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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백운호수공원서 '2025년 하반기 반려동물 문화교실' 운영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하게 어울리는 도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백운호수공원에서 '2025년 하반기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자 216명을 대상으로 총 12기로 나누어 진행되며, ▲반려견과 함께하는 산책 실습 ▲반려견 문제행동에 대한 전문 상담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각 기수별 소규모 수업(산책교실 15명, 행동상담 3명)을 통해 보다 밀도 있는 교육을 받는다. 행사는 백운호수 축제와 연계해 체험 부스 형태로 진행되며, 모든 과정은 무료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유기·학대 방지 및 유기 동물 입양 활성화 등 동물보호 정책 홍보도 함께 진행하며, 최근 문을 연 백운호수공원 이동식 반려견 놀이터 내 어질리티 존 운영과 연계해 반려견과 교감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도 제공한다. 참여 신청은 9월 12일부터~ 22일까지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홍보 포스터 내 QR 코드나 신청 링크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오세철 도시농업과장은 "이번 문화교실이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하는 건강한 도시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9-12 13:37:5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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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안양대, 청년친화도시 조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안양시와 안양대학교가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비롯한 다양한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손을 잡았다. 안양시는 12일 오전 9시 20분 안양시청 3층 상황실에서 안양대학교와 '청년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가치창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의 청년 현안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각종 청년정책 사업 추진 과정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안양시 청년사업(청년친화도시 조성·청년네트워크 등) 참여 및 지원 ▲안양대학교 주관 지역사회 가치창출 프로그램 행정적 지원 및 협력 ▲청년정책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및 대외홍보 등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자립하고 도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장광수 안양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년이 행복해야 도시가 발전할 수 있다"며, "이번 협약은 청년을 위해 안양시와 안양대학교가 함께 비전을 세우고 실천해 나가겠다는 약속으로, 청년이 안양에서 마음껏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청년친화도시 안양을 만드는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2 13:37:3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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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중앙아시아 고려인 문화 조명 '2025 평택세계문화주간' 개최

평택시 국제교류재단은 '2025 평택세계문화주간'의 일환으로 중앙아시아 지역 고려인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한 '고려인문화주간'을 9월 26일부터 10월 2일까지 도곡근린공원과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개막식은 9월 27일 포승읍 도곡근린공원에서 열리며, 3천 명 이상의 고려인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고려인 유튜버 이샤사, 고려인 합창단, 키르기스스탄 전통음악 공연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주한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공화국 대사관, 한국국제교류재단(KF) 한-중앙아협력포럼사무국, 평택고려인지원협의회 등과 협력하여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행사 기간 중 도곡근린공원에는 고려인의 이주 역사와 생활상을 담은 야외 전시 '길 위의 기억, 고려인의 삶'이 설치되어 시민들과 만난다. 특히 9월 27일과 28일 주말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특별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고려인 전통 혼례 및 차례상 체험 ▲고려인 당근김치 및 중앙아시아 전통음식 시식 ▲중앙아시아 책갈피 만들기 ▲중앙아시아 그림책 도서관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는 9월 30일 '목화솜키링과 유르트 만들기' 공예 수업, 10월 1일 '고려인 전통음식 국시 만들기' 요리 교실 등 심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평택시는 이번 고려인문화주간을 통해 고려인의 역사와 문화를 조명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도시이자 포용의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 신청 및 안내는 2025 평택세계문화주간 전용 페이스북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5-09-12 13:37:2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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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2025 화성특례시 복지페스타' 성황리 개최

화성시복지재단(이사장 정명근)은 제26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11일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2025 화성특례시 복지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화성특례시 복지페스타'는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복지 종사자의 헌신을 격려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복지 정보를 알리기 위한 행사로, 박미랑 화성특례시 복지국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 등 관계기관과 복지 분야 종사자 50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의 첫 순서로는 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59명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다. 화성특례시장상, 화성특례시의장상, 국회의원상,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이 전달되며, 지역 복지를 위해 헌신해 온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가 이어졌다. 2부 행사에서는 코미디언 김영희(말자할매)와 정범균이 출연한 토크콘서트가 열려 복지종사자들의 고민을 유쾌하게 풀어내며 웃음과 공감을 선사했다. 또한 화성아트홀 로비에서는 '스틱 잡기'와 '9.11초를 잡아라'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박미랑 복지국장은 "화성특례시 복지페스타는 지역 복지를 위해 헌신해주신 복지종사자 한 분 한 분께 감사와 격려를 드리는 자리였다"며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행복하고 존중받아야 시민들도 더 좋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만큼, 종사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화성특례시가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화성특례시 복지페스타'와 함께 지난 8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온라인 복지정보 박람회 '복지ON'을 병행 운영하고 있다. 박람회에서는 관내 사회서비스 기관들이 제작한 100여 편의 기관 및 사업 소개 영상을 공개하며 시민들에게 생활에 필요한 복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025-09-12 13:36:5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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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5년 제1차 공무원 노사협의회 개최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9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2025년 제1차 공무원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함은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성시지부장 등 노사위원 10명이 참석했으며, 담당 부서별 검토를 마친 6개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논의된 주요 안건은 ▲안성맞춤 소그룹 벤치마킹 프로그램 제안 ▲직급별 업무분장 가이드라인 제정 ▲휴일근무 직원 동의 여부 단체교섭 사항 이행점검 ▲행사 차출 지급경비 일괄 예산편성 및 지급 ▲안성시지부 운영비 지원 ▲후생복지사업 개선 및 신규사업 제안 등으로, 공직자 보호와 직원 복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교환됐다. 시는 관련 부서의 신중한 검토를 거쳐 향후 개선 방안을 적극 반영하기로 합의했다. 함은규 지부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공직사회가 당면한 문제를 확인하고, 노사가 함께 대응할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공직자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시장은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조가 활발하게 의견을 제시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노사가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직원 권익 향상과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정례적인 노사협의회를 통해 협력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합리적이고 건전한 노사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한편, 노사협의회는 사용자와 근로자의 상호 관심사항 중 단체교섭 협약 범위에 속하지 않는 사항에 대해 협의 및 의결하는 제도로, 안성시는 매년 정기적으로 노사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2025-09-12 13:36:1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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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을 빛낸 '2025 포천 청년대상' 수상자 선정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9일 2025년 제2회 포천시 청년대상 수상자 3명을 선정했다. 이번 수상자는 △사회경제부문 현주용(31·남) △문화체육부문 윤혜린(40·여) △사회복지부문 박찬희(43·남) 등 3명이다. 사회경제부문 수상자 현주용 씨는 포천시 4-에이치(H)연합회 소속 청년 농업인으로, 친환경 농업 인증 농지를 관리하며 공공급식 유통시스템에 참여해 지역사회에 안정적인 먹거리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농촌 환경 보호 운동과 기탁 행사 등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문화체육부문 수상자 윤혜린 씨는 2019년 관내 독서동아리를 개설한 이후, 포천시 내 독서 동아리 활성화를 선도해 왔다. 포천 책 동아리 네트워크 회장을 역임하며, 포천시 도서관과 협력해 '독서 동아리 공간 나눔 사업'과 '동네북의 날' 등을 적극 추진하는 등, 지역 독서 문화 발전과 인문 도시 포천 구현에 크게 기여했다. 사회복지부문 수상자 박찬희 씨는 2010년부터 사회복지사로 활동하며 노인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노년 사회화 교육 프로그램 등 노인 복지 향상에 헌신해왔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년정책위원회 등 6개 단체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다양한 연령층의 복지 증진에 앞장선 점이 높게 평가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포천시 청년대상 수상자들은 남다른 애향심과 헌신적인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해온 분들"이라며, "앞으로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청년 인재들을 적극 발굴하여 포천시의 미래를 함께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는 10월 11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제6회 포천시 청년축제 기념식에서 청년대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2025-09-12 11:18:01 김용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