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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택배기사 폭행 장면 자세히 보니

택배기사 폭행 사건이 발생해 파장이 일고 있다. 18일 서울의 한 택배기사의 폭행 영상이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일파만파 퍼졌다. 영상에서는 택배기사가 지적장애를 앓고 있는 동료를 발로 차고 뺨을 때리는 등의 장면이 담겼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폭행 가해자와 피해자는 형제 사이"라며, "상습 폭행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해자인 동생은 "장애를 가진 모친, 형과 함께 살고 있다.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형이 알려주는 대로 일을 안 해서 순간 욱해서 폭력을 행사했다"고 전했다. '택배기사 폭행'의 자세한 내막이 드러나자, 대중들의 의견은 크게 엇갈리고 있다. 일부 대중들은 "동생이 잘했다는 건 아니지만. 그런 환경에 그렇게 되지 않을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란 생각도 든다. 처벌이 문제가 아니라 환경개선이 시급해 보인다" "폭력은 정당화할 수 없지만 진짜 가족에 지적장애인 없는 사람들은 또 겪어보지 않은 사람들은 절대 이해 못 한다. 데리고 다니는 거 진짜 쉽지 않은 일이다. 장애인들을 위해서라도 장애인 가족들을 위해서라도 복지가 체계적으로 만들어졌으면 좋겠다"며 안타까워 했다. 반면 "동영상만 봐도 알지 않나요? 단순 욱해서 때리는 것이 아니라 상습 폭행인데.. 담배 물고 때리는 거 보세요. 저건 한 두 번 때려서 나오는 게 아니에요. 장애를 가진 가족을 가진 사람들은 다 저렇게 폭력적인 사람이 아니다. 저건 단순 자기 합리화인 것 같다"등 가해자를 비난하는 반응도 있었다.

2018-10-19 12:44:55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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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시도교육청 "비리 유치원 실명 공개"… 집단 폐원·휴업에 엄정 대응

- 유치원 감사결과, 25일까지 전국 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키로 - 내년 상반기까지 '대형·고액 유치원' 중심 종합감사 - 유은혜 부총리 "폐원·집단휴업 유치원 묵과 않겠다" 감사 결과 비리가 드러난 사립유치원의 실명이 오는 25일까지 전국 시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교육당국은 사립유치원들이 폐원하거나 집단휴업 등을 강행할 경우 강경 대응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교육부는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주재로 전국 시·도 부교육감 회의를 열고 2013~2017년 유치원 감사결과를 전면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교육당국은 우선 사립유치원 비리가 벌어진데 대해 사과했다. 유 부총리는 이날 회의 모두 발언에서 "사립유치원 비리와 도덕적 해이가 심각해질 때까지 교육당국이 책임을 다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국민에게 송구하다"며 "그간 사립유치원에 매년 2조원 가까운 예산이 투입됐는데도 투명한 회계시스템을 도입하지 못했고 상시적인 감사체계를 구축하지 못한 점은 우리 교육당국이 깊게 성찰해야 할 지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청이 한 마음 한 뜻으로 국민의 눈높이에서 사립유치원 투명성 강화와 비리 근절을 위한 대책을 함께 수립하고 정책을 집행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비리 사립유치원 실명 공개는 비리 경중을 가리 옥석을 구분하기 위해서다. 규정 위반의 경중이나 시정여부와 상관없이 학부모들이 모든 유치원을 '비리 유치원'으로 오인하는 등의 혼란을 막겠다는 의도다. 공개되는 감사 결과는 유치원 실명이 포함되지만, 설립자와 원장 이름은 포함되지 않는다. 또 앞으로 진행되는 시도교육청의 유치원감사 결과도 모두 공개해 유치원 불신 해소와 비리 근절에 지속 대처하기로 했다. 현재 부산·울산·세종·충북·전남·경남 등 6개 교육청은 기관명을 포함한 감사결과를 공개하고 있지만 나머지 11개 교육청은 기관명을 제외한 감사결과만 공개하고 있다. 교육부는 또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른 유치원 종합감사를 상시로 시행하기로 했고, 내년 상반기까지 ▲ 시정조치사항 미이행 유치원 ▲ 비리 신고 유치원 ▲ 대규모 유치원 ▲ 고액 학부모 부담금을 수령하는 유치원을 대상으로 종합감사를 벌이기로 했다. 교육부와 각시도교육청은 또 19일부터 온라인 유치원 비리신고센터와 콜 센터(02-6222-6060)를 운영해 유치원 현장 학부모나 교사들이 비리 신고를 적극 나서도록 했다. 국민권익위가 내년 1월 14일까지 3개월간 진행하는 어린이집·유치원 등 영유아 보육·교육시설의 부패·공익침해행위 집중 신고기간 운영과 연계해 유치원에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유치원 비리신고센터 운영과 신규 비리신고 조사, 종합컨설팅 등 업무를 전담하는 시도별 전담팀을 설치하고, 교육부에는 '유치원 공공성 강화 태스크포스(TF)'를 꾸려 시도별 이행상황 점검과 제도개선·법령 정비 등도 추진한다. 사립유치원이 폐원하거나 집단 휴업할 땐 엄정 대처한다는 방침도 정했다. 유치원 폐원은 유아교육법에 따라 관할 교육지원청 인가를 받아야 한다. 또 유아의 학습권 보호를 위해 학기 중 폐원은 불가능하다. 인가 없이 폐원하면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사립유치원이 폐원 의사를 밝힐 경우에는 시도교육청이 유아교육법 관련 규정에 따라 폐원인가를 하되, 재원 유아가 인근 공·사립 유치원으로 배치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유치원 국가시스템 도입 등을 담은 사립유치원 종합대책을 교육청과 여당 등과 추가 협의를 거쳐 내주 발표할 예정이다.

2018-10-19 10:30:3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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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출판사, 영어·한국어 이중 언어 배우는 '헬로리딩 세게 명작 동화' 출시

금성출판사는 유초등 학생들이 영어와 한국어로 세계 명작을 읽을 수 있는 '헬로리딩(Hello! Reading) 세계 명작 동화' 전집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유초등 시기는 어휘수가 빠르게 증가하며 언어능력과 독서능력이 급속도로 발달하는 시기다. 이 시기에 영어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에게 100% 영어 환경을 강요하게 되면 자칫 영어에 거부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어 섬세한 지도가 필요하다. 금성출판사는 "53년 유초등 교육 노하우를 보유한 금성출판사가 영어, 한국어 이중 언어 교육이 가능한 헬로리딩 세계 명작 동화 전집을 선보인다"며 "영어 원서 학습이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해 영어와 한국어 이중 언어로 본문을 작성해 누구나 쉽게 영어에 친숙해지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전집은 잭과 콩나무, 이솝이야기, 빨간머리앤 등 학생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탄탄한 스토리 구성을 갖춘 스테디셀러 동화 60권으로 구성됐다. 모국어 도움을 받아 영어를 공부하는 '이중 언어 효과'를 유도해 인지력, 문제해결력, 사회성은 물론 한국어, 영어 능력까지 향상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금성출판사 방미향 이사는 "어휘력과 상상력이 성장하는 유초등 학생들을 위해 영어, 한국어로 세계 명작 동화를 읽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헬로리딩 세계 명작 동화'를 출시한다"면서 "보다 효과적인 이중 언어 학습을 위해 전국 푸르넷 공부방, 잉글리시버디 공부방에서 특강도 진행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2018-10-19 09:12:5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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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이모작' 직장인 절반 "현업과 다른 분야 자격증 원해"

'인생 이모작' 직장인 절반 "현업과 다른 분야 자격증 원해" 벼룩시장구인구직, 직장인 970명 설문조사 직장인 중 절반은 앞으로 자격증을 취득한다면 지금 하고 있는 일과 다른 분야 자격증을 취득할 생각인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미디어윌이 운영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이 직장인 97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 응답자 10명 중 9명은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다'(90.7%)고 답했고, 보유한 자격증 수는 '2~3개'라는 응답이 55%로 가장 많았다. 5개 이상이라고 답한 직장인도 9%나 됐다. 보유한 자격증 형태는 '국가자격증'(86.2%), '민간자격증'(11.4%), '국제자격증'(2.4%)의 순이었으며 분야별로 '사무직자격증'(33.6%)을 가장 많이 보유 하고 있었다. 이어 '기술자격증'(25.9%), '복지/상담/보육 자격증'(14.3%), 'IT자격증'(9.4%), '외국어자격증'(6.1%), '부동산/금융자격증'(6.1%) 등의 순이었다. 현재 가진 자격증을 취득한 이유는 '취업, 이직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65.2%)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하지만 '자신의 자격증이 취업을 하거나 이직 시 많은 도움이 됐다'는 답변은 43.6%에 그쳤고, '활용도가 거의 없다'는 응답도 30.5%에 달했다. 앞으로 추가 자격증을 취득할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직장인 82.7%가 '취득 계획이 있다'고 했다. 하지만 지금 하는 일과 연관있는 자격증을 취득할 것인지를 묻자 55.3%는 '전혀 다른 분야 자격증을 취득할 계획'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추가로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이유는 '경력 계발 및 자기 만족을 위해'(24.9%)란 답변이 가장 많아, 현재 가진 자격증을 취득할 때와 차이를 보였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20대, 30대의 경우 '경력 계발 및 자기 만족을 위해'라는 답변이 가장 높았던 반면 40대 이상은 '은퇴 후의 삶, 노후생활을 대비하기 위해'에 대한 답변 비율이 높았다. 앞으로 취득하고 싶은 자격증 분야는 '기술자격증'(22.2%)이 1위를 차지 했으며 '부동산/금융자격증'(17%), '복지/상담, 보육 자격증'(15.3%), '사무직자격증'(14.2%), '외국어자격증'(13.1%), 'IT자격증'(10.8%)등의 순이었다.

2018-10-19 09:06:4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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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pc방 살인 사건' 피의자, 심신미약 감형 가능성은?

이른바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의 피의자인 30대 남성이 평소 우울증 약을 복용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심신미약 감형 가능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백성문 변호사는 18일 JTBC 뉴스에 출연해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을 언급하며 "심신미약을 법률용어로 말하면 사물을 변별할 능력, 의사를 결정할 능력이 미약하는 경우를 말하는데 우울증 약을 복용했다는 이유로 심신미약을 인정받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 피의자의 우울증이 범행을 발현하는데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 입증이 되면 모르겠지만 CCTV를 봤을 때 심신미약 감형 가능성은 이번 사건에 한해 낮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앞서 서울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14일 오전 8시 10분께 강서구의 한 PC방에서 이용객 A 씨(29)가 아르바이트하던 B 씨(20)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 피의자는 자신의 자리의 음식물을 치워달라고 아르바이트생에게 말했고, 아르바이트생이 자리를 치웠지만 태도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시비가 붙었다. 이후 피의자는 게임에서 진 뒤 '돈을 못내겠다'며 '환불해달라'고 했다. 피해자인 아르바이트생은 '칼로 죽이겠다'는 협박을 받고 PC방 측은 경찰을 불렀고 경찰은 화해를 시켰다며 자리를 떠났다. 이후 피의자는 집에 가서 흉기를 들고와 아르바이트생을 무참히 살해했다. 백성문 변호사는 "명백한 계획 범죄다"라며 "흉기가 현장에 있는 것인지, 준비해 온 것인지로 계획적 범행에 대해 판단하는데 주변 흉기가 아니라 집에 가서 흉기를 들고 나왔기에 우발적 살인이라고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피해자가 30여차례 찔린 상황이라 부모에게 시신을 확인을 못 시켜줄 정도로 참혹한 상황이라 국민 청원 게시판에도 글이 올라왔다"고 덧붙였다.

2018-10-19 01:54:08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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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PC방 살인' 피해자 추모 물결 이어져..."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피해자에 대한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은 지난 14일 오전 서울시 강서구 한 PC방에서 한 손님이 21살의 아르바이트생을 흉기로 찔러 끔찍하게 살해한 사건이다. 가해자가 흉기를 휘두르는 사이 동생도 가담한 정황이 엿보이면서 경찰이 추가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18일 온라인에서는 고인의 명복을 비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아이디 sosk****를 사용하는 한 시민은 관련 기사에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고 애도했다. 아이디 crys****는 "범죄자의 인권이 더 중요한 나라, 한국. 한국은 아무리 잔인하게 살인을 해도 얼굴 다 가려주고, 범죄 피해자의 인권은 아랑 곳 하지 않는다. 형량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피해자 A씨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부모님에게 손 벌리지 않으려 아르바이트를 해왔다는 주변인들의 이야기와 사건이 발생한 날이 A씨의 PC방 아르바이트 마지막 날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안타까움이 더 커지고 있다. 한편 강서구 PC방 측은 16일 이 사건을 다룬 TV 프로그램에서 "손님이 (A씨 때문에) 불만을 제기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며 "사건 당일은 근무 마지막 날이었다. 심지어 주말 야간 아르바이트생이 없어서 대신 일해준 것"이라고 말했다.

2018-10-18 19:04:30 김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