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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여성 100명 MICE·공연기획 전문가로 육성한다

서울시는 청년여성(만 18~39세) 100명을 MICE 전문가, 스마트 콘텐츠 크리에이터, 회계 전문가, 공연기획자로 양성해 취업까지 연계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청년여성에게 직업교육부터 기업실습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취업교육은 4개의 전문교육기관에서 6~9월 총 200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으로는 ▲송파 영 MICE 아카데이 과정(25명) ▲스마트 콘텐츠 크리에이터 과정(25명) ▲클라우드 기반 구글독스 활용·ERP 회계 전문가 양성 과정(35명) ▲공연기획자 양성 과정(20명)이 있다. 교육과정 수료자에게는 과정별 컨설팅 프로그램을 제공해 실질적인 취업연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3개월간의 기업실습을 진행해 교육수료자의 50% 이상이 지속적인 일자리를 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서울시 거주 청년여성이다. 참여 희망자는 해당 교육기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한부모가족과 같은 취업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할 방침이다. 윤희천 서울시 여성정책담당관은 "청년여성이 강점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직종의 직업교육, 기업인턴실습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해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하고자 한다"며 "직업훈련, 취업컨설팅, 채용까지 책임지는 서울시 여성 인력개발기관 사업모델로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06-13 13:34:59 김현정 기자
인천재능대 학생·교수가 만든 웹드라마 '꿈꾸는 하루' 주목

- 사진영상미디어과, 뷰티케어과 등 참여… '실무교육 특징 살렸다' 평가 - 이기우 총장 까메오 출연, 20일 제작발표회 전문대학 교수와 학생들이 각 학과 실용교육 특징을 활용해 제작한 웹드라마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웹 드라마는 올해 34개국이 참가하는 국제영화제에도 초청돼 기대를 모은다.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는 오는 20일 교내에서 웹드라마 '꿈꾸는 하루 A day.dream.'(각본 이미정, 연출 서석돌) 제작발표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꿈꾸는 하루'는 인천재능대 사진영상미디어과 교수가 연출을 맡았고 윤다은, 김주하, 이연우, 김재환, 최민정, 유제이 등 재학생들이 배우로 출연했다. 또 뷰티케어과 학생들은 배우들의 메이크업을, 사진영상미디어과 학생들은 촬영 지원을 하는 등 산업현장 직무중심교육을 구현하는 대학의 특장점을 최대한 활용했다는 평가다. 촬영을 위해 교수와 학생들은 한 달이 넘는 기간 동안 일주일에 3~4일씩 연기 레슨을 받았다. 드라마는 여자친구로부터 이별 통보를 받은 고3 현빈이 누군가 놓고 간 편지꾸러미를 우연히 발견하면서 친구들과 함께 하루 동안의 여행을 하는 내용이다. 이기우 인천재능대 총장이 까메오로 출연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가 담겼다. 제작 발표회에서는 드라마 상영뿐 아니라, 감독과 배우들과의 질의응답 시간 등이 진행된다. 한편 '꿈꾸는 하루'는 올해 8월 열리는 '서울 웹페스트 영화제' 본선 참가작으로도 선정돼 기대를 모은다. 올해 4회를 맞는 이 영화제는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한국에서 매년 열리는 웹 영화·드라마 국제 영화제다. 올해는 34개국이 참가해 190편이 상영된다. 이 중 순수 국내작품은 40편이다.

2018-06-13 13:22:5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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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사회복지관 25곳 안전시설 보강··· 3억 투입

서울시는 사회복지관의 안전 강화를 위해 종합사회복지관 25곳에 총 3억2827만원의 긴급 보강비를 투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종합사회복지관은 어르신·장애인·어린이 등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해 화재가 발생하면 사상 위험이 높은 장소다. 이에 시는 사회복지관 96곳을 대상으로 긴급 기능보강사업 신청을 받아 타당성 검토를 통해 25곳의 총 29개 사업에 대한 예산지원을 결정했다. 우선 시는 동대문구 장안사회복지관의 노후 방화문을 교체한다. 신길사회복지관에는 화재감지기, 영등포복지관에는 화재 발생 시 무선으로 열 수 있는 '비상문 무선 자동개폐장치'를 설치한다. 전력 공급 시설도 보강한다. 전력 소비가 급증하는 여름철을 대비해 수서사회복지관에 전기증설 공사를 실시한다. 풍납복지관 케이블과 수서명화사회복지관 차단기를 교체해 누선·합선에 의한 화재를 막는다. 아울러 시는 도시가스 시설공사, 외벽 보수 공사 등 복지관 외부 사고 가능성을 줄이는 보강 사업도 진행한다. 배형우 서울시 복지정책과장은 "긴급 기능보강사업으로 시민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연중 지속적인 긴급 기능보강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18-06-13 11:58:34 김현정 기자
서울시, 올 상반기 181만대 자동차세 2천억원 고지

[b]오는 16일부터 7월 2일까지 납부가능 외국인 납세자 위한 다국어 납부안내 인터넷, 스마트폰, 전용계좌 등 납부 방법 다양[/b] 서울시가 시 등록 차량 181만대를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2000여억원 규모의 자동차세를 납세자들에게 우편으로 고지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자동차세는 현재 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된다. 올 상반기 자동차세는 2044억원 규모로, 납부기간은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하지만, 올해는 6월 30일이 토요일인 관계로 다음달 7월 2일까지 자동차세 납부가 가능하다. 만일, 납부기한을 넘기게 되면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이번 자동차세는 지난 1월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의 사용기간에 대한 세금이다. 중간에 자동차를 신규 등록했거나 이전 등록한 경우 소유한 기간만큼만 납부하게 된다. 지난 1월과 3월 자동차세를 미리 선납한 경우에는 6월 자동차세가 과세되지 않는다. 서울시는 외국인 납세자들을 위해 자동차세 고지서에 외국어 안내문을 동봉해서 우편 발송했다. 납부 대상 서울 거주 외국인은 약 2만2000여명이며, 영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독일어. 몽골어로 제작된 안내문이 각각 송달됐다. 자동차세 납부는 서울시 ETAX 시스템, 서울시 스마트폰 납부(STAX), 전용계좌, 은행 현금인출기(CD/ATM) 등을 통해 가능하다. 인터넷, 스마트폰을 활용하기 어려운 노인층 등 정보화 사각지대에 있는 납세자들은 ARS를 이용해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다.

2018-06-13 11:37:56 오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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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주명 후보 지지 찬조연설하던 학부모, 폭행 당해

송주명 경기도교육감 후보 학부모 지지자가 찬조연설 도중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3일 경기 시흥경찰서와 송 후보 캠프에 따르면, 전날 저녁 7시 20분께 시흥시 배곧신도시 롯데마트 인근에서 학부모 이 모(45) 씨가 유세차량에서 찬조연설을 마치고 내려온 직후 50대 중후반 남성으로부터 욕설과 함께 폭행을 당했다. 가해 남성은 현장에서 체포돼 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이 씨의 연설 내용은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을 비판하고 송 후보를 선택해 줄 것을 호소하는 것이었다고 송 후보 측은 전했다. 현장에 있던 선거운동원들에 따르면, 이 남성은 이 씨가 찬조연설을 하는 내내 욕설과 야유를 보내고 주먹질을 하는 시늉을 하다가 이씨가 차량에서 내리자마자 달려들어 발로 허벅지 등을 가격했다. 이 씨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옥구지구대 소속 순찰차에서 심한 복통을 호소해 시화병원 응급실에서 치료 중이다. 송 후보는 사고 소식을 듣고 이날 저녁 예정된 수원역 유세와 사당역 도민 퇴근인사 등의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병원을 찾아 이 씨를 위로했다. 송 후보는 "자신의 뜻과 다르다는 이유로 폭행을 가하는 행위는 이제 사라져야 한다"며 "특히 선거운동에서 여성에 대한 폭행은 재발방지책이 시급히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2018-06-13 10:39:2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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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정상회담]세계의 시선 쏠린 싱가포르..2500명 취재진 생중계

[b]철통 경비 속에도 회담 성사 환영·낙관 전망 현지인, 관광객, 한국교민들 흥분·환호성 김정은 '평생 친구' 데니스 로드먼 인터뷰 중 눈물 짓기도[/b] '세기의 만남'이 성사된 싱가포르 센토사섬에 세계인의 시선이 쏠렸다. 도널드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역사상 첫 만남이 이뤄진 12일 10시(한국시간)센토사섬 카펠라 호텔 주변에는 취재진들과 이를 지켜보는 시민들로 붐볐다. 이에 앞서 양 정상이 묵고 있는 본섬의 샹그릴라 호텔과 세인트레지스 호텔 인근에도 이른 아침부터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을 태운 자동차 행렬을 보기 위해서였다. 이날 오전 8시 13분과 30분께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차례로 카펠라 호텔에 당도했을 때는 영어, 아랍어, 중국어, 일본어 등으로 여러나라 매체들이 역사적 순간을 생중계하며 취재열기를 자아냈다. 이번 회담을 위해 전세계에서 모여든 취재진 등 관계자들은 2500여명으로 전해진다. 카펠라호텔 입구에는 레드카펫이 깔렸고, 인공기와 성조기가 6개씩 연달아 총 12개가 게양됐다. 이 배치는 '6월 12일'을 상징하는 차원으로 알려졌다. 철통같은 경비로 싱가포르 거리는 다소 삼엄해졌지만, 현지인들은 평소처럼 일하며 생활하면서도 이번 회담이 세계평화에 이바지할 좋은 기회로 작용하기를 바랐다. 전날인 11일 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비비안 발라크리쉬난 싱가포르 외무장관과 옹예궁 싱가포르 교육부 장관 겸 국방부 선임장관과 함께 마리나베이샌즈 지역을 들러 산책한 소식이 알려지자, 이번 회담이 긍정적인 결과를 이룰 것이란 전망과 기대도 높아졌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은퇴자인 우(71)씨는 "싱가포르가 현재 집중적으로 전세계 미디어에 주목을 받고 있는 것에는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다"며 "다만 이번 회담을 싱가포르가 치를 수 있게 돼 참 대단하고 멋지다 "고 말했다. 싱가포르에 관광객으로 온 호주인인 데니스씨는 "이번 정상회담이 아주 의미심장한 사건이 될 듯하다. 북한과 미국에 좋은 결과가 도출되기를 바라며 그래야만 우리 모두에게 좋은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12일 BBC는 싱가포르의 택시기사들과 인터뷰한 동영상을 소개하며, 현지인들이 이번 회담에 갖는 생각들을 보도했다. 택시기사들은 "전쟁 대신 평화를 의제로 삼아 매우 기쁘다", "이번 회담이 더 나은 상황을 만들것 같다. 싱가포르에게도 행운이다", "이번 회담으로 북한 경제가 나아질 것이며, 이는 우리 모두에게 좋을 것 같다. 북한에서 사업을 벌일 수도 있을 것", "한국인들에게 좋은 일이 돼서 기쁘다" 등 이번 회담에 대해 낙관적으로 이야기했다. 싱가포르에 거주하는 한국 교민들도 며칠 전부터 이날을 손꼽아 기다리며, 회담 당일 탄종파가(Tanjong Pagar)에 위치한 한인회관으로 모여 양 정상의 만남을 TV로 시청했다. 노종현 한인회장 등 몇몇 인사들은 'Make Korea One again (남북을 다시 하나로)'라는 문구가 적힌 티셔츠를 맞춰 입었다. 양 정상이 처음으로 만나 악수하며 웃는 장면에선 모두들 크게 환호성을 질렀다. CNN은 이날 김 위원장의 '평생 친구'로 알려진 전 미국 프로농구선수 데니스 로드먼과 나눈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로드먼은 지난 11일 밤 싱가포르에 도착했으며, 양 정상이 첫 대면하는 장면을 TV로 시청 후 인터뷰에 응했다.인터뷰에서 로드먼은 김 위원장과 쌓은 우정에 대해, 그리고 과거 북한 방문 후 미국에 돌아와 살해위협을 받았던 경험에 대해 이야기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그는 서양에서 북한을 방문한 몇 안되는 인물로, 가장 최근에 북을 방문한 때는 1년 전이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이 과거에 진행한 리얼리티쇼 어프렌티스에 수차례 출연하기도 해 두 정상과 모두 인연이 깊은 인물이다.

2018-06-12 19:22:51 오진희 기자
외신들,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 대대적 보도

12일 하루종일 세계 언론들은 북미정상회담을 대대적으로 보도하기에 바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만난 이번 회담이 '역사에 새로운 장을 썼다'는 평이 압도적이다.이날 양 정상이 사인한 합의문에는 비핵화·체제안전보장·관계정상화 등의 포괄적인 내용이 담겼다. 이날 미국 워싱턴포스트지와 영국의 로이터통신은 이번 회담에 대해 모두 "역사적인(Historic)"이라는 표현을 썼다. 중동 알자지라 방송, NHK 등 일본 방송사들도 싱가포르로 취재진을 보내 이날 두 정상의 움직임을 주시하며 기사를 쏟아냈다. 싱가포르의 스트레이츠타임즈와 채널뉴스아시아도 대대적으로 이번 회담을 실시간 보도하며, 현지상황을 꼼꼼히 전했다. 이날 스트레이츠타임즈에 미국 경제학자인 타일러 코웬의 기고가 실리기도 했다. "트럼프와 김정은은 싱가포르로 부터 많이 배울 것"이라는 제목의 이 기고에서 그는 유능하고 대접받는 공무원, 정부의 질높은 서비스와 민간시장에의 투자, 대중의 의견에 보다 책임감있는 정부의 태도 등을 거론하며, 양 정상이 싱가포르 정치와 경제의 성공적인 부분에 주목해주기를 바랐다. 블룸버그 통신은 이번 회담으로 평화로 가는 길에 긍정적인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보도하며, "이번 회담 결과는 국제 사회의 가장 큰 안보 위협인 북핵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 낱낱이 분석될 것"이라며 "70년간 이어진 한국전쟁을 끝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번 회담으로 예상되는 북한의 경제개방에 대해 "양날의 검"이라 표현하며, 중국과 한국이 북한의 경제적 잠재력을 기대하며 대북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전망하며 이것이 북한에 위험요인이 될 수도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2018-06-12 19:18:59 오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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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학기 국가장학금 1차 신청, 6월 15일 마감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안양옥)은 지난 5월 17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2018년 2학기 국가장학금 1차 신청·접수를 오는 15일 마감한다고 12일 밝혔다. 신·편입생, 재입학생, 복학생 등을 대상으로 하는 2차 신청은 8월 중 신청할 수 있다. 국가장학금 신청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www.kosaf.go.kr)에서 24시간 가능하고 마감일인 15일에는 18시까지 신청해야 한다. 1차 신청을 하면 2학기 등록금 고지서에 국가장학금이 우선 감면되므로 목돈 마련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재학생은 원칙적으로 1차 신청 기간에만 신청 가능하고 2차 신청은 제한된다. 특히 재학기간 동안 2차 기간 신청에 따른 구제 신청 활용으로 국가장학금을 지원 받은 경우가 있다면 이번에는 반드시 1차 기간에 신청해야 한다. 구제 신청은 재학기간 내 1회에 한해 인정되기 때문이다. 한편 이번 2학기부터는 신청자 편의성을 제고하고 학자금지원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그동안 매학기 실시해 불편을 줬던 소득·재산 조사를 연 1회만 하는 것으로 개선했다. 이에 따라 지난 1학기 신청자 중 소득·재산·가구원·학적 등 변동이 없으면 신청시 '1학기 소득인정액 계속 사용신청'을 선택하면 된다. 2학기 소득인정액 재조사를 신청한 경우 소득과 재산 조사를 위한 서류 제출과 가구원 정보 제공 동의(공인인증서 사용)는 오는 19일 18시까지 완료해야 한다. 신청자가 미혼인 경우 부모가, 기혼은 배우자 정보제공 동의가 필요하다. 다만 가구원이 해외체류나 고령 등의 사유로 공인인증서 활용이 어려운 경우, 각 지역 현장지원센터를 방문해 동의하는 방법도 있다. 신청 시 입력한 학생 정보와 가구원 정보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전산정보와 대법원 가족관계등록 전산정보와 일치하지 않으면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하므로, 신청 1~2일 후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서류 제출 제외 대상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국가장학금은 등록금 부담 완화를 위해 경제적 여건에 따라 차등 지원하는 장학금이지만, 일정한 성적요건과 이수학점(학기당 12학점 이상)이 기본 요건이다. 2학기 국가장학금부터는 기초·차상위 계층 학생 성적 부담 완화를 위해 기준 학점을 B학점에서 C학점으로 완화했다. 기타 국가장학금 지원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이나 전화상담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국 현장지원센터를 방문하면 일대일 맞춤형 대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2018-06-12 16:17:4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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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바른, 공익법인과 '바른 디지털문화' 정착 나서

법무법인 바른이 지난 11일 공익사단법인 정과 강남구 바른빌딩에서 '디지털 4차산업혁명 시대의 교육과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디지털대학교와 KT 등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디지털 빈부격차 해소와 올바른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바른 관계자는 "심포지엄을 통해 디지털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교육과 IT 기기 발달에 따른 청소년의 인터넷 과몰입 현상을 살펴보고, 이에 대한 예방과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첫 걸음을 내디뎠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여성가족부와 통계청이 지난 4월 발표한 '2018 청소년 통계'를 보면, 스마트폰 과의존을 경험한 청소년 비율이 지난해 30.3%에 달했다"며 "10대 청소년들의 인터넷 이용 시간은 일주일 평균 16시간 54분으로 지난 5년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효과적인 대안이 필요한 실정"이라고 강조했다. 행사에서는 홍필기 서울디지털대 경영학과 교수와 윤혜미 충북대 아동복지학과 교수가 각각 '디지털 4차 산업혁명과 교육혁신'과 '청소년 스마트 미디어 과몰입의 예방과 치유'를 주제로 발제했다. 이어 김희수 KT 경영연구소장, 나황영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 이재포 협동조합 소요 이사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토론을 진행했다. 공익사단법인 정은 사회적 취약계층의 경제적 지원과 법률구조를 통해 바른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법무법인 바른이 지난해 10월 출범시켰다. 공익사단법인 정은 ▲디지털 소외계층, 사회적 의인, 여성·청소년·장애인, 이주·난민 외국인 등 소외 계층을 위한 법률구조사업 ▲법원의 후견감독 관련 성년후견인 활동 ▲공익입법 지원 ▲탈북민 지원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사업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용균 공익사단법인 정 이사장은 "디지털 교육의 현실과 청소년의 스마트 미디어에 대한 과몰입 현상에 관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입법 추진 등의 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공익사단법인 정은 바르고 건강한 사회 건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며 법률 종사자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2018-06-12 15:37:09 이범종 기자
유두석 장성군수후보 측, "원본에 사건 조작의도 담겨"

‘사실대로 진술해 달라’ 요청 등 핵심내용 모두 빠져 유두석 장성군수 후보 선대본부는 12일 윤시석 후보 측이 제기한 녹취록이 심하게 왜곡 편집됐다고 주장하고 흑색선전 중지를 촉구했다. 이에앞서 윤시석 민주당 장성군수 후보 측은 11일 유 후보 측이 신고자를 회유한 사실이 담긴 녹취록을 공개했다. 녹취록에는 유 후보의 친형이 신고자에게 ‘돈을 받지 않았다고 주장해 달라’는 특정부분의 내용이 담겨 있다. 이에 대해 장성군 유두석 후보 선대본부는 “금품제공을 암시하는 녹취록이 나돌고 있는데¸ ‘이 자리는 무슨 근거와 의도로 금품 수수를 폭로하는 지를 따지러 간 자리였다’며 제보자와 면담내용에 ‘사실대로 솔직히 진술해달라’는 대화의 핵심내용이 빠진 데다 녹취록 원본에는 ‘사건을 꾸미겠다’는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보아 사건 자체가 치밀하고 의도적으로 조작됐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유 후보 측은 12일 당시 대화내용 중 일부를 공개하고 선거가 끝나면 당시 면담내용 전체와 이후 5천만 원 요구 내용까지 모든 녹취자료를 사법기관에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유 후보 측이 이날 공개한 대화록에는 유 후보 측 면담자가 사실대로 진술해달라는 내용과 제보자가 최초 선관위조사를 안 받고 나온 이유가 “그래야 뭔 일을 안 만들어 버린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어 윤시석 후보측이 공개한 회유 내용과는 전혀 다른 데다 사건 공모의 의혹을 말하는 대화내용을 담고 있다. 유 후보 측은 또 “당시 친형이 신고자를 만난 이유는 있는 사실 그대로 진술해달라”는 항의성 방문이었다면서 윤 후보 측이 입수해 제공한 녹취록은 그런 내용이 모두 빠져있다고 왜곡 부분을 밝혔다. 유 후보 측은 “금품제공설과 관련해 너무나 사실과 다른 내용들이 교묘하게 왜곡되어 유권자들에게 무차별 유포되고 있다”면서 “투표 하루 전까지 폭로전만 일삼는 선거가 되어 너무 안타깝다”며 유권자들이 진실한 공약을 보고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2018-06-12 14:32:45 봉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