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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구조사]교육감선거 진보 성향 압승… 수도권 싹쓸이

- 현직·진보 성향 후보 압승 '교육 소통령'을 뽑는 제7회전국동시지방선거 방송3사의 출구조사 결과, 현직·진보 성향 후보들이 압승을 거뒀다. 13일 오후 6시 기준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 17곳 시·도교육감 중 14곳에서 진보 성향 후보가 당선될 것으로 예상됐다. 경합인 광주의 경우 두 후보 모두 진보 성향으로 분류된다. 이번 선거에서는 현직 교육감 12명 중 진보 성향 후보가 11명에 달해 인지도 등에서 유리한 현직 재선 도전 후보와 진보 성향 후보의 압승이 예상돼 왔다.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 수도권에서는 서울 조희연(47.2%), 경기 이재정(40.4%) 후보가, 현직이 없는 인천에서는 도성훈(43.7%) 후보 등 진보 성향 후보가 크게 앞섰다. 강원에서는 진보 성향 민병희(55.0%) 후보가 신경호(45.0%)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권에서는 3곳 모두 진보 성향 교육감 선출도 가능할 것으로 예측됐다. 대전에서는 보수 성향 현직 설동호(51.6%) 후보와 진보 성향 성광진(48.4%) 후보가 접전을 벌인다. 나머지 세종 최교진(52.7%), 충남 김지철(42.4%) 후보 등 현직 진보 교육감 당선이 유력하다. 호남에서는 전북 현직 진보 성향 김승환(40.5%) 후보가 앞선 것으로 나타났고, 현직이 없이 치러진 전남 역시 진보 장석웅(40.1%) 후보가 예측 1위로 나타났다. 광주는 현직 장휘국(35.4%) 후보와 이정선(38.3%) 후보 등 진보 성향 후보끼리 초접전을 벌여 호남 전역에서 진보 성향 후보가 승리하는 것으로 예상됐다. 경상권에서는 현직인 경남 박종훈(48.8%), 부산 김석준(49.0%) 후보 등 진보 성향 현직이 크게 앞섰다. 지난 선거에서 보수 성향 후보가 당선됐다가 현직 없이 치러진 울산은 노옥희(36.7%) 후보가 지역 첫 진보 성향 후보로 유력하다. 대구에서는 진보·보수 성향 후보간 초접전 양상으로 첫 진보 성향 교육감 탄생도 가능하다. 대구에서는 보수 성향 강은희(39.8%) 후보가 중도진보 성향 김사열(38.7%) 후보와 접전을 벌이고 있다. 경북은 보수 성향 임종식(30.9%) 후보와 안상섭(26.7%) 후보가 1,2위를 다투고 있어 보수 성향 후보 당선이 유력하다. 제주에서는 현직 진보 성향 이석문(52.6%) 후보가 김광수(47.4%)와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집계됐다.

2018-06-13 19:14:04 한용수 기자
이화여대서 국내 최초 영 BBC 국제시사토론 개최

이화여대서 BBC 국제시사토론 개최… '분단된 한반도 미래' 주제 14일 오후 6시 LG컨벤션홀, 문정인 대통령 외교안보 특별보좌관 등 패널 참여 이화여자대학교(총장 김혜숙)는 국내 처음으로 영국 BBC 방송사의 유명 국제시사토론 라디오 프로그램'World Questions'가 오는 14일 오후 6시 교내 국제교육관 LG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고 1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정치, 문화 등의 오피니언 리더들과 일반인들이 각 국의 주요 이슈에 대해 현장에서 바로 면대면 질문을 주고받으며 토론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BBC 월드 서비스를 통해 한달간 총 3회 방송되며 전세계 7200만명이 청취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한영국문화원(원장 마틴 프라이어)과 BBC 월드 서비스의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프로그램은 '분단된 한반도의 미래'를 주제로 해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이화여대에서 개최된다. 특히 북미정상회담 개최를 맞아 전세계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한국의 주요 현안 및 국제 이슈에 대해 한국인들은 과연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하고 정치인, 지식인 등 전문가 패널들이 현장에서 즉답을 하는 자유로운 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최근에 일어난 한반도의 비핵화 이슈와 반세기 이상 지속된 긴장과 대립, 그리고 평화에 대한 희망 등 전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사안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 질 것으로 주목된다. 프로그램 사회는 BBC뉴스의 왕실 출입기자 조니 다이몬드가 맡고, 4명의 전문가 패널로 문정인 대통령 외교안보 특별보좌관(현 연세대 명예특임교수), 손지애 이화여대 국제학과 초빙교수(전 CNN 서울지국장), 김지윤 아산정책연구원 선임연구원, 황진하 전 국회의원이 출연한다. 또 미리 참가 신청한 이화여대 재학생과 일반인등 200여명이 관객으로 참여한다. 별도 통역없이 영어로만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사전 온라인등록을 통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사전 온라인등록은 주한영국문화원 웹사이트에서 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7일 한국시간 오후 8시 BBC 월드서비스의 웹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다.

2018-06-13 19:07:2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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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1개 대학, '살고 싶은 지역 만들기' 협력

서울시 11개 대학, '살고 싶은 지역 만들기' 협력 노원·성북·도봉·강북구 대학들 '서울 동북4구 대학 산학협력단장 포럼' 개최 서울 동북지역 11개 대학 산학협력단이 협력해 살고 싶은 지역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종호)는 지난 12일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서울시 동북4구 대학 산학협력단장 포럼'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포럼은 서울 노원구, 성북구, 도봉구, 강북구 소재 대학의 산학협력단이 협력해 서울시 지역특화 및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려는 취지로 지난 2014년 결성됐다. 포럼에는 고려대, 광운대, 국민대, 덕성여대, 동덕여대, 삼육대, 서경대, 서울과학기술대, 서울여대, 성신여대, 한성대, 서울테크노파크 등 11개 대학과 1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포럼에서 김동균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본부장이 '산업기술의 현장'을 주제 발표에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학과 기업 지원 등 대학과 기업이 상호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서울과기대 정밀화학과 박수남 교수는 '활성산소와 피부노화, 화장품' 연구내용을 공개, 대학간 산학연협력 정보를 공유했다. 이동훈 서울과기대 연구산학부총장(산학협력단장 겸)은 "이번 포럼을 통해 동북4구 대학 산학협력단이 함께 소통하며 다양한 산학협력 방안을 공유하는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내실있는 동북4구 발전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18-06-13 19:07:1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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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채용전제형 인턴' 시동.. 공채보다 경쟁률 낮아 유리

올해 하반기 채용을 전제로 한 인턴채용 시동이 걸렸다. 인턴십의 경우 공채보다 경쟁률이 낮은 반면, 정규직 입사도 가능하고 회사와 업무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구직자들이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13일 인크루트에 따르면, 내주 초까지 LG패션, 롯데호텔제주, 해태제과식품, 웰크론그룹 등이 채용전제형 인턴을 모집한다. LG패션은 18일까지 정규직 전환형 하계 인턴 채용에 나선다. 모집분야는 사업부문(MX·영업·e-Commerce), 지원부문(재무·경영기획·인사·교육) 등이다. 지원자는 7월~8월까지 풀타임 인턴 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서류전형, 실무면접(인성검사 포함), 임원면접, 6주 인턴십, 최종입사 순으로 진행된다. 롯데호텔제주는 19일까지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객실, 객실 예약(근무지 서울), 식음 & 연회, 조리, ACE 체험프로그램담당 등이다. 9개월 이상 근무자는 상반기 또는 하반기 정기 심사 절차 후 정규직 전환으로 전환될 수 있다. 관련학과 졸업자(예정자)와 외국어(영어,중어,일어 회화) 우수자를 우대한다. 서류전형, 온라인 인성검사, 면접(제주도 현지), 최종합격 순으로 진행된다. 해태제과식품은 19일까지 '농림축산식품부·aT가 함께하는 채용연계형 인턴십'을 뽑는다. 모집직무는 일반관리, 생산관리, 연구개발 및 품질관리 등이다. 서류전형, 1차면접(실무자), 2차면접(등산면접, 인적성), 3차면접(임원), 건강검진 순으로 진행된다. 4개월간 인턴십 프로그램 종료 후 심사를 통해 정규직 전환이 가능하다. 웰크론그룹은 내달 6일까지 채용연계형 인턴십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웰크론 리빙부문 침구디자인과 그래픽디자인, 신사업추진본부 리서치직무, 경영지원본부 인사총무, HR센터 HR직무 등이다. 웰크론한텍의 경우 건설부문 공사·공무 직무를 모집한다. 모집부문별 담당업무와 우대사항이 다르다.

2018-06-13 15:11:3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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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서울과기대·창원대, 연구성과 기반 자회사 설립 추진

- 연구성과·기술·특허 활용 자회사 설립 추진… 출자액 15억여원 규모 국민대(문화콘텐츠), 서울과기대(가상현실), 창원대(빅데이터)가 각각 대학이 보유한 연구 성과와 기술을 활용한 자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출자액은 총 15억여원 규모로 크지 않지만, 고부가가치 창출이 기대된다. 13일 교육부에 따르면, 국민대, 서울과기대, 창원대의 산학연협력기술지주회사(대학 기술지주회사) 설립이 신규 인가됐다. 대학 기술지주회사는 대학의 기술이전과 사업화 전담 조직으로 학내 산학협력단의 현금이나 기술·특허 등 현물 출자를 통해 설립되며 기술이전이나 자회사 설립과 운영을 통해 영리활동이 가능하다. 이번에 신규 설립 인가된 대학 기술지주회사들은 대학이 보유한 기술이나 특허 등 연구 성과 가운데 강점분야를 중심으로 기술이전이나 기술창업을 추진하게 된다. 국민대는 문화콘텐츠, 서울과기대는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창원대는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자회사 설립에 나설 예정이다. 대학별로 보면, 국민대는 디자인·방송 등 문화산업 인력과 문화교육 전문가 양성에 초점을 맞춘 자회사 유치 전략을 제시했다. 1호 자회사로 디자인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결합한 안경이나 부착형 패드 등 생활리듬 관리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을 설립할 계획이다. 서울과기대는 자회사 창업에 필요한 교육과 투자비용을 대학 구성원에게 제공하는 사업화 종합지원 제도인 '창업을 마주보다 프로그램' 계획을 제시했다. 프로그램을 통해 가상현실,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영상구현장치를 개발하는 자회사를 설립하기로 했다. 창원대는 '창원대 엔젤투자펀드'를 조성해 자회사 투자 재원을 확보하고, 자회사 제품의 매출증대를 지원하는 '판로 자문단'을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자회사 지원 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1호 자회사로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스포츠(야구)구단·선수 관리 프로그램을 제작해 구단에 제공하는 기업을 설립한다. 대학 기술지주회사는 대학 산학협력단 등이 현물출자비율(30% 이상) 등의 요건을 갖춰 교육부장관 인가를 받아 단독·공동 설립할 수 있다. 이번에 신규 인가된 3개를 포함해 총 66개가 운영되고 있다. 김영곤 교육부 직업교육정책관은 "대학 기술지주회사들이 적극적인 기술 사업화를 통해 양질의 기술창업을 촉진하는 요람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학의 중점 연구 분야를 바탕으로 한 기술사업화를 지원해 대학의 사회적 기여 활성화와 국가 연구개발사업 효율성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8-06-13 14:47:1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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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의도공원과 서서울호수공원에서 음악소풍 즐겨보자!"

녹음이 푸르른 6월, 도심 속 공원으로 음악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서울시는 14~22일 영등포구 여의도공원과 양천구 서서울호수공원에서 '공원 음악소풍'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여의도공원에서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14~15일, 21~22일 낮 12시부터 1시까지 '정오의 음악소풍'이 열린다. 점심시간 1시간동안 전문 어쿠스틱 밴드와 아마추어 직장인 밴드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장 한켠에서는 '직장인 고민상담소'도 함께 운영된다. 이날 여의도공원 어린이놀이터앞 잔디광장에서는 플라스틱컵에 제라늄 등의 꽃을 심어 가져갈 수 있는 '나만의 책상화분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낮 12시부터 시작해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서서울공원에서는 16~17일 오후 6시 '해질녘 음악소풍'이 개최된다. 양서·강서 지역의 청소년들로 구성된 현악 오케스트라팀이 시민들이 편하게 들을 수 있는 대중 클래식을 연주한다. 행사에서는 판토마임극, 심신이완 체험 프로그램 등도 운영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부공원녹지사업소 공원여가과로 문의하거나 '서울의 산과 공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오진완 서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공원이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처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번 음악회를 준비했다"며 "공원에서 문화향유를 통해 슬프고, 지치고, 힘들었던 일들을 모두 떨쳐버리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06-13 14:04:1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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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인상 이후, 알바생 10명 중 7명 "알바비 올랐다"

올해 법정 최저임금이 오른 이후 약 반년, 알바생 5명 중 4명이 지난 해보다 오른 급여를 받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하지만 최저임금 인상 정책에 대해서는 긍정과 부정 의견이 반반씩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이 알바생 2044명을 대상으로 최근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54.3%가 '시간당 7530원을 받고 있다'고 답해 최저시급을 적용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저시급을 초과해 받는다는 응답도 41.8%로 나타나는 등 96.1%가 최저임금 이상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저임금에 미달하는 급여를 받는다는 응답자는 3.9%에 불과했다. 이들은 연령대별로 10대(9.1%)가 가장 높았고, 30대(4.6%)도 전체 평균치보다 많았다. 근무지 형태별 '자영업 매장에 근무하는 알바생'(4.2%), '프랜차이즈 가맹점 알바생'(4.1%) 비율이 높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알바를 하고 있다는 응답자 중 75.6%는 작년보다 오른 급여를 받는다고 했다. '지난해와 같은 금액을 받는다'는 응답은 19.1%, '시급이 줄었다'는 응답은 5.3%였다. 최저임금 인상 이후 알바생들이 실감하는 변화에 대해 물은 결과, '긍정적으로 느끼는 변화가 있다'(55.0%)는 응답이 '부정적으로 느끼는 변화가 있다'(53.8%)는 답보다 소폭 많았으나 설문조사 오차범위내였다. 다만 최저임금 미달 그룹 알바생들은 부정적 의견이 더 많았다. 최저임금 인상의 긍정적 변화(복수응답)로는 '시급 인상에 따른 알바수입'(82.6%)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전보다 적은 시간을 일해도 이전 수준의 수입을 벌 수 있다', '급여 인상에 따른 집중력, 보람 등 알바생 자신의 자세 변화' 등이 나왔고, 이밖에 '야간근무, 연장근무 등 무리한 시간 외 근무 압박 감소', '공고 내 제시 급여 증가 등 근무환경이 좋은 알바 확산', '알바 선택의 폭 증가' 등이 꼽혔다. 반대로 최저임금 인상 후 느끼는 부정적 변화로는 '일자리 감소에 따른 알바 구직난'(69.6%)이 1위로 지목됐다. 이어 '파트타임, 단기 간 위주의 알바가 늘고 오래 일할 알바는 감소', '브레이크타임, 시간쪼개기 등 급여를 덜 주기 위한 꼼수', '업무 강도가 심해졌다', '최저임금을 이유로 알바에 잘려 다른 알바를 구해야 한다' 등의 의견이 나왔다.

2018-06-13 13:59:53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