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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서남해안 명품 경관 육성 사업‘첫발’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최근 국토교통부, 전라남도, 목포시, 신안군과 함께 '서남해안 명품경관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에 착수함으로써 서남해안의 경관자원을 활용한 관광활성화 계획에 첫 걸음을 내딛게 되었다. 서남해안 명품 경관 육성 프로젝트는 서남해안이 보유한 대표적인 경관자원을 하나의 지역 대표 브랜드로 묶어 관광 상품화 하는 사업으로 아름다운 경관자원을 연계하는 샛길 조성, 자전거길·도보 탐방로를 엮는 무동력 길 조성, 여행객 편의도모를 위한 모빌리티 링크 스테이션 사업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이번 용역은 국토교통부의 '해안내륙권 발전거점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작년에 전남도와 서남권 4개 시·군(목포, 나주, 무안, 신안)이 함께한 '전남 연계협력형 지역계획 수립 연구'의 후속 실행계획 성격의 용역이다. 무안군은 이번 용역으로 지역 대표자원인 갯벌과 황토가 인접 시군 경관자원과 연계되어 시너지 효과를 발생시키고 민선7기 역점사업인 해안관광둘레길 조성에 탄력을 받아 향후 관련 사업비 확보에도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최근 정부의 예비타당성 면제로 영광과 여수를 잇는 국도 77호선 전 구간 연결이 가시화됨에 따라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서남해안 관광벨트 등 주변 여건도 이 사업 전망을 한 층 더 밝게 예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내실있는 용역추진을 위해 국토부와 전남도, 3개 시군과 유기적으로 교류하고, 용역 결과를 토대로 향후 사업실행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 수립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19-03-08 13:54:3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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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팔리는 치킨, 더 달고 짜다

국민 간식 치킨이 자극적인 맛으로 변했다. 치킨 반 마리만 먹어도 하루 나트륨 기준치의 80%를 섭취하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소비자시민모임과 지난해 8~9월 가맹점 수 상위 6개 치킨 업체를 조사한 결과를 8일 발표했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BBQ, BHC, 네네치킨, 페리카나치킨, 교촌치킨, 굽네치킨의 30개 매장에서 인기품목 4종(프라이드, 양념, 간장, 치즈치킨), 총 105건을 수거해 당과 나트륨 함량을 분석했다. 조사 결과 치킨 100g당 평균 당류 함량은 양념치킨이 8.6g으로 가장 많았다. 치즈치킨(4.3g), 간장치킨(3.6g), 프라이드치킨(0.5g) 순이었다. 양념치킨이 프라이드치킨보다 당류 함량이 17.2배 높았다. 콜라, 사이다 등 탄산음료와 함께 섭취하는 경우가 많아 당류 섭취량은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양념치킨 반 마리를 먹을 경우 섭취하는 당류 함량은 최대 25.8g이다. 하루 당류 기준치(100g)의 약 1/4을 섭취하게 되는 셈이다. 치킨 100g당 나트륨 함량은 치즈치킨이 627.1mg으로 가장 높았다. 간장치킨(536.4㎎), 양념치킨(516㎎), 프라이드치킨(441.4㎎)이 뒤를 이었다. 치즈치킨 반 마리의 나트륨 함량은 하루 기준치의 최대 94.1%(1881.3mg), 간장치킨은 최대 80.5%(1609.2mg)에 달했다. 양념치킨을 놓고 비교해보면 지난 2015년 기준 당류는 기존 6.2g보다 38.7%(8.6g) 높아졌다. 100g당 나트륨 함량은 2015년 402.74mg보다 28.1% 늘어난 516mg으로 조사됐다. 배달치킨의 맛이 더 달고 더 짜진 것이다. 동일 브랜드의 메뉴라도 매장별 당류 함량은 최대 4배, 나트륨 함량은 최대 1.6배까지 차이 났다. 시는 지난해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와 간담회를 진행,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했다. 네네치킨, 페리카나치킨, 교촌치킨, 굽네치킨은 서울시에 자체 개선 계획을 제출하고 당과 나트륨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치킨은 청소년, 어른 모두 즐겨먹는 간식으로 '달고 짠맛'에 익숙해져 더 자극적인 맛을 찾기 쉬우나 건강을 위한 메뉴 선택이 필요하다"며 "서울시는 지속적으로 시민 이용이 많은 식품을 모니터링해 결과를 공개하고 다양한 민·관협력으로 건전한 식습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3-08 13:46:4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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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로청소로 미세먼지 2톤 줄여··· 노후경유차 26만대분

미세먼지 습격이 이어진 지난 1~6일 서울시가 도로청소를 통해 노후경유차 26만대분의 미세먼지를 수거했다. 서울시는 3월 1일부터 6일까지 도로 물청소차 160대와 먼지흡입차 123대를 동원해 약 2t의 미세먼지를 제거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6일간 청소 차량들이 운행한 거리는 총 4만8137km로 서울에서 부산을 60회 왕복한 거리와 맞먹는다. 이를 통해 시는 총 2187kg의 미세먼지를 없앴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 26만대가 10km를 운행했을 때 발생하는 미세먼지 양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해당 기간 도로 청소 시간을 기존 1일 8시간에서 15시간으로 늘렸다. 물청소 가능한 최저온도 기준은 영상 5도에서 영상 3도로 완화했다. 이번 도로 물청소에 사용된 용수는 총 1만3478t으로 전년 동기(763t) 대비 약 17.7배 증가했다. 아울러 시는 서울 전역의 도로 청소작업 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GIS차량정보관리 시스템'을 운영, 청소차 운전석에 부착된 GPS 단말기로 도로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했다. 황보연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서울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가능한 모든 비상수단을 총동원하고 있다. 특히 도로 물청소차량의 운행과 같이 시민 생활권에 있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고농도 미세먼지를 적기에 제거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03-08 13:18:2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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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부산서 고졸 취업 활성화 방안 모색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지난 7일 부산을 찾아 부산의 고교 졸업자 취업 활성화 방안을 놓고 부산시, 부산시교육청을 비롯한 유관기관 대표들, 지역 경제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유 부총리는 이날 사상구에 위치한 중소기업 (주)한미유압기계를 방문했는데 이곳은 고졸자 고용의 모범기업이다. 유 부총리는 회사 현황을 살펴본 뒤 재직 중인 고졸 취업자들과 대화를 나누며 격려했다. 이어 김석준 부산교육감, 변성완 부산시 행정부시장, 허용도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심상균 부산경영자총협회 회장 등 관련기관 대표, 지역 경제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고졸 취업자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변성완 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부산시가 고졸 취업난 해소를 위해 교육청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부산일자리정보망에 고졸 취업지원 및 구인구직코너를 운영하는 등 고졸자 취업 지원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뜻을 밝혔다. 변 부시장은 유 부총리에게 '부산아이 다가치키움' 사업과 전국 최초의 시산학협력단 운영 등 부산시가 진행하고 있는 각종 교육지원 사업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부산이 아이 키우고 교육시키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정부가 아낌없는 지원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2019-03-08 09:38:19 최인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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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생활형SOC(체육시설)공모사업 국비 386억 원 확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18개소 선정 -2021년까지 수영장, 장애인체육관 설치로 도민 73만여 명 혜택 경상남도가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체육시설 건립 지원사업 공모결과, 총 18개소가 선정돼 국비 386억 원을 확보했다. 정부의 10대 지역밀착형 생활 SOC 사업의 하나인 '생활체육시설 건립 지원 사업'은 서비스 반경 2㎞, 10분 이내 생활권 국민체육센터를 신규 보급하기 위한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1월 사업을 공모해 선정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지난 5일 전국 128개소의 사업을 확정했다. 경남도는 7일 "이번에 선정된 창원 진해구 여좌국민체육센터 등 18개 사업은 2021년까지 총 사업비 1,237억 원(국비386, 지방비851)을 투입해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장애인전용 체육관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도민 73만여 명이 생활주변에서 편리하게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특히 이번 공모에서 민선7기 경상남도 지사 공약사항인 장애인 전용체육센터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4개소가 선정된 점이 눈에 띈다. 그간 도내 장애인 18만여 명이 이용할 수 있는 장애인 전용체육시설이 2개소(창원시)에 불과해 편의시설 부족과 부당한 차별이 존재한다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세부사업 선정내용은 ▲수영장, 다목적체육관을 설치하는 생활밀착형 체육센터 3개소(창원, 김해, 양산) ▲배드민턴장, 탁구장 등 소규모 체육관을 설치하는 근린생활형 체육센터 8개소(창원, 통영, 함안, 남해, 하동, 산청, 함양, 합천) ▲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를 위한 장애인형 체육센터 4개소(진주, 김해, 거제, 양산) ▲산업단지 근로자를 위한 산업단지형 체육센터 양산 1개소 ▲학교 내 체육관을 생활체육관으로 활용하는 학교형 체육센터 하동 2개소 등이다. 경남도는 "전국의 사업 선정 현황은 경기 28개소(22%), 경남 18개소(14%), 서울 11개소(8.6%), 전남11개소(8.6%)로 경남은 인구(전국6.5%) 등 지역여건 등을 고려할 때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경상남도는 이번 사업 확정으로 장애인 등 도민 모두가 근거리 생활체육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삶의 만족도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단위로 SOC 예산이 투자되면 열약한 지역 건설경기 부양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류명현 경상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민선7기 '생활 속에 함께 누리는 체육기반 확충 사업'은 도민 건강증진과 주 52시간 도입에 따른 여가수요를 충족시킬 뿐만 아니라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에 확정된 사업은 신속히 추진해 도민들이 하루빨리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9-03-08 09:37:38 최인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