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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국 농산물 관세는 없애고, 한국산에는 추가관세 부과하겠다는 미국

자국 농산물 관세는 없애고, 한국산에는 추가관세 부과하겠다는 미국 지난달 서울에서 열린 한미자유무역협정(FTA) 개정을 위한 한미FTA 특별공동위원회 첫 만남에서 미국이 자국 농산물에 대한 관세철폐와 한국산 농산물에 대한 5~10년간의 추가관세 부과를 주장했다고 미 통상전문매체인 인사이드US트레이드가 4일(이하 미국시간) 보도했다. 인사이드US트레이드에 따르면 미국측은 15년에 걸쳐 철폐하기로 한 한국측의 수입 농산물 관세를 지금 당장 없앨 것을 요구했으며, 미국이 수입하는 한국산 농산물에 대해서는 미국의 무역적자를 해소해야 한다는 이유로 5~10년 간 관세를 추가로 부과하겠다고 주장했다. 현재 한미 FTA에서 농산물은 쌀을 비롯한 민간 품목은 양허 대상에서 제외돼 있다. 또한 고추, 마늘, 양파 등 민감 품목 118개는 관세가 철폐되기까지 15년 이상 유예기간을 두도록 했다. 지난달 한미 FTA 특별공동위 만남에서 한국은 우선 한미FTA의 경제적 효과와 미국 무역수지 적자 원인에 대해 조사·분석·평가하자고 제안한 것으로 전해진다. 하지만 미국은 한국에 더욱 강경하게 나오고 있다. 지난 2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한미FTA 폐기를 다음 주부터 논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2017-09-05 15:58:27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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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서 22일 국내 대학 최초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

국민대서 22일 국내 대학 최초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가 오는 22일 국내 대학 최초로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한 페스티벌을 연다. '미래를 향한 도전, 국민이 만드는 미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국민대는 학생·교수의 다양한 강연을 통하여 그간의 특성화 교육을 통해 얻은 성과와 역량을 소개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어떠한 인재를 필요로 하며, 이러한 인재의 육성을 위해 대학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이번 행사를 통해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강연은 1·2부로 나뉘어 학술회의장에서 진행된다. 국민대가 '국내에서 가장 잘하는 분야'로 구성된 29개의 전시·체험 프로그램은 페스티벌의 생동감을 더욱 높여줄 예정이다. △국내 최초 완도 실도로 자율주행에 성공한 무인 자동차 △국내 최대 크기의 3D 프린터 △수도권 대학 유일하게 선정된 CRC 정부사업을 통한 스마트 패션 △LG그룹의 전폭적 지원을 받으며 국내대학 중 유일하게 호주 국토 완주 경험이 있는 태양광 자동차 등을 마련돼 있다. 또 국민대의 대표적인 '학생창업기업'으로 손꼽히는 이노시뮬레이션의 VR 체험기기와 학생들이 발굴한 창업 아이템도 주목할 만하다. 이 프로그램들은 교내 민주광장 일대와 조형관 등에서 행사 기간 종일 체험이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행사 홈페이지에 직접 접속하거나 QR 코드를 통하여 온라인으로 가능하고, 사전 신청을 통한 참가자에게는 선착순으로 3D 프린팅으로 제작된 기념품이 제공된다. 신청 기한은 9월 19일 화요일까지이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2017-09-05 15:58:20 송병형 기자
동국대, 수시모집 앞두고 'THE 가까운 대입 상담실' 운영

동국대, 수시모집 앞두고 'THE 가까운 대입 상담실' 운영 동국대(총장 한태식)가 수시모집을 앞두고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찾아간다. 동국대 입학처(처장 강삼모)는 오는 7일(목)부터 9일(토)까지 3일간 동국대학교 충무로영상센터 신관에 'THE 가까운 대입 상담실'을 열고 수시모집 1대1 상담을 진행한다. 강삼모 동국대 입학처장은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을 통해 정확한 입시정보를 제공하고자 접근성이 높은 지하철 4호선 충무로역 근처에 대입 상담실을 마련했다"며 "바른 입시정보를 제공해 사교육 컨설팅 비용을 줄이고, 공교육 정상화에 기여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THE 가까운 대입 상담실'에서는 지난해 수시모집 입시결과를 바탕으로 동국대 입학사정관이 직접 2018학년도 동국대 학생부 평가기준과 자기소개서 작성요령 등을 설명한다. 논술전형 및 특기자 전형에 대한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상담을 원하는 수험생 및 학부모는 사전신청 없이 현장을 방문해 참여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동국대 입학처 홈페이지(https://ipsi.dongguk.edu)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동국대는 올해 수시모집을 통해 2018학년도 모집정원의 71.8%에 해당하는 2147명을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11일(월)부터 13일(수)까지 3일간 진행된다.

2017-09-05 15:58:07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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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세계 최초 리얼스마트팜으로 키운 첫 농작물 수확

관악구, 세계 최초 리얼스마트팜으로 키운 첫 농작물 수확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세계최초 첨단기술을 활용해 첫 농작물을 수확했다. 구는 지난 7월 20일 서울대 기술지주회사와 손잡고 문을 연 '관악도시농업연구소'에서 세계최초 기술인 리얼스마트팜을 이용해 두 달간 키워온 토마토 70kg을 수확했다고 5일 밝혔다. '리얼스마트팜'은 나노 기술을 활용해 식물생장에 필요한 온도, 광량 등의 물리량을 식물 내부 상태를 보고 정확하게 진단, 작물을 최상의 상태로 재배하는 세계최초 기술이다. 구는 "세계 최초 생체정보시스템을 적용해 재배된 토마토는 관악 푸드마켓(관악구 신림로58길 13)에 30kg을 기부해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이 맛볼 수 있게 전달했다"며 "이번 기부는 우리 사회의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함은 물론, 도시농업을 통해 이웃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한편, 구는 지난 8월 나노기술로 생산한 김장배추 모종 약 2만주를 강감찬 및 낙성대 텃밭 등 도시텃밭 참여자 800여명에게 나눠준 바 있다. 심은 배추모종을 수확하는 11월에는 일부를 기증받아 김장담그기 행사에 사용할 예정이며, 담근 김장김치는 어려운 이웃주민 또는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할 구상이다. 구는 도시농업을 지속적으로 활성화시켜 도시농업을 통한 이웃 사랑 실천은 물론, 나눔문화 확산에도 기여해 1석 2조의 효과를 거두겠다는 포부다. 유종필 구청장은 "도시농업을 통해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작지만, 정성이 담긴 선물을 전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오늘 받은 토마토를 드시며 잠시나마 미소 짓고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7-09-05 15:58:00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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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대 유해성 논란 확산…정치권, 시민단체 "화학물질 전 성분 조사 촉구

생리대 유해성 논란 확산…정치권, 시민단체 "화학물질 전 성분 조사 촉구 "휘발성 유기화합물 외에도 전 성분을 조사하고 역학 조사를 시행하라." 생리대 유해성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정부와 업계, 시민단체의 주장이 엇갈리면서 누구말을 믿어야 할지 소비자들의 혼란과 불안만 커져가고 있다. 여성환경연대는 5일 생리대에 든 모든 화학물질을 조사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하지만 보건당국은 사실상 '불가' 입장을 밝히면서 1회용 생리대가 위해 여부에 대한 혼란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여성환경연대가 이날 정부 서울청사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휘발성 유기화합물 외에도 전 성분을 조사함으로써 생리대 유해성분을 규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생리대 제품에 대한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검출 시험 대상을 10종에서 86종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여성환경연대 측은 "해외 보고서에 따르면 일회용 생리대에서 휘발성 유기화합물 뿐 아니라 다이옥신, 퓨란, 잔류 농약, 향류 등이 검출될 수 있다"며 "정부는 생리대 사태를 축소하지 말고, 안전한 생리대와 전반적인 여성건강 대책을 마련하고, 나아가 근본적인 생활용품 전반에 대한 점검과 사전예방의 관점에서 화학물질 관리 체계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건강하고 안전한 생리대는 여성이 누려야 할 최소한의 기본 인권"이라며 "그러나 이미 많은 여성들이 생리대 부작용을 호소하고, 건강을 염려하고 있다. 일회용 생리대와 건강 부작용 간의 관계는 철저한 역학조사를 통해서만 밝혀질 수 있다"고 전했다. 여성환경연대 측은 "정부뿐 아니라, 기업도 안전한 제품을 만들기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며 "정부는 유해화학물질 등록과 평가를 면밀히 하는 등 화학물질을 통합관리하고, 기업은 기업의 이윤이 아니라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최우선에 두고, 안전성이 입증된 물질만 사용하여 제품을 생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급기야 정치권도 유해성 논란에 가세했다.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이날 생리대 실태조사를 위한 민관공동조사위원회 구성을 촉구했다. 이 대표는 의원총회에서 "생리대 전수조사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맡기는 것은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기는 것과 다름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 논란을 촉발시킨 '릴리안' 제품이 허가 당시 안전성·유해성 검사를 면제받은 사실이 드러났고, 2009년 이후 식약처로부터 해당 검사를 받은 생리대가 전체 품목의 0.4%에 그쳤던 사실도 확인됐다"며 "생리대의 안전성은 물론 식약처의 허가과정 문제까지 종합적으로 조사하기 위해서는 민관 공동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연구조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여성환경연대와 함께 생리대 유해성 실험을 진행한 김만구 강원대 환경융합학부 교수도 검출시험의 신뢰성이 부족하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제조사들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김 교수는 이날 서울 정부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생리대 유해물질 실험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공인된 방법으로 진행한 만큼 분석 결과를 자신한다"고 거듭 주장했다. 한편 부작용 논란이 발생한 생리대 '릴리안'을 생산하는 깨끗한나라가 생리대 유해물질 방출시험을 진행한 김만구 강원대 환경융합학부 교수와 연구소를 고소했다. 수원지검에 따르면 깨끗한나라는 김 교수를 명예훼손, 김 교수의 연구실을 신용훼손에 따른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했다.

2017-09-05 15:57:1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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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건기식 '이엑스티파워플러스' 회수…발기부전치료제 성분 검출

식약처, 건기식 '이엑스티파워플러스' 회수…발기부전치료제 성분 검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건강기능식품 수입업체인 씨비케이가 정식 수입신고 절차를 거치지 않고 수입한 '이엑스티파워플러스' 제품에서 발기부전치료제 유사물질인 하이드록시호모실데나필 등이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 한다고 5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미국 'PYXIS BIOLOGIX'가 제조하여 건강기능식품으로 판매된 '이엑스티파워플러스' 모든 제품이다. 식약처는 밀수입된 '이엑스티파워플러스' 제품을 유통업체 등으로 3만5775캡슐(500㎎/1캡슐), 시가 4억3000만원 상당을 판매한 씨비케이 대표 박모씨를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조사 결과 박모씨는 '이엑스티파워플러스' 제품 250g을 지난해 3월 단 한차례 건강기능식품으로 정식 수입신고하고 이후부터는 캡슐 상태로 몰래 밀수해 국내에서 포장작업 후 정식 수입통관 제품인 것처럼 속여 판매했다.또 해당 제품을 판매하면서 생약 성분으로 제조되어 남성정력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과대광고 했지만 실제로 발기부전치료제 유사물질이 4종류나 함유되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식약처 관계자는 "관할 지방식약청 및 지방자치단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2017-09-05 15:57:0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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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황금연휴, 직장인 "어디 갈까" 취준생 "의미 없다"

다음달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직장인들이 달력을 다시 펴기 시작했다. 하지만 시민들은 각자 처한 사정에 따라 희비가 엇갈린 표정을 지었다. 직장인들은 벌써부터 "어디를 갈까"를 놓고 즐거운 고민에 빠졌다. 이들은 해외는 물론 국내 항공권도 구하기 힘들어졌지만, 휴일이 길어서 마음에 여유가 생겼다고 입을 모은다. 반면 취업 준비생들은 긴 연휴기간 책과 씨름을 해야 하는 처지에 한숨만 내쉬었다. 정보기술(IT) 업체에 다니는 황종권(32) 씨는 "긴 연휴 덕에 마음에 여유가 생겨서 좋다"며 "그간 서울에서 고향 가는 차를 구하기 어려웠는데, 올해에는 집에 들렀다가 여행할 계획"이라며 웃었다. 그러면서 "상식선을 벗어나는 값이 아니라면 비행기표를 구할 생각"이라며 "오히려 연휴 때 사람 없어서 좋은 위도 같은 섬이나 경주에 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황씨 같은 직장인들은 특히 자신의 연차를 쓰지 않아 좋다는 반응도 보였다. 출판사에서 일하는 이가은(28) 씨는 "회사에서 쉬라고 해도 내가 연차를 써야 하는 상황이었다"며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이니 하루를 번 셈"이라고 말했다. 평소 여행을 좋아한다는 이씨는 "경험에 비춰보면, 아무리 연휴여도 그리 비싸지 않은 곳이 있으니 찾아갈 예정"이라며 미소 지었다. 반면, 서울에 머물면서 그동안 만나지 못한 사람들을 보겠다는 이들도 있다. 뉴미디어 회사 피키캐스트에 다니는 이동현(28) 씨는 "기분은 좋은데 무엇을 해야할 지 모르겠다"며 "정부는 내수활성화를 기대하겠지만, 동료들 분위기는 돈 쓸 곳이 없다는 반응"이라며 미간을 찌푸렸다. 이씨는 "지금 알아보니 제주도 왕복 항공권이 100만원인데다 상해를 경유하는 표도 있다"며 "서울에 머물면서 그동안 만나지 못한 친구들과 밥이나 먹어야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휴는 '전직 공시족'이 친인척 앞에서 어깨를 펴는 기간이기도 하다. 서울시 공무원 송모(31)씨는 "지난 추석 때는 친척들이 왔을 때 위축됐지만, 이제는 상황이 달라져서 좋다. 친척 동생들에게 밥을 사줄 예정"이라며 웃었다. 한편, 늘어난 연휴만큼이나 취업 준비생의 한숨도 길어지고 있다. 서울에서 직장을 구하고 있는 백모(27) 씨는 "임시 공휴일 지정은 직장 다니는 친구들에게 커다란 관심사였지만, 나에게는 큰 의미가 없었다"면서도 "연휴에 만날 가족들이 좀 더 여유 있을 것 같아서 다행"이라며 쓴웃음을 지었다.

2017-09-05 15:14:20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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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지구촌보건복지포럼, 국제 인도주의 활동 논의

국회지구촌보건복지포럼, 국제 인도주의 활동 논의 국회의원 연구단체 국회지구촌보건복지포럼이 5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티에리 코펜스 국경없는의사회(MSF) 한국 사무총장 초청 강연을 개최하고 국제 인도주의 활동에 대한 논의를 했다. 국회지구촌보건복지포럼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지구촌보건복지가 주관한 강연은 티에리 코펜스 사무총장은 국제 인도주의 활동이 직면한 과제와 나아갈 방향을 발표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의료 소외지역에 위험을 무릅쓰고 봉사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세계 70개 이상의 국가에서 분쟁을 비롯한 전염병, 자연재해 등으로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구호활동을 하고 있다. 이들은 의사, 간호사, 언론인 등으로 구성됐으며 구호 활동가의 수는 3만명에 달한다. 이들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인종, 종교, 정치적신념에 대한 차별 없이 지원한다. 이 단체의 의료구원활동의 원동력은 운영 기금의 95%에 달하는 민간 후원금 때문이다. 공적기금의 비율은 4%에 불과해 독립적으로 기금을 운용할 수 있다. 이같은 인도주의 의료 활동을 통해 1996년 서울평화상, 1997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다. 2010년 아이티 대지진, 2011년 시리아 전쟁, 2014년 서아프리카 에볼라 창궐 시에는 현지에서 다양한 의료 활동도 진행했다. 티에리 코펜스 사무총장은 "의료 및 인도주의 활동을 보호하는 이니셔티브를 적극 지원하고, 국제인도법을 위반하는 행위에 대해 강력한 규탄을 요청한다"며 "환자들이 필요한 의약품을 적정 가격에 사용할 수 있도록 이를 보장하는 제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연에는 국회 지구촌보건복지포럼의 대표의원인 전혜숙 의원을 비롯해 송옥주 의원, 김규환 의원, 오제세 의원 등 보건의료 관련 공공기관, 의료·제약분야 CEO 등이 참석했다.

2017-09-05 13:38:23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