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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의 '인터넷 플러스'부터 왕신링의 '아우라'까지…2015년 중국 5대 유행어

리커창의 '인터넷 플러스'부터 왕신링의 '아우라'까지…2015년 중국 5대 유행어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한 해 동안 화제가 된 유행어들은 그 사회의 단면을 보여주는 거울이다. 지난해 중국에서는 후리엔왕지아, 촹커, 주야오칸치즈, 바오바오, 청후이완 등이 유행했다. 중국 정치, 경제, 사회 변화와 함께 중국인들의 심리 변화까지 읽을 수 있는 유행어들이다. 1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CCTV, 신화통신, 인민일보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뽑은 유행어 5가지를 소개했다. 처음으로 꼽힌 유행어는 '인터넷 플러스(Internet Plus)', 중국어로는 '후리앤왕지아'이다. 원래 바이두의 창시자인 리옌홍이 '인터넷적 사고'(중국어로는 후리앤왕 스웨이)라고 했던 것을 올해 초 양회에서 리커창 총리가 표현을 달리 해 중요정책을 내건 것으로 알려졌다. 리 총리는 당시 업무보고에서 인터넷,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을 현대 제조업과 결합해 전자상거래와 인터넷 산업, 금융업 등의 발전을 도모해 인터넷 기업들이 국제 시장에서 활약하도록 돕겠다고 했다. 신화통신은 '후리앤왕지아'에 대해 전통적인 산업을 인터넷과 결합해 침체된 경제와 산업을 다시 부흥시키자는 정책이라고 소개했다. 두 번째 유행어인 '촹커' 역시 리 총리에게서 나왔다. '촹커'는 영어로는 '메이커(Maker)'라는 말로 흥미와 취미에서 나온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현실로 변화시키는 사람들을 의미하는 인터넷 용어다. 리 총리는 양회에서 혁신과 창조산업을 국가의 기본전략으로 삼아 다수의 '촹커'를 배출하겠다고 했다. 중대한 정치행사에서 딱딱한 용어 대신 사람들에게 친숙한 인터넷 용어를 사용했다는 점에서 대중과의 거리를 좁히려는 중국 정치권의 변화를 읽을 수 있는 유행어라는 평가다. 세 번째 유행어의 주인공은 대만 인기여가수인 왕신링(王心凌)이다. 지난 11월 왕신링은 웨이보에 자신의 앨범재킷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됐다. 왕신링이 섹시한 포즈로 장신구를 양손에 잔뜩 들고 있는 사진이었지만 한 손에 목걸이가 끼어있는 햄버거였다는 게 논란이 됐다. 뭔가 어색하고 어울리지 않는다는 지적이 쏟아졌다. 그러자 왕신링은 '주야오칸치즈'라고 적어 올렸다. '기질(아우라), 개성이 있지 않은가, 주로 그것을 보라'는 의미였다. 이후 이 말은 SNS를 통해 숱한 패러디를 낳았다. 최근에는 중국의 심각한 스모그 문제 해결을 풍자하는 데도 사용됐다. 한 중국 네티즌은 인터넷에 '주야칸치즈'라는 중국어 아래로 '신은 공기의 질을 점검하기를 원한다'라는 영문 해석을 달았다. '치즈'를 '아우라'가 아닌 '공기의 질'로, '주야오'를 '주로'라는 의미가 아닌 '신은 원한다'로 해석한 것이다. 네 번째 유행어인 '바오바오'의 주인공은 분명하지 않다. 중국 인기프로그램의 출연자라거나 한 가수의 입버릇이라는 설 등 여러가지 의견이 분분하다. 영어로 '베이비'(애기)를 의미하는 이 단어는 주로 자신을 지칭하는 대명사로 사용돼 유행처럼 번졌다. '나 놀랐어'라는 말 대신 '애기가 놀랬잖아', '내가 부탁할게'라는 말 대신 '애기가 부탁할게'로 바꾸는 등 스스로를 '애기'로 표현해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마지막 유행어는 '청후이완'으로 올해 웨이보와 웨이신 등 SNS를 뜨겁게 달군 말이다. 이 말도 여러가지 설이 있다. 그 중에 하나는 중국 여배우 장신위와 관련돼 있다. 장신위가 칸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중국 동북지방 시골에서 사용하는 꽃무늬 이불 스타일의 드레스를 입자 중국 내에서 야유가 쏟아졌다. 장신위는 웨이보를 통해 자신을 "농촌 아낙"이라고 부르면서 "당신네 도시사람들은 참 잘 떠들어요"라고 반격했다. 원래 "당신네 도시사람들은 참 잘 살아요"라는 말을 조금 바꾼 것이다. 이 말을 줄인 유행어가 '청후이완'이다. 중국은 절반 이상의 인구가 도시에 살고 있지만, 아직 30%의 인구가 농촌에 살고 있다. 도농 간 격차는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2016-01-01 14:27:51 송병형 기자
2016년 병신년, 황금연휴 얼마나 있나?…추석 최대 10일까지 쉰다

2017년까지 살아야 하는 이유?…"쉬는 날 많아서" 연휴가 주말에 인접해 있어 비교적 오래 쉴 수 있는 기간을 '황금연휴'라고 칭한다. 지난해 12월의 유일한 연휴였던 25일 크리스마스는 금요일로 주말에 인접해 있어 학생과 직장인들에게 환영 받았다. 금, 토, 일 3일 연속으로 쉴 수 있기 때문이다. 2016년 병신년(丙申年) 새해의 첫날인 1월 1일 신정 역시 금요일로 2주 연속 황금연휴를 맞은 사람들은 일상 속 '작은 방학'을 얻게 됐다는 반응이다. 더불어 2016년 공휴일이 어떻게 배치돼 있는지 연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16년의 공휴일은 총 66일로 예년과 같지만, 명절의 연휴가 비교적 길다는 것이 특징이다. 국가에서 인정한 공휴일은 1월 1일 신정부터 12월 25일 성탄절까지 로 대체공휴일을 포함해 총 16일이다. 2016년 공휴일 중 가장 먼저 찾아온 연휴 1월 1일 신정에 이어 2월 달에는 설날연휴가 8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설은 2월 8일부터 10일 수요일까지로, 10일이 대체 휴일로 지정된다면 주말을 포함해 총 5일을 쉴 수 있다. 3월은 1일 화요일 삼일절이 공휴일이며, 4월은 13일 수요일이 제 20대 국회의원 선거일로 임시공휴일이다. 5월은 1일 근로자의 날과 14일 석가탄신일이 주말인 반면, 5일 어린이날은 목요일이다. 6월 6일 현충일은 월요일로 3일을 연달아 쉴 수 있으나, 7월은 공휴일이 없다. 8월은 15일 광복절 역시 월요일로 주말부터 3일 연달아 쉴 수 있다. 9월은 추석 연휴가 14일 수요일부터 16일 금요일까지로 이틀의 연차를 이용한다면 최대 10일까지 쉴 수 있는 가장 큰 황금연휴인 셈이다. 10월 9일 한글날과 12월 25일 성탄절은 주말, 11월은 공휴일이 없어 연말에는 주말 외에는 따로 쉬는 날이 없다. 이처럼 2016년도는 공휴일이 대체로 주중이거나 주말과 인접해 있어 비교적 환영 받는 연도이다. 그렇다면 다음 연도인 2017년은 어떨까? 몇 년 전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우리가 2017년까지 살아야 하는 이유'라는 글이 게시돼 화제가 된 바 있다. 글쓴이가 이 같은 제목을 쓰게 된 이유는 2017년에 장장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있기 때문. 2017년 10월에는 개천절과 한글날이 추석 연휴와 겹치면서 10월 2일 월요일 하루만 연차를 낸다면 9월 30일 토요일부터 10월 9일 월요일까지 총 10일 동안 쉴 수 있다.

2016-01-01 10:22:25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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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년(丙申年) 첫둥이, 타종소리와 함께 태어난 ‘꼬미’

병신년(丙申年) 새해가 밝자마자 제일병원에서 태어난 아기가 힘찬 울음을 터뜨렸다. 2016년 1월 1일 0시 0분을 넘기자마자 서울 중구 묵정동에 위치한 제일병원에서는 권남희(32·여)씨와 윤형섭(36)씨의 딸(3.28kg)이 한국의 새해를 열었다. 보신각 타종소리와 함께 태어난 여자 아기의 태명은 '꼬미(엄마의 이름을 딴 '꼬마 남희'의 애칭)'로, 가족들과 의료진의 박수 섞인 환영을 받았다. 지난 2014년 첫 딸을 출산한 이후 올해 첫 날 둘째 아이를 안아 든 권씨는 "우리 아기 세상 밖으로 나오느라 엄마보다 더 고생했어. 건강하고 행복한 사람으로 자랄 수 있도록 엄마, 아빠가 사랑으로 키워줄게"라며 아기와 첫 인사를 나눴다. 아빠 윤씨는 "건강하고 마음이 따뜻한 아이로 자랐으면 한다"며 기뻐했다. 새해 첫 아기 출산 소식을 들은 황교안 국무총리는 산모 권씨에게 축하카드와 신생아 용품, 과일바구니 선물을 전달하며 "출산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아기가 건강하고 지혜롭게 자라길 바란다"는 인사를 전했다. 이어 "아기의 탄생은 가정과 우리 사회에 축복"이라며 "아이 낳고 싶은 환경, 기르기 좋은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1-01 08:19:1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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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여는 사람들]<8>'키질'하는 국회도서관 박희양 조리장

"식자재 다루는 손길 따라 음식 맛 천차만별" "음식 기본은 정성"…내년 6월 정년 앞두고 후배들에 당부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탁탁탁." 조리복을 입은 한 남성이 멸치를 한 움큼 집어 들어 '키' 안에 담는다. 키를 잡은 양 손이 땅과 하늘을 몇 차례 오고가자 티끌과 싸라기들이 바닥에 후두두 떨어진다. 목욕 재개한 멸치들이 이내 조리를 위한 다음 단계로 넘어간다.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둔 지난 24일 새벽 6시 10분경. 짙은 어둠을 뒤로하고 들어선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 식당에서 진귀한 광경이 펼쳐졌다. 곡식에서 겨나 티끌들을 걸러내는 키가 국회 한 가운데서 새벽부터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는 것. 고리버들이나 대나무 등을 잘게 쪼개 만든 키를 시골이 아닌 국회 안에서 만나게 될 줄은 생각지 못했다. "멸치나 건새우를 말리는 과정에서 부스러기가 생기는데 그걸 제대로 제거하지 않으면 조리할 때 찌꺼기가 타서 음식이 상해요. 옛날 사람이라 그런가…. 이동할 때마다 늘 들고 다닙니다." 키의 주인인 박희양(60) 조리장이 멋쩍게 웃으며 말했다. 1986년 우연한 기회에 국회에 입문한 그는 국회 본청과 의원회관 등을 거쳐 도서관 식당에서 근무 중인 경력 40년차 베테랑이다. 수십 년 경력은 교육자를 꿈꿨던 청년 박희양이 어려운 집안 형편으로 일찍이 상경, 주방에서 허드렛일부터 배워 일군 그의 삶 자체다. 조리장인 그를 필두로 국회 도서관 식당은 부조리장과 보조 조리사 등 14명이 정치인들과 국회 직원, 일반인 모두의 영양을 책임지고 있다. 도서관 개방은 오전 9시지만 이들의 하루는 새벽 6시부터 시작된다. 아침·점심·저녁 하루 평균 식사량만 1000여개. 외부 방문객이나 행사가 잡힐 경우 식사량은 1400여 개를 훌쩍 넘어선다. 국회에 따르면 식당 근무자들은 본청과 의원회관, 도서관 등을 2년 주기로 돌아가며 근무한다. 이렇다보니 50여명 남짓 직원들은 모두 한 가족처럼 지낸다. 박 조리장은 국회 식당 중 도서관은 좀 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국회 안 식당 중 특히 일이 더 힘들거나 더 쉬운 곳은 없지만 도서관은 국회의원과 직원, 일반인들 모두가 드나드는 유일한 곳이기 때문에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그의 말처럼 여의도의 지식창고인 국회 도서관에는 공부하러 오는 학생부터 중년 어르신들까지 연령대가 다양하다. 도서관 식당이 저렴한 가격에 맛도 있다 보니 일반 식당처럼 단골도 있다. "주로 주방에 있기 때문에 이용객들을 마주칠 기회가 많지는 않지만 매일 도서관에 오시는 70대 할머니 한 분은 특히 생각납니다. (로테이션 근무로) 지난해 8월 도서관 식당으로 올 때부터 뵀으니 벌서 1년이 넘었는데, 매번 괜찮다고 해도 명절 같은 날이면 늘 음료수를 보내옵니다." 요리하는 사람답게 가장 좋을 때는 "역시 사람들이 맛있게 먹을 때"라고 바로 대답하는 박 조리장. 그런 그에게도 몇 백명의 입맛을 맞추는 일이라 여간 신경이 쓰이는 게 아니다. 하지만 이용객들의 건강을 위해 저염식에 특히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기본 마인드가 '음식에 최선을 다하자'입니다. 조리사들한테도 '정성이 없으면 같은 음식을 해도 맛이 안 난다'고 늘 얘기합니다. 40년 전 개인 식당에서 처음 요리를 배울 때는 식자재를 함부로 던지는 사람도 봤는데 그 때 '난 저러지 말아야지'하고 생각했어요.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같은 조리법을 해도 음식 맛은 천차만별로 달라집니다." 음식에 대한 그의 고집스러움은 맛으로 직결된다. 하지만 고집을 담은 40년 비법은 아무에게나 공개하지 않는 것이 그의 철칙. "배울 의지가 있는 후배들에게만 비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요즘 사람들은 절반만 알고 대충 흉내 내서 요리를 하지만 저는 100% 자신이 없으면 잠이 안와요. 음식은 특별하지만 까다롭게 대해야 합니다. 그래서 저랑 일하면 다들 많이 힘들어 합니다.(웃음)" 누군가 일이 힘들다고 토로하면 우스갯소리로 "박 조리장님이랑 일하면 그런 말 못한다"는 말까지 나온다고 한다. 새벽 출근이 힘들지 않느냐는 물음에 그는 "습관화돼서 익숙하지만 주중에는 술 약속을 못한다"고 웃으며 말했다. 내년 6월 정년을 앞둔 그는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고 했다. "이제 6개월만 있으면 33년 만에 국회를 떠나게 됩니다. 주방 일이 힘들어 몸이 안 좋으신 분들도 있는데 건강이 최고라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또 한 가지는 음식을 만들면서 자긍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하고 싶어요. 그리고 이곳 식구들과 호흡이 잘 맞아 이용객들에게 좋은 음식을 낼 수 있었던 것 같아 고마움을 전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기자에게 냉면 육수도 직접 만든다고 설명하며 대접할 날을 기대했다. "내년 6월이 정년인데, 여름이 일찍 찾아와 직접 숙성시킨 육수로 냉면 맛을 보여드리고 떠났으면 좋겠습니다." [!{IMG::20151230000035.jpg::C::480::국회도서관 식당 박희양 조리장이 지난 24일 새벽 6시 10분경 본지 기자와 가진 인터뷰에서 자신의 40년 조리 인생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손진영 기자}!]

2015-12-31 06:00:00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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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억 아세안경제공동체 출범, 중국에 도전…경제 격차, 저임금 노동자 희생 극복해야

6억 아세안경제공동체 출범, 중국에 도전…경제 격차, 저임금 노동자 희생 극복해야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6억3000만 명의 인구규모 세계 3위, 역내 국내총생산(GDP) 2조7000억 달러의 경제규모 세계 7위인 아세안경제공동체(AEC)가 31일 출범한다. 태국·필리핀·말레이시아(1961년 가입), 인도네시아·싱가포르(1967년), 브루나이(1984년), 베트남(1995년), 라오스·미얀마(1997년), 캄보디아(1999년) 등 아세안 회원국 10개국이 모두 참여한다. AEC는 단일 제조업 생산기지이자 단일 거대 소비시장을 추진해 중국의 대항마가 되길 꿈꾸고 있다. 웅대한 도전이지만 만만치 않은 장애물들을 넘어야 한다. 당장 물류를 막는 비관세 보호장벽을 철폐해야 한다. 구성국들 사이의 경제격차도 극복해야 한다. 특히 한계까지 내몰릴 저임금 노동자들을 구제해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극심한 사회불안이라는 후과에 시달릴 공산이 크다. ◆30세 이하 노동인구 3억3000만 명 '성장 엔진' AEC의 도전 목표는 지난달 창설 합의 당시 채택된 향후 10년간의 실행계획 'AEC 비전 2025'에 잘 나타나 있다. 2025년 AEC의 전체 인구는 거의 7억 명을 바라보게 된다. 지난해 인구는 6억3000 명 수준이었다. 이 중 3억3000만 명 가량이 30세 이하다. 중국에 버금가는 제조업 생산기지를 노려볼 만큼 젊고 활기찬 지역이다. 경제성장 가능성도 그만큼 높다. AEC는 2025년 1인당 GDP 6618 달러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는 4130 달러였다. 이를 위해 AEC는 구성국간 관세를 더욱 낮추고 노동력·서비스·자본의 자유로운 이동을 추진한다. 단일 생산기지·단일 소비시장을 위해서다. 지난해 AEC 구성국간 교역액은 전체의 25% 수준에 그쳤다. AEC는 2030년까지 이를 두배로 늘린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AEC는 1990년대 후반 동남아시아를 휩쓴 경제위기를 계기로 추진됐다. 당시는 아세안 10개국이 똘똘 뭉쳐 외부의 도전에 맞서자는 취지였다. 구성국간에는 위기 극복 과정에서 국제통화기금(IMF)으로부터 홀대당했다는 공감대가 흘렀다. 10여 년 창설 노력이 계속되는 동안 목표는 더 원대해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 "(AEC 출범은) 중국과 일본에 대항할 지역블록을 형성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AEC는 중국의 대항마로서 미국의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은 아시아재균형 정책의 일환으로 AEC 출범을 적극 지원했다. 아시아재균형 정책의 골자는 대중국 봉쇄다. 미국은 지난 10월 타결된 환태평양경제공동체(TPP)와 AEC를 아시아에서 중국의 경제적 영향력을 견제할 두 축으로 삼고 있다. TPP에는 AEC의 구성국 중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베트남이 이미 참여했고, 인도네시아와 필리핀 등이 추가 가입을 고려 중이다. 베트남, 브루나이, 필리핀 등은 남중국해를 두고 대립하는 국가들이다. AEC가 성공한다면 중국은 이웃에 강력한 견제자를 두게 된다. ◆경제 격차…빈곤국 저임금 노동자 희생 우려 하지만 AEC는 넘어야할 장애물이 하나 둘이 아니다. 당장 물류의 자유로운 이동부터가 문제다. 지난 10여 년 동안 민감한 품목에 대한 관세는 거의 제로 수준으로 낮아졌음에도 구성국 간 이동은 외부 국가들보다 자유롭지 못했다. 비관세 보호무역장벽 때문이다. 싱가포르의 더스트레이츠타임스는 "싱가포르의 기업들은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아세안 국가들에 수출하기보다 차라리 한국에 수출하기를 원한다"며 "아세안 국가로의 수출은 자유무역협정(FTA)이 있음에도 선적과정에서 승인이 나기까지 너무나 지체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싱가포르 기업인 골든브릿지의 경우 필리핀 당국으로부터 승인을 받기까지 19개월이 걸리기도 했다는 설명이다. AEC는 2018년까지 이 같은 비관세 장벽을 철폐하기로 했다. 하지만 전망은 밝지 않다. 더스트레이츠타임스는 "정확이 무엇이 비관세 장벽이고 보호무역조치인지에 대한 공감대조차 이루지 못했다"고 전했다. 비관세 장벽보다 더욱 큰 장애는 구성국 간 경제 격차다. 태국의 방콕포스트는 말레이시아·태국·브루나이·싱가포르는 이미 절대빈곤에서 벗어났고, 베트남·인도네시아·캄보디아가 기대 밖의 성장을 계속하고 있지만 대다수 구성국에서 절대 빈곤층이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빈곤국가의 저임금 노동자들은 시장이 완전히 개방되면 한계상황으로 몰릴 것이라고 우려했다. WSJ도 필리핀 싱크탱크를 인용해 "소비자와 기업들은 가격에 혜택을 보겠지만, 저임금 노동자들은 더욱 낮아질 보수에 힘겨워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실제 최근 필리핀 네그로섬의 사탕수수 농장 노동자들은 하루 10시간 2 달러 40 센트의 임금을 받고 땡볕 아래서 노동하고 있지만, 태국산 저가 사탕수수에 더욱 희생을 강요받고 있다. 인도네시아의 사탕수수 농장 노동자들도 마찬가지다. 또 자동차 관련 산업의 경우 베트남·인도네시아·태국 간 피말리는 경쟁이 예고되고 있어 노동자들의 삶은 더욱 고통스러워질 전망이다.

2015-12-30 18:51:10 송병형 기자
인사-12월30일

◆세계일보 ▲ 부국장 박강수 ▲ 차장대우 이용중 ◆법무부 ◇ 4급 승진 ▲ 법무부 소년과 윤용범 ▲ 서울보호관찰소 관찰과장 김기환 ▲ 대전보호관찰소 관찰과장 심선옥 ▲ 서울소년원 교무과장 이용호 ▲ 대구소년원 교무과장 정성수 ▲ 대구소년원 분류보호과장 이영미 ▲ 대전소년원 분류보호과장 박종국 ▲ 광주소년원 교무과장 서진남 ▲ 서울소년분류심사원 분류심사과장 김세훈 ◇ 4급 전보 ▲ 법무부(국방대 파견) 황진규 ▲ 서울동부보호관찰소장 정택현 ▲ 서울남부보호관찰소장 최종철 ▲ 의정부보호관찰소장 양봉환 ▲ 인천보호관찰소 부천지소장 김시종 ▲ 수원보호관찰소 안산지소장 노근성 ▲ 수원보호관찰소 천안지소장 노일석 ▲ 광주소년원장 이영호 ▲ 제주소년원장 유병택 ▲ 서울소년분류심사원 안산청소년비행예방센터장 김택수 ▲ 대전보호관찰소 행정지원과장 홍정원 ▲ 대구보호관찰소 행정지원과장 배종상 ▲ 부산보호관찰소 행정지원과장 최성학 ▲ 광주보호관찰소 행정지원과장 이은한 ▲ 서울소년원 행정지원과장 손세헌 ▲ 부산소년원 교무과장 박준재 ▲ 부산소년원 분류보호과장 윤일중 ▲ 광주소년원 분류보호과장 김양곤 ▲ 대전소년원 교무과장 이상운 해양수산부 ▲ 장관정책보좌관 김희곤 이창호 ▲ 장관 비서실장 이경규 ▲ 창조행정담당관 권순욱 ▲ 항로표지과장 김영소 ▲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선원해사안전과장 최국일 ▲ 동해지방해양수산청장 공평식 ▲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 윤석홍 ▲ 국립해양조사원 해도수로과장 임채호 ◆한국전력 ◇ 1(을)직급 이동 ▲감사실 최병운 ▲홍보실 조기형 ▲에너지신사업단 안규선 임낙송 ▲기획처 이경숙 ▲전력시장처 백선호 ▲경영개선처 이정복 전상귀 ▲재무처 진장호 ▲KINGS파견 조성인 ▲노무처 박형환 ▲자재처 이종우 ▲자산관리처 강덕원 ▲영업처 신기정 ▲전력수급처장 이재우 ▲배전계획처 이준호 ▲배전운영처 이종환 ▲상생협력처 유현호 ▲민원대책처 김준식 ▲기술기획처 하동혁 ▲ICT기획처 박장범 김용배 ▲품질경영처 김영성 ▲계통계획처 김태옥 ▲송변전건설처 이정원 전석주 ▲송변전운영처 김태익 ▲해외사업개발처 문형일 ▲해외발전기술처 이상국 김재하 ▲정보기술처 한상태 신중진 ▲서울지역본부 이만근 김준호 〃 성동전력지사장 심정운 ▲남서울지역본부 정익중 〃 영서전력지사장 김상권 ▲인천지역본부 최재흥 〃 김포지사장 허완 〃 제물포지사장 강상훈 〃 시흥지사장 강정호 〃 강화지사장 김완호 〃 인천전력지사장 이기탁 ▲경기북부지역본부 유호탁 홍호웅 김종화 〃 포천지사장 남열우 〃 양평지사장 채준수 〃 동두천지사장 장창균 〃 가평지사장 황성훈 〃 구리전력지사장 권영완 ▲경기지역본부 신용석 정치교 〃 서수원지사장 전재은 〃 안성지사장 고흥원 〃 화성지사장 김유활 〃 광명지사장 허광엽 〃 평택전력지사장 조재형 ▲강원지역본부 윤철호 〃 횡성지사장 노현래 ▲충북지역본부 신영식 김병헌 〃 진천지사장 임찬식 〃 제천지사장 서재영 〃 증평괴산지사장 남상문 〃 음성지사장 김용훈 〃 보은지사장 성영기 ▲대전충남지역본부 허태요 〃 아산지사장 김영우 〃 당진지사장 김정래 〃 서산지사장 김홍권 〃 세종지사장 최영상 〃 공주지사장 김병찬 〃 예산지사장 김맹렬 〃 태안지사장 이재중 〃 홍성지사장 홍선준 〃 부여지사장 조원장 〃 금산지사장 오익선 〃 아산전력지사장 김두환 〃 서산전력지사장 서문철 ▲전북지역본부 이태현 윤상천 박종명 〃 남전주지사장 정관영 〃 고창지사장 허태헌 ▲광주전남지역본부 권우열 노문철 〃 여수지사장 정만길 〃 순천지사장 권욱 〃 나주지사장 박성철 〃 해남지사장 고은석 〃 고흥지사장 노상곤 〃 광양지사장 황수환 〃 영광지사장 이범익 〃 순천전력지사장 홍봉선 〃 강진전력지사장 김갑덕 ▲대구경북지역본부 이진열 황광수 〃 구미지사장 오태석 〃 포항지사장 안중은 〃 김천지사장 김충환 〃 영천지사장 김강헌 〃 상주지사장 김경호 〃 영주지사장 최성진 〃 칠곡지사장 정상원 〃 성주지사장 유경종 〃 의성지사장 김종희 〃 예천지사장 권기정 ▲부산울산지역본부 이건행 장성배 〃 중부산지사장 이병곤 〃 북부산지사장 배상달 〃 울산전력지사장 안병곤 〃 동부산전력지사장 조성준 ▲경남지역본부 김지현 〃 마산지사장 박무흥 〃 거제지사장 이명재 〃 밀양지사장 이상진 〃 함안지사장 김영성 〃 사천지사장 김근환 〃 창녕지사장 정창진 〃 함안전력지사장 이관종 〃 진주전력지사장 강승배 ▲제주지역본부 김영환 ▲경인건설처 전중구 최유성 〃 남서울건설지사장 김태용 〃 경기건설지사장 최준식 ▲중부건설처 송백헌 〃 충북강원건설지사장 김세경 〃 광주전남건설지사장 김정권 ▲남부건설처 최규택 김양수 〃 대구경북건설지사장 양준철 ▲인재개발원 김정환 〃 교육 정재완 ▲전력연구원 박창용 ▲자재검사처장 설규환 ◆신한금융투자 ◇ 부사장 ▲ IB그룹 우영웅(그룹 CIB총괄, 신한은행 부행장보 겸직) ▲ WM그룹 이창구(그룹 WM총괄, 신한은행 부행장보 겸직) ◇ 본부장 ▲ 스마트사업본부 김형환 ▲ 기업금융1본부 김종옥 ▲ IPS본부 정돈영 ◇ 본부장직무대행 ▲ 기업금융2본부 이상훈 ▲ 투자금융본부 서정석 ◇ 본부장 ▲ 경영관리본부 신동철 ▲ 강남영업본부 남궁훈 ▲ 강서영업본부 정환 ▲ 고객자산운용본부 최성권 ▲ 강북영업본부 백명욱 ▲ 준법감시본부 남용문 ◆한국투자금융그룹 ◇ 신임 ▲ 부사장 이강행 ▲전무 이용우 ◇ 승진(상무보) ▲ 글로벌리서치실 전민규 ◇ 임원전보 ▲ 개인고객그룹장(부사장) 정일문 ▲ IB그룹장(전무) 김성환 ◇ 승진(상무보) ▲ 해외투자영업부 박태홍 ▲ 인사부 신현성 ▲ 전주PB센터 이삼엽 ▲ 고객센터 한정모 ▲ 대치PB센터 홍성임 ◇ 신임(상무보) ▲ IB 2본부장 박종길 ▲ 프로젝트금융본부장 고연석 ▲ 퇴직연금본부장 염문걸 ▲ 부동산투자담당 전태욱 ▲ 명동PB센터 이재홍 ◇ 전보(상무보) ▲ 투자금융담당 김민규 ▲ 부동산금융담당 김용식 ▲ 인수담당 이현규 ◇ 승진(상무) ▲ CMO, 민간투자풀운영본부장(겸직) 김병모 ▲ COO, 경영기획실장(겸직) 이승현 ▲ 주식운용본부장 이영석 ▲ Fixed Income운용본부장 임광택 ◇ 승진(상무보) ▲ 채널영업본부장, 퇴직연금마케팅부문장(겸직) 최태경 ▲ 경영관리실장 박경선 ▲ 코어운용본부장 박현준 ◇ 신임(상무보) ▲ CRO 함정운 ◇ 승진(상무보) ▲ 경영관리실 금대기 ◇ 승진(투자이사) ▲ 투자본부 허진 ▲ 투자본부 길영목 ▲ 투자본부 김연준 ▲ 중국본부 왕핑(Wang Ping) ▲ 중국본부 미쉘(Michelle) ◇ 승진 ▲ 경영지원부(상무보) 김명관 ◆하나금융그룹 ◇상무 승진 ▲감사실 최고감사책임자 이후승 ◇부장 전보 ▲글로벌전략팀 성기정 ▲전략기획팀 안선종 ▲경영지원팀 이준혁 < KEB하나은행> ◇부행장 승진 ▲자산관리그룹 박종영 ▲글로벌사업그룹 유제봉(하나금융지주 최고글로벌전략책임자 겸임) ▲기업고객지원그룹 윤규선 ▲영남영업그룹 윤석희 ▲경영지원그룹 황인산 ◇전무 승진 ▲영업지원그룹 강성묵 ▲자금시장그룹 강창훈 ▲IT통합지원단 김재영 ▲변화추진/대외협력본부 안영근(하나금융지주 최고변화경영책임자 겸임) ▲리테일사업본부 이형일 ▲강남서초영업본부 이호성 ▲부산영업본부 정춘식 ▲리스크관리그룹 황효상(하나금융지주 최고변화경영책임자 겸임) ◇본부장 승진 ▲충남영업본부 강태희 ▲외환본부 김선규 ▲PB사업본부 김성엽 ▲세종충북영업본부 김인석 ▲부산울산영업본부 김화식 ▲제주영업본부 문상도 ▲구로영업본부 박세걸 ▲인천영업본부 박의수 ▲영업지원본부 박종진 ▲송파영업본부 박하용 ▲고객보호본부 백미경 ▲강서영업본부 성만용 ▲부천안양영업본부 송여익 ▲HR본부 오태균(하나금융지주 최고인사관리책임자 겸임) ▲글로벌사업그룹 소속 윤규섭(길림은행 부행장 내정) ▲대전영업본부 겸 충청정책지원부 윤순기 ▲미래금융본부 이병렬 ▲글로벌사업그룹 이상용(BNB Hana Bank 은행장 내정) ▲경영기획그룹 이승열 ▲수원안산영업본부 정석화 ◇부행장 전보 ▲리테일고객지원그룹 김정기 ◇본부장 전보 ▲글로벌사업그룹 강용득 ▲연금사업본부 박병규 ▲업무지원본부 서병찬(하나금융지주 최고운영책임자 겸임) ▲용산마포영업본부 이선환 ▲자금운용본부 이정욱 ▲신탁본부 이진형 ▲검사실장 조성남 ◇부장 전보 ▲커뮤니케이션부 김재화 ▲홍보부 김호만 ▲사회공헌문화부 정지연 ◆하나금융투자 ◇ 부사장 Sales&Trading부문장 이진혁 ◇ 상무 ▲ PI실담당 정용만 ▲ 강남WM센터지점장 이만수 ◇ 상무보 ▲ 영남지역본부장 김인규 ▲ 분당중앙지점장 이성훈 ▲ 훼미리지점장 송병희 ▲ 광주지점장 채 욱 ▲ 리테일마케팅실장 양경식 ▲ 채권금융실장 강순국 ▲ M&A실장 이택준 ◇ 이사보 ▲ 잠실지점장 이시헌 ▲ 영업부장 이형오 ▲ 서청주지점장 조창묵 ▲ 수원지점장 조시연 ▲ 미금역지점장 전찬훈 ▲ 신촌지점장 조일환 ▲ 압구정지점장 장윤석 ▲ Private Equity실 김민수 ▲ Real Estate실 이희철 ◇ 부문장 ▲ PIB부문장 전영배 ▲ 법인영업부문장 조호제 ▲ IB부문장 신명호 ◇ 본부장 ▲ 자본시장본부장 이윤형 ▲ 충청호남지역본부장 윤병군 ◆KB손해보험 ◇ 전무 승진 ▲ 개인영업부문장 김강현 ◇ 상무 승진 ▲ 법인영업부문장 겸 일반보험본부장 박희재 ▲ 경영전략본부장 김대현 ◇ 상무 신규 선임 ▲ 고객부문장 전영산 ◇ 상무보 신규 선임 ▲ 법인영업1본부장 남상준 ◇ 본부장 신규 선임 ▲ 개인마케팅본부장 이승배 ▲ 장기보험전략본부장 겸 장기보험부문장 직무대행 김재현 ▲ RFC본부장 박명식 ▲ 해외사업본부장 최창수 ▲ 법인영업2본부장 홍건표 ▲ 전략영업부문장 전무 윤경수 ▲ 다이렉트본부장 상무보 이평로 ▲ GA본부장 상무보 박경희 ▲ 임원실 상무보 조흠준 ▲ 호남본부장 장형 ◆KB국민카드 ◇ 전무 승진 ▲ 미래사업본부 정성호 ◇ 상무 신규선임 ▲ 리스크관리본부 한동욱 ▲ 지원본부 이인호 ▲ IT본부 김영찬 ◇ 상무 전보 ▲ 전략영업본부 이재흥 ▲ 정보보호본부 이철규 ◆가스안전공사 ▲기획조정실장 탁송수 ▲인재경영처장 김병주 ▲행정지원처장 장석봉 ▲홍보실장 이문호 ▲석유화학진단처장 노오선 ▲산업시설진단처장 고영규 ▲부산지역본부장 장재경 ▲인천지역본부장 양해명 ▲대전충남지역본부장 정환규 ▲강원지역본부장 오병생 ▲충북지역본부장 김한국 ▲전북지역본부장 임호석 ▲서울서부지사장 문재석 ▲서울동부지사장 성종규 ▲부산북부지사장 손을식 ▲경북동부지사장 이제관 ▲전남서부지사장 강봉구 ▲경기서부지사장 오복현 ▲경남서부지사장 정원기 ▲전략기획부장 김홍철 ▲사업예산부장 임기수 ▲노무복지부장 심이섭 ▲총무부장 문성욱 ▲자산관리부장 노희민 ▲공장심사부장 추석권 ▲코드총괄부장 임성근 ▲안전지원부장 박성수 ▲사고조사부장 조완수 ▲기동단속부장 김병호 ▲안전기기부장 이종국 ▲제품인증부장 김현기 ▲장치진단부장 박원준 ▲시설진단부장 이명호 ▲방식진단부장 이종락 ▲배관진단3부장 윤영만 ▲굴착공사정보지원센터장 형원중 ▲교육기획부장 이재용 ▲기술정책연구부장 허윤실 ▲에너지안전실증사업단장 서원석 ▲방호시설시험부장 김동묵 ▲서울지역본부 검사1부장 정행원 ▲서울서부지사 검사부장 이성희 ▲서울남부지사 검사부장 방효중 ▲서울동부지사 검사부장 문경수 ▲부산지역본부 검사2부장 김국진 ▲경북북부지사 검사부장 김태일 ▲인천지역본부 검사1부장 김홍철 ▲인천지역본부 검사2부장 이정호 ▲전남동부지사 석유화학부장 손재근 ▲대전충남지역본부 검사1부장 김영섭 ▲대전충남지역본부 검사2부장 정경용 ▲울산지역본부 검사부장 이경식 ▲경기지역본부 검사1부장 정무철 ▲경기지역본부 검사2부장 최치영 ▲경기북부지사 검사1부장 이충경 ▲경기북부지사 검사2부장 이세정 ▲경기서부지사 검사2부장 한명수 ▲경기동부지사 검사1부장 이헌목 ▲경기동부지사 검사2부장 김은정 ▲경기중부지사 검사2부장 김유호 ▲강원지역본부 검사1부장 최용훈 ▲강원영동지사 검사부장 임동준 ▲전북지역본부 검사1부장 이영구 ▲전북지역본부 검사2부장 박진우 ▲경남지역본부 교육홍보부장 조태광 ▲경남서부지사 검사2부장 강대기 ◆한국수자원공사 ▲ 부사장 이학수 ▲ 경영본부장 김병하 ▲ 수자원사업본부장 차기욱 ▲ 수도사업본부장 이진호 ◆한국자산관리공사 ◇ 1급 승진 ▲ 중소기업인지원부장 강남석 ▲ 자산인수기획부장 신덕호 ▲ 채권인수부장 김구영 ▲ 국유재산기획실장 남희진 ▲ 교육파견 김동언 진효림 ◆한국세라믹기술원 ▲ 선임본부장 서원선 ▲ 에너지환경소재본부장 김영희 ▲ 전자융합소재본부장 황종희 ▲ 기업지원본부장 김경자 ▲ 이천분원장 김형태 ▲ 경영기획본부장 임태영 ▲ 융합연구사업단장 서원선(겸직) ▲ 에너지소재센터장 이명현 ▲ 에코복합소재센터장 추용식 ▲ 전자소재부품센터장 조정호 ▲ 광·디스플레이소재센터장 이미재 ▲ 나노융합소재 센터장 신효순 ▲ 기업협력센터장 박주석 ▲ 분석·인증·시뮬레이션센터장 김현식 ▲ 수도권시험분석·기업지원센터장 안욱성 ▲ 도자세라믹센터장 조우석 ▲ 엔지니어링세라믹센터장 이성민 ▲ 세라믹섬유복합재센터장 임형미 ▲ 융합바이오세라믹소재센터장 장정호 ▲ 감사실장 신현주 ▲ 연구기획실장 김형준 ▲ 경영지원실장 박경원 ▲ 전략기획실장 류동수 ▲ 연구지원팀장 정철 ▲ 운영지원팀장 홍명식 ◆한국고전번역원 ▲ 경영지원본부 기획예산실장 김형국 ▲ 〃 운영지원실장 고강 ▲ 〃 인사총무팀장 김두환 ▲ 〃 재무회계팀장 배길호 ▲ 번역사업본부 성과평가실장 정영미 ▲ 〃 조선왕조실록번역팀장 정준영 ▲ 고전번역교육원 교무행정실장 노재춘 ◆한국금융연구원 ▲ 기획협력실장 이명활 ▲ 은행·보험연구실장 서정호 ▲ 국제금융연구실장 이윤석 ▲ 해외금융협력지원센터장 이상제 ◆KTB투자증권 ◇ 전무 ▲ 강남금융센터 이한태 ◇ 상무 ▲ 비서실 정영철 ▲ 기업금융센터 이영재 ◇ 상무보 ▲ 리서치센터 신지윤 ▲ 기업금융2팀 연대호 ▲ 법인영업2팀 허형욱 ▲ 구조화금융팀 김대현 ◆중흥건설 ◇ 전무이사 승진 ▲ 건축부 장세면 ◇ 상무이사 승진 ▲ 건축부 진용이 ▲ 토목부 고지훈 ▲ 토목부 양순길 ▲ 안전부 서우진 ▲ 기획부 신경식 ▲ 공관부 문영민 ◇ 상무이사대우 승진 ▲ 건축부 김상균 ▲ 경리부 박해정 ◆대한건설협회 ▲ 산업본부장 안광섭 ▲ 회원본부장 서만석 ▲ 정책본부장(직무대리) 조준현 ▲ 정보관리실장 최상근 ▲ 기술정책실장 최재균 ▲ 시장개척실장 박승화 ▲ 총무지원실장(직무대리) 황승현 ▲ 건설산업 사회공헌재단 실장(파견) 진장욱

2015-12-30 18:09:4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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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새 자동차시장으로 급부상…판매차 절반 이상이 수입차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베트남이 새로운 자동차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경제성장 초기 '오토바이 출퇴근 행렬'로 각인됐던 베트남의 이미지는 이미 옛말이 되고 있다. 베트남은 31일 출범하는 아세안경제공동체(AEC) 구성국 10개국 중에서 독보적인 경제 성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30일 베트남 일간 탄니엔에 따르면 자동차 판매가 지난해보다 60% 늘어 동남아시아에서 최고치를 기록했다. 베트남 자동차 제조협회의 최신 보고서에서 지난 11월까지 21만5520 대의 자동차가 판매됐다. 판매량은 연말까지 25만 대로 늘어날 전망이다. 베트남에서 판매되는 차량의 50% 이상은 수입 차량이다. 지난해보다 수량에서 77%가 늘었고, 금액으로 치면 88% 늘었다. 인도 차량이 가장 많고, 중국·한국·태국 차량 순이다. 고급 수입차 시장도 규모가 커졌다. 메르세데스-벤츠, 렉서스, BMW 등이 수입이 올해 크게 증가해 모두 6000 대 이상이 수입됐다. 베트남의 차량 수입이 늘어난 것은 가격이 싸서가 아니다. 베트남 국민들은 관세를 비롯한 각종 부가 요금으로 인해 다른 나라 국민들보다 더 많은 금액을 지출하고 있다. 베트남 통계청에 따르면 베트남 국민들이 차량 부품을 포함해 수입차에 지출한 금액은 거의 60억 달러에 이른다. 지난해보다 약 60% 증가했다. 수입 증가는 차량 구입을 위한 대출이 쉽기 때문이다. 또한 트럭 적재량에 대한 규제가 엄격해 트럭의 판매가 늘어난 결과다. 베트남 국민들은 여유가 생기면 차량 구입에 나선다고 탄니엔은 전했다. 2012년 이후 경제회복세가 뚜렷해지면서 베트남 국민들의 호주머니에는 여유가 생겼다. 올해 4분기 들어 베트남 경제성장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 이상 성장했다. 싱가포르의 채널뉴스아시아는 베트남 정부가 경제 성장을 위해 국민들의 악성채무를 청산했다고 전했다. 베트남 중앙은행에 따르면 9월말 2.93%에 달했던 은행권의 악성채무는 11월말 2.72%로 떨어졌다. 그만큼 베트남 국민들의 구매력이 늘어난 것으로 평가된다.

2015-12-30 16:39:34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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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대한민국창조신지식인대상' 개최

'2015 대한민국창조신지식인대상' 개최 대한민국 미래 이끌어갈 창조신지식인 선정 '2015 대한민국창조신지식인대상' 시상식이 지난 28일 서울 팔레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문화미디어·한국경제문화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산업개발연구원이 공동 심사한 '대한민국창조신지식인대상'은 올해 2회째를 맞았다. 국제경영, 정보기술, 생명공학, 에너지, 콘텐츠, 관광, 교육, 의료, 음악, 영화, 아이디어산업, 서비스, 도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표적으로 국제우호증진 부문에는 하마드 모하메드 알 압단 카타르 관광청 부청장이 선정됐으며 글로벌마케팅 부문 신동숙 소정에프디 대표이사, 친환경기업 부문 신창화 밸리구들 대표, 혁신연구개발 부문 아이에스엠아이앤씨 진승민 대표 등이 선정됐다. 또한 문화대상에 임창배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교수, 영화감독 배창호 등이 각각 호명됐다. 최세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경제문화연구원에서는 우리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일조하고자 순수 민간 부문이 국민적 공감대 형성 및 희망을 도모하는 일환으로 매년 '대한민국창조신지식인대상'을 개최하고 있다"며 "글로벌리더십을 갖춘 인재를 발굴, 장려, 포상해 한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강철규 전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은 "각 분야 신지식인들을 발굴해 격려하고 널리 알리는 '대한민국창조신지식인대상' 시상식은 매우 가치있고 뜻깊은 자리"라며 "유능한 창조 신지식인들이 발굴돼 경제성장 뿐만 아니라 역사발전에 기여한다면 이보다 중요한 일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1부 시상식에 이어 2부에서는 문화미디어 송년음악회가 개최됐다. 이번 음악회는 '대화가 있는 희망의 콘서트'라는 주제 하에 임창배 총예술감독의 연출로 진행됐다.

2015-12-30 15:56:5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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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언론, 위안부문제 타결 거론…"박근혜 대통령을 본받아라"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우리 정부의 일본군 위안부 문제 타결 이후 중국계 언론을 중심으로 박근혜 대통령의 외교성과를 극찬하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30일 중국계 언론에 따르면 이들은 사설과 논평 등을 통해 난제였던 위안부 문제 해결과 한중일 정상회담 성사를 이룬 박 대통령의 외교 리더십을 나열하며 후한 평가를 내렸다. 대만 왕보는 29일 사설 '박근혜를 본받아라'에서 대만 차기 총통으로 유력한 야당(민주진보당) 후보 차이 잉원이 그의 취약점인 '양안(대만과 중국)'과 '외교' 문제를 어떻게 다룰지 비교하는 글을 게재하며 박 대통령의 성과를 언급했다. 사설은 "박근혜 대통령은 어머니를 대신해 5년 동안 퍼스트 레이디 역할을 해 풍부한 외교 경험을 가지고 있다"며 "불과 집권 3년 만에 한-일 간 묵혀두었던 위안부 문제를 해결했고, 중단됐던 한중일 정상회담을 성사시키는 등 국제무대에서 눈부신 활약을 거두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은 3년 동안 여러 일들로 인해 안정된 나날을 보내지 못했다"며 "임기 첫해, 세월호 사건이 발생했고, 뒤이어 메르스 발생해 대통령의 여론 지지율이 순식간에 50%에서 29%로 하락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이 천재지변으로 위기를 겪었다고 표현한 사설은 야당의 발목잡기가 대통령을 힘들게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대통령을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은 야당이 민생 관련 법안을 통과시키지 못하게 하는 것"이라며 "소수당은 각종 법안을 통과되지 못하게 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각종 정책이 진전되지 않고 있다"고 분석했다. 홍콩의 옌징 전 주한 중국대사는 홍콩의 대표적 중국계 신문인 대공보에 논평을 실어 박 대통령의 외교를 "현명한 판단"이라고 극찬했다. 옌징 전 대사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가입 ▲베이징 열병식 참석 결정 ▲한중 FTA 등을 거론, "어떤 국가라도 복잡한 국제 정세를 마주했을 때 자국의 상황을 고려해 냉철한 판단을 내려야만 정확한 결정을 할 수 있다"며 "한국의 이 같은 외교성과는 한국 외교 인사들의 지혜, 그리고 박근혜 대통령의 담력과 식견이 반영된 결과물"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광저우시 공산당 기관지인 광주일보는 28일자 지면 '2015년도 10대 국제인물'에 박 대통령을 선정했다. 국제 인물은 푸젠성 촨저우(泉州)에서 개최된 17차 '중국 국제뉴스포럼'에 참석한 광주일보, 광명일보 등 유력언론 40여개 매체 기자들이 무기명 투표 형식으로 선정했다. 광주일보는 "한국 최초 여성대통령인 박 대통령은 자주적인 외교를 펼치면서 대중 관계 발전을 중시해왔다"고 평했다. 이 신문도 AIIB 가입, 한중FTA 등을 거론하며 "박 대통령은 올해 '창조경제' 구상을 시행해 한국 경제의 획기적인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했고, 대내적으로 개혁과 반부패 등의 면에서도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해 메르스 사태 당시 박 대통령은 질병 확산을 막고 그 손실을 최소화하도록 적절히 대응했다. 박 대통령은 자주적인 외교를 주장하며, 자국 이익의 최대화를 추구하면서 대국(大國) 사이에서 입장이 동요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고 평가를 내렸다. 한편 올해 10대 인물에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고(故) 리콴유 (李光耀) 전 싱가포르 총리, 일본 애니메이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전 세계인을 슬픔에 빠지게 한 시리아 난민아이 아일란 쿠르디,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미얀마의 아웅산 수지, 제프 블래터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 영국 스티븐 호킹 박사, 이슬람국가(IS) 지도자인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 등이 포함됐다. 박 대통령은 10대 인물 중 세 번째로 언급됐으며 이 같은 보도는 신화망, 인민망 등 현지 주요 언론에 주요기사로 보도됐다.

2015-12-30 15:04:41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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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1 김장나눔…8톤 838가구에 전달

서울시, 1:1 김장나눔…8톤 838가구에 전달 471가구 동참, 내년 김장나눔 사업 확대 운영 서울시는 몸이 불편해 김장을 담을 수 없는 독거어르신, 중증장애인, 한부모 가족, 탈북주민 등을 지역주민과 1:1로 연결해 김치를 지원하는 '이웃사랑 김장 1포기 더하기' 시범사업에 약 471가구가 동참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웃사랑 김장 1포기 더하기'는 김장김치 기부자와 수요자의 1:1 나눔방식으로 지난달 13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추진했다. 이번 김장김치는 838가구에 전달됐으며 이는 약 8150kg에 달하는 양이다. 특히 독산2동에서는 단순히 김장 한 포기를 전달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온 가족의 정성이 가득 담긴 김치에 사랑을 담아 전하는 가족단위의 김장 기부자가 많았다. 독산2동 주민센터는 직능단체, 소규모 상점 등 동네 곳곳을 누비며 적극적으로 김장 1포기 더하기 사업을 홍보하고,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마을 주민의 자발적 참여 등으로 202가정에서 2060kg을 기부받아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도봉구 관내 중 가장 소외계층이 많이 거주하는 방학2동에서는 105가정에서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 840kg을 기부, 1:1 나눔을 했다. 사찰·교회·주부환경엽합회 등에서도 442박스에 달하는 김치를 보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큰 힘을 보탰다. 서울시는 1:1 김장나눔 시범운영 결과 주민참여 및 반응이 좋아 내년에는 자치구별 1개 동 주민센터로 확대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남원준 서울시 복지본부장은 "1:1 김장나눔을 시범실시 중인 방학2동과 독산2동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우리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내년에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5-12-30 11:56:09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