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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브라질]ABC지역 아이티인들을 위한 공공복지 시작

상 파울루 주 ABC시 산투 안드레에 800명의 이재민들을 위한 거점이 마련됐다. 2010년 아이티 대지진에서 살아남은 이들은 더 나은 기회를 찾기 위해 브라질로 이주했다. 처음 터를 잡은 아크리 주에서 1년 반 전 많은 수의 아이티인이 일자리를 위해 상 파울루로 이주해 터를 잡았다. 하지만 언어소통의 불가능, 기술 부족 등으로 상황이 좋지 않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많아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이주민들의 다수가 사는 시가누스 파벨라에서 최근 ABC시와 이재민들 간의 간담회가 열렸다. 가장 큰 문제로 손꼽은 것은 '언어'로 구직활동뿐 아니라 간담회에서도 시 관계자와 이민자들 간의 의사소통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행정청은 무료로 언어 코스를 개설할 것을 약속했으며 그 외에도 의료 서비스 제공 및 인구조사를 즉각 실시했다. 현재 ABC시에 거주 중인 아이티인의 수는 600명에서 800명 사이로 추산되며 집계된 인원 중 남성(193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평균 나이 32살, 초등교육을 받은 인원은 52%, 중등교육까지는 29%, 대학 교육까지 마친 이는 12%로 집계됐다. 조사에 응한 사람 중 115명은 일자리를 100명은 포르투갈어 수업을 그리고 29명은 두 가지 모두를 원한다고 답했다. /정리=정진아 인턴기자

2015-03-05 16:12:25 정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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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모스크바] 장애 딛고 킬리만자로 등반한 젊은이들

다리없이 두 팔로 킬리만자로를 등반한 용기 있는 젊은이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들은 장애를 극복한 과정을 사진전으로 선보였다. 3일 메트로 모스크바에 따르면 모스크바 멀티미디어 예술 박물관에서 장애를 가진 젊은이들의 여행기를 주제로 한 이색 사진전이 개최됐다. 이들 중 알렉산드르 수리체프와 알렉산드르 포히리코는 아프리카의 최고봉 킬리만자로를 두 팔로 등반해 주목을 받았다. 두 다리를 쓸 수 없어 물구나무를 서거나 온 몸으로 기어 산을 오르는 이들의 등반 여행은 벌써 두 번째이다. 2년 전 해발 4703미터 높이의 산을 처음 등반했고 이번에는 킬리만자로의 길만스포인트(5681미터)까지 올랐다. 알렉산드르 수리체프는 "이번 등반은 내 인생에서 가장 힘든 도전이었다"며 "뿌옇게 날리는 화산재 모래 속에서 7시간 동안 물구나무를 서거나 기어 올랐다"고 말했다. 그는 "태어날 때부터 두 다리를 쓸 수 없었고 손가락도 두 개나 없었지만 산에 오르고 싶다는 꿈을 포기할 수 없었다"며 "몸의 무게를 지탱하기 위해 등반을 할 때에는 단단한 권투 글러브를 착용했다"고 덧붙였다. 등반 여행의 모든 경비는 젊은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자선 단체들이 기금을 모아 충당했다. 미국에서 온 사진작가도 이들의 여행에 함께 했다. 이들은 수년에 걸쳐 여행 계획을 짰고, 올초 실행에 옮겼다. 포히리코는 "우리의 도전이 무모하다고 비웃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포기하고 싶지 않았다"며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겼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이야기를 담은 사진전을 개최함으로써 많은 젊은이들에게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고 전했다. 수리체프는 "어릴 적 장애로 인해 부모에게 버림받고 15년간 고아원 생활을 했다"며 "이후 미국으로 입양됐고 양부모님을 통해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법을 배웠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좌절과 어려움을 극복하고 용기 있는 도전을 계속해 나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다리야 부야노바 기자·정리=장윤희기자

2015-03-05 15:50:32 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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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바' 포기한 중국 '바오치' 사수에 총력···지속 안정으로 체질 개선

중국이 저성장으로 특징지어지는 '뉴노멀' 시대에 접어들었다는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경제 성장률 8%대를 유지한다는 '바오바'(保八)에서 7%를 지키겠다는 '바오치'(保七)로 목표를 조절하며 경제 체질 개선을 선언했다. 리커창 중국 총리는 5일 제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개막식 정부 업무보고에서 올해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목표를 7% 안팎으로 제시했다. 지난해 경제성장률이 24년 만에 최저치인 7.4%에 머무르자 고속성장을 대신 지속적인 안정 성장으로 정책 목표를 바꾼 것으로 분석된다. 이와 더불어 올해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을 지난해 3.5%보다 낮은 3% 선에서 관리하기로 했다. 또 신규 취업자수를 1000만 명 이상 증가시켜 도시등록 실업률을 4.5% 이내로 억제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올해 재정적자 목표치를 GDP의 2.3%에 해당하는 1조6200억 위안으로 책정했다. 이는 지난해 목표치인 1조3500억 위안에 비해 2700억 위안 늘어난 것이다. ◆2022년 우주정거장 건설 목표 2022년까지 지구궤도에 우주인이 외부지원을 받지 않고 장기간 머물 수 있는 유인 우주정거장을 건설한다는 로드맵도 공개했다. 신화통신은 전인대에 참석한 중국 유인우주선 시스템 총설계사인 장바이난이 이같이 밝혔다고 이날 보도했다. 장바이난은 "2018년 우주정거장의 일부분인 모듈 발사를 시작해 단계적으로 각각의 모듈을 결합해 2022년 우주정거장 건설을 완료할 계획"이라며 "이보다 앞서 유인 우주선 '선저우-11호'를 내년에 발사하고 이후 톈궁-2호에 연료를 보충해줄 '톈저우-1호'도 발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5-03-05 15:50:04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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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홍콩]나오자마자 가격 5배 급등…HSBC 150주년 기념화폐

'HSBC 설립 150주년 기념화폐'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메트로 홍콩은 설립 150주년을 맞은 HSBC가 홍콩과 함께한 150년의 역사를 담은 150홍콩달러(약 2만1000원)권 기념화폐 200만 장을 발행했다고 5일 보도했다. 이 기념화폐는 21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1장당 가격은 380홍콩달러(약 5만4000원)이다. 'HSBC3388' 'HSBC8888' 'AA000168' 'HK888888' 등과 같은 인기 일련번호를 지닌 기념화폐는 경매를 통해 판매된다. 인기번호가 35개 연결된 기념화폐의 경매 최저가는 6만8888홍콩달러(약 977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중국 온라인상거래사이트인 타오바오왕에는 사전판매글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예약가격이 최고 2000홍콩달러(약 28만 원)으로 치솟은 상태다. 출시되자마자 가격이 5배 넘게 뛴 셈이다. 한 은행관계자는 "6년 전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의 150홍콩달러권 기념화폐가 큰 인기를 끌었던 것처럼 이번 기념화폐는 역사적인 가치가 있다"며 "홍콩에서 '기념화폐 붐'이 몰아칠 것"이라고 말했다. 기념화폐의 디자인도 화제다. 3년의 제작 과정을 거친 기념화폐에는 각기 다른 시대의 HSBC 빌딩 네 채가 그려져 있다. 이를 통해 HSBC와 홍콩의 끈끈한 역사관계를 드러냈다. HSBC 홀딩스의 CEO인 스튜어트 걸리버는 기념식에서 "HSBC는 홍콩에 안정적으로 화폐를 공급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홍콩 역사의 일부가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150주년 기념화폐 발행은 홍콩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HSBC의 약속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정리=이국명기자

2015-03-05 15:47:57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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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코리아]중도입국 청소년 공교육 진입 적극 지원

중도입국 청소년 공교육 진입 적극 지원 정부가 부모를 따라 우리나라에 온 중도입국 청소년의 공교육 진입을 적극 지원한다. 법무부는 중도입국 청소년이 언어 장벽과 생활고로 사회 부적응자로 전락할 우려가 커 올해부터 초기 적응 교육과 공교육 진입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육부가 지정한 전국 80개 예비학교에 중도입국 청소년 조기적응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제공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산하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이민자네트워크 코디네이터를 배치할 방침이다. 중도입국 청소년이 입국 때부터 공교육 진입을 유도하고 외국인 등록 또는 체류 연장 때 공교육에 진입한 청소년은 체류 기간 혜택을 줄 계획이다. 중도입국 청소년은 재외 교포 또는 결혼 이주민의 자녀로 우리나라에 들어오면 의무교육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한국어를 제대로 배우지 못한 채 입국하는 탓에 공교육에 제대로 적응할 수 없다는 것이 문제로 지적돼 왔다. 일상생활에 필요한 언어 구사가 가능해도 학업에 따라가기는 더욱 어렵고 부모 역시 맞벌이가 많아 방치되기 일쑤여서 학교 밖에 머무는 중도입국 청소년이 많다.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미만 조선족 동포 4만3890명 가운데 취학 연령대인 만 7∼18세 청소년 수는 2만 6299명으로 집계됐다. Supporting public education for immigrated teenagers The government is actively supporting public education for immigrated teenagers who have come to Korea with their parents. The Department of Justice has stated that Education for early adaptation and public education should be provided for these teenagers in order to prevent them from being isolated from the society due to communication difficulties and adjusting to the Korean culture. For this, the Ministry of Education is planning on providing early adaptation program in 80 schools nation-wide and is planning on increasing the number of these students. Along with this, Immigration network coordinators will be deployed to the affiliated Immigration Office and encourage the immigrated teenagers to take their step into public education. Also, they are planning to give benefits when extending their stay or registering as an alien to those who have entered public education. Immigrant teenagers can receive compulsory education if they enter Korea as overseas Koreans or married immigrants. But the fact that they have a hard time speaking Korean has kept them from receiving public education. They may be able to use daily life expressions but that is not enough to catch up with the studies carried out in schools. Moreover, parents are both busy working and therefore, cannot take care of them which leads them wandering outside of school. According to the Ministry of Government Administration and Home Affairs, Korean immigrants from China who are 19 years of age living in Korea are estimated to be 45,3890. And among them, school aged children from 7~18 years of age are 26,299. /파고다어학원 영어회화 Chris Kim(김윤관) 강사

2015-03-05 15:47:30 이국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