄 중앙도서관은 관내 최대 규모의 자료실을 비롯해 도서관·기록관·박물관 기능을 결합한 '라키비움', 강연·공연·독서가 가능한 다목적 공간 '지식의 숲', 북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복합 문화 플랫폼으로, 오는 10월 말 임시 개관할 예정이다.

2025-09-12 10:13:2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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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병입 수돗물 '보배수'로 강릉 식수난 해소 지원

울진군(손병복 군수)이 식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강릉시에 병입 수돗물 '보배수'를 긴급 지원하며 지자체 간 연대의 실천적 사례를 만들었다. 극심한 가뭄 상황에서 실질적인 물자 지원이 이뤄지며, 지역 간 상생 협력의 중요성이 다시 조명되고 있다. 군은 지난 9일, 맑은물사업소를 통해 1.8리터 보배수 2,500병을 긴급 생산하고 이를 강릉시에 전달했다. 이번에 지원된 물은 별도의 정수 과정 없이 곧바로 식수로 사용할 수 있어, 주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군은 현재 강릉의 가뭄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필요 시 2차 보배수 지원도 신속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추가 물량 확보와 생산 준비도 병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권재목 맑은물사업소장은 "극심한 가뭄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강릉시민들을 위해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상생을 기반으로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주민의 안전과 생활 안정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긴급 지원은 단순한 물자 제공을 넘어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지자체 간 협력의 상징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울진군의 빠른 대응과 실효성 있는 조치는 가뭄 등 자연재해가 빈번해지는 현실 속에서 지속 가능한 지역 간 연대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2025-09-12 10:12:45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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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중해운(주), '이커머스 페어 2025' 통해 이커머스 물류시장 본격 진출 추진

세중해운(주)은 11일 서울 SETEC 전시장에서 열린 '이커머스 페어 2025' 에 자체 부스를 마련해 참여함으로써 본격적인 이커머스 시장 본격적인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세중해운은 자사의 신규 브랜드이자 시스템인 EZKomON을 처음 공개하며, "하나의 플랫폼으로 글로벌 배송 통합관리"라는 슬로건 아래 글로벌 셀러와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한 차별화된 최첨단물류 서비스 제공할 것이라 밝혔다. 세중해운이 새로이 런칭하는 EZKomON은 국내 4개(영종도, 김포, 남청라, 송도) 및 일본 2개(이치하라, 신카바) 풀필먼트 센터 기반으로 하는데, 단순 CBT E-Commerce(역직구, 직구 포함)와 함께 물류컨설팅, 온라인수출 공동물류 사업 수행, Yamato 운수와의 협력 등 다양한 특화 서비스를 선보임으로써 자사의 글로벌 물류 핵심 경쟁력을 부각시켰다. 특히 API 기반 통합 플랫폼 EZKomON은 크게 네가지 첨단기능을 탑재하고 있는데 △첫째 주문 자동 수집기능(OMS)을 통해 해외 플랫폼(Qoo10, Rakuten, Shopify 등)에서 발생하는 온라인 주문정보를 자동수집하여 한 곳에 모아 관리하하고, 주문 수집과 배송 접수는 물론 상품정보, 수출신고, 정산관리까지 자동화하여 효율성을 극대화하였다. △둘째 실시간 재고관리 기능(WMS)을 통해 입출고와 재고를 정밀하게 관리하고 화물 특이사항을 자동으로 감지해 문제를 사전에 예방한다. △셋째 가시성 높은 운송관리기능(TMS)을 통해 해외 통관 및 배송현황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국내 및 해외 추적 API와 다양한 글로벌 배송사 서비스를 연동함으로써 고객에게 더 다양한 선택의 폭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물류기획, 설계, 컨설팅까지 제공하는 고객지원 기능(CS)은 통합 API를 통해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한편, 콘솔 에이전트의 멀티 배송 접수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고객 편의를 극대화하고 있다. 이런 차별화된 첨단 시스템과 함께 세중해운은 일본내 넘버원 물류회사인 야마토운수와 라스트마일 운송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신속한 통관과 함께 빠르고 정확한 배송을 약속하고 있다. 한편 세중해운은 국제 항공·해상 물류를 넘어 창고 보관, 내륙 운송까지 아우르는 종합 물류 시스템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40여 년간 축적한 글로벌 물류 경험과 해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구축해 왔다. 또한 ESG 경영과 디지털 물류 혁신을 추진하며,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소형화물 door-to-door 운송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또한 세중해운은 오는 11월 인천 송도 아암물류 2단지에 합작법인인 인천글로벌풀필먼트센터(IGFC)를 준공하는데, 이를 통해 본격적인 이커머스 물류사업에 추진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IGFC는 보세·비보세 통합 운영과 최첨단 자동화 설비를 갖춘 스마트 하이브리드 물류센터로, 화장품·패션·식품 등 K-이커머스 대표 상품군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세중해운(주) 정낙민 대표는 "첫날부터 많은 이커머스 기업과 셀러들이 세중해운 부스를 방문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필요한 물류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상담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이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예정으로 2030년 이커머스 물류 국내 TOP 3를 목표로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9-12 10:06:44 구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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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생활지원사 대상 안과질환 교육 실시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병원장 김덕원)은 노인복지 현장에서 활동 중인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안과질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9월 8일과 11일, 수원지역 내 서호노인복지관·팔달노인복지관·SK청솔노인복지관에서 열렸으며, 수원병원 안과 배병진 과장이 직접 강사로 나섰다. 배 과장은 ▲노안 ▲백내장 ▲녹내장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 등 노인에게 흔히 발생하는 주요 안과질환을 주제로, 원인과 증상, 진행 과정, 치료 및 관리 방법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생활 속에서 주의해야 할 점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도 강조하며, 생활지원사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강의를 이끌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어르신을 가장 가까이에서 돌보는 생활지원사의 역할에 초점을 맞췄다. 생활지원사가 어르신들의 눈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이상 징후를 발견했을 때 신속히 병원 진료를 안내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은 생활지원사 본인의 건강 관리에도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돼 호응을 얻었다. 한 참여자는 "그동안 잘 몰랐던 안과질환의 증상을 알게 되어 유익했다"며 "가족과 지인에게도 알려주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덕원 병원장은 "노인 돌봄 최전선에 있는 생활지원사들이 어르신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건강 교육과 예방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올해 7월 1일부터 안과 진료를 개설해 지역 주민, 특히 어르신들의 눈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2025-09-12 10:04:01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