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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한 대입 치르는 대학' 68개교 559억원 지원… 학종 공정성 평가 강화

'공정한 대입 치르는 대학' 68개교 559억원 지원… 학종 공정성 평가 강화 교육부 '2019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중간·추가선정 평가 올해 중간평가 10개교 탈락, 10개교 신규 선정 대입 전형을 개선해 고교 교육 내실화에 기여하는 대학을 지원하는 교육부 지원사업에서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의 공정성에 대한 평가가 강화된다. 교육부는 올해 68개 내외 대학에 559억 원을 지원하는 '2019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기본계획을 5일 발표했다. 지난 2014년 도입된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학이 자율적으로 대입전형을 개선해 고교 교육을 내실화하고 학생과 학부모의 대입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사업 선정 대학에는 입학사정관 등 평가전문인력 인건비, 대입전형 운영비,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 운영비, 대입전형 개선 연구비 등이 지원된다. 올해는 지난해 선정돼 사업을 수행중인 대학(2018~2019년 사업)에 대해 중간평가를 해 하위 10개 내외 대학은 지원을 중단하고, 평가 상위 58개교 내외는 계속 지원한다. 또 신규 10개 내외 대학을 선정해 지원하는 등 총 68개교 내외를 지원한다. 올해 추가선정평가에서는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방안 중 학종 공정성 강화를 위해 △자기소개서 대필·허위작성 확인 시 의무적 탈락·입학취소 조치 △평가 기준 공개 확대 △대수 입학사정관 평가 의무화 △공정성 관련 위원회에 외부위원 참여 등을 평가지표에 반영하고, 배점도 상향한다. 사업지원 유형은 모든 대학을 대상으로 하는 '유형Ⅰ' 62개교 내외와 지방 중소형 대학(모집인원 2000명 이하 서울·경기·인천 제외 지역 소재 대학) 6개교 내외를 '유형Ⅱ'로 선정해 지원한다. 지난해 대학 기본역량 진단 평가에서 재정지원제한 대학 등은 지원에서 제외되고, 국고지원금의 10% 이상은 대학이 대응투자해야 한다. 교육부는 8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세부 내용을 대학에 안내, 평가 등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18일까지 예비접수를 하고 사업신청서 접수(~4월15일) 이후 4~5월 중간평가 결과를, 6월 중 추가선정평가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사업을 통해 사교육 유발이 우려되는 논술이나 특기자전형 감소, 교육기회 격차 해소를 위한 고른기회 선발 확대 등 기존의 대입전형 개선 성과를 확대하는 한편 학종 공정성 제고를 위해 대학이 학생 평가 관련 절차와 제도를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하도록 지속 지원할 방침이다. 실제로 사업 시행에 따라 대학의 논술전형 선발인원은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기준으로 2017학년도 1만4861명(4.2%)에서 2020학년도 1만2146명(3.5%)로 줄었고, 특기자전형도 2017학년도 7253명(2.0%)에서 2020학년도 4663명(1.3%)로 감소하는 추세다. 또 교육기회 격차 해소를 위해 정원 내외로 뽑는 고른기회(기회균형)선발 전형은 2017학년도 3만9083명(11.0%, 정원 외 포함)에서 2020학년도 4만6327명(13.3%)로 확대됐다.

2019-03-05 15:10:01 한용수 기자
인천시, 2018 지역별 환경소음 실태조사 결과발표

인천시(시장 박남춘) 보건환경연구원은 각 지역별 소음실태를 체계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도로변과 일반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소음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환경소음 실태조사 소음도를 대표할 수 있는 지역과 지점을 선정하여 매년 상 · 하반기에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녹지, 학교, 종합병원 등 9지역 45지점(도로변 18, 일반 27)으로 소음 변동 폭이 비교적 적은 평일의 낮과 밤 시간대에 실시하며, 하루 6회(낮 4, 밤 2) 측정한다. 2018년 상·하반기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역별 소음도는 전년도와 유사한 수준으로 낮 시간대 평균 54 ~ 72 dB(A), 밤 시간대 평균 47 ~ 66 dB(A)이며, 밤 시간대의 측정 소음도는 낮 시간대의 약 90%로 나타났다. 또한, 도로변 지역의 소음도는 60 ~ 72 dB(A)로 일반 지역 47 ~ 64 dB(A) 보다 11 ~ 22% 정도 높게 나타났다. 지점별 측정 결과는 인천시 홈페이지 정보공개자료실 및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정보공개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로변 소음은 자동차 자체 발생 소음을 줄이고 경적음 자제, 속도 줄이기 등 운전자의 동참이 필요하며, 지속적으로 환경기준을 상회하는 지역은 저소음 도로포장 재료 확대시공 등 저감을 위한 다양한 관리대책이 요구된다. 방기인 대기환경연구부장은 "인천시 환경소음 실태조사를 통해 소음발생 현황과 특성을 파악해 소음저감 정책에 필요한 자료를 지속적으로 제공 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2019-03-05 14:41:15 최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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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장단콩축제! 2019 “문화관광축제 선정”

파주시 대표축제인 '파주장단콩축제'가 2년 연속 문화관광육성축제로 선정돼 3관왕(경기관광대표축제,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문화관광축제)을 달성하는 영예를 안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관광축제 진입단계에 있는 성장가능성이 높은 축제를 문화관광육성축제로 지정하고 1년간 맞춤형 컨설팅, 전문가 모니터링, 빅데이터 분석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 파주장단콩축제는 2018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문화관광육성축제로 선정되며 명실상부 경기도 대표축제로 자리 매김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매년 발전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볼거리, 즐길거리와 관람객의 편의시설을 보완해 만족도 높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997년부터 개최된 파주장단콩축제는 우리나라 최초의 콩 장려품종인 장단콩을 주제로 진행되며 고품질 농특산물 판매로 농업인의 수익창출은 물론 가족단위 방문객부터 젊은 층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올해 제23회 파주장단콩축제는 11월 22~24일 임진각광장에서 개최되며 고품질의 장단콩과 농특산물을 살 수 있는 농산물 판매거리와 꼬마메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장단콩으로 만든 요리를 선보이는 먹거리 마당, 문화공연과 사회봉사단체와 파주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축제로 도시민과 판매자들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축제의 한마당을 펼칠 예정이다.

2019-03-05 14:40:44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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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유수지, 저어새 맞이 사전 환경 정화 및 환영행사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2009년부터 저어새가 번식을 시작한 도심지역 내 세계 유일의 번식지인 남동유수지에 매년 찾아와 서식·번식하는 저어새를 위해 남동유수지 사전 정화활동을 진행하고, 돌아온 저어새를 환영하는 저어새 환영잔치를 오는 30일에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름 철새인 저어새는 천연기념물 205-1호, 멸종위기종 Ⅰ급으로 지정되어 있고 국제자연보전연맹(IUCN) 적색목록 위기종으로 전 세계에 3,900여 마리밖에 남아 있지 않은 희귀 조류이다. 대부분 우리나라에서 4월과 10월 사이에 번식 활동을 하고, 동남아에서 월동하며, 남동유수지 내 인공섬은 우리나라 제1의 서식지 및 번식지이다. 시는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올 저어새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식과 번식을 위해 저어새 도래 전 인천저어새네트워크와 EAAFP(East Asia Australasian Flyway Partnership) 사무국과 함께 지난 3일 남동유수지 내 대형쓰레기 및 생활쓰레기 수거 등 1차 사전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오는 9일부터 10일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까지 저어새 섬 둥지 자리 정비 및 쓰레기 수거 등 2차 사전 정화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돌아온 저어새를 환영하는 행사인 저어새 환영잔치는 오는 30일 오전 9시 30분에서 오후 12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주요 행사내용은 남동유수지 내 저어새 번식지 주변 환경정비, 저어새 탐조활동, 둥지 재료 모으기, 염원리본 달기 및 저어새 모자 만들기 등의 체험 활동 등이 준비되어 있다. 방극호 환경정책과장은 "남동유수지를 찾아오는 저어새에 대하여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5월 저어새 국제생일잔치 및 저어새 사진전, 11월 저어새 환송잔치 등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2019-03-05 14:40:36 최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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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3월부터 본격 운수회사 점검 실시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운수회사 및 사업용차량에 대한 안전관리를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사업용 자동차의 안전점검을 군구, 인천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인천), 업종별 조합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연중 실시할 계획이다. 시군구 및 유관기관 합동점검은 교통안전 유관기관 간 거버넌스를 통해서 점검의 내실을 기하고 교통안전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서, 시가 구심이 되어 시군구 관할청의 운수회사 대응력과 공단의 전문적 기술지원을 바탕으로 기존의 각종 점검시책을 연계해 통합·추진하는 인천형 모델이다. 시는 이번 정검을 통해서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사업용 차량의 교통안전도를 향상시키고, 여객 및 화물 자동차의 운송질서 확립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 가운데, 금번 3월부터 시내버스와 전세버스 점검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점검에 돌입할 예정이다. 시는 금년도 점검 방향에 대해서 일관성 있는 원칙과 기준을 가지고 각종 법령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진행하되, 운수회사에 대한 전방위 컨설팅 점검 또한 병행해 개별 운수업종의 운송질서 확립은 물론, 잠재적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도 다각도로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시내버스·택시와 같은 대중교통 관련업종에 대해서는 차량 청결 및 안전관리 상태와 운전자 휴게시간 준수 여부 등에 초점을 맞추어 점검할 예정이며, 화물·전세버스를 대상으로는 졸음운전 사고 예방을 위한 운행기록 분석 시스템 자료 분석, 운전자 휴게시간 준수 여부, 첨단장치 장착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교통안전을 저해하는 고위험군 운수회사에 대해서는 경찰청과 연계해 수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운수회사 관할 구·군청과 공단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서 운수회사에 대한 지도·감독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에 3월 중 본격 실시되는 점검에 앞서, 시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인천)과 화성교통안전체험 교육센터에서 지난 4일 시군구 담당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해 여객 및 화물 자동차에 대한 주요점검 사항과 관련 법령 등에 대한 업무연찬을 실시했다. 시는 앞으로 안전점검의 효율성 있는 추진을 위한 열쇠인 담당공무원의 실무능력 배양과 사기진작을 위한 다양한 행정지원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알렸다. 시 관계자는 "시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 유관기관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살고 싶은 도시, 함께 만드는 인천 교통을 위해서, 공무원뿐 아니라 대중교통 이용자 및 운수종사자, 시민 모두가 무단횡단, 신호 및 과속 등 교통법규 위반, 졸음운전 등 안전 위해 요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찰청 교통사고 통계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시에서 발생한 사업용 자동차에 의한 사망사고자는 전년대비 약15%가 증가한 총36명으로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수 대비 약 1/4에 해당하는 수치이며, 이중 시내버스와 화물자동차에 의한 사고가 절반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9-03-05 14:37:40 최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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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세월호 시국선언 교사 고발 취하서 제출

유은혜 부총리 "교사 명예회복, 대립 갈등 치유 계기되길" 교육부가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시국선언에 참여한 교사들을 상대로 제기했던 고발을 취하했다. 5일 교육부는 이날 검찰청에 교사 284명에 대한 고발 취하서를 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취하서에서 "지난 '세월호의 아픔'을 함께 공감하고 그 동안의 갈등과 대립을 넘어 '소통과 통합' 그리고 '화해와 미래'의 측면에서 새로운 환경을 만들어 가야한다고 본다"며 고발 취하 이유를 설명했다. 정부는 지난달 26일 세월호 시국집회 참가자 11명에 대해 3.1절 특별사면 조치를 했다. 하지만 세월호 시국선언 참여 교사들은 현재 재판에 계류 중이거나 징계 요구 중에 있어 사면 대상에 포함되지 못했다. 세월호 참사 직후인 2014년 5월 13일 교사 43명은 청와대 홈페이지에 '현장교사 시국선언'을 통해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박근혜 정권 퇴진을 요구하는 시국선언을 냈다. 이후 같은 달 28일 교사 80명이 2차 시국선언에 동참했고 6월엔 교사 161명이 일간지에 대국민 호소문을 신문광고로 내 참사 진상규명과 대통령 퇴진을 촉구했다. 이에 당시 교육부는 그해 6월 26이 정치적 중립성을 규정한 국가공무원법 등을 위반했다며 교사 284명을 대검에 고발했다. 이 중 33명은 2015년 기소돼 대법원에 재판이 계류 중이고, 13명은 징계의결보류, 122명은 징계의결 미요구인 상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번 고발 취하를 계기로 세월호 시국선언에 참가한 교사들의 명예회복을 위한 기회가 마련되고, 세월호의 아픔을 함께 공유함으로써 그 동안의 대립과 갈등을 치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발 취하에 대해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은 논평을 내고 "이번 고발 취하는 5년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그간의 고통을 돌아볼 때, 매우 늦은 결정이다"면서도 "이제라도 교육부가 세월호의 아픔에 공감해 교사들의 명예회복을 위해 고발을 취하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전교조는 이어 "(전 정부의)사법 거래의 결과물인 전교조 법외노조를 취소하는 것이 촛불혁명이 명한 진정한 화해와 치유"라면서 전교조의 법외노조 취하를 촉구했다. 또 교육 활동과 무관한 교사의 정치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사의 정치기본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19-03-05 14:06:4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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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84.3% "스펙 좋지만 인재상 맞지 않아 탈락시킨 경우 있다"

기업 84.3% "스펙 좋지만 인재상 맞지 않아 탈락시킨 경우 있다" 사람인 기업 313개사 설문조사 기업 인재상 키워드, 성실>책임감>전문성>소통·커뮤니케이션 순 기업 10곳 중 8곳 이상은 직원 채용시 스펙은 좋지만 회사가 추구하는 인재상과 맞지 않아 탈락시킨 경우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이 꼽은 인재상 키워드 1위는 성실성이었다. 5일 사람인이 기업 313개사를 대상으로 '가장 중요하게 평가하는 인재상 키워드'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성실성'(24.3%)이 기업들의 인재상 키워드 1위로 나타났다. 이어 '책임감'(15.3%), '전문성'(13.4%), '소통, 커뮤니케이션'(10.5%), '열정'(10.5%), '주인의식'(8.3%), '도전정신'(5.4%), '팀워크'(4.8%) 등의 순이었다. 인재상 부합 여부가 채용 시 당락에 미치는 영향 수준은 평균 55%인 것으로 집계됐다. 실제로 응답 기업 중 84.3%는 '스펙은 좋지만 인재상에 맞지 않아 지원자를 탈락시킨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반대로 스펙 등은 다소 부족해도 인재상에 부합해 합격시킨 지원자가 있다는 응답도 88.8%에 달해 당락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기업들은 인재상 부합여부를 '면접'(75.1%, 복수응답)을 통해 평가한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자기소개서 내용'(25.6%), '이력서 항목별 기재 내용'(22%), '인적성 검사'(5.8%) 등의 순이었다. 인재상 부합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가장 중요하게 평가하는 자소서 항목으로는 '직무 관련 경험'(40%)이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지원동기'(16.3%), '성장과정'(13.8%), '어려움을 극복한 경험'(8.8%), '성격의 장단점'(8.8%) 등의 순으로 답했다. 응답 기업 중 86.9%는 인재상에 부합하는 인재를 파악하기 위한 '채용방식을 도입'하고 있었으며, '심층 면접 실시'(52.6%, 복수응답), '필수자격조건 없애거나 기준 낮춤'(23.2%), '기업 맞춤 질문 자기소개서 항목 추가'(10.7%), '필수자격조건 기준 높임'(9.2%), '추천, 평판조회 등 검증 프로세스 구축'(8.1%) 등을 도입했다고 답했다. 사람인 임민욱 팀장은 "최근 역량 못지 않게 인재상 부합 여부가 영향력있는 평가요소로 대두되고 있는 추세"라며 "지원 기업의 인재상 키워드를 미리 파악해 본인의 강점을 이와 결부시켜 어필하는 것이 취업 성공의 성패를 좌우하는 것은 물론 입사 후 적응하는 데도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2019-03-05 14:06:2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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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위한 기념사업비 지원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5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의 문제를 시민에게 알리고, 올바른 역사관 정립을 위한 기념사업 추진을 위해 (사)정신대문제대책 부산협의회(대표 김문숙)에게 4천3백만 원의 사업비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협의회에서는 이번 기념사업을 통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관련 각종 사진과 책자 등 자료를 발간하고, 사진전인 '위안부 할머니 기림의 날 특별전'도 개최하며 역사관을 찾는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위안부 역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 2004년 설립된 (사)정신대문제대책 부산협의회는 올바른 역사인식교육과 위안부 피해자의 인권 증진을 도모를 위해 수영구에서 '민족과 여성역사관'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6년에는 미래세대인 아이들에게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올바른 역사인식을 심어주고자 어린이대공원 학생교육문화회관 광장에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추진했다. 협의회의 김문숙 대표(93세)는 2018년 6월 개봉된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회복을 위한 영화 '허스토리'의 문정숙 사장(김희애 씨) 역의 모티브가 된 인물이다. 시는 부산에 거주하는 위안부 피해자에 대해 안정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생활안정자금, 명절위로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오는 8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로 또 한 번 공감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전시 여성폭력 문제를 돌이켜 보고, 평화와 여성인권 문제에 더욱 고민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9-03-05 12:53:00 최인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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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봄꽃보다 아름다운 섬 7선에 전남 3곳

전라남도는 해양수산부가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선정한 '봄에 가고 싶은, 꽃보다 아름다운 섬 7선'에 여수 하화도, 진도 관매도, 신안 선도가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겨울에 가고 싶은 섬' 10선 선정 이후, 연중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해 계절별로 방문하기 좋은 섬을 선정해 소개하고 있다. 이번에는 봄을 맞아 '꽃'을 테마로 사진 촬영하기 좋고, 해안 절경이 빼어난 7개 섬을 봄철에 가볼만한 섬으로 선정했다. 여수 하화도는 다도해 사이에 숨겨진 꽃섬이다. 아름다운 진달래꽃과 바다가 어우러진 한려해상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도보여행(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5km의 꽃섬길과 아름다운 풍광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큰 섬 전망대가 유명하다. 임진왜란 중 안동장씨가 뗏목으로 가족들과 피난하던 중 동백꽃, 익모초, 진달래꽃이 아름답게 핀 이곳에 마을을 형성하고 정착하면서 꽃섬이라 부르게 됐다. 섬의 모양이 복을 가득 담고 있는 복조리 모양을 하고 있다. 신안 선도는 수선화 여인이라 불리는 현복순(88) 할머니가 10여 년 전부터 10여 종의 세계 수선화를 수집해 앞마당에 심기 시작하면서 널리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 신안군은 선도를 전국 최대 수선화섬으로 조성해 주민주도형 마을축제를 개최하고, 수선화 구근 생산으로 소득까지 올릴 계획이다. 수선화의 꽃말은 '자기애', '자존심', '고결', '신비' 등이다. 오는 29일부터 4월 7일까지 전국 최초의 수선화 축제를 개최한다. 200만 송이의 수선화와 함께 하는 축제 외에도 갯바위 낚시, 대덕산과 범덕산 등산을 해볼 수 있고, 낙지와 감태요리를 맛볼 수 있다. 진도 관매도에서는 매화꽃과 함께 드넓게 펼쳐진 유채꽃단지를 볼 수 있다. 수평선에서 떠오르는 일출과, 3㎞에 달하는 바닷가 해송숲의 아름다운 낙조는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끼게 한다. 봄쑥과 톳이 유명해 톳칼국수, 톳빈대떡 등 톳을 이용한 먹거리가 풍부하다. 오래된 전설과 이야기가 가득한 섬이다. 특히 해식동굴로 비오는 날 밤이면 할미도깨비가 나온다는 할미중드랭이굴, 방아섬에서 방아 찧던 선녀들이 날개를 벗고 쉬었다는 하늘다리, 만조 때 올라간 바닷물이 간조 때 자갈밭으로 떨어지는 서들바굴 폭포가 유명하다. 이상심 전라남도 섬해양정책과장은 "전국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따뜻한 봄의 시작을 알리는 가볼만한 섬인 만큼 가족과 함께 보고, 느끼고, 맛보고 사진 찍는 힐링 시간을 가져보길 권한다"고 말했다.

2019-03-05 12:52:52 봉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