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인천문화예술회관, ‘더 씬 2025’ 개최...서울·부산·도쿄 밴드 4일간 공연

인천문화예술회관(관장 홍순미)이 인천 밴드 음악의 부흥을 기원하는 대형 프로젝트 'THE SCENE 2025'를 오는 9월 무대에 올린다. 인천을 비롯해 서울, 부산, 도쿄의 대표 밴드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 도시의 음악적 정체성과 현재를 조명하며 새로운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무대는 개성과 배경이 다른 팀들이 어우러져 하나의 흐름을 만들어내는 실험적 구성을 선보인다. 관객은 도시마다 다른 정서를 담은 밴드들의 음악을 통해 생생한 울림과 확장의 가능성을 경험할 수 있다. 공연은 9월 19일부터 27일까지 나흘 동안 이어진다. 첫날에는 인천의 메탈코어·포스트 하드코어 기반 밴드 'Casually Connected'와 최근 싱글 'Rusty Ground'로 주목받은 익스트림 메탈 밴드 '진격'이 무대에 올라 지역 음악의 힘을 드러낸다. 20일 무대에서는 다양한 경험을 음악으로 풀어내는 'IO'와 섬세한 감성을 담아낸 부산 인디밴드 'Hathaw9y'가 공연을 이어간다. 26일에는 인천의 밝고 희망적인 에너지를 전하는 'Row Brothers'와 일본 로커빌리 장르를 대표하는 'The Biscats'가 각기 다른 매력으로 관객을 맞는다.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팝 펑크와 얼터너티브 록을 결합한 '13Children'과 시나위 출신 김바다가 이끄는 'Kimbada'가 서울 무대의 다양성을 보여주며 피날레를 장식한다. 홍순미 인천문화예술회관장은 "인천, 서울, 부산, 도쿄의 밴드들이 선보이는 이번 무대가 각 도시의 역사와 정서를 공유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HE SCENE 2025'는 인천문화예술회관 복합문화공간에서 9월 19일과 20일, 26일과 27일 총 4회 진행되며, 관람료는 2만 원이다. 4회 공연 패키지는 5만 6천 원으로 판매된다. 초등학생 이상이면 관람할 수 있다.

2025-09-09 05:41:21 김학철 기자
기사사진
구리시, 2025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돌입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방세 체납 문제 해결과 조세 정의 실현, 지방재정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9월 8일부터 11월 30일까지 12주간 '2025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정리 기간은 자진 납부 강력한 체납처분을 병행하여 추진되며, 체납자의 납세 의식을 제고하고 성실 납세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9월 8일부터 10월 3일까지는 자진납부 기간으로 설정하고, 체납자에게 고지서를 발송함과 동시에 체납처분 예고 및 납부 홍보를 통해 스스로 납부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10월 6일부터 11월 30일까지는 집중 징수활동 기간으로 전환되어, 상습·고질적인 체납자를 대상으로 예금 및 급여 압류, 가택수색을 통한 동산 압류, 압류재산(부동산·차량) 공매처분 등의 체납처분과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행정제재가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신 징수기법도 적극 활용된다. 가상자산 압류, 관세청을 통한 체납처분 위탁, 고가 차량에 대한 표적 추적 및 강제 공매 등 다각적인 징수 방법이 동원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생계형 저소득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필요시 체납처분 유예 등 사회적 배려를 시행할 방침"이라면서도, "반복적인 상습·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조세 정의 실현과 법질서 확립을 위해 끝까지 추적하여 징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 징수과 지방세체납팀(☎031-550-8815, 2195, 2744, 2745)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5-09-09 05:41:12 김용택 기자
기사사진
인천관광공사, 수도권 최대 로컬·빈티지 축제 상상플랫폼에서 개최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상상플랫폼에서 수도권 최대 규모의 로컬·빈티지 축제를 선보인다. 세 가지 개성 있는 마켓이 동시 개최되며 1,500평 전역이 다채로운 문화 공간으로 변모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7월 상상플랫폼 개관 이후 가장 큰 규모로 치러진다. 제물포 웨이브 마켓에는 68개 팀, 오! 슬로우 마켓에는 80개 팀, 그리고 누들 팝업스토어에는 2개 팀이 참여해 총 150개 팀이 웨이브홀과 라운지를 가득 메운다. 제물포 웨이브 마켓은 인천 로컬 브랜드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체험형 팝업 행사다. 지금까지 다섯 차례 열리며 누적 방문객 10만2천여 명을 기록해 인천을 대표하는 로컬 축제로 자리 잡았다. 이번에는 1959년 창립한 토종 문구·생활 브랜드 피스코리아와 지역 기반 매거진 '스펙타클'을 비롯해 식음료, 굿즈, 소품, 패션, 수공예품 등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한다. 체험존에서는 롱보드, 목각인형, 이끼 정원, 열쇠고리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푸드존에서는 수제 맥주, 스페셜티 커피, 베이커리 등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DJ 공연, 행운권 추첨, 구매 스탬프 적립 이벤트도 마련돼 방문객의 흥미를 더한다. 누들 팝업스토어는 상상플랫폼 데크존에서 진행된다. 인천 대표 음식인 짜장면과 쫄면의 역사를 알리고, 차이나타운의 연경과 쫄면 개발 업체 광신제면소가 참여해 판매와 이벤트를 연다. 누들 스탬프를 모으면 짜장면·쫄면 식사권과 강화섬 쌀라면 등의 경품도 받을 수 있다. 라운지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빈티지 마켓인 오! 슬로우 마켓이 열린다. 80개 팀의 셀러가 희소성 있는 제품을 선보이고, 빈티지 포토존에서 아날로그 스냅 촬영이 가능하다. 개항장 도보 투어도 함께 진행돼 문화적 체험을 더한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행사는 로컬 브랜드, 빈티지 문화, 인천의 대표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초대형 축제"라며 "수도권 최대 규모의 마켓으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인천 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2025-09-09 05:41:03 김학철 기자
기사사진
구리시 백경현 시장, 자원순환의 날 행사 참석 "시민과 함께 자원순환도시 실현"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제17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지난 9월 5일(금) 시민과 함께하는 자원순환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일상 속 실천을 유도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자원순환해설사, 환경단체, 시민 등 2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자원순환의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체험행사로 구성되었다. 1부에서는 자원순환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통해 자원순환 활성화에 기여한 시민과 단체의 노고를 격려하며 행사의 서막을 열었다. 이어 열린 2부 '업사이클링 체험활동'은 자원순환해설사,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환경21연대 등 단체와 시민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과 자원 재활용의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체험 부스에서는 ▲양말목 매듭공예 ▲폐현수막 에코백 만들기 ▲커피 찌꺼기 비누 만들기 등 친환경 재활용 활동이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구리시의 자원순환 정책이 더욱 확대되고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자원순환해설사협의회, 환경단체,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라며, "시민과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교육도시 구리시 실현을 위해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2025-09-09 05:40:42 김용택 기자
기사사진
남양주시, 교육지원청 및 학교와 손잡고 '학교시설 개방' 추진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8일 시청 여유당에서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및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함께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운동장과 체육관 등 학교시설을 시민에게 개방해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약식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서은경 구리남양주교육장, 김항호 남양주동곡초 교장, 최혜숙 평내중 교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김항호 교장과 최혜숙 교장은 시설 개방에 참여하는 19개 학교를 대표해 자리를 함께했다.협약에 따라 시는 학교시설 개방 운영에 필요한 전기·청소·냉난방비 등 체육시설 유지·관리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고, 교육지원청은 학교별 운영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 협력을 제공한다. 각 학교는 시민 이용 확대를 위해 학교시설 개방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이 일상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되면서 생활체육 참여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학교시설이 세대 간 소통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광덕 시장은 "학교시설 개방은 시민에게 생활체육 공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이 된다"며 "시는 앞으로도 학교시설 개방을 적극 지원해 건강도시 남양주 실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은경 교육장은 "이번 협약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소통하고 협력하는 소중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시와 학교가 긴밀히 협력해 학생과 시민 모두에게 이로운 교육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5-09-09 05:40:25 김용택 기자
기사사진
인천시 남동구, 소래포구 축제 26일 개막...풍어제, 공연, 드론쇼 등 풍성한 볼거리

인천시 남동구가 소래포구에서 전통과 생태, 문화를 결합한 대규모 축제를 연다. 제25회 소래포구축제는 26일부터 사흘간 해오름광장 일원에서 펼쳐지며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전국 관광객을 맞이한다. 축제의 막은 첫날 수산물 음식 경연대회와 남동구립 풍물단·여성합창단 공연으로 열린다. 이어 트롯 가수 박서진과 국악인 전영랑이 무대에 오르고 소래바다 오프닝 드론쇼가 하늘을 수놓는다. 둘째 날에는 관광객이 직접 무대에 서는 열린 노래자랑과 수산물 경매, 어린이 인형극이 준비됐다. 청소년을 겨냥한 K-팝 댄스 무대와 DJ 힙합 공연이 열기를 더한다. 마지막 날에는 인천시티발레단과 남동 예술인이 참여하는 무대에 이어 어반자카파와 가야금 연주단 가야가 출연하며 클로징 드론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무대 공연과 함께 체험 존도 풍성하다.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보트 낚시와 갯벌 놀이터, 소금 놀이터와 바다 에어바운스가 운영된다. 한류 문화 체험 부스에서는 한복 착용, K-팝 댄스 배우기, K-뷰티 메이크업 체험이 마련되고 ESG 친환경 프로그램과 예술 체험, 지역 예술인이 참여하는 플리마켓도 진행된다. 올해는 휴식 공간을 확충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친화형 축제로 업그레이드됐으며, '소래 플로깅 스탬프 투어'를 통해 환경 보호와 관광을 접목했다. 소래포구의 전통을 계승하는 프로그램도 빼놓을 수 없다. 서해안 풍어제가 열리고 장도포대터에서는 소래포구 역사 전시가 진행돼 염전과 어시장, 소래철교의 가치를 조명한다. 축제장 입구에는 범선과 등대 조형물이 설치되고 소래 캐릭터 새랑이와 게랑이를 활용한 아트벌룬이 포토존을 형성해 낮과 밤 모두 관람객을 맞는다. 청소년 그림 그리기 대회와 주민이 참여하는 어등 전시도 준비됐다. 축제 기간 지역 상권과 전통시장이 함께 어우러지며 수산물과 특산품 판매가 활성화돼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행사장은 안전과 편의성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응급의료실, 샤워실, 탈의실, 휠체어대여소 등이 마련되고 교통 통제와 안전 요원이 배치돼 관람객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소래포구의 특색을 살린 차별화된 콘텐츠로 관광객들에게 바다의 낭만과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라며 "안전하고 체계적인 운영으로 소래포구 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9-09 05:40:04 김학철 기자
기사사진
남양주시, '2025년 남양주가 그린(GREEN) 환경축제' 성료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7일 진접읍 장현공원 야외무대에서 '2025년 남양주가 그린(GREEN) 환경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북부분소가 주최했으며, 시민들이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일상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할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19개 자원봉사 단체와 시민들이 함께했으며, △EM 흙공 던지기 △환경 그림 전시 △바다유리 엽서 꾸미기 △멸종위기 동물 보호 활동 △자전거 발전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진행된 '지구를 구하는 행동' 플래시몹은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시민들과 함께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축제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하며 환경 보호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환경축제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자원봉사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도시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북부분소는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캠페인과 맞춤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2025-09-09 05:39:41 김용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