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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첸나이 최악 홍수…현대차 등 조업 중단

인도 첸나이 최악 홍수…현대차 등 조업 중단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인도 남부 타밀나두 주 첸나이에 114년만의 최악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현지에 진출한 현대차를 비롯한 한국기업의 조업이 중단됐다. 3일(인도시간) 이코노믹타임스에 따르면 첸나이는 전날 하루동안 345㎜의 강수량이 관측돼 12월 하루 강수량으로는 지난 1901년의 261㎜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 지역은 지난달 1200㎜라는 기록적인 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상태였다. 이번에 추가 호우로 251명이 사망하는 인적 피해는 물론이고 도로, 공항을 비롯한 각종 인프라가 극심한 피해를 입었다. 이로 인해 현지에 진출해 있는 글로벌기업의 피해도 잇따랐다. 이코노믹타임스는 정보통신(IT)기업들은 작업장을 다른 곳으로 옮기고 있다고 전했다. 첸나이가 속한 타밀나두 주는 인도에서 두 번째 가는 IT허브다. 첸나이는 또 미국의 포드차, 한국의 현대차, 일본의 닛산차 등 세계적인 자동차업체들의 제조공장이 자리하고 있다. 이들은 모두 조업을 중단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현대차 인도법인은 "공장시설은 직접적인 피해가 없지만 도로가 대부분 물에 잠겨 종업원들이 출근할 수가 없고 협력업체의 부품 공급도 곤란하다"며 "전날 하루 종일 조업을 중단한 데 이어 이날 오전에도 조업을 하지 않고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철강제품을 가공하는 포스코ICPC는 1일 오후부터 2일 오전까지 긴급제품을 제외하고 생산과 제품 출하를 잠정 중단했다가 재개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인도법인은 첸나이 가전제품 공장 가동을 완전히 중단하지는 않았지만 직원들의 출근을 자율에 맡기는 등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4000여 명에 이르는 한국 교민들도 침수 피해를 겪고 있다. 주첸나이 한국총영사관은 "교민들의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2일 하루 교민 5가구가 물에 잠겨 침수 피해를 겪지 않은 주변 지인의 집으로 대피했다"며 "한인회와 협조해 침수 피해 교민들이 대피할 게스트하우스를 마련해 놓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1일 재난구호를 위해 타밀나두 주 정부에 모든 지원을 다 하겠다고 약속한 데 이어 3일 적절한 상황 대처를 위해 첸나이를 직접 방문한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2015-12-03 17:12:57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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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은 했지만…옐런 '금리인상' 한마디에 금·원자재값 일제 하락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 의장이 기준금리 인상을 너무 오래 기다리도록 하는 것은 위험하다며 12월 인상 가능성을 강력하게 시사했다. 옐런 의장의 한마디에 국제 금값과 유가가 동반 하락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옐런 의장은 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이코노믹 클럽에서 경제전망을 주제로 연설하면서 "통화금리 결정회의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금리정책 정상화의 개시를 너무 오래 미룰 경우 추후 경제 과열을 막기위해 상대적으로 급작스럽게 긴축정책을 취해야 하는 상황에 빠지게 된다"고 말했다. 옐런 의장은 그러면서 "그러한 갑작스러운 긴축은 금융시장을 혼란에 빠뜨리고 심지어는 예기치 않게 경기 후퇴를 야기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연준이 금리 인상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은 고용과 물가 두 가지다. 연준은 고용시장 상황에 대해서는 만족하고 있지만 물가가 기대치에 못 미쳐 금리 인상을 주저하는 상황이었다. 여기에 연준은 중국 경제 등 외부 악재도 고려 대상으로 삼았다. 이에 대해 옐런 의장은 "전체적으로 지난 10월 이래 받은 경제, 금융 데이터가 고용시장의 지속적 개선이라는 우리의 기대와 일치했다. 내가 지적했듯이 고용시장의 지속적 개선은 물가가 중기적으로 우리의 목표치인 2%로 오를 것이라는 믿음을 뒷받침한다"고 말했다. 또 "낮은 국제유가와 미국 달러화의 강세 때문에 미국의 물가상승률이 0.25∼0.5%포인트 낮아지는 효과가 있다"며 "미국의 잠재 물가상승률은 1.25∼1.75% 범위에 있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플레이션은 연준의 목표에 못 미치는 낮은 수준이긴하나 향후 몇년 후 연준의 목표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수출에서는 둔화세가 나타나고 있긴 하지만 소비 경제가 강하고 전반적인 내수 경제는 견고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글로벌 경제 혼란도 여름보다 줄었다"고 했다. 옐런 의장이 "금리 인상이 확실히 정해진 것은 아니며 12월 회의 때까지 나오는 경제 지표들을 지켜봐야 한다"라고 말하기는 했지만 이날 발언은 강력한 금리 인상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연준은 오는 15~16일로 예정된 FOMC 회의에서금리 인상 여부를 결정한다. 연준이 12월 금리를 인상한다면 미국은 10년 만에 기준금리 제로 시대를 마감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 같은 관측을 뒷받침하듯 옐런 의장의 발언 직후 달러화가 강세를 나타냈다. 뉴욕 외환시장에서 유로에 대해 달러는 0.0015달러 내린 1.0616달러로 장을 마쳤다. 엔은 달러에 대해 0.36엔 상승한 123.22엔을 기록했다. 국제 금값과 유가 등 원자재 가격은 동반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거래된 국제 금값은 전날보다 온스당 9.7달러 떨어진 1053.80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0년 2월5일 이후 최저치에 해당한다. 국제 은값도 온스당 7.4센트 하락한 14.009달러에 거래되며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구리, 백금, 팔라듐 등 다른 원자재 가격도 폭락했다. 또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1.91달러 하락한 39.94달러로 떨어졌다. WTI의 배럴당 가격이 40 달러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8월 26일 38.60달러를 기록한 이후 처음이다. 런던 국제 선물거래소(ICE)의 1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장외거래에서 전 거래일보다 1.85달러(4.2%) 내린 배럴당 42.59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브렌트유의 장 마감가격은 배럴당 42.49달러로 2009년 3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금리가 인상되면 달러화가 강세를 나타낸다. 금값과 원자재 가격은 달러화 강세때 직격탄을 맞게 된다. 투자 수요 및 유동자금이 금보다는 달러화에 몰리고, 원자재는 달러로 결제되기 때문에 달러가 강세를 나타내면 달러 외 화폐를 가진 투자자의 구매력이 약해지기 때문이다.

2015-12-03 17:12:35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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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 원조' 야후 누구에게 팔릴까…이통사부터 사모펀드까지 들썩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인터넷 포털의 원조격인 야후가 핵심인 인터넷사업 매각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통사부터 사모펀드까지 관련업계의 공룡들이 들썩이고 있다. 2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야후의 인터넷 사업 인수에 관심을 보이는 곳으로 미국 최대의 이동통신사인 버라이즌, 미국 최대의 케이블TV업체인 컴캐스트, 통신사인 AT&T, 미디어 그룹인 인터액티브코프(IAC), 언론재벌인 루퍼트 머독의 뉴스코프, 일본의 소프트뱅크, 미국의 디즈니 외에 TPG캐피털과 같은 사모펀드도 거론되고 있다. 야후 인터넷 사업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이유는 광고사업 부진에도 불구하고 야후 방문객이 미국에서만 매달 2억 명을 넘어서고 있기 때문이다. 구글, 페이스북 다음이다. 이런 사용자 수는 통신, 미디어 기업들에 충분히 매력적이다. 버라이즌은 야후 인터넷 사업을 인수해 자사 광고기술사업의 성장 촉진을 기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버라이즌은 올해 6월 인터넷 콘텐츠 업체인 아메리카온라인(AOL)을 약 44억 달러(5조여 원)에 인수했다. AOL은 제3자 웹사이트에 광고를 파는 데 특화돼 있다. 야후는 방대한 사용자 기록과 이메일 주소들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버라이즌의 무선통신기술이 접목되면 구글과 페이스북을 위협하는 공룡이 태어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실제 AOL은 버라이즌에 인수되기 전에 야후와의 인수합병이 거론되곤 했다. 당시 AOL의 최고경영자(CEO)였던 팀 암스트롱이 현재 버라이즌에 남아 있어 합쳐진 야후-AOL을 이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컴캐스트도 버라이즌과 마찬가지다. 현재 인터넷 동영상 광고의 지원 서비스를 다루는 프리 휠링 미디어와 TV광고를 담당하는 비져블 월드 등을 인수해 광고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컴캐스트는 케이블TV 사업에 기반을 두고 초고속 인터넷과 통신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면서 세계 최대 미디어 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AT&T는 야후의 데이터 풀이 필요한 상황이다. 버라이즌이 AOL 인수를 통해 노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IAC는 생활종합정보사이트 어바웃 닷컴 등의 웹사이트를 보유하고 있어 야후 인터넷 사업을 인수하면 경쟁력 강화를 꾀할 수도 있다. 일본의 소프트뱅크는 야후재팬의 지분을 가지고 있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사모펀드가 인수하게 되면 투자는 줄이는 한편 현금흐름을 개선시키기 위해 야후를 압박할 가능성이 높다. 사모펀드에게는 야후 인터넷 인수를 통해 과감한 구조조정을 실시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다만 야후 인터넷 사업은 부진을 지속하고 있다는 점에서 인수업체에게는 양날의 검이 될 수 잇다. 야후의 인터넷 광고사업은 구글과 페이스북 등 경쟁사들에 밀려 하향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이마케터에 따르면 디지털광고 시장에서 야후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4.4%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야후는 2년 전 마리사 메이어를 CEO로 전격 영입하면서 부활을 꾀했다. 하지만 메이어 영입 이후에도 이렇다 할 반전의 기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야후 이사회는 2~4일 긴급 회의를 열어 자사가 보유한 알리바바그룹홀딩 지분 분사나 인터넷 사업 매각 등 회사 회생 방안을 놓고 전면적으로 논의한다. 인터넷 사업 매각이 불발될 수 있다는 이야기다. 당초 메이어는 알리바바 지분 분사를 추진했으나 세금 폭탄을 맞을 수 있다는 우려에 인터넷 사업 매각이 대안으로 급부상했다. 이사회에서 두 방안 모두가 선택될 가능성도 있다. 또 메이어가 퇴진하는 시나리오도 떠오르고 있다.

2015-12-03 15:21:09 송병형 기자
정부, 사법시험, 2021년까지 존치

정부, 사법시험, 2021년까지 존치 법무부가 2017년 폐지가 예정된 사법시험을 연장해 4년 더 유예하기로 했다. 오는 2021년까지 사법시험 제도를 유지하면서, 그동안 폐지에 따른 대안을 마련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최근 사법시험 존치를 골자로 국회에 제출된 법안들이 처리될 가능성이 커졌다. 반면 국민적 합의를 거쳐 폐지 시한까지 못박았던 사법시험을 부활시키는 것이냐는 쟁점을 놓고 법조계의 논란은 가열될 전망이다. 법무부는 3일 "사법시험 폐지하는 방안을 2021년까지 유예한다는 게 정부의 공식 입장"이라고 밝혔다. 김주현 법무부 차관은 이날 정부 과천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현행법에 따르면 사법시험은 2017년 12월 31일 폐지돼야 하지만 국민의 80% 이상이 로스쿨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인식 아래 사법시험 존치를 주장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차관은 "사법시험 존치에 대한 사회적 논란이 계속되고 있고 내년 2월에 치러질 사법시험 1차 시험이 현행법에 따른 마지막 1차 시험이라는 점을 감안해 정부의 공식 입장을 내놓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법시험 폐지 유예 시한을 2021년으로 정한 이유에 대해서는 "로스쿨 제도가 시행 10년을 맞는 시기가 2021년인 점, 변호사시험 제도의 불합격자 누적 현상이 둔화돼 응시 인원이 3천100명에 수렴하는 때도 2021년인 점을 고려했다"고 소개했다. 또 "로스쿨 제도의 개선 방향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분석에 필요한 기간 등도 감안해 유예 기간을 정했다"고 덧붙였다. 법무부는 사법시험을 2021년까지 없애지 않는 대신 결국 폐지될 상황을 염두에 둔 대안을 3가지로 제시하기도 했다. 우선 시험과목이 사법시험의 1·2차와 비슷한 별도의 시험에 합격할 경우 로스쿨을 졸업하지 않더라도 변호사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법무부는 내놨다. 사법시험 존치 효과를 간접적으로 유지하는 방안이다. 현행법상 로스쿨 졸업생에게만 주어진 변호사 시험 응시 자격을 비(非) 로스쿨생에게도 열어주되, 사법시험에 준하는 별도의 시험에 붙어야만 응시 자격을 주는 것이다. '별도의 시험'을 통과한다고 곧바로 변호사가 되는 게 아니라 응시 자격을 주는 것이어서 법조인 선발 과정을 변호사 시험으로 일원화하는 방안이기도 하다. 두 번째 방안은 로스쿨 운영의 공정성과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입학과 학사 관리, 졸업 후 채용 등 전반에 걸쳐 제도를 개선하는 것이라고 법무부는 소개했다. 불가피하게 사법시험 존치가 논의될 때는 현행 사법연수원과 달리 대학원 형식의 연수기관을 세워 제반 비용을 자비로 부담하는 방안이 세 번째 대안으로 꼽혔다. 법무부는 "다양한 방안을 연구하고 유관 부처 및 관련 기관과 공동협의체를 구성해 이런 대안들을 함께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법무부가 1000명을 상대로 한 전화설문 조사 결과 사법시험을 2017년에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은 23.5%에 그쳤다. 반면 사법시험 합격자를 소수로 해도 존치해야 한다는 의견은 85.4%에 달했다. 사법시험 폐지는 시기상조이므로 좀 더 실시한 뒤 존치 여부를 논의해야 한다는 의견도 85.4%였다.

2015-12-03 14:39:42 김승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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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폭락에 산유국 부도위험

국제유가 폭락에 산유국 부도위험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국제유가가 14년 만에 처음으로 2년 연속 떨어져 배럴당 30달러대를 기록할 정도로 폭락했다고 연합뉴스가 3일 보도했다. 산유국들의 부도위험이 우려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2일(현지시간) 전날보다 4.9% 폭락해 3개월여 만에 다시 배럴당 30달러대로 내려앉았다. 오는 4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석유수출국기구(OPEC)회의에서 또다시 감산합의가 나오기 어렵다는 전망이 많다. 이에 따라 유가가 배럴당 20달러대로 떨어질 것이라는 예측도 있다. 작년 OPEC 회의 때에도 별다른 합의를 기대하지 않는 분위기였지만 막상 실제로 감산합의에 이르지 못하자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가 배럴당 70달러대에서 60달러대로 무려 8.6% 폭락했었다. 미국 셰일가스 붐으로 촉발된 글로벌 원유생산 경쟁에 따라 국제유가는 WTI 기준으로 작년에 45.9% 하락한데 이어 올해도 20% 넘게 떨어졌다. 이에 따라 IT 버블 붕괴로 세계경제가 침체됐던 2000∼2001년 이후 14년 만에 처음으로 2년 연속 하락했다. 사상 초유의 저유가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산유국들의 부도위험이 급상승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WTI 평균가격은 배럴당 53.34달러, 하반기에는 40달러대다. 세계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부도위험을 나타내는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은 지난달 8월 유가가 저점을 찍은 뒤 최근 3개월간 68bp(1bp=0.01%) 뛰어 3일 오전 11시 현재 158bp까지 상승했다. CDS프리미엄은 채권을 발행한 국가가 부도날 경우 원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 금융파생상품으로, 부도 확률이 높으면 오르고 낮으면 떨어진다. 바레인의 CDS프리미엄은 350.80bp로 55.8bp 치솟았고, 카타르는 85.86bp, 아부다비는 84.73bp로 각각 21.6bp와 20.4bp 상승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베네수엘라의 CDS프리미엄은 4132.42bp로 지난 9월 28일 기록한 역대 최고치 6458.8에 비해서는 내렸지만 전 세계에서 가장 높았다. 인도네시아의 CDS프리미엄도 226.29bp로 지난 9월 29일 기록한 역대 최고치 287.0bp보다는 떨어졌지만,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이다.

2015-12-03 13:48:05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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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TV캠페인물 '뉴욕페스티벌 특별상'

안전보건공단 TV캠페인물 '뉴욕페스티벌 특별상' 산재예방 TV캠페인, 해외 광고제서 호평 안전보건공단의 TV캠페인물 '안전한 일터, 건강한 근로자' 편이 2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뉴욕페스티벌 특별상'을 수상했다. 안전보건공단이 수상한 '뉴욕 페스티벌 특별상'은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페스티벌에서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사보협회가 뉴욕페스티벌을 대신해 국내 방송 및 영상 중 1개 작품을 선정해 상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 뉴욕페스티벌 특별상 부문에는 10여개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약 40여 작품이 응모한 가운데 예심과 본심을 거쳐 안전보건공단 TV캠페인이 최종 선정됐다. 안전보건공단 TV캠페인은 애니메이션과 실사를 활용해 '산재예방' 이라는 주제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한 감성캠페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안전보건공단 관계자는 "'조심조심 코리아'라는 메시지로 안전분야 만큼은 '빨리빨리' 문화를 해소할 수 있도록 범국민을 대상으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국내 영상, 출판, PR 등 커뮤니케이션 제작물의 향상을 위해 마련한 24개 부문별 시상식으로 사단법인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한다.

2015-12-03 13:44:3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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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캘리포니아 크리스마스 파티장 습격…AK소총난사로 14명 사망

미 캘리포니아 크리스마스 파티장 습격…AK소총난사로 14명 사망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교외 동쪽의 샌버나디노에서 AK소총으로 무장한 괴한 3명이 크리스마스 파티장을 급습해 14명이 사망해 미국 사회가 충격에 빠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1분께 군복 차림의 무장한 복면 백인 3명이 샌버나디노의 장애인 재활시설인 '인랜드 리저널 센터'에 난입해 성탄절 파티를 즐기던 이들에게 소총을 난사했다. 인랜드 리저널 센터는 샌버나디노와 리버사이드 카운티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들의 재활을 위해 44년 전에 설립된 비영리 의료기관이다. 직원은 670명이고 고객 중에는 통원 치료를 받는 어린이, 경증 장애인, 입원 치료를 받는 중증 장애인들이 섞여 있다. 인랜드 리저널 센터의 대표인 매리페스 필드는 총기난사가 회의장과 도서관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회의장은 외부 단체가 빌려쓸 수 있는 방이다. 센터 직원인 브랜든 헌트는 CNN방송 인터뷰에서 이날도 한 외부단체가 회의장을 대관해 성탄절 파티를 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용의자들이 군복에 스키 마스크를 착용한 백인 3명으로 자동사격이 가능한 돌격소총인 AK-47을 난사했다고 보도했다. 용의자들은 총기난사 후 검은색 스포츠유틸리티 차량을 타고 달아났다고 경찰은 밝혔다. 샌버나디노 경찰에 따르면 이들의 총기난사로 최소 14명이 숨졌고 14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피해자들의 신원은 밝혀지지 않았다. 사건 직후 인랜드 리저널 센터에는 샌버나디노 경찰, 기동타격대, 폭발물처리반, 미국 연방수사국(FBI) 요원, 응급구조대 등이 출동해 북새통을 이뤘다.

2015-12-03 10:33:59 송병형 기자
[내일날씨] 전국 대부분 눈·비…바람 불고 추워져

3일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눈(강수확률 60∼80%)이 내릴 전망이다. 서울과 경기도는 눈이 오다가 밤에 그친 다음 이튿날인 4일 아침께 다시 눈발이 날리겠다. 강원 동해안은 3일 낮 동안만 눈이 오겠고 남부지방에는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 예상 적설량은 수도권·강원도·전라남도 등에 1∼5㎝, 경기 남부·강원 영서 남부·충청도·전라북도 등 3∼8㎝, 제주도 산간 5∼20㎝다. 서해안은 새벽부터 바람이 매우 강해지겠고 내륙 지방도 약간 강한 바람이 불 전망이어서 시설물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중부 내륙과 전라남북도 내륙에는 눈이 많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고 쌓인 눈이 얼어 미끄러울 수 있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영상 5도, 낮 최고기온은 0∼9도로 전날보다 기온이 낮을 것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의 먼 바다와 제주도 전 해상에서 2.0∼6.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대부분 해상에서는 1.0∼4.0m로 점차 매우 높게 일겠다. 다음은 3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 (최저∼최고기온) ▲ 서울 :[흐리고 눈, 흐리고 가끔 눈] (0∼2) ▲ 인천 :[흐리고 눈, 흐리고 가끔 눈] (1∼3) ▲ 수원 :[흐리고 눈, 흐리고 눈] (0∼2) ▲ 춘천 :[흐리고 가끔 눈, 흐리고 가끔 눈] (-2∼2) ▲ 강릉 :[구름조금, 구름많음] (2∼6) ▲ 청주 :[흐리고 가끔 눈, 흐리고 눈] (0∼4) ▲ 대전 : [흐리고 가끔 눈, 흐리고 눈] (1∼5) ▲ 세종 : [흐리고 가끔 눈, 흐리고 눈] (-1∼4) ▲ 전주 : [구름많고 한때 눈, 흐리고 눈] (2∼3) ▲ 광주 :[구름많고 한때 비, 구름많고 눈/비] (2∼6) ▲ 대구 :[구름많고 한때 눈/비, 구름많고 한때 눈/비] (3∼6) ▲ 부산 :[구름조금, 구름조금] (5∼9) ▲ 울산 :[구름조금, 구름조금] (3∼9) ▲ 창원 :[구름조금, 구름많음] (3∼9) ▲ 제주 :[구름많음, 구름많고 비/눈] (8∼9)

2015-12-02 20:16:58 연미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