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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마포문화비축기지에서 무료 전시·공연 즐기자

이번 주말, 어른과 아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나들이 장소인 문화비축기지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서울시는 오는 16일 마포구 문화비축기지 T6 커뮤니티센터에서 어린이를 위한 책축제 '책토끼와 책으로 놀장'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축제에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뒹굴며 활동할 수 있는 '책 놀이터' ▲어린이에게 꼭 맞는 책을 처방해주는 '북닥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그림자야 놀자'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사회적경제 클러스터 공간인 상암소셜박스에서는 '생활기술+수리마켓'이 열린다. 망가진 장난감을 고쳐주는 '뚝딱뚝딱 장난감연구소', 친환경 제품을 체험하고 판매하는 '업사이클링 마켓', 문고리 고치기와 자전거 수리 등을 배우는 '생활기술워크숍' 등이 준비되어 있다. 오는 23일까지 T1 파빌리온에서는 폐기물을 이용한 예술전시 '집어등, 바다의 빛'이 진행된다. 산업활동 과정에서 버려진 폐기물들이 상상력을 통해 예술작품으로 변화한 모습을 볼 수 있다. 15~17일 T4 복합문화공간에서는 소리의 울림을 이용한 '도시소리동굴' 공연이 펼쳐진다. 문화비축기지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하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비축기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문화비축기지 관리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오진완 서울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문화비축기지에서는 전시, 공연, 축제, 시장 등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18-06-12 13:40:0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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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입 개편 시나리오 나온다… 16~17일 '시나리오 워크숍' 개최

2022학년도 대입개편 시나리오가 이번주 주말에 열리는 대입제도개편공론화위원회(위원장 김영란·공론화위) 주최 '시나리오 워크숍'을 통해 윤곽이 드러난다. 공론화위는 16~17일까지 이틀간 '대입제도 개편 공론화 의제 선정을 위한 시나리오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달 30일 대입개편 공론화 범위 설정에 따른 후속조치다. 대입 개편 시나리오는 최소 4~8가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나리오는 공론화 범위에 포함된 ▲수능 평가방식(수능 절대평가 여부) ▲학생부종합·학생부교과·수능전형 적정 비율 ▲수시모집 수능최저학력기준 적용 여부 등 3가지 변수의 조합이 가능하다. 워크숍에는 학생, 교원, 학부모, 대학관계자, 대입제도 전문가 등 이해당사자가 참여한다. 대입제도 전문가는 대입 관련 교육과정·평가 분야 교수나 연구자 등이다. 공론화위는 다양한 의견이 균형있게 반영되도록 국민제안 열린마당 등 지금까지 대입 개편 의견 수렴 과정에 참여했던 이해관계자 중심으로 참가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각 집단별 토론을 통해 시나리오안을 마련하고, 전체 논의와 검증위원회 검증·보완을 거쳐 최종 대입 개편 시나리오가 마련된다. 대입 개편 시나리오가 정해지면, 이를 토대로 권역별 국민 대토론회, 미래세대 토론회, TV토론회, 온라인 플랫폼 토론 등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절차가 시작되고, 이를 통해 압축된 대입 개편 시나리오는 만19세이상 시민참여단 400여명의 학습과 토론, 설문조사 등 과정을 거쳐 교육부에 권고안으로 제출된다. 교육부는 권고안을 토대로 오는 8월 말 대입개편안을 최종 확정하게 된다. 공론화위 김영란 위원장은 "대입제도 개편으로 인해 직접적 영향을 받는 이해관계자들, 특히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고교생과 2022학년도 대학입시를 치르게 될 중학생들이 시나리오 작성 과정에 참여해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8-06-12 13:19:0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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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선거 D-1] '어게인 2014' 될까… 17곳 중 현직 12곳 도전

- 정당 공천 없는 '감깜이 선거'… 현직 우세 전망, 현직 12명 중 11명이 진보 성향 - 보수 텃밭, 대전·울산·대구·경북 4곳 수성할까 관심 '교육 소통령'으로 불리는 전국 17개 시·도교육감을 뽑는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선거에서 현직 12명이 출마한 가운데, 정당 공천없는 '깜깜이 선거' 속 이들이 대거 당선될지 주목된다. 특히 현직 교육감 12명 중 11명이 진보 성향 후보로, 17곳 중 13곳에서 진보 성향 후보가 당선됐던 2014년 선거 결과가 재연될지도 관심사다. 12일 교육계에 따르면, 정당 공천 없이 치러지는 교육감 선거인 탓에 인지도에서 우위에 있는 현직 교육감들의 재선이 우세하다는 분석이 많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김재철 대변인은 "교육감선거는 정당 공천이 없어 현직이 우세할 수밖에 없고, 현직이 없는 지역에서는 학부모 등 교육에 관한 이해당사자들 위주로 진보·보수 프레임이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방송 3사가 지난 5일까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12명의 현직 교육감들이 1위를 달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수도권에서는 서울(조희연, 37.7%)과 경기(이재정, 35.6%)에서 현직들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현직이 없는 인천에서는 도성훈(15.9%) 후보가 앞선 가운데, 고승의(10%), 최순자(9.5%) 후보가 접전을 벌인다. 충청권에서는 대전(설동호,27%), 충북(김병우, 31.2%), 세종(최교진, 30.2%), 충남(김지철, 20.8%)에서 현직이 앞서고 있다. 다만 투표할 후보를 정하지 않은 '부동층(지지후보 없음·모름)'이 50~62%로 많아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강원 역시 부동층(52.1%)이 과반수를 넘은 가운데 현직 민병희(31.2%) 후보가 앞서고 있다. 호남권에서는 현직이 없는 전남을 제외한 전북(김승환 29.9%), 광주(장휘국, 28.5%) 현직 후보가 앞서고 있다. 전남에서는 고석규(24.1%), 장석웅(15.9%), 오인성(11.1%) 후보가 경합을 벌인다. 경상권의 경우는 부산(김석준, 37.7%)과 경남(박종훈, 35.9%)에서 현직이 크게 앞서고 있는 반면, 현직이 없는 대구, 경북, 울산에서는 각 후보가 접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보수 텃밭에서 첫 진보 성향 후보가 나올지 주목된다. 대구는 박근혜 정부 시절 여성가족부 장관을 지낸 강은희 후보(17.7%)가 앞선 가운데, 중도 성향의 김사열 후보(15.5%)가 경합하고, 울산은 진보 성향 노옥희 후보(18.5%)가 앞선 가운데 김석기(10.5%), 구광렬(8.1%), 정찬모(7%), 박흥수(6.3%), 권오영(5%) 후보 등이 도전한다. 경북의 경우는 안상섭(11.8%), 임종식(10.8%), 이찬교(8.7%), 이경희(7.2%) 후보 등이 난립해 최대 접전지로 꼽히는 가운데 부동층(60.1%) 표심이 선거 결과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교육감 선거에서도 현직 이석문 후보(38%)가 김광수 후보(27.9%)를 앞서고 있다. 다만 부동층(34.1%)이 적지 않아 변수가 될 전망이다.

2018-06-12 13:16:4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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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안전관리 사각지대 놓인 정비구역 내 건축물 5만여 곳 전수조사

서울시가 제2의 용산상가 붕괴 사고를 막기 위해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309개 정비구역 내에 있는 건축물 5만5000여 동을 전수조사한다. 서울시는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지만, 관리처분인가를 받지 않아 노후한 상태로 남아있는 건축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8월 말까지 구역지정 후 10년이 경과한 건축물 182곳(3만6633동)에 대한 점검을 마치고, 10월 말까지 나머지 건축물 127곳(1만8932동)을 조사한다. 안전점검은 ▲서류점검 및 현장확인 ▲육안점검(50년 이상 벽돌조, 30년 이상 블록조 등) ▲정밀안전점검(노후불량 및 위험발견 시) ▲정밀안전진단(보수보강 필요 시)으로 이뤄진다. 서류점검과 현장확인은 전체 5만5000여 동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서울시건축사회와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 등이 점검에 참여한다. 안전점검 결과 미흡하고 불량한 시설에 대해서는 구청장이 소유자와 협의해 시설의 사용제한·금지 또는 퇴거, 철거 조치 등 행정조치를 하게 된다. 시는 건축법에 따라 건축물의 유지관리 의무자는 건축물 소유자이지만 이번 용산 노후상가 붕괴 사고로 안전관리 사각지대가 드러난 만큼 시장이 점검계획을 수립하고 예산을 투입해 전수조사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정비구역 지정 후 조합이 설립되지 않은 지역은 시가 안전비용을 부담한다. 조합이 설립된 지역은 관리 주체인 조합에서 자가점검을 실시하도록 하고 조합이 예산지원을 요청할 경우 시가 융자한다. 이번에 사고가 발생한 정비구역(용산 국제빌딩 제5구역)은 조합이 구성돼 있지만, 시공사가 선정되지 않은 지역으로 시급성을 고려해 예외적으로 시가 비용을 부담, 8일부터 안전점검을 진행 중이다. 아울러 시는 오는 7월부터 전수 조사하는 정비구역 외에 일반구역에 대해 찾아가는 안전점검을 무료로 시행한다. 안전점검을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자 또는 관리 주체는 30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정비사업은 구역 지정 후 완료까지 평균 18.3년이 소요되는 장기지속사업으로, 노후건축물이 철거되기 전까지 사업구역 내 거주자의 안전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건축물 철거 전까지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주변의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06-12 13:15:49 김현정 기자
진도군, 시가지에 공용·임대 주차장 조성…주차교통난 해소 기대

진도군, 시가지에 공용·임대 주차장 조성…주차교통난 해소 기대 진도읍 시가지의 부족한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공용·임대주차장을 활발히 조성하고 있다. 11일 진도군에 따르면 진도군수협 등 시가지와 진도읍 5일 시장, 버스터미널 주변 공터에 지난 2015년부터 무료 공용·임대주차장 17개소에 559면을 조성했다. 현재 군청 인근에 297면, 조금시장과 동외 삼거리 일원 305면이 완공돼 운영되고 있다. 군은 읍 시가지에 장기간 방치된 토지와 함께 건물이 들어서지 않거나 농작물이 심어진 공터 등을 대상으로 현황 조사와 노면 정리를 한 뒤 공용·임대 주차장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고 있다. 그동안 날로 증가하는 차량으로 주차 수요를 감당하지 못해 길거리는 물론 상가 앞에 무질서한 주차로 인해 주민 안전 위협과 도로 미관을 해치는 등 주민들이 커다란 불편을 겪어왔다. 진도읍 주민들은 "공용·임대주차장 등이 지속적으로 조성돼 주민들의 보행환경이 많이 좋아졌다"며 "올바른 주·정차 문화 확산을 위해 주민들의 참여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진도군 안전건설과 최은총 교통담당은 "주차환경 개선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용·임대주차장 확충을 통해 이면도로 불법 주차가 사라지는 등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2018-06-12 11:15:13 김남중 기자
전남 나주서 어촌 뉴딜사업 정책간담회 개최

전남 나주서 어촌 뉴딜사업 정책간담회 개최 전라남도는 어촌 뉴딜사업 등 해양수산 분야 현안 해결을 위해 지난 11일 나주 광주전남연구원에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광주전남연구원, 해양수산과학원, 수협, 시군 등 각급 기관과 협업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양근석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 정명생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부원장, 김삼식 수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장, 김동주 광주전남연구원 농수산해양연구실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전남형 어촌뉴딜 300 모델 개발, 수산 분야 남북 교류협력 기초자료 조사 등 주요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눴다. 양근석 국장은 "도의 해양수산, 항만물류, 해양관광, 해양자원개발 등 정책사업이 지역경제 발전 성과로 이어지도록 정책적 기반 구축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정책 간담회를 정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명생 부원장은 "광주전남연구원과 공동으로 '전라남도 작은 SOC 사업 활성화 방안'을 공동 연구 중에 있다"며 "오는 7월께 정부의 어촌뉴딜 300 정책 방향에 따른 전남형 어촌뉴딜의 밑그림이 그려질 것"이라고 밝혔다. 김삼식 본부장은 "이상기온에 따른 양식어장 피해 최소화를 위해 해역 수온 관측정보 수집 등을 위한 빅데이터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18-06-12 11:15:04 김남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