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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폭염 대응 위한 여름철 농작물 피해 예방 총력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여름철 반복되는 폭염과 돌발성 호우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대응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온이 연일 30도를 웃도는 가운데 과채류의 낙화나 기형과 발생, 과수 일소, 착과 불량 등 생육장애가 현실화되고 있다. 이에 군은 재해 사전 예방 차원에서 생육 단계별 대응 방안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아침이나 해 질 무렵에 이뤄지는 적정 관수를 통해 토양 수분을 유지하는 것이 기초적인 피해 예방책이라고 설명했다. 과수 재배 농가에는 미세살수장치를 활용하고, 탄산칼슘(0.3~0.5%)을 살포해 과실 일소 피해를 줄이도록 권장하고 있다. 또한 생육이 저하된 과채류에는 요소 및 칼슘 엽면시비가 효과적이며,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급속히 번식하는 응애나 나방류 해충에 대한 선제 방제도 강조되고 있다. 청송군은 7월 말부터 8개 반으로 구성된 여름철 농작물 재해예방 현장기술지원단을 편성해 읍·면별로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기술지원을 강화하고 있으며, 폭염 대응 농업기술자료도 문자와 SNS(밴드 등)를 활용해 신속히 제공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폭염기에는 행정과 농가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작물 피해를 줄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폭염 시간대(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야외 작업을 자제하고, 수분 섭취와 휴식 등 행동요령을 철저히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07 14:57:32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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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창진~고현 연결도로 개설 위한 기본설계 중간 보고회 개최

영주시가 창진고현간 연결도로 개설을 본격화하고 있다. 시는 8월 7일 시청 도시건설국장실에서 '창진고현간 연결도로 개설 기본설계' 중간 보고회를 열고 사업의 타당성과 추진 방향을 집중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정락 도시건설국장을 비롯해 관련 공무원과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도로 단면 형식, 경제적 타당성 평가, 교통 수요 예측, 향후 연계사업 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해당 구간은 기존에 연결도로가 없어 주민들이 통행 불편을 지속적으로 호소해온 지역이다. 시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폐선된 철도부지를 도로로 전환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토지 이용의 효율성과 교통 여건 개선을 동시에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박정락 도시건설국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실질적인 교통 불편 해소와 안전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며 "폐선 철도부지를 활용한 노선은 토지 효율성은 물론 주민 교통 환경 개선에도 의미 있는 성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기본설계 용역은 7월에 착수해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으며, 총사업비는 30억 원이다. 시는 이 예산을 투입해 창진에서 고현까지 1.8km의 연결도로를 새로 조성하고, 접속도로 0.6km 구간도 정비할 예정이다. 또한 입체교차로 대신 평면교차로를 도입해 주민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2025-08-07 14:57:24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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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베트남 계절근로자 3차 249명 입국

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는 8.7일부터 8.14일까지 4차례에 걸쳐 249명의 베트남 계절근로자가 입국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MOU 1 ~ 2차 및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방식으로 순차적으로 731명의 근로자 입국에 이어, 이번에는 MOU 3차로 249명의 근로자가 입국하여, 총980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420여 농가에 배치되어 농가에 머물면서 농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입국 당일 환영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여 근로자가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 줄 계획이며, 특히 폭염대비 예방조치 교육도 병행하여 여름철 근로자의 안전에 특별히 신경 썼다. 이와 함께 NH농협은행 영양군지부와의 업무협의를 통해 '현장 통장 개설 서비스'를 시행하여 농가 및 근로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입국한 근로자들은 영양군의 특산물인 고추, 상추, 수박 등 다양한 농가에 고용되어 농작업을 수행하며 농번기 일손 부족 해결에 도움을 주고, 한편으로 영양군의 우수한 농업기술을 배워 귀국 후에도 활용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쌓고 있다. 현재 군에서는 마약 검사비와 외국인 등록 수수료, 부식 지원 등을 통해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체류를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근로조건 준수와 인권 보호를 위해 주기적으로 현장을 방문하여 점검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고추, 상추 등 농작물 수확기를 맞아 입국하게 된 계절근로자 덕분에 우리군 일손 부족 해결과 인건비 안정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특히 재입국 추천을 받은 근로자를 해당농가에 우선 배치하는 등 영농편의를 위해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며, "지속적인 지원은 물론 계절근로자 인권침해 방지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은 8월 중순부터 11월 초까지 공공형 농업 근로자 기숙사를 남영양농협에 위탁하여 운영하며, 라오스 근로자 31명을 직접 고용하여 시범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5-08-07 14:57:14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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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제3회 하맥축제' 개최

강진군의 대표 여름축제인 제3회 강진하맥축제가 오는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강진군 종합운동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지난해 제2회 강진하맥축제는 99개 테이블 전석 매진과 6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그 열기를 더욱 이어가며 개최 전부터 대박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축제의 사전예약자석 135개 테이블은 접수 시작 단 반나절 만에 전석 매진됐다. 특히 지난해보다 테이블당 가격이 6만원에서 10만원으로 인상됐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매진까지 3일이 걸린 것에 비해 올해는 단 몇시간 만에 전석 매진되며 하맥축제에 대한 기대감과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올해 하맥축제는 편의시설 확충과 콘텐츠 업그레이드를 통해 한층 더 쾌적하고 풍성하게 관광객을 맞이한다. 먼저, 물놀이장은 지난해 1개소에서 2개소로 확대 운영되며, 입장 게이트를 2곳으로 분산해 혼잡과 대기시간을 줄인다. 또한 안개분사 시설, 대형 그늘막 트러스, 무더위 쉼터, 쿨링버스 등 폭염 대응 체계도 한층 강화해 관람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맥주 제공 방식도 개선됐다. 올해는 병맥주 대신 생맥주가 제공되며, 사전예약석 구역에도 전용 맥주 배부 부스를 추가로 설치해 편의를 높였다. 전체 좌석 수 1,000석 추가 확보, 임시 편의점 입점 등으로 관광객의 이용 편의성도 높인다. 축제의 마지막 날 밤에는 화려한 드론쇼가 펼쳐져, 여름밤의 낭만과 감동을 절정으로 이끌 예정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올해 하맥축제는 단순한 여름 이벤트를 넘어, 강진을 찾는 모든 관광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하고 있다"며 "강진의 특산맥주인 하멜촌 맥주를 전국에 널리 알리고, 강진반값여행 프로그램과 연계해 누구나 경제적 부담 없이 강진의 여름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7 14:57:0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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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우치동물원, '동물원 여름나기 행사' 개최

코끼리는 왜 황토 샤워를 즐길까? 물범의 복달임 메뉴는? 호랑이·사자·곰 등 맹수류의 포식 본능을 깨우는 먹이는?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7일 우치동물원에서 '동물원 여름나기 행사'를 개최,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코끼리·물범·원숭이·곰 등 다양한 동물들의 여름나기 장면을 공개했다. 우치동물원은 장기간 이어진 무더위에 대비해 ▲종별 특성에 맞춘 영양제 및 특별식 제공 ▲행동풍부화 활동 강화 ▲얼음 및 샤워를 통한 체온 조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동물복지 실천 활동을 현장에서 공유함으로써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시민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다양한 동물들의 여름철 특별관리 모습이 선보였다. 아시아코끼리 '봉이'(1998년생)와 '우리'(2010년생) 모녀에게는 과일을 얼린 대형 얼음 간식이 제공돼 코끼리들이 얼음을 부수며 먹거나 샤워를 즐기는 장면은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봉이는 어린 시절 라오스에서의 코끼리 타기 훈련으로 생긴 사고후유 정신장애(트라우마)로 인해 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코끼리로, 우치동물원은 많은 양의 영양식과 함께 황토 샤워를 통해 햇빛 차단과 피부 건강까지 챙기고 있다. 물범 '몰랑이' 가족에게는 고열량 장어와 비타민 B1 보충을 위한 전용 영양제가 함께 제공되고 있다. 특히 장어는 활어 형태로 제공돼 활동성을 높이고 사냥 본능을 유도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더위에 민감한 코아티와 라쿤을 위해 사육사들이 미스트 샤워기를 직접 설치했다. 시원한 안개는 체온을 낮추는 동시에 자연환경과 유사한 자극을 제공해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된다. 맹수류인 호랑이, 곰, 사자, 재규어 등에게는 생간을 통째로 제공해 수분과 미량영양소를 보충함과 동시에 자연스러운 포식행동을 유도하고 있으며, 원숭이류에게는 다양한 열대과일과 특별 제작한 얼음 간식을 통해 영양 보충과 행동풍부화를 유도하고 있다. 또, 낙타는 냉수 샤워를 병행한 긍정 강화 훈련을 받고 있으며, 곰은 얼음 간식과 냉수목욕을 통해 체온 조절을 돕고 있다. 성창민 우치공원관리사무소장은 "이번 행사는 폭염에 대응하는 동물복지 활동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동물복지 프로그램을 운영, 전국 동물원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치동물원은 지난 6월30일 환경부로부터 '제2호 국가거점동물원'으로 지정돼 제주도를 포함한 호남권 동물원의 동물 질병관리, 복지 개선, 교육 및 종 보전 등을 지원하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5-08-07 14:56:2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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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7회 경기 한우 고급육 평가대회' 개최

경기도는 7일 도드람안성축산물공판장에서 열린 '제7회 경기 한우 고급육 평가대회'에서 안성시 곽근원씨 농가의 한우를 올해 경기도 최고 고급육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농협경제지주(주) 경기본부가 주관하고 경기도, 경인지구축협운영협의회, 전국한우협회 경기도지회 후원으로 도내 한우 농가와 축협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도내 축협과 브랜드업체의 추천을 받은 16개 시군 49농가 54두가 출품됐으며, 축산물품질평가원과 한국종축개량협회 소속 심사위원들이 도체 등급평가(95%)와 농장환경평가(5%)를 기준으로 공정하게 심사했다. 평가 결과, ▲대상에는 안성축협 곽근원 농가 ▲우수상은 이천축협 김용주 농가 ▲장려상 3점은 김정윤, 황원민, 정웅진 농가 ▲우수브랜드 분야에는 가평축협 잣고을 한우, ▲특별상(청춘예찬)은 견연종 농가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대상 한우는 출하체중 942kg, 등급 1++A, 도체중 620kg으로 kg당 63,000원에 낙찰되어 일반 경매가(19,624원/kg)보다 월등히 높은 가격으로 뛰어난 품질을 입증했다. 시상식은 8월 8일 용인에서 개최되는 그릴마스터 행사와 함께 진행되며, 도는 이번 대회에 크게 기여한 유공자와 단체에 대해서도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그릴마스터 행사 현장에는 한우 구이 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열리며, 자세한 내용은 오는 9월 11일(목) 'KBS 2TV 생생정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은경 경기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품질좋은 축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7 14:54:45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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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학생 개인 특성 맞춤형 진학 전략 지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026학년도 대학 수시모집을 앞두고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집중 상담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전남교육청은 오는 8월 18일(월)부터 9월 5일(금)까지 약 3주간 진로진학상담센터 상담시간을 늘려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희망 진학계열에 맞는 맞춤형 전략 수립을 돕는다. 이번 확대 운영은 수시모집 원서 접수에 앞서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을 줄이고, 급변하는 대입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대학별 전형 요소와 전년도 합격 사례, 최신 입시 동향을 종합 분석해 학생에게 가장 적합한 지원 전략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은다. 전남교육청 진로진학상담센터는(목포, 순천, 나주, 여수, 광양)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상담협력교사와 대입 전형에 전문가인 대입지원관이 체계적인 상담을 제공한다. 학생과 학부모는 진로진학지원포털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원하는 시간대에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 내용은 학생별 성적 분석, 희망 학과 적합도 점검, 대학별 전형요소 대비 전략, 면접 준비 방향 제시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대학별 수시모집의 특성이 갈수록 다양해지는 상황에서 지원 가능 대학과 학과를 현실적으로 파악하고, 경쟁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전략을 함께 수립하는 데 중점을 둔다. 진로진학상담센터는 이후에도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진학 준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수시대비 모의면접 프로그램 및 정시 집중 상담 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성아 진로교육과장은 "대학 수시모집은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꿈을 찾아가는 데 중요한 과정인 만큼, 정확한 정보와 전문가의 조언이 필수적"이라며 "많은 학생이 상담을 통해 진로와 진학에 대한 자신감을 얻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5-08-07 14:53:2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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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폭염 속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총력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기록적인 무더위 속에서 산업현장 근로자의 건강 보호에 나섰다. 군은 8월 말까지 폭염에 취약한 작업환경을 중심으로 열사병 예방과 안전 확보를 위한 집중 점검과 물품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조치는 연일 30도를 웃도는 폭염 경보 속에서 현장 근로자들의 온열질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선제 대응이다.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울진군은 숲가꾸기사업장을 비롯해 울진·나곡소각장, 도로 보수 현장, 농기계임대사업소 등에 생수와 식염포도당 등 안전보건 물품을 직접 전달했다. 군은 앞으로도 폭염이 지속되는 기간 동안 관련 조치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으로 체감온도가 33도를 초과할 경우 작업자는 2시간마다 최소 20분 이상 휴식을 취해야 하는 등 법적 기준이 한층 강화됐다. 이에 따라 울진군은 근로자 보호를 위한 제도적 요건을 철저히 반영하고, 모든 산업현장에서 안전 조치가 실효성 있게 이행되도록 관리·감독에 나설 방침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폭염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현장 근로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울진군은 앞으로도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단순한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산업현장에서의 실질적 안전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군은 향후에도 계절별 재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근로자 중심의 현장 복지를 적극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2025-08-07 14:53:12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