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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연말까지 전통시장·소규모 음식점 주정차 단속 완화

서울 중구는 연말까지 전통시장과 소규모 음식점 주변에 대한 주정차 단속을 완화한다고 1일 밝혔다. 영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영업활동을 돕기 위해서다. 우선 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6차로 미만 도로변에 위치한 소규모 음식점 앞 단속을 자제한다. 마른내로, 수표로, 필동로, 청구로, 명보아트홀 사거리 등 소규모 음식점 밀집지역에 설치된 관내 고정형 CCTV 17대의 단속을 완화한다. 택배와 영세 점포 물품 운반에 이용되는 1.5t 이하 소형화물차는 관내 전 도로에서 30분까지 주정차를 허용한다. 단속이 완화되는 전통시장은 총 3곳이다. 중부시장(동호로) 삼융아크릴~건림상사 200m 구간과 방산시장(창경궁로) 대도조명~가보조명 200m 구간은 24시간 주차가 허용된다. 중앙시장(마장로) 성동공고주차장~은성종합주방 구간의 양측 각 620m 구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차할 수 있다. 단, 출·퇴근 시간대인 오전 7~9시, 오후 6~8시와 보도·횡단보도·어린이 보호구역 등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경우, 소화전이나 소방차전용통행로 등 소방시설 인근에 주차하는 경우에는 정상 단속한다. 구가 중점단속지역으로 관리 중인 명동·남산·동대문패션타운도 단속 완화 구역에서 제외된다. 앞서 서양호 중구청장은 지난 9월 전통시장 상인회장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주차단속 완화구역 설정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서 구청장은 "관내 소상공인들의 의견을 수렴해 추가로 단속을 완화할 곳이 있다면 반영하겠다"며 "주민 안전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양쪽을 모두 충족하는 단속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10-01 11:36:0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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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시간 긴 지원자가 짧은 지원자보다 유리"… 면접시간 평균 25.6분

- 잡코리아, 기업 면접관 304명 설문조사 - 질문 많이 하는 이유 1위 '채용을 위한 확인 차원' 입사 면접에서 질문을 많이 받으면 합격 가능성이 높아질까. 기업의 구직 면접관 절반 이상은 확신을 갖고 싶은 지원자에게 질문을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잡코리아가 직원 수 100명 이상 기업 304개사 면접관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면접 시간은 지원자 한 명 기준 평균 25.6분으로 집계됐다. 면접 시간별로 약 30분(34.9%)에서 20분(23.0%) 정도 진행하는 기업이 과반수 이상으로 가장 많았다. 특히 응답자의 38.5%는 '면접시간이 긴 지원자가 채용될 확률이 높다'고 답해 면접 시간이 길면 합격 가능성도 높아지는 것으로 파악됐다. 반면 '면접시간이 짧은 지원자가 합격할 확률이 높다'는 응답자는 9.9%로 상대적으로 적었다. 어떤 지원자에게 질문을 더 많이 하는지 물은 결과 '채용할 만 하나 조금 더 확인하고 싶은 지원자'란 응답이 61.8%로 가장 많았다. 이외에 '자기소개서에 쓰인 내용과 면접장에서 말하는 내용이 다른 지원자'(37.0%), '채용하면 좋겠다고 생각되는 지원자'(36.6%), '왜 지원했는지 입사동기가 모호한 지원자'(14.7%), '채용하고 싶지 않은 지원자'(10.9%) 순이었다. 한편 이번 설문 응답 기업들의 면접 단계는 실무면접을 거쳐 임원면접까지 2단계로 진행하는 기업이 46.4%로 가장 많았고, 1단계만 진행하는 기업도 37.2%였다. 신입사원 면접방식(복수응답)은 '일대일 개별면접'이 55.9%로 가장 많았고, 이어 '다수의 면접관과 지원자 한 명이 참여하는 다대일 면접'(43.1%),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 다수 참여하는 다대다 면접'(23.0%), '면접관 1명과 지원자 다수'(18.8%) 순이었다. 이밖에 최근 이슈화되는 블라인드 면접을 진행한다는 기업은 11.8%였고, PT면접(11.5%), 이색면접(3.6%), 토론면접(2.3%) 등을 도입한 기업들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2018-10-01 11:34:2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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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책잔치' 개최

서울시교육청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책잔치' 개최 10월 중 서울 시내 22개 도서관과 평생학습관에서 독서 관련 인문학강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소속 22개 도서관과 평생학습관에서 '온가족 책잔치'와 다양한 인문학강좌, 북아트 강좌, 캘리그라피 제작 등 각종 행사를 10월 중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각 기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독서 인증을 통한 독서인구 증가와 깊이 있고 다양한 인문학 강좌를 통해 지역주민의 독서 생활화와 평생학습 참여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도서관과 평생학습관의 연합행사로 정독도서관은 오는 6일 여섯번째 '온 가족 책 잔치'를 연다. '왁자지껄 책 소동'이란 주제로 정독도서관 야외 정원에서 열리며 △'강서 위드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도서관 음악회 △SF문화마당, 3D상상놀이터, 동네 마당 등 4차원 문화체험 △'북촌 탐닉' △'온 가족 도서관 탐방' 등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 깊이 있는 인문독서를 하고 싶다면 도서관별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는 인문학 강좌를 추천한다. △고전인문아카데미'상상력의 뿌리, 동양신화의 귀환'(강남도서관) △'접경인문학-Food Zone[푸드존]을 말한다'(고덕평생학습관) △'서양고전문학과 함께 묻고 답하다'(남산도서관) 등 인문학 중심의 독서 강좌가 운영된다. 자세한 행사 안내는 각 기관별 홈페이지나 서울시교육청 새소식란(www.se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8-10-01 11:17:1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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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미국 페르미 국립 가속기연구소와 협약 체결

- 국내 대학 최초로 'DUNE 프로젝트' 공동연구 및 참여 중앙대(총장 김창수)는 지난 9월 미국 시카고 페르미 윌슨홀(Fermilab Wilson Hall)에서 페르미 국립 가속기연구소(이하 페르미연구소, Fermilab: Fermi National Accelerator Laboratory)와 '국제 기초과학 연구개발 협력 사업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중앙대 김창수 총장, 김원용 산학협력단장, 김시연 물리학과 교수와 페르미연구소 나이젤 로키어(Nigel Lockyer) 소장, 뉴욕주립대 정창기 교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페르미연구소는 1967년 미국 에너지부(DOE: Department Of Energy)에서 설립한 연구소로 전 세계 과학자 및 엔지니어를 포함 1750여 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며, 50개국 이상의 국가와 협력하고 있다. 2015년부터 국제협업 과학 프로젝트인 'LBNF(Long-Baseline Neutrino Facility)/ DUNE(Deep Underround Neutrino Experiment) 실험'을 수행하고 있다. LBNF/DUNE 실험은 LBNF가 왜 중성미자에 동력을 주는지 설명해주는 실험이다. 우주에서 가장 풍부한 물질입자인 중성미자의 신비를 열어 향후 전 세계 과학 및 산업 발전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 에너지부가 주최하는 첫 대형 국제협업 과학실험으로 현재 32개국 1100여명의 과학자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앙대는 한국대학 최초로 DUNE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공식적으로 'Fermilab Collaboration Center' 및 'DUNE Korea Office' 명칭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오는 11월에는 협약을 기념해 '중앙대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 국제 심포지엄'도 개최할 예정이다. 김창수 총장은 "우리 대학이 한국을 대표해 페르미연구소와 공동연구 협약을 맺은 만큼 중앙대 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입자물리 연구에서도 최고의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18-10-01 10:52:5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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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6일 '세계불꽃축제'날 여의동로 양방향 도로 통제하고 지하철 운행 늘린다

서울시는 6일 '2018 서울세계불꽃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여의도 일대 교통을 통제하고 지하철 운행을 늘린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여의동로(마포대교 남단~63빌딩 앞) 양방향 도로가 통제된다. 올림픽대로·노들길 63빌딩 진입로도 교통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통제된다. 여의동로를 경유하는 23개 버스노선은 오후 1시~9시 30분까지 우회 운행한다. 통제구간에 위치한 여의도중학교, 여의나루역 등 4곳의 버스정류소는 폐쇄된다. 시는 대중교통 이용객이 몰릴 것에 대비해 오후 4시부터 오후 11시 30분 사이에 지하철 5·9호선 운행횟수를 92회 늘린다. 유사시 투입할 수 있도록 여분의 10편성도 비상 대기 시킨다. 버스는 행사 시작 1시간 전과 종료 시간에 집중 배차한다. 행사 당일 여의도역과 여의나루역 등 행사장 주변 13개 역에는 평소보다 5배 많은 237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한다. 관람객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여의나루역(5호선)은 혼잡도에 따라 무정차 통과하거나 출입구를 폐쇄할 수도 있다. 무정차 통과가 결정되면 안내방송과 현장요원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시민들은 여의나루역 대신 여의도역(5·9호선), 마포역(5호선), 샛강역(9호선) 등을 이용하면 된다. 교통카드 임시 매표소가 설치되고, 편의점 특별판매도 시행된다. 역사 외부에는 임시 화장실이 추가로 설치된다. 시 관계자는 "가급적이면 행사 당일 오후 3시~오후 7시, 오후 8시~오후 10시를 피해 이동하고, 1회용 교통카드를 이용하는 승객은 귀가용 카드를 미리 구입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시는 행사장 인근 도로변 불법 주·정차도 집중 단속한다. 아울러 불꽃을 조망할 수 있는 이촌 지역, 노량진, 여의도 인근 교량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행사 주최 측 인력은 주변 도로에 배치돼 시민들이 지하철 환풍구 위에서 불꽃놀이를 관람하지 못하도록 하고, 인근 버스정류소에서 버스 우회 노선을 안내할 예정이다. 통제구간과 임시 변경되는 대중교통 정보는 서울교통정보센터 토피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고홍석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세계불꽃 축제는 서울을 대표하는 대규모 축제인 만큼 많은 인파가 몰려 안전사고 우려가 있다"며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편리하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10-01 10:49:2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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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 아이세움 '아이세움 유튜브스타 영상 공모전' 개최

- 11월4일까지 응모, 수상자 아이세움 브랜드 모델·크리에이터 데뷔 기회 제공 교육출판기업 (주)미래엔의 아동출판 전문 브랜드 미래엔 아이세움은 유아·아동을 위한 개성있고 창의적인 양질의 콘텐츠를 발굴하고자 '아이세움 유튜브스타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공모 영상은 아이세움에서 출간된 유아동 도서나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를 소재로, 후기나 광고, 드라마, 공익캠페인 등 주제와 형식은 자유다. 분량은 30초 이상 10분 이내로 제작하면 된다. 지원자는 개인 또는 3인 이내 팀 단위로 영상을 제작해야 하고, 오는 11월 4일까지 영상 원본을 참가신청서와 함께 대회 이메일로 접수하면 응모할 수 있다. 심사 결과에 따라 대상 1팀에 상금 100만원 등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장려상 40팀 등 총 46팀을 선정해 상금 또는 문화상품권을 부상으로 시상할 계획이다. 특히 우수 공모작에 대해서는 아이세움 브랜드 모델이나 아이세움 크리에이터로 데뷔할 수 있는 기회도 준다. 수상자는 11월 중 미래엔 아이세움 카페를 통해 발표된다. 백주현 미래엔 출판사업 실장은 "컴퓨터와 모바일 등 멀티미디어에 익숙한 요즘 어린이들과 보다 많은 소통 접점을 창출하기 위해 유튜브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며 "미래엔 아이세움은 어린이들의 잠재력과 창의력을 극대화하는 양질의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세움은 미래엔의 아동출판 브랜드로, 과학과 문학 등 다양한 분야 동화, 그림책, 학습만화를 기획 출판하고 있다. 대표적인 학습만화 시리즈로 '보물찾기', '살아남기', '내일은 실험왕', '브리태니커 만화백과' 시리즈 등이 있고, 미국과 일본, 중국, 대만, 유럽 등 해외 시장에서도 좋은 성과를 보이며 출판 한류를 이끌고 있다.

2018-10-01 10:47:2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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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메릴랜드주립대 벤치마킹 'KU-GRID' 설립… "바이오창업 지원"

건국대, 메릴랜드주립대 벤치마킹 'KU-GRID' 설립… "바이오창업 지원" 건국대학교는 미국 메릴랜드주립대가 운영하는 의생명·의과학 벤처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그리드 시스템(GRID system)'을 도입, 학생들의 바이오 창업과 교수 연구 실용화를 지원하는 'KU-GRID'(건국대 융합의과학혁신지원센터)를 설립했다고 1일 밝혔다. 메릴랜드주립대의 그리드 시스템은 지난 2005년부터 볼티모어 캠퍼스에 바이오파크를 조성하고 바이오 벤처기업들을 입주시켜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건국대는 메릴랜드주립대와 협약을 체결, 그리드 시스템을 건국대 서울캠퍼스내 의학과 수의학분야에 특화된 건국대 '바이오 클러스터'에 도입해 의생명 분야 연구 기술실용화와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KU-GRID는 의학전문대학원과 일반대학원의 다양한 창업동아리와 교수진 등이 참여해 바이오 클러스터에 갖춰진 각종 실험 인프라를 기반으로 바이오 창업 활동에 나선다. 또 민간VC, 바이오협회, 제약협회 등 다양한 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실용화 중개연구와 창업교육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지난 28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 의생명과학연구원에서 열린 현판식에는 메릴랜드주립대 제이 펄먼(Jay Perman) 총장을 비롯한 메릴랜드대학 관계자와 허탁 교학부총장, 조용범 대외부총장, 한설희 의료원장,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수진과 학생 30여명이 참석했다. 한설희 의료원장은 현판식에서 "메릴랜드주립대의 그리드 시스템과 건국대의 우수한 의료시스템이 결합한다면 강력한 바이오 창업 시너지가 구축될 것"이라며 "건국대가 의료산업과 바이오 스타트업 허브로 성장하고 한국 바이오산업을 이끌 창업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2018-10-01 10:17:0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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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생활임금 1만원 시대 열다

서울시가 생활임금 1만원 시대를 열었다. 서울시는 2019년 생활임금을 시급 1만148원으로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정부가 고시한 내년도 법정 최저임금 8350원보다 1798원, 서울시 생활임금 9211원보다 937원(10.2%) 많다. 생활임금 1만148원을 1인 노동자 법정 월 근로시간인 209시간으로 적용하면 월급은 212만932원이다. 시는 그동안의 생활임금과 최저임금 상승률, 도시 근로자 3인가구 가계지출, 각종 통계값 추이 등을 감안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적용 대상은 공무원 보수체계를 적용받지 않는 서울시, 서울시 투자출연기관(21개) 소속 직접고용 노동자, 서울시 투자기관 자회사(3개) 소속 근로자, 민간위탁노동자, 뉴딜일자리 참여자 등 총 1만여명이다. 이번 생활임금은 시와 서울연구원이 개발해 사용 중인 '서울형 3인가구 가계지출모델'의 기본구조하에, 빈곤기준선을 3인 가구 가계지출 중위값의 58%로 상향 적용했다. 주거비 기준은 3인 가구 최저주거기준인 적정주거기준 43㎡를 유지하고, 사교육비 반영비율은 종전 수준인 50%를 반영했다. 서울시의 '서울형 생활임금 적용대상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생활임금제도 도입 이후 소득은 최저임금보다 월 20여만원 증가했다. 증가 소득의 50%가 순소비지출로 이어져 생활임금이 저임금 노동자의 빈곤해소와 유효수요창출의 선순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시는 설명했다. 제도 시행 이후 인식변화를 보면, 생활임금은 개인과 조직의 인식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준 것으로 조사됐다. 생활임금에 따른 소득증대 이후 업무태도 개선(70%), 업무노력도 개선(67.5%), 업무효율성 개선(66.3%) 등 개인의 업무 인식이 나아졌다. 시민친절 인식 향상(63.6%), 애사심 향상(56.2%), 회사이미지 향상(54.1%) 등 공공서비스 개선 효과도 있었다. 해당 조사는 한국노동사회연구소가 생활임금 대상자 1만여명 중 431명을 표본으로 376명의 응답을 분석한 결과로 오차율은 95%, 신뢰 수준은 ±4.96%이다. 강병호 일자리노동정책관은 "서울시가 2015년부터 생활임금제를 시작한 이후 1만원 시대를 열게 된 점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는 노동존중 정책 의지가 담긴 상징적 금액으로써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서울시의 생활임금제를 통해 실질적인 인간다운 생활이 가능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10-01 10:07:34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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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0월 1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올해 도입 10년을 맞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이 '교육을 통한 법조인 양성'이라는 제도 도입 취지에 반해 변호사 시험 합격률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어 변호사 시험 합격률 확대 등의 대안이 요구되고 있다. ▲서울시는 영세 소상공인을 위한 '긴급자영업자금' 150억원을 추경으로 확보해 지원 금액을 기존 600억원에서 750억원으로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이재갑 신임 장관의 지시에 따라 최저임금 인상의 고용시장 영향에 대한 실태조사에 착수했다. 산업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들이 블록체인을 접목한 독자적인 클라우드 시스템을 개발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휘발유·경유 가격이 13주 연속 오르며 또 한번 연중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내년 3월 5세대(5G) 이동통신 상용화를 앞두고 장비 선정 등 세부적인 사안부터 정책 이슈까지 해외 정보기술(IT) 기업에 대한 기업·정부의 결단이 촉구되고 있다. ▲AJ렌터카의 지분을 인수한 SK네트웍스가 렌터카 사업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는 기대감과 함께 2~3년 후 지역매장과 단기렌탈 등을 포함한 전 영역을 통합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이 자동차분야 연구개발(R&D) 투자, 첨단기술 실증, 전문인력 육성 등에서 우리나라를 추월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금융·마켓·부동산 ▲저축은행 대출금리가 서서히 오르고 있다. 특히 가계대출 금리가 눈에 띄게 상승하고 있어 1금융권에서 대출받기 어려워 저축은행을 찾은 취약차주(채무자)의 상환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독립리서치 리서치알음 최성환 수석연구원은 해상용 위성통신 시스템의 세대교체가 가속화됨에 따라 고성능 안테나 시장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인텔리안테크'에 주목해야 한다고 추천했다. ▲경기도 안양시 일대 집값이 연일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서울의 주택 가격이 치솟으며 인접 지역까지 동반 상승한 영향이다. 이들 지역의 일부 아파트는 한 달에 1억원 넘게 오르는 등 서울 못지않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유통·라이프 ▲신세계몰이 이탈리아 럭셔리 남성복 브랜드 '에르메네질도 제냐'를 품고 럭셔리 전문관을 강화한다. ▲호텔업계가 오는 10월 6일 '2018 서울 세계 불꽃축제'를 앞두고 다양한 패키지 상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2018-10-01 06:00:0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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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지진 쓰나미, 엄청난 재난 상황...한국인 1명 실종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에 규모 7.5의 지진과 쓰나미가 발생해 엄청난 재난 상황에 빠졌다. 지난달 30일 여러 외신들은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 북부에서 발생한 규모 7.5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현재까지 집계된 832명보다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지진 쓰나미는 호텔과 빌딩 등을 붕괴시켰고 미처 대피하지 못한 피해자들이 잔해 더미에 갇힌 채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은 술라웨시섬을 강타한 강진과 쓰나미로 인한 사망자 수가 832명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수십명의 실종자와 540명에 달하는 부상자도 발생했다. 팔루 지역에 있는 8층짜리 호텔 건물이 강진으로 붕괴돼 최소 50명이 잔해더미에 갇혀 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팔루 지역에서는 중장비와 인력 부족으로 구조 작업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지진 당시 인도네시아 측은 71명의 외국인들이 팔루 지역에 있다고 밝혔다. 이들 중 대부분은 자카르타로 안전히 대피했지만 프랑스인 3명과 말레이시아인 1명, 한국인 1명 등 최소 5명의 외국인은 행방불명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외교부는 이날 인도네시아 여행 자제를 권고했다. 강진 이후에도 규모 4.0 이상의 여진이 계속되고 있는데다 현지 치안을 장담할 수 없기 때문이다.

2018-10-01 04:10:59 김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