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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공공기관 19곳 참여…청년 98명 대상 현장 직무경험 제공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청년에게 공공기관 기반의 실무 중심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인턴형)'은 청년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원활한 취업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 일경험 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하고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사업이다. 재단은 14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사업 참여 공공기관 담당자와 멘토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운영 방향과 세부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이번 사업에는 경기콘텐츠진흥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문화재단 등 경기도 및 유관 공공기관 총 19곳이 참여한다. 경영, 문화,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98명의 청년에게 직무 경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청년은 이달 중 모집과 선발을 거쳐 27일부터 약 10주간 공공기관에서 일경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참여자에게는 수당과 체류비가 지원되며, 참여기관과 멘토에게도 인센티브가 제공돼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도모한다. 김동현 경기도일자리재단 남부사업본부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직무 경험을 제공할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청년 일경험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6월 중 2차 프로그램도 추진될 예정이다.

2026-04-15 11:18:0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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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비상경제본부 3차 회의…복지시설 유류비 지원 검토

파주시가 14일 제3차 비상경제본부 대책회의를 열고 현장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민생 안정을 위한 추가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시는 지난 8일 2차 회의 이후 대응반별로 현장 확인을 이어오며 주민 의견과 시설 운영상의 어려움을 다시 살폈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소기업 피해를 줄이기 위한 계약 관리와 예산 신속 집행, 읍면동 순회를 통해 접수한 주민 의견과 제안사항의 부서 검토, 농자재 수급 대응을 위한 농축협 합동점검, 파주로컬푸드 문산점 특별 할인 행사 추진 등이 논의됐다. 현장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복지시설의 유류비 부담도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차량 운행이 필수적인 시설들 사이에서 유가 상승에 따른 운영 부담이 커졌다는 의견이 잇따르자, 파주시는 국가의 차량 유류비 추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동 지역 어린이집과 노인·장애인 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를 상대로 시비를 활용한 한시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승용차 민간 5부제 운영에 따른 대중교통 이용 증가 가능성도 회의에서 함께 짚었다. 시는 버스와 철도 이용 상황을 상시 점검하면서 혼잡이나 불편이 커질 경우 보완 대책을 마련하는 방향으로 대응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생활 불편과 직결되는 종량제봉투 공급 상황도 별도로 확인했다. 파주시는 이날 오후 추가경정예산 확정 이후 생산량을 늘리고 있는 종량제봉투 제작 업체를 찾아 공급 기반을 점검했다. 하루 18만 매 이상 공급하는 일정을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시민 불편을 줄이겠다는 판단이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대응반별로 민생 현장을 계속 살피며 주민 불편을 줄이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현장에서 확인된 사안은 중앙정부와 경기도 협의까지 이어 지역경제 안정 대책으로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2026-04-15 11:17:3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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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아동·청소년 공공급식 지원에 211억 투입한다

김해시가 올해 211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아동·청소년 대상 공공급식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가장 큰 비중은 학교 급식비 지원이다. 관내 초·중·고 119개교 학생 6만 3000여 명을 대상으로 146억원을 투입하며 우수·친환경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21억 5000만원을 별도 지원한다. 김해시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지역 농산물을 학교에 직접 공급하고, 올해 300건 이상의 농산물 안전성 검사도 추진해 식재료 신뢰도를 높인다. 어린이 대상 지원도 다각도로 이뤄진다. 관내 어린이집 286개소의 어린이 7500명에게 7억 9000만원을 투입해 과일 간식을 제공하고, 초등돌봄교실 61개소 학생 3764명에게는 3억 1000만원을 지원한다. 어린이집·지역아동센터의 우수 농산물 구입비 4000만원과 어린이집·유치원·지역아동센터 33개소에 약 2000만원을 추가 지원해 먹거리 안전성을 확보한다. 취약계층 지원도 확대됐다. 생계급여 수급가구 가운데 임산부·영유아·아동이 있는 가구에 약 16억원 규모의 농식품바우처를 지급하며 올해부터는 청년 가구도 새롭게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바우처는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4인 가구 기준 월 10만원이 지원된다. 국내산 채소·과일·흰우유·육류 등 신선 농산물 구매에 쓸 수 있는 전용 카드 형태로, 로컬푸드 직매장과 농협 하나로마트 등 지정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지역 농산물 기반 공공급식 체계를 더 강화해 성장기 아이들이 건강한 먹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계층 간 먹거리 격차 해소를 위해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4-15 11:17:07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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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청년 월세 지원사업’ 계속 사업으로 전환 추진

경남도가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국토교통부 '청년 월세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던 사업을 올해부터 계속사업으로 전환한 것이 핵심이다. 지원 대상은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으로, 19세 이상 34세 이하면서 소득·재산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청년 본인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원가구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지원 내용은 월 최대 20만원씩 최대 24개월간 지급되며, 1인당 최대 48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월세 50만원 기준으로 매달 20만원을 지원받으면 실제 부담액은 30만원으로 줄어든다. 신청 기간은 3월 30일부터 5월 29일 오후 4시까지이며 '복지로' 온라인 접수 또는 관할 시·군청·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 모두 가능하다. 대리 신청은 방문 접수만 허용되며 임대차 계약서와 소득·재산 확인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주택 소유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정부 월세 지원사업 수혜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종우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청년들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수준의 주거비 지원이 이뤄지도록 제도를 꾸준히 보완해 사각지대 없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이번 사업이 청년층의 주거 안정과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청년 인구 유출 방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6-04-15 11:16:31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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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도시관리공단, 체류형 스포츠 경제 모델 성과 확대

기장군도시관리공단이 스포츠 인프라를 활용한 전지 훈련·대회 유치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가시적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2026년 동계 시즌 동안 총 137개 팀, 3260명의 전지 훈련 및 대회 참가자를 유치했으며 이를 통해 약 27억원 이상의 지역 경제 파급 효과를 창출했다. 주요 유치 실적으로는 리틀야구단 53개 팀이 참가한 '제1회 한국리틀야구연맹회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 42개 고교 축구팀이 출전한 '제57회 부산MBC 전국고교축구대회', 19개 팀 규모의 기장군수배 청소년야구대회, 12개 팀이 참가한 '명문고 야구열전' 등이 있다. 축구·야구 스토브리그 전지 훈련팀 유치도 병행했다. 이 밖에 KT 위즈 프로야구단이 전지 훈련 방문 기간 관내 청소년 야구단을 대상으로 티칭 클래스를 운영하고 야구공 2500개를 기증하는 재능 기부도 이뤄졌다. 공단은 관내 숙박시설 이용 시 체육시설 대관료를 감면하는 방식으로 선수단의 장기 체류를 유도하고, 소비가 숙박·음식업 등 지역 상권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강화하고 있다. 김윤재 기장군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체류형 스포츠 운영 모델이 이번 시즌 더 확대되며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며 "전지 훈련과 대회를 전략적으로 연계해 지역 상권과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15 11:16:08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