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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무용과 김형남 교수, '제100주년 3.1절 기념식' 안무 맡아 활약

세종대 무용과 김형남 교수, '제100주년 3.1절 기념식' 안무 맡아 활약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무용과 김형남 교수(학과장)가 지난 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제100주년 3.1절 기념식' 공연 안무를 맡아 활약했다고 6일 밝혔다. 김 교수는 '대한민국 만세운동 100주년을 맞이해 미래 100년을 함께 만들어가자'라는 의미를 담아 독립투사들의 울림있는 움직임을 표현했다. 이날 공연에는 세종대 툇마루 무용단과 현대무용 학부생, 단국대와 용인대 무용학과, 한양대에리카 무용예술학과 학생 150여명과 100여명의 스태프가 함께했다. 이번 행사에는 일반 시민도 참여했으며, 기념식에 앞서 행사장 주변에서는 만세운동 행렬이 제현됐다. 문재인 대통령도 이 행렬과 함게 행사장에 입장했다. 공연 후 문 대통령은 세종대 툇마루 무용단 한명 한명과 포옹하며 행사 의미를 한층 높여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부 주요인사와 국민 1만5000명이 초대 됐고, 국내 최초로 9개 방송사에서 생중계하고, 해외 121개국에도 동시 생방송으로 보도됐다. 김형남 교수는 제99회 전국체전 폐회식 차기 개최지 문화공연안무와 연출, 2018 평창패럴림픽 폐회식 안무, 전국체전 개막식 안무,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식 안무 등을 맡은 바 있다.

2019-03-06 17:41:3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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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형편 어려운 소년원생 퇴원 후 무료 진료' 개정안 제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년원생이 퇴원 후 무료 의료서비스를 받을 길이 열린다. 법무부는 보호소년(소년원·소년분류심사원에 수용)의 인권 보호와 처우 개선을 위해 '보호소년 등의 처우에 관한 법률(보호소년법)'을 입안해 개정 절차를 밟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법률안은 의료재활 소년원 퇴원자 사후지도 시 경제 문제로 치료 받지 못하는 경우, 국립정신병원(국립정신건강센터(서울), 국립공주병원, 국립춘천병원, 국립나주병원, 국립부곡병원) 등에서 무료 외래진료를 받을 수 있게 했다. 소년원과 소년분류심사원에 근무하는 의사와 간호사는 보호소년등에 대한 진료기록 등을 소년보호교육종합관리시스템(TEAMSⅡ)에 입력하는 등 체계적인 의료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법무부는 밝혔다. 보호소년 등이 희망하는 경우 다른 보호소년등과 분리해 혼자 생활할 수 있게 했다. 징계 시에도 개별적인 체육활동 시간을 보장하는 등 인권 침해적 요인을 제거했다는 설명이다. 이 밖에도 법무부는 개정안에서 현재 시행령에 규정된 처우심사위원회를 법률로 격상했다. 법무부는 보호소년 등의 징계결정 시 인권이 충분히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징계위원회를 신설했고, 특히 징계위원회에는 외부위원이 포함되도록 해 불이익 처분인 징계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법 개정으로 퇴원생의 심신건강 향상과 재범 방지 효과를 기대한다. 또한 보호소년 등의 처우·징계에 관한 의사결정기구를 법으로 규정해 인권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징계 집행이 이루어 질 것으로 내다본다. 법무부 관계자는 "보호소년법 개정안은 입법예고를 마친 상태로, 법무부는 본 법안을 법제처 심사를 거쳐 5월경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며 "조속한 시일 내에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3-06 17:09:48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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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바른, 업계 종사자 위한 '식품위생법 해설' 펴내

법무법인 바른이 식품업계 종사자를 위한 법제 가이드북 '식품위생법 해설'을 펴냈다고 6일 밝혔다. 그동안 강도 높은 규제가 이어지던 식품업계의 성장으로 관련 법령이 빠르게 변하면서, 기업과 개인들이 규제 변화를 좇아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바른 식품의약팀은 식품위생법을 기초로 하위 법령에 이르는 주요 쟁점들을 망라한 법제 해설서를 준비했다. 바른은 이번 해설서가 식품 분야 국내 최초의 로펌 전문팀의 법제 해설서라고 밝혔다. 이번 해설서는 체계적인 법령 해석뿐만 아니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쟁점별 질의답변과 법원의 판례까지 풍부하게 담았다는 설명이다. 해설서 제7장 '영업' 부분은 영업에 요구되는 시설기준의 정의, 영업이 허가·신고·등록 대상 중 어디에 해당하는지 등 식품업계 종사자들이 부딪히는 문제들을 다룬다. 이물발견 보고,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등 언론에 자주 보도되는 이슈도 다양하게 다루고 있다. 해설서를 낸 식품의약팀은 최근 바른에서 신설한 로펌 최초 식품산업 전담팀이다. 김상훈(사법연수원 33기), 황서웅(35기), 최재웅(38기), 김미연(39기), 김경수(로스쿨 2기), 김남곤(44기), 장은진(로6기), 이지연(로7기), 김하연(로7기) 변호사 등이 그간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8개월간 집필했다. 식품의약팀 팀장인 김상훈 변호사는 "식품산업의 발전과 식품위생법령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식품업계에서 사업 운영 시 참고할 수 있는 해설서를 찾아보기가 힘들었다"며 "바른 식품의약팀의 전문성을 집약한 이번 책을 통해 신제품 개발, 해외 진출 등 적극적 사업 다변화를 모색하는 국내외 식품기업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3-06 16:48:41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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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광수 전 나이스그룹 회장 1주기 추도식

나이스(NICE)그룹을 일궈낸 고(故) 김광수 나이스그룹 전 회장의 1주기 추도식이 6일 경기도 여주의 남한강공원 묘역에서 열렸다. 이날 추도식에는 나이스홀딩스 최영 대표이사를 포함한 그룹사 전 임원과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해 고인에 대한 열정과 헌신을 기렸다. 최영 대표이사는 추모사를 통해 김 회장과의 추억을 회고하며 그리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김정윤 무노스 상무의 추모사와 추모예배가 끝난 후 전 계열사의 대표들은 김 회장의 묘소에 차례로 헌화하며 추도식을 마무리했다. 1962년 상주에서 태어난 김 회장은 샐러리맨으로 시작해 자수성가한 대표적인 기업인이다. 1985년 경북대 전자공학부를 졸업한 후 LG전자 연구원으로 입사한 뒤 1992년 KH바텍을 공동 설립하며 부사장을 역임했다. 이후 2003년 회생절차(법정관리) 중이던 전자부품업체 서울전자통신을 인수해 이듬해 흑자로 돌려놓은 이후 2005년 그룹의 모태인 한국신용정보(현 나이스홀딩스)를 인수하며 본격적으로 금융업에 발을 내디뎠다. 2007년 나이스그룹 회장에 취임한 후 신용정보, 금융서비스, 제조사업, 신사업 등 4개 사업군에서 48개 계열사를 거느린 그룹사를 일궈냈다. 사석에서 본 그는 잘생긴 외모에 패션 감각이 뛰어난 젊은 50대 최고경영자(CEO)였다. 그의 경영철학은 정도, 자율, 공평이다. 원칙에 입각한 투명한 '정도경영', 직원들이 즐겁고 자발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만드는 '자율경영', 성과를 공정하게 배분하는 '공평경영'의 3가지 요소만 갖추면 기업의 미래는 보장된다고 믿었다. 그는 선진적인 기업문화, 국내 금융인프라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전 회장은 지난해 병환으로 짧은 생을 마감했다. 한편 남한강 묘역에 가지 않은 직원들은 본사 사옥 지하2층 컨퍼런스홀에서 묵념과 헌화로 고인의 넋을 기렸다. /손엄지기자 sonumji301@metroseoul.co.kr

2019-03-06 16:31:46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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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가상(VR)캠퍼스 구축' 첫 발… "게임처럼 다른 사용자와 콘텐츠 공유도 가능"

- 캠퍼스 내 10개 건물, 운동장 등 가상현실로 체험 가능 - 추후 강의·토론·동아리 활동도 가상현실로 추진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가 가상현실(VR)캠퍼스 구축에 나섰다. 4차 산업혁명을 이끌 핵심 키워드 중 하나인 가상현실에 대한 학생들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게임처럼 다른 사용자를 식별해 이미지나 게임, 음악 등 콘텐츠를 가상공간서 공유도 가능하다. 추후 교육이나 동아리 활동 등에서도 가상현실을 도입할 계획이다. 6일 국민대학교에 따르면, 올해 1학기부터 학생들이 가상현실(VR) 환경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가상현실 캠퍼스(KMU VR Campus)가 구축됐다. 국민대 북악관 로비에 고화질의 가상현실 캠퍼스를 체험할 수 있는 잠망경 형태의 체험 기기(kiosk)가 설치됐다. 국민대 가상현실 캠퍼스는 교육부 주관 대학혁신지원사업 시범(PILOT)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됐다. 학생들에게 생소할 수 있는 가상현실 환경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과 연구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목한 가상현실 콘텐츠 개발을 유도하고 VR산업을 이끌 우수 인재를 양성해 낸다는 것이 목표다. 캠퍼스 내 19개 건물과 운동장 등 주요 시설이 실제와 유사하게 온라인 상에서 가상현실로 구현돼 채험할 수 있다. 사용자가 데스크탑·모바일 기기 등을 통해 캠퍼스 내부를 돌아보며 체험하는 형식이다. 최대 100명의 동시 접속이 가능하고 다른 사용자를 식별할 수도 있다. 나아가 가상현실 캠퍼스 안에서 이미지와 동영상 등을 공유하고 음악·게임 등 콘텐츠 제작까지 가능하다. 국민대는 가상현실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핵심 키워드로 보고, 그 활용도가 높아짐에 따라 지난 6개월간 체계적인 연구 기간을 거쳐 이번 가상현실 캠퍼스를 구축했다. 사업을 총괄한 이경훈 교수(건축대학장)는 "가상현실은 우리 생활 공간과 유사하지만, 새로운 환경이기도 하다"며 "학생들에게 친숙한 캠퍼스를 우선적으로 가상현실로 구현했으며 미래에는 이 안에서 강의, 발표, 토론, 동아리 활동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연구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민대는 아울러 이번 가상현실 캠퍼스 구축을 시작으로 가상현실과 관련된 다양한 전공·교양 강좌를 개설해 모든 전공의 학생들이 가상현실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적극 나설 방침이다.

2019-03-06 16:31:3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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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2심 '제한시간' 없앤 법원 "안 나오는 증인 구속" 경고

이명박 전 대통령이 6일 보석으로 풀려나 재판 기간 제약이 사라지면서 주요 증인 출석 가능성이 높아졌다. 서울고등법원 형사1부(정준영 부장판사)는 이날 이 전 대통령의 항소심 공판을 열고 "새 재판부가 형성돼 구속 만기일인 4월 8일까지 선고한다 하더라도 앞으로 고작 43일밖에 주어지지 않았다"며 "심리를 마치지 못한 항소심 구속기한까지 판결을 선고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판단된다"고 보석 이유를 밝혔다. 이날 결정으로 이 전 대통령은 수감된 지 349일만에 조건부 보석으로 풀려났다. 보석 보증금은 10억원으로, 주거지는 논현동 자택으로 외출이 제한된다. 접견은 배우자와 직계혈족, 혈족의 가족과 변호인만 가능하다. 소셜미디어를 통한 외부인 접견·통신도 할 수 없다. 그 밖의 인물을 만나기 위해서는 법원 허가를 받아야 한다. 접견 이후에는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진료에도 법원 허가가 필요하다. 또한 이 전 대통령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 시간별 활동내역을 법원에 보내야 한다. 이 전 대통령이 보석 조건을 어길 경우, 보석이 취소돼 구금된다. 재판부는 형법상 피고인에 대한 무죄 추정 원칙과 지난달 15일 바뀐 새 재판부의 심리 기간을 고려해 이 같이 결정했다. 다만 보석 이유 중 이 전 대통령의 건강과 고령 문제는 구치소 내 의료시설이 충분하다는 검찰의 주장을 고려해 보석 이유로 삼지 않았다. 법원은 검찰에 이 전 대통령 주소지 관할 경찰서를 통해 외출 제한 조건을 잘 지키는지 확인하라고 당부했다. 이 전 대통령 측은 보석금 10억원을 수백만원짜리 보험증권으로 대신했다. 이날 구속정지로 '시간 제한'을 없앤 법원은 이학수 전 삼성 부회장 등 증인들이 계속 출석을 피할 경우 구인을 위한 구속영장을 발부한다고 예고했다. 재판부는 "핵심 증인 몇 분은 자신이 소환된 사실을 알면서 (폐문부재 등으로) 회피하는 정황이 있다"며 "전직 대통령 사건의 중요성과 인지도를 볼 때, 형사소송법이 정한 '상당한 방법'의 하나로 서울고법 누리집에 증인으로 소환된 자의 이름과 신문 기일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검찰에는 증인 소재 파악에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형사소송법은 법원이 소환장의 송달, 전화, 전자우편, 그 밖의 상당한 방법으로 증인을 소환한다고 규정한다. 앞서 이 전 대통령 측 강훈 변호사는 27일 공판에서 "고려대 교우회장을 지낸 이 전 부회장이 여러 사람을 만나고 다녔지만, 법원 소환장이 날아오자 폐문부재 송달불능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그가 의도적으로 소환을 피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 역시 증인 선정 전까지 거의 매일 헬스클럽, 사우나에 다녔지만 일부러 출석을 피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법원이 증인들에게 엄포를 놓음으로써, 그간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증인들이 줄줄이 증언대에 오를 전망이다. 이 전 대통령 측은 피고인 방어권을 위한 증인신문과 재판부 심리에 최소 5~6개월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재판부는 이날 공판을 마치면서 "이번에 새로 구성된 저희 재판부는 이 재판에 아무 선입견 없다"며 "앞으로 검찰과 변호인 측 의견과 주장을 성실히 청취하고 증인 신문을 하는 등 공정하게 재판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13일 이팔성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20일 이병모 청계재단 사무국장, 22일 김 전 기획관, 27일 이 전 부회장을 증인으로 부른다. 다스 횡령 혐의와 관련해서는 김성우 전 사장과 권승호 전 전무가 29일 증인으로 소환된다. 법원은 4월 3일 다스 미국 소송 관련 진술을 듣기 위해 미국에 있는 김석한 변호사에게 소환장을 보내기로 했다.

2019-03-06 16:26:54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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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힐링콘텐츠 창작캠프'…3월9일까지 접수

-충청북도 북부권 콘텐츠 창작&창업 활성화를 위한 '힐링콘텐츠 창작캠프' -고도원 작가의 힐링 특강, 가수 인순이 '창작네트워크 파티' 공연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북콘텐츠코리아랩(충북지식산업진흥원·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주관하는 '힐링콘텐츠 창작캠프'가 오는 15일부터 사흘간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열린다. 'HEAL 더 WORLD! - 나를 치유하고 세상을 치유하라!'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춤, 노래, 영상, 그림, 공연, 문학 등 8가지 힐링 콘텐츠 워크숍이 진행된다. 각 분야의 워크숍은 '힐링콘텐츠 디자이너'가 멘토가 되어 참여자를 이끈다. 그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최배혁 작가가 진행하는 '나를 찾는 자화상 그리기'와 릭킴 디자이너의 '나를 비우는 타인 그리기'를 눈여겨 볼만 하다. 또 인터뷰와 글쓰기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기억의 책, 예비 인터뷰 작가 워크숍'에 참여하는 것을 추천한다. 박범준 기억의 책 꿈틀 편집장이 자신의 제작 경험을 공유하고, '경청하는 인터뷰'와 '존중하는 글쓰기'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아울러 '내 삶을 돌아보는 자서전 쓰기'도 진행한다 음악 분야에서는 '힐링 커뮤니티 댄스(최보결)', '봄, 힐링, 그리고 우리의 삼바카니발(라퍼커션)', '음악편지, 사서함 힐번지(남석종)' 등이 진행된다. 이밖에도 일반인을 대상으로 충주 택견 등 각종 원데이 클래스와 고도원 작가의 힐링 특강이 진행되고, 마지막 날 네트워크 파티에서는 가수 인순이씨의 공연도 펼쳐진다. 워크숍 참가 대상은 '힐링콘텐츠 창작'에 관심이 있는 18-49세의 창작자, 예비 창작자면 누구나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희망자는 3월 9일까지 '힐링콘텐츠 창작캠프' 홈페이지에서 본인의 포트폴리오(영상, 사진, 블로그, 유튜브 등)를 첨부하여 참여신청을 할 수 있다. 선정된 300여명에게는 2박3일 동안의 숙식과 참가비가 모두 무료로 제공되며, 서울과 충주에서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단, 참여하는 모든 창작자들은 캠프 기간 동안 힐링콘텐츠를 반드시 제작, 제출해야 한다.

2019-03-06 16:24:14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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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 7017 인기 '시들'··· 방문객 줄어 상인들 울상

지난해 서울로 7017(이하 서울로)의 방문객이 절반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만리동, 서계동, 중림동 등 서울로 일대 상점 매출도 감소해 당초 기대했던 경제적 파급효과도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서울로가 주변 지역을 연결하는 허브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며 인근 지역과 연계해 상인들과 상생할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6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로의 일평균 방문객은 1만9062명으로 전년 3만2954명과 비교해 42.1% 줄었다. 서울로는 기존 서울역 고가도로를 보행길로 재생해 만든 것으로 2017년 5월 20일 개장했다. 버려진 철도 고가도로에 꽃과 나무를 심어 도심 공중정원으로 거듭난 미국 뉴욕의 하이라인 파크를 벤치마킹했다. 시는 지난해 5월 보도자료를 내고 "서울로 방문객이 천만명을 돌파했다"며 "서울로가 지역재생 거점으로 떠오르면서 지역 주민과 인근 상인들에게는 생활의 일부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개장 이후 서울로의 방문객 수는 급감했다. 상인들도 매출이 줄었다고 입을 모은다. '서울로 방문객 현황' 자료에 의하면 서울로의 하루 평균 방문객은 1만3892명 감소했다. 개장 효과가 사라지자 맥을 못 추고 있는 모양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일년 동안의 방문객 수를 보면 전체적으로 큰 편차가 있지는 않다"고 말했다. 서울로 방문객 수는 2017년 741만4591명, 2018년 659만7901명으로 약 6% 감소한 것처럼 보이지만, 이는 옳은 비교가 아니다. 지난해 서울로 운영일수가 약 130일 정도 더 많기 때문이다. 같은 기간(6~12월)을 놓고 비교해보면 2017년 방문객수는 648만4610명, 2018년은 404만3096명으로 37%(244만1514명) 줄었다. 일평균으로 계산하면 42%까지 차이 난다. 서울로가 들어선 이후 매출이 줄었다는 상인도 많았다. 서울연구원이 2017년 10월 25일부터 11월 15일까지 서울로 주변 지역의 상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의 다수가 매출이 감소했다고 답했다. 업소 방문객의 변화는 2.88, 매출 및 수입 변화는 2.81로 부정적인 의견이 다수였다.(1: 10%이상 '매우 감소', 2: 5~10% '감소', 3: '변화없음', 4: 5~10% '증가', 5: 10%이상 '매우 증가') 장사는 안 되는데 임대료는 늘었다. 서울연구원에 따르면 서울로 조성 이후 2017년 11월까지 지가·임대료가 가장 크게 상승한 지역은 중림동(41.3%)인 것으로 나타났다. 남대문시장(16.5%), 지역 전반(15.7%), 서울역광장 주변(14%), 회현동 지역(6.6%), 만리동 지역(2.5%)이 뒤를 이었다. 국가지역경쟁력연구회가 서울시의회에 제출한 연구 용역 보고서, '서울로의 운영 실태와 파급효과 제고 방안 연구'에서도 같은 결과가 나왔다. 국가지역경쟁력연구원은 "상인들은 '고가 도로가 사라져 오후부터 회현역 주변 도로가 심각하게 막히고, 버스노선도 줄어 유동 인구가 이전보다 더 적어진 것 같다'고 응답했다"며 "또 '서울로에 연결되는 호텔 마누나 대우재단 빌딩에 새로운 상권이 형성돼 수입과 매출에 큰 타격을 입은 것 같다', '건물 주변 사람들이 새 상권으로 유입돼 버렸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서울연구원은 "인근 지역과 서울로의 연계가 부족하고, 협업체계도 잘 구축돼 있지 않다"며 "연결성 관점에서 주변 관련 조직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현재 도시재생본부에서 '골목길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며 "서울로를 중심으로 청파동, 서계동, 중림동 골목길과 연계해 특색있는 골목길을 만드는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설계 단계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2019-03-06 15:57:3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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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국제 교류복합지구 도시관리계획 수립 착수

서울시는 '서울 국제 교류복합지구'에 대한 도시관리계획 수립에 착수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내년까지 코엑스~잠실운동장 일대 서울 국제 교류복합지구(SID) 199만㎡에 대한 도시관리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도시관리계획은 토지이용, 보행, 교통, 경관 등 체계적인 도시 관리를 위한 가이드라인이다. 현재 국제 교류복합지구 조성 주요 사업인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현대차GBC, 올림픽대로 지하화 등 도로 개선, 한강·탄천 정비 등이 구체화되고 있다고 시는 전했다. 시는 ▲용도·밀도 등 토지이용 ▲보행·자전거 환경 개선 ▲주요도로·한강·탄천변 경관 개선 및 인접지역 높이 관리 ▲교통개선대책 등의 도시관리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도시관리계획은 2년의 준비과정을 거쳐 만들어진다. 1년 차인 올해 도시변화 모니터링과 주요 현안에 대한 대안을 검토해 도시관리 방향을 설정한다. 2년 차인 내년에는 세부적인 지구단위 계획을 수립해 도시관리계획 절차를 결정·고시할 방침이다. 시는 이용자 설문조사, 도시관리계획 설명회 등을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반영한다. 김창환 서울시 동남권사업과장은 "토지이용, 교통, 건축, 환경 등 체계적·종합적 도시관리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겠다"며 "국제교류복합지구를 미래경쟁력을 창출하는 국제 업무 중심지이자 세계적 명소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03-06 15:57:27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