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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 "상상플랫폼 거점, 관광객 유치 통한 지역 관광 활성화 총력"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이 취임 2년을 맞았다. 공사는 관광시장이 회복된 2023년을'인천 관광 재도약기'로 삼아, 공사의 재정자립 기반 강화와 해외 네트워크 복원, 글로벌 행사를 통한 해외관광객 대거 유치에 주력했다. 각고의 노력 끝에 2024년에는 상상플랫폼으로 사옥을 이전하고, 신규 관광콘텐츠 개발과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상상플랫폼 본격 운영으로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공사의 현재와 미래를 들여다봤다. ◇ 미래 성장동력 확보, 사업 다각화를 통한 공사 경쟁력 제고 백 사장 취임 이래,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1,200억 규모의 '상상플랫폼'을 현물출자 받아 자산을 확보한 것이다. 이로 인한 공사의 변화는 적지 않다. 대행사업에서 자체사업으로 무게중심을 이동하고, 수익 창출을 통한 자립 기반이 생겼다. 제물포르네상스의 마중물로서, 인천 내항의 낡은 폐곡물창고를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것도 역사적으로 의미가 매우 크다. 지난 5월 '1883 인천맥강파티'를 시작으로 '상플야시장'과 '워터밤 인천'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며, 상상플랫폼은 월평균 5만 명이 찾는 원도심 관광명소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7월 19일 개관 후 방문객은 16만여 명에 이른다. 인천 고유의 역사 문화, 종교 자원을 활용한 수학여행과 성지순례 코스를 개발하고, 단체관광객 유치에도 박차를 가했다. 특히 수학여행은 백 사장이 줄곧 강조해 온 사업으로, 교육청ㆍ여행업계와 함께 전국의 학생 단체를 유치했는데, 작년 1만 명에 이어 올해는 213개 학교, 약 3만 2천 명이 인천을 찾고 있다. 인천 성지순례길은 답동성당과 제물진두 순교성지를 비롯하여, 덕적·백령도 등 고유의 종교 자원을 관광 명소화한 것으로, 상품 개발이 한창이다. 대표적인 인천 섬 체류형 상품 '도도하게 살아보기'와 함께 새로운 특수목적 관광지로 육성한다는 포부다. 공사가 운영 중인 송도컨벤시아, 하버파크호텔도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송도컨벤시아의 올해 가동률은 약 57%로, 전시·회의 980건 유치, 자체 전시회 수출 상담액이 5천억 원을 넘었다. 하버파크호텔도 2023년 75.5억 원에 이어 올해도 최고 매출을 경신할 전망이다. 또한, 관광기업센터와 MICE 기업지원센터를 통합 운영하고, 복합리조트와 협력을 강화하는 등 관광기업과 인재 육성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 해외관광객 유치 전문가로서 뛰어난 면모 발휘 백 사장은 명실공히 해외관광객 유치 전문가다. '직접 뛰는 CEO 마케팅'을 통해 코로나로 단절된 해외 네트워크를 70% 이상 복원하고, 올해 9월 기준 해외관광객 24만 명을 직접 유치했다. 올해 목표인 22만 명을 초과 달성한 셈이다. 백 사장의 제안으로 지난해 시작한 인천맥강파티는 신포 닭강정과 로컬 맥주, 다양한 공연을 즐기는 글로벌 행사로, 작년 3천 명에 이어 올해는 약 1만 명의 해외관광객이 참가했다. 지난 5월에는 출입국관리사무소와 협력하여 선상 입국심사를 진행해 크루즈관광객 4천 명의 인천 체류시간을 확보하고, 전통시장 방문을 통한 지역 소비를 이끌어냈다. 이는 작년 대만 방문 세일즈 활동의 결과이다. 또한, 뉴스킨 글로벌 기업회의, 2026 직접판매세계대회 등 대규모 회의 유치에 성공해'MICE 목적지'의 위상을 높이는 한편, 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 INK콘서트에는 글로벌 관광객 약 2만 7천 명을 유치했다. 코로나 이후 최대 규모다. 고부가가치 산업인 의료관광에서는 2023년 14,606명의 외국인환자를 유치하여, 전년 대비 84.8% 증가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얻었다. ◇ 남은 임기 목표는 '관광객 500만 명 유치, 지역 경제 활성화' 백 사장은 앞으로도 해야 할 일이 많다. 공사의 자산이자 복합문화시설인 상상플랫폼을 중심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사활을 건다. 남은 임기 동안 입점 시설 협력을 통한 내부 콘텐츠 보강과 차이나타운ㆍ개항장ㆍ월미도 등 주변 상권과의 상생을 통해 시민에게 사랑받는 상상플랫폼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전시관 '뮤지엄엘'은 내년 초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고, 3층 식음료 시설 운영과 함께 실내 복도와 외벽을 활용한 전시ㆍ미디어파사드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연말에는 '1883 개항광장'에 크리스마스 시즌 눈썰매장과 일루미네이션을 조성하고, 다양한 민간 행사를 유치해 '꼭 가보고 싶은' 명소로 만들 예정이다. 백현 사장은 "지난 2년간 인천 관광과 공사는 눈에 띄는 변화와 성장을 이뤘다"라며, "상상플랫폼을 거점으로 인천 관광이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전 직원과 함께 매진하여, 내년에는 국내·외 관광객 500만 명을 유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25 08:15:5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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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화성을 지역위원회-화성시, 2024년 제1차 당정협의회 실시

진석범 더불어민주당 화성을 지역위원장과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동탄출장소에 모여 지역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당정협의회를 24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의료시설·문화인프라·트램·도로 및 생활환경 개선 등의 안건들이 집중 논의됐다. 먼저 논의된 '의료부지 추진'안건은 전국 평균 대비 부족한 병상 수의 문제 해결과 중증 질환에 대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종합병원 유치를 목표로 화성동탄(2)지구 개발계획 변경 관련 협의 의견을 국토부에 송부했고 개발계획 변경 고시 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미술관 조속 추진 안건은 오산동에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을 위해 미술관을 건립하는 것으로 道지방재정투자심사와 토지매입계약을 완료했으며, 28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트램 조속 추진 안건은 동탄트램 도입으로 친환경 新교통 대중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는 11월 대광위 기본계획 변경 승인을 거쳐 25년 상반기에 본 사업을 발주할 예정이다. 그밖에 ▲상가 공실 해결 및 활용의 건(동탄역 부근 등) ▲소상공인 지원(화성공공배달앱 등) ▲경부고속도로 상부(2,3,4,5)신속 추진 및 1,6 교통체증 해소방안 ▲화성예술의전당 내 주차면 부족의 건 ▲동탄7동, 9동 게이트볼장 보강(화장실 등) ▲동탄호수공원 내 평화의 소녀상 건립 ▲카라반전용주차장 조성 ▲용구대로(국지도23호선) 소음 및 분진 대책 ▲차양막 유예의 건 ▲화성시 (가칭)경기평생교육문화원 건립 ▲국궁장 신설(트램차고지 옆) ▲공공어린이집 확충(아파트 500세대 이상) ▲동탄7동(호수공원) 청소년 놀터 조성 ▲동탄9동행정복지센터 아청센터 활용방안의 건 ▲동탄6동 청소년문화의집 조성 ▲청년지원센터 추진 ▲치동천 중리저수지 사이 보행로 설치 ▲동탄8동(장지동) 생태공원 조속 추진 ▲보타닉가든 조속 추진 ▲동탄8동 장지천 보도교 추가 건립(28단지 엘크루) ▲치동천, 송방천 등 하천 산책로 정비 ▲동탄 공항버스 정류장 스마트 쉘터형 버스정류장 설치 안건들을 함께 논의했다 한편, 정명근 시장은 수도권 안전체험교육장 건립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에 대해 지역위측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진석범 지역위원장은 "추워진 날씨에도 아침부터 당정협의회를 준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동탄에는 교육, 교통, 의료, 안전문제 등 시급하게 해결해야 하는 문제들이 산재해 있다. 이에 지역위는 市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동탄주민들의 지역현안이 신속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이어 정명근 시장은 "동탄2 지역발전을 위해 당정협의회에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내년 재정상황의 어려움에도 민생 관련 예산은 확대 편성할 예정이며, 오늘 논의된 사안에 대해서 지역위와 협의를 통해 우선순위를 정해 다시 한 번 챙기고 추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5 08:15:4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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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2024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 선정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4년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사업'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정부가 국내 과학기술 분야 연구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시행되는 제도로, 안전관리가 우수한 연구실에 인증을 부여해 연구실 내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연구자들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연구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호서대는 안전환경 개선의 모범사례로 연구실을 운영하고 있고, 과기부 연구실지원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어 지원금을 통해 안전환경 구축에 힘써왔다. 강일구 총장은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선정은 학내 모든 연구실의 안전 역량을 더욱 높여 나가는 좋은 계기"라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뿐 아니라 다른 연구기관에도 좋은 모범이 되도록 안전한 연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구실 안전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오는 11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연구실안전관리센터장 동물보건복지학과 오승민 교수는 "우수연구실 인증의 목적은 안전관리 표준모델을 조성하고 정착시키는 것으로, 안전관리센터와 연구실 연구원들이 협력하여 인증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0-25 06:00:3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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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덕성여대 총장, ‘2024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 교육혁신 부문 대상

김건희 덕성여자대학교 총장이 24일 서초 엘타워 6층 그레이스홀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에서 교육혁신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4일 덕성여대에 따르면, 이번 시상은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과학종합대학원(aSSIST), 동아일보가 후원하는 권위 있는 행사로 각 분야에서 탁월한 경영 능력을 발휘해 국가 산업과 경제 발전에 기여한 최고경영자들을 선정했다. 김건희 총장은 덕성여대의 경쟁력 강화와 학생 중심의 혁신적 교육 환경을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교육혁신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교육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한 김건희 총장은 "이번 수상은 덕성여대 구성원 모두가 함께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더 나은 학습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 혁신에 힘쓰겠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2022년 1월 20일 취임 이래 학생 중심의 유연한 학사제도 운영과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대학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는 김 총장은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덕성여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교육 혁신의 적극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을 분명히 했다.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은 매년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교육, 경영혁신, 사회공헌 등 우수한 성과를 낸 CEO들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덕성여대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확고한 교육 혁신의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0-25 06:00:3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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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행정대학원, 개원 40주년 기념식 성료…“국리민복 실천”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는 지난 21일 본부관 학술회의장에서 행정대학원 개원 4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국민대 행정대학원은 40주년 기념행사를 도약의 기회를 삼기 위해서 '동행 40년, 그 빛나는 역사로 미래를 디자인하라'는 슬로건 하에, 지난 40년의 발자취를 되새기고 현재를 논하며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40주년 행사를 구성했다. 이날 개원 40주년 기념식은 행정대학원 재학생과 졸업생이 함께 진행한 발전기금 모금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수 및 타임캡슐 봉인, 발전기금 전달식, 자랑스러운 행정대학원인 선정, 공로상 수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이승로 성북구청장의 축사를 비롯해 300여명의 동문들이 참여했다. 동문 및 재학생들이 함께하는 4부 만찬에서는 행정대학원에서의 추억과 앞으로의 발전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책임지고 추진한 하현상 행정대학원 원장은 "행정대학원 40주년기념 행사는 동문과 재학생, 대학이 함께 주최하면서 결속력을 더욱 강화시켰고 미래발전의 발판을 같이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밝혔다. 정승렬 총장도 "교명이 담고 있는 국리민복(國利民福)을 실천하는 대한민국의 대표적 행정대학원으로서 국가를 선도하고 세계로 뻗어나가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원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국민대 행정대학원은 지난 40년 동안, 석사과정과 해공지도자과정을 운영하면서 2000여명의 동문을 배출했다. 행정대학원은 2024년 11월 18일부터 12월 04일까지 2025학년도 전기 석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하며 선발 전형은 서류심사와 면접으로 진행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0-25 06:00:30 이현진 기자