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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전국 최초 맞춤형 노르딕워킹 코스 개발

완도군, 전국 최초 맞춤형 노르딕워킹 코스 개발 햇볕, 해풍, 에어로졸 풍부한 명사십리 해변길 11km 조성 완도군(군수 신우철)이 '해양치유산업 원년'을 맞아 전국 최초로 맞춤형 노르딕워킹 코스 개발 등 해양기후치유 자원 확충에 적극 나서서 눈길을 끌고 있다. 10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국내 최고 해양휴양지인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 해변길 11km를 5개 코스로 나눠 맞춤형 노르딕워킹 코스를 개발한다. 노르딕워킹은 1930년대부터 핀란드의 크로스컨트리 스키 선수들이 눈이 없는 여름에 롤러를 타고 아스팔트에서 훈련하던 방법이 시초가 됐으며 1990년대에 대중화되기 시작했다. 일반 걷기보다 운동 효과와 걷기 자세 교정 효과가 훨씬 뛰어난 노르딕워킹은 스틱을 이용해 몸의 균형을 잡고, 속도와 보폭을 넓혀주며 근육의 약 90%를 사용하여 고른 근육 사용과 균형 잡힌 몸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 특히 남녀노소 누구나 체력에 맞게 운동 강도를 조절 할 수 있고 심장과 무릎 등 관절에 오는 부담이 30~50% 줄어 무리한 운동을 할 수 없는 사람이나 몸매 관리 및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노르딕워킹 코스 개발 대상지인 명사십리 주변 해안길은 고운 모래가 일품인 백사장과 해송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고, 해풍과 해양에어로졸(해수가 섞인 공기 입자)이 풍부하여 해양기후치유의 최적지이다. 완도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은 국내 최초로 가장 깨끗하고 안전한 친환경적인 해수욕장에 주어지는 '블루플래그' 국제 인증을 곧 획득하게 된다. 노르딕워킹 맞춤형 코스는 오는 5월까지 이용자의 연령과 질환에 따른 분석과 거리, 경사도별 난이도를 분석하여 5개 코스로 개발하고 6월 중에는 시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또한 각 구간에는 바다 전망대, 멍 때리기 좋은 곳, 삼림욕 장소를 지정하여 해양기후치유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완도군 관계자는 "오는 6월까지 맞춤형 코스 개발 연구용역을 마무리하고 각종 안내판을 설치하여 이용객 편의를 돕는 등 국내 최초의 맞춤형 노르딕워킹 전문 코스 활성화로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IMG::20190311000005.jpg::C::540::}!]

2019-03-11 08:41:40 이제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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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 다시마 등 청정바다 완도산 수산물 저렴하게 만나세요!

전복, 다시마 등 청정바다 완도산 수산물 저렴하게 만나세요! 3.14~21일까지 롯데백화점 광주점에서 완도 수산물 대전 개최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오는 3월 14일부터 21일까지 롯데백화점 광주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 완도 수산물 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완도의 대표 수산물인 전복, 광어(회, 초밥)를 비롯한 다시마, 미역, 멸치 등 건어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이며 모링가, 완도자연그대로미(米) 등 농산물도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14일, 군과 롯데백화점(광주점)은 상생 발전의 일환으로 농․수산 특산품 소비 촉진 업무 협약을 맺고 많은 고객들이 완도군 특산품을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판촉 홍보를 할 예정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완도 전복은 맥반석으로 이루어진 청정바다에서 자란 미역과 다시마를 먹고 자라 맛과 향이 뛰어나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해외 시장에 널리 수출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에는 '알긴산'이라는 끈적끈적한 성분이 들어 있어 몸속 중금속을 흡착해서 배출하는데 도움이 되므로 요즘처럼 미세먼지가 극성일 때 완도산 해조류 등 청정바다 완도산 농수산물을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 수산물의 소비가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소비 촉진 행사 및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2019-03-11 08:41:24 이제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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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국 17개 시도가 동의한 “개성광역자치단체 사무국” 탄력

- 정부에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내에 '광역자치단체 사무국' 개설 요청 -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 제안 후 17개시도 동의받아… 지난 7일 건의서 제출 - 17개시도 공무원 9명으로 구성…'지자체-중앙정부-북측' 간 소통창구 역할 수행 경기도는 지방자치단체 및 민간차원의 남북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광역자치 단체 사무국 개설 건의안'이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를 통해 정부에 정식 제출됐다고 10일 밝혔다. '광역자치단체 사무국'이 설치될 경우, '지차체-중앙정부-북측'을 연결하는 소통 창구가 마련돼 현재 전국 지자체가 추진하고 있는 ▲인도 호혜적 사업 ▲농 축 임업 생산성 향상사업 ▲감염병 전염병 자연재난 예방대책사업 등은 물론 통일경제특구설치, 각종 경제협력사업 등의 남북교류협력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건의는 경기도가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내에 광역자치단체 사무국 설치 방안을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 제안하면서 성사됐다.'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도의 제안을 17개 광역시 도가 개별 검토하도록 한 뒤 시도의 '만장일치 동의'를 얻은 도의 건의안을 지난 7일 행정안전부에 정식 제출했다. 건의안에 담긴 광역자치단체 사무국 구성안에 따르면, 사무국은 사무국장 1명(4급), 남북협력사업부 8명(5급 4명 6급 4명) 등 총 9명으로 17개 시도에서 1년 또는 2년 주기로 파견한 공무원으로 구성된다.사무국은 '지자체-중앙정부-북측'과의 긴밀한 유대관계 유지를 위한 소통창구 역할은 물론 ▲전국자치단체 및 민간 남북교류협력사업 관리 ▲북한 관계자 연결 ▲북한현황 자료 관리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신명섭 경기도 평화협력국장은 "그동안 북측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없다보니 정확한 정보를 얻거나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라며 "건의안이 받아들여지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및 북측 간 직접적인 협업을 통해 중복되거나 비효율적인 요소들을 제거할 수 있어 전략적이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행 남북관계 발전에 관한 법률(제16조 제1 2항 및 제18조)은 '정부는 남북관계의 발전을 위하여 필요한 경우, 지방자치단체의 장으로부터 파견받은 공무원을 일정기간 북한에 파견하여 근무할 수 있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2019-03-10 14:46:19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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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찾아가는 ‘대기오염 바로알기 방문교실’ 진행

-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의 심각성과 예방법을 알리기 위해 ... 환경교육 - 도내 14개 시군에서 초 중 고 학생, 교사, 학부모를 대상 50여회 교육 실시 - 미세먼지 발생원인, 위해성, 피해 예방법, 기후변화의 원인 및 대응방법 등 교육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14개 시군 내 초 중 고 학생과 교사,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2019년 대기오염 바로알기 방문교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방문교실은 미세먼지와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 등 대기오염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심각성을 알려 도민들이 생활 속 대응능력을 키우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교육은 성남, 화성, 용인, 양평, 안성, 안산, 광명, 하남, 부천, 평택, 김포, 양주, 고양, 파주 등 14개 시군의 초 중 고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총 50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보건환경연구원은 경기도교육청과 연계해 교사 대상 교육을 15회 편성하는 등 교사에 대한 교육을 강화했다. 상반기(3월~8월)와 하반기(9월~12월)로 나눠 실시되는 방문교실에서는 환경분야 강의 경험이 있는 보건환경연구원 직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 ▲미세먼지 발생원인 및 대응요령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의 원인 및 영향 ▲기후변화 적응방법 ▲에너지 절약방법 ▲생활 속 환경이야기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윤미혜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고농도 미세먼지 오염과 기후변화 등의 원인 및 영향, 피해 예방법을 정확히 알려 도민 건강 증진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최근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도민들의 우려를 줄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016년부터 '대기오염바로알기 방문교실'을 통해 총 2만4,3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2019-03-10 14:46:09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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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4차 산업 융합 미니클러스터’ 운영으로 4차 산업 견인

4차 산업 핵심 분야인 AI, AR·VR, 드론 등 3개 업종 중소기업 네트워크 구축 첨단산업단지의 집적화된 산학연 자원과 연계한 4차 산업 거점으로 발전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4차 산업 업종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나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북구는 "이달부터 AI(인공지능), AR·VR(증강·가상현실), 드론 등 3개 업종을 대상으로 '4차 산업 융합 미니클러스터'를 본격 운영한다."라고 10일 밝혔다. 광주테크노파크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산업 환경 변화로 융합과 협업이 핵심 솔루션으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 내 4차 산업 업종 중소기업의 자체 기술력을 향상하고, 제조업과의 융합 과제수행을 통한 신 비즈니스 영역 창출을 위해 민선 7기 북구가 새롭게 내놓은 시책이다. '4차 산업 융합 미니클러스터'는 단순 교류회 방식을 탈피, 참여 기업 간 브레인스토밍을 통한 공동 프로젝트를 발굴·기획하여, 수행과제별 클러스터 내 소모임을 구성하고, 이에 맞춤형으로 사업화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아울러, 공동 프로젝트 발굴·기획에서 사업화 지원 단계까지 광주과학기술원, 전남대, 조선대, R&D특구, 한국전자통연구원, 전자부품연구원 등 산·학·연 교수, 선임연구원으로 구성된 자문단이 참여해 사업의 질을 높인다. 또한, '광주AR·VR지원센터 구축 지원사업', 'AR·VR 프로젝트 전문가 양성과정' 등 광주테크노파크에서 추진 및 계획 중인 4차 산업 프로젝트와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북구는 첨단국가산업단지의 집적화된 산·학·연 자원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사업의 지속성과 확장 가능성을 확보하는 등 전략적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4차 산업 경쟁력 약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많은 힘이 될 것"이라며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로 탄력을 받은 첨단 3지구의 '인공지능(AI)기반 국립과학기술창업단지'와 올해 상반기 북구 대촌동 46번지 일원에 개장을 앞둔 '드론비행연습장' 등과 연계해 북구를 4차 산업의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여를 희망하는 해당 업종 기업은 오는 20일까지 광주테크노파크로 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경제종합지원센터(062-410-6555), 광주테크노파크 3D 융합상용화지원센터(062-602-0204)로 문의하면 된다.

2019-03-10 14:45:37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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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민원서류 전수 조사해 우선 “147건 간소화” 가능

- 행정정보공동이용 등을 활용해 2월 말부터 76건 감축 추진 - 제도 개선 필요한 71건은 정부 건의 계획 경기도가 각종 입찰과 계약, 채용 등 민원 신청과정에서 제출하는 서류를 얼마나 줄일 수 있는지 전수 조사한 결과 21개 부서, 3개 공공기관에서 총 147건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1월 경기도 소속 전 부서와 사업소, 도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이런 내용을 담은 '민원인 제출서류 다이어트' 조사를 했다. 도는 147건 가운데 즉각 간소화가 가능한 76건의 제출서류를 2월 말부터 감축 중에 있으며, 나머지 71건은 오는 4월까지 정부에 제도 개선을 건의할 계획이다. 현재 감축을 추진 중에 있는 76건의 내용을 살펴보면 도는 먼저 정부24, 나라장터 등 정부에서 운영 중인 기존 시스템을 활용하거나, 부서 자체 감축만으로 31건을 간소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입찰·계약 시 제출하는 이행실적증명서, 법인등기부등본, 중소기업확인서 등은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또, 채용할 때 내야 했던 가족관계증명서 서류도 제출목록에서 제외시켰다. 이어 행정정보공동이용을 활용해 45건을 줄이기로 했다. 행정정보공동이용은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제도로 열람권한을 가진 민원담당자가 행정·공공기관이 보유한 주민등록표 등·초본 등 160개 정보를 직접 확인해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도는 27개 항목에 대해 행정정보공동이용 열람허가 권한을 갖고 있는 도 열린민원실을 활용해 45건의 제출서류를 줄일 계획이다. 이에 따라 법인설립허가에 필요한 건물·토지등기사항 증명서, 신문사업 등록에 필요한 법인등기부등본 등을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한편, 도는 행정안전부에 행정정보공동이용 이용권한 확대 부여를 건의할 계획이다. 현재는 행안부에서 명시한 이용사무 담당자가 아닐 경우 열람권한이 없지만 행정정보공동이용 열람권한을 추가로 받을 경우 국세지방세완납증명서 등 총 71건의 서류를 줄일 수 있고, 업무 효율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2019-03-10 14:45:25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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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시민참여예산제 시민 제안사업 공모

- 시정 전반 7개 분야, 13일~4월24일 접수 광주광역시는 2020년도 예산에 반영할 시민참여예산제 '시민제안 공모사업'을 13일부터 4월24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접수한다. 광주시에 거주하는 일반시민이나 단체는 누구나 제안할 수 있다. 대상 사업은 광주시 사무 중 시민생활과 밀접하고 시민 수혜도가 높은 5억원 이하 단년도 사업이다. 문화관광체육, 복지건강, 환경생태, 도시재생, 일자리경제·전략산업, 교통건설, 일반행정(인권, 안전, 주민자치 등) 등 시정 전반을 7개 분야로 나눠 접수한다. 다만, 특정 자치구사업, 민원성 및 특정단체사업, 중복사업, 낭비성 사업은 공모사업 심사에서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시 홈페이지 내 '광주행복1번가·바로소통광주'의 '시민참여예산-제안사업신청'에 작성하거나, 시 예산담당관실에 우편, 이메일 (sinsun73@korea.kr), 팩스, 직접 방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다만, 홈페이지를 통한 사업접수는 기능개선작업으로 인해 20일부터 가능할 예정이다. 접수된 시민 제안사업은 시민참여예산위원, 관련 전문가, 담당부서 공무원의 협치·컨설팅을 거쳐 유사한 사업은 통합하고 사업방향과 사업비 등을 조정해 8월중 시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후 예산에 반영할 사업을 선정한다. 각 부서에서 예산편성 요구를 하면 예산부서의 검토를 거친 후 11월중 시의회의 예산심의를 거쳐 2020년도 예산으로 최종 확정,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한편, 시는 다양한 시민 제안사업 발굴을 위해 제안사업을 연중 접수해 신청기간 이후 접수된 제안은 다음 연도 심의사업에 포함하고, 우수 제안사업 선정을 위한 온라인 시민선호도 조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2019-03-10 14:45:08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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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No. 1 Wine 보해복분자주, 세계 최고 와인으로 인정받다

2019 일본 푸덱스에서 외국인들 큰 관심… 아사히 맥주와도 협업 논의 "한국은 김치라는 세계 최고의 발효숙성 기술을 가진 나라다. 이러한 기술로 만든 보해복분자주는 맛과 향이 뛰어나 한국 최고를 넘어 세계적인 수준의 품질을 갖췄다." 보해양조(대표이사 임지선)가 만든 보해복분자주가 '2019일본 식품-음료박람회'(FOODEX 이하 푸덱스)에서 전 세계 식품 및 음료 관계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현재 미국과 중국, 말레이시아 등 20개 국가에서 판매중인 보해복분자는 2019 일본 푸덱스를 통해 더 많은 나라로 수출될 전망이다. 보해양조는 일본 도쿄에서 최근 열린 2019 푸덱스에 참가해 보해복분자주를 전 세계 바이어들에게 선보였다. 올해 44회째를 맞는 푸덱스는 전 세계 80여개국 8만여명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식품-음료 박람회다.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열린 올해 행사에는 전 세계 주류 업체들을 포함해서 음료와 커피, 과자와 아이스크림 등 수많은 기업이 참가해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보여줬다. 보해는 한국을 대표하는 술인 복분자주를 알리기 위해 한국관이 아닌 국제관에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전 세계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마케팅에 나섰다. 그 결과 지난 4일동안 독일과 필리핀, 인도 등 주류업체 관계자들 2000여명이 보해 홍보부스를 방문했다. 남성 스태미너에 좋다는 사실을 듣고 호기심에 맛본 해외 바이어들은 보해복분자주의 부드러운 맛과 향에 놀라워했다. 독일의 식품업체 CEO는 한국의 뛰어난 발효숙성 기술을 잘 알고 있다며 이런 기술로 만든 보해복분자주는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제품이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그는 자신이 운영하는 유럽 지사에서 보해 제품을 판매하고 싶다고 먼저 제안하며 4월 중 한국을 찾기로 했다. 이를 위해 보해복분자주 이외에도 매취순 등 다양한 제품 샘플에 관심을 보였다. 또한 아시히 맥주 관계자들도 보해 홍보부스를 찾았다. 아사히 맥주는 지난 1990년대부터 보해양조가 만든 수출용 제품인 '비단'과 '호카이 소주'를 일본 현지에 판매하고 있다. 20여년째 보해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이들은 보해복분자주와 매취순 등 과실주에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 보해양조 마케팅본부 이승운 파트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술인 보해복분자주를 전 세계인들에게 알리기 위해 일본 푸덱스에 참가하게 됐다"며 "푸덱스에서 만난 해외 업체들과 협의를 통해 상반기 중 구체적인 수출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3-10 14:44:57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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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연구원, 프랑스 노란조끼운동, 한국도 “서민 증세에 신중” 필요

- 저소득층의 생활비와 직결된 유류세의 지속적인 인상으로 프랑스에서 노란조끼운동 촉발돼 - 노란조끼운동은 생활 문제에 대한 자발적인 소비자 반란이자 도시근교 거주자들의 조세저항운동 - 한국에서도 경유세 인상에 앞서 수도권 주민들을 위한 광역 대중교통망 확충을 우선해야 경기연구원은 10일 프랑스 노란조끼운동의 배경과 전개과정을 살펴보고, 노란조끼운동의 특징을 분석하여 한국사회에 주는 시사점을 제안한 "프랑스 '노란조끼' 운동의 특징 및 시사점" 보고서를 발표했다. 2019년 3월 2일까지 총 16차례 개최된 노란조끼 운동은 환경오염 방지를 명분으로 경유 및 휘발유에 대한 유류세를 인상하기로 한 프랑스정부의 공표에 의해 촉발됐다. 유류세는 세금을 인상해도 소비를 줄이기 어렵기 때문에 저소득층의 조세부담이 가중되면서 정부 세수는 늘어나는 대표적인 역진세다. 2019년 현재 프랑스는 높은 유류세로 인해 EU 회원국 중에서 자동차용 경유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싼 편에 속한다. 프랑스의 자동차용 경유가격은 스웨덴, 영국, 아이슬란드, 이탈리아에 이어 5번째로 비싸며, 경유가격 대비 유류세 비중은 EU 회원국 중 4번째로 높다. 또한, 담배세 유류세 등 서민생활과 밀접한 간접세는 대폭 인상하면서, 경제 활성화를 명분으로 부유세 인하 등 친부자 친기업적인 개혁을 급격히 추진하자 국민들의 불만이 높아졌다. 결국 노란조끼운동은 유류세 인상 반대에서 서민경제 개선, 직접민주주의 확대, 마크롱 대통령 퇴진 등의 요구로 확대됐다. 김은경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파리의 비싼 임대료로 인해 대다수 저소득층은 파리 외곽에 거주하면서 자가용을 이용해 출퇴근을 한다"며 "도심으로 통근하면서 자동차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사람들에게 유류세 인상은 생활비 부담과 직결된다"고 언급했다. 김 선임연구위원은 "노란조끼운동은 지속적인 유류세 인상에 따른 생활비 부담의 가중에 항의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생활운동이다"라며 "노란조끼운동은 프랑스 사회의 갈등구조가 '이념'에서 '생활'로 전환되었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라고 분석했다.

2019-03-10 14:44:38 김승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